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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과 교육 update

Journal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education

  • :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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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598-7108
  • : 2713-7066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9)~46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485
고전문학과 교육
46권0호(2021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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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고전 서사물 반-공감적(反共感的) 감상 연구 -인물의 고통을 대하는 비-연민적(非憐憫的) 태도를 중심으로-

저자 : 조희정 ( Cho Hee-jung )

발행기관 :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간행물 : 고전문학과 교육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4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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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문학 교실에서 학습자들이 문학 텍스트 속 특정 인물에 공감하지 않는 비-공감/반-공감 감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선악 서사에서 악인에게 공감하는 감상 결과는 종종 작품 속 다른 인물들의 고통에는 무감한 비-공감과 선인들이 더 선인다웠어야 한다는 질책성 반-공감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감상 현상은 공감이 지닌 스포트라이트 속성을 보여준다.
문학 교실 내 고전 서사물 감상에서는 인물의 고통에 비-연민적 태도를 드러내는 감상 결과와 종종 마주치곤 한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고전 서사물 감상에 관여하는 다양한 맥락의 교차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학습자들이 고전 서사물을 감상하며 선인과 악인에게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습자들은 선악 서사를 감상하며 선인과 악인에 대한 판단의 기준을 다르게 적용한다. 학습자는 악인으로 평가받는 인물과 수평적 관계를 맺으며 악인의 서사에 공감적 이해를 시도하는 것과 달리, 선인으로 평가받는 인물들과는 수직적 관계를 맺은 채 등장인물보다 우월한 지위에 있는 재판관의 위치에서 선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평가하곤 한다.
둘째, 고전 서사물 감상에 자주 등장하는 '창의성'이 개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악 서사 혹은 선인이나 악인에 대한 기존 평가를 비트는 질문들 중에는 선인에 대해서는 반-공감을, 악인에 대해서는 공감을 유도하는 질문들이 많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고전 서사물 감상에서 선인 혹은 악인에 대한 평가는 '기존의 평가 뒤집기 = 창의적 접근 = 선인에게 반-공감하기 = 악인에게 공감하기'의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셋째, 공감이 야기하는 '스포트라이트' 현상이 뚜렷이 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연민적 감상 태도를 드러내는 학습자들은 선인에게 반-공감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는 반면, 작품 속 악인이나 작품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되었던 주변 인물에 공감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감상 과정에서는 공감의 스포트라이트 효과가 작동되는 양상이 확인된다.
고전 서사물 감상에서 작품에 제시된 다양한 고통의 서사를 탐색하는 것은 공감의 한계를 제어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자리할 수 있다. 문학 작품에서 다루는 고통의 종류와 내용은 인간들이 실제 삶에서 부딪치는 고통만큼이나 다채롭고 다양하다. 고통의 서사에 대한 탐색은 인간의 삶에 대한 탐색이다. 고전 서사물 감상 국면에서 인간의 고통에 주목하고 다양한 고통의 서사를 연민의 태도로 탐색하는 교육 내용은 고전 서사물의 주요 주제를 고찰하는 시각이 될 수 있으며, 공감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능하리라 기대한다.


This paper analyzed phenomena where learners do not exhibit empathy according to the order inherent in the text in the literature classroom, especially the non-empathetic/anti-empathetic appreciation results lacking empathy for a specific person in the text. In the appreciation of classical narratives, the instance where sympathy for a character and anti-empathy intersect can often be found when viewing good and evil narratives with a clear confrontation between good and evil.
If the existence of a suffering human being is the inevitable result of an evil act, it is not justified to evaluate the good and evil in a literary work, neglecting the existence of the suffering human. Nevertheless, in appreciation of classical narratives in the literature classroom, the literature classroom often encounters the results of appreciation that reveal a non-compassionate attitude to a character's suffering. The cause of this phenomenon can be found at the intersection of various contexts involved in the appreciation of classical narratives.
First, because learners appreciate classical narratives and apply different standards to the good and the wicked, the learner establishes a horizontal relationship with the person evaluated as being bad, and tries to understand the wicked person's narrative sympathetically. On the other hand, they have a vertical relationship with people who evaluated as being good. They evaluate the progress of the predecessors in the position of judges who are superior to the characters. Second, it is because “creativity”, which often appears in appreciation of classical narratives, intervenes. Among the questions that twist the narrative of good and evil or the existing evaluation of good or bad, there are many questions that induce anti-empathy for the good and empathy for the bad. Third, it is because the “spotlight” phenomenon caused by empathy clearly manifests. Empathy is advantageous in concentrating on the pain of a specific person and imagining the depth and concreteness of the pain. However it is vulnerable to broadly reflecting and examining the entire situation in the work.
Regarding the aspect of appreciating classical narratives, the educational content that focuses human suffering and explores various narratives of pain with compassion can serve as a perspective on the main themes of classic narratives, and function as an alternative to escape empathy-centere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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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계영 시조에 나타난 실존적 '서정적 자아'에 대한 고찰

저자 : 고정희 ( Ko Jeong-hee )

발행기관 :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간행물 : 고전문학과 교육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1-7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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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을 참조하여 신계영 시조에 나타난 서정적 자아의 실존적 의식을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탄로가>와 <연군가>에 나타난 서정적 자아는 타자의 시선에 비친 현재 늙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즉자존재로서의 자신을 인식하는 한편, 이를 부정하면서 과거의 젊은 자신을 대자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전원사시가>의 서정적 자아 또한 즉자존재를 부정하고 소년이라는 대자존재를 추구한다. 춘하추동을 노래하는 8수에서 서정적 자아는 사시의 순환에 참여하면서 아이를 분신으로 삼아 즉자존재와 대자존재의 종합을 도모한다. 그러나 제석 2수에서 서정적 자아는 반복되는 시간에도 끝이 있으며, 분신처럼 느껴지던 아이들이 나와는 다른 타자임을 깨닫는다. 따라서 즉자존재와 대자존재의 종합은 불가능해진다. 실존적 서정적 자아가 처해 있는 전원은 겉으로는 자족적인 공간처럼 보이지만, 임금의 은혜에 대한 보답이나 자기완성의 가능성이 결여되어 있는 공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젊다는 내적 감각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서정적 자아로 인해 전원은 치열한 실존적 분투의 장(場)이 된다.


Drawing on Sartre's theory of existentialism, this paper examines the existential consciousness of the lyric self in Sijo written by Shin Gye-young. The lyric selves in Tanroga and Yeongunga admit their present status as old men perceived by the others as “in-itself”. However, they deny their “in-itself” and regard their past status as young men as “for-itself.” The lyric self in Jeonwonsasiga also denies its “in-itself” pursuing its “for-itself.” In the first eight songs the lyric self, being engaged in the circle of four seasons, pursues the unity of “in-itself” and “for-itself” by making a young boy his alter ego. However, in the succeeding two songs of New Year's Eve, he realizes that this circle eventually ends as the boy could not be his alter ego. Consequently, the unification of “in-itself” and “for-itself” fails. The pastoral is satisfactory only in appearance. There is no possibility to repay the king's benevolence or complete the self-cultivation. The lyric self feels his death closely but is destined not to surrender his inner sense of youth. Therefore, pastoral here turned out to be a battlefield for the essential stru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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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야담의 자기 진술의 서사화 원리와 치유적 효과

저자 : 권도영 ( Kwon Do-young )

발행기관 :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간행물 : 고전문학과 교육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10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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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경험을 진술하는 '자기 진술'은 야담에서 특징적인 서술 방식으로 자리한다. 야담의 자기 진술에서 서사화 원리는 진술 공간의 개방성, 경험의 직접성, 발화자의 위치, 수화자의 태도, 문제 해결의 요소들의 조합에 의거한다. 이를 통해 발화자의 경험이 서사적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경험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자리매김을 통해 발화자의 서사적 정체성이 구성된다. 이러한 발화자의 서사와 수화자의 서사가 접속했을 때 수화자의 구체적 행동을 이끌어 냄으로써 발화자와 수화자 개별 혹은 둘 모두의 문제가 해결된다. 이처럼 자기 진술을 통해 발화자와 수화자의 상태 및 관계에 변화가 발생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균형 상태를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야담의 자기 진술이 갖는 치유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Since the “self-narrative”, which states one's own experience, is positioned as a characteristic narrative method in Yadam, through Yadam's self-narrative, the narrative principle and healing effect of self-narrative can be examined. In Yadam's self-narrative, the narrative principle is based on a combination of the openness of the narrative's space, directness of experience, speaker's position, listener's attitude, and elements of problem solving. Through this, the speaker's experience is narratively reconstructed, and in this process, the speaker constructs his narrative identity through positioning based on the interpretation of the experience. When the speaker's narrative is connected to the listener's narrative, the problem of the speaker and the individual or both is solved by inducing specific actions of the listener. The healing effect of Yadam's self-narrative can be confirmed by resolving problems and restoring balance between the speaker and listener through such self-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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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전설화 속 '역병'의 서사화 양상과 의미 -『한국구비문학대계』의 자료를 중심으로-

저자 : 송소라 ( Song So-ra )

발행기관 :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간행물 : 고전문학과 교육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3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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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구전설화 속 '역병'의 서사화 양상과 의미를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현대에도 그러하지만, 과거에도 역병은 인류에게 커다란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병을 앓는 사람은 물론 그 주변인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었다. 그러나 어느 시기이든 전염병은 지나가고, 사람들은 이를 어떤 형태로든 기억하기 마련이다. 역병에 대한 기억은 서사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데, 당대 역병의 참상을 기록한 문헌, 혹은 역병과 관련한 이야기들의 기록과 전승이 그것이라 할 수 있다.
그간 문학을 통해 나타난 '역병'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 이야기들은 대부분 역병의 고통과 참혹함, 그것으로 인한 슬픔과 괴로움을 표출하거나, 역병을 귀신의 소행으로 바라보며 형성된 신이한 것들이었다. 그러나 구전설화가 다루는 역병 이야기에는 그와 같은 이야기의 비중이 상당히 적다는 점에서 주목이 필요하다. 역병으로 인해 죽은 가족, 혹은 잃은 사람에 대한 슬픔을 전하는 이야기는 물론 역병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의 고통이나 괴로움을 토로하는 이야기 또한 만나기 어렵다. 다양한 전승자 집단을 통해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 만큼 개인적 슬픔이나 고통의 형상화가 부족한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으나, 흥미로운 것은 역신의 소행으로 인해 벌어진 역병의 피해, 역신을 잘 모시지 못해 겪은 고통의 이야기 또한 잘 보이지 않다는 것이다. 즉, 문헌설화에는 역신의 횡포와 그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주는 이야기와 역신이 도움을 주는 이야기가 공존하고 있다면, 구전 설화에는 공포를 자아내는 이야기는 거의 확인되지 않는 것이다.
본고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구전설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역병의 서사적 특징을 보고자 하였다. 이에 『한국구비문학대계』에서 역병이 서사의 주요한 요소로 작동하는 60여 개의 이야기를 추출하여, 구전설화 속 역병 이야기의 양상을 ① 역병으로 죽은 시신의 장례를 치러주는 이야기 ② 역병으로 죽은 줄 안 사람이 살아난 이야기 ③ 역병을 다스린 존재의 이야기로 정리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이야기를 통해 역병이 가져온 '죽음'에 대한 기억이 깊게 전승되고 있다는 것을 추출하였고, 역병이 가져오는 죽음의 비참함 속에서도 인간적 선함에 대한 갈망이 지속적으로 표출되고 있음을 중요하게 포착하였다. 마지막으로 역병으로부터의 회생과 구원에 대한 당대인들의 강렬한 소망을 읽어내었다.
역병의 재난은 참혹하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간 자리에서 민중이 말하는 '역병'은 그 어떤 서사에 비해 인간에 대한 희망을 붙잡고, 역병의 고통을 이겨내고 싶은 소망을 담고 있다. '역병'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선의를 잃지 말고 구원을 소망하여, 앞으로 또 다가올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을 대비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인간이 '역병'을 기억하고 서사화하는 다양한 면모를 실제로 확인하고, 이야기 문화 안에서 발현되는 인간의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보편적 염원을 읽어낼 수 있었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narrative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of “epidemic” in oral folktales. About 60 stories were extracted from the “Gubi Literature Grand Prix” with an epidemic is a major narrative element.
The stories of the epidemic in oral folktales were categorized as a story of the funeral of a person who died of plague, of a person who was thought to have succumbed to an epidemic, and of a person who controlled the epidemic.
Furthermore, through this story, the memory of “death” brought on by the plague is conveyed deeply, and the desire for human goodness despite the misery of death is important. I also read out people's intense desire during this time to recover from the plague's death and be saved from it. The plague-induced calamity is devastating. However, what the public referred to as “epidemic” in the past, compared to any type of narrative, is a desire to hold on to human hope and overcome the pain of plague.
By examining the stories of infectious diseases found in oral folktales, this article identified stories with different aspects from those discussed through historical records and Chinese literature. Consequently, various aspects of humans remembering and narrating an epidemic were identified. Furthermore, we were able to highlight the belief in ourselves and the desire for universal hope within the story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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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선중기 사대부 일기 속에 나타난 여성의 지위 고찰 -김돈이(金敦伊)의 삶을 중심으로-

저자 : 조은숙 ( Cho Eun-suk )

발행기관 :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간행물 : 고전문학과 교육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180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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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한 사대부 일기 속에 드러난 사대부 여성의 지위를 살펴봄으로써 조선중기 여류 문인의 등단 배경과 그 상관관계성을 조명해 보는데 있다. 주지하듯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여류 문인인 신사임당, 황진이, 송덕봉, 허난설헌, 매창 등은 모두 조선중기에 활동한 여성들이다. 조선중기 사대부 지배층은 성리학을 정치적 지배이데올로기로 삼았다. 성리학은 가정 · 사회 · 국가의 질서유지를 목표로 하는 남성중심의 가부장제 사회를 지향했다.
그러나 조선중기 유교적 가부장제에 나타난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결코 낮았다고 볼 수 없다. 사대부 일기 속에 드러난 김돈이의 삶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결혼제도 측면이다. 조선은 건국 초부터 중국의 『주자가례』를 도입하여 성리학적 질서를 재편하려했다. 중국의 결혼풍속인 친영제(親迎制) 실행을 시도했으나 왕실에서만 시행했을 뿐 일반 사대부로까지 실행은 미진했다. 즉 조선중기는 우리 고유의 결혼풍속인 남귀여가혼(男歸女家婚)이 대체로 유지되고 있었다. 또 유교적 가부장제는 남존여비(男尊女卑)의 부부관계를 지향했지만, 실제는 남녀의 차별 원리보다는 구별 원리가 강하여 대등관계를 유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부모의 재산은 자녀 균분상속제였다. 따라서 제사도 남녀의 권리와 의무가 동등하게 작용하여 윤회봉사가 일반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조선중기는 여성의 바깥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웠고, 학문과 예술 활동에 제약이 거의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컨대 사대부 일기를 통해 드러난 조선중기는 성리학적 가부장제인 종법적 사고, 지위, 지배 구조가 아직 경직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성리학적 지배이데올로기가 경직되지 않았을 때 상대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고, 그런 배경 속에서 조선중기 다수의 여류 문인의 등단 배경을 유추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하겠다.


This study explores the background of the rise of female writers in the literary circle in the middle-Joseon Dynasty's rule and its correlation with the period by investigating the status of women revealed in a diary written by a scholar-official. As known, there we several famous female writers during this period, such as Shin Saimdang, Hwang Jinyi, Huh Namseolheon and Maechang. The ruling class considered Neo-Confucisanism as their political ruling ideology, which was directed toward building a “male-dominated society aimed at maintaining order at home, in the society, and nation.
However, the women's social status was never low when the Neo-Confucianism patriarchal system was the dominant ideology. The life of Kim Don-Yi as shown in the diary of the scholar-official revealed the following. First, regarding matrimony, the Joseon Dynasty restructured the Neo-Confucian order by introducing China's “Jujagarye (Zhu Xi's Zhuzi Jiali)” since the early days of its foundation.
In that period, Joseon tried to introduce the Chinyeongje system or the Chinese wedding custom from China but it was not widespread despite being implemented in the royal families. In other words, during this time, Korea's traditional wedding custom called “Namguiyeogahon” was mostly implemented. Additionally, though the Confucianistic patriarchal system emphasizeds on the husband-wife relationship of “Namjonyeobi(predominance of men over women)”, the social status of women was almost equal to that of men in the community because the identification principle between men and women was highlighted rather than the discrimination principle against women. Parents' property was inherited equally by each of the children regardless of the child's gender.
Accordingly, the rights and obligations pertaining ancestral rites were equally granted to all children regardless of their gender. Hence, equal service for the ancestral rites taken in turns by each child was common. Women were allowed to freely go out and there were no restrictions on their literary and artistic activities.
In short, the diary written by the scholar-official shows that the legal ideology, status, and ruling system which was the Neo-Confucian patriarchal system were not rigid implying that. The Neo-Confucian ruling ideology was not strict and rigid, and the social status of women was relatively high. Therefore, this enabled the rise of many famous female writes during this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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