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update

The Korean Journal of Chiristian Social Ethics

  •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9-8387
  • : 2713-749X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9)~53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493
기독교사회윤리
53권0호(2022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저자 : 김성수 ( Kim Sungso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34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능력주의의 문제를 명료화하고, 그 극복을 위한 방안을 볼프강 후버의 법윤리를 기초로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능력에 따른 보상을 중시하는 사고 체계인 능력주의는 능력 형성에 미치는 배경적 요인을 간과하는 근본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불리한 사회적 배경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 균등이 필요하다. 법은 그 구체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도구이다. 후버는 법의 목적과 기능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신학적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가 실질적 기회 균등을 증진한다는 점을 밝혔다. 후버의 생각에 기초하여 교회는 발전권의 보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법윤리적 노력은 능력주의의 극복과 사회의 개선에 공헌하게 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clarify the problem of meritocracy and to show a way to overcome it, which can be discovered in Wolfgang Huber's legal ethics. In the meritocratic structure, where distribution by merit is important, the social background of the individual is disregarded. Therefore, substantive equality of opportunity is necessary to mitigate the effects of poor starting conditions. The law contributes to its realization. Huber explains the purpose and function of law and emphasizes the need for theological reflection. He further argues that education promotes the realization of substantive equality of opportunity. On this basis, the church must endeavor to implement the right to development. This legal-ethical effort contributes to overcoming the meritocracy problem and the development of society.

KCI등재

저자 : 신혜진 ( Shin Hyeji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78 (4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능력주의(Meritocracy)'는 개인의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를 표방해왔다. 그렇지만 실제로 '능력주의'는 특권의 차이를 계급으로 정당화하는데 사용되어왔다. 그것이 초래하는 자본주의의 양극화 현상을 우려하는 사회학자들은, '능력주의'를 주장하는 특정 계급이 사회 전체 부와 특권을 점유하고 있으며 사회 불평등과 갈등 및 분열을 촉진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 논문은 메리토크라시의 발화자와 그 특성을 현대의 귀족주의적 세습과 민주주의적 대의명분과 엘리트주의와의 결탁에서 보고, 그것이 특권층의 정당화 기재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 과정에서 한국사회의 '능력주의'라는 용어는 누구에 의해 쓰여지고 있으며 어떤 맥락에서 쓰여지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그 언표의 주체와 의도가 무엇인지 드러낸다. 이때 본격적 분석 작업으로 사회 모집단으로서 한국사회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여기서 나타난 현상을 '능력 위계주의'라 일컬으며 본래의 능력주의와는 구분된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한 능력 위계주의와 신자유주의체제가 한국 중산층여성을 어떻게 분리시켜왔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정치-경제-사회적 지형에서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과 윤리적-신학적 시각의 해석과 개입이 어떤 지점에서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시야 확보와 조망할 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Meritocracy professes an equal society that respects individual merit. However, Meritocracy has contributed to the mechanism to justify the social hierarchy of classes. Sociologists concerned about the polarization of class structure in capitalism criticize that Meritocracy has promoted social inequality with conflict and division in society. This article discloses that Meritocracy consists of contemporary aristocratic inheritance, justification of democracy, and collusion with Elitism. This research presents how the term 'Meritocracy' is used in various contexts of Korean society. It also shows how 'Merit competency-hierarchy' and Neoliberalism have separated Korean middle-class women. This study offers the position and perspectives in political-economical-social geomorphology of Korean Society to access and interpret the phenomena through democratic Ideas and ethical-theological thoughts.

KCI등재

저자 : 이봉석 ( Lee Bong Seo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9-110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근대화를 거치면서 서구사회는 각 개인에게 그 자신의 몫을 따라 이익과 불이익을 분배하는 것으로 정의 개념을 구상하였다. 특히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전하면서 각 개인에게 돌아가야 할 몫은 각자의 공로를 따라 배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믿음이 보편화 되었다. 이것을 능력주의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능력주의 는 일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분배적 정의의 구현이라 생각할 법하다. 그러나 현대의 능력주의는 많은 정의 연구들에서 드러났듯이 불평등 구조를 은폐하고 감추고 있다.
본 연구는 능력주의 불공정성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의로서 용서와 위로의 사랑의 정의가 분배적 정의 개념에서 배제될 수 없음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로 능력주의 이데올로기 안에 불평등 구조가 있음을 밝힐 것이고, 능력주의가 한국사회 안에서 혐오와 차별의 정서로 진화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둘째로, 경제학자 피케티를 통해 능력주의 안에 세습 중산층과 부의 세습이 자본주의 역사 안에 늘 실재했음을 확인할 것이다. 셋째로 금융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자본주의 정신과 개신교 윤리 사이의 유사성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확인할 것이다.


In modernization, Western society conceives an idea of justice as distributing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to individuals by individual's share. In capitalism, the idea of justice has become a universal belief that the distribution should accord with each individual's merit. This belief is called meritocracy which in today's society is believed to be an idea of achieving distributive justice upon which all can agree. However, modern meritocracy conceals an unequal structure.
This paper shows the meritocratic unfairness and the necessity of forgiveness and consolation for the concept of distributive justice as the righteousness of God. To this end, first, this research shows that there is an unequal structure in meritocratic ideology, which evolves into sentiments of hatred and discrimination in Korean society. Second, according to Thomas Picketty, hereditary middle class and succession of wealth have always existed in meritocracy. Third, I will confirm that the similarity between the spirit of capitalism and Protestant ethics is no longer valid within financial capitalism.

KCI등재

저자 : 최경석 ( Choi Kyung Su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1-138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오징어 게임〉이 전 지구적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 열풍의 원인들과 내용에 대한 해석들이 다양하다. 독자적 해석이 요구되는 현대 해석학에서 신학적인, 특히 기독교윤리적 해석도 필요하다. 한국을 넘어 지구가 〈오징어 게임〉을 주목한 이유를 공정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우리 사회에 공정의 규범을 파악하는 작업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런 의미에서 〈오징어 게임〉의 내용이 기술되고, 철학적 측면에서 능력이 공정함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 또한 신학적 측면에서 칭의론과 노동의 개념의 정리를 통해서 연대의 규범이 강조될 것이다.
철학적 입장과 신학적 입장은 능력보다는 연대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성서에서 말하는 노동은 연대에 힘을 실어준다. 성서와 신학에서 언급되는 노동을 현대적 의미로 해석하자면, 노동은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연대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칭의론에 따르면, 인간의 의로움은 그가 가진 능력에 의해 받은 것이 아니다. 의로움은 죄인인 인간이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해 받는 것이며,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그러기에 인간들은 연대해야 한다. 신학적 입장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능력이 공동체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일 때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활력을 줄 때, 윤리적 의미를 가진다.


“Squid Game” received worldwide attention. Various interpretations exist as to the cause and content of this immense popularity. In this context, it also makes sense to keep the theological, especially the interpretation of Christian ethics. It is meaningful to examine the reason for the international attention from the perspective of fairness, and to identify the norm of fairness in Korean society. In this sense, the content of the “Squid Game” is described, and it becomes clear that meritocracy can not replace fairness from a philosophical perspective. In the theological sense, the norm of solidarity is emphasized by the arrangement of the concept of justification and labor. In a philosophical and theological dimension, more value is placed on solidarity than meritocracy. Labor of the biblical statement empowers solidarity. According to justification, the righteousness of humans is not achieved by his merit. Therefore, people should have a deep interest in solidarity. It has ethical significance when the ability that God has given to humans contributes to the common good and when it makes the lives of the socially disadvantaged more lively.

KCI등재

저자 : 김동환 ( Kim Dong Hwa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1-175 (3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첨단 테크놀로지에 의해 강화된 인간으로서의 포스트휴먼이라는 존재를 접두어 '포스트'를 통해 규명해보고, 같은 맥락의 용어 분석을 통해 포스트 휴먼이 살아가는 포스트모던/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양상을 우선적으로 살펴본다. 이러한 배경 조사를 근거로 하여 본 글이 초점을 두고자 하는 것은 20세기 모던 시대(근대)를 살아가던 인간(휴먼)이 경험하던 제1세계와 제3세계의 갈등구조가 21세기 포스트모던/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포스트휴먼에게도 그대로 경험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본 논문은 20세기의 세 가지 전례를 통해 21세기형제1세계/제3세계 갈등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한다. 그 첫째는 니버식 기독교현실주의와 해방신학을 연결시킨 베네트(John C. Bennett)의 절충적 입장을 통해서이고, 둘째는 흑인해방운동에 있어서 킹(Martin Luther King Jr.)의 비폭력 저항과 엑스(Malcolm X)의 폭력적 항거를 연결시킨 콘(James H. Cone)의 중재적 입장을 통해서이며, 셋째는 나치의 폭력에 저항하기 위해 본회퍼(Dietrich Bonhoeffer)가 실천하며 제시했던 길 예비를 통해서이다. 이러한 조명을 통해 결론적으로 제안하고자 하는 바는 20세기에나 21세기에나 권력을 가진 제1세계의 인간(휴먼)이 먼저 자발적으로 문제를 인식하여 행동하고 (베네트), 자성하며 회개를 실천할 때에만(본회퍼) 고질적인 지배적 종속구조는 현실적으로 해체될 수 있다는 것이다.


This article primarily examines the existence of the posthuman as a human being enhanced by cutting-edge technologies through the prefix 'post', and through the same terminological analysis, investigates the aspects of the post-modern/ post-Corona era in which posthumans live. Based on this background study, what it intends to focus on is that the conflict structure between the first and third worlds exists not only in the modern era, but also in the postmodern/post- Corona era.
With this awareness, this article attempts to find a clue for resolving the first world/third world conflict structure in the 21st century through three precedents in the 20th century. The first attempt is through the eclectic position of John C. Bennett. The second is through James H. Cone's mediating position. The third is through the preparation of the way for the Lord, which Bonhoeffer suggested. Throughout this research process, it conclusively proposes that whether in the 20th or in the 21st centuries, the persistent subordinate structure can be realistically dismantled only when humans with power in the first world voluntarily recognize and act on problems.

KCI등재

저자 : 김성호 ( Kim Seongh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7-204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비인간 동물에 대한 사회복지 실천의 역사적 배제와 포함, 그리고 동물매개활동에 대한 윤리적 이슈에 대해 탐구했다. 동물이 인간에게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음이 증명되는 가운데 동물은 다양한 사회복지 환경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적으로 인간의 관심과 이익에만 의해 주도되는 동물매개치료의 무분별한 확산에 주의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인간의 복지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사회복지 실천에서 모든 종류의 동물매개활동은 사회복지 윤리강령에서 동물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보다 분명한 윤리적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본고에서는 인간이 동물을 대하는 다양한 윤리적 관점을 살펴본 뒤, 동물매개활동의 역사와 유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회복지실천 속에서 동물 매개활동이 갖는 의미를 논하고, 사회복지실천 속 동물매개치료의 윤리강령 수립 근거 및 필요성과 윤리적 운영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동물신학 혹은 기독교 윤리적 관점을 포함한 동물매개활동에 대한 윤리적 이슈를 고찰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동물과 사람 모두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켜져야 할 동물 매개활동의 윤리적 원칙과 고려사항들을 제시했다.


This study explores the historical exclusion and inclusion of social welfare practices for non-human animals, and ethical issues related to animal-assisted activities. With animals proving that they can provide a wide range of benefits to humans, animals are increasingly being used in various social welfare practices. However, caution should be exercised against the indiscriminate spread of animal- mediated therapy driven solely by human interests and demands. In social welfare practice, which has traditionally been developed based on human welfare, all kinds of animal-assisted activities must start with recognizing animals in the social welfare code of ethics and make more apparent ethical positions. This article introduces the history and types of animal-assisted activities after examining various ethical perspectives on how humans treat animals. Then, the meaning of animal-assisted activities in the social welfare practice is discussed. To present the rationale for establishing a code of ethics for animal-assisted activities in social welfare practice, the necessity for ethical operation, the theoretical basis for ethical operation, and ethical issues related to animal-assisted activities, including animal theology or Christian ethical perspective, are considered.

KCI등재

저자 : 김승환 ( Kim Seung Hwa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5-235 (3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미셀 드 세르토가 주장하는 도시 공간의 '전술적 걷기'가 지니는 발화적 의미를 살펴보고 기독교 전통의 순례 행위와 연결하여 공간의 변혁적 실천으로 '성찰적 걷기'를 제안할 것이다. 합리성과 효율성이 지배하는 근현대 도시가 잃어버린 초월성과 영성, 인격적 관계성과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행위로서 '성찰적 걷기'는 신앙의 실천이자 사회 변혁적 행위이다. 세르토는 인간의 도보행위를 하나의 의미적 행위, 자기 성찰적 행위로 이해했으며, 도시의 지배체계와 사회질서를 전복할 수 있는 실천으로 설명한다. 도시의 기획된 공간에 순응하여 걷는 대중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걸음걸이를 시도하는 '산책자'(만보객)는 도시공간의 창조적 해석자이면서 실천가이다. 기획된 각본에 따르는 동선이 아닌 자신만의 의미를 발화하면서 도시 공간을 가로지르며 성찰적 걷기를 시도하는 것은 세속적 가치와 다른 삶을 지향하고 초월성과 관계성을 향한 '순례적 걷기'로 연결된다.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세르토의 '전술적 걷기' 개념을 인용하면서 그리스도의 제자도적 삶으로 확장시킨다. 하우어워스에게 '순례'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의 신앙적 뒤따름이요, 세속문화와 질서를 저항하는 정치적 행위이다. 이를 통하여 공간과 공동체의 변화를 시도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제자의 삶을 살도록 안내한다. 걷기라는 단순한 행위가 지니는 초월성과 관계성을 토대로 세속도시의 지배질서에 저항하고 하나님 나라의 변혁적 삶을 살아가는 도시 신학적 함의를 살펴볼 것이다.


This study offers reflective walking as a practice that restores spirituality and transcendence of cities secularized in contemporary contexts. I will explore the meaning of Michel de Certeau's 'tactical walking' and investigate reflective walking as a transformational practice of space in connection with Christian pilgrimage. Certeau understands walking as a self-reflective act that can overcome the city's oppressive system and social order. Pedestrians can be creative interpreters and practitioners of urban space. Their reflective walking aims for a life separate from secular values and leads to a 'pilgrimage walking' toward transcendence and relationship.
Stanley Hauerwas extends Certeau's concept of tactical walking to Christian discipleship. For Hauerwas, 'Pilgrimage' is a religious practice of disciples following Christ and a political act that resists secular culture and order. Through this, they try to change spatial meanings and urban community and clarify their identity. Based on the transcendence and relationship of walking behavior, I will suggest urban theological implications of resisting the ruling order of secular cities and living a transformative life of God's kingdom.

KCI등재

저자 : 김혜령 ( Kim Hye-ry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7-274 (3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이나 사회경제적 약자성에 근거하여 인공임신중절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기존 여성주의의 윤리적 궁지를 인정하고, 여성주의 기독교윤리학 관점에서 새로운 논증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출산하지 않을 권리'를 '출산할 권리', 나아가 '출산하는 모성의 윤리적 주체성'과의 불가분의 관계 속에서 새롭게 해명하고자 한다. 또한 '출산 앞의 단독자'로서의 여성의 윤리적 실패를 사회의 구조적 부정의와의 관련성 속에서 설명하고, 재생산권 확립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기틀을 여성주의 기독교 윤리학의 관점에서 마련해 보고자 한다.


Starting from recognizing the ethical dilemma that claims the legitimacy of artificial abortion based on women's right to self-determination or socioeconomic weakness, this study seeks new arguments from the perspective of feminist Christian ethics. For this purpose, it will explain the 'right not to give birth' from a new perspective of the 'right to give birth' or further from the inseparable relations with the 'ethical subjectivity of maternity that gives birth.' In addition, it will explain the ethical failure of women as the 'sole person in front of childbirth' in relation to a society's structural injustice, and prepare a framework for social discussions on establishing reproduction rights.

KCI등재

저자 : 심상우 ( Shim Sang-wo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312 (3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환경적 조건으로서 용서를 정치, 윤리, 신학적 관점에서 논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오른 격변하는 한반도의 상황에서 분단의 역사적 아픔을 겪은 우리에게 용서의 문제는 매우 중요한 화두다. 이제껏 용서의 문제는 종교의 차원에 국한되어 논의되어왔다. 그러나 1980년을 기점으로 용서는 철학·심리학·정치학에서 충분히 논의되어 야 할 주제가 되었다.
용서와 화해의 인문학적 성찰은 잔혹한 폭력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건이 되었다. 불완전한 인간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양태의 잘못들을 극복하기 위해선, 즉 우리가 살아갈 만한 평화로운 세계를 수성하기 위해선 용서는 필요조건이다. 본 연구는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일환으로 통일을 꿈꾼다. 나아가 통일을 이루기 위해 철학적·정치적·신학적 입장에서 용서의 의미를 성찰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forgiveness from the perspective of politics, ethics, and theology as a condition for the peaceful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t is essential to examine the issue of forgiveness resulting from this historical process of division that has raised expectations for peace under the turbulent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If the issue of forgiveness has been discussed only in the dimension of religion so far, it has become a topic that should be sufficiently discussed in philosophy, psychology, and politics starting from 1980.
In a situation where mutual hatred continues to expand due to various kinds of violence, forgiveness and hospitality are required to overcome the various types of errors made by imperfect humans. To defend a peaceful world, forgiveness is a necessary condition. This study dreams of unification as part of achieving peace. Furthermore, this article reflects on the meaning of forgiveness from a philosophical, political, and theological standpoint to achieve unification.

KCI등재

저자 : 오지석 ( Oh Jie-seo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3-350 (3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기독교 혼인론” 관계 문헌을 중심으로 분석·연구함으로써 전통사회의 혼인론과 가톨릭·개신교의 혼인론 사이의 같음과 다름을 살펴봄으로써 현재의 혼인관 형성에 있어서 외래사상의 영향사적 궤적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특히 근대전환기에 내한한 선교사들은 조선의 문명개화를 자신들에게 부여된 또 다른 사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서구문명의 관점에서 청교도적 태도를 취하면서 새로운 삶의 질서, 사회적 원리의 도입을 통해 조선을 문명개화하고자 하였다. 그 구체적인 모습과 내용을 추적할 수 있는 좋은 예로 '혼인론'에 대한 내한 선교사들의 저작들이다. 왜냐하면 그 속에는 근대전환기 한국사회에 기독교 '혼인론'에서 나타난 문화의 접변, 혼종 그리고 토착화 과정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혼인론에 담겨진 근대 한국의 풍경의 모습과 외래 사상의 이식, 수용, 변용, 확장의 모습을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orm the current view of marriage by examining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marriage theory in traditional society and the Catholic/Protestant marriage theory in the related literature on “Christian Marriage Theory” owned by the Korean Christian Museum at Soongsil University. In this study, the research attempts to reveal the historical trajectory of the influence of foreign thought. In particular, missionaries who visited Korea during the transition period considered that the civilization and enlightenment of Joseon was another mission. Therefore, they took a Puritan attitude from the view of Western civilization and tried to civilize Joseon by introducing a new life order and social principle. A good example that can trace its specific appearance and content is the writings of missionaries in Korea on the 'Theory of Marriage.' Those writings well expose the process of cultural border, hybridization, and inculturation in the Christian 'marriage theory' in Korean society during the period of modern transition. Therefore, this study contributes to examining the appearance of the modern Korean landscape contained in the marriage theory and the transplantation, acceptance, transformation, and expansion of foreign ideas.

12
권호별 보기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