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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성행동 상황에서 여성의 거절 이유 평가의 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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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동 상황에서 여성의 거절 이유 평가의 성차

Gender Difference in the Evaluated Reason Why Women Refused in Sexual Behavior Situations

양동옥 ( Dong Ouk Yang )
  • : 한국심리학회
  •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15년 06월
  • : 205-227(23pages)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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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동 상황에서 여성의 거절은 진정한 거절이 아닌, 명목상 저항이라는 믿음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의 성적 제안에 여성이 거절했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와 그 거절 이유 평가에서 성차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남녀 대학생 152명에게 성행동 상황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여성이 거절한 이유를 자유롭게 서술하게 하였다. 이것을 바탕으로, 여성의 거절 이유 문항을 구성한 후 남녀 대학생 536명에게 성행동 상황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여성이 어떤 이유에서 거절했을지 그 이유의 중요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여성의 거절이유는 ``순결 의식``, ``성규범``, ``조종``, ``관계 변화``, ``교감 부족``, ``현실적 문제``의 여섯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여성 참가자는 남성보다 시나리오 속 여성이 ``순결 의식``, ``관계 변화``, ``현실적 문제``의 이유로 상대의 성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더 높게 평가하였다. 반면에, 남성 참가자는 여성보다 ``성규범``과 ``조종``의 이유로 상대의 성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더 높게 평가하였다. 성적 의사소통의 남녀 차이로 이러한 결과를 논의하였다.
There is a common belief that women``s refusal in sexual behavior situations is not a true one. In this respect, this study aims to identify why women refuse to accept men``s proposal to sexual interaction in sexual behavior situations and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evaluated reason why women refuse such a proposal between men and women. Sexual behavior scenarios were presented to 152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and asked to describe the reason why women refused as freely as they wanted. Based on this, questionable items on why women refused were organized and then sexual behavior situational scenarios were presented to 536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and asked to evaluate the importance of the reason of women``s refusal. As a result of factor analysis, the reason why women refused men``s proposal could be classified into six sub-factors: ``sense of chastity,`` ``gender role norm,`` ``manipulation,`` ``relational changes,`` ``lack of communion,`` and ``practical issues.`` Female participants evaluated that the woman in a scenario refused man``s sexual proposal for ``sense of chastity,`` ``relational changes,`` and ``practical issue`` reasons more than male participants. On the other hand, male participants evaluated that the woman in the scenario refused man``s sexual proposal for ``gender role norm`` and ``manipulation`` reasons more than female participants. Such a result was discussed with difference in sexual communication between men and women.

UCI(KEPA)

I410-ECN-0102-2015-100-001931531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심리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0726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6-2015
  •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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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2호(2015년 06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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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담자의 직무소진과 가정소진: 일-가족 갈등의 조절효과

저자 : 장은비 ( Eunbi Chang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15-14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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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혼 여성 상담자를 대상으로 직무소진과 가정소진간의 관계에서 일-가족 갈등의 조절효과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혼 여성 상담사 177명의 자료를 활용해 조절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정소진이 많이 되면 직무소진도 많이 되며, 가정 소진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은 일→가족 갈등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소진이 낮을 때도 일→가족 갈등을 높게 경험하면 가정소진이 높을 때와 비슷한 정도로 직무소진이 많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직무소진이 가정소진에 미치는 영향은 가족→일 갈등이 조절하지 않았다. 즉, 직무소진이 많이 되면, 그만큼 가정소진도 많이 되지만 그 영향이 가족→일 갈등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았다. 본 연구는 기혼 여성 상담자들의 직무소진과 가정소진, 일-가족 갈등간의 관계를 탐색하고 그에 따른 개입 전략을 살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This research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on the relation between job burnout and housework burnout for married female counselors in South Korea. To distinguish the direction of the relation between job burnout and housework burnout, two types of moderating effect were analyzed using SPS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 between job burnout and housework burnout. Next, the effect of housework burnout on job burnout was moderated by the level of work→family conflict. However, family→work conflict did not moderate the effect of job burnout on housework burnout. Implications, future research direc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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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의 자율성지지 및 조건부 관심, 자율적 동기, 친사회적 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분석

저자 : 이지연 ( Jiyeon Lee ) , 장형심 ( Hyungshim Jang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39-15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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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기결정성이론(Self-determination-Theory)과 Rogers의 인간중심적 접근에 근거하여 모의 양육태도(자율성지지 vs. 조건부 관심)가 자녀의 동기(자율적 vs. 통제적)를 매개로하여 친사회적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론 및 선행연구에 근거한 연구모형을 수립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는 대학생 166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모의 자율성지지 태도, 조건부 관심 태도(조건부 관심강화 또는 조건부관심철회), 자율적 동기, 통제적 동기 및 친사회적 행동 경향성을 자기보고식으로 평정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연구모형의 적합도와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모의 자율성지지양육태도는 자율적 동기를 매개로 하여 친사회적 행동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모의 조건부 관심 양육태도는 통제적 동기를 매개로 하여 자녀의 친사회적 행동을 부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모의 자율성지지 양육태도 또는 조건부관심 양육태도와 친사회적 행동 간의 관계를 이해할 때 자율적 동기 또는 통제적 동기와 같은 동기 변인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는 모의 자율성지지 양육태도가 자녀의 자율적 동기 및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순기능적 역할 및 모의 조건부관심 양육태도가 자녀의 통제적 동기 및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역기능적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양육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유의미성을 짚어볼 수 있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s among perceived mother``s autonomy support, conditional regard, autonomous motivation and prosocial behavior.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autonomous motivation mediates the otherwise direct effects that perceived mother``s autonomy support and conditional regard have on prosocial behavior. One-hundred and sixty six students self-reported their class-specific perceived mother``s autonomy support, conditional regard, autonomous motivation and prosocial behavior. Structural analyses showed that autonomy support contributed positively to autonomous motivation while conditional regard(conditional positive regard and conditional negative regard) contributed positively controlled motivation; autonomous motivation in turn contributed positively to prosocial behavior while controlled motivation contributed negatively to prosocial behavior. Test for mediation showed that autonomous motivation mediated the direct effect autonomy support had on prosocial behavior.; while controlled motivation mediated the direct effect conditional regard had prosocial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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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청소년 우울증상의 지속에 대한 인지취약성의 영향과 성차: 6개월 종단연구

저자 : 이희연 ( Hee Yeon Yi ) , 하은혜 ( Eun Hye Ha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57-18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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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우울증상의 지속에 대한 인지요인의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6개월 종단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해 인지적 기능측면에 따라 사회지향성, 자율지향성, 반추반응양식, 공동반추의 네 개 인지요인이 초기 우울증상과 6개월 후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조방정식을 통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지역 남녀 고등학생 968명이며, 우울증상(CES-D), 성격특성(한국판 청소년용 PSI-Ⅱ), 반추반응양식(RRS), 공동반추(CRQ)의 자기보고평가를 실시하였고, 6개월 후 동일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증상(CES-D)을 평가하였다. 최종 718명의 우울증상 지속에 대한 인지요인의 영향을 연구한 결과 첫째, 초기우울증상과 6개월 후 우울증상에서 여학생의 우울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사회지향성과 반추반응양식이 초기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6개월 후 우울증상에 대한 간접효과가 나타났고, 공동반추는 초기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6개월 후 우울증상에 대한 부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셋째, 6개월 후 우울증상에 대한 인지취약성의 영향에서 성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를 통해 사회지향성과 반추반응양식이 우울증상의 발현과 지속에 대한 취약성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s of cognitive factors such as sociotropy and autonomy as cognitive structures, ruminative response style as a cognitive process and co-rumination as a social process on persistence of depressive symptoms and identify gender differences on the relationship among constructs in a six months longitudinal study. The final participants were 718(female 308, male 410). The result showed that first, female adolescents`` depressive symptoms were showed high readings after 6 months. Second, there was indirect effects of sociotropy and ruminative response style and negative indirect effect of co-rumination on six months later depressive symptoms Also, there was no effect of autonomy on initial and six months later depressive symptoms. Third, there was only a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of the effect of co-rumination on six months later depressive symptoms. These results confirmed that sociotropy and ruminative response style are the vulnerability factors for the onset and persistence of adolescents`` depressive symptoms but co-rumination is a protective factor for depressive symptoms. Thus, It was confirmed that impacts of the personality vulnerability factors of sociotropy and autonomy, ruminative response style and co-rumination on the depressive symptoms of adolescent in a longitudina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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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학생의 성역할과 외상 후 반응의 관계: 성별의 조절효과

저자 : 박혜연 ( Hae Yeon Park ) , 장혜인 ( Hyein Chang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81-20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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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역할과 외상 이후의 반응 간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참가자들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 158명이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범죄 사건의 영상을 보여주어 외상을 경험하는 듯한 효과를 준 후에 반응 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살펴보았다. 외상 후 반응으로는 우울, 불안, 분노 그리고 적개심을 포함하였다. 과거 외상경험과 각 증상의 기저선을 통제한 위계적 중다회귀 분석 결과, 남녀에 따라 성역할과 외상 후 반응 간 관계가 다르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남성에서는 성역할이 외상후 반응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으나, 여성에서는 여성성이 외상 후 우울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여성성과 남성성이 모두 높을수록 외상 후 적개심이 낮았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임상적 시사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gender role and responses to trauma with biological sex as a moderator within a sample of 158 undergraduate students. An experience of trauma was experimentally-induced using a video clip that contained material related to a real-life, violent crime. Individuals`` depression, anxiety, anger and hostility were assessed before and after watching the traumatic video. In addition, trauma history was included in the analysis as a covariate. Results from regression models revealed that there was no main effect of gender role on responses to trauma, whereas interactive effects of gender role and sex were significant. Specifically, higher femininity predicted higher levels of post-trauma depression in females, and higher femininity and higher masculinity predicted lower levels of post-trauma hostility in females. Theoretical and clinical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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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행동 상황에서 여성의 거절 이유 평가의 성차

저자 : 양동옥 ( Dong Ouk Yang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205-22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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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동 상황에서 여성의 거절은 진정한 거절이 아닌, 명목상 저항이라는 믿음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의 성적 제안에 여성이 거절했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와 그 거절 이유 평가에서 성차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남녀 대학생 152명에게 성행동 상황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여성이 거절한 이유를 자유롭게 서술하게 하였다. 이것을 바탕으로, 여성의 거절 이유 문항을 구성한 후 남녀 대학생 536명에게 성행동 상황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여성이 어떤 이유에서 거절했을지 그 이유의 중요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여성의 거절이유는 ``순결 의식``, ``성규범``, ``조종``, ``관계 변화``, ``교감 부족``, ``현실적 문제``의 여섯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여성 참가자는 남성보다 시나리오 속 여성이 ``순결 의식``, ``관계 변화``, ``현실적 문제``의 이유로 상대의 성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더 높게 평가하였다. 반면에, 남성 참가자는 여성보다 ``성규범``과 ``조종``의 이유로 상대의 성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더 높게 평가하였다. 성적 의사소통의 남녀 차이로 이러한 결과를 논의하였다.


There is a common belief that women``s refusal in sexual behavior situations is not a true one. In this respect, this study aims to identify why women refuse to accept men``s proposal to sexual interaction in sexual behavior situations and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evaluated reason why women refuse such a proposal between men and women. Sexual behavior scenarios were presented to 152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and asked to describe the reason why women refused as freely as they wanted. Based on this, questionable items on why women refused were organized and then sexual behavior situational scenarios were presented to 536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and asked to evaluate the importance of the reason of women``s refusal. As a result of factor analysis, the reason why women refused men``s proposal could be classified into six sub-factors: ``sense of chastity,`` ``gender role norm,`` ``manipulation,`` ``relational changes,`` ``lack of communion,`` and ``practical issues.`` Female participants evaluated that the woman in a scenario refused man``s sexual proposal for ``sense of chastity,`` ``relational changes,`` and ``practical issue`` reasons more than male participants. On the other hand, male participants evaluated that the woman in the scenario refused man``s sexual proposal for ``gender role norm`` and ``manipulation`` reasons more than female participants. Such a result was discussed with difference in sexual communication between men and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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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담자의 직무소진과 가정소진: 일-가족 갈등의 조절효과

저자 : 장은비 ( Eunbi Chang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15-14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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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혼 여성 상담자를 대상으로 직무소진과 가정소진간의 관계에서 일-가족 갈등의 조절효과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혼 여성 상담사 177명의 자료를 활용해 조절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정소진이 많이 되면 직무소진도 많이 되며, 가정 소진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은 일→가족 갈등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소진이 낮을 때도 일→가족 갈등을 높게 경험하면 가정소진이 높을 때와 비슷한 정도로 직무소진이 많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직무소진이 가정소진에 미치는 영향은 가족→일 갈등이 조절하지 않았다. 즉, 직무소진이 많이 되면, 그만큼 가정소진도 많이 되지만 그 영향이 가족→일 갈등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았다. 본 연구는 기혼 여성 상담자들의 직무소진과 가정소진, 일-가족 갈등간의 관계를 탐색하고 그에 따른 개입 전략을 살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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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의 자율성지지 및 조건부 관심, 자율적 동기, 친사회적 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분석

저자 : 이지연 ( Jiyeon Lee ) , 장형심 ( Hyungshim Jang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39-15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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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기결정성이론(Self-determination-Theory)과 Rogers의 인간중심적 접근에 근거하여 모의 양육태도(자율성지지 vs. 조건부 관심)가 자녀의 동기(자율적 vs. 통제적)를 매개로하여 친사회적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론 및 선행연구에 근거한 연구모형을 수립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는 대학생 166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모의 자율성지지 태도, 조건부 관심 태도(조건부 관심강화 또는 조건부관심철회), 자율적 동기, 통제적 동기 및 친사회적 행동 경향성을 자기보고식으로 평정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연구모형의 적합도와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모의 자율성지지양육태도는 자율적 동기를 매개로 하여 친사회적 행동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모의 조건부 관심 양육태도는 통제적 동기를 매개로 하여 자녀의 친사회적 행동을 부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모의 자율성지지 양육태도 또는 조건부관심 양육태도와 친사회적 행동 간의 관계를 이해할 때 자율적 동기 또는 통제적 동기와 같은 동기 변인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는 모의 자율성지지 양육태도가 자녀의 자율적 동기 및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순기능적 역할 및 모의 조건부관심 양육태도가 자녀의 통제적 동기 및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역기능적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양육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유의미성을 짚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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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청소년 우울증상의 지속에 대한 인지취약성의 영향과 성차: 6개월 종단연구

저자 : 이희연 ( Hee Yeon Yi ) , 하은혜 ( Eun Hye Ha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57-18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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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우울증상의 지속에 대한 인지요인의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6개월 종단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해 인지적 기능측면에 따라 사회지향성, 자율지향성, 반추반응양식, 공동반추의 네 개 인지요인이 초기 우울증상과 6개월 후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조방정식을 통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지역 남녀 고등학생 968명이며, 우울증상(CES-D), 성격특성(한국판 청소년용 PSI-Ⅱ), 반추반응양식(RRS), 공동반추(CRQ)의 자기보고평가를 실시하였고, 6개월 후 동일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증상(CES-D)을 평가하였다. 최종 718명의 우울증상 지속에 대한 인지요인의 영향을 연구한 결과 첫째, 초기우울증상과 6개월 후 우울증상에서 여학생의 우울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사회지향성과 반추반응양식이 초기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6개월 후 우울증상에 대한 간접효과가 나타났고, 공동반추는 초기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6개월 후 우울증상에 대한 부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셋째, 6개월 후 우울증상에 대한 인지취약성의 영향에서 성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를 통해 사회지향성과 반추반응양식이 우울증상의 발현과 지속에 대한 취약성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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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학생의 성역할과 외상 후 반응의 관계: 성별의 조절효과

저자 : 박혜연 ( Hae Yeon Park ) , 장혜인 ( Hyein Chang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81-20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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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역할과 외상 이후의 반응 간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참가자들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 158명이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범죄 사건의 영상을 보여주어 외상을 경험하는 듯한 효과를 준 후에 반응 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살펴보았다. 외상 후 반응으로는 우울, 불안, 분노 그리고 적개심을 포함하였다. 과거 외상경험과 각 증상의 기저선을 통제한 위계적 중다회귀 분석 결과, 남녀에 따라 성역할과 외상 후 반응 간 관계가 다르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남성에서는 성역할이 외상후 반응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으나, 여성에서는 여성성이 외상 후 우울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여성성과 남성성이 모두 높을수록 외상 후 적개심이 낮았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임상적 시사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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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행동 상황에서 여성의 거절 이유 평가의 성차

저자 : 양동옥 ( Dong Ouk Yang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 간행물 :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20권 2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205-22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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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동 상황에서 여성의 거절은 진정한 거절이 아닌, 명목상 저항이라는 믿음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의 성적 제안에 여성이 거절했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와 그 거절 이유 평가에서 성차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남녀 대학생 152명에게 성행동 상황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여성이 거절한 이유를 자유롭게 서술하게 하였다. 이것을 바탕으로, 여성의 거절 이유 문항을 구성한 후 남녀 대학생 536명에게 성행동 상황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여성이 어떤 이유에서 거절했을지 그 이유의 중요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여성의 거절이유는 ``순결 의식``, ``성규범``, ``조종``, ``관계 변화``, ``교감 부족``, ``현실적 문제``의 여섯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여성 참가자는 남성보다 시나리오 속 여성이 ``순결 의식``, ``관계 변화``, ``현실적 문제``의 이유로 상대의 성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더 높게 평가하였다. 반면에, 남성 참가자는 여성보다 ``성규범``과 ``조종``의 이유로 상대의 성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더 높게 평가하였다. 성적 의사소통의 남녀 차이로 이러한 결과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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