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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구 (DR) update

Drama Research

  • : 한국드라마학회
  •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738-92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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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9권0호(2002)~64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372
드라마 연구 (DR)
64권0호(2021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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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조대호의 극단 예술협회 후원활동과 희곡 연구 -3·1운동 직후 직업극단의 후원층 조직과 '신극'운동에 대한 시론-

저자 : 백두산 ( Baek Doosan )

발행기관 : 한국드라마학회 간행물 : 드라마 연구 (DR)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4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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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20년대 초반 귀족 조대호의 예술협회 후원활동과 창작희곡에 내재된 식민지 사회에 대한 상상력의 분석을 중심으로, 3·1운동 직후 국내 직업연극인 중심의 신극운동의 방향과 의미를 탐색하는 논문이다. 친일관료 조중응의 장자로 27세에 자작 작위를 받았던 조대호는 영친왕 이은의 일본 유학에 동행한 식민지 조선의 대표적 청년귀족으로, '신극운동 제일성'을 표방하며 계명구락부의 유지지식인 후원층에 힘입어 결성된 예술협회 활동의 최대 후원자이자 극작가였다. 본문에서는 민족개량적 입장에 가까웠던 예술협회 후원층의 특수성을 분석하면서, 조대호의 희곡 <무한자본>(1921.4)과 <노리□>(1921.7)를 중심으로 창작희곡에 나타난 대속자이자 중간자로서의 지식인상 구현과 노동문제, 여성해방 모티프의 활용, 극작술의 변화와 의미를 분석하였다. 두 작품에서는 1920년대 초반의 노동문제,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다이쇼 데모크라시의 계몽적 지식인관의 수용의 측면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일본'을 거세한 상태로 식민지 '민족' '사회'를 상상하며 식민지 조선의 노동자층과 청년사회의 도덕개량이라는 측면에서 계몽적 관점의 '신극' 운동에 접근하였던 1920년대 직업연극인으로 이루어진 '신극' 운동의 특수성과 한계를 발견할 수 있다.


This paper explored the directions and significance of the New Drama movement, which arose from professional theaters in Korea after the March 1st Movement, by focusing on the aristocrat Cho Dae-ho's sponsorship of the Art Association and the imaginative quality of the colonial society found in plays from the early 1920s. As the eldest son of the pro-Japanese bureaucrat Cho Jung-eung, Cho Dae-ho was given the title of a viscount at the age of 27. Cho was one of the most prominent young aristocrats in colonial Joseon, as he accompanied King Yeongchin Lee Un when he went to study abroad in Japan. He was also a playwright and the biggest supporter of the Art Association, which was a strong advocate of the “New Drama Movement” that was established with support from the literati at the Gyemyeong gurakbu. This study identified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the sponsorship of the Art Association, which leaned towards national reformism. This study further analyzed Cho Dae-ho's plays Muhanjabon (Infinite Capital) (April 1921) and Norigae (Trinket) (July 1921) by focusing on the intellectual characters, who appear as the middlemen who atone for others, and the motifs of women's liberation and murders committed on behalf of the victims, which served as metaphors for extreme actions to reform the colonial society. The two works reflect the interest in labor issues and gender issues in the 1920s, as well as the enlightening views of the intellectuals during the Taisho democracy. The works further display the uniqueness and limitations of the professional playwrights in the 1920s who approached the “New Drama” movement from the perspective of enlightenment, that is, as a way to improve the morality of the working class and the youth society in colonial Joseon by imagining a colonial “nation” and “society” with a castrate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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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범석 희곡 <나는 불섬으로 간다>의 역사 극화 연구

저자 : 김영학 ( Kim Young-hag )

발행기관 : 한국드라마학회 간행물 : 드라마 연구 (DR)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1-6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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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차범석 희곡 <나는 불섬으로 간다>의 역사 극화 양상과 역사극으로서의 의의를 고찰했다. 이 텍스트의 역사극으로서의 의의는 우리 역사의 그늘진 부면이라 할 수 있는 친일 청산 활동 방해 공작과 정권 수호 목적의 연좌제 적용 등을 비판적 시각으로 극화한 점, 보수 정부에서 이념 프레임을 씌워 소외시켜온 학생독립운동을 처음으로 극화한 점 등을 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차범석이 이 작품에서 거둔 희곡문학적 성취로는 모든 세대와 젠더를 아울러 역사의 주체로 인식해야 한다는 역사의식을 보인 점과 가족의 타자로만 그려지던 당대의 노인상을 전복해 보인 점을 들 수 있었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사건만을 단조롭게 재현한 점과 역사적 의미를 보편화시켜 제시하지 못하고 감성적으로 극화한 점은 시대적 공감을 얻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여 아쉬웠다.


In this study, Cha Beom-seok's play "I Go to the Fire Island" was considered as a historical drama and its significance. The text's significance as a historical drama included a critical view of interfering with pro-Japanese liquidation activities, the application of a sit-in system to protect the regime, and the first dramatization of the student independence movement by the conservative government has alienated.
Cha Bum-seok's achievements in this work showed a sense of history that all generations and genders should be recognized as the main agents of history, and a subversion of the old man's image, which was portrayed only as a family typewriter.
Despite these achievements, it was regrettable that the monotonous reproduction of only the events that took place and the emotional dramatization of the historical meaning were not enough to gain sympathy from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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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자유주의 시대를 성찰하는 다큐멘터리 연극과 연극인 -『자본론』을 호명하는 연극작업을 중심으로-

저자 : 남지수 ( Jisoo Nam )

발행기관 : 한국드라마학회 간행물 : 드라마 연구 (DR)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9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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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인의 삶이 텍스트가 되고 평범한 일상의 인물들의 목소리에 주목하는 동시대 다큐멘터리 연극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특별히 신자유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연극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현실이 어떻게 이야기되고 있는지 주목해 보고자 한다. 이때 삶과 현실이라는 것이 일견 나이브하게 인식될 수 있다고 판단해 그 외연을 좀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한 방편으로 신자유주의라는 키워드를 통해 삶과 현실의 연극적 재현양상을 조망하려 한다. 분석의 대상은 우주마인드프로젝트의 '서민경제 3부작'과 극단 드림플레이 테제21의 <자본>이다. 이 작품들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첫째, 연극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일상의 인물(배우)이 등장해 신자유주의 체제 속에서 어떻게 자기 역할(부모/자식/예술가/노동자/시민 등)을 수행하는지 자기 서사를 이야기하는 자전적 다큐멘터리 계열의 작품들이다. 둘째, 이들은 직·간접적으로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자본론(Das Kapital)』을 호명/인용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본 연구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오늘날 현실을 이야기하기 위한 방편으로 왜 『자본론』이 연극무대로 소환되었는지, 나아가 그 현실은 연극적으로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 주목해 보고자 한다.


The contemporary documentary theatre, in which individual life becomes text and the voices of ordinary people become characters, has grown rapidly. This study focuses on how the contemporary documentary theatres deal with the lives of theatre-artists, especially through the theatres that mediate the real lives of artists living in the neoliberal era calling for the Karl Marx's Capital. I consider that the absurdities and contradictions of our society mostly stem from the way in which the value of the capital work overwhelmingly superior to other social order and values, and there would be something specific philosophical reflection to summon the marxist discourse under this neo-liberal society. In this context, I would like to study how the real/reality is reflected and represented in the documentary theatres in which artists directly talk about their lives and experiences in the neoliberal era based on marxist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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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진화정신의학 관점에서 본 <에쿠우스>

저자 : 허재성 ( Heo Jaesung )

발행기관 : 한국드라마학회 간행물 : 드라마 연구 (DR)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9-12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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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든 과학기술은 세계관의 한계를 규정지어 왔다. 예술 작품의 제작과 해석은 이러한 세계관에 기반하여 이루어지기에, 과학의 발전은 예술 작품의 재해석을 자극한다. 프로이트가 발견한 무의식이 삶과 예술에 관한 정신분석적 해석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듯, 다윈의 진화론은 인간 심리의 제반 면모를 진화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진화심리학의 발전을 이끌었다. 본 논문은 진화심리학에 기반하여 발전한 진화정신의학의 관점으로 <에쿠우스>를 분석하여 새로운 해석을 더 한다.
구체적으로는 알런이 보인 모습에서 불안, 중독, 망상이라는 정신병리적 특성이 드러나는 지점을 진화정신의학의 관점으로 해석한다. 진화심리학과 진화정신의 학은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을 진화적 시간에 걸쳐 파악하여 정상과 비정상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발견하였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사회, 문화적 맥락에 따라 변동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알런의 불안, 중독, 망상 증상에 잘 드러나고 이는 다이사트와 관객으로 하여금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대해 계속된 혼란을 갖게 만든다. 결국 이러한 혼란은 인간 심리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달한 본능에 기인한 것이다. 본 논문은 지난 세기의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쓰인 예술 작품을 지금의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이해함으로써, 과학의 발달에 따른 인식의 변화에 발맞춘 예술 해석의 한 시도가 될 것이다.


Science and technology have defined the limits of the worldview in any era. Since the production and interpretation of works of art are based on this worldview, the development of science stimulates the reinterpretation of art works. Just as Freud's discovery of the unconsciousness presented a new perspective on life and art as a psychoanalytic interpretation, Darwin's theory of the evolution has led to the development of evolutionary psychology that understands all aspects of human psychology from the evolutionary perspective. This paper adds a new interpretation by analyzing Equus from the perspective of evolutionary psychiatry, a branch of psychiatry based on evolutionary psychology.
Specifically, we interpret from the evolutionary psychiatry point of view where the psychopathic characteristics of Alan's behavior reveal anxiety, addiction, and delusion. Evolutionary psychology and evolutionary psychiatry have identified the interactions between genes and their environment over evolutionary time to discover a variety of factors affecting normal and abnormal judgments, many of which vary across social and cultural contexts. These features are well-illustrated in Alan's anxiety, addiction, and delusional symptoms, which continue to confuse Dysart and the audience about the boundaries between normal and abnormal. After all, this confusion is due to instincts developed in the evolving process of human psychology interacting with the environment. This paper will be an attempt at art interpretation in line with changes in perception with the development of science, by understanding an artwork written from the psychoanalysis perspective of the past century with a state-of-the-art point of view of evolutionary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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