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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Culture (JKC)

  •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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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976-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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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0권0호(2008)~57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503
Journal of Korean Culture (JKC)
57권0호(2022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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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김혜령 ( Kim¸ Hye-ryoung )

발행기관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간행물 : Journal of Korean Culture (JKC)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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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표현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각 계절이 가진 어떤 특성에 주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은유의 근원 영역으로 사용된다. 특히 각 계절 표현들이 서로 시간적으로 연속되며, 기온과 식생, 문화적 측면 등에서 서로 특정한 대비를 보인다는 점에 포착하여 다양한 은유 표현에 활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일한 근원 영역을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해도, 사용되는 맥락에 따라 다른 목표영역을 나타낼 수 있다.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계절의 기후적 특성에 포착한 은유 표현이다. 기온과 식생을 고려했을 때 계절 가운데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이는 겨울과 봄의 대비를 활용한 표현이 사용된다. 겨울은 어려운 시기를, 봄은 그에 비해 좋은 시기를 나타내는 것이다. 또한 각 계절이 보이는 생명력과 생동성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온과 식생의 차이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여름과 겨울이 각각 생동하는 것, 그리고 죽음의 목표 영역을 나타낸다. 계절에 따른 인간의 활동, 특히 농경과 관련하여 사용되는 은유는 이전에 비하여 활발하게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농작물 수확의 관점에서 가을이 풍성함, 겨울이 빈곤한 어려움을 나타내며, 우화의 맥락에서 여름이 분주한 시기, 겨울이 한가한 시기를 나타낸다고 보았다. 그리고 사태의 진행을 계절로 나타내었을 때 봄이 사태의 시작, 여름과 가을이 사태의 진행, 겨울이 사태의 끝을 나타낸다고 보았다.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which are representative expressions of the seasons, are used as the source domain of various metaphors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eason.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each season expression was used in various metaphoric expressions by capturing the fact that they are temporally continuous with each other and show specific contrasts in temperature, vegetation, and cultural aspects.
Even an expression indicating the same source domain may indicate a different target domain depending on the context in which it is used.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mind is a metaphor that captures the climatic characteristics of the seasons. Considering the temperature and vegetation, the expression using the contrast between winter and spring, which shows the most dramatic change among seasons, is used. Winter represents a difficult time, and spring represents a better time. In addition, the vitality and vitality of each season can be considered. In this case, summer and winter, where the differences in temperature and vegetation are most clearly revealed, represent the target areas of vitality and death, respectively. It was discussed that the metaphor used in relation to agriculture is not as actively used as before. From the point of view of crop harvest, autumn represents abundance and winter represents the difficulties of poverty, and in the context of the allegory, summer represents a busy time and winter represents a idle time. And when the progress of the avalanche was expressed as a season, it was considered that spring marked the beginning of the avalanche, summer and autumn the progress of the avalanche, and winter the end of the avala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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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정은 ( Park Jung-eun ) , 오선경 ( Oh Sun-kyung ) , 장미정 ( Jang Mi-jung ) , 유민애 ( Yu Min-ae )

발행기관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간행물 : Journal of Korean Culture (JKC)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7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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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실시간 비대면 글쓰기 수업에서 상호작용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학습자들의 인식을 확인하여 온라인 도구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A대학의 2021년 2학기 글쓰기 외국인 고급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대학 보고서의 작성 절차 중 계획 단계와 수정 단계에서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사례를 연구하였다. 대학 보고서의 주제 탐색을 위한 도구로 Miro를 활용하여 브레인스토밍과 마인드맵핑 활동을 하였으며, Padlet을 통해 동료 학습자와 주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상호작용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보고서 개요 수정과 초고 수정 단계에서 Google Docs를 활용하여 동료 첨삭을 통한 상호작용을 진행하였다. 인식 조사에서 학습자들은 세 도구사용에 대해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학습자의 수업 참여도와 교수자의 가시적인 첨삭 여부가 학습자의 도구 만족도와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수업 목적에 맞는 온라인 도구 활용은 상호작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며, 나아가 대면 수업에서도 활용이 가능함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ase using online tools to activate interaction in non-face-to-face writing course for foreign students, and to find ways to use online tools effectively by students' perceptions about them. The case is the writing course where online tools were used in the planning and revision stages of the academic report writing for advanced level learners in the 2nd semester of 2021 at University A. Brainstorming and mind mapping were conducted using Miro as a tool for exploring topics of the reports. Students shared topics and exchanged opinions with fellow learners through Padlet. In addition, Google Docs was used for the interaction during the revision of the report outline and draft revision. The learners are all positive about the use of the three tools, and the participation of the learners and the visible correction of the instructors are related to the satisfaction of the learners. As a result, online tools suitable for the purpose of the class activities helped to activate the interaction, and furthermore, we suggested that they can be used in the face-to-face class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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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지혜 ( Kim Ji-hye ) , 윤경원 ( Yoon Kyeong-won ) , 심상민 ( Sim Sang-min )

발행기관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간행물 : Journal of Korean Culture (JKC)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111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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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교육용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코이카 한국어교육 봉사단원의 인식을 살피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한국어 교사의 교육용 테크놀로지 활용 역량은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으며, 한국어학이나 한국어교육학 지식만큼 한국어 교사에게 중요한 역량이 되었다. 그러나 물리적 공간에서 종이 교재와 교구로 학습자와 소통하며 한국어를 가르치는 데에 익숙한 많은 한국어 교사들에게 테크놀로지 활용 역량은 단기간에 기를 수 있는 역량은 아니다. 일반적인 한국어 교사와 비교하여 교육 경력이 짧고, 비전공자가 많으며 연령이 높은 코이카 한국어교육 봉사단원에게는 더욱 접근이 쉽지 않다.
본고에서는 코이카 한국어교육 봉사단원의 교육용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인식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그 결과 봉사단원의,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인식은 예비교원과 비교하여도 낮은 편이었으며, 비전공자, 고연령일수록 인식은 더욱 낮아졌다. 팬데믹 상황이 안정화된다고 하더라도 교육 환경은 달라졌으며 특히, 해외에 파견되는 한국어 교원들에게 테크놀로지 활용은 필수적인 능력이 되었다. 향후 코이카 한국어 교육 봉사단원 대상의 교원 연수가 이루어진다면 테크놀로지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wareness of educational technology of the Korean teacher volunteers in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 In general, Korean teachers' capability to utilize technologies for their classes has become more important than before the pandemic hit. For them, using technology is now as important as their Korean or educational knowledge. However, it is not easy for many of teachers, who are familiar with conventional teaching materials, methods, and settings, to improve such IT competence in a short period of time. It may be more difficult for the KOICA teachers to achieve certain level of IT competence, because they largely have relatively short teaching experience, come from different fields, or start teaching later than general Korean teachers. This paper closely examined the KOICA Korean teaching volunteers' awareness of educational technology. As a result, it turned out that the level of their awareness is lower than the preliminary teacher group. In addition, those who came from other fields than Korean teaching and who are older showed even lower awareness. Now, the teaching environment has changed. No matter how stable the pandemic situation will become, technology utilizing skills will remain essential for teachers, especially who are going overseas. Thus, if possible, technology using skills should be included in KOICA's teacher training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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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유경 ( Lee Yoo-kyung ) , 정미경 ( Jung Mi-kyung ) , 박아름 ( Park A-reum ) , 김지예 ( Kim Ji-yea )

발행기관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간행물 : Journal of Korean Culture (JKC)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3-14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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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의 의문사 습득과 발달 양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어 학습자의 종적 구어 말뭉치를 구축하여 의문사 12개에 대한 용례 1,394개를 확보하고 의문사별로 사용 빈도, 출현 시기, 오류 양상, 정확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문사 사용 빈도는 '무엇(뭐)', '어떻게', '왜', '무슨', '어디', '어떤', '언제', '몇', '어떻-', '얼마', '누구', '어느' 순이었으며, 이 중에서 '무엇'은 학습과 동시에 자주, 정확하게 사용되었다. '어떻게' 역시 학습 초기부터 높은 사용 빈도, 정확도를 보였으나 한국어 표현에 대한 정형화된 의문문이 많았다. '어떻-', '얼마', '누구', '어느'는 사용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정확도 역시 상대적으로 낮아 의문사들 간의 학습과 사용에 있어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의문사의 출현 시기와 교재 제시 시기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습 초기부터 교재에서 명시적으로 제시된 의문사는 학습과 동시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의문사의 경우 낮은 출현 빈도, 낮은 정확도를 보이다가 고급에서 사용 빈도와 정확도가 높아졌다. 셋째, 학습자의 대치 오류 중에서는 '무엇', '무슨', '어디'가 많았으며, 누락 및 형태 오류로는 '어떻게', '왜', '어떤'의 사용 오류가 많이 발생하였다. '어떻게', '왜'의 경우 절을 구성하는 '-지'의 결합 오류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학습자는 의문사 중에서도 특히 '어느', '어떤', '무슨'의 의미를 정확하게 변별하여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교재의 의문사 제시 상황으로 유추해 볼 때 의문사를 목표 어휘로서 명시적인 제시·설명이나 비교 설명의 기회가 부족하여 의문사 간의 의미 차이나 사용 방법에 대해 충분히 인식할 수 없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학습자의 의문사 사용에서 정확도의 변화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일반적인 언어 습득은 U자형 패턴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의문사에 따라 U자형 패턴뿐만 아니라 습득 유지, 지속적 상승, 습득 후퇴의 여러 패턴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의문사 습득과 발달의 양상을 학습자의 종적구어 말뭉치를 통해 면밀하게 살펴본 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cquisition and development patterns of interrogative words by Korean learners. To this end, a longitudinal corpus of Korean learners was established, secured 1,394 use cases for 12 interrogative words, and analyzed the frequency of appearance, error patterns, and accurac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frequency was in the order of 'mueot', 'eotteohge', 'wae', 'museun', 'eodi', 'eotteon', 'eonje', 'myeoch', 'eotteoh-', 'eolma', 'nugu', 'eoneu'. 'mueot' was frequently and accurately used at the same time as learning. 'wae' also showed high frequency and accuracy of use from the beginning, but there were many formulaic expressions for asking Korean expressions. The frequency of use of 'eotteoh-', 'eolma', 'nugu', 'eoneu' was low, and the accuracy was also relatively low, showing differences in learning. Second,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ppearance of interrogative words and the presentation of textbooks. From the beginning of learning, the interrogative words explicitly presented in the textbook began to be used at the same time as learning. Unless explicitly presented, they showed low frequency and low accuracy. Third, among the learner's substitution errors, there were 'mueot', ''museun', and 'eodi', and as for omission and form errors, many errors in the use of 'eotteohge', 'wae', and 'eotteon' occurred. In the case of 'eotteohge', 'wae', there were the combination error of '-ji'. It was found that learners could not accurately distinguish the meanings of 'eoneu', 'eotteon' and 'museun'. When inferred from the situation of presenting interrogative words in Korean textbooks, it is seen that the meaning difference between the interrogative words and how to use them could not be sufficiently recognized due to the lack of opportunities for explicit presentation. Fourth, there were various patterns of changes in accuracy in the learner's use. General language acquisition is known to develop into a U-shaped pattern, but in this study, several patterns of 'acquisition maintenance', 'continuous rise', and 'acquisition retreat' were identified as well as 'U-shaped pattern'. This study is meaningful in closely examining the aspects of the acquisition and development of the interrogative words through the learner's longitudinal cor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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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책 ( Shi Ce )

발행기관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간행물 : Journal of Korean Culture (JKC)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1-18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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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주자청과 김기림을 중심으로 중·한 양국의 I.A.리처즈에 대한 수용양상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20세기 초부터 신식 지식층의 대두, 인쇄업의 근대화 발전, 그리고 번역·평론장의 형성 등 요인으로 중·한 학계는 서양의 사조와 이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시작했다. 단일적 대상의 외래이론 수용사에 관한 연구는 '과도한 특수화'와 '과도한 일반화'의 착오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글은 비교문학적 차원에서 영향연구와 대비연구를 활용하는 종합적 연구방법으로 리처즈에 대한 중국과 한국의 수용양상을 재론하고자 한다.
주자청과 김기림은 리처즈의 의미이론을 공통으로 수용한다. 그들은 모두 '의미의 네 가지 유형'을 도입하여 '낱말의 다의성', '감정적 은유', 그리고 '문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양국 문단의 환경에 따라 그들이 의미이론을 소개하는 방식과 목적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주자청은 리처즈의 이론이 현대에 입각하면서 전통과 연결될 수 있으므로 현대시를 분석하거나 전통시가의 새로운 해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김기림은 서양의 최신 이론을 본토로 도입하려고 이론의 완전성과 선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였다.
한편, 주자청과 김기림이 보이는 리처즈의 다른 이론에 대한 태도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리처즈는 『맹자논심』을 통해서 동양의 고전적 사상(ancient thinking)을 서양의 논리(western logic)로 분석하는 실례를 제시해 준다. 주자청은 주로 리처즈의 『맹자논심』에서 제시된 동양의 고전적 사상을 서양의 논리로 분석하는 방향에 무게를 둔다. 그는 「詩多義擧例」에서 고전 시가를 위한 세독법(細讀法)을 지지하면서 「詩文評的發展」에서 의미를 정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기림은 그의 『시의 이해』에서 리처즈의 심리학 연구방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중국 신문화운동 이후/한국 해방 직후의 당면과제가 다르다는 것이 바로 이러한 차이가 생긴 원인이다. 이와 같은 비교 연구는 기존 연구의 '과도한 특수화'와 '과도한 일반화'의 착오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어 우리에게 중·한 양국의 문학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보편성과 특이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patterns of acceptance of I.A. Richards in both China and Korea, focusing on Zhu Ziqing and Kim Ki-rim. From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due to factors such as the rise of a new intellectual class, the modernization of the printing industry, and the formation of a translation/criticism field, Chinese and Korean academic circles began to actively accept Western trends and theories. Research on the acceptance of the foreign theory of a single object inevitably leads to the error of 'excessive specialization' and the error of 'excessive generalization'. To overcome this, this article attempts to reconsider the acceptance patterns of I.A. Richards in China and Korea with a comprehensive research method that utilizes both impact research and contrast research in comparative literature studies.
As a result, Zhu Ziqing and Kim Ki-rim accepted Richards' theory of meaning in common. They all introduced 'the four types of meaning', 'multipleness of words', 'emotional metaphor', and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context. However, based on the different situations of the two countries, the methods they focused on and the purposes of accepting I.A.Richard's theory are also distinctly different. Zhu Ziqing thought that I.A.Richard's theory could be linked to tradition based on modernity, so it could help analyze modern poetry or provide a new interpretation of traditional poetry, while Kim Ki-rim tried to secure the completeness and advancement of the theory to introduce the latest Western theory into Korean intelligentsia.
Besides,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Zhu Ziqing and Kim Ki-rim's attitudes toward I.A. Richards' other theories. I.A.Richards provided an example of analyzing Eastern classical thinking with Western logic through the "Mencius on the Mind". Zhu Ziqing mainly focused "Mencius on the Mind" on using western logic to analyze the classical thought of the East, and Kim Ki-rim focused on Richards' psychological research method in his work "The understanding of the Poetry". The reason for this difference is that the tasks they faced at the present are different right after the New Culture Movement in China and the liberation of Korea. This comparative study will serve as an important opportunity to overcome the errors of 'excessive specialization' and 'excessive generalization' in existing studies and will be of great help to us in understanding the universality and specificity of the literary modernization process of China an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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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주영 ( Yi¸ Joo-young )

발행기관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간행물 : Journal of Korean Culture (JKC)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5-21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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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연극계의 화두는 '온라인 연극'이었다. NTLive급의 온라인 연극을 경험한, 이러한 영상에 익숙한 관객들의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서는 양질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참여 인력과 거대 자본이 필요하다. 아울러 온라인 연극은 작품의 확산적인 노출 및 그에 따른 대중들의 용이한 접근성 또한 요구된다. 영세한 민간 극단에서 이를 해결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반면 유튜브 등과 같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극단 및 공연 소개와 홍보는 비록 작품 제작까지는 무리라 할지라도 온라인 연극 이슈가 낳은 순기능이라 할 수 있다.
국립극단의 '온라인 극장'은 여러 측면에서 온라인 연극을 기대케 한다. '온라인 극장'은 일 년이라는 준비기간을 거쳐, 양질의 영상화된 연극을 서비스 운용 및 관람 방식에 있어 관객들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직 운영 초기 단계인지라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작품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국립극단의 제작공연 편수가 쌓이면 해결될 문제라고 본다. 오히려 '온라인 극장'은 향후 도래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관객들이 방문하는 극장으로서 존립하기 위해 레퍼토리의 다양화, 촬영 및 편집 기술의 발전 등보다는 대면 환경과 변별되고 더 나아가 대체할 수 없는 온라인 환경이라는 특수성, 그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After Corona 19, the main topic of the theater industry was 'online theater'. In order to satisfy the satisfaction of the audience who have experienced NTLive-class online play and are accustomed to such images, it is necessary to have a high level of understanding of the images, and to have the ability to participate in them and the huge capital to produce high-quality images. Also, even when creating a work, it is difficult to ensure the diffuse exposure of the work and the accompanying accessibility to the public. It is almost impossible to solve this with a small private theater company. On the other hand, theater companies and performance introductions and public relations that actively utilize platforms such as YouTube can be said to be pure functions created by the online theater problem, even if it is impossible to produce works.
The National Theater Company of Korea's 'Online Theater' expects online theater in various aspects. After a one-year preparation period, the 'Online Theater' operates high-quality, visualized theater in a way that respects the audience's choices in service operation and viewing. Since it is still in the early stages of operation, there is not enough work content that can be viewed by the audience, but I think it will be a problem that will be solved if the number of production performances by the National Theater Company of Korea accumulates. Rather, the "online theater" will continue to exist as a theater that will be visited by spectators continuously even in the coming post-corona era, so it is distinguished from the face-to-face environment rather than the diversification of the repertoire and the development of shooting and editing technology, and it is an irreplaceable online theater. It is necessary to maximize the peculiarity of the environment and its advant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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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용권 ( Kim Yong-gweon ) , 심상교 ( Sim Sang-gyo )

발행기관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간행물 : Journal of Korean Culture (JKC)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9-24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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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민속극에 내재한 주술적 특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고찰관점은 두 가지였다. 첫째는 민속극의 형식을 완성시키는 근저에 주술의 특성이 자리했다는 점이고, 둘째는 민속극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는 과정에 주술적 특성이 활용되었다는 점이다.
민속극이 형식을 구성하는 과정에 나례 형식을 많이 차용하였다. 나례의 여러 연행형식들이 민속극 연희과정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데 그 근저에는 주술적 요소가 뚜렷하다. 고착화된 신분제, 봉건제적 제도, 민속신앙에 근거한 행복 기원 등의 내용으로 민속극을 구성하였는데 그런 구성방식에 주술적 요소와 연결되는 것이다.
주술은 구체와 추상이라는 상반된 성격을 동시에 지닌 주술의 특성이 민속극 형식을 완성하고 내용을 풍부하게 하는 부분에 많이 활용되었음도 고찰하였다. 주술에는 공감력이 있다. 인간들의 견고한 이성을 순간적으로 무너뜨리는 감응력이 있는 것이다. 주술이 이성을 넘어설 수 없고 항상 수세에 있게 되지만 주술의 순간적 공감력은 이성을 일시적으로나마 타격하기에 충분하다. 주술의 이러한 특성은 견고한 이성의 철학이 지배하던 조선시대의 지배적 가치관에 저항하는 예술적 창조력이 되었다는 점을 고찰하였다.


The magical powers inherent in folk dramas were studied. It was mainly discussed from two perspectives. One has to do with the fact that witchcraft used it as a way to adapt and adapt to the world's movements; the other has to do with the fact that witchcraft resisted the movement of the world; The negative aspect is related to the importance of human experience. He used magic to point out the problems of the contemporary values and to assert the necessity of a new value.
Witchcraft as an adaptation inherent in folk dramas is related to narye. It is in line with the wall paintings and folk religious attitudes to pray for fertility and abundance.
The magic of resistance was built into folk dramas in the hope that it would work as a force to change the world view. Witchcraft has empathy. It has the sensibility to momentarily break down the solid reason of human beings.
Folk drama is an experiential art that is performed with the body. Folk drama is an art genre appropriate to resist the dominant values of reason. The magic that strikes reason is combined with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folk plays, sharply pointing out the errors of the feudal system and Neo-Confucian ratio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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