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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998권3호(1998)~2021권2호(2021) |수록논문 수 : 107
농업농촌경제동향
2021권2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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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농업·농촌경제동향 : 2021 여름

저자 : 양지아 , 서홍석

발행기관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간행물 : 농업농촌경제동향 2021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25 (1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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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일반경제 동향
· 2021년 2/4분기 경제성장률(실질GDP)은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하였으며, 민간소비와 정부소비의 증가폭 확대가 영향을 미침.
· 2021년 2/4분기 취업자 수는 2,86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함. 농림어업 취업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154만 명으로 나타남.
· 2021년 1/4분기 민간소비(GDP 잠정치)는 전기 대비 1.2% 증가함. 2021년 6월 소매판매는 백화점·온라인 매출액 증가, 소비심리 개선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승용차 판매·할인점 매출 감소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2021년 2/4분기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함. 품목성질별로 상품, 공업제품, 서비스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3.7%, 2.7%, 1.5% 상승함.
· 2021년 2/4분기 수출물가지수는 106.0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상승하였으며, 농림수산품 수출물가지수의 경우 112.9로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함.
· 2021년 5월 계절조정계열 기준 협의통화(M1)는 전월 대비 0.6% 증가하고, 광의통화(M2)와 금융기관유동성(Lf)는 전월 대비 각각 0.6%, 0.4% 증가하였음. 2021년 6월 시장금리(국고채3년)는 기준금리 인상 기대 강화 등으로 크게 상승하였다가 7월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반락함.
· 2021년 2/4분기 원/달러 환율, 원/유로 환율, 원/위안 환율은 전기 대비 상승하였지만, 원/100엔 환율은 전기보다 하락함.
· 2021년 1/4분기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는 상승세가 지속되어 각각 6.4%, 18.3% 성장하였지만, 일본과 유럽 경제는 코로나 19에 따른 소매판매 감소로 인해 각각 1.0%, 0.3% 역성장함.
Ⅱ. 농촌경제 동향
· 2021년 2/4분기 농림어업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였으나 전기 대비 13.6% 감소함.
· 2021년 2/4분기 농가판매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0% 상승하였으나, 전기 대비 2.8% 하락함.
- 부류별로 곡물, 청과물, 축산물, 특용작물, 화훼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함.
· 2021년 2/4분기 농가구입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전기 대비 1.8% 상승함.
- 재료비 구입가격지수는 종자종묘, 비료비, 농약비, 사료비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함.
- 노무비, 경비, 자산구입비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4.7%, 4.5% 상승함.
· 2021년 2/4분기 농가교역조건지수는 118.2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개선됨.
- 농가교역조건의 개선은 농가판매가격지수가 15.0% 상승하고, 농가구입가격지수가 4.2% 상승하였기 때문임.
· 2021년 2/4분기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하였으며,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계절조정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함.
· 2021년 2/4분기 농림축산물 수출액은 약 21억 7,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은 약 107억 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함.
- 순수입액은 약 85억 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함.
Ⅲ. 특별주제
1. 농업인의 이상기후 대응 현황과 시사점
· 2020년 이상기후로 농작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그에 따라 사회적 비용이 크게 발생함.
- 2020년 7~8월 긴 장마와 3번의 태풍은 농산물 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쳐 사과와 배의 가격은 평년에 비해 92%, 25% 상승하였고, 배추와 무의 가격은 각각 55%, 31% 상승함.
- 농작물재해보험 전체의 손해율은 2015년 1.04%에서 2020년 5.09%로 증가함. 손해율의 증가는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뿐만 아니라 농작물재해보험 유지에 필요한 정부의 재정 역시 증가함을 의미함.
· 농업인들은 미래 이상기후가 보다 심화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상기후 대응에 따라 중간재비와 노동력 투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농업인에게 정확한 맞춤형 정보 제공, 이상 기후 대응 교육 및 정책 홍보가 긴요함.
- 농업인들은 이상기후가 과거에 비해 더 자주, 더 세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미래의 이상기후가 보다 높은 강도로 보다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응답은 91.0%로 매우 높게 나타남. 이상기후 발생 시 농약(항생제)과 노동력이 더 많이 사용되어 이상기후가 농업의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정부 기관에서 제공하는 이상기후 대응기술을 농사에 적용하는 데 따르는 문제점으로는 '고비용의 시설투자가 뒤따르는 문제'(42.0%), '기술을 적용한다고 해도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인식'(31.5%) 등으로 나타남.
- 이상기후 대응 관련 교육의 애로사항으로는 '이상기후 대응 관련 교육의 내용이 많지 않다'(42.3%), '이상기후 대응 관련 교육 내용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39.6%) 등이 있었음. 이는 이상기후 대응 관련 교육 내용을 보다 확대하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는 등 맞춤형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함.
· 이상기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상기후가 농축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평가할 필요가 있음. 또한 맞춤형 정보 제공, 이상기후 대응 교육 및 정책 홍보 강화가 필요함.
- 이상기후 영향평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분석 툴과 관련 자료의 축적이 필요함.
- 농가들에게 정확한 맞춤형 이상기후 정보와 이상기후 영향 정보, 그리고 대응기술을 함께 제공할 필요가 있음.
- 더 나아가 농가들에게 실효성 있는 이상기후 대응 교육 및 정책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
2. 2021년 하반기 농업부문 수정 전망
· (전망모형)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7~08년 개발한 이후 지속 운용하고 있는 KREIKASMO를 이용
- 국내 농업부문에 한정된 부분균형모형으로 국제시장 및 비농업부문 시장은 모형에서 외생변수로 취급하고, 국내 농산물 시장은 완전경쟁시장으로 설정
- 재배업 65개, 축산업 9개 등 총 74개의 품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감자와 배추, 무는 작형별로, 파와 낙농품은 품목별로 세분
· (거시지표) 2021~30년 최근 국내외 전망기관이 발표한 거시경제지표 전망치를 이용함
· (재배업 생산 전망) 2021년 경지면적은 전년보다 0.9% 줄어든 155.0만 ha로 전망하나,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62.4만 ha로 전망
- 2021년 경지면적 감소폭 보다 농가인구의 감소폭이 커 농가인구 1인당 경지면적은 전년보다 각각 0.9% 증가할 전망이며, 경지이용률은 1.0% 증가할 전망
- 중장기적으로 농촌의 고령화, 농지 전용 수요 증가 등으로 경지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2021년 재배면적은 조미채소, 과채류, 과수 및 특용작물을 제외한 모든 부류에서 감소
- 특용·약용작물과 기타작물을 제외한 부류별 재배면적은 중장기적으로 대부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축산업 생산 전망) 2021년 가축 사육마릿수는 전년대비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
- 모돈 감소로 인해 돼지 사육마릿수가 감소하나 가임암소 증가로 인해 소 사육마릿수가 증가하여 우제류 사육마릿수는 전년과 비슷할 전망
- 2020년 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으로 가금류 사육마릿수는 5.0%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중장기적으로 육류 및 계란 소비 증가로 젖소와 오리를 제외한 모든 가축의 사육마릿수가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농식품 소비 동향) 90년대부터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 변화 등으로 대표적인 7대 곡물과 6대 과일 소비는 감소하고, 육류와 수입과일의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
- 쌀 등 곡물과 6대 과일의 1인당 소비량은 감소하고 오렌지와 열대과일 소비량은 증가
- 3대 육류의 1인당 소비량은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2.9% 증가
- 곡물, 채소, 과일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수입과일과 육류 소비량은 증가할 전망
· (농업생산액) 2021년 농업생산액은 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재배업, 축잠업은 각각 5.4%, 14.3%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쌀, 마늘, 대파, 건고추 등의 생산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곡물류와 조미채소류의 생산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과실류 생산액은 개화기 이상저온 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이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생산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한육우와 돼지는 생산량 증가와 함께 가격도 상승하여 생산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닭, 오리, 계란은 HPAI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하고, 우유는 젖소 마리당 원유 생산량이 증가하여 축산업 생산액이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
· (부가가치) 2021년 농업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재배업 중간재비는 전년과 비슷하나 판매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액 증가로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중간재비가 증가하나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액 증가폭이 매우 커 전년 대비 26.5%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농업교역조건) 2021년 농업구입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6.3% 상승하나 농가판매가격지수의 상승률이 8.8%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교역조건지수는 2.4% 개선될 전망
- 2021년 국제 유가 상승과 국제곡물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영농광열비를 비롯한 농업 용품 구입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농업구입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상승할 전망
- 2021년 농가판매가격지수는 농축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전년 대비 상승할 전망
- 농업구입가격지수 연평균 상승률이 농가판매가격지수의 상승률보다 커 농업교역조건은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0.7% 수준 악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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