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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과 와인: 제도로서의 시민운동의 탄생

Lenin and Wine: The Birth of Civil Movements as an Institution

정철희 ( Chulhee Chung )
  •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19년 04월
  • : 65-84(20pages)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DOI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시각
Ⅲ. 혁신가와 시민운동의 탄생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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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의 시민운동은 어떻게 탄생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경제정의 실천연합의 등장에 초점을 맞춘다. 경실련을 설립한 혁신가들(entrepreneurs)이 기존의 제도에 미치는 충격파를 최소로 하면서 성공적으로 자신의 니치(niche)를 확보했음에 초점을 두려한다. 이 글은 최근의 사회운동론의 흐름인 사회조직론과 사회운동론의 결합이라는 관점에서 경실련의 등장을 조망한다. 경실련의 제도 만들기는 2단계로 이루어진다. 초기에는 대외적으로 비정치적이라는 외형을 띄고 소극적 전략을 취하였다. 경실련은 탈이념적 “공공선”을 내세우면서 자신을 관변단체 및 민중단체와 구별 지으면서도 제도로부터의 저항을 최소화하였다. 이후에는 민중운동과 전면적인 주도권 경쟁을 벌인다. 민주/반민주라는 구도를 우리/그들, 안전/위험한 운동, 체제내/반체제, 시민/민중, 자유주의·사민주의 연합/좌파 급진주의 등의 분류체계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으며 결국은 민중운동으로부터 헤게모니를 빼앗아 오는 데 성공하게 된다. 결국 경실련 혁신가의 의미 작업의 성공으로 시민운동이라는 새로운 제도가 탄생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how the Civil Movements in South Korea was created, addressing the emergence of the Citizens’ Coalition for Economic Justice. The focus is put on the entrepreneurs who made soft landing on the established institution of social movements and secured the niche of their organization. The theoretical perspective of this work is constructed by the combination of the perspectives of social organizations and those of social movements. There were two stages in the making of new institution of the Citizen’s Coalition. At the initial stage the entrepreneurs present the organizations “apolitical”, minimizing the conflict with existing institution(low-key). At the second stage, the entrepreneurs waged all-out confrontation with the Minjung movements for the hegemony in the field of social movements. they made a success in converting Democracy/non-democracy classification scheme into the binary codes of we/ they, citizen/Minjung, safe/risky movements, etatblishment/anti-establishment, liberal social democratic alliance/radical left. As a result of the entrepreneurs’ success of the meaning work, the new institution of Civil Movements was created.

UCI(KEPA)

I410-ECN-0102-2019-300-001125780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 :
  • : 계간
  • : 2005-0828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73-2021
  •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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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권2호(2021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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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동기 학대 경험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노년기 정서적 학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한지수 ( Ji-su Han ) , 남일성 ( Il-sung Na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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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은 노년기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노년기의 학대 경험과 아동기 학대 경험은 각각 노인의 우울 수준을 높이는 영향요인이다. 또한, 아동기 학대를 경험한 노인이 재학대의 피해를 보는 경우, 우울증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진다. 이러한 이유로 노인의 정신건강, 그 가운데 우울증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할 때, 노년기 학대뿐만 아니라 아동기의 학대 경험 여부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아동기 학대 경험이 노년기 학대 재피해 위험을 높이고, 노년기 학대 경험은 다시 노인의 우울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간접효과를 계산하여 노년기 학대가 아동기 학대와 노년기 우울증을 매개함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아동기 학대 경험과 노년기 정서적 학대 경험은 각각 노년기 우울 수준을 높일 뿐 아니라, 아동기 학대 경험이 노년기 학대 재피해의 위험을 높임이 증명되었다. 또한 아동기 학대 경험과 노년기 학대 경험의 간접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남으로써 노년기 학대 경험의 아동기 학대와 노년기 우울 수준 사이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인학대와 아동학대를 모두 경험한 노인들의 자조모임이나 생애사 기술과 같은 긍정적 경험을 통해 우울 수준을 낮추는 개입을 제안하였다. 또한, 노인학대 피해자로 보고된 노인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할 때 아동기 학대와 같은 과거의 부정적 경험 여부를 조사하여 반영함으로써 우울증에 더 취약한 노인을 파악하여 개입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Depression is an important influencing factor on elderly mental health. Elder abuse and child abuse are risk factors that increase the depression level of the elderly. When an elderly who experienced child abuse is revictimized by experiencing elder abuse, the risk of depression increases even more. Therefore, not only elder abuse but also child abuse draws attention when factors influencing the mental health of the elderly, especially on depression, are identified.
This study tries to prove the mediating role of elder abuse between child abuse and depression in old age by showing that child abuse increases elder abuse revictimization and elder abuse has negative influence on elderly depression, and by calculating th indirect effect size of child abuse and elder abuse.
The study result shows that child abuse and emotional abuse in old age increase the level of depression respectively and child abuse increase the revictimization risk of the elderly. As the indirect effect of child abuse and elder abus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mediating role of elder abuse experience is proved.
As possible inventions to decrease depression level, self-help group meeting of the elderly who have experienced both child abuse and elder abuse and life-history telling are suggested to provide positive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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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울시 청년수당의 정책담론과 청년수당 참여자의 정책경험

저자 : 박송이 ( Song Yi Park ) , 김수완 ( Su Wan Kim ) , 김수영 ( Su Young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77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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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년수당 정책담론과 청년수당 참여자의 정책경험을 비교하고 그 간극을 좁힐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15년 청년수당(前 서울형 실업부조)이 발표되면서 중앙정부, 지방정부, 언론계, 학계, 정치계 등을 중심으로 정책 관련 담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정책화가 된 지 7년이 지난 지금에도 정책 당사자인 청년수당 참여자들의 정책인식 및 경험과 관한 목소리는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청년수당 참여자 9명에 대한 심층면접을 통해 청년수당 시행 여부 근거로써 청년의 상황, 청년수당 집행 근거로써 청년의 행태, 청년수당 정책 목표 근거로써 청년 지원의 범위에 대한 청년수당 정책담론과 청년수당 참여자의 정책경험이 어떻게 다른지 조명해본다.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수당 시행 여부 근거로써 청년의 상황은 주류 담론이 청년을 불안정 노동에 종사할 위험이 높은 집단, 취약계층으로 해석하는 것과 달리 청년수당 참여자들은 불안정 노동이 전략적 선택이라는 인식, 취약계층으로 보는 청년수당 담론에 대.한 의문, 청년수당이 정치인의 세력확대일 거라는 의심을 보였다. 둘째, 청년수당 집행 근거로써 청년의 행태는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자율적 소비와 자기 활동을 독려할 것이라고 상정하는 주류 담론과 달리 청년수당 참여자들은 애매한 소비기준 사이에서 자기 검열을 하는 모습과 행정의 기준에 맞는 소비 행태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청년수당 정책 목표 근거로써 청년 지원의 범위는 주류 담론이 일자리 정책과 거리를 두며, 포괄적 생활지원과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는 지향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개별 청년수당 참여자들은 일하지 않는 본인들의 처지에 대한 불안, 실제로 다양한 일자리 기회에 대한 제공을 바라고 있었으며, 정책이 지원하는 생활 모임과 관계망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보였다. 결론에서는 취약계층인지에 대한 인식, 자율적인 소비에 대한 경험, 포괄적인 생활지원 등에 대한 청년수당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수당 정책담론의 개선 방향에 대해 제언해보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youth allowance policy discourses with young adults' policy experiences. With the announcement of the Youth Allowance in 2015, policy discourses have been created by various discursive actors like the central government,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politics, media, and academia. However, the voices of youth allowance claimants are being excluded from the discourse production. Based on in-depth interviews with 9 receivers of the Youth Allowance, this study shows the differences between policy discourses and the actual policy experiences of the youth participants.
First, while the mainstream discourse supposes the youth as a group at high risk of precarious work, participants of the youth allowance questioned the discourse that views young adults as vulnerable and suspected that youth allowances are the strategy to expand politicians' power. Second, whereas the mainstream discourse postulates that youth allowances will encourage autonomous consumption and self-activity of young people, the participants self-censored their consumption behavior in order to meet administrative standards and complained about ambiguous consumption standards. Finally, the mainstream discourses aim to support diverse life areas of the youth and the formation of their social networks, keeping a certain distance from job-oriented supports. However, individual youth allowance participants were rather reluctant to involve in the non-working activities that the policy organize and wanted more job-focused support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youth policy needs to reflect the actual life and need of young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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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내현적 자기애와 전위공격성의 관계에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억제의 매개효과

저자 : 유보라 ( Bo Ra Yoo ) , 정남운 ( Nam Woon Chu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9-10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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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와 전위공격성의 관계에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억제가 나타내는 매개효과와 그 경로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 이상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최종 40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현적 자기애,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분노억제, 전위공격성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가 전위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억제가 연속적으로 매개하는 경로와 분노억제의 단순 매개 경로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가 분노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매개하는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내현적 자기애와 전위공격성의 관계에서 분노억제가 전위공격성을 예언하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할 뿐 아니라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내현적 자기애의 분노억제 행동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가 전위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의 구체적인 경로를 검증함으로써 기저에 작용하는 심리적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intend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 of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anger-i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isplaced aggression. Participants, consisting of 408 adults who attend a university in Gyeonggi province, complet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mong covert narcissism,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ger-in, and displaced aggression were identified. Second,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anger-in showed a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isplaced aggression, while anger-in had a significant simple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isplaced aggression. Third, fear of negative evaluation had indirect effects on the process of covert narcissism affecting anger-i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nger-in is an important factor in predicting displaced aggression and that fear of negative evaluation can explain the effect of anger-in on covert narcissism. This study provides information on the underlying psychological processes by which covert narcissism affects displaced aggression. Finally, we discuss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s well as suggestions for subseque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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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양육비를 미지급한 채무자의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판례 고찰 및 시사점: 서울중앙지방법원 2020. 12. 15.자 2020카합239 결정 중심

저자 : 전병주 ( Byeong Joo Jeon ) , 김건호 ( Keon Ho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3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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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배드 파더스(Bad Fathers)'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의 이름, 주소, 얼굴 사진, 직업 정보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상정보가 공개된 양육비 채무자가 자신에 대한 인격권을 침해하므로 신상정보의 삭제 및 게시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였다. 이에 법원은 양육비 채무자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얼굴 사진, 구체적인 직업 정보를 삭제하라고 결정하였다. 법원은 신상정보 공개에 대해 그 목적이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그 대상자에 대한 무제한적인 신상정보 공개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양육비 채무자의 신상정보를 사이트에 게시하여 양육비 미지급을 알린 행위가 공공의 이익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공공의 이익 차원이라고 하더라도 무제한적인 신상정보 공개가 가능한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양육비 미지급에 따른 신상정보 공개에 대한 해외사례를 고찰하여 한국에서의 법·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범위와 방식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신상정보 공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준거를 제시하고, 관련 법률 및 시행령의 제·개정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한 한부모와 그 자녀의 권리구제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In South Korea, a website called 'Bad Fathers' has been established to disclose the personal information of parents who have not paid child support. A person whose personal information was disclosed to the public through this website applied for a preliminary injunction against the posting of their personal information, claiming their personal rights were violated. The court ordered for the deletion of the photos showing the face and detailed vocational information of the child support obligor. The court judged that the website would not be allowed to disclose personal information without limits even when the purpose of doing so was justifiable. This study discusses whether the act of disclosing unpaid child support by posting personal information on the website falls under the public interest, and if it is allowable to disclose personal information without limits. This study also suggests legal and policy implications by analyzing foreign cases of opening personal information to the public. In particular, we re-examine whether the range and method of opening personal information to the public could present a valid and rational standard for doing so. We conclude that it is possible to establish a basis for enacting and revising the law and enforcement ordinances, and contribute to realizing the protection of rights of single parents and their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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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영화산업 노동시장의 성차별 실태와 여성배제기제: 여성영화인 인터뷰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김영 ( Young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3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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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영화제작현장의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는 여성영화인 14인과의 심층면접을 통해 한국영화산업의 성차별 실태를 검토하고 여성배제기제를 분석했다. 한국의 영화산업은 영화인이 되고자하는 여성지원자는 많으나 감독직급에는 여성이 거의 없는 유리천정현상이 심각하다. 또한 촬영, 조명 직군에서는 남성이 90% 이상, 분장/헤어, 의상 직군에서는 여성이 90% 전후를 차지할 정도로 직군간의 성별분절(유리벽)도 매우 강하다. 여성 직군은 남성 직군의 절반 이하의 임금을 받는데도 노동시간은 더 긴 차별적인 상황에 처해있다. 한국영화산업에서 성차별을 유지시키며 여성을 배제하는 주요한 기제로는 성별분업의 자연화를 통한 유리벽의 위계화와 여성 직군의 숙련 부정, 여성 직군에 의무처럼 요구되는 무급의 돌봄 노동과 감정노동, 남성의 자원 및 네트워크 독점, 촬영현장의 여성혐오와 성폭력, 그리고 여성에게 전담된 가족책임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한국의 영화산업에서는 여성에 대한 직접적인 차별을 특징으로 하는 전통적 성차별과 프로젝트형 노동시장이 초래하는 노동의 비공식성, 단기성, 불안정성이 성별분업과 상호작용하여 여성을 배제하는 새로운 성차별이 공존하고 있지만 후자에 비해 전자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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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소성에 기반한 초국가 시대 이주 연구: 교외 거주 재미한인 연구 모델의 모색

저자 : 정은주 ( Eun-ju Chu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9-6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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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재미한인을 연구하기 위한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초국가적, 초지역적으로 구성되는 공간과 장소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이주민의 거주지 특성에 주목한 연구가 어떻게 초국가 시대 이주민인 재미한인 삶의 다층적 면면과 한인들의 실천을 이해하는 통로가 될 수 있는가를 검토하는 글이다. 이 연구는 특히 교외(suburb)를 논의의 중심에 두고 미국 내 한인의 거주지 특성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며 이주 연구에 있어 공간 담론의 유용성을 점검하고자 한다. 고전적 이민자 거주지에 대한 논의, 특히 동화론적 이주 공간 담론은 도심과 교외를 이민자와 주류미국인의 거주지 대립항으로 놓고 교외에의 거주를 동화의 증거 혹은 동화 목적에 의한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교외로의 이주가 반드시 미 주류사회로의 사회문화적 동화를 동반하지는 않으며, '미국의 교외화'라는 담론이 등장할 만큼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인의 삶이 도심의 바깥에서 도시의 기능을 수행하는 교외로 이동하는 과정에는 이민자들도 일찌감치 합류하고 있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신입 이민자들이 도심의 민족집거지를 거치지 않고 직접 교외에 정착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미국 이민법 개정의 결과 증가한 고학력·고숙련의 중국계와 한국계 아시안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교외에 새로운 종족 중심의 집중 거주 현상이 등장했다. 글로벌 자본에 의한 도시재구조화 과정에서 등장한 이와 같은 거주 현상에 주목한 에스노버브(ethnoburb) 프레임은 각기 동화 혹은 통합의 정도가 다른 다양한 대다수 한인들의 삶이 교외에서 전개되는 양상을 고찰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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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닌과 와인: 제도로서의 시민운동의 탄생

저자 : 정철희 ( Chulhee Chu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5-8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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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의 시민운동은 어떻게 탄생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경제정의 실천연합의 등장에 초점을 맞춘다. 경실련을 설립한 혁신가들(entrepreneurs)이 기존의 제도에 미치는 충격파를 최소로 하면서 성공적으로 자신의 니치(niche)를 확보했음에 초점을 두려한다. 이 글은 최근의 사회운동론의 흐름인 사회조직론과 사회운동론의 결합이라는 관점에서 경실련의 등장을 조망한다. 경실련의 제도 만들기는 2단계로 이루어진다. 초기에는 대외적으로 비정치적이라는 외형을 띄고 소극적 전략을 취하였다. 경실련은 탈이념적 “공공선”을 내세우면서 자신을 관변단체 및 민중단체와 구별 지으면서도 제도로부터의 저항을 최소화하였다. 이후에는 민중운동과 전면적인 주도권 경쟁을 벌인다. 민주/반민주라는 구도를 우리/그들, 안전/위험한 운동, 체제내/반체제, 시민/민중, 자유주의·사민주의 연합/좌파 급진주의 등의 분류체계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으며 결국은 민중운동으로부터 헤게모니를 빼앗아 오는 데 성공하게 된다. 결국 경실련 혁신가의 의미 작업의 성공으로 시민운동이라는 새로운 제도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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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재난극복을 위한 연대활동 경험 연구: 사회복지네트워크 우리함께 활동을 중심으로

저자 : 전구훈 ( Gu-hun Jeon ) , 김수정 ( Soo-jung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5-11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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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재난 대응과정에서의 연대활동 경험을 알아봄으로써 향후 지역에서 재난극복을 위한 바람직한 연대활동 조직체계 구성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안산지역에서 활동했던 사회복지네트워크 조직인 우리함께 활동을 중심으로 함께 연대활동을 참여하였던 지역 활동가를 면담하였고 그 내용은 3개의 범주, 7개의 하위범주, 21개의 개념으로 정리되어 분석되었다. 이를 중심으로 재난극복을 위한 사회복지 연대활동을 위한 결론과 논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연대활동 경험이 있어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연대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둘째, 사회복지 조직들의 적극적인 연대활동은 재난 상황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유연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셋째, 사회복지 조직들의 네트워크의 활동은 기존 재난 대응에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즉각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자생력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향후 재난극복을 위한 연대활동은 진상규명과 공동체 회복의 방향성을 가져야 하며 공공중심의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재난발생 시 사회복지 연대활동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향후 지역 연대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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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반도 주변국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 분석: 남남갈등과 세대갈등의 중첩 가능성 연구

저자 : 송샘 ( Saem Song ) , 이재묵 ( Jae-mook Lee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7-14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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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전개된 중국의 부상과 북한 핵 문제는 한국에서 중국과 북한에 대한 위협인식을 강화시키고 미국에 대한 위협인식은 약화시켰다. 이러한 변화 흐름은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에 영향을 미친 기간효과(period effect)로 나타났다. 반면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한세대가 집단적으로 경험한 것은 그 세대의 정치적 성향과 인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코호트 효과는 주변국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를 설명해준다. 한국의 '386세대'가 코호트의 대표적인 예이다. 주변국인 미국과 북한에 대한 호감도는 역의 상관성을 보이는데 미국에 대한 가장 낮은 선호와 북한에 대한 가장 높은 선호를 보이는 386세대가 세대별 주변국 인식의 분기점이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의 부상을 성장기에 목도한 젊은 세대일수록 중국에 대한 선호는 낮게 나타났다. 주변국에 대한 이러한 세대별 인식 차이가 외교·안보·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이어져 남남갈등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과거 청년 대 장년층의 인식 차와달리 민족주의적 성격이 강한 386세대가 장년층으로 이동하면서 통일과 북한에 대해 회의적인 탈냉전·밀레니얼세대와 새로운 세대 구도를 형성 할 가능성이 있다. 이념과 세대균열이 중첩된 남남갈등 관리를 위해서는 코호트 분석과 향후 장기간에 걸쳐 동일 코호트에 대해 반복적인 조사를 실시하는 패널 데이터(panel data)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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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치자금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 제19대 대선 선거비용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강신구 ( Shin-goo Ka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43-17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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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각 후보자가 사용한 선거비용의 조달과 지출의 과정과 결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2012년의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현행 정치자금제도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분석의 결과는 우리의 현행 정치자금제도가 후보자의 당선가능성에 따라 각 후보자가 처하게 되는 정치자금의 조달과 지출의 환경이 매우 다르게끔 설계됨으로써, 지지율과 가용할 수 있는 정치자금 사이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선거비용을 구체적이고 협소하게 규정함으로써 기존 정당에게 유리한 경쟁의 양상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기존 정당 역시 선거비용 조달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롭기 어렵게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이 글은 현행의 정치자금제도가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정치적 불평등으로 전이되는 연결고리를 끊는 데에 기여해 왔지만, 그 반작용으로 시민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의 통로를 제한하는 부정적 효과도 아울러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부정적 영향은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이에 따라 결론은 보다 자유롭고 경쟁적인 선거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정보에 근거한 판단을 내리는데 기여할 수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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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인의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저자 : 탁진국 ( Jinkook Tak ) , 권혜란 ( Hyeran Kweo ) , 류소형 ( Sohyeong Ryu ) , 서은영 ( Eunyoung Seo ) , 이연희 ( Yeonhui Lee ) , 이정아 ( Junga Lee ) , 조진숙 ( Jinsook Cho ) , 최경화 ( Kyunghwa Choi ) , 황지연 ( Jiyeon Hwa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9-21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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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인의 생활습관 유형을 파악하고 범주화 하는데 일차적 목적이 있다. 또한 성격과 생활습관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1에서는 다양한 생활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로 구분한 집단에 대해 FGI(Focus-group interview)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개 범주로 구분되는 129개의 부정적 생활습관과 13개의 범주로 구분되는 40개의 긍정적 생활습관을 도출하였다. 연구 2에서는 201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을 실시해 나쁜 습관 1005개 좋은 습관 603개를 도출하였다. 연구 3에서는 연구 1과 연구 2를 토대로 도출한 58개 나쁜 습관과 28개 좋은 습관과 인구통계적 특성, 그리고 빅화이브 성격유형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10대에서 60대에 걸친 9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불성실 응답자를 제외한 남성 453명, 여성 498명 등 총 951명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상위 5위내에 포함된 나쁜습관으로는 잦은 휴대폰 사용, 취침 전 휴대폰 사용, 늦잠, 장시간 휴대폰 사용, 화가 나면 흥분함순으로 나타났으며, 좋은 습관의 경우에는 약속 잘 지키기, 상대 이야기 잘 들어주기, 외출 전 점검하기,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순으로 나타났다. 습관문항들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나쁜 습관 58문항은 11개의 요인이, 좋은 습관 28문항은 7개의 요인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 요인과 생활습관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성실성과 신경증이 생활습관과 전반적인 관련성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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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년기 위기감, 속박감,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저자 : 최영전 ( Yeongjeon Choe ) , 권혁철 ( Hyukcheol Kwon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15-23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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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년기 위기감, 속박감,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속박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주는 영향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중년기 성인(40~60세)을 대상으로 중년기 위기감 척도, 속박감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척도 및 심리적 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272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초통계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기 위기감이 높을수록 속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속박감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낮아진다. 셋째, 속박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적극적 대처 방식은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소극적 대처방식은 속박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중년기의 위기감을 경험할수록 속박감을 느끼며, 속박감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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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 젠더감수성의 조절효과1

저자 : 권오정 ( O-jeong Kwon ) , 장용언 ( Yong Eun Ja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5-26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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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 관계에서 젠더감수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최종 결과분석에는 364명의 자료가 사용되었으며, 기술통계분석과 연구모형 검증을 위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조사대상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 경험은 신체폭력이 4.9%(15명), 정서폭력은 33.2%(101명)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 대학생의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은 39.8%(145명)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은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에 정적(positive)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에 미치는 정적인 영향을 젠더감수성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가해 문제에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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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모양육태도가 한국 청소년의 휴대전화의존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두문빈 ( Wenbin Du ) , 최원규 ( Wongyu Choi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65-28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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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 부모의 부모양육태도와 청소년의 휴대전화의존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양육태도에 대해 제언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의 2015년 패널데이터이다. 주요 변수는 부모양육태도, 휴대전화의존, 우울 등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휴대전화의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울을 매개로 하여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휴대전화의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청소년의 우울을 감소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출산 전부터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양육 교육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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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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