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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5)~10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68
한국예다학
10권0호(2021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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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원경제지』와 『규합총서』에 나타난 병이(餠餌)류에 대한 고찰

저자 : 탁준영 ( Jun-Young Tak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한국예다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예다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42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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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조선시대 조리서 중 가장 많은 병이류를 소개하고 있는 『임원경제지』와 조선후기 대표적 반가음식을 엿볼 수 있는 『규합총서』의 병이류를 비교하여 어떤 유사점이 있는지 고찰하였다.
그 결과 『임원경제지』의 78종 83가지의 병이류에, 규합총서의 28종 29가지의 병이류를 비교하여 19종에서 유사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재료 또는 조리법에서 일부 유사점이 보이는 병이류는 풍석 서유구의 저작 『옹치잡지(饔□雜志)』와 18세기 고식품서(古食品書)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었는데, 이는 이전 시대 조리서에서도 보이는 것이었다. 따라서 『임원경제지』가 『규합총서』를 포괄 전승하였다기 보다는 그 시대에 보편적 전통성을 지닌 병이류로 볼 수 있겠다.


In this thesis, I compared Imwonkyengjeji, which has the most descriptions of rice cake among all the books of the Chosun dynasty, with Gyuhapchongseo, which gives a glimpse of the typical food in late Chosun, and considered their similarities.
By comparing mentions of rice cakes in these 2 books, 19 similarities were found. But, some rice cakes that show similarities in ingredients or recipes are often cited in Ongchijapji written by Pungseok Seo, Yu-goo and one of the old food books of the 18thcentury, Jeungbosalimgyeongje, and this can also be confirmed in the cookbook of the previous era.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those were rice cakes with universal tradition in that era, rather than saying that Imwonkyengjeji encompassing Gyuhapchongseo has been handed down.

2육우(陸羽)가 송명(宋·明) 다서(茶書)의 품수(品水)에 미친 영향

저자 : 변영순 ( Yungsoon BYUN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한국예다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예다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3-6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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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경(茶經)』에서 육우의 찻물에 대한 평가는 후대 다인들의 찻물에 대한 의식을 형성하게 하였고, 후대 다서나 다시의 서술에서 찻물의 평가를 나타나게 하였다. 『다경』이후 50년 뒤에 저술된 장우신의『전다수기(煎茶水記)』에는 육우와 상반된 의견을 포함하고 있다. 송대에는 구양수의 찻물에 대한 평가가 대표적이다. 주로 육우의 품수를 이해하고 육우와 주장이 다른 의견을 비평하는 정도이다. 명대에는 주원장의 '단차폐지령'으로 차의 제다 방식이 다양화되었고, 산차제다법의 등장으로 차 고유의 맛과 향을 중요시 하게 되었다. 포다법이 유행하면서 찻물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 되었다. 명대 다서에 나타나는 찻물에 대한 평가에는 수원명이 다양화되고 세분화되는 특징이 있다. 육우 품수를 바탕으로 계절에 따른 물의 빛깔, 물의 향기, 물의 기운, 물의 경중(輕重) 등의 심미적인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육우의 품수가 송·명시대 다서에 미친 영향을 고찰하여 시대별 중요하게 여긴 수원을 분석하고, 후대로 갈수록 다양한 수원이 추가되는 양상을 비교 고찰하여 선인들이 찻물의 중요성을 강조한 의미를 찾고자 한다.


In Dakyung, the evaluation of the tea waters of Ryukwoo led to the formation of a consciousness of tea water in later generations, and the evaluation of tea water was expressed in the narrations of tea books and tea poems by future descendants. Jang Wooshin's JeonDasugi, written 50 years after Dakyung, contains opinions that contradict Ryukwoo's. While listing the local names of remarkable water sources, he recommended that Tea was said to be good to drink in local water. The evolution of the Eumda Method since the Tang Dynasty has made the evaluation of tea waters more important. In the Song Dynasty, about 70 books of tea were written, which included 3 books on the evaluation of tea waters, with Gu Yangsu's evaluation of tea water considered particularly representative. It is mainly about understanding Ryukwoo's evaluation and criticizing opinions different from his. In the Ming Dynasty, the “Abolition Order of DanCha method” of Director Joo diversified the tea method, and with the advent of the SanCha tea method, the original taste and aroma of tea became important. As the Poda method became popular, the importance of tea water became emphasized more strongly. In the evaluation of tea water in the tea books of the Ming Dynasty, the names of water sources are diversified and subdivided. Based on the evaluation of the tea waters of Ryukwoo, aesthetic evaluations such as the color of the water according to the season, the aroma of the water, the energy of the water, and the weight of the water are simultaneously conducted. In this paper, we will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evaluation of the tea waters of Ryukwoo on the tea books during the Song and Ming period.

3일반홍차 및 가바홍차의 휘발성 향기성분 함량변화

저자 : 배경순 ( Gyoungsoon Bae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한국예다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예다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7-10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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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하동군 화개면의 찻잎을 이용하여 일반홍차와 혐기처리 횟수를 달리 한 가바홍차를 가공하여 홍차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향기성분을 비교분석 하였다.
생엽(A)는 총 56종, 일반홍차(BT)는 총 58종의 향기성분을 동정하였다. 혐기처리 3회 한 가바홍차 A(GBT1)는 총 60종, 혐기처리 4회 한 가바홍차 B(GBT2)는 총 60종의 향기성분이 동정되었다. 풋풋한 풀 향을 나타내는 향기 화합물은 BT(12.41%) > GBT2(8.93%) > GBT1(8.56%) > A(1.68%)의 순으로 일반홍차가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꽃 향과 과일 향을 나타내는 전체 향기 화합물은 GBT1(27.51%) 〉 GBT2(26.67%) > BT(26.58%) > A(18.85%)의 순이었다.
hydrocarbon류 중에서 과일 향과 풀 향을 나타내는 Heptane, 2,2,4,6,6-pentamethyl- 같은 휘발성 향기성분은 A에서는 0.73%의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BT(5.56%), GBT1(7.00%), GBT2(7.05%)는 현저하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는 홍차 제다공정과 혐기처리 공정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향기성분 중 지방산의 분해로 생성되는 aldehyde류의 향기 화합물은 A(0.65%), BT(5.31%), GBT1(3.66%) 및 GBT2(3.52%)를 나타내었다. 이는 홍차 제다과정에서 증가하는 홍차의 풋풋한 풀 향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lavender essential oil의 주성분인 Ethyl 2-(5-methyl-5-vinyltetrahydrofuran-2-yl)propan-2-yl carbonate는 GBT1(7.88%) > GBT2(7.30%) > BT(6.15%) > A(5.91%)의 순으로 나타나 가바홍차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volatile aroma components that have an important effect on the quality of general black tea and GABA-black tea according to the number of anaerobic treatments using tea leaves from Hwagae-myeon, Hadong-gun. A total of 56 types of raw leaves(A) and 58 types of general black tea(BT) had volatile aroma components identified. A total of 60 types of GABA-black tea A(GBT1) subjected to anaerobic treatment 3 times and 60 types of GABA-black tea B(GBT2) subjected to anaerobic treatment 4 times had volatile aroma components identified. In the order of BT(12.41%) > GBT2(8.93%) > GBT1(8.56%) > A(1.68%), the content of volatile aroma compounds having a fresh grassy aroma was remarkably higher in general black tea. The total volatile aroma compounds having a floral aroma and fruity aroma were in the order of GBT1(27.51%) > GBT2(26.67%) > BT(26.58%) > A(18.85%).
Among hydrocarbons, volatile aroma components such as Heptane, 2,2,4,6,6-pentamethyl-, which have a fruity and greenish aroma, had 0.73% content in A, but BT(5.56%), GBT1(7.00%) and GBT2(7.05%) showed a remarkably high content. This is thought to increase during the black tea manufacturing and anaerobic treatment processes.
The volatile aroma compounds of aldehydes produced by the decomposition of fatty acids were A(0.65%), BT(5.31%), GBT1(3.66%) and GBT2(3.52%). It was confirmed that this is the fresh greenish aroma of black tea that increases during the black tea manufacturing process. The main components of lavender essential oil(Ethyl 2-(5-methyl 5-vinyltetrahydrofuran- 2-yl)propan-2-yl carbonate), which are known to be helpful in treating insomnia, were in the order of GBT1(7.88%) > GBT2(7.30%) > BT(6.15%) > A (5.91%).

4고대의 커피 음용 방법과 향미 변화 연구

저자 : 임영주 ( Youngjoo Lim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한국예다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예다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3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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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가 기원인 커피는 처음에는 식량과 약용으로 중요시되었다. 기원설에서 커피의 음용은 커피 열매를 먹고 각성작용을 보이거나 열매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즙의 형태로 치료에 이용하였음을 나타내고 있다. 에티오피아인들은 부족한 에너지를 커피에서 보충하였고 휴대하기 편한 형태로 만들어 먹었다. 각성과 약의 효능으로 신성시 여겨지던 커피는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손님과 가족의 마음을 담고 중요하게 여기며 음용되었다. 아랍의 일부 지역에서는 커피의 향미를 위해 커피 가루를 컵에 담고 끓는 물을 붓는 방식으로 거품을 내어 풍성한 향을 만들어 음용하였다. 달인 즙의 형태로 음용하던 커피는 16세기 긴 손잡이가 달린 금속제 아라비아 커피 주전자인 이브릭(Ibrik)이 등장하면서 조리법과 접대방식이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음용 방법의 변화는 커피의 향미와 관련되며 추출 방법에도 발전을 가져왔다. 커피의 향미는 생두를 원두로 만드는 과정에서 형성되며 볶여진 원두를 가루로 만든 후 물로 추출하여 음용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이러한 향미 변화과정에서 형성된 커피의 향미 물질은 몸과 마음을 집중하거나 이완하는 신체적·정신적 효능에 작용한다.


In Ethiopia, coffee was initially important both as food and as medicine. Records on coffee consumption indicate that it was used for treatment in the form of juice boiled with water after eating coffee beans, or showing an awakening effect. Ethiopians replenished their scarce energy from coffee and ate it in a portable form. Coffee, which was considered sacred due to its stimulating and medicinal effects, has been used for years to acknowledge the value of customers and family members. In some Arab regions, coffee powder was put in a cup for the flavor of coffee, and foamed by pouring boiling water to create a rich scent and drink it. Coffee, which was consumed in the form of boiled juice , led the development of various recipes and hospitality methods with the emergence in the 16th century of the Ibrik, an Arabian coffee kettle made of metal with long handles. This change in the method of consumption is related to the flavor of coffee and has brought about developments in the extraction method. The flavor of coffee is formed in the process of making green beans into roasted beans. It is made in the process of powdering roasted beans, extracting them with water, and drinking them. The flavorful substance of coffee formed during this process creates the physical and mental effects of concentrating or relaxing the body and mind.

5한문학적 양식에 따른 조선시대 다시(茶時)의 양태

저자 : 이원종 ( Won-Jong Yi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한국예다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예다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3-173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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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의 목적은, 조선 시대 다시의 양태를 알 수 있는 고문헌을 한문학적 서술양식에 따라 접근함으로써, 불모지대에 놓여 있는 다시를 재조명해 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논고는 조선 시대 사헌부의 감찰과 대간들의 저작을 주소류(奏疏類), 논변류(論辨類), 서발류(序跋類), 서독류(書牘類), 잡기류(雜記類), 비지류(碑誌類), 시부류(詩賦類), 악부류(樂府類)로 나누어 각각의 양식에 따른 다시의 양태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고찰을 통하여 본 논고는 조선 시대에 대부(臺府)에서 대관(臺官)들이 중심이 되어 다례의(茶禮義)로 엄정신숙(嚴整愼肅)하게 공무(公務)를 시행한 다시 제도의 면모에 가까이 접근하고자 하였다. 본 논고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다시가, 사라진 조선 시대 전통 차문화의 잔흔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일상 속 다례가 되었으면 한다. 이를 한국적 다도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scribe the ancient documents of the Joseon Dynasty, which show the patterns of Dasi, in the Chinese literature style. To this end, this paper examined the writings of the officials of the Public Prosecutors' Office(司憲府) during the Joseon Dynasty and divided Dasi patterns according to each style. The types of writings are as follows: appeal, argument or dissertation, introductory writing, formal letter, miscellaneous articles, eulogy, poem, and song writing.
Through these considerations, the paper was focused on the aspect of the Dasi system, in which the public service was carried out in a solemn manner as a tea ceremony, with officials at Public Prosecutors' Office during the Joseon Dynasty. I hope this paper will serve as inspiration for tea ceremonies in daily life, where Dasi can live and breathe through these attempts. It would be nice to call this "Taking a leaf out of a wise man's book" for the Korean tea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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