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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영화연구 update

  •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975-5082
  • : 2733-9165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5)~47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455
현대영화연구
47권0호(2022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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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양순초 ( Yang Shun Chao ) , 정태수 ( Chung Tae Soo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간행물 : 현대영화연구 4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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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계는 오랫동안 영화 <딩쥔산(定軍山)>을 중국 영화의 시초로 간주해 왔다. 그러나 이에 관한 초기 자료 미비와 화재로 인한 필름 소실로 현재까지 영상 자료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이 영화가 중국 영화사상 최초의 영화인지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본 논문은 중국 영화계에서 논의되어 온 논쟁을 중심으로 중국 최초의 영화에 대한 주요 의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현재까지의 선행 연구 및 역사 자료에 근거하여 최초 중국 영화에 대한 논쟁의 시발점을 정리하고, 중국 영화계가 중국 최초의 영화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유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동시에 이에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 상황을 살펴본다. 그리고 논쟁 중에 있는 주요 문제 및 논점에 대한 정리와 그것들 각각의 차별점을 파악하고 역사 자료에 대한 재고찰과 현존하는 의문에 대해 보다 명확한 인식과 판단을 하고자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기되는 근본적 문제점은 아직 구체적이고 명확한 증빙이 없으므로 보다 확실한 증거를 찾아 판단하도록 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중국 최초의 영화로 인식된 <딩쥔산>의 제작 시기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고자 한다. 현재 많은 구술 역사 자료와 선행 연구에 의하면 1905년 <딩쥔산> 제작이 가능했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 현존하고 있는 대량의 구술적 역사와 역사 자료 및 선행 연구를 분석한 결과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영화 <딩쥔산>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가능성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


For a long time, the Chinese film industry has identified the film Dingjun Mountain as the beginning of Chinese movies. However, due to the incomplete early information on this history and the lost of film about Dingjun Mountain being destroyed by fire, no relevant video materials or traces are left. Thus, whether Dingjun Mountain is the first film in the history of Chinese cinema becomes a controversial topic. This thesis focuses on the debate in the Chinese film industry over the birth of Chinese movies, mainly studying and discussing the historical debate over the birth of China's first film and major questions. Firstly, the information of beginning of debate over the birth of Chinese movies is organized based on the prior research and historical sources. The focus is on the reasons why the Chinese film industry questioned the birth of the first Chinese film and a detailed discussion of the questioning issues in the debate and the current state of prior research. Secondly, the main key issues in the debate and the major arguments of the doubts are organized and identified. Through re-reading and detailed study of historical materials, some of the issues and doubts are more clearly understood and perceived. But some of the doubts and problems remain unclear without solid evidence, and so there is still a need to find clear evidence to identify them. Lastly, the birth date of China's first film, Dingjun Mountain is re-examined. Based on the vast amount of oral history evidence and prior research materials, it is possible to say that Dingjun Mountain was filmed in 1905. Therefore, after a specific analysis and study of a large number of existing oral historical data and current leading research data, it is found that although there are still some problems, a firm conclusion can not be reached at present. However, in fact, from the existing materials, we can find that the film Dingjun Mountain has the possibility of 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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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현중 ( Lee Hyun Joong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간행물 : 현대영화연구 4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6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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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문화콘텐츠에서 '한국형'이란 용어는 한국이라는 지역적·문화적 특성으로부터 비롯되는 한국적 특수성을 지닌 콘텐츠의 변별성을 의미한다. 하지만 산업적 요인 또한 미디어콘텐츠의 '한국형' 모델의 정체성을 만드는데 핵심이 된다. 다수의 미디어가 산업적으로 결합하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특성상 한국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변별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관련된 요소가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문화적 특성으로부터 비롯되는 스토리 내재적 요소와 산업적 제한 요소로부터 비롯되는 제작의 문제, 그리고 '지역'으로서의 한국 콘텐츠의 정체성은 향유 문화와 긴밀하게 연계돼 한국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세계관을 확립하게끔 한다. <부산행>, <서울역>은 후속작 영화 <반도>와 웹툰 <반도 프리퀄 631>을 통해 완성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서의 형태를 갖춘다. 영화, 애니메이션에 웹툰을 더해 미디어를 확장했고, <부산행>과 세계관은 공유하지만 새로운 스토리를 담은 <반도> 시리즈를 통해 전체 서사체의 규모를 키움으로써 프랜차이즈 스토리의 면모를 갖춘다. 동시에 <반도> 시리즈의 확장을 통해 한국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특이성이 발견된다. 한국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주요 장르인 웹툰이 활용되는 점을 비롯해, <부산행>부터 이어지는 좀비장르의 외피와 상반되는 가족애 중심의 서사와 주제 의식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특성이 드러나는 것이다. 무엇보다 <부산행> 시리즈에서는 산업적 한계요소가 한국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성을 살펴볼 수 있다.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총괄하는 형태가 아닌 미디어별로 협업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한국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산업 구조를 취하고 있고, 그에 따라 발생하는 IP 문제, 스토리 및 미디어 확장 제한성 등이 발견된다. 한국이라는 '지역' 정체성과 향유문화가 만나 한국형 콘텐츠를 규정짓는 현상에서 K-좀비와 <부산행> 시리즈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연계해 살펴볼 수도 있다. 이처럼 한국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산업적 한계가 콘텐츠의 내재적 요소를 강화하는 양상을 보이며, 산업과 제작의 지역성이 콘텐츠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발견된다.


In culture contents, the term 'Korean style or type' refers to the features of content with Korean specificity arising from the region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Korea. Industrial factors are also important in creating the identity of the 'Korean' model of media contents. Due to the nature of trans-media storytelling in which several media are combined, factors related to the industry must be considered in order to conceptualize Korean trans-media storytelling. The story with cultural characteristics, the production issues from the industry, and the identity of Korean culture contents as a “region” are linked to the enjoyment culture to establish an universe of Korean trans-media storytelling. Train to Busan and Seoul Station are in the form of trans-media storytelling completed through the follow-up film Peninsula and the webtoon Peninsula Prequel 631. Through the Peninsula series, the media is expanded by adding webtoons to movies and animations, and the universe is shared with Train to Busan, but a new story is provided. As a result, the series has the aspect of a franchise story by increasing the size of the entire narrative. At the same time,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ns-media storytelling are found in the Train to Busan series. It is the use of webtoons, the important genre of Korean trans-media storytelling. And family-melodrama narratives that contradict the zombie genre are used. In the Train to Busan series, you can find the effect of industrial limitations on Korean trans-media storytelling. The industrial structure of Korean trans-media storytelling is not dominated by large entertainment companies like the U.S., but rather by collaborating with media. As a result, IP problems, story and media expansion limitations occur. In the phenomenon that Korea's “regional” identity and enjoyment culture meet to define Korean culture contents, it can be analyzed by linking K-zombies and the trans-media storytelling of the Train to Busan series. As such, Korean trans-media storytelling shows features in which industrial limitations strengthen the intrinsic elements of content, and the locality of industry and production also affects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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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진수미 ( Chin Su Mee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간행물 : 현대영화연구 4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5-8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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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60∼70년대 '명동' 표제작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 근대사의 명암이 아로새겨진 장소 명동을 매개로 영화가 서술해 온 한국적 근대의 양상을 밝히고 해당 영화들의 도상과 관습을 찾는 것이 본 논문의 목표이다. 한국적 근대는 근대화와 함께 진행된, 가부장 권위를 구심점으로 한 가족주의의 강화를 특징으로 한다. 명동의 멜로드라마는 로맨스를 반대하는 가부장과 하층 노동계급인 바걸의 대립으로써 계급 갈등과 성차 갈등을 재현했다. 이 장르의 도상으로 공항, 승용차, 이층 양옥집 등이 있다. 이러한 장소/사물은 계급 갈등에 기반한 로맨스의 장애물을 표상한다. 나아가 남성 연대를 기반으로 한 유사가족주의는 명동 갱스터 영화의 서사 논리에 기반이 되었다. 유흥가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교도소, 군대는 명동 갱스터 영화의 주요 도상이다. 이 유사가족주의는 가족의 일차 범주에 여성과 사회주의자를 배제함으로써 내적 결속을 다졌다. '명동' 표제작 영화의 공통 도상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바 마담과 성당이었다. 이처럼 성과 속의 대립적이고 모순적인 도상의 공존은 한국적 근대의 특징을 표상한다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examines movies including 'Myeong-dong' in the title from the 1960s and 1970s.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aspects of Korean modernity that such films represented through 'Myeong-dong', a place where the light and dark of Korean modern history was engraved, and to find the icons and conventions of 'Myeong-dong' movies. Korean modernity is characterized by the strengthening of familialism centered on patriarchal authority. 'Myeong-dong' melodrama represented class conflict and gender conflict, for example, as a confrontation between a bar girl and a patriarch who opposes his son's romance with the bar girl. This genre's icons include airports, luxury cars, and two-story mansions. These places/objects represent the obstacles to romance based on class conflict. Quasi familialism based on male solidarity laid the foundation for the narrative logic of 'Myeong-dong' gangster movies. From prison to army, spaces where gangsters liquidate the past and are called citizens, were the main icons of 'Myeong-dong' gangster movies. This quasi familialism strengthened internal solidarity by excluding women and socialists from the primary category of family. The common icons of the Movies including 'Myeong-dong' in the title was the bar's madam in a fancy dress, and the cathedral. As such, it can be said that the coexistence of confrontational and contradictory icons of sacredness and vulgarity represents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mod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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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나경 ( Kang Na Kyung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간행물 : 현대영화연구 4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9-11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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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을 중심으로 영화가 역사적 트라우마를 다루는데 있어 자기반영성이 하나의 윤리적 수단으로써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구한다. 그동안 영화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재현하는데 있어 다큐멘터리, 리얼리즘, 모더니즘 등 다양한 담론을 제시해왔고 각각은 나름의 윤리적 문제를 직면해왔다. 본 논문에서는 각 담론의 윤리적 문제들을 개괄적으로 살펴본 후, 상업영화가 기존 담론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윤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윤리적 시도로 자기반영성을 기반한 'Cinematic fable' 이라는 서브 장르를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는 영화가 자기 반영성을 기반하여 구현한 완전한 허구성이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와 실제 역사적 사건의 완전한 분리를 가능하게 하고, 더불어 영화 창작자는 기존에 통용되는 도덕적 기준이 아닌 스스로의 '시적 정의'(Poetic Justice)를 영화 내에 설정할 수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에 따라 관객도 영화가 제시하는 텍스트에 대한 능동적 도덕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주체성을 획득한다. 또한 상업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가 역사적 트라우마를 재현하는데 자기반영성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재현의 윤리와 영화적 표현의 자유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탐구할 것이다. 형식적인 면에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은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을 결합하여 두 담론의 윤리적 결점을 보완한다.


This article explores how self-reflexivity works as a means to deal with ethical issues involved with representing traumatic history, focusing on < Inglourious Basterds >. So far, there have been different cinematic discourses ― documentary, realism, modernism ― in reproducing historical trauma, each of which has faced ethical issues. Following the ethical problems with which documentary, realism and modernism films are respectively faced in reproducing historical trauma, self-reflexivity is suggested as an ethical attempt for mainstream films to overcome certain obstacles which existing discourses possess. Based on self-reflexivity, in order to surmount the ethical flaws which these discourses possess, a sub-genre is presented, which is coined 'Cinematic fable', addressing a new possibility in cinema dealing with historical trauma. It is made to be possible for cinema to establish a complete fictionality in cinematic fable, which makes the audience capable of completely distinguishing films from historical events. Within it, filmmakers can set up poetic justice, avoiding existing moral determination.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status of not only filmmakers but also spectators who can make their own moral judgment is acknowledged. Concentrating on < Inglourious Basterds >, how self-reflexivity can work to keep balance between ethics of representation and freedom of filmic expression will be explored. Specifically, in terms of cinematic form, it combines realism and modernism, thereby, complementing each other's ethical flaws in this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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