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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연구 update

The Studies in Korean Literature

  •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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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9-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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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6)~65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809
한국문학연구
65권0호(2021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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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명소승(南溟小乘)』을 읽는다 : 백호문학(白湖文學)에 있어서 현실과 상상

저자 : 임형택 ( Lim Hyung-taek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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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방법론적인 문제의식으로 표제를 '『남명소승』을 읽는다'라고 붙인 것이다.
1) 자료 자체가 정리되지 못하고 불완전한 상태로 전해졌기 때문에 이본의 교감이 선결과제로 요망되었다. 해서 이본 교감의 실례를 들어 문헌 고증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2) 『남명소승』은 제주도 여행기이다. 경험의 보고적 성격을 갖는 기록류 일반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이점이 문학연구자가 당면한 방법론적인 고민이다. 16세기 한 문인의 제주도 보고인 『남명소승』의 특성을 사실과 상상의 교직으로 보아 분석, 작품으로서의 짜임과 함께 문학성을 해명하였다.
3) 『남명소승』은 '상상의 영역'이 작품의 주조를 이룸에 따라 유선시(遊仙詩)의 비중이 높아졌다. 유선적 이미지와 유선시는 백호문학의 세계에서 중요한 일면이다. 이점을 거론하였다.


In this paper, I closely read Baekho Lim Jae's Nammyeongsoseung.
1) Its original scripts are handed down to 20th century in incomplete condition, therefore correcting and comparison its different versions are prior tasks for its reading. I represent correcting examples through philological research.
2) It is a travelogue of Jeju Island in 16th century. To grasp literary characteristics of travelogues as a empirical report, I analyze its structure and literary value with understanding it as the texture between the reality and imagination.
3) Its literary achievement mainly delivered from imaginative parts so Yuseon poetry has important role in overall. Moreover, imagination about Yuseon and Yuseon poetry are significant issues in Baekho's literary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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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원천강본풀이>의 시공간적 의미와 사유체계

저자 : 허남춘 ( Heo Nam-choo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7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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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오늘이의 여정 속에 담긴 의미를 찾는 작업이다. 제주도의 무속 신화에 담긴 구비철학을 찾아 우리 삶을 조명하고자 함이다.
원천강을 찾아가는 오늘이의 여정 속에서, 인생의 최종 목적지를 향하는 직행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한다. 인생의 목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원천강에서 돌아오는 여정은 그 동안 신세를 진 존재들에게 보답하는 과정이다. '베풀고 보답하기'의 정신은 축의 시대에서 배태하여 인간의 위대한 덕목이 된 '자비와 공감'과 맞닿아 있다. 아울러 전반부가 '부모에게 의존하기'의 과정이었다면 후반부는 '부모에서 벗어나기'의 과정이다. 홀로 독립하여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결핍을 지닌 존재들은 모두 문제를 해결한다. 물질적 욕망이나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면 바라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이 있다. 공부만 하면 안 되고, 인간은 결혼해서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도 말한다. 이처럼 쉬운 문제를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지만, 서로 일깨워주면 인생이 바뀌게 된다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우리 운명은 정해진 것이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간과 동식물이 소통하여 서로 돕는 관계를 보여 주고, 인간계와 초월계가 소통하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인간과 자연 만물이 대등하고 안과 밖의 세상이 대등한 화합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연을 함부로 파괴하여 한계에 다다른 인류를 구원할 해답을 신화에서 찾는다.


This paper is about finding the meaning contained in the main character's journey. I would like to find the Oral Philosophy in Jeju Island's shamanistic myth.
In the main character's journey, I discovered that there was no direct flight to the final destination of life. I found that life's goals can only be achieved after many stages. The main character's journey back from his destination is a process of rewarding those who helped him. This is the spirit of “punishment and reward.” This is in line with the spirit of the 'Axial Age' - mercy and empathy. In addition, if the first half was a process of “depending on parents,” the second half is a process of “getting out of parents.” The main character shows the journey of finding his own identity alone.
All beings with deficiency solve the problem. There is a lesson in this myth that you can get what you want if you give up your material desires or obsessive minds. They also say that you shouldn't just study, and that humans have the right to be happy in marriage. We pass through such easy problems, but it teaches us the wisdom that life changes when we remind each other. Our fate leaves open the possibility that if half is set, the other half can be changed.
Finally, humans and animals and plants communicate and show each other a helpful relationship, the human world and the transcendent world communicate and solve problems. Man and nature are equal, and the world inside and outside are equal. In mythology, I find the answer to save mankinds, who have reached its limit by destroying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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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주민요의 문화사적 가치

저자 : 좌혜경 ( Choa Hye-kyu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10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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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요는 제주섬의 자연 · 역사 · 사회의 산물로, 노래 가사에는 구전 당시의 시대상과 더불어 섬사람들의 삶과 인식이 잘 반영되고 있다.
현대에 오면서 문명의 발달로 인한 기계 활용과 농약 사용으로 식구 중심의 노동력으로 이루어지던 일들이 대규모의 농사로 전환된다. 이러한 노동이나 의식 관련 가창 기연이 사라짐에 따라 제주민요는 소멸 과정을 겪고 있으며 후대 전승이 불가한 실정이다. 그래서 제주도는 제주민요의 보전을 위해 이미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와 도 지정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전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제주민요가 왜 보전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책 지표 설정 등을 위해서 문화사적 가치에 대한 설득력 있는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고는 제주민요에 대한 그간의 연구 성과와 경향을 파악하여 제주민요의 문화사적 가치에 대한 초석을 다지고자 했다.
본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주민요는 제주섬 여성공동체의 생활 문학의 진수를 잘 보여주고 있고 사람, 자연, 신, 동물과 소통하는 원시적 사고가 노래 속에 담겨있다,
또 구술 전승 속에서 문학, 음악 양식이 다양하게 변용되고 창법이 창안되면서 시공을 배경으로 다양한 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민요는 공동적 정서를 바탕으로 개인의 서정적 자아도 잘 표출되고 있다. 특히 염세적 정서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되고 역설의 방식으로 의미를 강화하고 있다.
노래의 효용적 가치는 육체적 · 정신적인 면에 주어지는 현재의 고난 극복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노래', '소리', '놀래'의 기능은 노동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제주민요의 문화사적 가치에 대한 논의는 한국 본토의 민요 혹은 외국섬 민요와 비교연구 등으로 차후 보완될 것이다.


Jeju folk songs are the products of the nature, history and society of Jeju Island, and the song lyrics represent the zeitgeist as well as the islanders' perspectives on life at the time when the songs were made and sung. Reaching into modern times, small-scale farming using the labor of family members has been transformed into large-scale mechanized farming using agri-chemicals. As the chance to sing songs relating to work or rituals has disappeared, Jeju folk songs have been in a process of becoming extinct, which makes it hard to transmit them to future generations. Jeju folk songs were designated as provincial intangible cultural assets alongside Korean intangible cultural assets as part of an effort to preserve and transmit them. Currently, persuasive research is required on the value of the songs as cultural history in order to establish policy-level indicators on why Jeju folk songs have to be preserved. This thesis lays the groundwork for the value of Jeju folk songs as cultural history by identifying the research results and trends so far.
This thesis is organized as follows:
- Jeju folk songs represent the essence of practical literature of Jeju Island's women communities, embracing indigenous thought about communicating with people, nature, deities, and animals.
- Through oral transmission, the songs have been diversely transformed in literature and music, and they have been differentiated through time and space.
- The effective value of the songs are recognized for overcoming physical and mental hardship, and the function of the songs focuses on labor.
- Jeju folk songs also express an individual's lyrical self based on collective sentiments. In particular, pessimistic sentiments are specifically shown, intensifying the meaning in a paradoxical way.
- Discussion on the value of Jeju folk songs as cultural history is supplemented in a comparative study with the folk songs from the Korean mainland and the island regions of other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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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세기 제주문인 정체성의 일단 : 장한철 『표해록(漂海錄)』의 경우

저자 : 정환국 ( Jung Hwan-kuk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1-14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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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장한철의 『표해록』 분석을 통해서 18세기 제주 문인의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제주 고전문학은 한국고전문학에서 독특한 위상으로 차지하고 있지만, 대개 육지 중심의 시선으로 타자화된 이미지가 강하다. 이런 경향은 제주 고전문학에 대한 온전한 접근이 못 된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이에 대한 대안의 하나로 제주 출신 문인이 남긴 기록을 통해 그들의 의식세계를 확인함으로써 내부의 의식과 시선에 주목해 봐야 한다. 이 연구는 그 일환으로 장한철의 『표해록』을 분석하였다. 그동안 『표해록』은 표류문학으로써 주목되어 왔지만, 여타 표해록류와는 달리 작자의 내면과 외부세계에 대한 대응의 면모가 흥미롭게 구현된 저작이다. 이 점에 착안하여 먼저 장한철의 생애와 함께, 『표해록』이 중앙 정계 등에서 읽힌 정황을 토대로 이 저작이 제주 문인의 역량을 드러내는 자료로 활용된 지점을 포착하였다. 다음으로, 『표해록』의 내용 중 선상 갈등과 외부세계와의 접촉 및 대응 등을 중요한 면모로 보고 그 양상과 의미를 분석하였다. 표류하는 배안에서의 동선인들과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거쳐 장한철이 제주인, 또는 뱃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해적선 및 상선과 조우하면서 외부세계와 본격적으로 접속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유가지식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그 대응 과정에 투영시키고 있는 점을 주목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양한 문헌과 지도 등을 활용하여 제주지식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점을 특정, 이것이 일반/육지지식인의 지적 역량과는 다른 제주 문인만의 한 경향으로 볼 수 있다고 보았다. 결과적으로 『표해록』은 18세기 제주 문인의 자기정체성이 잘 드러난 저작이며, 이를 통해 제주 고전문학의 한 특징을 상정할 수 있었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identity of the 18th-century literati in Jeju Island by analyzing Jang Han-cheol's travel record Pyohaerok (漂海錄). Despite how unique of a place that the literature of Jeju Island occupies in the histor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studies often express a land-oriented perspective that otherizes the Jeju literature. This trend prevents any opportunity to properly approach to the subject itself. In order to derive more accurate analysis, the records of native Jeju scholars and their own perspective need to be examined thoroughly. Thus, Pyohaerok has been selected in this study to identify the native scholar's thoughts and viewpoint. One of the many distinct features of Pyohaerok is that the writer's voice of the inner world is expressed in harmony with his reaction to the outer world. In this regard, how the piece had been used to disclose the capacity of scholars in Jeju is identified based on analyzing Jang's life and the circumstances Pyohaerok being read at the government authorities. Secondly, the aspects of conflicts on board and the contacts with the outside world are also analyzed in this study. It is derived that Jang had improved the understanding of the 'Jeju people' and the 'sailors' through the conflicts in the drifting ship. He had made a connection to the outer world by encountering with the pirates and merchant ships as well. In those particular situations, he would project his identity as a Confucian scholar into the circumstances. Lastly, a feature that distinguishes Jang from other ordinary scholars is discovered by analyzing his knowledge in the usage of various records and maps. In conclusion, Pyohaerok reveals the identity and self awareness of Jang Han-cheol, a Jeju scholar ambiguously positioned in the hierarchy of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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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제주지리지의 형성과 변화에 관한 소고 : 『이원진_탐라지』 이후의 제주지리지를 중심으로

저자 : 김새미오 ( Kim Sae-mi-o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1-196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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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이원진_탐라지』 이후 확인되는 10여종의 제주지리지를 정리·보고하고 그 의미를 규명한 글이다. 각각의 『탐라지』는 적지 않은 출입이 있지만, 모두 시대와 변화에 맞게 내용을 기록하는 방식이었다. 조선시대 『탐라지』는 『이원진_탐라지』에서 시작하여 『이원조_탐라지초본』에서 한 차례 크게 변화하였고, 조선의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조선이 일제에 병탄된 후에는 공식적으로 『탐라지』의 시대는 끝나고, 새로운 형태의 제주지리지가 출현하였다. 이 시기 제주지리지는 통계자료를 기초로 하여 제주를 다시 정리하였다. 이는 일제강점기 각종조사 항목들을 반영한 것이었다. 또한 행정구역 변화에 따라 정의현과 대정현은 사라졌고, '제주'라는 하나의 지역을 주제별로 정리하였고, 상업적인 목적도 있었다. 이와 동시에 조선시대의 『탐라지』를 계승하는 작업도 확인된다.
제주 지리지가 이렇게 많이 확인되는 이유는 제주를 다스리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한 상태였고, 조선후기 서양세력의 진출로 바다와 변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었다. 한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술시각의 전환도 주목된다. 조선시대 『탐라지』가 외부인의 시각으로 기술되었다면, 일제강점기 제주지리지에서는 제주사람들이 제주를 주체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제주지식인들이 주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일제강점기 제주지식인들의 성장과 함께 구한말 출륙금지령이 유야무야되면서 지리적 인식이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제주도에서는 마을지리지를 비롯하여 도지(道誌) 등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다양한 제주지리지 인식의 기저에는 모두 『탐라지』의 전통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This paper reports on ten different types of Jeju Island's geography that are published after Lee Won-Jin's Tamla Geography. Each geography has its own way of documenting that accords to different time periods and changes. Lee Won-Jin's Tamla Geography is the one upon which Tamla geography all began; and significant changes were identified for Lee Won-Jo's Abridgement of Tamla Geography. Afterwards, no change was made until the end of the Joseon era.
Once after the Joseon Dynasty came forcefully under the Japanese rule, the age of Tamla Geography officially ended; and the new type of Jeju Geography emerged. At this time, Jeju Geography reformulated Jeju drawing upon statistical data. According to the change in administerial zoning, jeonghui hyun and daijeong hyun disappeared; and the entire region of Jeju was categorized by subjects, for which there was a commercial purpose behind. It was also identified that there were works undertaken to inherit the Tamla Geography of the Jeseon Dynasty.
The availability of several geographies indicates that basic knowledge to rule Jeju was not enough at that time. Also, it is because along with the movement of the Western powers during the latter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towards the East brought about interest in the sea and borders. It also indicates that many people at that time showed significant interest in Jeju.
It is worthwhile to pay attention to the shift in perspectives in documenting. While Tamla Geography of the Joseon era was described with the viewpoint of non-Jeju people, Jeju Geography of the Japanese rule was documented by Jeju people with their own perspectives. Such shift in documenting styles was made possible in the situation in which intellectuals of Jeju grew significantly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and geographical perceptions expanded with the prohibition of departure for the mainland becoming vague and indecisive.
Even currently, not only village geography of Jeju Island but also geography of the entire Jeju Island is continuously being under work. The importance of the Geography of Tamla was clearly identified in that diverse geographies of Jeju all inherit its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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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냉전의 포크너, 냉전 너머의 포크너*,** : 1950년대 한국에서의 수용 양상과 문학적 가능성

저자 : 권보드래 ( Kwon Boduerae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9-255 (5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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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포크너 번역을 중심으로 본 1950년대 지식 · 문화장에 대한 풍속도인 동시 한국전쟁기에 본격화된 냉전의 영향력이 오늘날까지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보고서다. 이를 위해 『문학예술』, 『사상계』, 『자유문학』, 『현대문학』 등 주요 잡지들을 통해 포크너 수용의 양상을 조사하고, 단행본 출판시장과 영어영문학회 중심 아카데미를 함께 살핌으로써 자료의 토대를 마련했고, 미국의 국무부와 공보원, 민간재단이 포크너 수용에 개입한 경로를 살핌으로써 '냉전의 포크너'의 일단을 드러내고자 했다. 그러나 남북전쟁 이후 '남부의 항의'를 전달한 작가이자 혼돈의 모더니즘의 소설가로서, 포크너는 냉전의 자장에만 갇히는 존재는 아니었다. 그는 '전지구적 남부'의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제3세계 작가들을 자극했고, 그럼으로써 제3세계들이 '자유 세계'의 미학적 표준이 된 모더니즘을 냉전 속 후기 식민지적 조건 속에서 변용할 수 있게끔 영향을 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포크너는 미국 발 문화-심리전의 구성물인 동시 '냉전 너머의' 존재이기도 했다.


This article is a survey about how William Faulkner influenced on Korean culture and literature in the 1950s, through which we can see the impact of the cultural-psychological war of the Cold War era. I used the major magazines such as Literature and Art (『文學藝術』), Thoughts (『思想界』), Literature of Freedom (『⾃由文學』) and Contemporary Literature (『現代文學』) as well as translations of Faulkner's monographs. I tried to reconstitute a role of the U.S. State Department, USIS (United States Information Service), and civil foundations in tracing the course of Faulkner translations, which brought me to discover the forgotten translators and mediators. In fact, many regions in the Third World experienced the arrival of American literature and Faulkner's novels in a similar way that Korea has experienced. The Cold War was intertwined with the postcolonial situation, and the task to represent the harsh reality of the semi-colonial difficulties was entangled with the opaque reality and censorship issues. William Faulkner's novels could have a complex significance and influence on the Third World writers under this circumst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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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붉은 청년과 반공의 교양 : 한국전쟁기 젊음(적)의 재현과 성장(전향)의 서사

저자 : 반재영 ( Bahn Jae You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7-306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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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적치하(赤治下) 수기'를 비롯한 한국전쟁기 남한의 문화적 재현에서 적이 '청년'의 형상을 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전시 인민공화국의 점령지 실무자가 대부분 젊었다는 단순한 사실에서 비롯하였을 이 수많은 청년 형상은, 결과적으로 이념적 확신에 입각한 과단성과 폭력성, 버릇없음, 괘씸함, 어리숙함과 같은 적의 실제 인상과 결합하면서 '적=청년'이라는 재현의 관습으로 굳어졌다. 나이 어린 공산주의자의 표상은 한반도에서의 공산주의 운동이 지녀온 토착적 역사성을 부인하는 냉전의 인식론과도 통하지만, 어디까지나 열전의 현장에서 길어 올려진 신생국가 남한의 고유한 재현의 관습이었다. 특히 그것은 남한 지식인들이 스스로를 근엄한 가부장 혹은 이념적 방황을 끝낸 성숙한 남성의 이미지로 정체화하는 것과 맞물려 있었다.
따라서 '적=청년'이라는 문제적 형상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라는 주제는 한국전쟁기 소설을 읽는 적절한 독법이 된다. 염상섭의 『취우』와 「해방의 아침」이 적의 미숙함과 조야함에 맞서 나이 듦의 미덕과 존엄을 주장했다면, 박영준의 「빨치산」은 '적=젊음'을 길들이고자 하는 시도를 대표한다. 나아가 이 글은 한국전쟁기에 발표된 교양소설, 최태응의 『전후파』와 정비석의 『애정무한』을 '반공의 교양'이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그 심리전적 · 사상사적 의미를 규명했다. 처음부터 완성된 반공의 주체로 등장한 인물은 더는 성장할 수 없었기에, 한국전쟁기의 성장 서사를 대표하는 주인공은 역설적이게도 빨치산 귀순병과 전향자, 부역자였다. '반공의 교양'이란 좁게는 이 한국전쟁기의 장편 교양소설을 뜻하지만, 넓게는 귀순, 투항, 전향, 자수, 그리고 전쟁의 체험 자체에 저마다의 성장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사고방식을 가리킨다. 반공의 교양은 모두가 완고한 반공의 주체로 거듭나기를 요구받았을 때, 반공주의를 단순한 외적 규범이 아니라 자기 연관성의 의식으로 바꿔놓아야 하는 과제에 응답했던 것이다.


This article focused on the fact that communists were portrayed as youths in the cultural reproduction of South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se numerous figurations of the young communist, which may have come from the simple fact that most of the military practitioners of People's Republic in the wartime were young, were eventually cemented into a conventional representation on the “enemy=youth”, combining with the actual impression of enemies such as decisiveness, violence, and stupidity. Even if the figuration of young communists could be connected to the Cold War epistemology that denies the historical legacy and indigenousness of the communist movement of the Modern Korea, it was the unique representation custom of South Korea made at the battlefield of the 'hot war'. In particular, it was deeply related to South Korean intellectuals identifying themselves as a solemn patriarch or a mature man who got thorough his ideological wanderings.
Therefore, reading novels published during Korean War focusing on the problematic figuration of the 'enemy=youth' is appropriate. While Yeom Sangseop's A Shower and “The Morning of Liberation” claim the virtue and dignity of older people against the inexperience and ungentleness of the enemy, Park Young-joon's “A Partisan” represents the attempt to tame the “enemy=youth.” Lastly, this article highlighted several works of Bildungsroman published during the Korean War such as Choi Tae-eung's apres-guerre and Jung Bi-seok's AejungMuhan that had double meaning of psychological warfare/the history of thought. Ironically the character as a stubborn anti-communist from the beginning do not allow itself the space for the growth. Therefore in the initiation novel and Bildungsroman of the Korean War most of the main characters represent the Submitted Soldier (귀순병), the Convert (전향자), and the Collaborator (부역자). This article conceptualized these works of Bildungsroman as 'the Bildungsroman of anti-communism'. It refers to the Bildungsroman of the Korean War period in the narrow sense, but broadly, it refers to the way of thinking that give the meaning of 'personal growth' to the defection, surrender, conversion, embroidery, and the experience of war itself. When all South Koreans were asked to be reborn as stubborn anti-communists, the Bildungsroman of anti-communism responded to the task of turning anti-communism, which demand not just an external norms but a self-consciousness of spontane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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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미군 심리전과 '잔류'의 냉전 서사 : 모윤숙의 한국전쟁 수기와 영상을 중심으로

저자 : 박연희 ( Park Yeon-hee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07-343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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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모윤숙의 사례를 통해 '북한군 점령기 서울'이 미군 심리전의 범례로 활용되는 양상을 살펴 잔류파/도강파의 구분을 통해 생산된 반공수기텍스트가 미군 심리전의 사례가 될 때 달라지는 시각, 관점을 상론하고자 했다. 적화삼삭 체험이 내셔널리즘의 기억으로 서사화되는 과정에 중첩되어 나타나는 냉전 심리전의 맥락은 한국전쟁이 어떻게 냉전자유주의로 확대될 수 있었는지를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모윤숙의 잔류 서사는 부역자나 비도강파 문제 외에도 더 면밀하게 살펴야 할 쟁점이 있다.
수복 직후 모윤숙의 잔류 체험은 미 육군통신대 < 여류시인(POETESS), ADC 8517 A~B > 필름에서 확인된다. 1950년 10월 중순 맥아더 사령부에서 전투지역 심리전을 담당할 장교 및 군속을 파견해 조직한 사령부 직속 사진부대가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서 자살의 기독교적 알레고리와 클로즈업한 인물의 표정 및 동작을 정밀하게 보여주는 여러 신은 기록영화에서 배경과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과 다른 성격을 지닌다. 비서구 주변국에서 냉전구도와 군사적 충돌이 먼저 진행되자 미국은 공산주의 대 자유주의의 역학관계 속에서 특히 개별(또는 집단) 행위자의 반응을 수집해 목록화하기 시작했다.
1950년 12월 미 공군대학 HRRI(인적자원연구소)팀은 한국에 도착해 북한군 점령기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을 조사한다. 미 사회학자의 시각에서 북한은 소련 위성국가 중 하나이며 3개월간의 북한군 점령기는 냉전체제가 본격화되기 전에 미국의 작전과 전략을 확인, 검증할 실증적인 견본이기도 했다. HRRI팀은 적치삼삭 수기집 『고난의 90일』을 『빨갱이들의 도시 점령(The Reds Take a City)』(1951)에 수록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등의 4개국 번역판으로 출판한다. 미 심리전의 일환으로 자신의 체험이 선택, 재현, 번역된 경험은 어쩌면 모윤숙이 30여 년간 잔류 서사를 부단히 반복하게 된 이유였을지 모른다.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이 미 심리전에 활용되면서 모윤숙은 한국전쟁을 세계동시성의 사건으로 인식하고 미국의 시선 속에서 자아와 세계를 재발견하는 순간을 경험한다. 그 순간이란 자기 서사가 냉전의 집단기억으로 공식화되는 과정의 기원이기도 하다. 한국전쟁은 냉전체제의 주변부가 반공블록 내부에 편입되는 역사적 단계에 해당한다. 더욱이 1960년대 이르러 공보부 요청으로 베트남전쟁 파병 문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자마자 모윤숙이 잔류 서사(「이 목숨의 방황」, 『회상의 창가에서』, 1968)를 다시 꺼내 국군표상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사실은 다시금 주목할 만하다. 미 심리전에서 최로로 활용된 적화삼삭 체험은 사후적 기억으로 부단히 재가공될 뿐만 아니라 냉전체제의 전리품으로서 얼마든지 재생산될 수 있었다.


This article will highlight that Seoul during the North Korean occupation was regarded as the model of psychological warfare by the U.S. military, and also unveil that anti-communist memoirs of that time will no longer be able to be understood by the distinction such as remainers/crossers. For instance, Mo Younsook's remains narratives need to be interpreted not only from the standpoint of war collaborators or non-crossers, what matters even more, but also from the standpoint of a psychological warfare. In reference to the process of narrating one's experiences during the North Korean occupation into the memory of nationalism, It is a very significant issue to consider how the Korean War expanded to Cold War liberalism in the context of a psychological warfare.
Mo Younsook's remains experience had been translated and published as the book titled The Reds Take a City in 1951, and produced as the movie titled Mo Youn Sook Flees Communists focusing on the process of the evacuation. Through the experience of her own personal life becoming a psychological warfare's model, she recognized the Korean War as a synchronizing world event and rediscovered one's self and world from the perspective of U.S. It had been the origin of historical process that on the one hand her self-narrative was formalized as the collective memory of the Cold War, and on the other hand, Korea, the periphery of the Cold War regime, was incorporated into the anti-communist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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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역(혐의)자' 서사와 냉전의 마음 : 1970년대 박완서 소설의 '빨갱이' 담론과 그 사회적 의미

저자 : 이선미 ( Lee Sun-mi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45-37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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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이 비록 곧바로 무산되었지만, 그로 인해 만들어진 해금의 영역은 냉전사회의 '균열'로서 주목해볼 만하다. 특히 문학작품에서 금기시된 빨갱이 관련 가족사가 수면 위로 부상하여, 소설이라는 허구적 형식을 거치면서 공론화된다는 점은 의미있게 평가할 대목이다. 1970년 늦은 나이에 전쟁기의 경험을 다룬 『나목』으로 등단한 박완서는 20대 초반에 전쟁을 경험한 자로서 1970년대 초반의 이런 변화에 즉각적으로 소설적 대응을 보인 작가이다. 단편소설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1972), 「부처님 근처」(1973), 「카메라와 워커」(1975), 「겨울나들이」(1975), 「돌아온 땅」(1977),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1977), 장편소설 『한발기』(1971.7~1972.11) 등은 전쟁 이후 금지된 것으로서 빨갱이와 연관된 가족사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면화된 소설들이다. 그러나 이 소설들에서 빨갱이라는 판결을 받고 처벌된 사람들은 김원일이나 이병주의 소설처럼 명징한 사상적 정체성을 지녔다고 보기 어려운 점이 있다. 소설은 빨갱이 가족들의 삶을 주로 다루지만, 빨갱이로 명명된 자가 누구인가라는 신원을 밝히는 것에는 별달리 주목하지 않는다. 이 점은 박완서 소설이 빨갱이를 다룸으로써 한국사회 냉전관념에 저항하고 있지만, 빨갱이의 신원을 밝히는 소설들과 달리, 한국전쟁의 다른 문제들을 부각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단이 장기화되면서 냉전사회적 특수성을 만들어가는 한국사회의 자체적인 구조에 더 관심이 가있기 때문이다.
3개월간 점령당하고, 다시 수복되어 점령 하 인민군의 편이었던 적을 처벌하는 일이 생겨나면서, 전쟁은 다른 전쟁으로 성격이 변한다. 이 다른 전쟁으로의 전환은 내부 전쟁이기도 하고, 환도한 정부가 국민을 구성해내고 국권을 회복하는 정권 창출과정이기도 하였다. 빨갱이 아버지의 신원을 증명하기 위한 아들의 서사가 1970년대 이후 빨갱이 문학의 중심 서사로 해석되었다면, 박완서 소설의 빨갱이 서사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전쟁의 성격을 포착한다. 박완서의 전쟁서사는 도강파/잔류파의 부역 심사와 처벌 프레임에서부터 시작된다. 부역자 혐의, 부역자 처벌의 문제인데, 이는 분단이 장기화되면서 확대재생산되어, 빨갱이 '혐의자'의 불안과 공포를 일상화시키는 냉전사회의 특성을 만들어낸다. 부역자 문제가 전쟁 시에 발생했던 민간인 학살과 연결되는 치명적인 문제임에도 1990년대 이후에야 사회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을 생각해볼 때, 냉전사회의 정치적 통제 속에서 미묘하게 존재를 증명하는 '문학'의 독특한 사회화 과정을 생각하게 하는 점이다. 부역자 서사로 포착된 사회적 심리는 냉전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담겨진 내밀한 속사정과 공포를 보여준다. 내밀한 삶의 양상이라는 소설적 설정으로나마 1970년대에 공적 영역에 진입한 마음이다. 분단작가라는 평가는 이 냉전사회의 속사정이 포착된 심리묘사와 관련될 것이다.


After the inter-Korean summit in 1972, the post-Cold War energy began to circulate on the Korean Peninsula. In that political niche, novels emerge with narratives related to socialist families or slaughterers. Park Wan-seo wrote the stories about the life of the subordinate family after the war in a novel. After the war, in the Cold War society, the suspects and their families live in fear that they can become 'Bbalgaengee' (communist as anti personality) at any time. Because of this anxiety and fear, they have an attitude of excessive submission or a spirit of informant in order to live in a Cold War society. The issue of the Collaborator was the trigger that created the mentality of the informant. As the Cold War continued, In the 1970s, the Korean legal system and maintained the structure of punishment for Collaborator. Therefore the mentality of the informant became the mind of the general public in Korean society. Cold War society generalizes the minds of informants. Park Wan-seo's novels are the narratives that represnted the mentality of the Cold War society.

KCI등재

10『만해 한용운 한시 선역』 주석에 대한 고찰

저자 : 윤재웅 ( Yun Jae-woo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81-41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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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만해 한용운의 한시를 번역한 서정주의 주석에 대한 최초의 연구이다. 서정주는 만해 한시의 많은 번역자들 중에서 자신의 모든 번역시에 주석을 붙인 유일한 번역자이다. 따라서 그의 주석은 한용운 한시에 대한 해설이자 비평이며 인간 한용운에 대한 깊은 이해를 탐구하는 작가론이기도 하다. 그는 이 주석 작업을 통해서 시인으로서의 동일시 체험을 다양하게 보여주며, 한용운 한시를 미당 식 한글시로 바꾸는 일에 특별한 노력을 선보였다. 주석은 그 특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서정주의 주석은 인간 한용운에 대한 깊은 이해의 추구, 만해 시의 격조에 대한 상찬, 창의적 의역에 대한 해설의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간 한용운에 대한 이해의 추구는 다시 '만해의 마음 속속들이 알 만하다', '대인기질과 시인 감수성을 읽다', '스님들의 계보와 교유를 헤아리다.'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만해 시의 격조에 대한 상찬은 '구성과 배치를 주목하다', '문학의 힘으로 현실을 견디다', '창의적 표현, 기러기가 혓바닥 힘으로 길을 내다.' 등으로 구성했다. 창의적 의역에 대한 해설은 '의역의 풍부한 맥락을 열다', '제목과 내용을 조화시키다', '간절함을 구체적으로 실감하다' 등으로 나누어 살폈다. 이를 통해 서정주는 한용운 한시에 대한 풍부한 맥락과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This article is the first study on the commentary of Seo Jeong-ju, who translated Manhae's Chinese poetry. Seo Jeong-ju is the only translator who commented on all of his translations among the many translators of Manhae's Chinese poetry. Therefore, his commentary is a explanation and criticism of Manhae's Chinese poetry, and also a writer's theory that explores a deeper understanding of human Han Yong-un. Through this commentary work, he showed various experiences of identification as a poet, and showed special efforts in translating Manhae's Chinese poetry into Midang-style Hangul poetry.
Seo Jeong-ju's commentary on Manhae's Chinese poetry is also part of that special effort. Seo Jeong-ju's commentary on Manhae's Chinese poetry is remarkable in terms of pursuing a deeper understanding of human Han Yong-un, complimenting the tone of Manhae's poetry, and explaining on creative liberal translation. The pursuing a deeper understanding of human Han Yong-un was again divided into 'it is worth knowing the depths of Manhae's heart', 'Reading the temperament of a great man and the poet's sensitivity', 'Finding out the genealogy of monk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monks'. The complimenting the tone of Manhae's poetry consisted of 'Paying attention to composition and arrangement', 'Enduring reality through the power of literature', 'Creative expression, and geese make the way with the power of tongue'. The explaining on creative liberal translation was divided into 'Opening the rich context of the liberal translation', 'Reconciling the title and content', 'Feeling the earnestness in concretely'. Through this, Seo Jeong-ju provides rich context and explain on Manhae's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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