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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4)~48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377
음악논단
48권0호(2022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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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우혜언 ( Uh Hye Eu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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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8세기 오페라의 문화적 지형도를 파악하고, 18세기 오페라사에서 중요한 쟁점이 되었던 글루크 오페라 개혁의 과정을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18세기 유럽에 반향을 불러일으킨 중국과 터키문화는 시누아즈리와 알라 투르카 등의 흐름으로 유럽에 등장했으며, 계몽주의와 개혁의 바람, 다채로운 문화의 교류는 새로운 오페라 양식의 등장, 흥미로운 극적 소재, 그리고 오페라 개혁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페라 개혁의 대명사인 글루크의 행보는 이러한 18세기 오페라 문화의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오페라는 단지 혼합양식이 아니라 각각의 독자적 특성이 있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중국 및 터키 등의 여러 문화요소를 패치워크 방식으로 연결해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었다. 또한 글루크의 오페라 개혁은 18세기 사회문화의 변화와 다양한 문화의 상호성에 부응하며 전개된 결과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cultural topography of opera in the 18th century and discusses from a social and cultural aspect of Christoph Willibald Gluck's opera reform, which became an important issue in the history of opera in the 18th century. At that time, Chinese and Turkish culture led the tendencies such as chinoiserie and alla turca in Europe. Furthermore, the Enlightenment, the movement of reform, and interculturality influenced the composition of new opera styles, interesting theatrical stories and the opera reform. Gluck's musical activities represented the trends of opera culture in the 18th century. His operas are not just a hybrid style, but new works composed by connecting musical elements with individual cultural characteristics in a patchwork method. In addition, Gluck's opera reform is interpreted as a result of development in response to social and cultural changes and the interaction of various cultures in the 18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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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서희 ( Kang Seo-hee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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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마르투치(Giuseppe Martucci, 1856-1909)의 서정시 ≪기억의 노래≫(Poemetto Lirico: La canzone dei ricordi, op. 68b. 1886-1887)는 로코 팔리아라(Rocco Emanuele Pagliara, 1856-1914)의 시에 기초한 연가곡이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오페라 전통에 반대하면서 독일이나 프랑스 관현악어법에 따라 창작되었다는 점에서 이탈리아의 음악적 데카덴티즈모의 시작점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이 작품에 나타나는 데카덴티즈모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작품의 제목에 포함되었으나 선행연구에서는 간과되었던 '서정시'의 의미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본문의 첫 장에서는 '서정시'의 의미를 살펴보고, 작곡가가 '서정시'라는 문학 용어를 음악적으로 수용하게 된 과정을 몇 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이해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작품 속 서정적 자아에 투영된 여성의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데카덴티즈모적 인물의 성격을 이해한다. 본문의 마지막 장에서는 주인공의 내면에 떠오른 기억의 심상이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마르투치의 표현기법을 이해한다.


Giuseppe Martucci (1856-1909)'s Poemetto Lirico: La canzone dei ricordi, op. 68b (1886-87) is a song cycle based on the texts by Rocco Emanuele Pagliara (1856-1914). This work is considered to be the starting point of Italian musical decadentismo, in that it was created according to the German or French Symphonism in opposition to the Italian opera tradition. This study explores the meaning of 'Poemetto Lirico' (lyric poetry), which was included in the title of the work, but overlooked in previous studies, in order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decadentismo in Martucci's works.
To this end, the first chapter of the text examines the meaning of 'lyric poetry' and understands the reasons for the composer's musical acceptance of the literary term 'lyric poetry' through several assumptions. The second chapter understands the character of a decadent person through the various images of women projected on the protagonist. The last chapter understands Martucci's expression technique by examining how the images of the memory that appears inside the protagonist are expressed throug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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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은실 ( Baek Eunsil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1-9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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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Alexander Scriabin, 1872-1915)의 ≪법열의 시≫를 소나타 형식으로 분석한 사례를 살피고, 이 형식에서 보이는 예외적인 요소를 신지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 방법은 스크리아빈에 대한 연구 동향 중 최근 약 20년 동안 일어난 것으로,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연구 경향인 '분석적 연구'와 '미학적 해석'을 통합하려는 시도이다. 이미 이론가들에 의해 소나타 형식으로 분석된 바 있는 이 작품은 필자의 분석에 의해 새롭게 보완된다. 새롭게 분석된 작품은 여전히 소나타 형식을 표면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세부적인 주제의 진행은 각 부분에서 반복되는 순환 형식을 보여준다. 이 순환은 신지학적 우주론과 연관지어 복합적 해석으로 이어진다. 이와 같이 미학적 해석을 분석에 접목시킨 연구는 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다층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case of analysis of Scriabin's Poem of Ecstasy in the sonata form, and to newly interpret the exceptional elements seen in this form under the theosophical background. This interpretation is an attempt to integrate 'analytic research' and 'aesthetic interpretation', which have been separate research trends, and has occurred in the last 20 years among research trends on Scriabin. This work, which has already been analyzed in sonata form by theorists, is newly supplemented by my analysis. The newly analyzed work still superficially shows the sonata form. However, the progress of detailed themes shows a cyclical structure that is repeated in each part. This cycle leads to multiple interpretations in connection with theosophical cosmology. The study of applying aesthetic interpretation to analysis like this allows us to grasp the multi-layered meaning of this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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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민경 ( Son Mingyeong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5-137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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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1세기 글로벌 시대 한국 음악가들이 세계무대에서 약진하는 가운데 한국 역사를 중심으로 자국과 서구 음악의 차이를 비교한 연구이다. 서양 작곡가에게는 한국음악 활용의 진정성이라는 과제가 있는 데 비해, 한국 작곡가에게는 서양음악 영향 속에서 한국 문화 추적이라는 과제가 주어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 역사를 바라보는 서양 작곡가와 한국 작곡가의 서로 다른 접근 방향을 전제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 서양 작곡가가 공통적으로 다루었던 세월호 사건과 일제강점기 역사를 택하여 음악적 재현 양상을 고찰하였다. 전자의 경우 정태봉의 ≪진혼 II: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며≫(2014)와 마이클 팀슨(Michael Timpson)의 색소폰과 국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시나위 교향곡 ≪심박≫(Heartbeat, 2014), 후자의 경우 한일 관계의 실태를 조명한 김택수의 ≪국민학교 판타지≫(2018)와 코어드 마이어링(Cord Meijering)의 타악 솔로 심포니 ≪마르시아스≫(Marsyas for Percussion Solo Symphony, 2018/19)이다. 분석 결과, 각 역사적 사건은 한국 작곡 양식과 서양 작곡 양식으로 구분되어 일반화된다기보다는 창작자 개인의 교육 배경과 현지 문화 경험의 정도에 따라 상대적인 문화적 거리 차가 존재했으며, 여기에는 문화 내부자와 외부자 시선이 내재해 있었다. 서양 작곡가들의 작업에서는 동양을 하나의 동질적인 문화로 표상한 과거 오리엔탈리즘과는 달리 한국적 요소의 진지한 접근과 세밀한 재현으로 현시대 진일보한 면이 발견된다. 이러한 창작 방식은 동양 문화와 서양 문화라는 이분법을 넘어, 한국 내 지역적이고 토착적 소리를 국제무대에 점점 울림으로써 한국이 보다 주체적 위치에서 예술작품에 수용될 가능성을 드러낸다. 즉, 동양을 비롯한 비서구권 타문화에 대해 서구 주체가 구축해온 헤게모니 체계를 전복시키는 '탈식민주의'(decolonization)의 미학적 의의를 창출한 것이다.


This study compares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Western music with a focus on Korean history. The research assumes that there are different approaches to Korean history in the context of the authenticity of Western composers' use of Korean music and the task of tracing their own culture amid the influence of Western music by Korean composers. To this end, this paper selects musical pieces by Korean and Western composers that draw on specific historical events such as the Sewol ferry incident and Japanese colonialism: composer Tae-bong Chung's Requiem II for Percussions (2014), American composer Michael Timpson's 'Heartbeat' - Sinawi Symphony for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2014), and composer Taxu Kim's Koomin Fantasy (2018) and German-Dutch composer Cord Meijering's 'Marsyas' for Percussion Solo Symphony (2018/19) respectively. As a result of music analysis, each case presents historical interpretation through the composer's background and aesthetics, rather than being generalized into Korean and Western compositions. Nevertheless, Korean and Western composers contain differences between insider and outsider perspectives concerning genuine local experiences from Korean history. Western composers present advanced discoveries of the present era through their serious approach and detailed reproduction of Korean elements these days, unlike the orientalists who collectively represented the Orient as a homogenous culture. With a thorough attention and elaborate representation of the elements, this compositional method goes beyond the dichotomy of East and West culture and uncovers the possibility that Korea will be accepted into musical works from a more overriding position by gradually resonating with local and indigenous sounds in Korea on the international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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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용식 ( Kang Yongsik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9-175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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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하 '경북도향')의 유튜브 계정 사용 실태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 향의 유튜브 계정에 게시된 영상들을 기능에 따라 기록, 감상, 교육, 홍보 등으로 나누어 논의하고, 다른 오케스트라와 운영 실태를 비교하였다. 비교 대상으로 삼은 오케스트라들은 국립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이다. 교향악단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로 촉발된 불평등은 지역격차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문화자본을 늘리기 위해서 문화소비가 반드시 증가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장기간의 교육과 경험이 필요하다. 힘든 상황에도 도민들에게 문화를 전달하려는 경북도향의 노력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유튜브를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하는 것이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YouTube account of the Gyeongsangbuk-do Provincial Symphony Orchestra (hereafter 'Gyeongbukdohyang') and suggests an effective operation plan. To this end, the videos posted by Gyeongbukdohyang were divided into recording, appreciation, education, and public relations according to their function, and its operating status was compared with other orchestras. The orchestras used for comparison are 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and KBS Symphony Orchestra. Meanwhile, symphony orchestras are making great efforts to adapt to the rapidly changing social environment. In particular, the inequality triggered by COVID-19 is deepening regional disparities. In this situation, the cultural capital of local governments needs to be increased and accompanied by cultural consumption of regional residents. For this, long-term education and experience are required. I hope that Gyeongbukdohyang's efforts to deliver culture to its residents will succeed and that the use of YouTube for various functions will serve as a clue to the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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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수완 ( Lee Suwa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7-20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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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뮤직은 금지와 매혹이란 상반된 평가 속에 존재했다. 댄스 음악 탄압의 역사는 그것이 강렬한 신체적 쾌락을 주고, 외부자들에게는 두려움과 혐오감을 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음악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음악 외적인 요인에 대한 분석이 요구된다. EDM은 규칙적 비트와 샘플 위에 다양한 텍스처의 음향이 지속되는 구조로 몰형식의 무한함, 혹은 가공의 공간감을 창조하고 몰입을 강화해 장시간 춤을 출 수 있게 만든다. 하지만 EDM의 쾌락은 음악뿐 아니라 춤과 대중들의 집단모임(클럽과 레이브), 약물이 결합되어 완성된다. 약물의 과용과 집단행동은 음악적 체험을 법적 제재 대상으로 만들었다.
1980-90년대 영국 레이브 및 클럽 문화를 청소년 하위문화와 연관해 탐구한 손튼은 다음과 같이 음악적 의미를 해석하였다. 1. 음악적 진정성(authenticity) 획득. 댄스 음악은 음악비평의 가치개념인 진정성을 라이브 음악 연주 및 연주자에서 대량생산의 수단으로 여겨졌던 레코드로 옮겼다. 이를 가속화한 것이 댄스클럽에서의 레코드 사용이었다. DJ는 춤 집단의 상호관계,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중의 에너지가 고조되어 클라이막스에 이르는 텐션을 창조하는 음악가로 인식되었다. 2. 구별이 주는 쾌락. 클럽은 세대, 계급뿐 아니라 세분화된 취미집단, 인종, 섹슈얼리티가 구별되는 집단 문화를 형성하는 곳으로, 구별이 쾌락을 강화한다. 클러버는 스스로를 주류와 구별된 마이너리티로 규정하고, 다수 대중과 주류 미디어에 대립하며 진정성을 확인한다. 하지만 손튼은 클러버들이 정체성 확립에 사용한 주류와 언더그라운드의 이분법이 허위적이라고 하면서 '하위문화 이데올로기'가 미디어와의 다양한 공생관계 속에서 형성된다고 주장했다. 하위집단은 클럽 문화 속에서 취미를 중심으로 한 구별 행위를 통해 쾌락을 얻지만 하위문화를 대립이나 저항의 성격을 지닌 대안적 활동으로 본 기존 문화연구 전통과 구별되며 이는 음악적 생산과 소비양식의 변화에 기인한 것이다.


Dance music existed in conflicting evaluations of prohibition and fascination. The history of suppression of dance music shows that dance music gives intense physical pleasure and fear and disgust to outsiders. EDM is a structure in which various textures' acoustic fabrics are overlapped on a mechanical beat and sample for a long time, creating a sense of infinite mold or processing space, and strengthening immersion to dance. However, the fascination of EDM stems not only from music, but also from dance and mass gatherings of the youth (rave), and a drug called Ecstasy was completed. Rave was conducted in secret around the same age group and taste. Ecstasy was considered a pathological phenomenon (overuse and disorder), and was subject to legal sanctions.
Thornton, who explored English club culture in the 1980s and 1990s, asked why clubs and raves were key in subculture and argued that: 1 . Transformation of musical authenticity: Dance music began to assign an object of authenticity, a concept of value in music criticism, to records that were considered a means of mass production by live music performers and performers. It was the use of records in dance clubs that accelerated this change. DJ was recognized as a musician who created the tension that reached the climax due to the mutual relationship of the dance group, the unique atmosphere, and the heightened energy of the crowd. 2. Pleasure of distinction: Clubs form a group culture in which not only generations and classes, but also subdivided musical taste, races, and sexuality are distinguished, and distinction strengthens pleasure. Clubbers define themselves as minorities distinct from mainstream, and confront the majority of the public and media. However, Thornton calls the dichotomy between mainstream and underground used by clubber to establish identity false and called it a “subcultural ideology”. Thornton argues that club groups are not naturally formed, but are formed in symbiotic relationships with various media. The goal of the subgroup is to gain pleasure through the practice of club culture. This is a step forward from the existing cultural research tradition that viewed subculture as an alternative activity with the characteristics of confrontation or re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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