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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학연구> 소비자들의 브랜드 커뮤니티 동기가 브랜드 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과정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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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브랜드 커뮤니티 동기가 브랜드 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과정에 대한 연구

The investigation of structural process toward brand loyalty originated by consumer`s brand community motivation

나경수 ( Kyungsoo Na ) , 손영석 ( Youngseok Son )
  • : 한국소비자학회
  • : 소비자학연구 25권4호
  • : 연속간행물
  • : 2014년 08월
  • : 1-22(22pages)
소비자학연구

DOI


목차

Ⅰ. 서 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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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보기

오늘날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네트워크의 성장으로 정보지식이 다양하고 능동적인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온라인 환경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장과 위치가 우위적으로 높아져 소비자 권한이 강력해지고 있다(Siano et al., 2011). 온라인상에서는 브랜드 커뮤니티 구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권한을 제공하여 집단적으로써 소비자 대리 인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높여 주고 있다(France & Muller, 1999). 이러한 브랜드 커뮤니티에 대해 기존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그리고 자동차 등, 특정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대다수의 연구들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특정 분야의 브랜드 커뮤니티에 대한연구가 이루어져 일반적인 브랜드커뮤니티 특성을 반영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었다(Bagozzi et al., 200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rmstrong & Hagel(1997)의 브랜드커뮤니티 이용 동기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네 가지 요인(거래, 관계, 환상, 관심)에 근거하여 국내의 이동통신 분야 고객들이 이러한 브랜드 커뮤니티 이용 동기의 네 가지 독립변인을 통한 브랜드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애호도와의 관계(McMillian & Whang, 2002; 강명수, 2002), 브랜드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몰입과의 관계(Sanders, 1975; 임성준 외, 2007), 브랜드 커뮤니티와 브랜드 태도와의 관계(천민호, 2007) 등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본 연구의 가설과 연구모형을 도출하여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동통신 분야의 주요 수요층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 고객들이 이동통신 시장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브랜드커뮤니티의 어떠한 이용 동기 요인들이 커뮤니티 애호도와 커뮤니티 몰입, 브랜드 태도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어떻게 브랜드 애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는 브랜드 커뮤니티 이용 동기의 거래요인, 관계요인, 관심요인, 환상요인은 커뮤니티 애호도와 커뮤니티 몰입에각각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커뮤니티 애호도와 커뮤니티 몰입은 각각 브랜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 태도는 브랜드 애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소비자 권한 강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인 브랜드 애호도를 효과적으로 강화시켜 실질적으로 기업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친화적으로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실무적 측면은 스마트폰 분야 기업들의브랜드커뮤 니티 구성원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다양한 동기들을 이해하고, 특히 이러한 이용 동기들이 브랜드 커뮤니티 활동 변화 과정을 통해 기존의 소비자와 브랜드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브랜드 애호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의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Nowadays, consumer build up their empowerment through online community. Numerous researches have been performed regarding roles of brand communities due to increased interests on specific merchandises, such as smart phones, tablet computers, and cars in recent years. However, previous researches regarding motivation of brand communities and brand loyalties have been focused on specific brands in manufacturing markets. In addition, degree of satisfaction and brand communities were the primary concerns in these studies. Due to the limitations of existing studies, various approaches have been raised for clearer explanation of characteristics of brand communities including Armstrong & Hagel(1997). In this study, the major factors affects commitment to the brand communities are brand attitude among various motivations of brand loyalty were verified targeting for university students, primary target of cash-cow in mobile industries,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four factors, described above,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loyalty and commitment of brand communities. Second, loyalty and commitment of brand communities gave significant effects on brand attitude. Last, brand attitude affects brand loyalty significantly.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revealed that enterprises in mobile industry should develop marketing strategies to build and utilize brand communities to strengthen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s and brand, and to maintain brand loyalty consistently because various motivations cause changes in activities of brand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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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6-320-000427836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경제학
  • : KCI등재
  • :
  • : 격월
  • : 1226-282x
  • : 2733-9629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0-2021
  • :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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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권6호(2021년 12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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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죽음 현저성이 의인화된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영향: 사회성 동기, 의인화 유형 및 죽음 유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이용문 ( Lee Yong-mun ) , 전성률 ( Jun Sung-youl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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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죽음현저성(Mortality Salience)이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새로운 연구를 목적으로 죽음 현저성이 의인화된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두 변수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변수로서 사회성 동기 및 의인화 유형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부각된 죽음의 유형이 의인화된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연령대를 조절변수로 한 영향력의 차이에 대해서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죽음현저성이 의인화된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 연구의 잠재적 한계로 지목되었던 실험대상 제품군 자체의 의인화적 성격을 배제한 경우에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검증하고자 기존 연구의 평가 대상이었던 인공지능 스피커를 노트북으로 대체하여 새로운 실험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연구 결과 제품군 자체가 의인화적 성격을 갖지 않은 경우에도 죽음현저성은 의인화된 브랜드 평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 대상자의 사회성 동기가 높을 때 의인화된 브랜드에 대한 평가가 더 좋게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의인화 유형의 조절적 효과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 서번트로 의인화된 브랜드보다 파트너로 의인화된 브랜드의 경우에 죽음현저성이 의인화된 브랜드 평가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 번째 연구에서는 부각된 죽음의 유형이 의인화된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자연사 혹은 사고사와 같은 죽음의 유형은 의인화된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연령대를 조절변수로 한 영향력의 차이에서도 죽음 유형과 나이의 상호작용 효과 역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팬데믹 상황은 인간은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존재라는 죽음에 대한 인식을 부각시키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생겨난 사회적 관계의 결핍은 소비자들의 사회성 동기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팬데믹 상황에서 의인화 브랜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의인화 되는 것이 더욱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매우 시사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mortality salience on anthropomorphic brand evaluation. In addi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ity motivation and the types of anthropomorphism as a moderating variable affec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variables was tested. Finally, we tried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the influence of death type on the anthropomorphic brand evaluation and the moderating role of age was also examined. This study attempted to confirm whether the mortality salience effects on anthropomorphic brand evaluation still appeared even when such product categories of anthropomorphic nature as AI speaker was excluded in the experiments which was pointed out as a potential limitation of previous studies on brand anthropomorphism. AI speaker was replaced with a laptop and a new experiment was conducted. The result of the first study showed that mortality salience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anthropomorphic brand evaluation even when the product itself did not have an anthropomorphic personality. Especially when the sociality motivation was high, the evaluation of anthropomorphic brands turned out to be more positive. In the second study,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type of brand anthropomorphism was analyzed, and the result confirmed that mortality salience had a more positive effect on the anthropomorphic brand evaluation when the brand was anthropomorphised as a partner versus a servant. In the third study, the influence of the type of death on the evaluation of anthropomorphic brands was examined, and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fluence of the types of death such as natural or accidental death on the evaluation of anthropomorphic brands. In addition, it was also found that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death type and age was not significant. The recent pandemic situation can be seen as a situation that highlights the perception of death that humans have no choice but to die someday and can die anytime. In addition, the lack of social relations caused by social distancing can further stimulate consumers' sociality motivation. Therefore, this research on the roles of anthropomorphic brands in such a pandemic situation when mortality perception becomes salient can be considered as a study with meaningful implications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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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자 책무 의식 수준에 대한 세대 및 성별에 따른 비교 분석 연구

저자 : 이현아 ( Lee Hyun Ah ) , 양수진 ( Yang Su Ji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7-5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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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는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한국소비자원이 2019년 실시한 소비생활지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자 책무 의식 수준을 베이비부머나 X세대의 그것과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소비자의 책무와 관련되어 빈번히 고려되는 성별에도 주목하여, 소비자 책무 의식에 있어 세대, 성별, 그리고 세대와 성별의 상호작용이 어떠한 차이를 가져오는지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소비자의 책무와 관련한 다수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소비생활지표조사에서 소비자 책무와 관련한 문항을 추출하고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발적 참여 의지, 책임 소비, 그리고 지속 가능 소비 총 3개의 하위 요인이 도출되었다. 세대에 따른 차이는 자발적 참여 의지(X세대>밀레니얼> 베이비부머)와 책임 소비(밀레니얼> X세대> 베이비부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는 여성이 자발적 참여 의지와 책임 소비 행동 실천수준에 있어 높은 수치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세대와 성별의 상호작용을 살펴본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여성이 기존 세대의 여성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소비자 책무를 인식하고 있는데 반해, 밀레니얼 남성은 기존 세대보다도 더 낮은 수준의 소비자 책무를 인식하고 있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소비자 책무에 대한 인식과 관련한 기업의 시장세분화 및 마케팅 활동과 공공의 소비자 책무 관련 교육에서 세대와 함께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야함을 시사한다.


While the Millennials are leading a new consumption culture, social responsibility is one of the representatives on which they are known to put more importance, when compared to the previous generation. The current study attempted to conduct statistical analysis about the differences between generations, gender, and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generations and gender in the level of consumer responsibility perception.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we utilized the consumer life index survey data conducted by the Korea Consumer Agency in 2019 and extracted three factors such as voluntary participation, responsible consumption, and sustainable consumption, based on factor analysis. Differences by generation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voluntary participation (Gen X >Millennials > Baby Boomers) and responsible consumption (Millennials > Gen X > Baby Boomers). Regarding differences by gender, women showed high levels of willingness to participate voluntarily and the level of responsible consumption behavior. Lastly,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interaction between generation and gender, millennial women perceive a higher level of consumer responsibility than women of the previous generation, whereas millennial men perceive an even lower level of consumer responsibility than the previous generation. showed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gender differences along with generation should be considered in companies' marketing activities and public education related to consumer respo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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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인소비자의 대형마트 서비스품질 지각이 만족도 및 노인지향성 지각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이진명 ( Lee Jin-myong ) , 김민지 ( Kim Minji ) , 서도연 ( Seo Doyeon ) , 양소현 ( Yang Sohyeon ) , 조영인 ( Jo Youngin ) , 허지윤 ( Huh Ziyou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71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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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소비자 관점에서 대형마트 서비스품질의 차원을 탐색하고, 서비스품질 지각이 노인소비자의 대형마트에 대한 만족도 및 노인지향성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노인소비자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대형마트 서비스품질의 하위차원을 도출하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노인소비자 302명의 응답 자료를 수집하고 SPS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소비자가 대형마트 이용 시 지각하는 서비스품질의 하위차원은 물리적 환경, 본원적 혜택, 인적 상호작용, 편의적 혜택, 스마트 혜택의 다섯 가지로 도출되었다. 둘째, 노인소비자는 대형마트 서비스에 대해 대체로 만족했으나 노인지향성에 대한 지각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을 위한 휴게공간의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중회귀분석 결과 물리적 환경, 본원적 혜택, 인적 상호작용, 스마트 혜택이 노인소비자의 대형마트에 대한 만족도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적 상호작용, 편의적 혜택, 스마트 혜택은 대형마트의 노인지향성 지각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성적, 정량적 연구방법을 통해 노인소비자 관점에서 대표적 쇼핑공간인 대형마트의 서비스품질 요인을 밝히고, 서비스품질이 대형마트에 대한 노인소비자의 만족도와 노인지향성 지각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력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또한, 노인친화적인 대형마트 마케팅전략 수립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무적으로 기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sub-dimensions of service quality perceived by elderly consumers when using hypermarkets, and to analyze the effect of hypermarket service quality on elderly consumers' satisfaction and perceived elderly orientation.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hypermarket users to derive the sub-dimensions of hypermarket service quality, and based on qualitative research results and previous studies, a scale was developed to measure hypermarket service quality from the perspective of elderly consumers. Data from 302 elderly consumers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and the research model was verified using the SPSS 24.0 program.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five sub-dimensions of service quality perceived by elderly consumers when using hypermarkets were derived from physical environment, intrinsic benefit, human interaction, convenience benefit, and smart benefit. Second, the elderly consumers were generally satisfied with the hypermarket service, but the perception level of the elderly orientation was average. In addition, respondents wanted to expand resting facilities for the elderly in hypermarkets. Third,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t was found that physical environment, intrinsic benefits, human interaction, and smart benefit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elderly consumers' satisfaction with hypermarkets. On the other hand, human interaction, convenience benefit, and smart benefit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perception of elderly orientation in hypermarket.
This study is differentiated from previous studies in that it revealed the sub-dimensions of service quality at hypermarkets from the perspective of elderly consumers by applying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research methods. In addition, this study contributes practically in that it identifies the differential influence of service quality on elderly consumers' satisfaction with hypermarkets and their perception of elderly orientation, and provides useful implications for establishing elderly-friendly hypermarket marketing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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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로컬푸드 소비자의 구매동기와 유형화 연구

저자 : 고주희 ( Ko Juhui ) , 나종연 ( Rha Jong-you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9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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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로컬푸드가 식품의 일종이라는 점에서 '식품 선택 동기', 친사회적이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이타적 동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윤리적 소비의 일종이라는 점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여 소비하는 '타인지향적 동기'의 세 가지 차원에서 로컬푸드 구매동기를 살펴보았다. 구매동기에 따라 로컬푸드 소비자를 유형화한 후 각 소비자 유형별 특성과 구매행태가 어떠한지를 토대로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소비자 개인, 사회, 환경 모두에 이로운 로컬푸드 소비를 더욱 촉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로컬푸드 구매 경험이 있는 전국의 20~60대 성인 소비자 528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 로컬푸드 구매동기, 로컬푸드 구매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통해 로컬푸드 구매행태의 전반적인 경향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로컬푸드 구매동기의 하위요인 5가지를 도출한 이후에 K-평균 군집분석을 통해 5가지 구매동기에 따라 소비자들을 6개의 집단으로 유형화하여, 각 소비자 유형별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로컬푸드 구매행태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교차분석과 일원분산분석(ANOVA) 및 Duncan의 사후검정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현재 우리나라 로컬푸드 소비자들의 구매 정도는 전반적으로 높지 않은 편으로 나타났다. 로컬푸드 구매 시 오프라인에서는 대형 할인점, 중소형 슈퍼마켓, 로컬푸드 직매장을, 온라인에서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과 대형 할인점 온라인 매장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매 채널 선택속성 중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이용 편의성을 크게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동기는 기능성 동기, 경제성 동기, 이타적 동기, 접근성 동기, 타인지향적 동기 순으로 나타나, 건강, 안전성, 맛 등의 품질이 로컬푸드 구매동기로서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가지 로컬푸드 구매동기에 따라 로컬푸드 소비자를 6개의 군집으로 유형화한 결과, '다양한 동기형', '동기 없음형', '사회 및 환경 중시형', '가격 중시형', '품질 중시형', '경험 중시형'의 크기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인구통계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구매 수준, 구매 빈도, 구매 비용으로 측정한 구매 정도, 그리고 구매 채널과 확산 행동 등 로컬푸드 구매행태 전반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여러 구매동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소비자일수록 로컬푸드 구매 정도가 높고 일반 식품에 비해 의식적으로 구매하는 편으로 나타났다. 로컬푸드의 품질이 우수하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있으므로 품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소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로컬푸드를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하고, 로컬푸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홍보하여 로컬푸드에 대한 가치 인식이 제고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Sales for local food have increased noticeably as ethical consumption has gradually expanded to a universal consumption phenomenon, and as consumers' interest in health and safety has increased, leading local food to be accessed through various distribution channels such as online and mobile channels. As the consumption environment and values keep changing, new research on consumers' purchase motivation and behavior of local food is necessary.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ree dimensions of purchase motivation; 'food choice motivation' in that local food is a kind of food, 'altruistic motivation' in that local food has a value that is pro-social and environmentally-friendly, and 'other-oriented motivation' in that local food is gaining popularity recently. Local food is beneficial to individuals, society, and the environment, and thus this study discussed methods for further promoting local food consumption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and purchase behavior of each consumer type categorized according to local food purchase motivations.
This study conducted a nationwide survey of 528 adult consumers in their 20s to 60s who have purchased local food and then examined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purchase motivation for local food, and purchase behavior regarding local food. Using SPSS 25.0, this study examined the overall trend of local food purchase behavior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and frequency analysis, derived five sub-factors of local food purchase motivation throug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then categorized consumers into six groups through K-means clustering. Then, this study conducted a chi-square test and ANOVA with Duncan's new multiple range test to identify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purchase behavior between consumer typ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overall degree of purchase by local food consumers in Korea is not high. When purchasing local food offline, it was found that large discount stores, small and medium-sized supermarkets, and local food stores were mainly used, and when buying online, online shopping malls and online malls for large discount stores were mainly used. It was also shown that the quality of the product, reasonable price, and convenience of use are considered important when selecting where to buy local food. The purchase motivation appeared in the order of functional motivation, economic motivation, altruistic motivation, access motivation, and other-oriented motivation. Thus, it was confirmed that the quality of local food, such as health, safety, and taste, is the strongest among local food purchase motivations. As a result of categorizing local food consumers into six clusters according to five local food purchase motivations, it was found in the order of 'various motivation type(30.1%),' 'no motivation type(20.1%),' 'social and environmental-oriented type(19.3%),' 'price-oriented type(11.0%),' 'quality-oriented type(9.8%),' and 'experience-oriented type(9.7%).' In addition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onsumer types were analyzed to hav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overall local food purchase behavior, such as local food purchase level, purchase frequency, purchase cost, and also have differences in purchase channel and diffusion behavior.
In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consumers with multiple local food purchase motivations have a higher degree of purchase and tend to purchase local food consciously rather than other foods. When the quality of local food is outstanding, some consumers purchase it even if the price is high, so actively promoting the excellence of quality will help improve local food consumption. In addition, local food should be sold on various distribution channels, and it should be promoted to create a consumption environment where its perceived value can be incr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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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마트워치 건강관리 앱 이용자들의 정보 공유 의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저자 : 김효정 ( Kim Hyo-jung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6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1-12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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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건강관리 앱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 정보 공유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상호작용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가치기반수용모델을 활용하여 스마트워치 건강관리 앱에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스마트워치에 기반한 건강관리 앱을 이용하고 있고, 스마트워치 활용이 활발한 20-40대를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온라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총 322명의 응답자료가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고, SPSS 25.0과 Amos 23.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스마트워치 건강관리 앱의 인지된 가치에 편익 요인인 인지된 유용성, 인지된 즐거움, 사회적 관계성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워치 건강관리 앱의 인지된 가치에 희생 요인인 인지된 비용이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지된 가치가 스마트워치 건강관리 앱 환경에서 정보 공유 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인지된 가치가 스마트워치 건강관리 앱의 편익 요인인 인지된 유용성, 인지된 즐거움, 사회적 관계성이 정보 공유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건강관리 앱 이용자들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의 정보 공유 의도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opularity of fitness apps for smartwatches has been growing globally. People are sharing their physical activity progress on app communities and encourage other users to further engage with their health activities. Sharing detailed personal fitness-related information comes with risks related to privacy and security. In the literature there are only few studies have empirically evaluated users' personal fitness information sharing intention. This study explores the intention of information sharing in fitness applications, applying a value-based adoption model with seven antecedent variables: benefits (usefulness, enjoyment, social relations), sacrifices (technicality, perceived costs, privacy risk), and perceived value.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322 fitness app users aged 20 to 40. This study used SPSS 25.0 for descriptive analysis and Amos 23.0 fo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d to mediate the effect of the bootstrapping metho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usefulness, enjoyment, and social relations significantly influenced perceived value. Second, perceived costs significantly influenced perceived value. Third, perceived value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intention of information sharing in fitness apps. Fourth, perceived value mediated the relations of benefits (usefulness, enjoyment, social relations) of fitness apps and the intention of information sharing. These findings revealed that the consumers deserve to be better informed about fitness information tracking systems security practices and privacy. Also need for more privacy protection features that can assist consumers in choosing better fitness app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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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비자들의 브랜드 커뮤니티 동기가 브랜드 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과정에 대한 연구

저자 : 나경수 ( Kyungsoo Na ) , 손영석 ( Youngseok So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2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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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네트워크의 성장으로 정보지식이 다양하고 능동적인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온라인 환경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장과 위치가 우위적으로 높아져 소비자 권한이 강력해지고 있다(Siano et al., 2011). 온라인상에서는 브랜드 커뮤니티 구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권한을 제공하여 집단적으로써 소비자 대리 인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높여 주고 있다(France & Muller, 1999). 이러한 브랜드 커뮤니티에 대해 기존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그리고 자동차 등, 특정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대다수의 연구들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특정 분야의 브랜드 커뮤니티에 대한연구가 이루어져 일반적인 브랜드커뮤니티 특성을 반영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었다(Bagozzi et al., 200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rmstrong & Hagel(1997)의 브랜드커뮤니티 이용 동기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네 가지 요인(거래, 관계, 환상, 관심)에 근거하여 국내의 이동통신 분야 고객들이 이러한 브랜드 커뮤니티 이용 동기의 네 가지 독립변인을 통한 브랜드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애호도와의 관계(McMillian & Whang, 2002; 강명수, 2002), 브랜드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몰입과의 관계(Sanders, 1975; 임성준 외, 2007), 브랜드 커뮤니티와 브랜드 태도와의 관계(천민호, 2007) 등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본 연구의 가설과 연구모형을 도출하여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동통신 분야의 주요 수요층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 고객들이 이동통신 시장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브랜드커뮤니티의 어떠한 이용 동기 요인들이 커뮤니티 애호도와 커뮤니티 몰입, 브랜드 태도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어떻게 브랜드 애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는 브랜드 커뮤니티 이용 동기의 거래요인, 관계요인, 관심요인, 환상요인은 커뮤니티 애호도와 커뮤니티 몰입에각각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커뮤니티 애호도와 커뮤니티 몰입은 각각 브랜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 태도는 브랜드 애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소비자 권한 강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인 브랜드 애호도를 효과적으로 강화시켜 실질적으로 기업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친화적으로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실무적 측면은 스마트폰 분야 기업들의브랜드커뮤 니티 구성원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다양한 동기들을 이해하고, 특히 이러한 이용 동기들이 브랜드 커뮤니티 활동 변화 과정을 통해 기존의 소비자와 브랜드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브랜드 애호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의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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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험수집 소비행동에 대한 통합적 연구

저자 : 이수현 ( Sue Hyun Lee ) , 이유재 ( Youjae Yi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3-5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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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경험수집 소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경험수집 현황, 유형, 주요 동기, 가치, 그리고 경 험수집 단계와 확산과정 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차례의 문화기술적 면담(ethnographic interview)과 3차례의 서술형 설문조사를 순환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험수집을 해본 비율은 물질수집과 비슷했지만, 현재도 수집을 하고 있는 경우는 경험수집(76.0%)이 물질수집(58.7%)에 비해서 높았으며, 수집을 중단한 적이 있는 비율은 경험수집(67.4%)이 물질수집(93.6%)보다 낮았다. 경험수집 중단 이유로는 경제적, 시간적 제약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에 비해서, 물질수집 중단 이유로는 의미/재미가 없다고 느껴지게 되었다는 점과 경제적 제약, 공간 부족문제가 많이 언급되었다. 둘째, 경험수집의 유형은 체험(여행, 식당/카페 방문, 레저/스포츠 활동), 관람(영화, 공연, 전시회/박물관 등), 자기개발(스펙 쌓기와 관련된 경험)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었고, 이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경험 수집은 '체험'과 관련된 것이었다. 셋째, 경험수집 동기는 크게 '나의 성장', '삶의 즐거움', '사회적 관계에서의 만족'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었는데, 이 중 '삶의 즐거움'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물질수집과 가장 차이가 나는 동기는 '나의 성장'이었다. 넷째, 험수집의 만족도가 물질수집의 만족도에 비해 높았으며, 물질수집과 차별화되는 경험수집의 가치는 '내적 성장', '추억의 보존', '정서적 만족',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 등의 순서였다. 특히 경험수집의 동기로서는 부각되지 않았던 '추억의 보존'이 두 번째로 중요한 가치로 나타났는데, 경험수집에서 좋았던 기억을 추억으로서 보존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 물질수집이 경험수집의 보완재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다섯째, <수집할 경험의 선정/계획 ⇒ 경험수집 ⇒ 수집한 경험의 보존(추억) ⇒ 수집한 경험의 공유>의 4단계로 이루어지는 경험수집은 축적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며 끊임없이 가치가 창출되는 동태적 행동이다. 현재의 경험수집 행동과 만족도는 과거의 경험에 대한 추억과 미래의 경험수집에 대한 계획으로부터 전후방적인(forward-backward)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경험수집을 한 번 시작하면 지속할 가능성과 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수집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섯째, 사회의 변화에 따른 개인적 수요의 증가와 매스미디어와 SNS를 통한 관심의 증가로 인해 경험수집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이자신의 경험을 주변 지인에게 공유하고, SNS/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함으로써 경험수집 행동이 더 확산되는 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적 학습, 대리 만족기회 제공,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서 행복감, 뿌듯함, 즐거움 등을 전파하는 선순환적인 매커니즘을 형성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행동 관점에서 연구의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검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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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혁신제품의 감성편익과 상징편익이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

저자 : 유정제 ( Jung Je Yoo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57-8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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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기능편익 이외에 감성편익과 상징편익을 고려하여 브랜드를 구매하고 사용한다. 소비자들마다 다른 다양한 편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기업은 브랜드의 차별화 요소로써 강력하고 경쟁력이 있는 독특한 브랜드 개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탁월한 기능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감성편익과 상징편익은 소비자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며, 브랜드 이미지나 브랜드 자산을 강력하고 독특하게 하여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한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제품편익에 따라 혁신제품에 대한 정서적 애착과 자아일치성, 그리고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를 밝혀내는데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성편익과 상징편익이 브랜드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상대적 영향력의 차이와 매개효과를 밝혀냈다. 둘째, 정서적 브랜드 애착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은 감성편익이 상징편익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제품사용에서 오는 기쁨, 환희나 즐거움, 그리고 신기한 속성이 주는 편익에 의해서 정서적으로 더 많은 애착이 형성된다. 감성편익의 상대적 중요성으로 신제품 개발 시 제품에 제품사용의 즐거움이나 진기한 속성을 추가하거나 포지셔닝할 때 경쟁브랜드와의 차별점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셋째, 브랜드 충성도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은 정서적 브랜드 애착이 자아일치성보다 더 크기 때문에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반복구매와 긍정적인 구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구결과 소비자들의 정서적 애착은 기업의 판매증대와 수익실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정서적 브랜드 애착과 자아일치성이 감성편익과 상징편익, 그리고 브랜드 충성도 간의 관계에서 매개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익에 의한 브랜드 콘셉트를 포지셔닝하거나 광고콘셉트를 설계할 때는 상징편익보다는 감성편익, 자아 일치성보다는 정서적 브랜드 애착과 연결한다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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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불평하는 소비자의 재구매의도에 대한 소비자지식의 영향 연구

저자 : 옥경영 ( Kyungyoung Ohk ) , 홍재원 ( Jae Won Hong ) , 문정숙 ( Chung Sook Moo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81-10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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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불평행동을 많이 하는 소비자의 경우 소비자지식의 정도에 따라 충성도와 계속구매빈도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 지와 소비자지식이 자아이론에 근거한 자아 특성에 따라 충성도와 계속구매빈도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으로 인터넷쇼핑몰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충성도에 대한 불평행동의 주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불평행동과 소비자지식 간에 상호작용효과가 유의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p < .05), 불평행동이 높은 경우에는 소비자지식이 높은 집단(M=3.90)이 소비자지식이 낮은 집단(M=3.57)보다 충성도가 높고, 불평행동이 낮은 경우에는 소비자지식이 높은 집단(M=3.59) 이 소비자지식이 낮은 집단(M=3.70)보다 충성도가 낮게 나타났다(가설 1 지지). 둘째, 계속구매빈도에 있어 불평행동의 주효과는 한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p=0.95), 불평행동과 소비자지식 간에 상호작용효과가 유의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p < .05), 불평행동이 높은 경우에는 소비자지식이 높은 집단(M=6.38)이 소비자지식이 낮은 집단(M=3.96)보다 계속구매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불평행동이 낮은 경우에는 소비자지식이 높은 집단 (M=4.05)이 소비자지식이 낮은 집단(M=4.39)보다 계속구매빈도가 낮게 나타났다(가설 2 지지). 셋째, 충성도에 있어 소비자지식의 주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소비자지식과 자아특성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는데, 소비자지식이 높은 집단의 경우에는 증진주의자가 정체주의자 보다 충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소비자지식이 낮은 집단의 경우에는 증진주의자가 정체주의자보다 충성도가 낮게 나타났다(가설 3 지지). 넷째, 계속구매빈도에 있어 소비자 지식의 주효과가 나타났고, 소비자지식과 자아이론의 상호작용효과에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가설 4 기각).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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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서 인식가능성 효과가 기업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적합성과 성별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저자 : 한상린 ( Sang Lin Han ) , 이명성 ( Myoung Soung Lee ) , 이종원 ( Jong Won Lee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03-120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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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공익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경영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연구결과들이 도출 됨에 따라 기업들은 경영 성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의 관점에서 어떠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할 것인가 만큼 중요한 것이 어떻게 소비자에게 알릴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홍보함에 있어 수혜자가 어떠한 형식으로 제시되는가에 따른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즉 기부관련 상황에서 수혜자를 통계적 수치(혹은 불특정 집단)로 제시하는 경우보다 특정 한 명으로 제시하는 경우 친사회적 행동을 유발한다는 인식가능성 효과에 대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수혜자를 달리 제시하였을 경우의 소비자 반응을 관찰하였다. 이와 더불어 적합성과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도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사회적 책임 활동의 수혜자를 불특정 다수로 제시하였을 때보다 특정한 명을 제시하였을 때 기업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에, 그리고 적합도가 높은 경우에 더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수혜자를 특정 한 명으로 제시하였을 때보다 불특정 다수로 제시하였을 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남성의 경우, 불특정 다수로 제시하였을 때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여성과 남성에 있어서 인식가능성 효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는 기업들에게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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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계의 은퇴자금으로서 퇴직연금의 자산배분에 대한 한미간 비교연구: OECD 패널자료 및 근로자심층면접 분석

저자 : 최신애 ( Shinae Choi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21-15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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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계 은퇴자금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퇴직연금의 자산배분에 대하여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OECD 패널자료를 실증분석하였고, 퇴직연금에 가입한 가계를 대상으로 일대일 심층 면접법을 실시하였다. 한국과 미국을 중점적으로 분석하되, 퇴직연금제도가 발달된 유럽 선진국도 함께 포함하여 퇴직연금의 자산배분현황 및 변화추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은 퇴직연금의 투자상품으로 예적금과 같은 원리금보장상품을 강하게 선호한 반면, 미국은 주식과 같은 고위험자산에 편중된 자산배분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근로자들은 안전한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안정자산을 포함한 리밸런싱이 요구되는 반면, 우리나라는 원리금보장상품 위주의 자산배분에서 탈피하여 수익성 자산에 장기투자하는 방향으로 점진적인 리밸런싱이 요구된다. 더불어 퇴직연금의 자산배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을 실증분석한 결과, 여성평균수명이 증가하면 상대적으로 예적금과 채권에, 남성평균수명이 증가하면 상대적으로 주식과 기타자산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가계순저축율이 높아지면 가계의 은퇴자산 마련을 위한 퇴직연금 투자시에는 상대적으로 고위험자산에 해당하는 주식과 기타자산의 비중을 높여 안정성보다는 수익성을 추구하는 성향을 보였다.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아지면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이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퇴직연금에 가입한 우리나라와 미국 가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대일 심층면접을 분석한 결과 첫째, 미국 가계의 경우 생애주기별로 퇴직연금의 자산배분행동이 상이하게 나타난 반면, 한국의 경우 근로자의 연령이나 직업, 퇴직연금 가입년수, 성별의 차이와 상관없이 모두 현금성 자산인 예적금에 투자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둘째, 미국 근로자의 경우 퇴직연금의 자산배분 리밸런싱을 보다 적극적으로 자주 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퇴직연금 도입초기에 선정한 상품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리밸런싱에 대한 노력과 인식이 상당히 저조한 타성현상이 발견되었다. 셋째, 미국에서 401(k)와 IRA가 가계의 은퇴자금이라는 목적은 동일하나 퇴직연금 유형별로 자산배분에 대한인식과 행동이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한국에서 IRP는 다른 퇴직연금과 서로 연동되기 보다는 추가적인 연금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넷째, 한국에서는 퇴직연금의 자산배분에관한 의사결정시 직장동료나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미국에서는 준거집단보다 퇴직연금운용사의 정보공시자료가 큰 영향을 미쳐 금융소비자정보의 중요성을 확인할수 있었다. 근로자들의 은퇴자금 마련을 통해 가계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8년이 된이 시점에서 우리나라보다 수십 년 앞서서 도입되어 정착된 미국 퇴직연금의 자산배분과 비교분석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개인 금융소비자뿐만 아니라 가계, 나아가 정책입안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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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예술적 단서와 친 사회적 태도: 창의성의 매개효과 및 모순적 심상과 자아 온전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김두이 ( Dooiee Kim ) , 김상훈 ( Sang Hoon Kim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53-18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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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기업 경영의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경영학 분야에서 예술의 효과를 실증 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소수에 불과하다. 게다가 대부분의 연구들이 거시적 차원에서 예술적 단서(cue)가 유발하는 효과의 결과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의 작동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미시적 접근, 즉 개인의 심리적 기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예술이 환경적 단서로 제공되었을 때 감상 주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메커니즘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132명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를 실시한 결과, 예술적 자극이 개인의 창의성과 친 사회적 태도를 고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예술적 단서를 접한 이들의 창의성이 비예술적 단서를 접한 이들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향상된 창의성을 매개로 친 사회적 태도가 고양되었다. 이 때, 모순적 심상(paradoxical imagery)이 예술적 단서와 창의성 간의 관계를 정(正)적으로 조절하였으며, 자기 온전감(self-integrity)이 예술적 단서와 창의성, 그리고 예술적 단서와 친 사회적 태도의 관계를 모두 정(正)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예술적 단서를 현재 실무와 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창의성과 친 사회적 태도라는 변인과 연결함으로 써 예술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작동 기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조직의 근무 환경 관리와 소비자 행동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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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사회적 배제는 윤리적 소비행동을 감소시키는가?

저자 : 오민정 ( Min Jung Oh ) , 황윤용 ( Yoon Yong Hwang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81-20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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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회적 배제에 대한 선행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사회적 배제를 경험하거나 지각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행동과 긍정적 행동에 대해 상반된 연구결과들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회구성원에 포함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배제된 집단이 인지적 결핍에 의한 자기통제의 감소로 친사회적행동이 감소한다는 연구와 함께 오히려 사회적으로 배제된 집단이 포함(inclusion) 집단보다 사회에 보탬이 되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사회적 배제라 할지라도 상반된 사회적 소비패턴이 나타나는 이유를 고찰하기 위해 사회적 배제의 유형을 구분하여 인지적 반응과 정서적 반응의 프로세스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수정된 낙인이론을 바탕으로 사회적 배제 유형을 자율적 배제와 타율적 배제로 구분하고 소비행동을 예측해 본 결과 인지적 반응(귀인이론)과 정서적 반응(슬픔 vs 분노)의 차이에 의해서 전혀 다른 윤리적 소비(공정무역제품 구매의도)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 자율적 배제 집단이 타율적 배제 집단보다 공정무역제품의 구매의 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자율적인 배제를 지각한 집단은 그 원인을 자신에게 있다고 귀인하고 있었으며 (내적귀인), 자신이 얼마든지 통제가능한 일(통제가능귀인)이였다고 지각하고 있었다. 또한 이러한 귀인과정이 부정적 정서 중에서도 분노보다는 슬픔을 자극시켜 긍정적인 사회적 소비패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타인에 의해 배제를 당한 집단은 원인이 타인에게 있으며(외적귀인), 자신의 힘으로는 통제할 수 없었던 일(통제 불가능귀인)이라고 지각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귀인과정은 상대적으로 슬픔보다는 분노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분노는 결국엔 부정적인 사회적 소비패턴에 영향을 미쳐 공정무역제품의 구매의도를 낮추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즉 동일한 사회적 배제라 할지라도 그 유형에 따라 귀인과정이 달라지며, 차별적인 귀인은 차별적인 정서(부정적)를 경험하게 하며, 동일한 부정적 정서라 할지라도 슬픔을 지각 하는가? 분노를 지각 하는가?에 따라 전자의 경우 긍정적 행동을 유도하게 하며, 후자의 경우 부정적 행동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사회적으로 불평등을 경험하는 소비자일지라도 모두 부정적인 행동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며 원인의 주체와, 정서에 따라 차별화된 행동패턴을 보여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긍정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마케팅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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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선택연기에 있어 가용성 및 확인편향의 조절역할

저자 : 류가연 ( Ga Yeon Ryu ) , 손용석 ( Yong Seok Soh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05-22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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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선택연기에 있어 가용성편향(이상점의 가용성이 있는 소비자 vs. 이상점의 가용성이 없는 소비자)과 확인편향(확인편향이 있는 소비자 vs. 확인편향이 없는 소비자)의 조절역할을 분석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친숙하고 실생활에서 자주 경험하는 모바일 영화선택을 사례로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 1에서는 모바일 영화예매 시 선택대안의 수가 선택연기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선택의 어려움의 매개역할과 가용성편향(이상 점의 가용성이 있는 소비자 vs. 이상점의 가용성이 없는 소비자)의 조절역할을 분석하였다. 실험 2에서는 모바일 영화예매 시 매력적 속성정보와 선택연기 간에 확인편향(확인편향이 있는 소비자 vs. 확인편향이 없는 소비자)의 조절역할뿐만 아니라 선호의 불확실성과 확인편향의 매개된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실험 1에서 소비자는 선택대안이 증가함에 따라 구매할 확률을 높이다가, 어느 수준 이상의 선택대안 의 증가에 대해서는 선택의 어려움을 지각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선택대안이 너무 증가하면 소비자는 그릇된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선택 후 경험하게 될 후회 등으로 오히려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선택의 어려움은 선택대안의 수와 선택연기에 미치는 영향의 매개역할을 하였다. 선택대안의 수가 적은 경우는 이상점의 가용성이 있는 소비자가 이상점의 가용성이 없는 소비자보다 선택을 연기하는 비율은 높았다. 반면에 선택대안의 수가 많은 경우는 이상점의 가용성이 없는 소비자가 이상점의 가용성이 있는 소비자보다 선택을 연기하는 비율은 높았다. 따라서 가용성편향은 선택대안의 수와 선택연기의 조절역할을 하였다. 실험 2에서 매력적 속성 정보가 선택연기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였으며, 확인편향은 두 변수 간의 조절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선호의 불확실성과 확인편향의 매개된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매력적 속성 정보와 확인편향의 상호작용으로 선호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따라서 선택연기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는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실무자에게 개인적 성향을 고려하고 적절한 선택대안의 수를 제시하는 것이 유용하며 심리적 특성변수를 중심으로 시장을 세분화하여 마케팅활동을 하는 것이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대안을 제시하고, 쉽게 이상점의 가용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연구의 한계와 더불어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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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현대 소비사회의 이해를 통한 패스트 패션 현상 연구

저자 : 윤태영 ( Tae Young Yoon ) , 노지연 ( Jiyeon Noh ) , 고애란 ( Ae Ran Koh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5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29-25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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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의 마케팅적 관점에서 패스트 패션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였던 것에서 벗어나, 현대 소비자본주 의의 운영 메커니즘과 현대 소비의 특징 및 소비자들의 욕망체계, 그리고 패션과 유행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어 패스트 패션 현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대 소비와 패션, 유행 등에 대한 Baudrillard와 Simmel, Lipovetsky 등의 사회학적 이론 및 논의들에 관한 저작들과 기존 패스트 패션에 대한 선행연구와 신문, 잡지, 인터넷 기사 등 관련 자료들에 대한 문헌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논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인들은 패스트 패션에 대한 소비를 통해 최신의 유행, 제한성, 자유와 쾌락적 유희라는 기호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매월, 매주 새로운 유행과 디자인을 공급하는 패스트 패션에 대한 소비는 현대인이 추구하는 기호와 상징이 무엇인지를 잘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패스트 패션은 현대 소비자들에게 최신의 유행과 디자인의 상품을 끊임없이 그것도 매우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사회적 차이화에 대한 현대인들의 한계 없는(unlimited) 욕망을 실현시켜 주고 있었다. 셋째, 패스트 패션에서 나타나는 광범위한 복제는 현대 소비사회의 키치적 성격과 관련되어 있으며, 명품이나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복제나 변형을 통해 그 동안 소수가 누리던 고급스런 패션을 대중도 누릴 수 있는 '유희'의 대상으로 바꿔 놓았다. 넷째, 패스트 패션은 변덕스럽고 일시적인 새로움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위한 좋은 대안이며, 패스트 패션이야말로 가장 충실하게 패션의 원칙과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끝으로, 패스트 패션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외양으로 심지어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 동안 소수에 의해 독점되어 온 패션 감성을 대다수 대중소비자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이들이 제안하는 저렴한 가격은 패션의 민주화를 가속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의는 현대 소비자본주의의 작동 방식과 현대 소비사회에서 나타나는 특징, 그리고 그동안 너무나 당연시 해온 까닭에 오히려 쉽게 간과해온 패션과 유행이 갖는 본질적 성격을 패스트 패션 현상 하나하나와 연계시켜 논의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한국의 의류기업들로 하여금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에 대한 부러움과 두려움, 그리고 피상적인 분석이나 벤치마킹보다는 현대 소비사회와 패션, 유행이라는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부분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성찰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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