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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교육학회> 한국과학교육학회지> 소집단 논변 활동 후 전체 논의에서 이루어진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과 인식론적 프레이밍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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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단 논변 활동 후 전체 논의에서 이루어진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과 인식론적 프레이밍 탐색

Exploring the Teachers’ Responsive Teaching Practice and Epistemological Framing in Whole Class Discussion After Small Group Argumentation Activity

하희수 ( Heesoo Ha ) , 이영미 ( Youngmi Lee ) , 김희백 ( Heui-baik Kim )
  • : 한국과학교육학회
  •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8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18년 02월
  • : 11-26(16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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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집단 논변 활동을 도입한 과학 수업에서 소집단 논의 후 이루어지는 교실 전체 논의에서의 반응적 교수 실행을 탐색하고, 이로부터 드러나는 교사의 인식론적 프레이밍을 파악했다. 이를 위해 교사 3명과 이 교사들이 담당한 학급의 학생들 총 84명이 본 연구에 참여했고, 자극과 반응 단원의 학습 개념을 바탕으로 설계된 논변수업을 진행했다. 연구자들은 수업에서 이루어진 학생들의 논의를 녹화하고 교사와의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교사와 학생들의 담화와 인터뷰 내용을 전사하여 분석 자료로 활용했다. 연구 결과,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은 교실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의 특성과, 논변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활용되는 개념적 또는 인식론적 자원이 누구로부터 활성되었는지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되었다. 교사가 전체 논의를 ‘학생들이 논의를 통해 정답에 도달하는 활동’으로서 프레이밍한 경우에는 각 소집단의 논변을 과학 개념과의 비교하고 과학 개념을 전달했고, ‘적절한 개념적 자원을 이끌어내어 논변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하는 활동’으로 프레이밍한 경우에는 각 소집단의 논변을 과학 개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원으로서 여기며 교사가 직접 논의에 참여하여 학생과 함께 정당화를 수정하는 반응적 실행을 보였다. 전체 논의를 ‘소집단의 논변을 명확히 표현하여 공유하는 활동’으로서 프레이밍한 경우에는 각 소집단의 논변을 하나의 나름대로 타당한 논변으로 보아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도록 지원했으며, ‘비판적 평가를 바탕으로 교실 전체에서 합의된 논변을 구성하는 활동’으로 프레이밍한 경우 각 소집단의 논변을 교실 전체의 합의된 논변을 구성하기 위한 자원으로 여기고 학생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논변의 비판적 검토와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중재했다. 본 연구는 다양한 맥락에서 드러나는 교사의 프레이밍과 반응적 교수 실행이 지니는 의의와 제한점을 살펴보아,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논변 활동에서의 반응적 교수 전략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eachers’ responsive practices in whole class discussion after small group argumentation and the underlying epistemological framing. Three teachers and 84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by engaging in argumentation activities about the sensory system. We recorded both their discussions in the classes and our interviews with the teachers, which were transcribed for analysi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teachers’ responsive practices and the epistemological framing were categorized into four types. By framing the discussion as ‘reaching the correct answer through discussion,’ the teacher focused on whether students’ ideas corresponded to scientific concepts and transferred scientific ideas to the students. By framing the discussion as ‘eliciting appropriate conceptual resources and developing them into a scientific idea through critical evaluation,’ the teacher engaged in the students’ discussion as another participant, and considered the small groups’ arguments as resources that could develop into scientific concepts. By framing the discussion as ‘sharing small groups’ arguments,’ the teacher responded by asking for clarification of each group’s argument, considering it as a valid argument in its own way. By framing the discussion as ‘reaching a consented argument through critical evaluation,’ the teacher negotiated students’ critical evaluation and revision of the arguments. We explored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each type of responsive practice and consider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developing teachers’ responsive teaching strategies in argumentation activities.

UCI(KEPA)

I410-ECN-0102-2018-300-00386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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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연과학분야  > 과학교육
  • : KCI등재
  • :
  • : 격월
  • : 1226-5187
  • : 2288-8489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78-2021
  • : 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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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권4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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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학교 과학영재학생의 과학불안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저자 : 강지훈 ( Jihoon Kang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83-295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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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Giorgi 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바탕으로 중학교 과학영재학생들이 겪는 과학불안의 경험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는 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선발된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과학특성불안 및 과학상태불안 수준이 높고 과학불안 경험이 있는 과학영재학생 6명으로 선별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과학불안 경험과 관련된 두 차례의 면담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과학영재학생들이 경험하는 과학불안은 이상적 자아 설정, 자신감 부족, 과거의 경험, 내용의 어려움, 가치있는 일에 기인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과학불안을 느낄 때 신체적·생리적, 인지적, 정서적·심리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였으며, 과학불안을 성장의 기회로 인식하기도 하였다. 또한 과학영재학생들은 과학불안이 유발될 때 나타나는 여러 불편한 증상들을 극복하기 위해 불안한 상황에 직접 맞서거나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면 불안감이 해소되기 때문에 불안 수준을 낮추기 위한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과학불안에 대하여 부정적인 의미와 긍정적인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과학불안을 경험하는 중학교 과학영재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과학불안과 관련하여 어떠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론적 토대 마련에 기여할 것이다.


This study attempts to explore the nature of science anxiety experienced by science-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based on Giorg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Among the first-year middle school students selected by the University-affiliated Science Education Institute for the Gifted, six science-gifted students with high levels of science trait anxiety and science state anxiety experience were selected. Two interviews related to experience of science anxiety were conducted with participan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science anxiety experienced by science-gifted students was caused by setting the ideal self-concept, lack of confidence, past experiences, difficulty in contents, and something valuable. Students complained of physical·physiological, cognitive, emotional·psychological discomfort when they felt science anxiety, and recognized it as an opportunity for growth. In addition, science-gifted students were shown to cope with various ways such as confronting uneasy situations directly or refining their minds to overcome various uncomfortable symptoms that arise when science anxiety is triggered. Some students thought that no special efforts were required to lower their level of anxiety because anxiety was relieved over time. The students had both negative and positive meanings for science anxiety.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help teachers in-depth understanding of middle school science-gifted students who experience science anxiety and provide a theoretical basis for what kind of educational environment should be created and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provided in relation to science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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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학 교사 학습공동체 특성에 대한 질적 탐구 -학교안과 학교밖 공동체 사례-

저자 : 곽영순 ( Youngsun Kwak ) , 이기영 ( Ki-young Lee ) , 정은영 ( Eunyoung Jeong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7-310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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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교과교육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모인 과학교사 PLC를 학교안 PLC와 학교밖 PLC로 구분하여 그 특징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과학중점학교 7개교에 속한 과학교사 PLC와 학교밖 과학교사 PLC 3개 단체에 속한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로서의 정체성과 동인, 활동 내용, 운영 성과, 부족하거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하여 초점집단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학교안 과학과 PLC와 학교밖 과학과 PLC 모두 교수·학습과 관련된 전문성 개발을 위해 학습공동체를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학교안과 학교밖의 과학교사 학습공동체들은 모두 구성원들이 공통으로 경험하는 쟁점 문제들을 중심으로, 호혜적 참여를 통해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실천공동체'의 특징을 나타내었다. 한편, 쟁점 문제에서 학교안의 경우는 과학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과 같은 미시적인 문제에, 학교밖의 경우는 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같은 거시적인 문제에 천착하는 차이점을 나타내었다. 학습공동체로서의 활동과 역할의 경우 학교안과 밖의 과학교사 학습공동체들은 협업적 전문성 개발, 초임교사 멘토링과 같은 상호교학 등의 공통점을 나타내었다. 학습공동체의 영향력과 운영 성과의 경우, 학습공동체는 교사 자신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교문화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공동체 지원과 관련하여 공동체 운영을 위한 물리적 여건 개선과 함께 PLC 운영을 위한 프로토콜 제공,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공동 연구나 재교육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과 PLC의 공동연구는 '탐구 공동체'로서 교사 학습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보여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과 PLC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 과학과 PLC와 대학과의 협력 체제 구상의 필요성, 과학중점학교의 과학과 PLC의 운영 성과를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PLC에 확산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explores the characteristics of within-school and across-school science teacher 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ies (hereafter, PLC) qualitatively. In-depth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cience teachers belonging to seven PLCs within the science core school and three PLCs across schools. Interview questions include identity and motivation, major activities, and outcomes of PLC, as well as shortcomings and support plans for PLC. The results include both within-school and across-school science teacher PLCs formed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related to science teaching and learning. Both science PLCs participated in the study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a 'practice community' that developed a cooperative relationship through reciprocal participation, focusing on shared issues among members. Regarding issues, within-school PLCs focused on microscopic problems such as curriculum reconstruction of subject-matter, while across-school PLCs focused on macro problems such as teacher professional development. Regarding activities and roles as PLC, within-school and across-school science PLCs shared such features as collaborative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interpersonal education such as mentoring for novice teachers. In terms of PLC's influence and outcomes, science teacher PLCs has a positive effect not only on the teachers themselves, but also on the students and the teacher culture in the school. In addition, science teacher PLCs need improvement of the physical conditions for community operation, and software support such as protocol provision for PLC operation and joint research or re-education with universities. In particular, joint research between universities and science teacher PLCs shows the future orientation of the PLC as an 'inquiry community'. Based on the results, the necessity of active support for science PLC, the necessity of developing a cooperative system between science teacher PLC and universities, and ways to spread the PLC of science core schools to that of general schools were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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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HAT을 이용한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교육실습에 참여하는 예비과학교사의 수업 설계 및 실행 과정 분석

저자 : 김민환 ( Minhwan Kim ) , 김성훈 ( Sunghoon Kim ) , 노태희 ( Taehee Noh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1-32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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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예비과학교사가 교육실습에서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CHAT을 활용하여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사범대학의 화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5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예비교사들의 교육실습을 참관하며 문서 자료를 수집하였고,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근거이론에 기반한 지속적 비교 방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교사들은 수업 설계를 위한 결정 권한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었고 지도교사와 직접적인 갈등을 겪기도 하였다. 또한 예비교사들은 교과 오리엔테이션과 수업참관으로도 수업 설계를 위한 맥락적 정보를 충분히 얻기 어려웠으며 이는 예비교사들의 수업 설계에도 어려움을 가져왔다. 연속된 차시의 수업을 여러 명의 예비교사가 나누어 맡을 경우, 수업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등의 여러 문제점이 나타났다.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는 권한은 제한적으로 주어져 예비교사들은 추가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예비교사들이 평가를 실시할 때 전문성이 부족한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에 대한 원인은 사범대학의 교육과정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가 갖는 의미와 이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실습을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process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designing and implementation of lessons in teaching practice from the perspective of CHAT. Five pre-service teachers attending the Department of Chemistry Education at the College of Education in Seoul participated in this study. We observed their teaching practice, collected documentary data, and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constant comparative method based on grounded theory. The analyses of the results reveal that, due to the lack of authority to make decisions for lesson design, pre-service teachers faced difficulties and had direct conflict with teachers. In addition, it was difficult for them to obtain sufficient contextual information for lesson design even through subject orientation and classroom observation, which made it difficult for them to design lessons. When consecutive lessons were taken by several pre-service teachers, there were many problems such as poor continuity of lessons. Given limited authority to assess students, they conducted additional assessments. They showed a lack of professionalism when conducting assessments. The cause of this could be found in the curriculum of the College of Education. Some ways to provide better teaching practice based on the result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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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예비교사의 TPACK 평가틀 개발과 TPACK 발달 저해 요인 분석

저자 : 최경식 ( Kyeongsik Choi ) , 백성혜 ( Seoung-hey Paik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25-338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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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 교사 양성대학에서 40명의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TPACK 발달을 위한 15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비교사의 TPACK의 실천적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TPACK 발달 평가틀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TPACK(Technological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발달 평가틀은 TPK(Technological Pedagogical Knowledge), TCK(Technological Content Knowledge), TPACK이 각각 0단계부터 4단계까지 5단계로 구성되었다. 이를 토대로 예비교사의 TPK, TCK, TPACK 수준을 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예비교사의 TPK, TCK, TPACK 수준은 일치하였으나, 일부 예비교사의 경우 TPK와 TCK가 일치하지 않았다. 이때 TPACK 수준은 TPK와 TCK가운데 낮은 수준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PACK 수준이 낮은 예비교사가 갖고 있는 TPACK 발달 저해요인을 조사한 결과, 학생의 자율적 학습 능력에 대한 불신, 학생의 상호작용 역량에 대한 불신, 학교 현장의 현실적 제약에 대한 인식 등이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천적인 TPACK 발달을 위해서는 예비교사에게 균형잡힌 TPK와 TCK의 발달을 돕고, 예비교사가 갖고 있는 TPACK 발달 저해요인을 제거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15-week educational program for TPACK(Technological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development of 40 pre-service teachers in a university for teacher training. We also developed a TPACK evaluation framework to evaluate the practical competency of TPACK of pre-service teachers. The developed evaluation framework consisted of 5 levels, from 0 to 4, TPK(Technological Pedagogical Knowledge), TCK(Technological Content Knowledge), and TPACK, respectively. As a result of the evlauation, the levels of TPK, TCK, and TPACK development stages of most pre-service teachers were consistent, but some pre-service teachers' TPK and TCK did not match. It was found that the TPACK stages follow the lower level between TPK and TCK. In addition, as a result of an investigation into the hindrance factors of the TPACK development of pre-service teachers with low TPACK stages in the use of technology, they have distrust of students' ability to learn with self-regulation, distrust of students' ability to interact, and recognition of practical limitations in the school field. Based on these findings, we argued that it was necessary to provide an educational program to help pre-service teachers develop balanced TPK and TCK and eliminate the hindrance factors of the TPACK development of pre-service teachers about technology-using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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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명 교실 학생들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인식 분석

저자 : 변문경 ( Moonkyoung Byun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8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9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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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발명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생활 및 메이커스페이스 안에서 아이디어 산출 경험을 분석하여 학생들의 사고를 이해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발명 교육에 학생들의 인식과 첨단 기술을 활용했을 때의 유의미한 발명에 대한 인식을 탐색하여, 미래 발명, 메이커 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려고 한다. 이에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명 교실 학생들 100명에게 설문을 진행하여,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경험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적 분석방법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여기서 발견된 중심 의미는 (1) 발명 교육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받게 된 동기 (2) 평소 발명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과 발명에 대한 인식 (3) 발명을 위한 지식의 확장으로서의 첨단 기술 (4)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첨단 기자재의 활용이 발명 아이디어 산출에 영향을 주는 지 여부였다. 연구 결과 메이커 스페이스 안에서의 첨단 기술 활용 교육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산출을 지원하기 보다는,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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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집단 논변 활동 후 전체 논의에서 이루어진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과 인식론적 프레이밍 탐색

저자 : 하희수 ( Heesoo Ha ) , 이영미 ( Youngmi Lee ) , 김희백 ( Heui-baik Kim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8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26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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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집단 논변 활동을 도입한 과학 수업에서 소집단 논의 후 이루어지는 교실 전체 논의에서의 반응적 교수 실행을 탐색하고, 이로부터 드러나는 교사의 인식론적 프레이밍을 파악했다. 이를 위해 교사 3명과 이 교사들이 담당한 학급의 학생들 총 84명이 본 연구에 참여했고, 자극과 반응 단원의 학습 개념을 바탕으로 설계된 논변수업을 진행했다. 연구자들은 수업에서 이루어진 학생들의 논의를 녹화하고 교사와의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교사와 학생들의 담화와 인터뷰 내용을 전사하여 분석 자료로 활용했다. 연구 결과,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은 교실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의 특성과, 논변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활용되는 개념적 또는 인식론적 자원이 누구로부터 활성되었는지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되었다. 교사가 전체 논의를 '학생들이 논의를 통해 정답에 도달하는 활동'으로서 프레이밍한 경우에는 각 소집단의 논변을 과학 개념과의 비교하고 과학 개념을 전달했고, '적절한 개념적 자원을 이끌어내어 논변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하는 활동'으로 프레이밍한 경우에는 각 소집단의 논변을 과학 개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원으로서 여기며 교사가 직접 논의에 참여하여 학생과 함께 정당화를 수정하는 반응적 실행을 보였다. 전체 논의를 '소집단의 논변을 명확히 표현하여 공유하는 활동'으로서 프레이밍한 경우에는 각 소집단의 논변을 하나의 나름대로 타당한 논변으로 보아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도록 지원했으며, '비판적 평가를 바탕으로 교실 전체에서 합의된 논변을 구성하는 활동'으로 프레이밍한 경우 각 소집단의 논변을 교실 전체의 합의된 논변을 구성하기 위한 자원으로 여기고 학생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논변의 비판적 검토와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중재했다. 본 연구는 다양한 맥락에서 드러나는 교사의 프레이밍과 반응적 교수 실행이 지니는 의의와 제한점을 살펴보아,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논변 활동에서의 반응적 교수 전략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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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술의 본성(NOT) 개념 틀 제안 및 과학기술공학 관련 전문가들의 인식 분석

저자 : 이영희 ( Young Hee Lee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8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7-42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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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술의 본성(NOT: Nature of Technology)에 대한 개념정리를 위하여 최근 수행된 NOT 관련 문헌 연구를 통하여 포괄적인 NOT 개념 틀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과학기술공학 전문가들의 기술 개념에 대한 인식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과학과 기술교육 영역의 다양한 NOT 관련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제시된 NOT 영역은 1. 인공물로서의 기술(Technology as artifacts), 2. 지식으로서의 기술(Technology as knowledge), 3. 실행으로서의 기술(Technology as practice), 4. 시스템으로서의 기술(Technology as system), 5. 사회적 역할의 기술(The role of technology in society), 그리고 6. 기술의 역사(History of technology) 6가지로 제안되었다. 또한 제안된 6개의 NOT 영역을 기준으로 과학기술공학 전문가들 30명의 인식 분포를 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다양한 NOT 개념 중에서 3. 실행으로서의 기술, 4. 시스템으로서의 기술, 그리고 5. 사회적 역할의 기술의 3가지 영역을 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NOT 선행연구에서 대중이나 학생들이 주로 기술을 '인공물로서의 기술' 또는 '응용과학으로서의 기술'로 이해하고 있다는 결과와는 달리 과학기술공학 전문가들은 기술의 개념을 기술철학적 차원의 복잡하고 추상적인 '인간의 총체적 지식과 행위'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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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발성사고법을 활용한 고등학생의 비유 생성 과정 분석

저자 : 김민환 ( Minhwan Kim ) , 권혁순 ( Hyeoksoon Kwon ) , 이동휘 ( Donghwi Lee ) , 노태희 ( Taehee Noh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8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3-55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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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발성사고법을 활용하여 고등학생의 비유 생성 과정을 심층적으로 조사하였다.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2명의 학생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이온 결합을 목표 개념으로 비유 생성 활동을 실시하였다. 비유 생성 활동을 마친 후 반구조화 된 면담을 실시하였고, 비유 생성 활동과 면담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녹음 및 녹화하였다. 비유 생성 과정을 부호화, 소재 탐색, 대응의 세 단계로 구분하여 비유 생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정 요소를 추출하였다. 연구 결과, 부호화 단계에서 학생들은 주어진 목표 개념을 확인한 후 목표 개념의 여러 하위 속성 중 하나를 주요 속성으로 선택하였다. 주요 속성을 선택한 이후에는 과학적 용어인 주요 속성을 일상적 용어로 변환하는 주요 유사점 추출의 과정 요소가 나타났다. 소재 탐색 단계에서 학생들은 주요 유사점을 중심으로 소재를 선택하였고, 선택한 소재를 평가 및 폐기하고 새로운 소재를 선택하는 순환적 과정을 거쳐 최종적인 소재를 선택하였다. 대응 단계에서는 비유물에 하위 속성을 추가하고 이를 목표 개념의 하위 속성과 대응하는 공유 속성 대응의 과정 요소가 나타났는데, 비유물이 표현하고 있는 상황을 구체화하거나 새로운 상황을 가정하는 비유 상황 구체화의 과정 요소가 나타난 이후 공유 속성 대응의 과정 요소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 학생들 중 일부는 자신이 생성한 비유가 갖는 비공유 속성을 인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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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등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학습흥미 및 자기조절학습의 차이 분석

저자 : 이현주 ( Hyunjoo Lee , , 채유정 ( Yoojung Chae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8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7-6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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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영재성에 따라 사고양식에 따른 학습자 유형 분포의 차이를 분석하고, 사고양식 유형과 영재성에 따른 학습흥미와 자기조절학습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교육청 과학영재 과정을 이수하는 중학생 129명, 일반학생 310명이 사고양식 도구 65문항, 자기조절학습 검사 24문항, 학습흥미 검사 45문항에 응답하였고, 2단계 군집분석, χ2 검증, 이원다변량분석(2 way-MANOVA), Scheffe 사후검증 등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계적 군집분석 결과, 학생들은 4개의 군집, '높은 사고형', '외부-자유형', '행정-보수형', '낮은 사고형'으로 분류되었다. 영재학생 집단에서는 높은 사고형(51.2%), 행정-보수형(30.2%), 외부-자유형(17.1%), 낮은 사고형(1.6%)순으로, 일반학생집단에서는 행정-보수형(59.0%), 높은 사고형(20.6%), 외부-자유형(11.6%), 낮은 사고형(8.7%)순으로 많았다. 둘째, 사고양식에 따른 학습흥미 분석 결과, 높은 사고형은 모든 학습흥미에서 행정-보수형 및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사고적 흥미가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높았다. 영재성에 따른 학습흥미의 분석 결과, 영재학생이 일반학생에 비하여 사고적 흥미와 탐구적 흥미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고양식에 따른 자기조절학습 분석 결과, 높은 사고형은 모든 자기조절 하위 구인에서 행정-보수형 및 낮은 사고형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특히, 통제신념은 모든 집단 중 가장 높았다. 또한 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통제신념과 정보탐색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교육 및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KCI등재

6논변 활동 중심 과학 수업에서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 탐색 -논변의 구조적·대화적 측면을 중심으로-

저자 : 박지영 ( Jiyoung Park ) , 김희백 ( Heui-baik Kim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8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9-85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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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논변 중심 과학 수업에서 교사의 반응적 발화가 학생들의 논변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수업 사례를 탐색함으로써 반응적 교수 실행 전략을 제안하는 것이다. 논변 수업의 경험이 없는 중학교 교사 2명과 학생 57명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자극과 반응' 단원을 중심으로 논변 활동 중심의 과학 수업이 이루어졌다. 모든 수업과 인터뷰는 녹화, 녹음 후 전사하여 주요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근거 이론에 따라 두 교사의 반응적 발화를 유형화하여 논변의 구조적·대화적 측면으로 범주화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이 드러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질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두 교사는 논변의 대화적 측면 보다는 구조적 측면에 주로 반응하였는데, 특히 전체 논의 보다는 소집단 활동에서 이러한 양상이 두드러졌다. 이는 한 명의 교사가 짧은 시간 내에 여러 소집단에 개입해야 하는 교실의 상황과 논변 활동의 구조적 측면에 주된 목표를 둔 교사의 인식이 주요 요인이었다. 논변의 구조적 측면에 대한 교사의 반응적 발화 중 학생의 사고를 탐색하거나 추론을 촉진하는 발화는 학생들이 자신의 사고를 드러내고 수업의 목표를 인식하며 추론의 책임을 갖고 스스로 사고해 나가도록 지원하였다. 논변의 대화적 측면에 대한 교사의 반응적 발화는 주로 5차시 수업의 전체 논의에서 다수 나타났는데 소집단 간 논변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 수업 과제가 대화적 상호작용 촉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때 교사의 논변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발화, 소집단의 논변을 학급 전체에 발표하게 하는 발화, 특정한 학생을 지목하여 논변을 검증하고 평가하게 한 발화들은 소집단 간 논변의 차이를 명확히 드러내게 하여 소집단 간 검증과 반박을 이끌었고, 서로 다른 주장을 담은 논변 간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대화적 상호작용을 촉진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변 활동에서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을 위한 교수 전략을 제언하였다.

KCI등재

7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과학교육의 실천 사례와 예비과학교사들의 장애학생과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

저자 : 임성민 ( Sungmin Im ) , 차정호 ( Jeongho Cha ) , 김학범 ( Hak Bum Kim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8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7-96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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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최근 과학교육학의 연구와 실천 동향을 살펴보면서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과학교육의 의의를 과학교육의 지향과 연결하여 논의하였다. '모든 이를 위한 과학'은 1980년대 이후 과학교육과정의 중요한 지향으로 제안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이를 구현하려고 하고 있다. 모든 이를 위한 과학은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학생을 위한 과학교육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향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소수자 즉 뛰어난 재능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학생이나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인해 특별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과학교육의 연구와 실천은 '보통'의 학생에 비하여 미흡했다. 특히 과학영재교육에 비하여 장애학생 또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과학교육에 대해서는 더욱 부족하다. 이 연구에서는 장애학생과 함께 하는 '희망의 과학싹잔치'를 중심으로 장애학생을 포함하는 과학교육의 실천 사례의 연혁과 실천 과정을 소개하고, 이 행사에 참여한 예비과학교사들의 장애학생과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 결과를 서술하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포함하는 모든 이를 과학교육의 접근 방향과 의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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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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