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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대학선교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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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9-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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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0)~54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509
대학과 선교
54권0호(2022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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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철원 ( Yoon Cheol-won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5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4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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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존 웨슬리가 수행한 다문화 사역에 관한 연구로 신약성서와의 관련성을 모색하는 데 있다. 존 웨슬리는 감리교회의 창설자로서 18세기 영국사회를 개혁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감당했을 뿐 아니라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에 매진한 지도자였다. 특히 그의 다문화 사역의 특이성은 옥스퍼드에 재학하던 때부터 시작된 외국어에 대한 열성적인 학습에서 증명된다. 존 웨슬리는 9개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이것은 그의 다문화 사역을 향한 열의가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주는 표식과 같다. 그가 미국 선교에서와 마찬가지로 영국으로 귀국한 이후에도 다문화 사역에 몰두한 것은 특기할 만하다. 그는 이민자들을 위한 사역뿐 아니라 교도소에 수용된 다른 나라의 죄수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모국어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했다. 이러한 존 웨슬리의 사역은 다양한 문화와 인종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사도행전의 선교적 맥락과 일치한다. 특히 바울이 방문한 지중해 사회의 각 도시는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었다. 소외당하는 사람들과 이방인들에 대한 환대와 만민(萬民)에게 식탁교제를 개방한 예수의 모습은 웨슬리가 펼친 다문화 선교에서 재현되었다. 이처럼 외국인을 환대하는 것과 그들에 대한 포용적 태도 그리고 나눔과 포기에 대한 강조는 다문화의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과의 유연한 소통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 실천 덕목이었으며, 이 세 가지 사례는 웨슬리와 신약성서의 관련성을 찾는 데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한국 교회의 미래는 신앙의 내용을 새롭게 구현하는 노력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존 웨슬리의 다문화 사역이 성서로부터 영적 에너지를 받은 것처럼, 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갈망하는 한국 교회가 성서의 교훈을 기꺼이 성찰하고 실천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존 웨슬리의 사역은 다문화사회를 형성하는 한국의 토양에서 가장 본받을 만한 사례로써 중요하게 취급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multicultural work carried out by John Wesley and to find a connection with the New Testament. John Wesley, the founder of the Methodist Church, was not only responsible for reforming the 18th-century British society, but also an outstanding leader in the church's social responsibility and service. In particular, the peculiarity of his multicultural ministry is demonstrated by his zealous learning of foreign languages, which began when he attended Oxford.
John Wesley could speak nine languages. This is like a barometer that shows how strong his enthusiasm for multicultural ministry. It is remarkable that he was involved in multicultural ministry after returning to his home land from his American missional work. In addition to his ministry for immigrants, he worked hard to visit prisoners from other countries in prison worshipping in their native tongue.
John Wesley's work is very consistent with the missionary context of the book of Acts, which emphasizes communication with various cultures and races. Particularly, each city of the Mediterranean society that Paul visited shows a diverse culture. The hospitality of the marginalized people and Gentiles as well as the opening of the table fellowship to the respective people were revived in Wesley's multicultural mission. The hospitality of foreigners, the inclusive attitude toward them, and the emphasis on sharing and giving up the possession were practical virtue that could be important for flexible communication with people living in a multicultural environment. This may be a very important clue to finding the relevance of the New Testament Writings.
The future of the Korean church will emerge in different ways depending on the efforts to newly implement the content of faith. Just as John Wesley's multicultural ministry received spiritual energy from the Bible, a Korean church that is eager for close communication with the society as a whole should be willing to reflect and practice its lessons. John Wesley's work should be treated as an important example of South Korea, which forms a multicultural socie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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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은걸 ( Lyu Eun-geol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5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1-6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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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론은 바울의 대적자들이 과연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개종의 조건으로 율법의 준수를 요구했는지 점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의심할 여지없이 갈라디아서의 논쟁의 핵심은 할례이고, 할례는 율법의 준수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그러나 본문을 면밀히 추적하면, '할례를 받으면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오히려 바울의 핵심 반박논거이다. '너희가 할례를 받으면 율법을 모두 준수해야 하는 저주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더구나 우리는 본문 어디에서도 갈라디아 사람들이 개종의 조건으로 율법준수를 실천에 옮겼다는 근거를 찾을 수 없다. 선교 상황에서는 믿음과 할례가 점적인 사건으로서 개종에 잘 어울리는 데 반해, 율법의 준수 여부는 개종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잣대로서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문제이다. 이에 따라 본문에 드러난 바울의 비판의 의도도 좀 더 세분할 수 있다. 할례의 부정이 갈라디아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면, 율법비판은 주로 대적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열린 믿음의 지평으로 유대주의자들의 특권의식을 반박하되, 더 우월한 약속의 개념을 토대로 그들의 율법에 대한 맹신을 부정한다. 결국 바울의 율법비판은 단순한 신학적 논쟁이 아니라 선교 상황에서 비롯된 이방인 크리스천의 개종의 적실성에 대한 변호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examine whether the opponents in Galatians really demanded from Paul's Christians the observance of Law as condition of conversion. It is widely assumed that Galatian Christians were forced to get circumcised und to follow what the Law demands. Undoubtedly the nail on the head in Galatians is matter of circumcision and this is closely concerned with the obligation to fulfill the Mosaic Law. But if we take careful look at the Pauline text, we can come to the following observation: It is rather the apostle's argument that one should follow every part of the Law, once he has received circumcision. However, we have no solid evidence that the Galatians are putting the Law into practice yet. The circumcision, characterized as 'spot event' like faith, does not get along with the observance of Law, which is to be referred as 'line event'. The conversion of Galatian Christians could not have been acknowledged, if they had wanted to get converted by means of fulfilling the Law. So we can come the conclusion that the polemic against the Law was voiced mainly to repudiate the opponents, while the Pauline discussion on circumcision aims at dissuading the Christians in Galatia from leaving his Gospel. Then Galatians can also be read as indirect dialogue with the agitators who themselves are unable to meet the demands of the Law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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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용한 ( Chung Yonghan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5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10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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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공연 비평의 관점에서 “열린 하늘”(계 4:1; 11:19; 15:5; 19:11)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계시록의 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계시록 이해를 어렵게 해온 네 가지 난제들(다양한 문학 장르,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 부족, 세대주의적 종말론으로 야기된 선입견, 해석학적 편견)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수 대안으로 공연비평을 제안한다. 공연비평은 계시록이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되는 과정 속에서 계시록의 서사가 공연자와 청중 사이에서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재구성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계시록에 반영된 묵시적 종말론은 공연자와 청중을 “열린 하늘”로 대표되는 초월적 시간과 공간에 집중하게 한다. “열린 하늘”은 예언서 전통에서부터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드러내는 시간과 장소로 등장했고, 하늘의 성전과 보좌는 지상 성전의 부재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중요한 전통이 되었다. 이러한 전통 속에서 유대인 저자, 공연자와 청중 모두 열린 하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었기에 열린 하늘은 서사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된다. 계시록의 각 단락(1:1-3:22; 4:1-11:18; 11:19-15:4; 15:5-19:10; 19:11-22:9; 22:10-21)은 “열린 하늘”을 보는 것으로 구분되며, 열린 하늘의 계시는 앞뒤 단락의 논리적 흐름을 이어주는 기능을 한다. “열린 하늘”로 시작하는 각 단락은 세상의 심판과 교회의 보호와 사명(4:1-11:18), 세상 속 교회의 보호와 구원 (11:19-15:4), 세상(바벨론)의 심판 (15:5-19:10), 마지막 심판과 교회의 구원과 회복(19:11-22:9)을 주제로 한다. 또한 네 단락 모두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주제로 결론을 맺는다(11:16-18; 15:2-4; 19:10; 22:9). 계시록은 “열린 하늘” 체험을 중심으로 공연에 참여한 청중들이 하나님만이 교회의 구원자와 세상의 심판자이시며 유일한 경배의 대상이 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는 것이다.


It aims to analyze the literary structure of Revelation with focus on the apocalyptic motif of “the open heaven”(Rev 4:1; 11:19; 15:5; 19:11) from the perspective of performance criticism. In consideration of the four major problems in understanding Revelation(different literary genres, ignorance of historical backgrounds, prejudice of dispensational eschatology and hermeneutic bias), it explains why performance criticism has to be taken into consideration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and suggest a structure of Revelation which was performed in the late first century Ephesian situation. Performance criticism enables Revelation to be better understood in light of its own historical and literary situation. Interpreters attempt to reconstruct the way of performing the text by reading and hearing in consideration of the flow of the narrative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Apocalyptic eschatology embedded in Revelation helps the performer and his/her audience to focus on a transcendent time and space represented by “the open heaven.” The open heaven plays a role as a time and space to reveal God's will and plan from the prophetic tradition. In addition, the heavenly temple and the throne in the apocalyptic tradition symbolize the presence of God in the situation of the absence of the Temple on earth. Since the Jewish author, a performer and audience can understand the significance of “the open heaven” in the apocalyptic tradition, they can pay the special attention to the same motif which repeatedly appears in the important turning point of the narrative. Each section(1:1-3:22; 4:1-11:18; 11:19-15:4; 15:5-19:10; 19:11-22:9; 22:10-21) is divided by the motif of “seeing the open heaven” and this motif plays a role as a transition point to connect the previous and following sections. The four sections in the middle reveal the judgment of the world and the protection and mission of the church (4:1-11:18), the protection and salvation of the church (11:19-15:4), the judgement of the world (Babylon) (15:5-19:10), the last judgement and the salvation and the restoration of the church (19:11-22:9). These four sections conclude with emphasis on worshipping God (11:16-18; 15:2-4; 19:10; 22:9). The performance criticism and the apocalyptic motif of the open heaven enable us to see Revelation structured with the intention to encourage the audience. At last they can expect the judgement of the Roman Empire and the restoration of the presence of God o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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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선희 ( Ahn Sunhee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5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1-13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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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에 대한 신학적 정당성은 대체로 확보되었으며, 최근의 통계조사 결과를 놓고 보자면 편의성 면에서, 또한 시대적 흐름이라는 면에서, 온라인 예배의 활성화 가능성은 인정될 수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온라인 예배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불만족은 존재하고 있다.
개신교인들이 온라인 예배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온라인 예배를 새로운 낯선 방식의 의례로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낯설기 때문에 불안하고, 적절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예배 참여자들의 행동은 오프라인 예배를 수행하는 교회라는 공간에 맞도록 셋팅이 되어 있고, 그 결과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만 비로소 예배를 참여했다고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예배당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드리는 온라인 예배를 예배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현장 예배에 참여한 사람들은 함께 예배드리는 타자를 관찰하고, 의식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통제하게 되는 상호작용 속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온라인 세계에서의 예배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신을 지켜보는 눈이 없는 까닭에 개인적인 다른 많은 행위를 예배와 동시에 행할 수도 있다. 현장 예배에서 타인들과 더불어 머물렀던 예배공간에 대한 몸에 밴 경험이 온라인 예배에서는 결여되기 때문이다.
현장 예배의 분위기는 대부분 매우 역동적인데 특히 전자악기를 사용한 크고 빠른 찬양의 시간이 길게 진행된다. 이런 역동적인 모습을 온라인 예배에서는 경험하기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기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예배 생활이란 언제나 동시대에 일어나는 문화적 발전과 더불어 형성되고 구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대의 디지털 문화와 더불어 예배 생활을 형성하고 구성하는 일은 교인들의 불만족을 이유로 피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Online worship has been theologically justified on the whole, and its convenience and trendiness promote its use, as recent statistics show. Not all the protestants are, however, satisfied with this new way of worship.
The widely accepted thesis of social psychology, 'A space affects human behavior.' can explain their dissatisfaction. Offline worshippers are accustomed to the church setting as a space, so they would believe that their worship is properly performed only at the church. They could feel that online worship - not performed at brick-and-mortar church - cannot be a real one for them.
Onsite worship participants observe other participants and control their own behavior, accordingly. It is a kind of interactive process. On the contrary, online worship participants receive the contents by themselves, which gives them chances to do other things at the same time, and the contents providers cannot even know who are using their contents. Dissatisfaction with online worship comes from the lack of the experience of sharing the same place as a worship setting.
The style of onsite worship in Korean church could be another reason for the dissatisfaction with online worship. Most of the onsite worships are very dynamic. They generate collective enthusiasm, which online worship can not provide.
Worship is formed in the context of contemporary cultural development. Contemporary worship can not be formed apart from or beyond the digital culture, even though some worshippers are not satisfied with the new way of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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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곽성혜 ( Kwak Sung Hye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5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15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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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독교 교양 수업을 통해 비기독교 유학생들이 경험한 기독교에 대한 경험의 본질을 파악하여 비기독교 유학생의 선교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비기독교 외국인 유학생 7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고, 지오르지(Amedeo P. Giorgi)의 현상학을 이용하여 질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기독교에 대한 강요가 아닌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수업방식이 기독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둘째, 성서를 중심으로 한 편향된 교육이 아닌 기독교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폭넓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공동체 지식의 지향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셋째,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다양한 종교 문제에 관한 비판적 성찰은 올바른 윤리의식을 성장시키고 기독교에 관한 새로운 인식을 도왔다. 넷째, 배려와 소통의 실천 지향적 교육은 소통의 단절과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독교 정신의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경험의 본질을 파악하여 기독교 교양과목을 통한 비기독교 유학생의 선교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This study aims to discuss the mission direction of non-Christian international students by understanding the essence of the Christian experience experienced by non-Christian international students through Christian liberal arts classes. To this e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even non-Christian international students, and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using the phenomenology of A. Giorgi. Looking at the finally derived contents, first, the teaching method that acknowledges diversity rather than coercion toward Christianity brought about a change in the positive perception of Christianity. Second, rather than a biased education centered on the Bible, various interpretations of Christianity and the orientation of community knowledge equipped with a wide range of humanities played a role in enhancing students' satisfaction. Third, correcting distorted history and critical reflection on various religious issues fostered a correct ethical awareness and helped a new understanding of Christianity. Fourth, the practice-oriented education of consideration and communication allowed foreign students to experience the practice of the Christian spirit, who are experiencing disconnection and difficulties in communication. By understanding the essence of the experiences of these foreign students, we discuss the missionary direction of non-Christian students through Christian liberal arts co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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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주형 ( Lee Joohyung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5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9-18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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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전인류 문명에게 뿐 아니라, 병원목회의 사역과 정체성, 선교적 접근에 근본적 전환점을 요청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 부속기관으로서 기독교 사명과 정체성을 공유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Covid-19 팬데믹 현상과 더불어 신축개원하며, 포스트코로나 팬데믹 현상을 기관의 역사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팬데믹 현상은 병원 목회 사역과 정체성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청하였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원목실에 이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목회적 대응으로 새로운 환경에 지속가능한 모델을 모색한다. 실천신학적 방법론을 토대로, 본 연구는 병원 목회 사역의 궁극적 목표와 정체성을 '영혼 돌봄 사역'으로 전제하고, 성육신(incarnation) 신앙을 새로운 환경에 영적 통찰을 제공하는 영성적 자원을 탐색하고, 상황적 대응을 위한 실천적 특징들을 파악한다. 이에 근거하여, 용인세브란스병원 원목실이 포스트코로나 상황에서 새롭게 도전하고 전개해온 새로운 유형의 목회사역과 프로그램들을 탐구하고, 그 사역적 타당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의료 선교와 병원 목회 영역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시대적 전환점으로 전제하고, 실현가능한 미래 목회 방향과 선교적 접근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제공하는 새로운 목회 환경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선교 사역과 목회 돌봄 모델을 제안하여, 영적 돌봄사역으로서 병원 목회와 원목실이 그 정체성과 역할을 강화하여 기독교 병원이 시대적 사명을 증진시키는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려고 시도한다.


The Post-corona era calls for a fundamental turning point in the ministry, identity, and missionary approach of hospital ministry as well as civilization of all mankind. Yongin Severance Hospital shares a Christian mission and identity as an affiliated institution of Yonsei Medical Center. Yongin Severance Hospital is newly opened along with the Covid-19 pandemic, and the post-corona pandemic is shared with the history of the institution. The post-coronavirus pandemic has requested a fundamental change in the ministry and identity of the hospital's pastoral ministry, and we seek a sustainable model in a new environment through theological reflection and pastoral response to the chaplain office of Yongin Severance Hospital. Based on the practical theological methodology, this study presupposes the ultimate goal and identity of hospital pastoral ministry as 'a spiritual care ministry', explores the spiritual resources that provide spiritual insight into the new environment through faith in the incarnation, and Identify practical characteristics for responding to adversaries. Based on this, we explore the new types of pastoral ministry and programs that Yongin Severance Hospital has been developing in the post-coronavirus situation, and examine its feasibility and sustainability. Finally, in the field of medical missions and hospital ministry, the post-corona era is premised as a turning point of the times, and a feasible future ministry direction and missionary approach are proposed. Through this, this study improves the new pastoral environment provided by the post-corona era, proposes a sustainable missionary ministry and pastoral care model, and strengthens the identity and role of the hospital ministry and the chaplaincy as a spiritual care ministry, so that the Christian hospital is advancing the current societal circum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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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동준 ( Lee Don John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5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5-21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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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대각성운동 부흥사요 목회자요, 그리고 신학자로서 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그에 못지않게 선교사로서도 많은 일을 했다. 본 논문은 에드워즈가 명실상부한 선교사였다는 것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그의 선교사로서의 주된 사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가 선교사가 되어 스톡브리지로 갔을 때 그는 교회에서 목회자로서 목양하며 설교했다. 그런데 그 설교는 인디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짧으면서도 이야기를 통해서 전달하려고 시도한 맞춤형 설교였다. 둘째, 그는 교육선교사로서 기숙학교와 주간학교에서 인디언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당대 최고 수준의 교육을 시키려고 애썼다. 셋째, 그는 자신의 인디언 교구민들이 백인들로부터 착취를 당하거나 불공정한 일을 당할 때는 언제나 선교지 교구민들의 편에서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한 선교사였다. 넷째, 그는 행정가로서 선교지 학교의 여러 가지 혼란한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는 놀라운 솜씨를 발휘했다. 그리고 이에 더하여 에드워즈는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에 관한 전기를 출판하면서 현대 선교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 특별한 선교사이다. 에드워즈는 선교사로 기억되어야 할 소중한 선교 유산이다.


Jonathan Edwards(1703-1758) is primarily known as a Great Awakening revivalist, pastor and theologian. But Edwards did just as much as a missionary. This article aims to examine that Edwards was a true missionary in name and reality. His main work as a missionary is as follows. First, when he became a missionary and went to Stockbridge, he pastored and preached as a pastor at a church. However, the sermon was a customized sermon that tried to convey through a story that was easy and short so that the Indians could understand it well. Second, as an educational missionary, he tried to provide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at the time while teaching Indian students in boarding schools and a day school. Third, he was a missionary who tried to defend the rights and interests of his own Indian parishioners on the side of the parishioners of the mission field whenever they were exploited or treated unfairly by whites. Fourth, as an administrator, he showed remarkable skill in resolving various confusing problems of the mission field school. And in addition to this, Edwards is a special missionary who has had a great influence on modern missionary work by publishing a biography of the life of David Brainerd. Edwards is a precious missionary legacy that should be remembered as a miss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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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은석 ( Yun Enseok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5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1-23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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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신유 부흥사로 유명했던 김익두 목사의 신유 발현의 양상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김익두의 부흥회에서의 신유는 1919년 말부터 나타났고, 「기독신보」는 그의 부흥회와 신유를 기사화하였다. 본 연구는 「기독신보」를 중심으로 1920-30년대에 그의 신유부흥운동이 지속되었는지를 다룬다.
먼저 「기독신보」에 나오는 김익두의 부흥회와 신유 기사의 수를 도표로 정리하였다. 신유의 기사는 1921년을 정점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일반사회의 김익두의 신유 사역에 대한 비판이었다. 그럼에도 실제 신유가 일어난 김익두의 집회는 지속되었으리라 판단할 수 있는데, 그 근거는 신유 집회에서만 볼 수 있는 천 명 이상의 대규모의 회집인원과 백 명 이상의 집단 개종이 1920-30년대에 그의 부흥회에서 계속되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1920년대 초에 보였던 백명 이상의 신유 경험자가 지속된 것은 아니다. 김익두의 부흥회에서 신유 경험자의 수는 줄었으나, 부흥회에서 신유 경험자가 계속 나왔다는 의미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istorically examine the aspect of the manifestation of divine healing by Pastor Kim Ik Doo, who was famous for the divine healing revivalist. Kim Ik Doo's divine healing at the revival meetings appeared from the end of 1919, and the Christian Messenger published his Revival meetings and divine healing. This study deals with whether his divine healing revival movement continued in the 1920s and 30s, focusing on the Christian Messenger.
First, the number of Kim Ik Doo's revival meeting and divine healing in the Christian Messenger is summarized in a chart. Articles of the divine healing declined at their peak in 1921. The cause of this change was criticism of Kim Ik Doo's divine healing in general society. Nevertheless, it can be judged that the revival meetings of Kim Ik Doo, where divine healing actually took place, continued in the 1920s and 30s, with a large-scale revival meetings of more than 1,000 people and a numerous conversion of more than 100 people seen only in divine healing meetings. Of course, the healed of more than 100 people that appeared in the early 1920s did not persist. This means that the number of people who experienced divine healing at Kim Ik Doo's revival meeting decreased, but the Kim Ik Doo's revival meeting where divine healing took plac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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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민기 ( Hong Minkee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5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7-26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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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제강점기의 한국 기독교가 태평양전쟁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지 살펴보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당시 기독교계의 대표적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인 양주삼(梁柱三)의 생애와 그의 명의로 간행된 시국강연 원고 『正義の必勝と吾人の覺悟』를 중심으로 검토한다. 양주삼은 남감리회 출신 목사로 일찍이 해외 유학 경험을 갖춘 당대의 지성인이었다. 특별히 교회행정가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1930년 12월, 한국에서 미감리회와 남감리회가 합동하여 '기독교조선감리회'(基督敎朝鮮監理會)란 자치교단이 성립했을 때 최고 지도자인 총리사로 선출되었다. 그만큼 양주삼의 지도력과 영향력은 기독교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1930년대 이후 본격적인 전시체제에 들어서면서 양주삼은 일제 당국에 협력하는 태도를 취한다. 특히 1941년 12월 13일, 경성중앙방송국에서 행했던 그의 강연원고인 『正義の必勝と吾人の覺悟』는 태평양전쟁과 관련된 그의 적극적 협력과 태도가 드러난 대표적 자료이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Korean Christianity understood the Pacific War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For this reason, I will focus on the life of Ju-sam Ryang, who was a representative leader of Christianity at that time, and his manuscript of a lecture on the situation, “正義の必勝と吾人の覺悟” He was a contemporary elite who had experience studying abroad as a pastor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In particular, he had outstanding ability in administration. In December 1930, when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and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merged in Korea to form a n autonomous denomination called the “The Korean Methodist Church'' he was elected as the general superintendent. However, after the 1930s, Ju-sam Ryang took the attitude of cooperating with the Korean Governor-General of Korea. In particular, the manuscript of the lecture given at the Keijo(Seoul) Central Broadcasting Corporation on December 13, 1941, titled “正義の必勝と吾人の覺悟” is a representative material that shows his active cooperation and attitude regarding the Pacific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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