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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논총 update

Peace and Unification Review

  • :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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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2951-1194
  • : 2951-15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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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22) |수록논문 수 : 4
평화통일논총
1권1호(2022년 07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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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태형 ( Tae-hyung Kim )

발행기관 :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간행물 : 평화통일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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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과 우주공간이 제공하는 안보, 경제, 통신 등의 혜택 덕분에 우주를 향하고 우주에서 활동하는 행위자들이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더욱 많은 기회와 이득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우주공간에서의 경쟁과 대결을 촉진하기도 하면서 우주공간의 평화와 안정을 잠재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감으로 인해 국제사회에서는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우주를 지키기 위한 우주 거버넌스 구축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 특히 우주자산의 안전을 위협하는 우주 파편에 대한 거버넌스 설정이 중대한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의 경우도 우주개발을 향한 열망이 사회 전체에서 분출되면서 정부, 민간, 군 모두 우주 분야에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우주의 안보적 활용에 직접적 연관이 있는 공군도 첨단 항공우주군 육성을 위해 우주 분야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컨트롤타워 부재 등의 이유로 인해 우주개발이 장기적 비전 없이 각자도생식으로 추진되는 경향이 크고 조정과 협조도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다. 더구나 최근 국제사회가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우주 거버넌스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나 공감대도 부족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기에 민관군이 합심하여 항공우주청 건설과 중견국 외교의 능동적 활용을 통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공군의 경우 안정적인 우주공간 확보와 우주에서의 우리 자산에 대한 위협이 미연에 방지되는 것은 우리의 이해에도 부합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강건한 항공우주군 건설과 글로벌 우주 거버넌스에 부합하는 국내 우주 거버넌스 구축 사이에서 현명하게 균형을 맞추어 미래의 공군으로 거듭나기를 준비해야 한다.


Outer space has been an essential place for information, communication, commerce, and even security of the people on earth. Due to the growing importance, space has also become a battleground of fierce competition among states, private companies, and militaries around the world. In order to keep the space safe and secure so that our everyday activity works smoothly, there has been a growing consensual to improve and enhance global space governance especially in the area of space debris. South Korea, one of the most active participants of space activities recently, has been paying great attention to the space for commercial growth as well as national security. ROK Air Force has been particularly energetic in this area as the service mainly in charge of developing Aerospace Power. Yet Seoul's efforts of becoming a powerful space player have been mired by the lack of coordination among government, civilians, and military. South Korea needs to improve the level of collaboration among the domestic participants, including setting up the Korean NASA as a control tower of all the space activities. ROK Air Force should strive for a leading player of becoming space power as well as the main coordinator of South Korea's domestic space governance.

저자 : 이지선 ( Jisun Yi )

발행기관 :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간행물 : 평화통일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1-6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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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서 나타난 국제사회의 진일보한 빈곤 개념, 목표 그리고 지표들이 개도국의 SDG 내재화와 실질적인 이행 차원에서 어떠한 유의미성을 가지는 것인가? 본 논문은 정부의 취약성 및 개발 재원의 부족으로 빈곤과 기아 현상이 더 첨예하게 발생하는 최빈곤국의 입장에서 SDG라는 국제규범이 가지는 한계점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특히, SDG 빈곤 목표의 내재화 및 실천에 있어 취약국(fragile state)이 가지는 특수한 동기성 및 행동 양태를 '이중적 정치성'이란 개념을 통해 조명하였다. 국가 사례로써 북한을 선정하였고, 북한이 공개한 정책 문서 그리고 당국의 전략적 행동 양태들 상 모순되는 동기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SDG는 국제사회의 선진화된 개발 이니셔티브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국의 특수한 정치적 그리고 동기적 맥락상 빈곤 감소의 효율성 내지는 진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What implications do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 generate towards fragile states in eradicating extreme poverty? Although the SDG represents significant improvements in contemporary understandings of the poverty concept, anti-poverty measures and scientific measurements, such an advanced form of a global poverty goal does not necessarily lead to betterments of developing countries in dealing with domestic poverty issues. For 'fragile states' which have limited resources and capabilities for understanding and dealing with their poverty situations, the gap between the plan and the reality associated with SDG appears larger than other developing countries. From the tradition of neo-institutionalism, this essay highlights that the SDG and its poverty goals let fragile states, here focusing on the North Korean case, to have 'dualistic incentives' on the processes of internalizing and implementing SDG. In the case of North Korea, along with the data insufficiency problem, its government, in a bid to justify the socialist system, has shown strong incentives of not sharing its humanitarian situations with outside, whereas SDG has provided an opportunity for the country to resume its cooperation with global development community by embracing the global norms into its practice of national development. These incentives found with North Korea imply that the nature of the SDG challenge for fragile states is not just a technical issue(along with data insufficiency) but political one that requires our flexible and context-specific understandings of and approaches to poverty issues within the country.

저자 : 전순영 ( Jeon Sun Young )

발행기관 :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간행물 : 평화통일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9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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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개신교계에서 지난 20여 년간 진행되어온 대북 민간 교류협력 사업의 역사와 의의를 고찰하고 향후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쓰여졌다. 그동안 민간단체들은 정부 및 기업과의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경색된 남북관계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역할을 감당해왔으며, 대북지원의 의미를 단순히 인도주의 차원에 한정하지 않고 민족화해를 통한 한반도 평화 및 통일운동 차원에서 규정하는 양상도 관찰되었다. 특히 한국 개신교계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신학적 성향에 따라 별개로 진행되고 있던 통일운동과 북한선교운동의 자원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교회의 연합과 일치 운동에 기여한 측면이 있다.
고강도 대북제재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유엔의 인도적 지원 허용방침에 따른 대북지원과 교류협력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 북한도 국제 기구의 지원을 받아 경제발전을 성취하려는 목표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에 호응하는 전향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 개신교계는 이처럼 변화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 가치에 충실하게 조건 없는 사랑과 섬김의 자세를 견지하되, 국제법과 국내법, 북한법을 준수하는 순응적 방식으로 북한 당국과 주민의 신뢰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개신교회의 보수와 진보가 북한을 향한 사랑과 섬김을 위해 지속적인 공동 논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한국 개신교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방향성이 될 것이다.


This paper examines the history and significance of civilian exchange and cooperation projects with North Korea that have been underway in the Protestant community for the past 20 years and present future tasks and directions. Until now, many NGOs have played a role in creating governance with government and businesses to open the breath of strained inter-Korean relations, and it has been observed that the meaning of support to North Korea is not limited to humanitarian levels but to peace and unification movements on the Korean Peninsula. Especially, humanitarian aid from the Protestant churches to North Korea contributed to the agreement and unity movement by bringing together resources from the unification movement and the North Korean mission movement, which had been carried out separately according to the theological tendency.
In spite of the prolonged high-intensity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the door for humanitarian aid and cooperation to North Korea is still open under the U.N. policy. North Korea is also showing a forward-looking attitude in response to the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with the aim of achieving economic development by the support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s. Thus, the Korean Protestant churches needs to understand the changing situation, maintain an unconditional attitude of love and service faithful to the essential values of the Christian faith, while pursue ways to build trust between North Korean authorities and people in compliance with the international, domestic and North Korean laws. It would also be desirable that the conservatives and progressives of the Protestant Church seek cooperation through continuous discussions to love and serve North Korea together.

저자 : 최준호 ( Junho Choi )

발행기관 :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간행물 : 평화통일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57 (5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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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1948~1994년까지의 아파르트헤이트 시대를 극복하고 사회적 대통합을 이루기 위하여 '진실과 화해 위원회'(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이하 'TRC')가 작동하였다.
TRC의 화해 사역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TRC의 사역에 대한 국내외학자들의 평가를 종합해 본다.
본 연구에서는 TRC의 한계와 대사회적 통합에 역부족인 면들을 세 가지로 제시한다. 첫째, 백인 공동체의 사회적 공감대를 이끄는데 부족한 우분트(Ubuntu) 정신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넬슨 만델라와 데스몬드 투투) 중심의 화해 분위기 주도이다. 둘째, 사법적 정의 집행이 없는 고백적 화해의 한계이다. 마지막, 남아공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기에 부족한 TRC의 활동이다.
TRC에 대한 본 논문에서의 평가 기준은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하나님의 정의'와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이다. 이 두 평가 기준으로 TRC를 평가할 때, TRC는 정의와 화해의 문제에서 한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TRC의 화해 사역 연구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흑백 갈등 문제에서 해결실패의 원인을 제시하며, 그 근본적인 문제를 본 논문에서 분석해 본다.


The 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TRC) of South Africa worked to overcome the era of Apartheid from 1948 to 1994 and achieve great social integration. The reconciliation ministry of South Africa's TRC received positive and negative reviews. However, despite this evaluation, it can be seen that there is a role of TRC as a model for teachers, whereas a good teacher.
In this study, three aspects are insufficient for TRC limitations and social integration. First, with the spirit of 'Ubuntu', which is insufficient to lead the social consensus of the white community, it is led by the Nobel Peace Prize winners (Nelson Mandela and Desmond Tutu). Second, it is the limitation of confessional reconciliation without judicial justice enforcement. Lastly, it is an activity of the TRC that is insufficient to change the behavior of members of South African civil society.
The criteria for evaluation of TRC in this paper are Nicholas P. Wolterstorff(1932∼now)'s "Justice of God" and Marshall B. Rosenberg(1934∼2015)'s "Nonviolent Communication". When evaluating TRC based on these two evaluation criteria, TRC showed limitations in the problem of justice and reconciliation. The cause of the failure to resolve the black-and-white conflict is presented, and the fundamental problem is analyzed in this paper.
Through the TRC's reconciliation ministry study, implication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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