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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사회적 지위에 따른 공정성에 대한 믿음이 제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Social Status and Fairness Beliefs on Product Choice

한혜주 ( Haejoo Han ) , 박세범 ( Se Bum Park )
  • : 한국소비자학회
  • : 소비자학연구 24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13년 09월
  • : 1-22(22pages)
소비자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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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fairness)의 순기능은 오랜 기간 사회과학 및 인문학 분야에서 연구 되었으나, 공정성의 역기능은 상대적으로 그러하지 못했다. 또한, 공정성이 개인의 인지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주로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낮은 계층 의 관점에서 연구되었고, 이에 따라 공정성이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높은 계층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등한시 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공정성의 역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지각된 사회적 지위에 따른 공정성에 대한 믿음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총 2회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의 결과,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지각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경우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소비자들이 그 지위가 낮은 소비자들보다 쾌락적 제품 선택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험 2는 이와 같은 실험 1의 결과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생되는가를 검증하기 위해서,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소비자들의 공정성에 대한 믿음이 쾌락적 제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매개하는 변수로 자기조절능력(self-regulation)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자기조절능력이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소비자들의 공정성-쾌락적 제품 선택의 영향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각된 사회적 지위와 공정성에 대한 생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는 무관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공정성에 대한 믿음이 소비자가 지각하는 자신의 사회 계층에 따라 상반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흐름을 같이함과 동시에 공정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위를 장기적인 목표 달성 관련 행동 이외의 일상적이고 단기적인 소비자 구매 의사결정과 선호도로 확장하여 살펴보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While considerable past research has examined the positive aspects of fairness for more than half a century, relatively less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negative aspects of fairness. Also, the effects of fairness on cognition and behavior have mostly been viewed from the perspective of individuals with lower perceived social status, resulting in the lack of consideration of those with higher perceived social status. In the current research, we conduct two experiments to examine whether fairness beliefs can have different impacts on consumer behavior depending on the level of perceived social status. Our findings indicate that individuals with higher perceived social status are more likely than those with lower perceived social status to make more hedonic choices when issues related to societal fairness are made salient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condition (Experiment 1). Our findings also show that the effect of perceived social status and fairness beliefs on hedonic choices among individuals with higher perceived social status is mediated by self-regulation capability (Experiment 2).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our findings are discussed.

UCI(KEPA)

I410-ECN-0102-2016-320-000427381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경제학
  • : KCI등재
  • :
  • : 격월
  • : 1226-282x
  • : 2733-9629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0-2022
  • :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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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권6호(2022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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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연광고의 역설: 위험메시지의 노출에 따른 비흡연자의 건강증진 행동 하락에 관한 연구

저자 : 김학균 ( Kim Hakkyun ) , 한영지 ( Han Youngjee ) , 전은미 ( Jeon Eunmi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3권 6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5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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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어떤 유형의 해로운 행동의 부정적인 결과를 묘사하는 마케팅 메시지가 해당 메시지의 타겟층이 아닌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경우, 오히려 전반적인 위험행동의 지각된 위험을 낮추고 위험한 행동에 대한 의도를 높이는 역설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흡연의 악영향을 전달하는 금연 캠페인 메시지에 노출된 후, 비흡연자들은 금연 광고에 나타난 건강 상의 문제를 겪을 가능성을 낮게 인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스스로 충분히 건강하다는 확신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인식은 건강에 해로운 다른 행동에 대해서도 위험을 낮게 인식하거나 수용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게 만들 수 있으며, 해당 행동에 대한 의도를 오히려 높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세 번의 행동실험 연구를 통하여, 금연 공익광고 메시지에 노출된 이후의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위험행동에 대한 의도를 조사하여, 이러한 메시지에 노출되는 경우 비흡연자가 흡연자에 비하여 위험행동에 참여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This research shows that marketing messages showing the negative consequences of one type of harmful behavior may weaken risk perceptions toward other unrelated areas and may increase behavioral intentions to participate in those unhealthy and risky actions, particularly among people who are not the intended target of those messages. For instance, after being exposed to anti-smoking campaign messages, people who do not currently smoke and who are not tempted to smoke may develop an imaginary boost in their health conditions, which is an unintended outcome of anti-smoking campaigns. As a consequence of such illusions (i.e., unjustified increases in confidence regarding their health), these people may (wrongfully) believe that they have more slack or resources to idle away; therefore, they are more likely to perceive risk in other types of unhealthy behaviors as comparatively low and acceptable, thereby making them more likely to commit such behaviors, a phenomenon we term as an “inter-domain risk compensation fallacy.” The current research empirically show that non-smokers who are exposed to harms of cigarette smoking are more likely to engage in risky and less healthy behaviors, relative to smokers who are exposed to the same messages or other who are not exposed to them. Theoretically, this research examines how individuals decide to behave in a risky manner as a consequence of biased risk perceptions, and how they compensate one decision for another across behavioral realms. Moreover, this research enhances our understanding of consumers' unwise health-related decision-making, which is directly connected to consumer well-being.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lso call for caution in the current practice of using public service announcements, given that they are used without careful selection of the right targets. Overall, this research proposes the unintended harmful effects of public service announcements and helps the public and public officials make better dec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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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득계층에 따른 재무역량 차이에 인터넷정보 활용이 미치는 영향

저자 : 김범석 ( Kim Beom Seok ) , 이성림 ( Lee Seonglim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3권 6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32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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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득계층별 재무역량의 차이에 인터넷정보 활용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한국소비자역량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인터넷정보 활용의 매개효과와 소득계층의 인터넷정보 활용에 대한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득계층별 재무역량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재무 지식, 태도, 실천은 중간소득층과 고소득층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소득층은 중간소득층과 고소득층에 비해 재무 지식과 실천 역량이 유의하게 낮지만, 재무태도 역량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저소득층은 다른 소득계층에 비해 인터넷정보 활용 수준이 유의하게 낮다. 셋째, 인터넷정보를 보다 많이 활용할수록 재무 지식, 태도, 실천 역량은 증가한다. 인터넷정보 활용은 소득계층과 재무역량의 사이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넷째, 저소득층에서 인터넷정보 활용이 재무태도 역량이 미치는 효과가 0에 가까울 정도로 감소하는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인터넷에 게시된 재무 관련 콘텐츠가 저소득층 소비자들의 재무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저소득층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시키는 재무 교육 콘텐츠와 제공 방식 등에 대한 고려 사항을 반영하여 재무와 관련된 인터넷정보가 제공되었을 때, 저소득층의 인터넷정보 활용을 제고하고 재무역량이 향상되는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ing data from the 2018 Korean Consumer Empowerment Survey, this study examined how internet information use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classes and financial capability and how income classes moderate the effect of internet information use on financial capability in terms of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levels of financial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iddle and upper-income classes. The lower-income class showed a lower level of financial knowledge and behavior than the middle and upper-income classes. Second, the lower-income class used less internet information than the other income groups. Third, more internet information us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higher financial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al capabilities. Use of internet informat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ower-income class and financial capabilities. Forth, the lower-income class negatively moderated the effect of internet information use on financial attitude. Consequently, the effect of internet information use on financial attitude became close to zero in the lower-income clas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ternet contents on financial matters work as a financial education agent. To improve lower-income consumers' financial capability through internet information use, more relevant internet contents solving lower-income consumers' financial problems need to be developed and pro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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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마트워치 건강관리기능에 대한 노인 소비자 수용과 저소득 독거노인 수용 증대방안 연구

저자 : 전상민 ( Jun Sangmin ) , 심유조 ( Shim Yoojo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3권 6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5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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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소비자의 스마트워치 건강관리기능 수용 증대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워치 건강관리기능을 통한 저소득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와 효과적 일상건강관리 지원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6개월 이상 스마트워치를 이용하고 있는 수도권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 소비자 330명과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소비자조사 분석 결과, 노인 소비자는 운동관리와 바이탈 사인 관리를 주로 매일 이용하고, 만족도와 이용의도가 모두 높았다. 가치기반수용모델을 근거로 스마트워치 건강관리기능의 소비자혜택과 비용이 지각된 가치와 이용의도에 미친 영향을 검증한 결과, 건강정보제공과 자부심이 지각된 가치에 정적 영향을 미쳤고, 소비자비용 요인의 영향력은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지각된 가치는 이용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음으로 건강정보제공이 지각된 가치에 미치는 영향력은 디지털 기기 이용 적극성과 스마트워치 이용지원 여건이 높은 집단에서 모두 정적으로 유의하였다. 디지털 기기 이용 적극성이 높은 집단에서 자부심은 지각된 가치에 대해 정적, 이용 불편함은 부적 영향을 미쳤다. 지각된 가치가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모든 집단에서 정적으로 유의하였다. 디지털 기기 이용 적극성과 스마트워치 이용지원 여건 수준에 따른 집단 간 경로계수 차이는 모든 경로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전문가조사 분석 결과, 저소득 독거노인은 취약한 디지털 돌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건강관리기능이 이들의 고독사 방지와 응급상황 대처 등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들의 수용도와 이용 능력은 현저히 낮았다. 이에 저소득 독거노인 맞춤형 스마트워치 기능(예: 자동화, AI 서비스, 음성인식·안내, 가독성, 가청성)을 포함한 단순하고 직관적인 UI 구성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되었다.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스마트워치 무료 배급과 사회복지사를 통한 반복적인 대면 교육과 지원,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보건소, 의료기관의 협조를 통한 신속한 이송과 치료, 필요시 원격진료 제공, 정부의 충분한 예산과 인력 지원 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총괄하는 관리주체와 개인정보 관리자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 소비자, 특히 저소득 독거노인의 스마트워치 건강관리기능의 수용도 증대방안을 모색하여 스마트워치의 기능 구성과 이용지원·교육 방법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ways to increase the acceptance of smartwatch health care functions by elderly consumers and propose ways to prevent lonely death and ensure effective daily health care support for the low-income elderly living alone with these functions. To this end,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f 330 elderly consumer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ho have been using smartwatches for over 6 months, and 10 other experts including social workers, public institutions, and academic experts.
The result of this consumer survey analysis shows that the elderly mainly used the exercise and vital sign care functions every day, and both satisfaction from and intention to use were high. Using the value-based adoption model, it was found that health information provision and pride, which are the consumer benefit factors, had a positive effect on perceived value, whereas the influence of all consumer cost factors was not significant. Perceived value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intention to use. In addition, the effect of providing health information on perceived value was positively significant in both groups that actively use digital devices and have good support in using smartwatches. In a group that actively uses digital devices, pride positively affected perceived value, whereas discomfort in use had a negative effect on perceived value. The difference in path coefficients between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 of digital device use initiative and smartwatch use support conditions was not significant across paths.
The findings of this expert survey show that the low-income elderly living alone are vulnerable digital care targets, and smartwatch health care functions are very useful for preventing lonely deaths and coping with emergencies, but their acceptance and ability to use were significantly low. The study proposes that a simple and intuitive UI configuration involving automation, AI service, voice recognition and guidance, readability, and audibility is needed for the low-income elderly living alone to increase their acceptance of and ability to use smartwatches. Distribution of free smartwatches through the Community Service Center, repeated face-to-face trainings and support by social workers, prompt transport and treatment through cooperation with 119, public health centers, and medical institutions in cases of emergency, remote medical treatment when necessary, and sufficient budgetary and manpower support from government should be organically provided. Furthermore, the study emphasizes the need for a command center and personal information manager to oversee these.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provides a plan to increase the acceptance of smartwatch health care functions by elderly consumers, especially those with low incomes and living alone, and proposes a useful UI configuration of smartwatch heath care functions, and use support/education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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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로나19 출입명부의무화제도에 대한 소비자 수용: 소비자 프라이버시 인식과 인지된 통제의 영향

저자 : 길주현 ( Kil Ju-hyeon ) , 서우인 ( Seo Woo-in ) , 나종연 ( Rha Jong-you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3권 6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1-8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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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된 출입명부의무화제도와 이로 인한 개인정보제공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이익과 위험, 염려 수준을 파악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정책수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된 통제의 조절효과와 함께 살펴보았다. 출입명부 작성 경험이 있는 20대에서 50대까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846명의 응답을 수집하였으며 SPSS 26.0과 AMOS 26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사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t-test, 일원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입명부 작성 경험에 대해 소비자들은 프라이버시 염려를 가장 높게 인식하고 인지된 통제를 가장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프라이버시 이익과 위험, 염려가 모두 정책수용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염려와 정책수용도의 부적 관계를 인지된 통제가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조절 효과를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출입명부의무화제도가 시행된 시기에 소비자 8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감염병 상황 속 강제된 개인정보제공경험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정책수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또 다른 감염병 위기와 공익 목적의 정보제공 상황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수용도를 제고하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COVID-19 Entry Log', which forces privacy disclosure which was implemented as part of the COVID-19 quarantine policy from the consumer's perspective. The level of privacy benefits, risks, and concerns was identified, and the effects of these factors on policy acceptance were examined. This study also identified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control on the effects of privacy benefits, risks, and concerns on policy acceptance. Data were collected using an online survey from consumers who experienced in registering the COVID-19 entry log(N=846).
As a result, we find that consumers perceived privacy concerns as the highest and perceived control as the lowest for the COVID-19 entry log. Also, privacy benefits, risks, and concerns all significantly affected policy acceptanc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control positively changed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privacy concerns and policy acceptance.
By identifying the impact on consumer response and policy acceptance of forced privacy disclosure during the pandemic, it can be used to increase consumer well-being. In addition, this study provides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next round(e.g., enhancing the acceptance of privacy disclosure policies enforced for the public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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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Z세대의 모바일 AR 가상 피팅 서비스에 대한 경험적 가치가 감정반응, 브랜드 이미지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지선영 ( Jhee Seon Young ) , 한상린 ( Han Sang Li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3권 6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5-10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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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고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소비 환경과 형태가 더욱 다양화되면서 모바일 산업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했다. 특히 4차 산업 발전과 함께 등장한 증강현실 기술은 모바일 산업과 다양한 형태로 결합하여 이전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본 연구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AR 가상 피팅 서비스에 대한 MZ세대의 경험적 가치가 소비자의 감정반응, 브랜드 이미지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모바일 AR 가상 피팅 서비스의 경험적 가치를 측정하기 위한 속성 요인을 유희성, 심미성, 서비스 우수성, 유익성으로 정의하였으며 연구 개념들을 인과적으로 수립하여 연구 모형을 설계하였다. 연구를 위해 국내 패션 주얼리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AR 가상 피팅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한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고, 총 229명의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SPSS와 AMOS를 활용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모바일 AR 가상 피팅 서비스의 경험적 가치 중 유희성, 심미성, 유익성이 소비자의 감정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으며, 유희성과 유익성은 브랜드 이미지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감정반응은 브랜드 이미지와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며 브랜드 이미지는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AR 가상 피팅 서비스 관련 산업의 시장 활성화 및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유통환경 변화에 맞는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As society develops and changes rapidly, consumers' consumption environments and forms have become more diversified, and various services have emerged in the mobile industry as well. Augmented reality technology, which appeared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the 4th industry, combined with the mobile industry in various forms to provide more diverse servi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MZ generation's experiential value for the mobile AR virtual fitting service on the emotional response, brand image and behavioral intention of consumers. First, the factors for measuring the experiential value of the mobile AR virtual fitting service were defined as playfulness, aesthetics, service excellence and usefulness. For the stud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through a survey for those who experienced the mobile AR virtual fitting service provided by a fashion jewelry brand, and based on the responses of a total of 229 people, it was demonstrated using SPSS and AMOS analyzed. Looking at the main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among the experiential values of the mobile AR virtual fitting service, playfulness, aesthetics, and usefulness affect consumers' emotional response, and playfulness and usefulness also affect brand image. In addition, emotional response affects brand image and behavioral intention, and brand image affects behavioral intention.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market revitalization of the mobile AR virtual fitting service-related industry to which augmented reality technology is applied and the establishment of brand marketing strategies, and to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for changes in the distribution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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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격분할 제시가 라인업의 고가격 제품 선택에 미치는 효과

저자 : 김재휘 ( Kim Jae Hwi ) , 김성은 ( Kim Seong Eu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3권 6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7-127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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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격과 품질이 차별화된 세 개의 대안이 존재하는 라인업에서 가격제시방식에 따른 소비자의 선택 의사결정을 살펴보았다. 먼저 실험 1은 가장 높은 가격의 대안을 분할가격으로 제시할 때 제품 선택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고가격 대안의 가격을 중간 대안의 가격과 추가 가격으로 분할하여 제시한 경우, 통합가격으로 제시한 것보다 중간 대안의 선택이 더 낮았고 고가격 대안의 선택은 더 높았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매개분석을 통해 가격의 분할제시가 추가된 속성으로 얻게 될 품질을 더 고려하게 함으로써 품질에 유리한 고가격 대안을 선택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2에서는 중간 대안 또한 분할가격으로 제시하여 추가된 속성이 없는 저가격 대안을 제외하고 두 대안을 모두 분할가격으로 제시했을 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추가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가격제시방식에 따른 선택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중간 대안과 고가격 대안의 가격을 모두 분할하여 제시한 경우, 통합가격으로 제시한 것보다 중간 대안의 선택이 더 낮고 고가격 대안의 선택은 더 높은 일관적인 결과가 나타났으나 실험 1과 같은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종합하면 통합가격을 제시할 때는 중간에 위치하는 대안의 선택이 높게 나타나는 타협효과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가격제시방식에 따라 분할가격으로 제시하면 맥락효과로 나타났던 중간 대안의 선택이 낮아지고 고가격 대안의 선택을 높일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라인업의 형태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에게 가격분할의 제시로 최고가격 대안의 선택을 높일 수 있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examined consumers' decision-making according to the price presentation method in the context of presenting a lineup in which three alternatives that differentiate price and quality within the same brand exist. First, Experiment 1 was conducted to verify whet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choice of line-up products in the presentation of the partitioned price. As a result, it was verified that when the price of a high-priced alternative was divided into the price of an intermediate alternative, the choice of an intermediate alternative was lower and the choice of a high-priced alternativ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integrated price. It was found that this led to the choice of a high-priced alternative favorable to quality in the pricequality trade-off relationship by further considering the quality to be obtained as an attribute to which the presentation of price division was added. In Experiment 2, the intermediate alternative in the lineup was also presented at partitioned price, and the same effect was further verified when both alternatives were presented at partitioned price.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ection according to the price presentation method. When the price of both intermediate and high-priced alternatives was divided and presented, the choice of intermediate alternatives was lower and the choice of high-priced alternative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integrated price, but the mediating effect as in Experiment 1 was not shown. Taken together, it was confirmed that although the choice of alternatives located in the middle was high when the integrated price was presented, the choice of intermediate alternatives, which was shown as contextual effects, could be lowered and the choice of high-priced alternatives could be increa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for companies that launch multiple products simultaneously in the form of a lineup to consumers who choose intermediate alternatives by perceiving their preferences and uncertainty about their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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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배달의민족 B마트 퀵커머스 이용 만족에 관한 연구: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과 지각된 위험의 영향을 중심으로

저자 : 유상화 ( Yu Sanghwa ) , 최아라 ( Choi Ara ) , 김수연 ( Kim Su-yeon ) , 구혜경 ( Koo Hye-gyoung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3권 6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9-15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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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대표적인 퀵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이용현황을 살펴보고, 이용빈도에 따라 소비자를 유형화하였으며, 소비자유형별 만족도에 지각된 위험과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B마트 이용 경험이 있는 20~40대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520부의 응답 자료를 수집하였고, 군집분석, 교차분석, 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B마트 이용빈도에 따른 소비자 유형은 세 가지로 도출되었다. 첫 번째 유형은 헤비유저로 전체 조사 대상자의 17.3%를 차지하였고, 한 달에 8회 이상 B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 집단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유형은 미디엄유저로 전체 조사대상자의 27.5%를 차지하였으며, B마트를 일주일에 1회 정도 이용하는 소비자 집단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라이트유저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55.2%로 나타났으며, 다른 집단에 비해 B마트 이용 빈도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B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비율은 헤비유저가 가장 높고, 미디엄유저, 라이트유저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헤비유저에 비해 B마트를 낮은 빈도로 사용하는 라이트유저와 미디엄유저는 배송위험을 낮은 수준으로 지각하고 있으며, 헤비유저일수록 배송위험과 프라이버시위험을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또한 라이트유저와 미디엄유저에 비해 헤비유저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헤비유저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라이트유저가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본 연구는 신규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의 소비자 이용현황과 만족도 및 위험지각 수준 등을 살펴보아 향후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언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usage status of consumers using B-Mart, a representative quick commerce service in Korea, categorized consumers according to frequency of use, and investigated the effect of perceived risk and fear of COVID-19 on satisfaction by consumer type. For this purpose,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adult consumers in their 20s and 40s who had B-Mart experience, and a total of 520 response data were collected.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K-means cluster analysis, chi-square 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26.0 program.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re were three types of consumers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using B-Mart. The first type was heavy users, accounting for 17.3% of the total survey subjects, and it was a group of consumers who used B-Mart more than eight times a month. The second type was medium users, accounting for 27.5% of the total survey subjects, and it was a group of consumers who used B-Mart about once a week. Finally, light users accounted for 55.2% of the total survey subjects, and the frequency of using B-Mart was lower than that of other groups.
Heavy users had the highest rate of purchasing goods at B-Mart, followed by medium users and light users. In addition, light and medium users, who use B-Mart at a lower frequency than heavy users, perceived delivery risk at a lower level, and heavy users perceived delivery risk and privacy risk higher. The fear of COVID-19 was also found to be greater for heavy users than light users and medium users. Heavy users showed the highest level of satisfaction, and light users showed the lowest satisfaction.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suggested a way to stably settle in the market in the future by examining the usage status, satisfaction, and perceive risk level of consumers using the quick commerce service, which is growing as a new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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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각된 사회적 지위에 따른 공정성에 대한 믿음이 제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

저자 : 한혜주 ( Haejoo Han ) , 박세범 ( Se Bum Park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1-2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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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fairness)의 순기능은 오랜 기간 사회과학 및 인문학 분야에서 연구 되었으나, 공정성의 역기능은 상대적으로 그러하지 못했다. 또한, 공정성이 개인의 인지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주로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낮은 계층 의 관점에서 연구되었고, 이에 따라 공정성이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높은 계층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등한시 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공정성의 역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지각된 사회적 지위에 따른 공정성에 대한 믿음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총 2회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의 결과,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지각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경우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소비자들이 그 지위가 낮은 소비자들보다 쾌락적 제품 선택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험 2는 이와 같은 실험 1의 결과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생되는가를 검증하기 위해서,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소비자들의 공정성에 대한 믿음이 쾌락적 제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매개하는 변수로 자기조절능력(self-regulation)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자기조절능력이 지각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소비자들의 공정성-쾌락적 제품 선택의 영향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각된 사회적 지위와 공정성에 대한 생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는 무관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공정성에 대한 믿음이 소비자가 지각하는 자신의 사회 계층에 따라 상반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흐름을 같이함과 동시에 공정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위를 장기적인 목표 달성 관련 행동 이외의 일상적이고 단기적인 소비자 구매 의사결정과 선호도로 확장하여 살펴보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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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비자 온라인 리뷰(OCR)가 제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성별과 OCR 유형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안아림 ( Ahreem Ahn ) , 민동원 ( Dongwon Mi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23-5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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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기술 발달과 온라인 쇼핑 증가 추세에 따라 소비자 온라인 리뷰(Online Consumer Reviews, 이하 'OCR') 의 영향력이 상승하고 있다. 본 연구는 OCR의 특성과 성별에 따른 상이한 정보 처리 양상 간 적합성에 주목하고 성별에 따라 OCR 설득의 차이가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OCR이 가진 특성들에 대해 살펴보고, 타인의 느낌과 생각을 이해하는 인지적 활동인 공감과 타인의 제품 사용 경험 후기인 OCR과의 관련성을 숙고하였다. 또한 선행 연구를 통해 OCR 정보의 유형이 속성 기반이냐 태도 기반이냐에 따라 성별이OCR의 설득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파악하고 성별, OCR 정서價(긍정 vs. 부정), 그리고 OCR 유형(속성 기반 vs. 태도 기반) 이라는 3가지 변수를 중심으로 OCR의 설득에서 성별과 OCR 유형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남성의 경우, 속성 기반 OCR과 태도 기반 OCR에서 설득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여성의 경우, 속성 기반(vs. 태도 기반) OCR에 노출 되었을 때 긍정적 OCR 제품에 더 호의적인 태도와 높은 구매 의도를 형성하였으며, 부정적 OCR 제품에 더 비호의적인 태도와 낮은 구매 의도를 가졌다. 한편 붓스트랩핑 테스트를 통해 성별이 OCR의 설득에 미치는 영향을 공감적 처리가 매개함이 밝혀졌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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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래에 대한 예측 방식과 자기 조절 모드가 연금 보험 가입 의도에 미치는 효과

저자 : 김희연 ( Hee Yeon Kim ) , 김재휘 ( Jae Hwi Kim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51-7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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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연금 보험의 가입 의도를 증진시키는 방안으로, 은퇴 후 시점을 예측하는 예측 방식과 자기 조절 모드의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연금 보험을 가입하는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연금 수령이라는 결과에 대해 예측하고 표상하는 것과, 그리고 이 결과에 대해 접근해 나가는 방식에 대한 고려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선 본 연구에서는 연금 보험을 수령하는 은퇴 후 시기를 예측하는 방식에 따라 연금 보 험의 가입 의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보고 이를 집단 간 차이검증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단순히 은퇴 후 시기에 대한 고려와 덧붙여 은퇴 후 시기까지 접근해 나가는 방식을 함께 표상할 때 더욱 더 효과적으로 연금 보험 의 가입 의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 보았다. 보다 구체적으로, 현재와 가까운 시점부터 결과가 발생할 먼 미래 까지를 순차적으로 예측하는 순향 예측에서는 행동 지향적 조절 모드가 효과적인 반면, 결과가 발생할 먼 미래에서부터 현재와 가까운 시점까지 역순으로 예측하는 역향 예측에서는 평가 지향적 조절 모드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가정하였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은 예측 방식(순향/역향)과 조절 모드(행동지향/평가지향)의 2*2 집단 간 요인 설계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가정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역향 예측을 실시한 경우가 순향 예측을 실시한 경우에 비해 연금 보험의 가입 의도가 높았으며, 순향 예측을 실시한 경우에는 행동 지향적 조절 모드가 점화 된 조건의 가입 의도가 높았던 반면, 역향 예측을 실시한 경우에는 평가 지향적 조절 모드가 점화 된 경우 가입 의도가 높아 연구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사회적 차원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연금 보험의 가입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실제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연금 보험을 가입할 때 있어서 단순히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먼 미래와 가까운 미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보험의 가입 의도가 달라진다는 것은 실제 연금 보험 마케팅 맥락에서도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의의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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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산업과 국가 경쟁력 기반요소로서의 한국 사회신뢰 평가

저자 : 박상준 ( Sang June Park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75-9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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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분야와 소비자 마케팅 분야의 연구들은 기업 간 그리고 기업과 소비자간 신뢰가 지속적 거래의 핵심 요소임을 주장해 왔다. 그러므로 많은 기업들은 다른 기업들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기업과 고객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적 관계 형성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더 나아가 기업들은 JIT(Just-In-Time) 와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같은 기술의 채택을 통해 시스템 (혹은 가치사슬) 비용(system cost)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치사슬화를 추구해 왔다. 신뢰는 가치사슬 시스템 구축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즉, 가치사슬 시스템을 구성하는 구성원간의 신뢰는 가치사슬 시스템 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된다. 더 나아가 국가 간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기 때문에 한 국가의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신뢰는 한 국가의 산업 및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 한 사회 구성원이 동일 사회 구성원에 갖고 있는 신뢰를 학술적으로는 사회신뢰라고 불리운다. 사회신뢰는 사회자본의 핵심요소로서, 거래비용을 줄여주고 집단행동의 문제점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발전에 기여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대다수 선행 연구들은 한국의 사회신뢰 수준이 세계 주요 국가에 비해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시계열자료인 세계가치조사에 근거한 연구들은 한국의 사회신뢰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심각히 우려되는 사안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선행연구들은 세계각국의 사회신뢰 변화 분석을 통해 민주화의 이행과 금융위기 경험을 겪은 국가들의 사회신뢰 하락함에 주목하고, 이를 한국의 사회신뢰의 하락 원인으로 지목하였다. 그러나 1987년 촉발된 민주화 이행이 완료되고, 1997년에 시작된 금융위기가 극복된 시점에서도 사회신뢰가 지속적으로 하락할지에 관해서는 의문을 갖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동일 세대의 타인에 대한 신뢰 변화 분석을 근거로 한국의 사회신뢰가 하락을 멈추었다는 단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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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절초점(regulatory focus)이 선택대안의 구성에 미치는 영향: 만족/불만족 경험의 조절효과

저자 : 정유정 ( Yoojeong Jeong ) , 전선규 ( Sunkyu Jun ) , 성정연 ( Jungyeon Sung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99-12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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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조절초점이 선택대안을 구성하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해당 제품 혹은 관련 제품에 대한 선행 구매의 결과 즉, 만족/불만족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열망, 성취의 동기 측면에서 향상초점(promotion focus)을 갖는 소비자가 안전 지향의 동기 측면에서 방어초점(prevention focus)을 갖는 소비자에 비해 고려 상표군(consideration set)의 형성에 있어 더 많은 개수의 대안을 포함할 뿐 아니라 상호 이질적인 대안을 포함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소비상황에서 벌어지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은 선행 구매경험의 결과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동일 제품의 재구매 및 관련 제품의 대체구매에 있어서 고려 상표군의 구성은 선행 구매결과의 만족/불만족 경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조절초점이 고려 상표군의 구성에 미치는 영향은 선행 구매경험의 만족/불만족에 의해 조절될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하며 특히, 불만족 경험을 한 경우에는 방어초점을 갖는 소비자도 풍부하고 이질적인 고려 상표군을 구성하게 된다는 점을 주장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 구매결과에 대해 만족 경험을 하는 경우, 향상초점의 소비자는 방어초점의 소비자에 비해 더 많은 개수의 대안 및 범주(category)의 개수를 고려대안에 포함하였다. 둘째, 선행 구매결과에 대해 불만족 경험을 한 경우, 고려대안의 구성에 있어서 향상초점을 갖는 소비자와 방어초점을 갖는 소비자 간의 대안의 개수 및 범주의 개수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불만족 경험 후에 향상초점과 방어초점 간의 대안의 개수 및 범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방어초점의 개수 증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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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나를 위한 선물: 셀프기프트(Self-Gift) 소비행동에 대한 정성적 연구

저자 : 이수현 ( Sue Hyun Lee ) , 이유재 ( Youjae Yi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123-15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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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 소비자들의 셀프기프트 소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셀프기프트 동기, 셀프기프트 소비 후 감정, 셀프기프트의 주요 특징, 셀프기프트 소비행동의 진화과정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셀프기프트 소비행동 전반에 대해 문화기술적 면담(ethnographic interview)을 실시하였으며, 추가적으로 SNS 빅데 이터를 활용한 텍스트 마이닝을 시도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억 건의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 셀프기프트와 관련된 표현의 언급빈도는 최근 3년간 급증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에서의 셀프기프트 현상의 증가 추세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셀프기프트의 동기는 보상, 투자, 여윳돈, 기념일, 위로 등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이 중 보상적 동기로 셀프 기프트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두세 가지 동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셀프기프트 동기와 관련 요인들을 원인연쇄분석(causal chain analysis)을 통해 분석한 결과, 각 동기들은 중간단계의 원인을 거쳐 '나는 소중하다'라는 심층적인 원인으로 수렴되고 있었고, 실제 셀프기프트 행동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정당화'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셀프기프트 후에는 대부분 긍정적인 감정을 느꼈지만, 위로 동기의 경우에는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이 혼재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피드백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셀프기프트 후의 감정이 강화되거나 약화되는 경험을 하였다. 넷째, 셀프기프트 소비행동은 대중매체, 주변사례, 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기학습되고, 주변 관찰을 통해 쉽게 전염되는 특성을 보였다.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온라인을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촉진되고 있었다. 또한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도 확장된 셀프기프트가 될 수 있었다. 다섯째, 셀프기프트 소비행동은 1) 셀프기프트 개념인식 단계, 2) 셀프기프트 첫경험 단계, 3) 셀프기프트 재시도 단계, 4) 적극적 셀프기프트 단계, 5) 셀프기프트 반복/습관화 단계 등을 거쳐 점점 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행동 관점에서 연구의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검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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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군집분석을 통해 살펴본 1인 가구의 연령대별 소비지출패턴

저자 : 성영애 ( Young Ae Sung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157-18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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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소비지출을 기준으로 1인 가구를 유형화하는 것이다. 소비지출패턴은 연령대별로 다르게 유형화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연령대별 소비지출패턴을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령 34세 이하, 35-64세이하,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1인 가구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는 통계청의 2012년도 가계동향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다. 이에 따라 소비지출항목은 가계동향조사의 항목분류체계에 따라 12비목으로 구분하였다. 소비지출을 유형화하기 위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군집분석의 기준변수는 각 비목의 소비지출이 전체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통계처리는 SPSS를 활용하였다. 모든 통계는 가중치를 적용한 값을 적용하여 전국규모를 추정하였다. 본 연구는 가계동향조사를 연간단위로 정리한 원자료를 이용하였는데, 총가구수는 10,400가구이며 이중 1인 가구는 1,653가구이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층 1인 가구는 다양한 활동지향형(48.6%), 음식숙박비지출 중심형(25.6%), 주거비지출 중심형(21.9%)과 교통비지출 중심형(4%)으로 분류되었다. 이중 주거비지출 중심형은 소득, 가계지출규모가 동연령대의 다른 유형과 비교하여 가장 낮으며, 비취업자의 비율이 35.3%로 가장 높고, 적자가구의 비율도 가장 높아 41.5%가 적자상태이다. 둘째, 중장년층 1인 가구는 음식숙박비지출 중심형(38.2%), 식료품비지출 중심형(32.3%), 주거비지출 중심형(25.7%)과 교통비지출 중심형(7.1%)으로 분류되었다. 식료품비지출 중심형을 제외하고는 34세 이하 1인 가구와 유사하게 분류된 것이다. 셋째, 65세 이상 1인 가구는 식료품비지출 중심형(37.4%), 주거비지출 중심형(22.5%), 균형지출형(22%)과 보건비지출 중심형(18%)으로 분류되었다. 노년층 1인 가구에서 보여진 공통된 소비패턴의 특징은 상위 3비목의 지출비중에 대한 지출집중도가 크며, 소득이나 소비지출규모가 매우 작다는 것이다. 넷째, 청년층, 중장년층 및 노년층 1인 가구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유형은 주거비지출 중심형이다.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정책은 주거안정정책이 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저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유형은 음식숙박비지출 중심형과 교통비지출 중심형이고, 고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분류된 유형은 식료품비지출 중심형이다. 각 연령대에서 독특하게 나타난 유형을 살펴보면, 청년층 1인 가구의 경우 다양한 활동 지향형이, 노년층 1인 가구에서는 균형지출형 및 보건비지출 중심형이 분류되었으나, 중장년층 1인 가구에서는 독특한 유형은 분류되지 않았다. 다섯째, 청년층 1인 가구에서는 네 유형 중 세 유형, 중 장년층 1인 가구에서는 네 유형 중 두 유형, 노년층 1인 가구에서는 세 유형의 소비지출구조가 비균형적으로 형성된 유형이라고 판단된다. 그 중에서도 소비지출구조상 편중문제가 가장 심각한 유형은 노년층 1인 가구의 주거비지출 중심형과 보건비지출 중심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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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국, 미국, 스웨덴의 소비문화 비교 -성별, 세대별 차이를 중심으로-

저자 : 김선우 ( Sunwoo Kim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183-21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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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장이 세계화되고 글로벌기업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소비문화 이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한국, 미국, 스웨덴 삼국의 소비문화를 비교하고 성별, 세대별 소비문화 차이를 살펴보았다. 한국, 미국 및 스웨덴 삼국의 20~40대 성인 각 500명 등 총 1,500명을 조사대상으로 온라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도구는 김선우와 김난도(2011)의 연구에서 개발된 소비문화 차원 척도를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세 국가에서 모두 상징지향적 소비수준보다 기능지향적 소비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사회지향적 소비수준보다 개인지향적 소비수준이 더 높게 나타나 소비의 의미는 보편적으로 기능적이고 개인적인 특성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한국, 미국, 스웨덴의 소비문화적 특징을 살펴보면, 한국은 집단주의 문화권에 속하여 타자승인지향적이고 미국은 개인주의 문화권의 영향으로 개인지향적이었으며, 한국과 미국이 상징적 소비성향이 높은데 반하여 스웨덴은 전반적으로 소비성향이 낮고 개인적 기능지향 차원에 대한 고려가 발견되었다. 성별과 연령대에 따른 소비문화 수준을 살펴본 결과, 상징적 소비차원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개인적 상징에 더 큰 비중을 두는 반면 남성은 사회적 상징에 상대적으로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 한편 젊은 층일수록 상징 차원의 소비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는데, 기능적 소비차원의 경우 성별과 연령대에 따른 차이가 상대적으로 미미하거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마케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해보면, 한국에서는 사회적 상징, 미국에서는 개인적 상징으로 소구하고 스웨덴에서는 기능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성은 개인적 상징에 더 어필하며 남성에게는 사회적 상징을 강조하는 것이 소구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아울러, 20대는 상징적 소비에 매 우 적극적이었으므로 20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20대가 원하는 상징의 기원 및 유포과정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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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책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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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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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지리학회지
25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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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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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권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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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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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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