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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학회지> 이화동 벽화마을 주민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 선호 차이에 관한 연구

이화동 벽화마을 주민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 선호 차이에 관한 연구

Difference of Place Identity Perception and Landscape Preference between Residents and Tourists in Ihwa-dong Mural Village

김예림 ( Kim Yelim ) , 손용훈 ( Son Yong-hoon )
  • : 한국조경학회
  • : 한국조경학회지 45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17년 02월
  • : 105-116(12pages)
한국조경학회지

DOI

10.9715/KILA.2017.45.1.105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고찰
Ⅲ. 대상지 이해
Ⅳ. 대상지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 선호 분석
Ⅴ. 결론 및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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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벽화는 커뮤니티와 공간을 재생시키는 효과와 함께 경제적 효율성까지 겸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벽화조성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현재 벽화와 조형물 중심의 마을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200곳에 이른다. 하지만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의 단기적 완결에 초점을 맞추어 획일화된 경관을 보급하고, 장소의 정체성을 오히려 파괴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 사업으로 조성된 벽화는 주민참여가 저조하여 지속가능한 경관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도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벽화마을의 효시로 일컫고, 각종 미디어에서 주목받으며 급격한 경관 및 공간의 변화를 겪고 있는 이화동벽화마을을 중심으로 벽화마을의 경관 변화과정의 맥락을 비판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화동 벽화마을의 경관 및 장소 정체성에 대한 주체 간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장소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관 선호 차이를 고려한 장소 만들기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둘째,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벽화사업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를 통해 경관변화 과정의 맥락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SNS로 재현되는 이화동의 경관자원을 분석하여 관광지로써의 현황 및 관광객들의 선호 경관을 파악하였다. 또한, 주민, 벽화사업으로 인한 새로 유입된 이주민, 관광객 각 이용집단 간 이화동 벽화마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선호의 차이를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현장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관광객들은 벽화 외에 의도적으로 조성하지 않은 풍경 또한 많이 주목하였는데, 선호 풍경과 선호 상점의 위치가 많은 부분 겹쳐 풍경감상이 가능한 장소의 인근 상점이 선호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장소의 정체성에 대해 주민은 소외된 동네라는 인식이 강한 반면, 이주민과 관광객들은 비일상적 경관인 벽화를 장소의 정체성이라고 인식하였다. 경관 선호의 경우, 관광객은 휴식공간에 대한 선호가 높은 반면, 이주민과 주민은 휴식공간에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 또한, 이주민, 관광객은 특히 야간경관에 대한 선호를 보인 반면, 주민은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 벽화사업의 방향과 관련해서는 주민과 이주민 모두 벽화조성 및 관리 등에 주체적 참여의식을 갖기보다는 정부에 의존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들이 많았다.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도시재생, 참여디자인 등에 관해서 비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벽화마을 경관에 대한 문제점을 실증연구를 통해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주민, 이주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및 경관 선호의 차이를 분석하여 추후 벽화마을 사업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Murals in villages revitalize communities and spaces, and are economically efficient.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are therefore actively undertaking Mural Village Projects but there are some issues and concerns about the projects for the provision of uniformed landscapes for the regions that are the result of a short-term completion of projects, and instead of cohesion, cause destruction of place identities. In addition, the problem of sustainable landscape management that is the result of low community involvement can be pointed out because the murals are products of government-led projects. The study covered the context of landscape and space change processes from a critical perspective, and focused on Ihwa-dong Mural Village, which is considered the first mural village in Korea and has begun to undergo drastic changes due to attention received from media.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provides data about difference of place identity perception and landscape preference between residents and tourists in Ihwa-dong Mural Village. Second, this paper evaluates the current Mural Village Projects and finds alternative directions to improve the projects by using these data. This paper analyzed tourist hot spots in Ihwa-dong Mural Village by using SNS analysis, a field study and focus group interviews. The difference of place identity perception and landscape preference was examined among three groups: residents, new residents who are invited by Mural Village Projects, and tourists. This study showed that many tourists are focused on landscape areas that were not intentionally constructed projects. In addition, the locations of preferred landscapes and stores overlapped. Meanwhile, using qualitative data analysis, it was found that residents perceived the area as being an under-privileged location, while the murals, a non-daily landscape, largely affected place identity perception of new residents and tourists. For landscape preference, tourists preferred outdoor rest areas, while new residents and residents preferred less. Additionally, new residents and tourists preferred an area`s night view while residents made no mention of this. Related to the direction of the projects, three groups showed their dependence on the government. This empirical study is significant from a participatory design perspective and in analyzing the issues for mural villages` landscapes, which are spreading across the nation and proceeding without criticism in urban regeneration. Implications for urban planners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projects are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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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권5호(2022년 10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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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상가치평가법을 이용한 산지형 공원의 경제적 가치 평가 - 인천광역시 계양산을 중심으로 -

저자 : 김미리 ( Kim Mi-ri ) , 이재호 ( Lee Jae Ho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50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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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으나 산지형 공원에 대한 경제적 가치평가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심지에 위치한 산지형 공원인 계양산을 대상으로 이용 및 보존가치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여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자연자산의 가치를 계량화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산지형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계양산의 경제적 가치 평가 결과, 이용가치는 1인당 2,210원으로 연간 약 44.2억 원, 보존가치는 1가구당 6,182원으로 연간 약 1,293.7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계양산의 총자산가치는 3조 683.9억 원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이용가치에 대한 지불의사 및 최대지불의사금액 결정요인을 추정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방문빈도가 낮을수록, 이용 만족도가 높을수록 지불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자원 보호 관심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이용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존가치에 대한 지불의사 및 최대지불의사금액 결정요인을 추정한 결과, 재방문 의사가 높을수록, 자원봉사 참여의사가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성별은 여성보다 남성일수록, 거주지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할수록 지불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원봉사 참여의사가 높을수록 보존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도심지에 위치한 산지형 공원의 유지관리 정책적 방안을 실무적으로 제시하여 향후 관리방향 설정 시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COVID-19 led to an increased need for mountainous urban parks in the city that can be enjoyed while moving rather than staying put. However, studies on the economic value of mountainous urban parks have been insufficient. As a resul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conomic value of Gyeyangsan, a mountainous urban park located in the city, by quantifying the value of natural resources provided to residents and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these values. The results are summarized below. First, according to the economic value assessment of Gyeyangsan, the use value was 2,210 won per person or 4.42 billion won per year, and the preservation value was 6,182 won per household, or 129.37 billion won. Gyeyangsan's total assets value was assessed as 3.68 trillion won. Second, according to the estimates of the willingness to pay and the determinants for the use-value, the frequency of visits, age, and use satisfaction significantly impacted the intention to pay for the use-value. Third, according to the estimates of the willingness to pay and the determinants for the preservation value, the intention to revisit, volunteer participation, educational level, gender, and residence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intention to pay for the preservation value. According to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will be possible to make crucial policy implications when setting a direction for future park management by presenting a practical policy plan for the maintenance of mountain parks in downtown areas and will broaden the scope of research.

2공원 및 공원시설 BF인증 평가지표 분석을 통한 개선방향 도출 연구

저자 : 김미혜 ( Kim Mi Hye ) , 구본학 ( Koo Bonhak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50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2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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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등편의법 개정에 따라 2021년 12월 4일 이후 최초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는 공원 및 공원시설은 의무 대상이며, 공원은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원 인증 평가지표와 공원시설의 건축물 인증 평가지표 및 인증 현황 사례의 평가서를 비교 분석하여 공원 인증 평가지표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으로 첫째, 공원과 공원시설의 인증 대상에 대해 공원녹지법과 비교 고찰하였으며, 인증 과정상 차이점, 인증 실적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둘째, 공원과 건축물 BF인증 평가지표를 분석하여 차이점 및 공통항목을 도출하였다. 셋째, BF인증 공원 4개소와 인증 공원 내 공원시설의 건축물 인증 사례 4개소를 대상으로 자체평가서, 심사 결과를 중심으로 차이점, 문제점 등을 분석한 후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공원과 건축물 평가지표를 분석한 결과 평가목적, 평가 방법, 평가항목이 공통으로 적용되는 항목은 매개시설의 접근로 7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5개, 안내시설의 안내설비 2개, 위생시설의 5개 범주의 14개, 기타 설비 1개로 분석되었다. 위생시설 항목은 공원으로 평가된 사례가 없고 부설 화장실이 아닌 경우 건축물로 인증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공원과 공원시설의 건축물 배점 점수가 자체평가보다 심사 결과 시 하락하였으며, 건축물은 3개소에서 인증 등급이 하락하였다. 표준편차가 가장 큰 항목은 공원은 BF보행 연속성, 건축물은 접근로 중 주 출입구까지의 경로 항목이었다. 위생시설을 제외하고 공통적인 평가항목 19개를 공원과 건축물의 심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1개의 항목을 제외하고는 사례대상지별 평가항목의 배점 등급 차이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공원과 건축물 공통으로 평가되는 항목에 대한 동일한 세부 산출기준을 적용이 필요하며, 위생시설은 공원 인증된 사례가 없고 건축물로 인증되고 있으므로 부속 화장실에 대한 개념 정립과 공원 위생시설 평가지표 적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공원 내 평가되지 않는 항목에 대한 조정과 공원 특성을 고려한 평가지표를 신설하는 등 공원 특성에 적합한 평가지표가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가 공원 인증지표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According to the revision of the Convenience Act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parks and park facilities where the first park development plan is established after December 4, 2021 are mandatory, and parks must be equipped with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Hence, this study aims to derive the improvements of the park evaluation index by analyzing the park certification evaluation index, the building certification evaluation index of park facilities, and the evaluation reports of the current certification status cases. As a research method, first, the certification of parks and park facilities were compared and reviewed with the Park Green Act, and differences in the certification process and certification performance were compared and analyzed. Second, differences and common items were derived by analyzing barrier free (BF)-certification evaluation indicators for parks and buildings. Third, improvement plans were derived after analyzing differences and problems in 4 BF-certified parks and four building certification cases of park facilities in certified parks, focusing on the self-evaluation report and examination result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park and building evaluation indicators, the items for which the evaluation purpose, evaluation method, and evaluation items were commonly applied to 7 access roads for each facility, 5 parking areas for the disabled, 2 guide facilities for information facilities, 14 in 5 categories of sanitation facilities, and 1 for other facilities. In the case of sanitation facilities, there is no case where it was evaluated as a park. If the park does not have an attached toilet, the park is certified as a building. Hence, it would be essential to establish the concept of an attached toilet and discuss the application of the evaluation index on the park sanitation facility. The score of buildings in parks and park facilities was lower than that of the self-evaluation results, and the certification grades of buildings declined in three cases. The items with the highest standard deviation were BF walking continuity for parks and the path to the main entrance among access roads for building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park and building evaluation results of 19 common evaluation items except for sanitary facilities, the difference in the grades of the evaluation items for each case site except for one item appeared. Therefore, applying common detailed calculation criteria for items evaluated in common with parks and buildings is needed. Since sanitation facilities have no cases of park certification and are not certified as buildings, it is essential to establish the concept of attached toilets and discuss the application of park sanitation evaluation indicator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evaluation index suitable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park, such as adjusting the items that are not evaluated in parks and establishing an evaluation index considering the ones of parks. It expects that this study would be used as primary data for improving park certification indicators.

3블로그 게시물에 나타난 수도권 보전지역 및 자연자원의 분포 및 특성

저자 : 이성희 ( Lee Sung-hee ) , 손용훈 ( Son Yong-hoo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50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0-39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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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특정 장소 및 대상에 대하여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서술한 블로그 데이터의 누적 콘텐츠 발행량을 활용하여 보전지역 및 자연자원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성을 평가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전체 보전지역 및 자원 중 평가 가능한 곳들을 구별하고, 각 장소에 대하여 사람들이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 수를 토대로 종합하여 10단계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산림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지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권에 있어서 보전지역 및 자연자원에 대한 인지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주변에 위치하는 보전지역과 자연자원이 이용자들에게 보전의 대상이면서도 자연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국내외 연구에서 도시지역에 있어서 생태계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연구결과들과 같은 맥락을 보인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방법과는 달리 소셜미디어 분석으로 이용자의 인지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보전지역 및 자연자원 평가에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도시녹지공간에 대한 대중의 관심 및 인지 정도를 고려하여 관리방안을 마련하거나, 인지성을 높이기 위하여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연구에서 활용된 블로그 누적 콘텐츠 발행량은 공간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파악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단,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발행량을 기반으로 평가하였기에 각 블로그에 담긴 내용을 세밀하게 살펴보지는 못했다. 또한 보전지역과 자연자원의 경우 개발 이슈와 함께 이용자의 순수한 관점이 아닌 내용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후 평가 대상지에 대한 키워드 분석과 내용분석을 추가하여 평가 내용을 검토하고 보충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awareness of conservation areas and green resources and analyze their characteristics by utilizing accumulated blog data created for specific places and objects. Among all the conservation areas and resources located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places that can be evaluated were classified, and sites were evaluated by dividing them into ten categories based on the number of blog posts written.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users' awareness of forests was the highest, and the awareness of conservation areas and green resources was higher in urban areas than suburban areas. The result shows that the conservation areas and green resources located around the metropolitan area serve as natural tourist destinations while being the object of conservation for users. In addition, these results are in the same vein as the research results in domestic and foreign studies on the importance of ecosystem services in urban areas. Unlike existing research method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identified the level of user awareness through social media analysis and applied it to evaluating conservation areas and green resources. It can be used as basic data to prepare a management plan considering public interest and awareness or to establish a development plan to increase awareness. In addition, the cumulative amount of blog content used in the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can identify and monitor users' interest in the space. However, it was not possible to examine the contents of each blog in detail because it was evaluated based on the amount of social media content. In addition, in the case of conservation areas and green resources, it is necessary to review and supplement the evaluation contents by adding keyword analysis and content analysis for the site to be evaluated as content other than the pure viewpoint of users may be mixed with development issues.

4국가통계자료를 활용한 조경산업 현황 연구

저자 : 최자호 ( Choi Ja-ho ) , 윤영관 ( Yoon Young-kwan ) , 구본학 ( Koo Bon-hak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50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0-53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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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산업 관련 국가기관, 조경단체, 기업 등의 정책 수립 및 입안, 결정에 타당한 근거로서, 체계적 국가통계자료 활용은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조경산업 현황을 가늠하는데 필요한 국가통계자료 활용방법론 및 기초현황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먼저, 조경산업을 '설계', '사업관리', '시공', '유지관리', '소재', '연구', '교육', '행정'분야로 분류하고, 각 분야별로 한국표준산업분류 및 건설관계법령에 따른 업종을 체계화하여 연계하였다. 이 중 국토교통부 소관 건설관계법령에 직접 규정된 업종을 중심으로 국가통계자료의 구축·연계·통합·보급, 중복성, 누락 등을 조사·분석하여, 통계분석 업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통계항목의 공통성, 해석 오류 최소화를 위해 의미분석을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업종등록수, 종사자수, 매출액을 선정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산업현황의 기초적 분석·평가에 활용가능한 분석틀을 제시하고, 실제 국가통계자료를 대입하여 분석·평가하였다. 즉 2019년에 조경산업 관련 업종에 등록된 건수는 12,160개, 업종별 종사자수는 106,296명, 업종별 매출액은 83,085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7년부터 업종등록수, 종사자수는 지속 증가하는 반면, 매출액은 감소하고 있어, 산업적 발전방안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다수 공공기관에서 구축된 국가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수행함에 따라 일관성 및 신뢰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이에「조경진흥법」에 따른 체계적·일관적 국가통계자료 구축이 필요하다. 향후, 공원녹지 등 주제별 국가통계자료 활용방안 및 발전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한다.


This study carried out to provide the methodology and basic status material of using Korean national statistics needed to find the actual state of the landscape architecture industry. The landscape architecture industry was classified into 'Design', 'Construction Management', 'construction', 'Maintenance & Management', 'Materials', 'Research', 'Education', and 'Administration' areas. In each field, business types were systemized and associated in accordance with Korean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and legislations pertinent to construction. Among them, the business types directly defined in the construction related legislations under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were focused on, and the establishment, association, integration, distribution, duplication, and omission of national statistics were analyzed. As a result, the business types of statistical analysis were selected. In order for commonality of statistical items and minimized error of interpretation, semantic analysis was conducted. Finally, the number of registered business types, the number of workers, and sales were selected. Based on them, the analysis framework applicable to fundamental analysis and evaluation of the actual state of the industry was proposed. Actual national statical data were applied for analysis and evaluation. In 2019, the number of registered business types related to the landscape architecture industry was 12,160, the number of workers by business type was 106,296, and the sales by business type were 8,308.5 billion KRW. The number of registered business types and the number of workers had been on the rise from 2017, whereas the sales had been on the decrease. It is required to come up with a plan for industrial development.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national statistics established by multiple public institutions, so that there are limitations in securing consistency and reliabilit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systematic and consistent national statistics in accordance with「Landscaping Promotion Act」. In the future, it will planned to research application and development plans of national statistics according to subjects including park and green.

5신도시 개발 컨셉으로서 정원도시 구현 전략 -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를 대상으로 -

저자 : 이서영 ( Lee Seoyoung ) , 유지민 ( Yu Jimhin ) , 정욱주 ( Jeong Wookju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50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4-68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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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를 대상으로, 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신도시 개발 개념을 제시하고 계획 전략을 수립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먼저, 도시에서 정원의 개념을 땅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도시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과정적 차원으로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솔라시도에서 정원도시의 의미를 “도시 조성의 태도와 과정”, “도시구축체계”, “도시슬로건”이라는 세 차원에서 각각 “도시를 만드는 틀로서 정원의 개념과 정신을 차용하는 도시”, “오픈스페이스 네트워크가 곧 도시 구조의 기반이 되는 도시”, “경관을 통해 정원도시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도시”로 제시하였다. 나아가, 도시 축의 설정, 축의 결합과 망의 조성, 오픈스페이스 위계와 체계 구성이라는 공원녹지체계의 기본방향을 설정함으로써, 각 차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원도시 구현 전략과 개별공간 설계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신도시 개발의 대안적 모델로서 정원도시의 개념을 확장하고, 대상지의 고유한 경관적 가치를 계획전략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정원도시 개발 컨셉을 통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경관계획과 공원녹지체계를 제시했다는 점 역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proposes urban development concept and strategies for Garden City, focused on Solaseado, Yeongam Heanam Tourism-Leisure Type Enterprise City in Korea. Understanding that an essential element of a garden is the endless care performed by gardeners, the Garden City development concept suggests applying this idea to making planned cities by cultivating the potential natural landscape of the site in the long run. The meaning of Garden City can be defined in three aspects; an attitude and process of planning a city, a system for constructing the spatial structure of a city, and city branding. A Garden City is a city structured with the spirit of a garden, a city where open space networks become the urban structure, and a city that builds its identity through the landscape, respectively. From this point of view, the research draws development strategies with spatial design examples to embody the Garden City concept in Solaseado by following three steps; establishing the main urban axes, creating city networks through the conjunction of the axes, and categorizing and systematizing open spaces within the city. Consequently, the study shows an alternative urban planning model that extends the concept of a Garden City while maintaining the intrinsic landscape as an urban resource. In addition, the conceptual master plan of Solaseado will structure the urban landscape and park system according to the Garden City strategies.

6소셜미디어에 나타난 풍력발전시설의 경관 인식 연구

저자 : 우경숙 ( Woo Kyung-sook ) , 서주환 ( Suh Joo-hwa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50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79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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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관광, 여행 등의 목적을 가지며 관광자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풍력발전시설의 경관 인식을 파악하였다. 이에 지역별로 방문객이 경험한 풍력발전시설의 경관과 관련된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풍력발전시설의 경관을 인식할 때 연구대상지에서 공통적으로 풍력발전시설의 규모, 조망점과 풍력발전시설 간의 거리, 조망점에서 풍력발전시설을 볼 때 시각적 개방성, 풍력발전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지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풍력발전시설의 선호는 풍력발전시설의 형태와 주변경관을 파악할 수 있는 장소인 평지나 바다에 설치되어 있는 곳을 더 좋은 경관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 경관에 대한 부정적인 키워드는 강원도 태백 가덕산, 태백 매봉산, 태기산과 경상도 경주 풍력발전시설에서 나타났다. 부정적인 키워드는 풍력발전시설을 가까이 조망했을 때 조망각이 높아 느껴지는 압도적인 크기와 산의 능선이 함께 보이는 경관에서 심리적 위압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평지나 바다가 보이는 경관의 풍력발전시설에서는 긍정적인 경관 형용사가 도출되어 방문객은 경관의 스카이라인이 산 능선과 겹쳐서 보이거나 너무 가까이에서 풍력발전시설을 바라볼 때보다 평지나 바다에서 경관의 시각량이 충분히 확보될 때 그 장소를 대표할 만한 상징적인 요소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풍력발전시설을 경험한 방문객의 의견을 토대로 경관 인식을 분석하였다. 그러나 풍력발전시설은 설치되는 권역별로 경관특성이 다르고, 시점, 관찰자 등 변수가 많아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최근 풍력발전시설 조성 시 발생하는 경관훼손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고, 국내에는 풍력발전시설의 경관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미흡하다. 이에 풍력발전시설의 경관을 평가할 시 풍력발전시설의 규모, 풍력발전시설이 설치된 지역 고유의 자연적 특성, 풍력발전시설과 조망점과의 거리가 중요한 구성요소로 나타난 것은 주목할 사항이라 판단된다. 또한, 풍력시설은 보전해야 할 자연환경에 설치되는 시설로 추후 경관적 관점에서 풍력발전시설과 주변 환경을 바라보는 경관의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aims to assess the current understanding of the landscape of wind power facilities as renewable energy sources that supply sightseeing, tourism, and other opportunities. Therefore, social media data related to the landscape of wind power facilities experienced by visitors from different regions was analyzed.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the common characteristics of the landscape of wind power facilities are based on the scale of wind power facilities, the distance between overlook points of wind power facilities, the visual openness of the wind power facilities from the overlook points, and the terrain where the wind power facilities are located. In addition, the preference for wind power facilities is higher in places where the shape of wind power facilities and the surrounding landscape can be clearly seen- flat ground or the sea are considered better landscapes. Negative keywords about the landscape appear on Gade Mountain in Taibai, Meifeng Mountain in Taibai, Taiqi Mountain, and Gyeongju Wind Power Generation Facilities on Gyeongshang Road in Gangwon. The keyword 'negation' occurs when looking at wind power facilities at close range. Because of the high angle of the view, viewers can feel overwhelmed seeing the size of the facility and the ridge simultaneously, feeling psychological pressure. On the contrary, positive landscape adjectives are obtained from wind power facilities on flat ground or the sea. Visitors think that the visual volume of the landscape is fully ensured on flat ground or the sea, and it is a symbolic element that can represent the site. This study analyzes landscape awareness based on the opinions of visitors who have experienced wind power facilities. However, wind power facilities are built in different areas. Therefore, landscape characteristics are different, and there are many variables, such as viewpoints and observers, so the research results are difficult to popularize and have limitations. In recent years, landscape damage due to the construction of wind power facilities has become a hot issue, and the domestic methods of landscape evaluation of wind power facilities are unsatisfactory. Therefore, when evaluating the landscape of wind power facilities, the scale of wind power facilities, the inherent natural characteristics of the area where wind power facilities are set up, and the distance between wind power facilities and overlook points are important elements to consider. In addition, wind power facilities are set in the natural environment, which needs to be protected. Therefore, from the landscape perspective,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landscape of wind power facilities and the surrounding environment.

7Green Curtain 형식의 벽면녹화시스템을 통한 여름철 건물 실내 열환경 비교 분석

저자 : 이선영 ( Lee Sunyoung ) , 조상만 ( Jo Sangman ) , 박수국 ( Park Sookuk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50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0-89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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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평적인 열환경 개선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직적인 녹화방법인 green curtain을 이용한 건물의 벽면녹화 유무에 따른 여름철 건물 실내와 실외의 열환경을 비교하였다. 측정은 2021년 여름철 건물내부 중심부지점과 건물 외부 잔디밭 지점을 대상으로 미기후 자료인 기온, 상대습도, 풍속, 태양 및 지구복사에너지를 측정하여 인간 열환경지수인 PET와 UTCI를 계산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주간 기온은 평균 1.6℃ 더 시원한 결과를 보였으며, 야간에는 green curtain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대습도는 주간에 평균 5.6%, 야간에 평균 1.0% 실내가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풍속은 주간에 평균 1.4-1.8ms-1, 야간에 평균 1.4-1.5ms-1로 green curtain의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실외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평균복사온도는 평균 4.7℃ 감소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야간에는 green curtain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인간 열환경지수인 PET와 UTCI 결과에서는 주간 PET는 평균 2.1℃의 저감 효과를 보여 1/3 단계의 실내 열지각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UTCI는 평균 1.1℃로 1/6 단계의 열스트레스 저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간에는 PET와 UTCI 모두 green curtain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경계획 시 여름철 주간시간대의 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green curtain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다.


In order to solve the limitations of horizontal thermal environment improvement, this study compared the thermal environment of the indoor and outdoor of a building in summer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a green curtain, a vertical greening method. In the summer of 2021, the air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wind speed, and shortwave and longwave radiation were measured at a central point inside a building and the grass field outside of the building to determine the human thermal sensation index, PET and UTCI. As a result, the green curtain showed an average 1.6℃ cooler air temperature during the daytime, but it did not have an effect at night. For relative humidity, it showed higher humidity indoors by an average of 5.6% and 1.0% during the daytime and at night, respectively. Wind speed was 1.4-1.8 ms-1and 1.4-1.5 ms-1 higher outdoors on average during the daytime and at night, respectively, showing a high value outdoors regardless of whether a green curtain was installed. The green curtain showed an average indoor mean radiant temperature reduction effect of 4.7℃ during the daytime, but it did not have an effect at night. In PET and UTCI, the green curtain reduced the indoor PET by about a 1/3 level, an average of 2.1℃, and the indoor UTCI by about a 1/6 level, an average of 1.1℃, during the daytime. However, no effects appeared in PET and UTCI at night. For landscape planning, a green curtain can effectively modify the thermal environment during the daytime in summer.

8소셜미디어 빅데이터의 개체명 인식을 활용한 옥외 힐링 장소 인식 분석

저자 : 성정한 ( Sung Junghan ) , 이경진 ( Lee Kyungji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50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0-102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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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힐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힐링을 콘셉트로 하는 옥외 공간이 조성되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옥외 힐링 장소 계획·설계·디자인을 위해 88,155건의 블로그 게시글 텍스트 데이터를 개체명 인식하여 텍스트 마이닝을 진행했다. 옥외 힐링 장소의 인식과 특징을 파악을 위해 출현 빈도 분석과 응집 분석을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힐링 장소의 6가지 요소를 도출하였으며, 시간과 인원을 추가한 총 8가지 요소를 통해 인식과 특성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사람들은 힐링 장소를 방문하는 데 있어 장소적요소, 시간적요소, 사회적요소, 활동요소를 인원, 식물, 색상·형태, 심리적 요소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상위 출현 키워드를 통해 여러 가지 인식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응집 분석 결과를 통해 장소적요소, 시간적요소, 사회적요소의 키워드들이 응집되어 나타나 주로 어떤 장소, 어떤 시간대, 누구와 함께 방문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연구를 통해 실제 사람들이 작성한 인식 데이터를 대량 분석하여 힐링 장소의 인식과 특성을 도출하였으며, 계획과 마케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소가 나타남을 확인했다.


In recent years, as interest in healing increases, outdoor spaces with the concept of healing have been created. For more professional and in-depth planning and design, the perception and characteristics of outdoor healing places through social media posts were analyzed using NER. Text mining was conducted using 88,155 blog posts, and frequency analysis and clique cohesion analysis were conducted. Six elements were derived through a literature review, and two elements were added to analyze the percep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healing places. As a result, visitors considered place elements, date and time, social elements, and activity elements more important than personnel, psychological elements, plants and color, and form and shape when visiting healing places. The analysis allowed the derivation of perceptions and characteristics of healing places through keywords. From the results of the Clique, keywords, such as places, date and time, and relationship, were clustered, so it was possible to know where, when, what time, and with whom people were visiting places for healing. Through the study, the perception and characteristics of healing places were derived by analyzing large-scale data written by visitors. It was confirmed that specific elements could be used in planning and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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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제강점기 조선시가지계획령에 고시된 부산 소재 도시공원의 변천

저자 : 김영하 ( Kim Yeong-ha ) , 윤국빈 ( Yoon Guk-bin ) , 강영조 ( Kang Young-jo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15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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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계획된 부산 도시공원 32개소를 대상으로 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따른 공원의 변화과정을 고찰했다. 특히, 도시공원의 변화과정을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검토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편찬된 도시계획사 관련 서적, 부산시보 고시공고, 도시공원·유원지·녹지현황 내부 자료, 결재문서 등을 조사·분석했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 일본거류지역 일본인에 의해 조성된 대정공원, 고관공원, 용두산공원은 시가지 공원계획 이전부터 공원으로 이용되었으며, 이러한 공원을 포함한 1944년 법적으로 명시한 32개소의 공원은 방재기능을 고려하여 계획되었다. 해방이후, 한국전쟁의 혼란한 시기와 도시계획 재정비로 인해 공원부지는 무허가 건축물 난립, 주택건설, 상업지, 공공청사 및 학교 건립 등으로 이용되었으며, 그에 반해 도심지에 위치한 도로공원과 대부분의 소공원은 폐지되었다. 하지만, 그린부산 정책과 더불어 일제강점기 당시 도심 외곽에 계획된 미집행 공원은 도시 성장으로 도심지에 위치한 주요 공원으로 자리 잡아, 쾌적한 도시형성을 위한 공원사업으로 연지공원, 양정공원, 당곡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이렇게 일제강점기에 계획된 32개소의 공원은 부산 도시형성 과정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폐지 또는 조성되었다. 폐지된 공원은 개발압력에 토지매입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된 공원이며, 조성되고 있는 공원은 개발이 용이하지 못했던 위치에 입지한 공원이다. 따라서, 공원이 사회공통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원 부지의 토지매입 여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2계층적 분석기법(AHP)에 의한 제주 돌문화경관자원의 중요도에 관한 연구 - 한·중 비교를 중심으로 -

저자 : 임진강 ( Lim Jin Kang ) , 김동찬 ( Kim Dongchan ) , 민병욱 ( Min Byungwook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6-27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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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주 문화경관 관리방안의 일종으로 돌문화경관자원의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그 중요도를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주의 대표적 돌문화경관에 대해 한·중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 자원의 중요 우선순위를 평가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 AHP 기법을 사용하였다. 평가기준에 대한 중요도 분석결과, 한·중 전문가 모두 탁월한 보편적 가치(ⅲ_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를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각 평가 기준에 대한 자원의 중요도 및 전체에 대한 종합중요도에서는 양국 전문가 모두 밭담을 가장 중요한 경관 자원이라고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토자원의 중요도에 관한 비교 및 보전 관리 입장에서의 자원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함으로써 제주경관 관리 측면에서의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제주 돌문화경관자원의 보전 및 문화유산관리 측면에서 기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한중 비교연구로서 세계적 보편적 가치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며, 이는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사료된다.

3관수주기에 따른 실내녹화용 목본식물 4종의 초기 생육반응

저자 : 권계정 ( Kwon Kei-jung ) , 박봉주 ( Park Bong-ju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28-34 (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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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실내에 많이 사용되는 목본식물인 산호수(Ardisia pusilla), 클루시아(Clusia rosea), 팔손이(Fatsia japonica), 인도고무나무(Ficus elastica)를 대상으로 관수주기에 따른 식물생육 상태를 측정하여 향후 실내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조경식물의 적절한 관수주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목본식물 4종을 10cm 포트에 식재하여, 관수주기를 2회/1주, 1회/1주, 1회/2주의 3수준으로 하여 120일 동안 처리한 후, 초고, 생체중, 건조중, SPAD, 엽색, 엽수분포텐셜, 엽록소 형광(Fv/Fm), 광합성율을 측정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평균 토양수분함량은 2회/1주 48.8±2.1%, 1회/1주 25.2±4.4%, 1회/2주10.3±2.4% 순으로 나타났다. 2회/1주 관수 시 산호수는 엽수분포텐셜이 높게 나타났고, Fv/Fm이 0.731로 나타나 과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보였다. 1회/2주 관수 시 산호수, 팔손이, 인도고무나무의 광합성율은 유의성이 없어 클루시아에 비해 건조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회/1주 관수하여 평균 토양수분함량이 25%일 때 본 실험에 사용된 4종 목본식물 모두 실내 생육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나 실내조경용으로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4도심 가로정원의 심리적 회복효과에 관한 연구

저자 : 권현숙 ( Kwon Hyun-sook ) , 함연경 ( Hahm Yean-kyoung ) , 김혜령 ( Kim Hae-ryung ) , 윤희연 ( Yoon Hee-yeu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35-51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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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정원은 서울시 가로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들에게 심미적 만족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휴식공간으로 설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가로정원이 이용자의 심리적 향상을 돕는지 고찰하기 위해, 가로정원과 이에 상응하는 비교대상지를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비교하였다. 서울시에 위치한 총 9개의 가로정원 중 강남대로, 디지털로, 테헤란로에 설치된 가로정원을 대상지로 선택하였으며, 비교대상지로는 동일 대로상에 위치하며 물리적 환경이 유사하나 가로정원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3개의 장소를 선정하였다. 설문은 주의회복이론(Attention Restoration Theory: ART)을 근거, `매력감(Fascination), `벗어남(Being away)`, `짜임새(Coherence)`, `규모(Scope)`를 중심으로 구성된 회복환경지각척도-11(Perceived Restorativeness Scale-11) 질문과, 심리적 회복을 유도한 설계 요소를 묻는 질문으로 구성하였고,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가로정원은 이용자들의 심리적 회복에 비교적 긍정적 효과를 미치며, 특히 이용자들에게 매력감과 흥미로움을 부여한다고 나타났다. 그러나 가로정원은 이용자들에게 고단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듯한 느낌을 주지 못하여 심리적 향상효과의 한계를 드러냈다. 심리적 회복효과를 유도한 가로정원의 물리적 요소는 나무벤치, 나무, 꽃으로 나타나, 자연적인 요소가 인공적 요소보다 심리적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심리회복 이론에 부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가로정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계획 및 설계 가이드라인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해외사례 분석을 통한 조경분야에서의 BIM 도입효과 및 실행방법에 관한 연구

저자 : 김복영 ( Kim Bok-young ) , 손용훈 ( Son Yong-hoo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52-62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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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호주, 북유럽 등지의 해외 조경실무에서 BIM의 필요성에 대한 자각과 함께 전문적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관련 단체에서도 조직적 활동을 펼침으로써 BIM을 활용한 조경 프로젝트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아직 국내 조경분야에서는 BIM 도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BIM을 활용한 조경 프로젝트 사례를 조사, 분석하여 BIM 도입에 따른 효과와 활용방법을 논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세 가지 BIM 도입효과인 설계업무의 효율성향상, 협업 환경의 마련, 지형설계의 형태 구현을 보여주는 조경 프로젝트들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조경정보 구축, 3D 모델링 제작, 상호운용성 확보, BIM 모델의 시각적 활용이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 BIM의 활용방법을 살펴보았다. 첫째, 조경정보 구축의 측면에서 사례들을 살펴본 결과, 시설물과 수목 등 상세한 조경요소들로부터 기반시설 등 광범위한 건설정보들이 3D 라이브러리나 2D CAD 형식으로 구축되었다. 둘째, 3D 모델링 제작을 살펴보면 간단한 지형과 수목을 포함한 조경공간을 Revit으로 모델링하거나, 정교하고 복잡한 지형을 Maya와 같은 전문적 3D 모델링 도구로 모델링했다. 그리고 통합모델은 분야별 모델을 제작하여 주기적으로 교환,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이들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셋째, 분야간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은 파일 포맷의 단일화, 상이한 포맷의 변환, 또는 정보 표준의 준수를 통해 이루어졌고, 이를 토대로 건설정보를 공유하여 협업을 도모했다. 넷째, 3D 모델을 시각화함으로써 참여자들간의 의견조율, 설계안의 인허가, 대중 홍보가 이루어졌다. 사례분석을 통해 BIM은 디자인 도구라기보다 설계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분야간협업을 도모하는 프로세스임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조경가들이 BIM을 활용한 통합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그간 건설분야에서 BIM으로의 전환을 통해 많은 이익과 기회를 누렸듯이 조경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BIM을 도입해야 할 것이다.

6코티지 가든에 표상된 영국성

저자 : 조혜령 ( Cho Hye-ryeong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63-72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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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대중들이 만드는 일반적인 화단의 형태나 식물 가꾸기 및 가드닝 활동은 영국의 코티지 가든(Cottage Garden)의 원형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코티지 가든은 근대 영국에서 발생된 대중적 정원양식으로 민속성(Ethnic sense), 토착성(Vernacular)을 비롯하여 특유의 영국성(Englishness)을 함축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지난 200여 년 간의 영국의 근대적 움직임을 살펴보고 이러한 과정 속에 출현한 코티지 가든의 발생 배경과 그 특징 고찰하여 코티지 가든이 내포하고 있는 영국성을 읽어 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며,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자유와 풍경을 사랑하는 영국인의 자연관은 애국주의 핵심요소로 작동하여 전원적 잉글랜드의 보존과 연결된다. 이러한 시골에 대한 영국인들의 이상(Ideal)은 다양한 문학 및 예술적 산물로부터 영국인의 전원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식물수집과 공급의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정원의 형태인 코티지 가든을 발생케 했다. 둘째, 초기 코티지 가든의 형태는 도시화에 따른 중산계층의 교외 이주로 인하여 채원이 존재하는 자급농원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나, 다양한 근대사회의 상황과 맞물려(공예진흥 운동, 유적보호 및 고건물복구운동) 예술성과 지역성, 토착성, 생태성을 겸비한 정원의 형태로 진화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된 와일드가든은 영국의 야생들판과 숲을 재현한 정원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원디자이너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영국성이 투영된 코티지 가든은 도시계획, 플라워쇼의 주제로 등장하며, 영국을 상징하는 문화로 존재한다.

7농촌마을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보호수 잠재력 분석 - 김천시를 중심으로 -

저자 : 정태열 ( Jung Tae-yeol ) , 김은진 ( Kim Eun-ji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73-81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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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새마을 운동의 실시로 새마을회관이 조성된 것이 정책적으로 마련된 커뮤니티 공간의 시초이다. 이후에도 마을회관이나 노인정과 같은 실내 커뮤니티 공간이 주로 조성되어 왔으나, 1990년대에 농촌 마을쉼터 조성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정책적으로 실외 커뮤니티 공간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다. 한편, 보호수는 산림보호법 제13조(보호수의 지정관리)에 의거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지정한 노목, 거목, 희귀목을 의미하며, 휴식 및 휴양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지역민의 생활의 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이러한 보호수의 효용가치는 농촌마을의 사라져가는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높이 평가되기도 하고, 보호수를 활용하여 농촌 마을쉼터나 소공원과 같은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보호수의 효용가치는 보호수의 현황이나 주변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농촌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 어떤 보호수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나, 이와 관련된 연구와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농촌마을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보호수의 잠재력을 평가하여 향후 보호수를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김천시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40본의 보호수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후, 문헌조사를 실시하여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보호수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 9개 항목을 선정하고, 이 평가항목들을 접근성, 공공시설과의 연계성, 환경성 및 안전성, 상징성, 조성 용이성의 5개 요소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보호수를 평가요소별로 잠재력 정도에 따라 1~5점으로 차등 평가한 후, 이 점수들을 합산하여 보호수의 최종 잠재력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최종 잠재력(최대값은 25점)이 20점 이상으로 가장 높은 보호수는 7번과 12번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잠재력이 높은 보호수가 효용가치도 높다고 할 수 있으므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이 보호수들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8공원이용자의 설계개념과 설계전략에 대한 인식이 공원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광교신도시의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

저자 : 장재호 ( Jang Jae-ho ) , 김단영 ( Kim Dan-young ) , 신민지 ( Shin Min-ji ) , 신지훈 ( Shin Ji-hoo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82-93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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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광교신도시의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공원이용자들의 설계개념 인지정도와 설계개념이 적용된 공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고, 설계개념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센트럴마운틴공원과 호수공원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 공원시설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공원의 선호도-만족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원이용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두 공원 모두 일반적으로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았다. 둘째, 산책로가 시설의 중요도와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셋째, 두 공원 전반적인 만족도는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공원이용자들의 설계인식과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공원이용자의 공간별 인식정도와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두 공원의 설계개념과 설계전략에 대한 인식은 5점 리커드 척도에서 평균 3점 이상으로 높은 정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용자의 인식정도와 공간별 만족도는 유의한 관계라고 정의하기는 어려웠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공원이용에 있어 전반적인 만족도에는 설계인식에 대한 인지정도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히려 공간에 대한 이용자의 개인적인 선호도와 만족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조사대상지의 계절별 조사가 미흡했다는 점과 대상지가 좀 더 다양하지 못한 한계성을 가지고 있으나, 도시공원의 대표공원이라 할 수 있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을 대상으로 공원이용자의 만족도에 설계자의 설계개념과 설계전략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9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주의회복이론 관점의 치유환경 고찰 - 청계천을 중심으로 -

저자 : 김무한 ( Kim Mooha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94-104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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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체 의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일상적인 공간과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에 많은 관심이 일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치유환경에 대한 물리적 공간의 효용가치와 구체적인 공간 유형별 차이에 관해 다룸으로 근거중심디자인 관점에서 조경계획 및 설계단계에 유용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인위적으로 조성된 조경공간의 치유효과가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요구되며, 구체적인 공간에 대한 평가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청계천 1.5km 구간을 대상으로 주의회복 효과와 공간 유형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공간에 대한 해석과 주의회복환경 정도를 묻기 위한 회복환경지각척도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계천 조사 구간의 평균 회복환경지각척도는 6.12로 도출되었다. 이는 선행 연구를 기준으로 옥상 정원이나 언덕 그리고 정원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이고, 자연호수가 주는 주의회복효용정도와 유사한 값을 보였다. 둘째, 공간 유형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각 5개 공간 유형별로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로 안쪽 경계부 공간 유형이 치유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조경공간의 치유효과에 대한 근거자료가 되며, 세부 공간 유형 설계 시 치유공간 설계에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이화동 벽화마을 주민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 선호 차이에 관한 연구

저자 : 김예림 ( Kim Yelim ) , 손용훈 ( Son Yong-hoon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간행물 : 한국조경학회지 45권 1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05-116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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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벽화는 커뮤니티와 공간을 재생시키는 효과와 함께 경제적 효율성까지 겸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벽화조성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현재 벽화와 조형물 중심의 마을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200곳에 이른다. 하지만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의 단기적 완결에 초점을 맞추어 획일화된 경관을 보급하고, 장소의 정체성을 오히려 파괴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 사업으로 조성된 벽화는 주민참여가 저조하여 지속가능한 경관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도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벽화마을의 효시로 일컫고, 각종 미디어에서 주목받으며 급격한 경관 및 공간의 변화를 겪고 있는 이화동벽화마을을 중심으로 벽화마을의 경관 변화과정의 맥락을 비판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화동 벽화마을의 경관 및 장소 정체성에 대한 주체 간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장소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관 선호 차이를 고려한 장소 만들기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둘째,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벽화사업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를 통해 경관변화 과정의 맥락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SNS로 재현되는 이화동의 경관자원을 분석하여 관광지로써의 현황 및 관광객들의 선호 경관을 파악하였다. 또한, 주민, 벽화사업으로 인한 새로 유입된 이주민, 관광객 각 이용집단 간 이화동 벽화마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선호의 차이를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현장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관광객들은 벽화 외에 의도적으로 조성하지 않은 풍경 또한 많이 주목하였는데, 선호 풍경과 선호 상점의 위치가 많은 부분 겹쳐 풍경감상이 가능한 장소의 인근 상점이 선호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장소의 정체성에 대해 주민은 소외된 동네라는 인식이 강한 반면, 이주민과 관광객들은 비일상적 경관인 벽화를 장소의 정체성이라고 인식하였다. 경관 선호의 경우, 관광객은 휴식공간에 대한 선호가 높은 반면, 이주민과 주민은 휴식공간에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 또한, 이주민, 관광객은 특히 야간경관에 대한 선호를 보인 반면, 주민은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 벽화사업의 방향과 관련해서는 주민과 이주민 모두 벽화조성 및 관리 등에 주체적 참여의식을 갖기보다는 정부에 의존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들이 많았다.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도시재생, 참여디자인 등에 관해서 비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벽화마을 경관에 대한 문제점을 실증연구를 통해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주민, 이주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및 경관 선호의 차이를 분석하여 추후 벽화마을 사업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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