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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학연구> 소비자의 대형유통업체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과 전통시장으로의 전환의도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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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대형유통업체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과 전통시장으로의 전환의도에 관한 연구

Consumers` Perceptions of Business Regulation on Large Retail Stores and Switching Intentions to Traditional Markets

정민지 ( Min Ji Jung ) , 정재은 ( Jae Eun Chung )
  • : 한국소비자학회
  • : 소비자학연구 25권5호
  • : 연속간행물
  • : 2014년 10월
  • : 117-146(30pages)

DOI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설정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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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비자의 대형유통업체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과 전환장벽을 도입하여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으로의 전환태도와 전환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을 규범적 인식과 사회적 인식 두 가지 차원으로 분류하였고 일시적 전환에 작용하는 전환장벽의 구성요인으로 지각된 전환비용, 대안의 매력도, 대안의 경험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대형마트 및 SSM을 주로 이용하는 3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가설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구체적인 영업규제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에 대한 뚜렷한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또한, 영업규제의 의도와 달리 과반수 이상의 소비자들이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보다 다른 요일에 대형마트와 SSM을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의무휴 업일에 다른 유통업체를 이용한다는 응답자 중에 의무휴업일에 일반슈퍼마켓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 즉 규범적 인식과 사회적 인식 모두 전환태도를 통해 전환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이 영업규제의 성과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전환장벽 중 대안의 경험, 대안의 매력도는 전환태도와 전환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각된 전환비용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안의 경험이 많을수록 대안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전환비용을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이 영업규제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며, 소비자가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비용과 상관없이 전통시장의 경험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 등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견하여 전통시장의 방문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형유통업체 영업규제의 정책결정에 소비자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일시적 전환에 관환 모형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consumers’ perceptions of the regulation of large retailers and switching barriers on their attitudes and intentions to switch to traditional markets, and to investigate consumers’ perceptions and consumption behavior of large retailers (discount stores and super supermarkets). The consumers’ perceptions were divided into normative and social perceptions. Perceived switching costs, alternative attractiveness and alternative experiences were included as categories of switching barriers in this study. Our data were collected from 350 consumers who shop at large retail stores and who live in Seoul, Busan and Gwangju. For the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mos 18.0) were used to test the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First, the results showed that most consumers were interested in and agreed with the regulation. On the other hand, almost half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y shopped at large retailers on the days they were open rather than switching to shopping at other stores. Second, switching attitudes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s’ perceptions of the regulation and their switching intentions. Specifically, normative perception and social percep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switching attitudes, which were positively related to switching intentions. Third, switching attitudes and switching intentions were influenced by alternative attractiveness and alternative experiences, but not by switching costs, including procedural switching costs, financial switching costs and relational switching costs. Finally, among the switching barriers, alternative experiences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alternative attractiveness but negatively related with switching costs. This study is the first empirical study to deal with the regulation of large retail stores from the consumers’ perspectives and to examine temporary switching. Alternative attractiveness and alternative experience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consumers’ intentions to switch to traditional markets. The results suggest that traditional markets can strategize to concentrate their capability on the specialization and uniqueness of their products and services in order to attract more consumers. Consumers’ perceptions of the regulation are important sources for improving the effectiveness of the regulation. The government should therefore modify the regulation to reflect consumers’ opinions so as to achieve the regulation’s goal.

UCI(KEPA)

I410-ECN-0102-2016-320-00042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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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과학분야  > 경제학
  • : KCI등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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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733-9629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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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동에 대한 비의식적 생각(nonconscious thoughts)이 구매를 이끈다: 총체적 행동 예열(general action priming)이 소비자의 선택보류(choice deferral)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김소현 ( So Hyun Kim ) , 박종원 ( Jongwon Park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2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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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구입을 위해 특정 제품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그러한 선택을 보류하느냐 하는 것은 기업의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 동안 마케팅 분야의 많은 연구들은 소비자들의 선택보류(choice deferral)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을 규명하여 왔다. 이 기존연구들은 주로 선택집합의 구조와 특성에 관한 요인들에 초점을 맞추어 왔으며, 그러한 요인들의 효과는 소비자의 의식적 인지 프로세스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들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비의식적(nonconscious) 인지 프로세스와 관련된 변수가 소비자의 제품선택보류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총체적 행동(general action) 또는 무행동(general inaction)에 대한 개념을 선택상황 이전에 예열(priming)시키는 것이 소비자의 제품선택보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러한 효과는 어떤 매개과정을 통해 나타나는지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총 4개의 실험연구로 이루어졌다. 각 실험에서 피험자들은 우선 행동 또는 무행동과 관련된 총체적 개념을 예열시키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그런 후, 별도의 과제로서 두 개의 제품 중 하나를 구입할 목적으로 선택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이 때, 피험자들은 두 제품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었고 아예 선택을 보류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었다. 실험 결과, 피험자들은 무행동 개념이 예열된 경우보다 행동 개념이 예열되었을 경우에 선택을 보류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다양한 제품군에서 재현되었다. 또한, 이러한 예열효과는 행동/무행동 개념을 예열시키는 방법 및 선택과제의 난이도 에 상관없이 일반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행동/무행동 개념을 예열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단어를 재배열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어의과제(semantic task)를 부여하거나(실험 1, 3) 혹은 단순한 운동행동(motor behavior)을 직접 행하는 행동과제(behavioral task)를 부 여할 경우(실험 2)에 상관없이, 그리고 선택과제가 어려울 경우나(실험 1, 2) 쉬울 경우(실험 3)에 상관없이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예열효과는 선택행위가 실질적으로 의사결정자의 현상의 변화(status-quo change) 를 초래하지 않는 과제의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았다(실험 4). 이상의 결과 및 기타 결과를 종합하여 보았을 때, 총체적 행동에 대한 예열이 의사결정자의 선택보류 결정을 줄 이는 효과는 의사결정자가 현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행동을 하려는 동기가 높아지는데 기인하는 효과이며, 예열에 의해 사람들의 일반화된 조급성(generalized impatience)이 강해졌다든지 혹은 단순히 결정을 뒤로 미루려는 지체성향(procrastination)이 약해지는데 따른효과는 아니라는 것을 시사해준다. 끝으로, 이러한 연구결과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이 논의된다.

2충동구매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저자 : 서문식 ( Mun Shik Suh ) , 하승범 ( Seung Bum Ha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9-6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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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충동구매 메커니즘을 다양화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이 지각하는 충동구매 요인에 대한 정성적 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기존 충동구매관련 연구의 종합적인 정리를 바탕으로 충동구매에 대한 현시점의 소비자 지각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study1에서는 충동구매의 판단기준으로 소비자들은 구매 후 후회감이 든다면, 그와 같은 구매경험을 충동구매로 인식하며, 형태적인 측면에서 기존의 구매 습관과 구매기준이 충동성에 의해 변형되었을 때 충동구매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tudy2에서는 충동구매 메커니즘의 두 가지 형태에 대해 실험하고 있다. 충동구매는 자극-소비충동-행동의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자극-충동-갈등-행동의 메커니즘에서도 지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두 메커니즘 중 갈등을 수반한 메커니즘에서 충동구매 후 후회 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tudy3은 충동구매 과정에서 갈등과 행동사이에 작용하는 심리적 기제에 대해 실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 행동 후회에 대한 가정이 충동구매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심리적 기제로서 나타났다. 그러므로 충동구매 메커니즘에서 후회감은 충동구매를 지각하는 요인으로 뿐만 아니라, 충동구매를 유발하는 결정 요인으로써도 작용한다 할 수 있다.

3소비자의 윤리의식, 짝퉁에 대한 소비자태도가 짝퉁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저자 : 허경옥 ( Kyungok Huh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63-8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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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과시소비성향, 유행추구성향, 소비윤리의식이 소비자의 짝퉁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하되 짝퉁에 대한 소비자태도를 매개변수로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정리ㆍ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 미혼, 대졸자, 주부, 가계소득이 최저수준이 아닌 경우, 용돈을 100만원이상 가장 많이 쓰는 경우, 의류구입액수가 많은 경우 과시소비성향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여성, 대졸자, 주부, 가계소득이 많은 경우, 용돈을 많이 쓰는 경우, 의류구입액수가 많은 경우 대체로 과시소비성향과 유행추구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소비자의 소비윤리 의식수준이 낮았고, 의류를 거의 구매하지 않은 집단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집단의 윤리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성, 비취업자, 고졸자, 주부, 비수도권 중소도시거주자, 가계소득이 높은 경우, 의류구입을 가장 적게 하는 집단의 짝퉁에 대한 소비자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성, 기혼, 고졸자, 주부, 비수도권 거주자, 201에서 300만원 가계소득자, 의류구입을 가장 많이 하는 집단에서 짝퉁구매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성, 연령이 높은 경우, 유행추구성향이 강한 경 우 소비윤리 의식수준이 낮은 반면, 남성, 연령이 낮은 경우, 유행추구성향이 약한 경우 소비윤리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혼자, 소비윤리 수준이 낮은 경우 짝퉁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이들은 짝퉁을 적극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경로분석결과 기혼, 소비윤리수준이 낮은 경우 짝퉁에 대한 소 비자태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며 짝퉁 구매행동에 직접적 그리고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짝퉁에 대한 소비자태도는 짝퉁구매행동에 중요한 매개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4녹색소비정책의 소비자지향성 비교 평가 연구

저자 : 신민경 ( Min Kyung Shi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85-11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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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제공하는 제품이 소비자지향적일수록 소비자의 자발적 수용이 높아지는 것처럼 정책도 제품과 마찬가지로 소비자지향성이 높을수록 해당 정책의 소비자인 국민의 자발적 수용성을 높여 정책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업과 같이 정책과정에서도 마케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정부정책의 소비자지향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국내 녹색소비정책의 소비자지향성 수준을 진단하여 미흡하게 가받고 있는 항목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의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고자 한다. 소비자와 기업관련 전문가 집단의 평가결과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52.19점, 탄소캐쉬백은 50.02점, 탄소포인트 제도는 49.74점의 소비자지향성 점도가 도출되었다. 가중치가 반영된 각 세부항목을 5점 척도로 진단해본 결과, 선택 부문의 '소비자선택의 다양성'이 현재 녹색소비정책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이 나타났다. 소비자의 상황에 맞는 참여 방법의 다양성과 인센티브 선택이 더욱 다양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인센티브를 통해 선택하는 대상 또한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 정보 부문에서는 '정보의 지속성'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및 스마트 폰, SNS를 이용하는 방안이 있다. 우수사례를 발굴 및 지원하고 이를 정보제공의 콘텐츠로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 방법이 될 것이다. 안전 부문에서는 '소비자피해의 범위가 정해져 있는지 여부'에 대한 노력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배제되는 소비자 집단을 포함하는 방안과 관련 규정을 통해 인센티브 지급과 사용에 대한 구체적 책임 주체를 명시함으로써 참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참여 부문에서는 '정부의 소비자와 기업에 대한 상호작용형태의 적합성'이 상대적으로 미흡하게 평가된 바 정부는 녹색소비정책의 소비자지향성 확보 및 목적 달성을 위한 장기적이고 선순환적인 역할 모델을 세워야 할 것이다.

5소비자의 대형유통업체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과 전통시장으로의 전환의도에 관한 연구

저자 : 정민지 ( Min Ji Jung ) , 정재은 ( Jae Eun Chung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17-14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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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비자의 대형유통업체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과 전환장벽을 도입하여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으로의 전환태도와 전환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을 규범적 인식과 사회적 인식 두 가지 차원으로 분류하였고 일시적 전환에 작용하는 전환장벽의 구성요인으로 지각된 전환비용, 대안의 매력도, 대안의 경험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대형마트 및 SSM을 주로 이용하는 3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가설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구체적인 영업규제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에 대한 뚜렷한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또한, 영업규제의 의도와 달리 과반수 이상의 소비자들이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보다 다른 요일에 대형마트와 SSM을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의무휴 업일에 다른 유통업체를 이용한다는 응답자 중에 의무휴업일에 일반슈퍼마켓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 즉 규범적 인식과 사회적 인식 모두 전환태도를 통해 전환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이 영업규제의 성과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전환장벽 중 대안의 경험, 대안의 매력도는 전환태도와 전환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각된 전환비용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안의 경험이 많을수록 대안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전환비용을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영업규제에 대한 인식이 영업규제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며, 소비자가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비용과 상관없이 전통시장의 경험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 등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견하여 전통시장의 방문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형유통업체 영업규제의 정책결정에 소비자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일시적 전환에 관환 모형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6연금화 의사결정과 닻 내리기 효과

저자 : 주소현 ( So Hyun Joo ) , 윤민재 ( Min Jae Yu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47-16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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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의 증가와 조기 은퇴의 확산 등으로 인하여 점차 은퇴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은퇴 자금 축적 및 증식 못지않게 은퇴자금을 어떻게 관리하여 자금의 고갈 없이 은퇴 생활비를 조달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 소비자의 은퇴설계에서 연금화 관련 의사결정에 심리적인 편향 중 하나인 닻 내리기(Anchoring)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험 조작을 포함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연금화 의사결정에 닻 내리기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나타났다. 본연구에서는 연금화와 관련된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연금화 비중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 이를 은퇴이후 개인이 희망하는 은퇴생활비의 몇 %를 연금으로 수령 받고자 하는가에 대한 연금수령 프레임과 은퇴자금의 몇 %를 연금에 가입할 것인가에 대한 연금가입 프레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또한, 닻을 제공하는 자를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나누어서 제시하여 닻 제공자의 신빙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닻 수준을 큰 수(높은 수준 닻)와 작은수(낮은 수준 닻)로 나누어서 닻 내리기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 연금수령 프레임과 연금가입 프레임 모두 닻 내리기 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변수를 통제한 상황에서도 닻 내리기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금수령 및 연금가입 비중에 닻 내리기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개인의 심리적인 편향 중 하나인 닻 내리기가 은퇴재무설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특성임을 시사한다.

7소셜커머스 상황에서 타인의 존재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실재감과 경쟁심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김하빈 ( Ha Bin Kim ) , 추호정 ( Ho Jung Choo ) , 이하경 ( Ha Kyung Lee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67-18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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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쇼핑 환경에서 다른 소비자의 행동이 개인의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는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는 제품에 대한 구매 후기, 댓글, 질문 등이 타 소비자에 대한 단서가 된다. 최근에는 마케터가 직접 타구매자 수를 노출시키며 타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며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촉진시킨다. 온라인 환경에서는 가시점, 시점, 직접적 접촉 등의 차이로 인해 다른 소비자가 미치는 영향력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효과와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셜커머스 환경에서 마케터가 제시하는 타 구매자에 대한 시각적 단서와 수적 단서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특히, 다른 사람의 존재에 대한 지각감인 사회적 실재감과 타소비자에 대한 경쟁심의 매개 역할을 살펴봄으로써 두 가지 정보 형태의 차별적 역할을 규명하였다. 소셜커머스 환경에서 타구매자 존재 노출 여부 타구매자 수, 할인율 수준에 따른 총 8가지 시나리오 유형을 제시하였으며 20-30대 여성 4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실시하였다. 데이터는 SPSS20.0을 사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t-검정, 붓스트랩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타구매자 시각적 단서와 수적 단서모두 구매의도에 미치는 직접 경로가 유의하지 않았다. 이에 매개 변수로서 사회적 실재감과 경쟁심의 중요성이 검증되었다. 타구매자에 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시하였을 때에는 사회적 실재감의 매개역할과 사회적 실재감과 경쟁심의 이중매개 효과가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타구매자에 대한 프로필 사진이 시각적으로 보여 질 경우스크린 너머 타인의 존재를 지각함으로써 구매 의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구매자 수가 많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사회적 실재감과 경쟁심의 매개 역할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경쟁심을 직접 매개하는 경로가 유의하였으며, 사회적 실재감의 매개 효과보다 크게 나타났다. 이는 타구매자에 대한 수적 정보가 제공되었을 때 소비자들은 동일한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타인에 대해 경쟁심을 지니게 됨으로써 구매 의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 개인의 의사결정과정에 미치는 타소비자의 영향력을 살펴보았으며, 마케터가 제시할 수 있는 시각적, 수적 유형 정보 단서의 차별적 역할을 규명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8보험이해력과 자기결정성이 생명보험 소비자의 후회감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이현진 ( Hyunjin Lee ) , 조혜진 ( Hyejin Cho ) , 최현자 ( Hyuncha Choe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89-21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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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보험이해력과 자기결정성의 부족이 생명보험 소비자의 후회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라 판단하고, 두 요인이 생명보험 소비자의 후회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생명보험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19세 이상 성인 소비자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433명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보험이해력은 보험에 대한 태도, 지식으로 정의하고, 보험소비의 자기결정성은 자율성과 자신감으로 정의하여 각 요인들이 생명보험 소비자의 후회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AMOS 18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낮고, 보험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으면 후회감이 낮았다. 특히 보험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구성 변수들 가운데 생명보험 소비자의 후회감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보험소비의 자기결정성 중 자율성은 생명보험 소비자의 후회감에 부(-)의 영향을 준 반면, 자신감은 후회감에 정(+)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험상품 구매에서 최적이 아닌 선택을 초래한 소비자의 의사결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비합리적인 구매를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험 구매 의사결정을 돕고 소비자 역량을 기르는데 유용한 정보와 시사점을 제공해 줄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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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권 1호 ~ 2021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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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권 0호 ~ 113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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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류학회지
31권 2호 ~ 31권 2호

KIRI 리포트(포커스)
521권 0호 ~ 521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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