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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유상증자, 사채발행 및 자본구조와 이익조정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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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사채발행 및 자본구조와 이익조정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Seasoned Equity Offerings, Bond Issues, Capital Structures, and Earnings Management

홍순욱 ( Soon Wook Hong ) , 이화득 ( Hwa Deuk Yi )
  • : 한국회계학회
  • : 회계학연구 41권6호
  • : 연속간행물
  • : 2016년 12월
  • : 1-30(30pages)
회계학연구

DOI


목차

I. 서 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설계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REFERENCES
국내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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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기업의 유상증자 또는 사채발행을 통한 자본조달 방법과 자본구조가 재량적발생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유상증자, 사채발행 및 자본구조와 이익조정의 관계에서 이익조정을 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자본조달 시 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함이고 다른 하나는 자본구조 개선을 위함이다. 기업은 유상증자 전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익조정을 많이 할 것이며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은 자본구조 개선을 위한 이익조정을 많이 할 것이다. 유상증자는 자본구조를 개선시키는 자본조달 방법이지만 사채발행은 자본구조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을 경우, 유상증자는 자본구조 개선효과가 있으므로 자본구조 개선을 위한 이익조정을 많이 하지 않을 것이다. 즉, 유상증자 전 주가부양을 위한 이익조정은 많이 하는 반면 자본구조 개선을 위한 이익조정은 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금융업을 제외한 1992년부터 2014년도까지의 12월 결산법인을 표본으로 하였고, 유상증자와 사채발행을 동시에 한 기업은 제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목표부채비율과 실제부채비율의 차이를 자본구조의 측정치로 사용할 것이다.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첫째, 자본조달 방법에 따라 이익조정 유인이 다를 것으로 보아 유상증자와 사채발행 전 재량적발생액을 직접 비교한 결과 유상증자 기업이 사채발행 기업보다 이익 상향 조정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사채발행에 비해 유상증자 전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이익조정을 많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자본구조에 따른 이익조정은 목표부채비율대비 실제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낮은 기업보다 이익 상향 조정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기업이 자본구조 개선을 위해 이익조정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상증자, 사채발행 및 자본구조가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목표부채비율대비 실제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유상증자로 자본을 조달할 경우 이익 상향 조정을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유상증자만으로도 자본구조의 개선효과가 충분히 크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본 논문의 학술적 공헌점은 첫째, 유상증자 기업의 이익조정과 사채발행 기업의 이익조정을 각각 분석한 선행 연구와 다르게 두 가지 자본조달 방법에 따른 이익조정을 직접 비교 분석했다는 점이다. 둘째, 자본조달 방법에 따른 이익조정의 유인을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이익조정 부분과 자본구조 개선을 위한 이익조정 부분을 분리하여 분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논문의 실무적 시사점은 첫째, 유상증자 시 발행 주식의 가격을 결정할 때 주가부양을 위해 실시된 이익조정을 고려하여 그 효과만큼 가격을 할인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사채발행 시 발행 사채의 가격을 결정할 때 자본구조 악화를 대비하여 실시된 이익조정을 고려하여 그 효과만큼을 가격에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외부 감사인은 회계 감사 시 자본조달 전 실시된 이익조정을 고려하여 감사 투입 인원, 시간, 정도를 조정하여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seasoned equity offerings, bond issues and capital structures on discretionary accruals. It appears that there are two main purposes of earnings management in the relationship of capital financing types and capital structures with earnings management. One is to affect stock prices directly and the other is to improve capital structures. Prior to seasoned equity offerings, companies may use earnings management to inflate stock prices. Highly leveraged companies may use earnings management to improve capital structures, in general. Seasoned equity offerings improve capital structures and bond issues worsen capital structures. Before seasoned equity offerings, highly leveraged companies may not use earnings management which improves capital structures since seasoned equity offerings seem to enhance capital structures sufficiently. In other words, it is expected that these companies do much earnings management to support stock prices and do little earnings management which improves capital structures. Samples of this study are the non-financial companies whose fiscal year ends in December 1992 to 2014 and listed in the Korea Exchange. Companies issuing equity and bonds at the same time are ex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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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8-300-000524476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회계학
  • : KCI등재
  • : SCOPUS
  • : 격월
  • : 1229-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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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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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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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권2호(2022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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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영자의 자기과신적 어조(tone)에 대한 감사인의 반응

저자 : 신혜정 ( Hyejeong Shin ) , 김수인 ( Su-in Kim ) , 선우희연 ( Hee-yeon Sunwoo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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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의 자기과신적 성향에 대해 감사인이 이를 감사업무 수행시 고려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최고경영자의 자기과신적 성향이 강할수록 공격적인 형태로 기업을 경영하면서 재무정보를 생산하는 과정이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한다. 따라서 재무보고의 품질이 낮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감사인은 자기과신 성향이 강한 경영자를 덜 신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두 가지 측면에서 경영자의 자기과신 성향에 대한 감사인의 인식은 감사위험 평가에 반영이 되고, 이는 감사시간과 감사보수의 증가로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각 회사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경영자 인사말을 DICTIO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텍스트 분석하여 자기과신성향 정도를 측정하였다. 경영자 어조 중 활동성 어조, 낙관주의 어조, 확실성 어조 정도를 자기과신 성향의 대용치로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활동성 어조의 사용빈도가 증가할수록 감사시간과 감사보수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낙관주의 어조에서는 일부 분석에서는 감사노력이 증가한다는 유의한 결과가 일부 관찰되었다. 확실성 어조에서는 일관되게 유의적이지 않은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강건성 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재무적 정보도 기업의 인지된 위험 파악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We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management overconfident tone and the level of audit effort measured by audit fees and hours. Prior studies suggest that firms led by overconfident managers are likely to initiate risky investments, report low quality financial statements, and have material weaknesses in internal control system. These characteristics, combined together, result in higher audit risk. In addition, auditors assess audit risk based on the credibility of management through client-auditor communications. If auditors perceive overconfident managers as less credible, they assess audit risk higher, leading to more audit effort. In empirical analysis, we first collect the CEO's letter in each web site of sample firms. We then perform textual analysis using DICTION program to classify the tone in the letter into three different types of managerial overconfidence: activity, optimism, and certainty. We find that activity tone i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udit hours and audit fees. Optimistic tone is weakly associated with the audit hours and audit fees in some analyses. In contrast, certainty tone h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audit hours and audit fees. Our findings are robust to a battery of analyses, including 2-stage least square analysis and control of alternative overconfidence measures. This paper extends prior research on management characteristics in auditing. By showing the usefulness of non-financial information, which is rarely examined in prior studies, this study contributes to auditing literature in various re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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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제적 불확실성과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

저자 : 최성호 ( Sung Ho Choi ) , 강유정 ( You Jung Kang ) , 최관 ( Kwan Choi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6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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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경제상황에 대한 예측과 대응이 어려워 소비, 투자 및 고용이 축소된다. 최근 몇 차례의 경제위기나 COVID-19도 세계경제의 큰 불확실성을 가져왔다. 각국 정부는 적극적인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통해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러한 정책들은 실물시장과 자본시장의 괴리를 키우는 결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다. 위와 같이 한번 불거진 불확실성은 파급력과 확산경로가 다양하여 예측과 대응이 어렵다. 따라서 과거부터 경기변동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경제적 불확실성을 측정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있었으나 불확실성은 추상적 개념이어서 수치화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최근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 기법을 이용하여 경제적 불확실성을 측정한 WUI(World Uncertainty Index)가 개발되어 이 지수를 활용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회계학 연구에 경제적 불확실성 지수를 도입하여, 1999년부터 2020년까지 불확실성과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할수록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이 유의하게 하락하였다. 투자자들은 일정 수준까지의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투자의사결정에서 순자산과 순이익, 영업현금흐름 등의 회계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지만 불확실성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면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이 크게 하락했다.


Uncertainty, unlike risk, is hard to be predicted and measured. When economic uncertainty increases, it becomes difficult for policy makers and investors to respond and come up with the ambiguous economic situation. The uncertainty not only reduces consumption, investment and employment but also increases volatility of stock price. As an example, recent COVID-19 has increased uncertainty in the global economy. Governments have tried to resolve the uncertainty through active monetary and financial policies, but these policies are not successful but result in widening the gap between the real market and capital market. A few economists recently have developed economic uncertainty index to diagnose and resolve the economic difficulties. They applied textual analysis to measure the index using mass media articles and economic reports of EIU(Economic Intelligence Unit).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the uncertainty affects the value relevance of accounting information using WUI(World Uncertainty Index) developed by Ahir et al. (2018). The results show that EPS and BV of equity lose their value relevance significantly as economic uncertainty increases during the period from 1999 to 2020. The value relevance of accruals and operating cash flow also decrease significantly during high uncertainty period although they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These results show that the economic uncertainty lowers the usefulness of accounting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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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교가능성과 배당 사이의 관계와 정보불균형

저자 : 안혜진 ( Hyejin Ahn ) , 오현진 ( Hyunjin Oh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9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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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과 기업의 배당성향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최근 들어 다수 수행되고 있지만, 비교가능성을 기업의 배당정책과 연결하여 살펴본 연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재무제표가 비교 대상이 되는 다른 기업들의 재무제표와 더 비교가능하다면 이 기업에 대한 외부의 감시와 감독이 용이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 결과 경영자의 현금 유용과 같은 대리인 문제가 감소할 것이고, 대리인 문제가 억제된 결과 주주들에게 기업이 지급하는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이런 예측과 반대로 재무제표 비교가능성과 배당금 지급이 모두 정보비대칭을 해소하는 수단으로서 활용된다면, 재무제표 비교가능성과 배당금 지급 사이에 서로 대체관계가 존재하여 비교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면 배당지급액이 적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다양한 예측을 실증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19년 까지의 국내 18,490개 기업-연도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이 높을수록 배당을 지급할 확률과 지급 금액이 모두 증가하였다. 또한 이런 관련성은 정보불균형이 큰 기업들 표본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회계와 재무 분야의 주 연구대상인 대리인 문제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규제기관 등에도 여러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financial statement comparability is associated with firm-specific dividends. Although several studies on the comparability, since the seminal work of De Franco et al. (2011) that developed the way to measure the comparability, has been performed frequently, the study that links the comparability with dividends is rare. This study investigates this important but ignored issue empirically with Korean data. We expect that investors and outsiders are more easily monitor management when the comparability is relatively high. Thus, the agency problem of the firms with more comparable financial statements is expected to be low, due to the intense monitoring by outsiders. As a result, we expect that firms with more comparable financial statements are more likely to pay dividends. In contrast, if comparability and dividend payment have a substitutive relation, then the firms with more comparable financial statements are more likely to pay a small dividend. Empirical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find a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comparability and firms' tendency to pay dividends. Second, there is also a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comparability and the amount of dividends paid. Third, we note that these tendencies are more pronounced among the firms with greater information asymmetry, suggesting that comparability plays a more important role when the level of information asymmetry is greater. In sum, these findings provide important implications to academics and other outside information users. In addition, this study contributes to policy-makers to show a way to reduce agency costs by enhancing monitoring mec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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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세회피 측정치와 이익조정에 관한 연구: 유효법인세율 및 재량적 발생액을 중심으로

저자 : 심해린 ( Haerin Shim ) , 최기호 ( Kiho Choi ) , 유지선 ( Ji Seon Yoo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1-141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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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세회피 측정치로 널리 사용되는 유효세율에 이익조정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유효세율의 대용치로서 영업현금흐름 기반 유효세율의 강건성을 검증하며, 실증연구 시 이익조정으로 인한 유효세율 측정치의 조세회피 과대측정 오류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비금융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첫째, 이익조정의 영향으로 분모인 세전회계이익이 커져 낮은 유효세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연도 표본을 대상으로 이익성장분기점 부근 분포를 분석한 결과, 실제 이익조정의 증거를 확인하였다. 실증분석 결과에서도 이러한 기업연도 표본이 이익조정과 높은 관련성을 갖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둘째, 세전회계이익을 구성하는 요소 중 영업현금흐름이 발생액보다 법인세부담액과 더 높은 관련성을 갖는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영업현금흐름을 분모로 한 유효세율이 이익조정으로부터 보다 강건한 조세회피 측정치임을 검증하였다. 셋째, 선행연구 분석 재수행을 통해 이익조정이 유효세율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실증분석의 측정치 또는 결과가 왜곡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조세회피 실증연구 시 조세회피 측정치로 유효세율과 영업현금흐름 유효세율을 함께 사용하고, 이익조정의 영향으로 낮은 유효세율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는 표본을 제거하거나 분리 분석하여 이익조정의 영향을 적절히 확인 및 통제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In this study, we examine the effects of earnings management on effective tax rates (ETR) which is one of the most widely used tax avoidance measures in tax accounting research. We also test whether an alternative tax avoidance measure of operating cash flow-based effective tax rate (CFO ETR) is more robust from the effects of earnings management than ETR. We lastly recommend the ways to identify the overestimating issue of ETR caused by earnings management when measuring tax avoidance in an empirical analysis. Our analysis using non-financial listed firm-year observations for the period of 2001-2019 yields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we observe the evidence of earnings management from the group of firms that are considered to achieve low ETR due to the increasing denominator (pretax earnings). Second, among components of pretax earnings, operating cash flow is found to have a stronger relationship with taxes paid than accruals, supporting the robustness of CFO ETR. Lastly, based on the re-examination of the previous literature on tax avoidance, we find that the empirical estimates or results could be biased by the effects of earnings management on ETR measures. In this regard, we specifically address the need to identify and control for these effects by using both ETR and CFO ETR, and either eliminating or partitioning the group of observations considered to be affected by earnings management when conducting empirica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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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력이 분기손익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의 평가

저자 : 강나라 ( Na Ra Kang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3-17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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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달력에서 연도-분기별로 균일하지 않은 영업일수가 분기손익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음력 명절인 추석과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이 변하는 효과 등으로 연도-분기별 영업일수의 차이가 영미권 선진국에 비하여 크게 발생한다. 이러한 영향은 산업생산지수 및 수출과 같은 거시경제통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계청과 한국은행은 주요 경제통계를 대상으로 월별 또는 분기별 영업일수 등의 영향을 조정한 별도의 통계를 작성한다. 따라서 기업의 분기 경영실적도 거시경제통계와 마찬가지로 연도-분기별 영업일수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연도-분기별 영업일수의 차이가 분기손익에 미친 영향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계절적 랜덤워크 모형에 따라 회계이익을 해석할 때 영업일수의 차이에 기인한 분기실적의 변화가 초과이익의 변화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증분석결과, 분기-연도별 영업일수의 차이가 분기실적의 변화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보였다. 하지만 분기재무보고 이후의 주가수익률을 관찰한 결과, 영업일수가 분기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경제통계 분야에서 널리 통용되는 달력요인 등이 조정된 경제통계를 이용한 시계열 분석의 개념을 재무보고의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달력에 대한 이해를 기초한 것으로 해외의 문헌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업의 회계이익과 자본시장에 고유한 문화에 비롯된 특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mpact of the calendar on quarterly earnings and pricing. I pay attention to the fact that Statistics Korea and the Bank of Korea produce seasonal adjustments, including adjustments to calendar factors, to improve the usefulness of statistics. This study expects that the quarterly business days positively affect quarterly earnings. However, the investors do not consider the number of business days when they interpret the quarterly earnings through the seasonal random-walk model, omitting the business days' effect. Empirical analyses show that the quarterly business days show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change in quarterly earnings, but the investors do not fully understand such an effect. This study extends the concept of calendar adjustment in economic statistics to the area of financial reporting. The public holiday systems in Korea and the British-American countries are very different. As the number of quarterly business days varies significantly in Korea than in British-American countries, the effect of calendar factors on quarterly earnings is insignificant in British-American countries but should be significant in Korea. Therefore, it is not easy to know the effect of calendar factors on financial reporting and capital markets through reviewing foreign literature. It means that research on the Korean capital market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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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이 회계투명성과 정보비대칭에 미치는 효과

저자 : 최성호 ( Sung Ho Choi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5-20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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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미청구공사를 일시에 비용으로 전환하여 손실을 보고하는 사건이 있었다. 외부 정보이용자는 투자위험을 줄이기 위해 건설계약과 관련된 회계처리를 비롯한 관련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에 규제기관은 2016년 회계기간부터 회계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을 시행하였다. 제고방안을 통해 회계처리의 자의성을 엄격히 규제하였고, 감사 및 감독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정보비대칭을 줄이고자 공시를 확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정상 미청구공사를 수주산업의 회계투명성의 대용치로 사용하여 수주산업 제고방안 시행이전에 비해 시행이후 회계투명성이 향상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비정상 미청구공사가 정보비대칭에 미치는 영향이 제고방안 시행전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제고방안 시행이전에 비해 시행이후 비정상 미청구공사가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그리고 제고방안 시행이전에 비해 제고방안 시행이후 비정상 미청구공사가 정보비대칭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제고방안의 시행에 따른 효과성이 크지 않음을 의미한다.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중 회계처리 규제 및 공시 확대의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한 본 연구는 제고방안 중 외부감사의 효과성을 분석한 선행연구에 추가적인 공헌점이 있다.


Information users requested improvement of the system related to construction contracts to reduce investment risk. Since 2016, Korea regulator has implemented the Accounting Transparency Improvement Plan in the order-made production industry to provide completed and comprehensible information on construction contracts to information users. In particular, it sought to provide transparent accounting information by strictly regulating the arbitrariness of accounting and reinforcing audit and supervision. Moreover, the disclosures were expanded to reduce information asymmetry. This study verified the effectiveness of tightening accounting and disclosures in the order-made production industry. To this end, the decrement of abnormal unbilled construction receivable after implementing the improvement plan was analyzed. Whether there were any significant changes in the effectiveness of abnormal unbilled construction receivable on information asymmetry after implementing the improvement plan was investigated. The results revealed that abnormal unbilled construction receivable after implementing the improvement plan did not decrease significantly compared to the pre-implementation. Furthermore, the effect of abnormal unbilled construction receivable on information asymmetry increase significantly after implementing the improvement plan compared to the pre-implementation. In summary, the effectiveness of the improvement plan was insignificant, contrary to 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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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내부감사부서와 잠정이익의 품질

저자 : 신보선 ( Bosun Shin ) , 한종수 ( Jongsoo Han ) , 박채린 ( Chairin Park ) , 현승임 ( Seung-im Hyu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3-23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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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감사부서는 감사(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하고 기업 내에서 상시적으로 내부감사 실무를 수행하는 기업 지배구조의 한 축으로써 기업의 결산실적인 잠정이익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내부감사부서가 존재하거나 내부감사부서의 품질이 우수하다면 잠정이익과 확정이익 간 차이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도부터 2019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내부감사부서를 자발적으로 설치한 기업은 잠정이익과 확정이익 간 차이가 작았다. 내부감사부서가 감사업무만을 전담하는 조직이거나 내부감사부서원 및 부서장의 업무담당기간이 길수록 잠정이익과 확정이익 간 차이는 작았다. 이러한 결과는 잠정이익이 확정이익보다 과대공시된 표본에서 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내부감사부서가 이익을 과대공시하고자 하는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행태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잠정이익의 품질을 향상시킴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2018년도부터 국내 사업보고서에 공시되기 시작한 감사(위원회)지원조직현황 자료를 사용한 최초의 연구이다. 자발적인 내부감사부서 설치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본 연구결과는 비금융업 기업에게도 내부감사부서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강제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데 있어 규제당국이 고려할만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기업에게는 동일하게 내부감사부서를 설치한 기업이라 할지라도 내부감사부서의 위상 및 운영방식에 따라 잠정이익의 품질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내부감사업무만을 전담하는 부서로 개편하거나 내부감사부서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내부감사부서에 대해서는 순환보직의 제한을 두는 등의 사항이 고려될 수 있다.


As one of the fundamental elements of corporate governance, an internal audit function (IAF) can improve the quality of the preliminary earnings by performing a monitoring role that supports the work of the audit (committee) and internal audit practices on a year-round basis. Thus, we posit that if a firm voluntarily establishes an IAF or employs a high-quality IAF, the firm's preliminary earnings would have high quality and thus be less revised. Then, the difference between preliminary earnings and reported earnings would be reduc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difference becomes smaller when a firm has an IAF, when an IAF is exclusively dedicated to internal audit work, and as the head and members of an IAF have more work experience. These results, however, are observed only in the subsample where earnings are overstated. The result suggests that an IAF effectively control the opportunistic behavior of managers who are likely to overestimate earnings, thereby improving the quality of preliminary earnings. This study is the first study that uses disclosure data on IAFs, being reported from 2018.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both the existence of IAFs and how IAFs are operated are important determinants of preliminary earnings' quality. The results also provide important implication that regulators should enforce non-financial firms to install IA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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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이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조연주 ( Yeonjoo Cho ) , 김민희 ( Min-hee Kim ) , 전규안 ( Kyu An Jeo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9-277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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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개정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新외부감사법”)에는 감사품질의 제고를 위해 표준감사시간제도를 도입하였다. 표준감사시간제도의 도입으로 감사인이 적정한 감사시간을 확보하여 감사품질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표준감사시간제도의 도입이 감사품질(재량적발생액으로 측정)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5,967 기업-연도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 전에 비해 도입 후인 2019년의 감사품질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둘째, 표준감사시간을 충족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그리고 실제감사시간이 표준감사시간을 많이 초과할수록 감사품질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단계적 적용률을 적용한 경우보다 적용하지 않은 이론적인 표준감사시간을 적용한 경우에 감사품질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제정한 표준감사시간이 감사품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감사시간을 적절하게 제시하였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셋째,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 전에는 표준감사시간을 미달하였지만 도입 후에 충족한 기업이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 전에 표준감사시간을 충족하였지만 도입 후에 미달한 기업보다 감사품질의 향상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는 표준감사시간이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표준감사시간 제도도입 전과 후를 비교하는 연도효과를 분석하였지만, 본 연구는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표준감사시간을 추정한 결과를 이용하여 다양한 분석을 하였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화된다. 개별기업별로 표준감사시간을 추정하여 표준감사시간제도가 감사품질 제고에 기여하였음을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신외부감사법의 시행으로 도입된 제도의 효과 및 재무정보의 신뢰성 제고에 관심있는 연구자들과 감독당국에게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In the 「Act on External Audit of Corporations, etc.」 fully amended in 2017 (“New External Audit Act”), standard audit hours policy(“SAHP”) was introduced to improve audit quality. With the introduction of SAHP, it is expected that the audit quality will be improved as SAHP enables auditors to input an appropriate audit hour and fulfill the auditor's due diligence.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 of the introduction of SAHP, which has been in effect since 2019, on audit quality. In this study, 5,967 company-year data from 2015 to 2019 of companies listed on the Korea Exchange were used for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discretionary accrual in 2019 after the introduction of SAHP significantly was decreased compared to that before the introduction of SAHP.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audit quality was higher in the companies that the actual audit hours(“AAH”) exceeded the standard audit hours(“SAH”) compared to the companies that the AAH were less than the SAH. It was also found that the higher the audit quality the more the AAH exceeded the SAH. Third, the audit quality was higher in the companies that the AAH were less than the SAH before SAHP and then the AAH exceeded the SAH after SAHP.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present that the introduction of SAHP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quality of audit work. It is expected that these results can provide meaningful implications for researchers and supervisory auth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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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상증자, 사채발행 및 자본구조와 이익조정의 관계

저자 : 홍순욱 ( Soon Wook Hong ) , 이화득 ( Hwa Deuk Yi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1권 6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3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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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기업의 유상증자 또는 사채발행을 통한 자본조달 방법과 자본구조가 재량적발생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유상증자, 사채발행 및 자본구조와 이익조정의 관계에서 이익조정을 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자본조달 시 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함이고 다른 하나는 자본구조 개선을 위함이다. 기업은 유상증자 전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익조정을 많이 할 것이며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은 자본구조 개선을 위한 이익조정을 많이 할 것이다. 유상증자는 자본구조를 개선시키는 자본조달 방법이지만 사채발행은 자본구조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을 경우, 유상증자는 자본구조 개선효과가 있으므로 자본구조 개선을 위한 이익조정을 많이 하지 않을 것이다. 즉, 유상증자 전 주가부양을 위한 이익조정은 많이 하는 반면 자본구조 개선을 위한 이익조정은 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금융업을 제외한 1992년부터 2014년도까지의 12월 결산법인을 표본으로 하였고, 유상증자와 사채발행을 동시에 한 기업은 제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목표부채비율과 실제부채비율의 차이를 자본구조의 측정치로 사용할 것이다.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첫째, 자본조달 방법에 따라 이익조정 유인이 다를 것으로 보아 유상증자와 사채발행 전 재량적발생액을 직접 비교한 결과 유상증자 기업이 사채발행 기업보다 이익 상향 조정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사채발행에 비해 유상증자 전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이익조정을 많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자본구조에 따른 이익조정은 목표부채비율대비 실제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낮은 기업보다 이익 상향 조정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기업이 자본구조 개선을 위해 이익조정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상증자, 사채발행 및 자본구조가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목표부채비율대비 실제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유상증자로 자본을 조달할 경우 이익 상향 조정을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유상증자만으로도 자본구조의 개선효과가 충분히 크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본 논문의 학술적 공헌점은 첫째, 유상증자 기업의 이익조정과 사채발행 기업의 이익조정을 각각 분석한 선행 연구와 다르게 두 가지 자본조달 방법에 따른 이익조정을 직접 비교 분석했다는 점이다. 둘째, 자본조달 방법에 따른 이익조정의 유인을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이익조정 부분과 자본구조 개선을 위한 이익조정 부분을 분리하여 분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논문의 실무적 시사점은 첫째, 유상증자 시 발행 주식의 가격을 결정할 때 주가부양을 위해 실시된 이익조정을 고려하여 그 효과만큼 가격을 할인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사채발행 시 발행 사채의 가격을 결정할 때 자본구조 악화를 대비하여 실시된 이익조정을 고려하여 그 효과만큼을 가격에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외부 감사인은 회계 감사 시 자본조달 전 실시된 이익조정을 고려하여 감사 투입 인원, 시간, 정도를 조정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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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제회계기준 최초채택 시 전환조정사항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유인에 대한 연구

저자 : 하미혜 ( Mi-hye Ha ) , 신호영 ( Ho-young Shi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1권 6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31-6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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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국제회계기준 전환조정사항이 보고기업의 유인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 지 분석하는 것이다. 전환조정사항에는 기계적으로 반영되는 회계기준차이에 해당하는 금액 외에 보고기업의 유인에 영향을 받아 결정되는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국제회계기준 전환조정사항은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재무보고의 출발점을 제공하므로 이에 대한 이해는 국제회계기준 연구에 선행될 필요가 있다. 연구 결과, 국제회계기준 채택일의 순영업자산으로 측정한 과거이익조정 누적액은 총자산비정상전환조정금액과 음(-)의 관련성을 가졌다. 이러한 결과는 국제회계기준 채택을 과거이익조정 누적액의 제거를 위한 기회로 활용하였음을 시사한다. 즉, 재무상태표상의 비효율적인 자산이 비정상전환조정사항의 형태로, 과거 재무제표를 통해 제거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련성은 유동자산 전환조정사항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는데, 이는 과거이익조정 누적액이 주로 비유동자산에 축적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기업의 대규모 손실보고 유인과 영업외손익 비정상전환조정금액은 음(-)의 관련성을 가졌다. 영업외손익 전환조정사항을 통해, 당기 혹은 그 이후에 발생할 손실을 과거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미래의 재무성과를 개선시키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영업손익 비정상전환조정사항은 오히려 대규모 손실 보고 유인과 양(+)의 관련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영업손익과 영업외손익의 본질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환조정사항이 단순한 회계기준 차이가 아니라 기업의 재무보고품질과 이익조정에 대한 유인을 포함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재무정보 이용자는 국제회계기준 전환뿐만 아니라 회계기준 변경이 반영된 재무제표를 이용할 때 기업의 유인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고, 감독기관은 기업의 유인을 감리대상 선정 및 감독 방침 수립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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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단영업손익의 구성항목을 이용한 이익조정

저자 : 원중식 ( Joong Sik Won ) , 이용규 ( Yong Gyu Lee ) , 신영직 ( Young Zik Shi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1권 6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67-104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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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영자들이 재량적으로 영업관련 비용을 중단영업에 속하는 비용으로 분류변경하거나 중단영업부문에 속하는 수익을 계속영업부문 수익으로 분류변경하여 계속영업이익과 같은 단계별 이익을 증가시키는 이익조정 현상을 분석한다. 본 연구는 2006~2013년의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McVay(2006), Barua et al.(2010) 및 이세철 등(2008)에서 사용한 기대이익률 추정모형에 의해 측정된 비기대 영업이익률은 이익을 감소시키는 중단영업손익과 유의한 양(+)의 관계를, 그리고 중단영업손익과 차기 비기대 영업이익률 변동간에는 음(-)의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기업의 경영자들이 일시적인 이익조정을 목적으로 중단영업손익 항목을 이용한 분류변경을 실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중단영업손익을 중단영업에 속하는 수익, 영업비용, 기타비용 및 법인세비용의 4가지 항목으로 세분화한 모형에서 중단영업에 속하는 영업비용은 비기대 영업이익률과 유의한양(+)의 관계를 보였고, 차기 비기대 영업이익률 변동과 유의한 음(-)의 관계를 보였다. 또한, 중단영업에 속하는 수익은 비기대 영업이익률과 유의한 음(-)의 관계를 보였고, 차기비기대 영업이익률의 변동과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였다. 이는 경영자들이 영업비용을 중단영업에 속하는 영업비용으로 분류변경하거나 중단영업부문의 수익을 계속영업부문의 수익으로 분류변경함을 의미한다. 셋째,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분류변경과 관련하여, 중단영업손익을 이용한 분류변경이 양(+)의 계속영업이익 달성을 위해 사용됨과 전기 계속영업이익의 초과달성을 위해 사용됨을 뒷받침하는 결과를 산출하였다. 마지막으로 K-IFRS 도입 이후 중단영업손익을 이용한 분류변경이 감소하였음을 보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중단영업손익을 이용하여 분류변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중단영업에 속하는 영업비용과 수익이 이러한 이익조정에 이용되고 있음을 발견함으로써 향후 분류변경에 관한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IFRS 도입 이후 중단영업손익을 이용한 분류변경이 감소한 것을 보임으로써 회계정책기관 등의 정보이용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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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발적으로 공시된 탄소배출정보의 유용성

저자 : 최종서 ( Jong-seo Choi ) , 노정희 ( Jung-hee Noh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1권 6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05-157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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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공개프로젝트)로부터 탄소배출정보를 요청받은 국내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기업 수준에서 자발적으로 공시된 탄소배출정보가 주식 및 채권시장에서 갖는 유용성을 검토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첫째로는 공시된 탄소배출량이 주가 및 기업의 신용등급과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검토한다. 둘째로는 환경정보의 자발적 공시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탄소배출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행위가 주가 및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한다. 주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탄소배출량 정보의 가치관련성에 대한 분석에 있어서 자기선택편의를 교정하여 검증한 결과, 탄소배출량과 주가 사이의 관련성에 있어서 수준분석으로부터는 유의성이 낮은 결과를 얻었으나 변동분석에 있어서는 강력한 음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당기의 탄소배출수준과 주가 사이의 관련성은 높지 않으나 전년도 대비탄소배출의 감소는 기업가치의 증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져 기업의 탄소저감활동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탄소배출량 정보의 신용관련성 분석에 있어서는 수준분석에서 유의한 음의 관계를 관찰할 수 있었다. 즉 기업의 탄소배출은 기후변화위험을 반영하는 환경부채로서의 함의를 지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탄소배출수준의 자발적 공시효과에 대한 분석에서는 성향점수매칭법을 이용하여 공시표본과 비공시표본의 주가수준 및 신용등급을 추정한 결과 탄소배출정보의 자발적 공시는 기업가치 및 신용등급과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부정적 메시지라 할 수 있는 탄소배출정보를 공시하는 것이 자본시장 참여자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국내 주요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공시한 탄소배출정보가 자본시장참여자들에게 유용성을 지니는지를 조사한 국내 최초의 실증연구이다. 탄소배출정보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국한하지 않고 탄소배출수준과 신용등급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분석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자본시장에서의 유용성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증거를 제시한 점은 중요한 공헌이라 할 수 있다. 나아가 탄소배출량의 정보효과에 부가하여 이러한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행위 자체가 시장참여자들에게 추가적인 유용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함으로써 공시효과분야의 연구에 있어서도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CDP의 한국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연구에 이용함으로써 향후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내에서의 관련연구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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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무조사 선정기준과 조세회피와의 관계 및 추징기업예측모형

저자 : 나철호 ( Chul Ho Na ) , 고종권 ( Jong Kwon Ko ) , 김임현 ( Im Hyeon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1권 6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59-207 (4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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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국세청의 세무조사 선정 대상 및 기준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2010년 2월 국세청은 CAF(법인신고성실도 분석시스템)에 의한 전산분석 자료 중 조세를 탈루할 개연성이 높은 총 26개 항목에 대해서 공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총 26개항목에서 재무적 특성을 가진 11개 항목을 추출하여 9가지 설명변수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세 가지 관점에서 진행된다. 첫째, 국세청이 제시한 조세를 탈루할 개연성이 높은 항목들이 조세회피를 적절하게 설명하는지, 둘째 세무조사 전과 후에 비해 세무조사연도에 조세회피가 감소하는지, 셋째 조세를 탈루할 개연성이 높은 항목들을 이용하여 추징기업예측모형을 설정하는 경우 추징기업과 비추징기업을 적절하게 판별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조세를 탈루할 개연성이 높은 항목과 조세회피와의 관계에 관한 가설 1의 분석 결과 조세회피 측정치 현금유효법인세율(CASHETR)의 경우에는 신고소득률이 낮은 경우, 가족회사, 기초재고액이 전기 기말재고액과 차이가 있는 경우, 기초·기말 재고를 계상하지 않는 경우가 조세회피와 유의한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법인세율(GAAPETR)의 경우에는 재평가한 토지를 처분하고 건설중인 자산의 비중이 높을수록, 신고소득률이 낮은 경우, 특수관계자대여금이 많은 경우, 기초·기말 재고를 계상하지 않는 경우 조세회피와 유의한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조사 전과 세무조사연도의 조세회피와의 관계에 관한 가설 2의 분석 결과 세무조사 직전에 비해 세무조사 연도에 조세회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무조사 후에는 다시 현금유효법인세율(CASHETR)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무조사연도에 세금신고를 충실히 하다가 기간 경과에 따라 이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조세를 탈루할 개연성이 높은 항목들이 실제 세금 추징기업들을 잘 설명하는지에 대한 가설 3은 추징기업 예측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세를 탈루할 개연성이 높은 변수 중 추징기업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수는 신고소득률, 유보금액, 재고금액 차이, 전기오류수정손익 발생으로 나타났다. 추징기업예측모형의 정확도는 예측표본의 경우 분위수 기준(0.6, 0.4)에서 예측력이 68.05%, 검증표본에서는 73.27%로 나타났다. 단순예측과 비교하면 유의하게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고 분위수 기준이 양 극단으로 이동할수록 정확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국세청 세무자료 입수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지만 세무조사기업, 세무조사기업과 세연도, 조세를 탈루할 개연성이 높은 재무적 변수 등을 직접 수집·추출하여 산정하였다. 그리고 첫째, 조세를 탈루할 개연성이 높은 항목과 조세회피와의 관련성, 둘째 세무조사 연도와 세무조사 전, 후 조세회피와의 관련성, 셋째 재무적 변수와 추징기업과의 관련성 및 추징기업 예측모형 등을 제시해 봄으로써 국세청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기업, 국민들에게 정책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데 유용한 디딤돌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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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해외종속기업이 연결이익의 질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전영순 ( Youngsoon S. Cheon ) , 안성희 ( Sunghee Ahn ) , 김문철 ( Moonchul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1권 6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209-245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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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연결재무제표가 주 재무제표로 사용되면서 연결재무제표가 제공하는 정보의 질이 중요하게 되었다. 그런데 연결재무제표는 지배기업의 재무제표와 모든 종속기업의 재무제표를 합산하고 연결분개를 통해 내부거래를 제거하여 작성된다. 따라서 연결재무제표의 질은 지배기업 재무제표뿐만 아니라 종속기업 재무제표의 질에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종속기업의 재무제표의 질이 연결재무제표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선행연구는 거의 부재하다. 국내종속기업은 해외종속기업에 비해 적용되는 법제도나 경제적 환경 등이 지배기업과 보다 동질적인 반면, 해외종속기업이 작성하는 재무보고의 질적 수준은 그 소재국의 회계 및 경제적 환경에 따라 지배기업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외종속기업이 연결재무정보의 이익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다. 실증분석 결과, 연결실체에서 해외종속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연결이익의 질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은 해외종속기업이 지배기업과 동일하게 IFRS를 적용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해외종속기업이 불문법 국가에 소재하거나 감사 및 재무보고기준의 경쟁력이 매우 높은 상위10% 국가에 소재하는 경우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연결감사인이 해외종속기업의 재무제표를 직접 감사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연결감사인의 감사품질이나 지배기업의 기업지배구조는 해외종속기업이 연결이익의 질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는 지배기업과는 법제도와 경제적 환경이 다른 국가에 소재하는 해외종속기업이 연결이익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최초의 국내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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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2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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