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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bibliotherapy

  • : 한국독서치료학회
  •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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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738-1800
  • : 2671-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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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4)~14권3호(2022) |수록논문 수 : 157
독서치료연구
14권3호(2022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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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은상 ( Cho Eun Sang )

발행기관 : 한국독서치료학회 간행물 : 독서치료연구 1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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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치유과정으로서 이야기 만들기의 원리를 구체화하고 이야기 만들기의 과정을 촉진할 수 있는 시각이미지로서 설확그림카드의 효용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 그동안 연구자는 이야기 만들기의 원리를 리쾨르의 삼중의 미메시스로 구조화하여 설명해왔다. 이 논문에서는 미메시스ⅲ라는 개념을 추가하여 문학텍스트의 일반적인 독해 과정과 구별되는, 치유과정으로서 문학텍스트 읽기를 설명한다. 미메시스ⅲ는 텍스트의 재형상화를 의미하며 문학치료 참여자가 문학텍스트를 자기중심적인 텍스트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텍스트 재형상화는 원래의 문학텍스트와의 구조 비교를 통해 참여자의 자기 이해를 용이하게 하며 그 자체가 적극적 상상이라는 치유적 의미를 갖는다. 적극적 상상은 시각이미지에 의해 촉진되며 설화의 중요한 장면을 그린 '설화그림카드'가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설화그림카드는 설화에 대한 참여자의 거리감을 줄이고 주관적으로 개입하여 설화를 자기 투사를 위한 개인적 상징으로 삼아 텍스트 재형상화를 촉진한다.


This study attempted to cla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folktale picture card as a visual image that can embody the principle of story making as a healing process and promote the process of story making. Until now, I have structured and explained the principle of story making into Ricoeur's triple mimesis. In this paper, the concept of mimesis ⅲ is added to investigate the specificity of reading literary text as a healing process, which is distinct from the general reading process of literary text. Mimesis ⅲ, which means reshaping text, is a thing that the literary therapy participant reconstructs literary text into self-centered text. Text refiguration facilitates participants' self-understanding through structural comparison with the original literary text, and has a healing meaning of active imagination in itself. Active imagination is promoted by visual images, and the 'folktale picture card' depicting important scenes of folktale can play a role. The folktale picture card reduces the participant's sense of distance from the folktale by subjectively intervening and makes the folktale a personal symbol of self-projection to promote text refig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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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지상선 ( Ji Sang Sun ) , 이근무 ( Lee Keun Moo ) , 현은자 ( Hyun Eun Ja )

발행기관 : 한국독서치료학회 간행물 : 독서치료연구 1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6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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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독서치료사의 성장에 나타난 상상력을 주제로 한 협력적자문화기술지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림책과 문학 텍스트를 매개로 한 연구자의 상상력, 성장과 맥락의 사회적 의미를 기술하고 이를 근거로 독서치료사들의 상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언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주자료는 성찰 자료, 기억 자료, 일기와 개인 메모, 상호면담을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aldaña(2021)가 제시한 가치코딩(value coding)과 종단코딩(longitudinal coding)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였다. 협력적자문화기술지는 기술적-사실적 글쓰기(descriptive-realistic writing), 고백적-감상적 글쓰기(confessional-emotive writing), 분석적-해석적 글쓰기(analytical-interpretive writing)를 혼용하여 기술하였 다. 종단코딩을 통해 나타난 주제는 다음과 같다. 삼총사에 묻힌 나의 인어공주, 회색지대의 우울한 초상에 생명력을 준 상상력, 질풍노도보다는 순응하며 말라비틀어진 초목 같은 사춘기, 기적처럼 다가온 옆집 운동권 대학생 오빠, 꿈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노름꾼 마누라라는 불낙인, 스스로 만든 날개옷을 입고 두 딸과 낙원으로 향하는 꿈, 정령의 속삭임과도 같은「그림책 그림읽기」와의 만남과 대학원 진학, '피리 부는 사나이' 대학 총장님이 전해 준 가능성의 메시지, 변방에서 온 이방인이 해를 품다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상상력의 중요성, 남성 중심적 언어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여성의 이해를 위한 다시 쓰기와 함께 리쾨르(Ricoeur)(2016)가 제시한 이야기를 통한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구성 등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is a cooperative autoethnography with the theme of imagination revealed in the growth of the bibliotherapis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the social meaning of the researcher's imagination, growth, and context using picture books and literary texts as a medium, and to make suggestions on strengthening the imagination of the bibliotherapist based on this. This study's main data were memory, reflection, diary, personal memos, and mutual interviews. Data analysis was conducted by proceeding sequentially with value coding and longitudinal coding suggested by Saldaña(2021). The cooperative autoethnography was written using crisscrossing and descriptive-realistic writing, confessional-emotive writing, and analytical-interpretive writing. The themes revealed through longitudinal coding are as follows: “my little mermaid buried in the three musketeers, an imagination that gave life to a gloomy portrait in a gray area, puberty period is like withered trees and plants rather than the Sturm and Drang, the next door college student activist who approached like a miracle, a disappearing dream leaving the stigma of a gambler's life, the dream of going to paradise with two daughters wearing self-made winged clothes, an encounter with 'reading pictures in picture books' like the whispers of a nymph and going to graduate school, a message of possibility from the university president 'the piping man', and a stranger from the outskirts embraces the sun.”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the composition of a new identity through the story presented by Ricoeur(2016), along with rewriting for a new understanding of women, were discussed while dissolving the importance of imagination and the male-centered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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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윤경 ( Hwang Yun Kyeong ) , 조은상 ( Cho Eun Sang )

발행기관 : 한국독서치료학회 간행물 : 독서치료연구 1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9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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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입시 위주의 교육 속에서 학업에 대한 강한 압박과 스트레스로 인해 긍정적 자아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고등학교 음악 수업에서 대중가요 감상을 활용한 이야기 만들기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자아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되었다. 이를 위해 먼저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자기성찰적 글쓰기를 도울 수 있도록 대중가요 감상을 단계별로 제공하여 감각을 깨우고 정서적 반응을 통해 내면을 탐색하도록 하였다. 또한 대중가요 감상을 활용하여 탐색된 내면의 자기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노출시키지 않으면서도 적극적 상상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는 허구적 이야기 만들기 과정을 활용하였다. 제공된 대중가요 감상의 원리와 반응단계는 감각적 감상기법과 Thaut가 제시한 음악의 자극과정과 정서반응 단계를 적용하여 감정을 경험하게 하고 감정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상작용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대중가요 감상 활용 이야기 만들기 과정을 실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중가요 감상을 활용한 허구서사창작이 청소년들의 글쓰기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대중가요 감상을 활용한 이야기 만들기 과정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자기 이해와 자기 탐색을 돕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대중가요 감상 활용 이야기 만들기 과정은 청소년의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아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데 유의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대중가요 감상 활용 이야기 만들기 과정은 청소년들의 자기개방을 통한 효과적인 상담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특성과 음악적 선호도를 고려하여 대중가요 감상을 활용한 이야기 만들기 과정을 통해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새로운 방법과 실질적인 사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Most adolescents in Korea are having difficulties in forming a positive self-identity due to the strong pressure and stresses on their studies in education which are centered on the university entrance exam. In this educational atmosphere, adolescents experience confusion about their identity which negatively affects the formation of their sense of self.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self-reflection of adolescents through story-making processes. These processes use the appreciation of popular music in high school music classes to help students expireince personal development of self-identity. The story-making process of literary therapy can provide opportunities for self-reflection and help with self-growth. Although folktales were used in the story-making methods of this study, the story-making process also incorporated popular music appreciation with the consideration of the effects of how music awakens the sensed, stimulates emotions, and how the characteristics of musical preferences affect adolescents. The principle and reaction stage of popular music appreciation were applied to the sensory appreciation technique. A stimulation process and emotional reaction stage of music, as suggested by Thaut, was used for studentes to experience emotions and maximize connections based on their own experiences and feelings. The following is the result of this study. First, it is found that the creation of fictional narratives using popular music appreciation can help adolescents in their writing activities. Second, it is found that the process of making a story using popular music appreciation helps adolescents to voluntarily self-understand and discover themselves. Third, it is found that the process of story-making using popular music appreciation is meaningful in providing an opportunity for self-reflection and helping adolescents to experience self-growth. Fourth, it is found that the story-making process using popular music can be an effective counseling method through the self-opening of adolescents. The significance and value of this study is that it provides a new method in which music and literature meet through the story-making process of using popular music appreciation, and it provides useful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and musical preferences of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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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서희 ( Kim Seo Hee ) , 구자경 ( Koo Ja Gyoung )

발행기관 : 한국독서치료학회 간행물 : 독서치료연구 1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5-129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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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혈우병 아동 자녀를 둔 한 어머니의 양육 경험의 의미를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참여자는 초등학교 4학년 혈우병 자녀를 둔 어머니 이은솔(가명)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8월까지이다. 수집된 자료는 시간성, 사회성, 장소를 고려하여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 공간에서 분석하였고, 연구결과 이은솔의 내러티브를 '아들의 병이 비밀이 된 엄마', '죄책감이 낳은 모순적 양육'. '자가 주사로 인정하게 된 혈우병', '책을 통해 깨달은 진정한 어머니상'으로 의미화하여 재구성하였다. 이은솔에게 '진정한 엄마되기'는 모계유전 질환이라는 이유로 뒤엉켜있던 모자 관계를 깨닫게 되면서, 아들을 분리해서 바라볼 수 있으며, 분리된 엄마로서 아들에게 필요한 것을 아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며 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엄마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참여자의 이야기가 혈우병 자녀를 둔 어머니들과의 심리상담이나 독서치료 현장에서 그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meaning of the parenting experience of a mother who has a child with hemophilia. he pseudonym of the mother is Eunsol Lee. She is the research participant is and mother of a forth-grade elementary school child with hemophilia.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April to August 2022.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in a three-dimensional narrative exploration space considered temporality and sociality. As a result of the study, Eunsol Lee's narrative was recognized as 'a mother whose son's disease became a secret', 'contradictory parenting caused by guilt', 'hemophilia cased by hemophilia' and 'real mother figure realized through a book'. For Eunsol Lee, 'becoming a true mother' is a maternal genetic disease if one can understand the intertwined mother-child relationship. Upon this acknowledgment, a mother can begin to look at the son as a separate person from the mother. She can help the son by understanding what the son needs from the son's point of view. This perspective allows a mother to live proudly as a mother. It is expected that the stories of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ill be used to support them through psychological counseling or reading therapy with mothers of children with hemoph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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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채연숙 ( Chae Yon Suk ) , 박성숙 ( Park Seong Sook )

발행기관 : 한국독서치료학회 간행물 : 독서치료연구 1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1-146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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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엘프리데 옐리넥의 소설 『피아노 치는 여자 Die Klavierspielerin』(1983)에서 주인공 에리카가 어머니의 억압적인 양육 태도로 인해 자기 몸 상해, 강박, 가피학적 행동을 보이는 배경을 그녀의 내면 서사를 토대로 탐색하고 이에 대한 문학치료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에리카가 자기의 몸에 상해를 하는 행동은 서사 중 4개의 장면에서 두드러지게 서술되고 있으며, 에리카의 이러한 행동의 배경에는 서사를 근거로 분석을 해보았을 때 모녀간의 과도한 애착과 어머니의 억압적인 양육 태도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에리카의 자기 몸 상해의 행동들이 악화 일로에 놓여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에리카의 내면 서사를 통해 밝히되 그에 대한 문학치료적 개입에 대한 제안도 하고자 한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다루는 에리카의 자기 몸 상해의 과정들의 근원들은 우선 첫째, 유년기부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어머니의 철저한 감시와 통제로 인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관계 형성의 실패가 가피학적 행동으로 발전되었다고 본다. 둘째, 에리카는 '자기의 몸에 대한 소유권'을 스스로 가지려는 충동으로 자기의 몸을 상해하는 행동을 한다. 마지막으로 에리카가 보이는 자기 몸 상해의 행동들은 우울이나 강박, 가피학적 행동, 관음 등과도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에리카의 자기 몸 상해 행동이 제1장에서 제 8장까지의 소설 전체의 내면 서사 분석을 통해 그녀의 이러한 행동들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행동을 어떻게 완화할 수 있는지를 문학치료적으로 제안한다. 이러한 문학치료적 제안들, 즉 에리카가 유년기부터 억압되어 온 소망들을 소급하여 '재경험'함으로써 에리카와 유사한 자기 몸 상해 행동을 하는 내담자들을 행동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유의미한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background that the main character Erica in Die Klavierspielerin(1983) as Elfriede Jelinek's novel shows self-injury, compulsion, sadomasochistic behavior due to a mother's repressive rearing attitude based on her internal narrative and to suggest a literary therapeutic alternative to this. The behavior that Erica harms her own body is being prominently described in four scenes out of the narrative. In the wake of having made an analysis on the basis of the narrative, the background in Erica's this behavior can be known to have originated from the excessive attachment between mother and daughter and from the mother's oppressive upbringing attitude. Hence, this study is aimed to propose the literary therapeutic intervention in it with clarifying the underlying cause of this through the internal narrative while regarding Erica's self-injury behaviors as getting worse. Furthermore, as to Erica's sources in self-injury procedures of being addressed in this study, for one thing, a failure in relationship formation, which failed to be made properly because of mother's thorough surveillance and control from childhood to adulthood, is seen to have developed into sadomasochistic behavior. Second, Erica behaves in injuring her body owing to the impulse to take 'ownership of her body' herself. Finally, the self-injury behaviors that Erica demonstrates are complexly related even to depression or compulsion, sadomasochistic behavior, voyeurism. Accordingly, this study is made a literary therapeutic proposal on from where her these behaviors began and how these behaviors can be alleviated through parsing the inner narrative of the whole novel from Chapter 1 to Chapter 8 with regard to Erica's self-injury behaviors. These literary therapeutic suggestions, namely, the 're-experiences' by casting back the wishes that Erica has been suppressed since childhood are expected to be capable of becoming a significant case in understanding and supporting self-inflicted clients similar to 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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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동현 ( Ahn Dong Hyun )

발행기관 : 한국독서치료학회 간행물 : 독서치료연구 1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7-163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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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저명한 정치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시민교육론을 독서치료 이론의 맥락에서 검토한다. 누스바움은 문학 작품을 통한 공감이 이성적 판단을 더욱 완전하게 하여 더 나은 의사결정자를 만든다고 주장한다. 문학은 참여와 공감을 통해 사람들의 감정적 변화와 판단력 제고를 가져옴으로써 사회를 개선한다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사람들이 바람직한 세계관을 갖도록 한다는 점에서 그녀의 견해는 발달적 독서치료 이론과 통한다. 그녀는 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그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분별력 있는 관찰자'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성찰과 토론을 통해 문학의 악영향을 여과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독서치료 이론은 성찰과 토론을 통해 개인이 빠질 수 있는 오류를 막고 올바른 의미를 찾고자 하는 누스바움의 노력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개인을 사회적, 역사적인 맥락 속에서 파악하려는 그녀의 노력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문제를 더 잘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독서치료에 시사하는 점이 많다. 그런 점에서 누스바움의 이론은 발달적 독서치료의 중요한 일부라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analyzes the theory of democratic civic education by renowned political philosopher Martha Nussbaum in the context of bibliotherapy. Nussbaum argues that the empathy gained through literary works makes readers become better decision-makers by making their rational judgement process more complete. Literature improves society by educating people as they go through emotional changes and experience personal growth through engagement and empathy. Her view is in line with the theory of developmental bibliotherapy in that it provides a desirable worldview that is achievable through reading. While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literature, she introduces the concept of 'the judicious spectator' to prevent its adverse effects and says that the negative effects of literature should be filtered out through reflection and discussion. The theory of bibliotherapy can benefit from Nussbaum's theory which seeks to find correct meaning through reflection and discussion. Her effort to explore persons in societal and historical contexts can be a valuable contribution to bibliotherapy, as it is easier for one to understand oneself and overcome obstacles once one understand their situation in the context of the societal and historical environment they are placed in. In this way, Nussbaum's theory can be considered an integral part of developmental bibli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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