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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Journal of Cooperrative Studies

  •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 : 농학분야  >  농경제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598-9941
  • : 2671-6526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83)~39권2호(2021) |수록논문 수 : 559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2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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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윤리적소비 구매 갭(gap) 연구 -윤리적소비 구매의도의 행동전환 가능성을 중심으로 -

저자 : 이유빈 ( Lee¸ Yoo-bin ) , 이상훈 ( Lee¸ Sang-hoon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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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다양한 영역에 걸쳐있는 윤리적소비는 환경, 건강, 웰빙과 같은 넓은 개념의 용어들을 포함한다. 한국에서도 윤리적소비에 대한 인식이 많이 확산되었으나 소비자들의 윤리적인식과 실천수준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많은 선행연구에서도 '윤리적소비 갭', '윤리적 구매의도와 행동 갭', '윤리적소비자 패러독스' 등으로 제시되고 있다.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윤리적소비 갭의 주요 요인들은 가격, 정보의 부족과 정보에 대한 신뢰, 편의성, 윤리적 태도와 인식 등이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실제 행동이 아닌 구매의도를 측정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윤리적소비자의 구매의도와 실제 구매행동 간의 갭 요인을 찾아내고 마케팅믹스를 적용하여 구매 갭을 해소하거나 줄일 수 있는 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윤리적소비자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냄으로써 향후 윤리적소비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친환경제품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분석도구는 델파이 방법과 근거이론을 접목한 GDM(Grounded Delphi Method)을 사용하였다.


The concept of ethical consumerism covers broad area and includes various terms such as environmental, health, and well-being. Although the awareness of ethical consumerism has increased in Korea, consumer's ethical behavior is different from the recognition. In the previous researches, such phenomenon is presented as “Ethical Consumption Gap,” “Ethical Purchase Attitude Gap,” or “Ethical Consumer Paradox.” These studies are found to be the factors generating ethical consumption gap. But they have limitations in terms of measuring the intention of purchase, not actual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gap between ethical purchasing behavior and the purchase intention of ethical products, and to find out the point to resolve or reduce purchasing gap. We interviewed 20 participants who well know about or buy eco-friendly/organic products. The analyzing tool is GDM which combines the Grounded Theory and Delphi. This study will expect to increase more understanding for ethical consumer and promote to ethical consumerism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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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협동조합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 고찰

저자 : 김다솜 ( Kim¸ Da-som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7-5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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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지금까지 제시된 협동조합 평가지표의 특징을 분석하고 추후 협동조합의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지표를 개발할 때 참고할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평가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17개 연구에 등장하는 협동조합 평가지표들을 분석하였다.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협동조합 평가지표들은 사업실적(결과관점), 성장가능성(과정관점) 그리고 정체성 실현 노력(가치관점) 등 세 가지 평가영역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 사업실적 평가영역에서 협동조합의 특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출자금 비율과 내부 유보비율을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사업실적 평가는 협동조합 제4원칙(자율과 독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넷째, 성장가능성 평가지표는 정체성 실현 노력 지표로 보완될 수 있다. 다섯째, 정체성 실현 노력 평가에서 국제사회문제해결 노력에 대한 평가를 조금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협동조합 정체성 실현 노력 평가와 관련하여 일반적인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와 구분되는 평가지표 개발 노력이 필요하다. 일곱째, 협동조합 평가지표를 협동조합의 7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하여 개발하면 이 안에 결과관점, 과정관점 그리고 가치관점을 모두 포괄할 수 있다.


Through a literature review, this paper attempts to infer implications for extracting cooperative performance indicators. There are seven implications. First, the evaluation scope may involve three performance areas: 1) business performance, 2) growth potential, and 3) efforts to realize the co-operative identity. Second, the business performance is related to the fourth principle of co-operatives. Third, the members' capital contribution and indivisible reserves may work as co-operative specific indicators when assessing the business performance. Fourth, evaluation indicators for the growth potential may be supplemented from the indicators related to efforts to realize the co-operative identity. Fifth, more attention for evaluating concern f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needed related to efforts to realize the co-operative identity. Sixth, it is necessary to develop evaluation indicators that can clearly demonstrate the co-operative difference to distinguish it from general social impact indicators. Seventh, the seven principles of co-operatives may embrace the three performance areas. Thus it is recommended to develop indicators based on the seven principl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esents a starting point for the development of performance indicators that can address the co-operative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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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프랑스 노동자협동조합의 자기경영에 대한 탐색적 연구

저자 : 신창섭 ( Shin¸ Chang-sub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7-7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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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노동자협동조합에서 자기경영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프랑스 노동자협동조합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자기경영이란 용어는 법적 형태의 맥락에서, 경영 방식의 맥락에서 동시에 사용될 수 있다. 법적 형태의 맥락에서 자기경영은 주로 노동자협동조합 등 노동자가 통제하는 기업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인다. 경영 방식의 맥락에서 자기경영은 법적 형태와 상관없이 수평적이고 분권화된 경영 방식을 가리킨다.
법적 형태로서 노동자협동조합은 거버넌스와 이익분배 등에 노동자들의 참여가 보장되어 있지만, 이러한 간접 참여만으로는 노동자협동조합의 잠재력이 발현되기 힘들다. 노동자협동조합의 의사결정 메커니즘에 노동자들의 참여가 저조해지면 주인의식이 아닌 개인적 이해를 앞세우는 집단 이기심이 발현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므로 노동자협동조합의 규모가 커질수록 의사결정 메커니즘에 수평적이고 분권화된 경영 방식을 채택하여 노동자들의 참여를 높일 필요성 또한 커진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사례로서 프랑스의 Scop인 Alma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eaning of self-management in workers' cooperatives and how they are implemented in detail through a case of French Scop.
The term self-management can be used simultaneously in the context of legal forms and in the context of management practices. In the context of a legal form, self-management mainly refers to enterprises controlled by workers, such as workers' cooperatives. In the context of management style, self-management refers to a horizontal and decentralized management style regardless of legal form.
As a legal form, workers' cooperatives guarantee members to participate in governance and profit distribution, but it difficult to reveal the potential strengths of workers' cooperatives through only indirect participation. If workers' participation is low in the decision-making mechanism, collective ownership is likely to turn into collective selfishness which puts personal interests ahead of ownership.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as the size of workers' cooperatives increases, the necessity of adopting a horizontal and decentralized management also increases. As an example of this, I studied the case of Alma, a French S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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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농업생산자조직의 사회적 자본과 조직몰입,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딸기 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

저자 : 차지은 ( Cha¸ Ji-eun ) , 장동헌 ( Jang¸ Dong-heon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1-11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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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공공 및 민간영역과 지역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성이 검증된 사회적 자본을 농업생산자조직을 통해 측정하고 조직몰입과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여 생산자조직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속에 공동목표로 조직된 단일품목 생산자조직인 남원딸기연합회를 대상으로 수집된 159개 샘플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 자본 중 신뢰와 규범은 정서적 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둘째, 정서적 몰입과 지속적 몰입은 모두 비재무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셋째, 사회적 자본 중 규범은 비재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또한 조직몰입은 비재무성과의 증진을 통해 재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의 축적은 조직몰입을 통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신뢰증가, 규범의 준수를 확립하여 조직몰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정착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규모별, 경영체별 맞춤형 정책지원과 지역 내 농업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자조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nage and utilize the social capital of producer organizations by measuring the social capital verified in various fields such as public, private, and local areas through agricultural producer organizations and analyze how it affect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management performance. In order to test the hypotheses, this study used a sample of 159 members from the Namwon Strawberry Federation, which is a single-item production organization with a common goal in the communi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rust and norm in the social capital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affective commitment. Second, both affective commitment and continuance commitment have a direct and significant effect on non-financial performance. Third, norm in the social capital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non-financial performance. It was also confirmed that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agricultural production organizations effects financial achievement due to the improvement of non-financial performance. Based on these results, The accumulation of social capital should be recognized to affect management performance through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o establish conditions for farmers to focu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increasing trust and complying with norms. To this end, it is necessary to foster a sustainable agricultural producer organization through customized policy support by size, management body, and cooperation among agricultural institutions in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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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생협 조합원이 지각하는 관계편익이 전환장벽 및 장기관계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저자 : 김성미 ( Kim¸ Sung Mee ) , 이상훈 ( Lee¸ Sang-hoon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4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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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생협 조합원이 지각하는 관계편익(사회적 편익, 확신적 편익, 특별대우 편익, 공유가치 편익)이 전환장벽 및 장기관계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검증하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생협 서비스 제공자에게 유용한 단서를 제공하는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특징은 주로 일반기업에서 연구되었던 관계편익, 전환장벽, 장기관계지향성의 관계를 소비자가 주인인 생협에 적용하였다는 것과 공유가치 편익을 관계편익에 포함한 것이다. 분석 결과,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계편익이 중요한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생협의 조합원들은 사회적 편익, 확신적 편익, 특별대우 편익, 공유가치 편익을 지각하고 있었으며 모두 전환장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확신적 편익, 특별대우 편익, 공유가치 편익은 매개변수인 전환장벽을 통하여 장기관계지향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편익은 전환장벽을 통하여 간접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환장벽은 장기관계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학문적인 시사점과 실무적인 시사점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to provide useful clues to the service providers of the co-op in a competitive environment by examining the effect of relationship benefits (social benefits, confidence benefits, special treatment benefits, and shared value benefits) perceived by the co-op members on switching barriers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The characteristics of this study are that the relationship benefits, switching barriers,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which have been mainly studied in relation to general companies, are applied to the consumer co-operatives, where the consumer is the owner, and the benefits of shared value are included in the relationship benefits. First, co-op members perceived social benefits, confidence benefits, special treatment benefits, and shared value benefits, all of which were found to affect switching barriers. Second, it was found that confidence benefits, special treatment benefits, and shared value benefits both directly and indirectly affect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through the switching barrier, while social benefits affect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only indirectly through switching barriers. Third, switching barriers was found to affect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Finally, through these result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briefly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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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 신협의 비즈니스모델과 경영전략 변화 연구

저자 : 구정옥 ( Koo¸ Chung-ok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3-16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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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도입 후 12년 후에 신협법이 제정되며 규제를 받기 시작하였고, 외환위기 이전까지 엄격히 통제된 금융환경에서 단순한 여수신 업무를 하며, 수신 증대를 통한 자산성장에 초점을 둔 운영을 하였다.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과 금융개혁, 건전성 감독강화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신협은 자유화된 금융환경에서 전자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경제양극화로 금융소외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정체성이 희석되었다는 대내·외의 비판을 받았고, 신협중앙회는 정부의 사회적 경제 정책에 부응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 기반 경영으로 전략방향을 전환하였다. 사회적 금융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신협의 이미지는 개선되고 있으나, 이러한 전략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 성과와 재무적 성과를 연계하여 관리하는 철저한 성과관리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유화된 금융환경에서 타 금융협동조합 및 인터넷전문금융회사들과 경쟁하며 생존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율적 민간금융협동조합조직으로 시작된 신협의 역사가 녹아든 조직문화를 만들고, 경쟁조직들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도 모색하며, 브랜드전략을 통해 조합원을 유치하고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e regulation of Korean credit unions began 12 years after their introduction to Korea with the establishment of the Credit Union Act. Until the Asian currency crisis in late 1997, they focused on the growth of assets, providing simple depository and loan businesses to their members under a strictly regulated financial environment. During and after the crisis, Korean credit unions went through significant legislative, regulatory, and structural changes under the government-led financial reform drive, but the services they provided greatly expanded under deregulation. Tightened prudential regulations forced credit unions to give priority to profit, in which they were criticized for neglecting their cooperative identity. Responding to the government's social economic policy, credit unions redefined their organizational goal and enhanced CSR activities. The consistent success of this new strategy requires a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 to connect social value performance with financial performance. Furthermore, in order to successfully compete with other financial cooperatives and internet-only banks in the new financial environment, credit unions need to develop an organizational culture by incorporating their history, which began as a civilian-led self-help financial cooperative, to try finding a way to strategically collaborate with competitors, and to attract members and induce their active participation through a branding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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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협동조합기본법 제정 이후 협동조합 발전에 대한 중간점검 -법·제도적 측면에서-

저자 : 송재일 ( Song¸ Jae-il )

발행기관 : (사)한국협동조합학회 간행물 : 한국협동조합연구 39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1-19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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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2년은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10주년을 앞두고 있어서 협동조합기본법의 입법평가를 하여 향후 협동조합법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협동조합기본법이 2012년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협동조합 2.0'에 비유될 만큼 긍정적인 변화가 늘어났다. 사회적 연대나 공동선을 추구하는 많은 관련 법령들이 제정되었으며,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는 삶의 수준을 높여주고 있다. 협동조합기본법은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모습을 다양하게 바꾼 것으로, 과학사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에 비견될 수 있겠다.
그 동안 여러 차례의 개정을 통해 그 규범적 효력이나 현실에서 적용되는 모습도 점차 개선되어 왔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협동조합 법제 하에서는 여러 가지 관련 문제들이 있어서 법령의 정비 및 개선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기본법 협동조합과 개별법 협동조합을 통일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고, 법인의 성격에서 영리와 비영리에 대한 혼선이 존재하며, 조합원거래와 비조합 원거래(원외 거래)에 대한 인식의 한계, 독점규제법 적용제외, 협동조합 회계의 독자성이나 적립금의 특성을 더 고려하여 재구성하는 등의 문제를 들 수 있다. 법제도의 개선에서는 어떠한 관점에서 봐야 하는지도 중요하다. 해외 사례도 살펴야 하지만, 사회경제시스템이 나라마다 상이하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유사사례도 살펴 실무에서 원활하게 작동되는 우리만의 협동조합 법제도가 필요함은 당연할 것이다. 또한 미래사회의 협동조합을 전망하여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장래 협동조합이 한층 더 발달하여 국가사회 경제 전체적으로 순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는 조합원의 사업이용을 도모하고 법인으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법제도와 세제를 정비하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라 할 것이다.


It has been almost 10 years since th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commenced, so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legislative evaluation of it to find the future direction of Cooperative laws. Since th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was enacted in 2012, positive changes have increased enough to be compared to 2.0 of cooperatives in Korea. Many related laws and regulations seeking social solidarity or the common good have been enacted, and cooperatives and social economy are raising the standard of living. Th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fundamentally changed the appearance of cooperatives in Korea and can be compared to a paradigm shift in the history of science.
In the meantime, through several revisions, its normative effect and application in reality have been gradually improved. However, there are still a number of related problems with cooperative law in Korea that need to be sorted out and improved. For example, there is a problem in that the basic law cooperatives and individual law cooperatives are not recognized in a unified way, there is confusion between for-profit and non-profit in the nature of a corporation, and there is a limit to the recognition of member transactions and non-member transactions (out-of-house transactions). There are also issues such as the need to reorganize the cooperative accounting in consideration of the uniqueness of the cooperative 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erve. It is also important to see its point of view while improving the legal system. Although it is needed to look at overseas cases, since socio-economic systems differ from country to country, it is natural to need our own legal system for cooperatives that can work smoothly in practice by examining similar cases in Korea. It is also necessary to secure the sustainability of cooperative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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