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일본학 update

Journal of Japanology

  •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사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598-1134
  • : 2713-7309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1)~58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786
일본학
58권0호(2022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저자 : 반기문 , 김환기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5 (1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키워드 보기
초록보기

KCI등재

저자 : 이해진 ( Lee Hae-ji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36 (2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에서는 1643년 조선통신사의 도일에 작용한 쓰시마번과 에도막부의 관계, 일본과 조선 사이의 관계, 마지막으로 조선과 청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쇼군의 후계자인 다케치요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파견된 해당 통신사는 막부의 의향에 앞서 쓰시마번이 초빙을 추진한 사절이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그 배경에는 일본 국내 무가 사회 안에서의 상대적 지위를 높이고자 하였던 쓰시마번의 의도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통신사의 도일 및 닛코산 치제와 예물은 일본 국내에서 조선이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서 포장되었다. 이는 막부의 권위, 그리고 도쇼다이곤겐의 신위를 '덕'으로 포장하고자 하는 의도를 쓰시마번이 정확하게 파악하여 중간에서 알맞게 포장한 결과였다고 보인다. 한편 이러한 요청을 수락한 조선의 입장은 청의 외교적 압박 속에서 대일 외교의 주체성을 지키고 대외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무왜'의 논리에 근간을 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조선이 청에 보낸 왜정자문을 통해 대일·대청 관계의 현상 유지를 도모하였던 조선의 외교 전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1643년 통신사 도일에 관하여 조선은 일본 전체에 대해서는 청의 경계를 완화하게끔 하는 보고를 전달하여 대외 관계의 현상 유지를 모색하였다. 반면 쓰시마번에 대해서는 예의주시가 필요함을 강조하여 조선과 청의 전략적 연대를 꾀하는 방책을 활용하였다.


This article is the result of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sushima & Edo bakufu, Japan & Joseon, and finally Joseon & Qing, which acted on the dispatch of Joseon Tongsinsa in 1643.
This Tongsinsa, which was sent to celebrate the birth of Takechiyo, the successor of the Shogun, is characterized by the fact that Tsushima promoted the invitation before the Bakufu's order. It is confirmed that the Tsushima's intention was to raise its status in the samurai society.
Next, the dispatch of Tongsinsa and the offerings to Mt. Nikko was shown to be “voluntarily” provided by Joseon in Japan. This seems to have been the result of Tsushima's accurate understanding of the bakufu's intention to wrap its authority as a “virtue.”
Finally, through the “Waejeong-jamun”, it was possible to confirm Joseon's diplomatic tactics that sought to maintain the status quo of relations with Japan and the Qing. Joseon conducted a clever diplomatic tactic of telling Qing about the situation in Japan and Tsushima.

KCI등재

저자 : 강태웅 ( Kang Tae-woo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59 (2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제국일본은 나치 독일의 영향을 받아 우수한 민족성의 보존이라는 우생학적 인종주의를 기반한 단종법을 입안한다. 기존 연구는 단종법에 대해서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대립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그러나 본 연구는 그러한 상반된 진영에 속한 논자들에게 공통적인 일본의 위기 인식이 드러나고 있었음을 찾아내었다. 이를 위하여 본고는 국민우생법이 입안되어 심의되는 과정에서 논쟁이 오고 갔던 제국의회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존 연구가 의학 관계자나 우생학 관계자의 발언을 우선시해왔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국회에 나와 발언한 이들은 국민우생법과 관련한 전문가라기보다는 정치인과 관료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회가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기관이라는 원론적인 정의에서 바라본다면, 이곳에서 오고간 논의들이 당시 일반인들이 이 법에 대해서 인식하는 수준을 대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논의 속에서 중일전쟁의 확전과 다가오는 세계대전에 대비하는 인적동원의 필요성에 비하여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가 컸고, 정신병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현실, '전쟁 정신병'에 시달리는 병사들, 그리고 일본의 국체 이데올로기와 '유대인적' 사상인 단종법과의 모순 등, 단종법 입안과 심의를 둘러싼 논의를 통하여 본고는 '대동아공영권'이라는 허구의 논리를 펼치며 '지도자적' 위치에서 우생학을 펼치던 일본이 마주한 위기를 발견해낼 수 있었다. 그러한 위기는 제국일본에 있어서 국민우생법이 철저하지 못한 형태로 시행되었음과도 연결 지을 수 있을 것이다.


In Imperial Japan, influenced by Nazi Germany, a sterilization law was drafted based on eugenics racism of preservation of excellent ethnicity. Existing studies have focused on the confrontational aspects of the pros and cons of the sterilization law. But this study seeks to find a common crisis from both opposing camps. To this end, this paper focused on the Imperial Diet, where controversy came and went in the process of drafting and deliberating the National Eugenics Act. It is natural that existing research has prioritized the remarks of medical officials or eugenics ones. This is because most of the people who spoke at the National Diet were politicians and bureaucrats rather than experts related to the National Eugenics Act. However, if you look at the fundamental definition that the National Diet is an institution that represents the will of the people, the discussions that came and went here represent the level of recognition of this law by the general public at the time. There were concerns that the population was decreasing compared to the need to expand the Sino-Japanese War and mobilize people for the upcoming world war, and soldiers suffering from PTSD, and contradictions with Japan's national ideology and “Jewish” one. Such a “crisis” could also be linked to the fact that the National Eugenics Act was implemented in an insufficient form in Imperial Japan.

KCI등재

저자 : 문경수 ( Mun Gyung-su ) , 고성만 ( Koh Sung-ma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1-81 (2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제국 일본' 해체 이후, '밀항'을 통해 한반도와 일본 사이를 잠행하던 제주 사람들은 연합국 최고사령부(GHQ/SCAP)의 대일 점령정책을 교란하는 존재로 취급됐던 까닭에, 이동의 규모나 실태 역시 대부분 체험자의 증언이나 2차 사료를 통해 추정될 수밖에 없었다. 4·3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공식 보고서에는 1948년 이후의 밀항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증언을 인용할 뿐, 그 시기 제주를 탈출하여 일본행을 모색했던 사람들의 경험과 역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부 보고서와 달리, 1948년 4월의 봉기 이후에도 일본으로 건너갔던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경험이 증언되면서 4·3 시기의 밀항을 둘러싼 공백이 조금씩 채워지게 됐다. 한편, GHQ가 작성한 1차 사료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밀항의 규모나 실상에 대해서는 단편적인 기술에 머물러 왔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봉기 직후부터 강경진압작전이 개시되기 전인 48년 5∼9월 시점에 GHQ가 작성한 '불법입국' 관련 보고서를 분석함으로써 4·3 초기 제주 사람들의 일본행 밀항의 궤적을 좇아가 본다.


Since the Jeju people who had been stowing away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Japan after the end of the Empire Japan were treated as disturbing the occupation policy of the GHQ/SCAP, the size and actual condition of the movement had to be estimated through the testimony of the experimenter or the second historical reports. The Korean government's official report on 4.3 quotes testimony that it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to smuggle after 1948, but does not specifically mention the experiences and history of those who escaped Jeju and sought to travel to Japan at that time. However, unlike the government report, the various lives and experiences of those who went to Japan after the armed uprising of 1948 had been testified, and the gap surrounding the stowage of the 4.3 period has been gradually filled. On the other hand, it is also true that the scale and reality of the stowaway has remained fragmentary in a situation where the primary historical documents written by GHQ has not been disclosed. In this paper, we analyze the report on illegal immigration written by GHQ from May to September in 1948, when was right after the armed uprising occurred and before the hard-line suppression operation began, and follow the trajectory of the stowaway of Jeju people to Japan in the early 4.3 period.

KCI등재

저자 : 김보현 ( Kim Bo-hyu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3-103 (2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에서는 재일조선인 사회의 문화로 자리한 '신세타령(身世打鈴)'이 단카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수용되는지에 대해 주목해 보았다. 본래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한탄하여 늘어놓는 말을 가리키는 '신세타령'은 재일조선인 작가 이회성의 소설 『다듬이질하는 여인』을 통해 일본으로 유입되었다. 그리고 이후 수필과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매개로 '신세타령'이 확산되면서 '신세타령(身世打令)'과는 변별되는 재일조선인 사회 고유의 '신세타령(身世打鈴)'이 확립되게 되었다. 즉, '신세타령(身世打鈴)'이 재일조선인의 삶과 연동하면서 자기서사로만 한정할 수 없는 다양한 변주를 낳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신세타령'과 관련하여 다양한 문화 텍스트들이 만들어졌는데, 박정화의 가집 『신세타령(身世打鈴)』도 그중 하나이다.
『신세타령』에는 어머니, 아버지, 나 3인의 '신세타령'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의 '신세타령'은 글자 수에 제한이 있는 단카의 형식상 구구절절하게 표출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자신의 신세를 전승하고 동시에 그 한을 승화, 해방하려는 '신세타령'의 역동성을 분명히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점은 다른 장르에서는 볼 수 없는 단카에서 발견한 '신세타령'의 새로운 측면으로, 향후 재일조선인 문화와 재일조선인 문학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This thesis paid attention to how 'Shinsetaryeong(身世打鈴)' that was settled down as culture of society for Korean residents in Japan was expressed and accepted in Tanka. Oririnally, 'Shinsetaryeong' that means the words of lamenting and complaining about one's own unfortunate condition, was introduced and flown into Japan through a novel 『砧をうつ女』 by Lee Hoe-sung, a Korean writer in Japan. And after that, 'Shinsetaryeong' was established as various genres such as essay and play. In other words, when 'Shinsetaryeong' was interlocked with lives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various variations that could not be just limited to self-narrative were formed. In this process, various cultural texts were created in relation to Shinsetaryeong, and ParkChong-Fua's Shinsetayeong(身世打鈴). was one of them.
Shinsetayeong has 'Shinsetaryeong' by three people including mother, father, and me. Their 'Shinsetaryeong' does not express too many details in the form of Tanka with limitation on the number of letters. However, it was certainly possible to see the dynamics of 'Shinsetaryeong' that aimed to transmit their own circumstances, and to sublimate/release the resentment. This point is a new aspect of 'Shinsetaryeong' shown in Tanka that cannot be found in other genres, which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expanding the base of researches on literature and culture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in the future.

KCI등재

저자 : 김연옥 ( Kim Yeonok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5-134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에서는 그동안 본격적 연구가 미진했던 '장덕준 실종 사건'에 대해 일본측 新사료를 토대로 공백으로 남아있는 부분에 대한 재검토를 시도했고, 사건 보고서에 나타난 일본측의 입장과 시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논의에 추가적으로 덧붙인 논증은 무엇인가?
첫째, 간도에서 장덕준 기자의 행보와 취재 루트를 보다 명확히 했다. 기존 논의에서는 장덕준의 마지막 행보 및 이동 경로가 소문에 의거한 조사였으므로 불투명하거나 추론 위주였다. 그러나 일본측 수색 결과 보고서를 통해, 장덕준은 '장암촌 학살'에 대한 취재를 위해 간도로 갔으며, 용정촌을 거쳐 국자가 인근까지 둘러보며, 헌병 와타나베 대위에게 기자 신분을 밝히며 직접 항의하는 장덕준의 구체적 행보를 밝힐 수 있었다.
둘째, 장덕준 실종 수색 보고서의 행간을 통해 일본측(외무성, 육군성)이 무엇을 우려했는지를 읽을 수 있었다. 장덕준은 기자이면서 선교사들과도 친분이 있는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에 언론계와 해외선교계로도 파급효과가 확산될 우려가 농후했다. 즉, 기독교인 기자 장덕준 한 사람의 실종이 불러올 오해(학살에 대한 '꼬리표'), 국제적 시선, 나아가 영일동맹 갱신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파급효과까지를 우려했던 것이다. 이렇듯 부담이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장덕준 행방불명에 대한 일본측(외무성 및 육군성)의 공식적 답변은 나남헌병대장 스즈키의 조사보고서의 결과 및 추론을 토대로 장덕준 기자의 실종(혹은 살해) 책임을 “불령선인 혹은 불령한 무리”에게로 전가시킴으로써 일본측과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장덕준 기자의 명확한 사망 시점과 살해 지점에 대해 기존연구에서는 출발지 회령에 가까운 북흥촌을 제시했지만, 본고에서는 위치적으로는 간도참변의 피해가 극심했던 국자가∼혼춘 일대에서, 또 시기적으로는 그 일대 '토벌'이 극성을 부리던 11월 하순에서 12월 초중순 시점에 희생되었을 것으로 추정 제시했다.


In this paper, we attempted to reexamine the part that remained blank based on new historical materials from Japan on the 'disappearance of Jang Deok-Jun'.
First, I clarified reporter Jang Deok-Jun's actions and coverage route in Kando. According to the Japanese report, Jang Deok-Jun went to Kando to cover the 'Jangam Village Massacre', passed through Yongjeong Village, and the scoop looked around the area, revealing his identity as a reporter to the military police Captain Watanabe and directly protesting could reveal the course.
Second, In this paper it was revealed that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he Army of Japan were concerned about the international condemnation and negative impact that the disappearance of reporter Jang Deok-Jun would bring. And the Nanam Military Police Commander Suzuki's investigation report, and the responsibility for the disappearance (or murder) of reporter Jang Deok-Jun was “a person who was not or By imputing it to “the evil group”, he emphasized that it has nothing to do with the Japanese side.
Lastly, in this paper, the time of Jang Deok-jun's murder was estimated from late November to early-mid December, and the murder area was assumed to be Gukjaga-Hunchun.

KCI등재

저자 : 김희성 ( Kim Heesu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5-154 (2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에서는 일본어의 「ようになる」의 의미와 용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ようになる」는 기본적으로 내포절이 나타내는 상태로 변화하는 것을 나타내는 형식이며 내포절에 어떠한 사태가 오느냐에 따라 '항상적 변화'를 나타내는 용법과 '결과도달'을 나타내는 용법으로 나누어짐을 살펴보았다. 항상적 변화란 변화의 결과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변화를 말하며, 성질, 상황의 변화를 나타내는 용법과 행위, 상황의 반복을 나타내는 용법으로 나뉜다. 결과도달이란 상황이 점진적으로 변화하여 어떠한 결과에 도달하는 것 즉 새로운 사태의 출현을 뜻한다.
「ようになる」가 항상적 변화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상태성 동사와 비상태성 동사가 모두 사용되며 결과도달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비상태성 동사 중에서 한계동사가 주로 사용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같이 「ようになる」가 두 가지 용법을 가지고 있음은 「てくる」「ていく」와의 접속 가능성과 「ことになる」와의 교체 가능성을 토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항상적 변화를 나타내는 「ようになる」에는 「てくる」「ていく」가 접속 가능함을 살펴보았으며 결과도달을 나타내는 「ようになる」는 유사한 의미를 나타내는 「ことになる」와 교체 가능함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수동문에 「ようになる」가 결합한 「V-(ら)れるようになる」는 항상적 변화를 나타내는 경우와 문맥적인 요인이 작용할 때 「V-(ら)れはじめる」와 유사한 의미를 나타내는 현상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This paper examined the meaning and usage of 「youni naru」 in Japanese. It revealed that 「youni naru」is a form that expresses the change to the state indicated by the embedded clause. It has two usages: one indicating 'constant change' and the other showing 'achievement of result' depending on what kind of event the embedded clause expresses. 'Constant change' means that result of change lasts long or permanently, not temporarily. It has two usages: one describes changes in poverties or situations, and the other describes acts or events that happen repeatedly. 'Achievement of result' means that a situation changes gradually and the change reaches the result that indicates the emergence of a new situation.
In the case where 「youni naru」 expresses 'constant change', both stative and non-stative verbs are used, and in the case where it describes 'achievement of result', non-stative verbs especially telic verbs, are used primarily. That fact that 「youni naru」 has these two usages could be confirmed by examining the possibility of co-occurrence with 「te kuru」 and 「te iku」 and the possibility of replacing it with 「kotoni naru」. 「youni naru」 which expresses 'constant change' can be followed with 「te kuru」 and 「te iku」, and 「youni naru」 which expresses 'achievement of a result' can be replaced with 「kotoni naru」which indicates a meaning similar to it.
This paper also revealed that 「V-(ra)reru youni naru」, which is a combination of the passive verb and 「youni naru」, has a meaning similar to 「V-(ra)re hajimeru」when 「youni naru」 expresses 'constant change' or when contextual factors are considered.

KCI등재

저자 : 나리카와아야 ( Narikawa Aya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76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계간지 『한국문예』는 한국 문학을 일본어로 소개하는 잡지로 1975년에 창간했다. 종 300편을 넘는 한국 단편소설이나 시, 수필이 소개되었으나 이 잡지에 대한 연구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거의 없다.
『한국문예』의 중심에는 발행 및 편집인 전옥숙이 있었다. 전은 한국에서는 문화계의 거물이었고 한일의 여러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일본에 한국 문학을 소개한 대표적인 인물은 작가 나카가미 겐지다. 나카가미가 한국 문학의 매력을 안 건 『한국문예』를 통해서였다. 전옥숙의 소개로 『한국문예』에 작품이 실린 작가들과 직접 만나서 교류하고 그들의 작품을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했다. 또한 나카가미는 '한일문학심포지엄'이 탄생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본고는 『한국문예』가 발행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의 시대 배경을 고려하면서 한일 문화교류에서의 『한국문예』 발행의 의의를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The quarterly magazine “Korean Bungei” was launched in 1975 as a magazine introducing Korean literature in Japanese. Over 300 Korean short stories, poems, essays, etc. were introduced, but research on this magazine is almost nonexistent in both Japan and South Korea.
Jeon Oksuk, the publisher and editor of “Korean Bungei” was a big name in the cultural world in South Korea. She played the role of a bridge between Japan and South Korea.
One of the representative figures who introduced Korean literature to Japan was the writer Kenji Nakagami. It was through “Korean Bungei” that Nakagami discovered the charm of Korean literature. With Jeon Oksuk's mediation, he met directly with writers whose works were published in “Korean Bungei” and published their works in Japan. He also created the beginning of the “Korean-Japanese Literature Symposium.”
Based on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late 1970s to the mid-1980s when “Korean Bungei” was published, This paper mainly examines the significance of the publication of “Korean Bungei” in the subsequent Japan-Korea cultural exchange.

KCI등재

저자 : 박경연 ( Park Kyoungyeo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7-204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미야자와 켄지의 사후에 발표된 단편 동화「토신과 여우」의 등장인물은 삼각구도로 구성되어 있다. 삼각구도에 대한 다양한 선행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연구와는 다른 시점에서 작품을 분석한다. 이 작품은 토신과 여우가 자작나무를 사이에 두고 서로 견제하는 가운데 숙련된 말로 자작나무의 환심을 사는 여우와 열등감에 시달리는 토신의 심정이 깊이 있게 묘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켄지가 타 작품 속에서 묘사하고 있는 여우에 대한 재해석, 등장인물들의 관계성과 감정 흐름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 여우의 희미한 웃음과 결국 울면서 후회하는 토신에 주목하고 작가가 남긴 메모를 통해서도 작품의 읽는 방법과 다양한 작품해석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작품 속 인간의 내면세계와 정신세계의 의식뿐만 아니라 잠재의식 속 이성과 감정의 갈등에 숨겨진 작가의 심경을 통찰한다.
켄지의 작품 속에서 선악의 문제해결을 추구하는 내용은 일련종에 심취하고 있었던 작가의 종교적 시점에서 해석할 수 있다. 작가는 인간의 모순된 모습을 동화를 통해 문제 제기하면서 결말에 대한 해석은 독자에게 맡기고 여운을 남기는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은 등장인물의 인물상과 그 관계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유하고, 자신의 내면 갈등과 상극을 표출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를 통찰해 볼 때 켄지의 이상과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자기 모순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떠오른다. 켄지는 자신의 내면의 모순에 시달리면서도 자기와 마주하고 극복하려고 노력한 작가이다. 작품은 모순된 현실을 은유를 통해 부각시키려고 문제를 제기하고 모순된 인간 내면의 모습을 그리는 한편, 인간 본연의 모습과 아이덴티티를 묻는다. 선과 악 사이의 번뇌 속에 고뇌하면서도 해방의 길을 모색하는 켄지의 내면 세계가 짙게 투영되고 있는 작품으로 다양한 측면의 해석을 통하여 고찰할 수 있다.


The characters in the short story 「The god of land and the fox」, published after Kenji Miyazawa's death, are composed of a triangular composition. In the midst of various previous studies on triangular composition, the work is analyzed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 than existing studies. This work deeply depicts the feelings of a fox who wins the favor of a birch with skillful words and a feeling of inferiority between a fox and a fox while they check each other with a birch tree in between.
This study focuses on the reinterpretation of the fox portrayed by Kenji in other works, the analysis focusing on the relationships and emotional flow of the characters, and paying attention to the fox's faint laughter and eventually crying and regretting it, and also works through the notes left by the artist. illuminates the ways of reading and the possibility of various interpretations of works. Through these considerations, we gain insight into the artist's mind hidden in the conflict between reason and emotion in the subconscious as well as the consciousness of the human inner world and the spiritual world in his work.
The content of seeking to solve the problem of good and evil in Kenji's work can be interpreted from the religious point of view of the artist, who was immersed in a series of species. The author raises a problem with the contradictory aspects of human beings through fairy tales, leaving the reader to interpret the ending and expressing it in a form that leaves a lingering impression.
The work compares human folly through the characters and their relationships, and when looking at the artist's intention to express his inner conflicts and contradictions, he struggles in Kenji's ideals and reality and suffers from self-contradiction. Reminds me of receiving Kenji is a writer who struggles to face and overcome his inner contradictions. The work raises a problem to highlight the contradictory reality through metaphor, draws the contradictory inner figure of the human being, and asks the original form and identity of human beings. It is a work that deeply reflects Kenji's inner world, who is searching for a way to liberation while suffering in the anguish between good and evil, and can be considered through interpretation from various aspects.

KCI등재

저자 : 박완 ( Park Wa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간행물 : 일본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5-240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신정부 수립 직후부터 1889~90년에 걸쳐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縣有朋)가 주도한 각종 시책을 분석함으로써, 그가 메이지(明治) 국가 건설에서 수행한 역할을 고찰한 것이다. 그는 신정부 직속군인 어친병(御親兵)을 편성하고 군제를 통일함으로써 신정부의 중앙 집권화에 기여하였고, 또 국민개병주의에 입각한 징병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국민군 및 국민 국가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다음으로 자유 민권 운동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를 우위에 두면서 점진적인 헌법 제정 및 국회 개설을 주장하였고, 국회 개설이 기정사실이 되자 그 대책으로 지방과 중앙의 정치는 분리하되 인적 연계는 강화하기 위해 지방 자치 제도를 설계하였다. 마지막으로 군인칙유(軍人勅諭) 및 교육칙어(敎育勅語)를 제정·발포함으로써 의회 등을 경유하지 않고 천황을 군인 및 국민과 직결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고찰을 통해 그가 추구하고 건설한 국가 내에서 군대와 국민, 그리고 천황은 어떠한 위치에 있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paper examines the role that Yamagata Aritomo played in the building of Meiji state by analyzing various policies he led from the establishment of the Meiji government to 1889-90. He contributed to the centralization of the new government by organizing an imperial army directly belonging to the government(Goshinpei) and unifying military systems in the country, and also tried to build a national army and a nation-state by introducing a system of universal conscription. Next, he insisted on gradually establishing a constitution and opening a parliament under the superiority of the government to the latter amid Movement for Freedom and Popular Rights. And after the decision to open a parliament, he designed a local autonomy system as a countermeasure to separate local and central politics but to strengthen human links between them. Finally, he directly linked the emperor with soldiers and the nation without passing through a parliament by enacting the Imperial Precepts to the Soldiers and Sailors(Gunjinchokuyu) and the Imperial Rescript on Education(Kyōikuchokugo). Also, through the examination above, this paper was able to make the position clear of the military, the nation, and the emperor in the state he had pursued and built.

12
권호별 보기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