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연극예술치료연구

연극예술치료연구 update

Journal of drama art therapy

  • :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 : 예체능분야  >  기타(예체능)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2234-6449
  • : 2671-9908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1)~16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98
연극예술치료연구
16권0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저자 : 이태승 ( Lee Tae Seung )

발행기관 :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간행물 : 연극예술치료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4 (3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연극치료 영역에서 진단 도구가 다양하게 개발되었으나 사례 개념화의 형식으로 구조화된 진단도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연극치료의 진단도구인 6조각 이야기(6PSM)와 역할 카드(Role-card)에서 정리한 정보를 신념(Belief), 정서(Affection), 사회적 관계(Social), 상상(Imagination), 인지(Cognitive), 행동(Physical)의 기준으로 분석하여 사례 개념화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BASIC-Ph를이용한 연극치료 사례 개념화를 적용하여 참여자 분석, 치료목표 설정 및 연극치료 개입을 구조화하는 단일 사례연구이다. 연극치료 사례개념화는 연극치료 진단도구와 유사하나 BASIC-Ph의 분석 결과에서는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첫째, BASIC-Ph의 기준은 참여자의 의식적 측면과 무의식적 측면을 진단할 수 있다. 둘째, BASIC-Ph는 연극치료 목표를 수립하는데 기준이 되는 유용한 비율을 제공한다. 역할체계의 고유성과 일관성은 참여자의 문화적 요인, 대인관계적요인, 심리사회적 요인을 분석하는 기준이 되었다. 셋째, BASIC-Ph 연극치료 사례 개념화는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수정하는데 유용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의 논의는BASIC-Ph 연극치료 사례 개념화가 참여자의 치료과정을 객관적으로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Although various diagnostic tools have been developed in the field of drama therapy, it is difficult to find a structured diagnostic tool in the form of case conceptualiz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structure of the conceptualization by analyzing the information organized by the 6 Part Story Making (6PSM) and role-card, which are diagnostic tools for drama therapy, based on Belief, Emotion, Social, Imagination, Cognitive, and Physical. This study is a single case study that structures participant analysis, treatment goal setting, and drama therapy intervention by applying drama therapy conceptualization using BASIC-Ph. The conceptualization of drama therapy cases is similar to that of drama therapy diagnostic tools, bu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analysis results of BASIC-Ph. First, the criteria for BASIC-Ph can diagnose the conscious and unconscious aspects of participant. Second, BASIC-Ph provides a useful ratio that is the standard for establishing drama therapy goals. The uniqueness and consistency of the role system became the criteria for analyzing the participants' cultural, interpersonal, and psycho-social factors. Third, the concept of BASIC-Ph drama therapy cases was useful for checking and modifying drama therapy programs. The discussion of these research results allowed the concept of BASIC-Ph drama therapy cases to objectively design the therapeutic process of participants and check the program.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문학치료 임상 사례 연구를 통해 자기서사 진단의 현황을 살핀 것이 목적이라고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 분야의 자기서사진단 사례는 제외한 것이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다양한 방식의 자기서사진단 방법을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자기서사진단의 방법의 방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준비를 하였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임상사례 연구를 통해 미루어 확인한 바, 자기서사 진단은 크게 두 방향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자기서사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자기서사 진단이다. 두 번째, 작품의 서사적 반응을 통한 자기서사 진단이다. 첫 번째인 자기서사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자기서사 진단에도 두 가지의 진단 방법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는 기초서사영역 자기서사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진단과 MMSS 자기서사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진단이다. 두 번째, 작품의 서사적 반응을 통한 자기서사 진단에도 두 가지 방법이 드러나고 있다. 이는 바로 설화 각편을 활용한 자기서사 진단과 문제 상황에 따른 문학치료 프로그램 설계와 자기서사 진단이다.
문학치료학의 서사이론을 활용한 자기서사 진단 현황을 전반적으로 확인하였을 때, 문학치료에서 내담자의 자기서사 진단에 대한 제안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자기서사 진단의 양적 연구의 부족 현상이다. 내담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지만, 핵심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작품이 적지 않다. 특히 '기초서사영역 자기서사진단검사지' 혹은 에MMSS 수록된 작품들이 그렇다. 이러한 작품들에 대한 반응을 통합하여 양적 연구로 확대할 수 있다면 진단에 대한 객관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본다.
두 번째, 작품 제공의 기준 및 진단의 명확성 제고이다. 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진단이 아니라면 작품에 대한 선정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작품 선정 자체가 내담자의 현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준점이기 때문이다. 작품의 선정이 수련감독을 동반한 슈퍼비전을 통하여 선정되어야 함에도 임의적 선택으로 지고 있다. 진단 또한 작품의 선정과 연동되어 있기에 슈퍼비전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더욱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tatus of epic of self diagnosis through literature therapy case studies. In this article, various methods of epic of self diagnosis are summarized and provided. The reason is to prepare to explore the direction of the method of epic of self diagnosis.
In this paper, a case study was identified. Epic of self diagnosis is largely divided into two directions. First, it is the epic of self diagnosis using a the epic of self test paper. Second, it is the epic of self diagnosis through the narrative reaction of the work.
Through this study,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suggestions for the diagnosis of the client's epic of self in literary therapy. First, there is a lack of quantitative research related to the epic of self diagnosis. There are various works that are provided to clients, but there are not many works that are used as the core. This is particularly the case with works included in the 'the epic of self test' or MMSS. If responses to these works can be integrated and expanded to quantitative research, objectivity in diagnosis can be secured.
Second, it is to enhance the criteria for providing works and the clarity of diagnosis. Unless a diagnosis is made using a diagnostic test strip, the selection criteria for works should be clear. This is because the selection of works itself is a reference point for diagnosing the client's current condition. The selection of works should not be made arbitrarily by a literary psychoanalysis counselor, but through supervision. Diagnosis is also linked to the selection of works and if it is made through supervision, a more accurate diagnosis can be made.

KCI등재

저자 : 주지은 ( Ju Ji Eun ) , 정영희 ( Jung Young Hee ) , 이소영 ( Lee So Young )

발행기관 :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간행물 : 연극예술치료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5-88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음악치료 진단평가 도구(Music-Based Examination of Mental State: MBEMS)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2021년 9월 24일부터 2022년 2월 7일까지 49명의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에게 MBEMS검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MBEMS와 K-MMSE-2간의 Pearson의 상관계수는 .62, BAI는 -.58로 중간 수준의 공존타당도를 보였다. K-MMSE-2와 CDR 범주에 따른 MBEMS의 점수 분포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MBEMS의 문항 신뢰도에 있어서는 Cronbach's a 계수가 .83으로 높은 내적 일치도를 보였다. 이는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를 위한 음악치료 진단평가 도구로 MBEMS가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 preliminary study to test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 Music-Based Examination of Mental State (MBEMS) tool for use on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dementia. MBEMS tests were conducted on 49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dementia from September 24, 2021 to February 7, 2022.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MBEMS and K-MMSE-2 was .62 and was -.58, suggesting moderate concurrent validity. The score distribution of MBEMS based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Cronbach's a coefficient was .83 for the reliability of MBEMS, signifying a high level of internal consistenc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MBEMS may be applicable for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or dementia in Korea.

KCI등재

저자 : 정유진 ( Jung You Jin ) , 신지현 ( Shin Ji Hyun )

발행기관 :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간행물 : 연극예술치료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8-109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그림 검사가 활용된 국내 연구동향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그림 검사가 임상 현장에서 검사 도구로 사용되는데 있어서 타당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학술지 논문 70편과 학위논문 78편으로 총 148편이다. 연구 분석기준은 그림 검사 연구의 연도별, 그림 검사 종류별, 연구대상별, 연구방법별, 연구주제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5년간 그림 검사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나 2019년부터 연구량이 차츰 줄어들고 있다. 둘째, 국내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그림 검사는 PITR, PPAT, DAS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별로는 성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가장 많았다. 넷째, 연구 방법별로는 반응특성 연구가 석사학위와 학술지 논문에서 주를 이루고 있고, 박사학위논문에서는 타당화 연구만 발표되었다. 다섯째, 연구주제별로는 정서를 주제로 하는 연구가 가장 많았고, 최근 5년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전혀 발표되지 않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research to secure the validity and objectivity in the future use of drawing tests as an examination tool in clinical settings by analyzing domestic research trends in which drawing tests were used. The subjects of research are 148 papers, including 70 journal articles and 78 theses from 2017 to 2021. The analysis criteria were categorized by years of study on drawing tests, types of drawing tests, study subjects, research methods, and research topics.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search on drawing tests has consistently continued for the past 5 years, but the amount of research has been gradually decreasing since 2019. Second, the most frequently used drawing test in domestic studies was PITR, followed by PPAT, and DAS. Third, concerning study subjects, the largest number of studies were conducted on adults and college students. Fourth, concerning research methods, research on response characteristics is mainly performed in master's theses and journal papers, and only validation studies are published in doctoral theses. Fifth, concerning research topics, most of the studies were on emotion, and no research on infants was published in the last 5 years.

KCI등재

저자 : 이정미 ( Lee Jung Mi ) , 고경순 ( Ko Kyung Soon )

발행기관 :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간행물 : 연극예술치료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0-141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국내외 문헌연구를 통하여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움직임 평가도구들을 찾아보고 각 평가도구들의 특징과 내용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자료의 수집을 위해 국내외 문헌을 검토하여 총 4개의 영유아 관련 평가도구를 선별하였고 각각의 내용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영유아를 위한 움직임 평가척도에서 분별진단이 가능한 평가내용의 포함 여부, 발달단계에 적합한 평가과제 부여, 구체적인 관찰준거 설정, 평가영역의 사회문화적 맥락검토 등의 내용을 논의하였다. 본 논문은 자료분석 영역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한계가 있으나 영유아에게 적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and contents of movement assessment and evaluation tools that can be used for dance/movement therapy for children ..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The Electronic National Assembly Library, ScienceDirect, and Request Central were employed to ensure a systemic and comprehensive search of both domestic and foreign academic studies, identifying four movement evaluation tools. The characteristics and contents of each movement evaluation tool were analyzed. This literature review and analysis provides a foundational resource regarding existing movement evaluation tools applicable to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but further study with the goal of developing additional movement evaluation tools for children is recommended.

KCI등재

저자 : 이선형 ( Lee Sun Hyung )

발행기관 :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간행물 : 연극예술치료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2-167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그로토프스키가 끈질기게 추구한 가난한 연극의 핵심 사항 중 하나는 타인을 통해 고독을 극복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다. 연극치료와 관련하여 그로토프스키 연극론의 특징은 드러냄(revelation), 만남(encounter), 치료(therapy)의 미학이다. 심리치료에서도 드러냄이 치료의 통로라는 점에서 연극적 방식을 통한 그로토프스키의 드러냄은 연극치료와 직결된다. 장애물이 제거된 상태에서 자기를 드러낸다면 진정한 만남이 가능할 것이다. 드러냄에 이은 만남은 배우와 관객의 소통이자 나누기이며, 인습의 굴레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순수한 영혼의 상태로 거듭난 것이 된다. 거듭난 자는 다시 말해 치료된 자가 될 것이다. 이렇듯 그로토프스키가 찾고자 했던 연극의 본질은 치료의 의도를 가지고 드라마에 참여하고 드라마 과정을 통해 변화를 촉진하여, 참여자가 겪고 있는 문제를 표현하고 해결하도록 하거나 그의 안녕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연극치료와 만난다. 이는 치료사와 참여자의 만남에서 고독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존슨의 연극치료 발달변형모델과 정확히 부합한다. 존슨은 그로토프스키 연극이 지닌 치료의 성격을 간파하고 자신이 개발한 연극치료모델인 발달변형모델을 '가난한 연극치료'(poor drama therapy)라고 칭한다. 이에 본 연구는 다음의 질문에 답해보고자 한다. 첫째, 그로토프스키의 연극이 어떤 점에서 연극치료의 성격을 지니는가? 둘째, DvT는 어떤 점에서 가난한 연극치료라고 할 수 있는가?


One of the key points of the poor theater that Grotowski persistently pursued is to overcome solitude through others and reflect on himself. In relation to drama therapy, the characteristics of Grotowski's theatrical theory are the aesthetics of revelation, encounter, and therapy. In that revelation is also a channel for treatment in psychological therapy, Grotowski's revelation through theatrical methods is directly related to drama therapy. If obstacles are removed and one reveals oneself, a real meeting will be possible. The encounter following the revelation is communication and sharing between the actor and the audience, and it becomes a free and pure state of soul that is free from the bondage of convention. Those who are reborn will, in other words, be the one who was healed. As such, the essence of the theater Grotowski wanted to find is to participate in the drama with the intention of treatment and promote change through the drama process, expressing and solving the problems experienced by the participants or maintaining the well-being and health of the participants. This is exactly in line with Johnson's developmental transformations model, which suggests that participants can escape solitude and discover themselves in meetings with therapists. Johnson recognizes the nature of the treatment of Grotowski's theater and calls the developmental transformations model, a poor drama therapy. Therefore, this study attempts to answer the following questions. First, in what way does Grotowski's play have the character of drama therapy? Second, in what way can DvT be said to be poor theater therapy?

KCI등재

저자 : 김숙현 ( Kim Suk Hyun )

발행기관 :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간행물 : 연극예술치료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8-196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주로 치료사의 입문의식으로 논의되고 활용되어왔던 자전공연의 맥락을 확장하여 공연기반의 연극치료, 그 특정한 한 형식으로서 자전공연의 특성을 명시한다. 연극/학 지반의 연극치료라는 관점을 견지하는 가운데 본고는 자전적 재료를 내용으로 하는 미적 형식으로서의 솔로 퍼포먼스의 출현과 자전공연이 지닌 임파워먼트와 치유성 간의 상관성을 탐색한다. 또한 그에 영향을 받은 치료 영역의 '자기현시적 공연'과 '치료적 자전공연'을 중심으로 그들 간 차이점은 물론 자전적 소재를 활용하는 타 장르와의 경계를 구체화 한다. 이로써 근래 무차별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치료적' 자전공연의 용어 사용에 대해 재고하고, 더불어 치료 영역에 있는 '실제(real) 사람들'의 자전공연이라 할지라도 영속적 변화라는 '효과' 지향의 '치료'를 위해 고려해야 할 핵심요소가 바로 예술적 형식 혹은 미학임을 환기한다.


This study does clarify the characteristics of autobiographical performance as a specific form of performance-oriented dramatherapy which has been mainly discussed and utilized as an initiation rite for therapists in korea. Focusing on dramatherapy based on theater studies, this paper explores the emergence of solo performance as an aesthetic form with autobiographical material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empowerment and healing properties of autobiographical performance. And, focusing on the 'Self-Revelatory Performance' or 'autobiographical therapeutic performances' in dramatherapy, the boundaries are identified by examining the differences between them as well as the main factors of therapeutic intervention based on autobiographical performance. In the process, this thesis reminds that even for autobiographical performances of 'real people' in the therapeutic field, an key factor to be consider for dramatherapy oriented to 'effect' of permanent transformation is an artistic form or aesthetics.

KCI등재

저자 : 이유정 ( Lee Yu Jung )

발행기관 :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간행물 : 연극예술치료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7-228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이미지 구성을 활용하여 자전적 치유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공연 후에 생겨나는 개인의 변화에 관한 연구이다. 언어 중심의 대본 구성을 하지 않고 이미지 구성을 통해 공연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유와 그 이미지의 활용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이미지라는 것은 인간의 사고에서 언어 이전에 나타나는 본능적인 생각의 상태이므로 이미지를 통하여 개인의 상태가 잘 표현될 수 있다. 먼저 개인의 현재 상태를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하여 평면 이미지인 '2D 꼴라주'로 만들고 그것을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감상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집중한다. 다음 단계는 개인이 일상에서 선택한 다양한 재료들로 입체물을 구성하여 '3D 꼴라주'를 만든다. 이 '3D 꼴라주'를 하나의 예술품을 감상하듯이 다각도로 보고, 만져보고 자신의 여러 감각들을 통하여 수용하여 본인에게 어떤 감정들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한다. 이후로 이 입체물을 자신의 몸으로 조각상처럼 표현해 보고 향후에 그 조각상의 이전, 이후 모습을 표현하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찾아낸 몸 이미지는 꼴라주를 만들면서 활용했던 이미지들과 결합되어 공연되는 한 장면으로 혹은 장면의 이미지로 구축되면서 점차 소리, 움직임, 대사로 구성되며 공연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이 연구의 대상인 J는 몇 년 동안의 우울과 무력감의 실체를 이미지로 발견하고 그것을 다시 공연으로 만들어 관객 앞에서 명확하게 보여주며 그 상태를 벗어났다고 이야기한다. 참여자는 스스로 그 무력감의 거대한 무게에 관하여 이야기했으나 실제 만들어진 이미지들이 가진 놀라운 반전의 모습 즉, 가볍고 별것 아니며 쉽게 벗어날 수 있는 이미지를 자신도 모르게 만들고 그 우울감과 무력감의 실체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성적인 생각과 진술로 이루어지는 무게감에 비해 가볍고 별것 아닌 재료들로 구성되는 무의식적인 선택에서 오는 이미지들을 통해 실제 자신의 고민이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가벼움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공연까지의 제작 과정과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자전적 치유공연의 만들기 방법 중, 무의식적인 선택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이미지 중심의 사고 과정을 구축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진술 과정과는 다른 방식의 공연 만들기를 제안한다. 그것은 관습적이며 문자 중심적인 사고에서는 발견해 내지 못하는 무의식의 발현을 재수용하여 자전적 치유공연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참여자가 스스로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치유적 과정으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describes the process of creating an ATP (Autobiographical Therapeutic Performance) by utilizing the image composition of the individual's current status and the change of the individual that occurs after the performance. We investigated the use of images generated in the process of creating performances through image composition without a language-centered script composition. An image is a state of instinctive thought that appears before language in human thinking, so the state of an individual can be well expressed through the image. First, the current status of the individual is made into a flat image "2D collage" by utilizing various art materials, and it is viewed with other participant and concentrated on the part that is felt to be the most important. The next step is to create a "3D collage" by composing a three-dimensional object with various materials that an individual chooses on a daily basis. After making this, all of participants see "3D collage" from multiple angles as if appreciating a piece of art, and check what emotions you feel. After that, he try to express this three-dimensional object with his own body like a statue, and creating a natural movement while expressing the front and back of the statue. The body image found in this way is a scene that is combined with the image used while making a collage, or it is constructed with the image of the scene, and it is gradually composed of sounds, movements, and dictions to make the form of the performance. Participant say that he discovered the substance of melancholy and helplessness for several years as an image in the process of creating the performance, made it a performance again, showed it clearly in front of the audience, and got out of that state. The participant himself talked about the enormous weight of that feeling of helplessness, but he unknowingly created an image of a surprising reversal of the actually created images, that is, an image that is light, insignificant, and easily escaped, and came into contact with the reality of that feeling of depression and helplessness for the first time. Compared to the weight of rational thoughts and statements, he discovered that through images made up of light and insignificant materials through unconscious choices, he found that his real troubles were light enough to escape by himself.
In this study, I propose to make a performance different from the rational and logical statement process by using the method of constructing an image-centered thinking process that continuously requires unconscious choices among various autobiographical therapeutic performance making techniques. It is a process of creating an autobiographical therapeutic performance by re-accepting the manifestations of the unconscious, which cannot be found in conventional and text-oriented thinking, and can be well utilized as a healing process in which participants can achieve their own growth and development.

1
권호별 보기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