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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Korean geographers

  • : 한국지리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인문지리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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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2287-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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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12)~10권1호(2021) |수록논문 수 : 242
한국지리학회지
10권1호(2021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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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힘있는 지식의 의미와 지리학습전략

저자 : 김민성 ( Minsung Kim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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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힘있는 지식 개념의 등장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고, 힘있는 지식을 근간으로 논의가 확장되고 있는 지오캐퍼빌리티 접근을 소개하는 것이다. 나아가 힘있는 지식 함양을 위한 지리학습전략을 제안한다. 사회 실재론자들이 주장하는 힘있는 지식은 정태적, 수동적 특성을 지닌 고정된 지식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지닌 학문적, 이론적 지식이다. 힘있는 지식 논의는 모든 학생들에게 일상의 경험을 넘어 사회를 변혁시킬 수 있는 지식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관심을 가진다. 최근에는 인간의 복지, 행복의 실현을 위해 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는 지오캐퍼빌리티 접근으로 확장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힘있는 지식 함양을 위해 지식의 본질,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한 학습전략을 제시하였다. 이 논문은 지리교육적 맥락에서 힘있는 지식 논의를 이해하고 지리교육과정에 통찰력을 제공하는 시론적 연구로서 의미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background and meaning of powerful knowledge and to introduce the geocapability approach in which powerful knowledge expands its scope. Furthermore, the research proposes geography learning strategies to promote powerful knowledge. Powerful knowledge asserted by social realists is not fixed knowledge with static and passive characteristics, but academic and theoretical knowledge with the power to change society. The powerful knowledge discussion attempts to offer all students the opportunity to access knowledge that can transform society beyond everyday experiences. Recently, the notion has been expanded to the geocapability approach that focuses on maximizing individual potential for the realization of human well-being and happiness. Finally, this study provides strategies of understanding the nature of knowledge and responses to climate change to develop powerful knowledge. This article represents a preliminary attempt to understand powerful knowledge in the context of geography education and provides insight into the geographic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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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글로벌 사회의 객관적 인식을 위한 초등 지리교육과정의 보완적 구성 방안 연구

저자 : 김다원 ( Dawon Kim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36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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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회는 세계화, 정보화가 가져온 빠른 사회변화에 맞춰 글로벌 사회에 대한 지식의 업데이트를 요구하며, 고정관념과 편견 그리고 발전 이전의 부정적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데서 오는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고 긍정적 시각을 갖고 발전적인 측면에서 시민성을 요구한다. 특히, 글로벌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핵심 역할을 갖고 있는 지리교육에서 이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실행은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시민성 교육의 방법으로 객관적 인식력을 키워주는 교육에 주목하였고 이를 위한 지리교육과정의 보완적 구성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로서 네 가지의 지리교육과정의 보완적 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는 정보탐색 방법의 다양화와 활성화이다. 둘째, 사회 변화와 현재의 사회상을 반영한 내용 구성이다. 셋째, 지역의 범주화 방식에 대한 재고 및 논의이다. 넷째, 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탐구과제의 적용이다.


Today students should update their knowledge of the global society in line with the rapid social change brought about by globalization and informationization. And they need to overcome the social problems that come from seeing society through stereotypes, prejudices, and negative perspectives and have positive perspectives. Therefore, education that fosters objective recognition has educational values and needs. In particular, interest and educational implementation in geographic education, which plays a key role in understanding global society, are urgent task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pose a complementary composition of the geography curriculum to develop objective recognition in geography education.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organization of geography curriculum for objective recognition was proposed in four ways: First, it is the diversification and active utilization of information utilization methods. Second, it is a content composition that reflects social change and current social appearance. Third, it is a discussion of how to categorize regions. Fourth, it is the application of exploration tasks to develop critical thinking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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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식 중심의 국가교육과정에 근거한 영국 초등학교 지리교과서의 내용 분석

저자 : 이형상 ( Hyongsang Lee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50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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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식 중심 교육과정을 적용하여 개발한 영국 초등학교 지리교과서의 내용 분석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내용 분석법을 통해 영국의 초등학교 지리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지역적 방법과 계통적 방법의 통합적 내용 구성', '위치 지식의 학습을 통한 장소성의 인식',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내용 지식의 체계적 제시', '지속가능성 교육의 개별 단원 내 통합','야외조사를 통한 지리적 기능의 함양과 지리탐구의 실천'이라는 다섯 가지 특징이 확인되었다. 이것은 영국의 초등학교 지리교과서가 학생들의 지리적 이해를 확장하고, 다층적인 세계를 지리적으로 접근하는 학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ntents of geography textbooks in UK elementary schools developed by applying a knowledge-based curriculum. As a result of analyzing geography textbooks in UK elementary schools through the content analysis method are 'Combined contents composition of regional and systematic methods', 'Recognition of place through learning of location knowledge', 'Systematic presentation of content knowledge considering the development level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tegration within individual units of education for sustainability', and 'Cultivation of geographic skills and practice of geographic inquiry through fieldwork' were identified. This suggests that UK elementary school geography textbooks can be used as a learning tool to expand student's geographic understanding and access a multi-layered world geograph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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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비판적 경계 읽기' 수업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방안 연구

저자 : 원요한 ( Yohan Won ) , 임은진 ( Eunjin Lim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1-65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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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재 우리나라 지리 교육에서 세계화로 인해 변해가고 있는 '경계'에 대한 유의미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지리 수업을 통해 제한된 경계 개념으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과 배제를 인식하여 '타자'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 개방적인 인식과 태도를 갖춘 비판적 세계시민성을 길러줄 수 있는 지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이론적 기반이 되는 선별적 투과성, 사회적 성원권, 관계론적 장소관이 지리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모색하고, 학습자들이 기존 지리 교과에서 다루는 선형(線形)적 실체로 인식되는 '경계'에 대한 개념과 도식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습자들의 표상 체계를 확장하여 세계화 시대가 요구하는 다층적 정체성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비판적 경계 읽기' 수업 모듈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실제 학교 수업에 적용한 후, 학습자들의 인지적인 면과 정의적인 면의 변화를 분석하였는데, 수업 이전에 구분을 상징하는 장벽의 형태를 가진 경계가 수업 후에는 투과적이고 사회적으로 인간에 의해 구성되고 있는 경계의 모습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글로벌화로 인해 차별당하고 배제되는 글로벌 '타자'에 대한 정치적·윤리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변화가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flect on whether there is a meaningful education on boundaries that are changing due to globalization in Korea's geography education, to fulfill ethical responsibilities for 'others' by recognizing discrimination and exclusion arising from the concept of limited boundaries through geography classes, and to seek the direction of geographical education that could foster a critical global citizenship with open awareness and attitude. To this end, we first sought out the theoretical basis implications of the selective permeability, social membership, and the relational conception of place for geographic education, allowed learners to critically reflect on the concepts and schematics of 'boundaries' perceived as linear entities covered y existing geography, and finally presented a “critic boundary reading” class module that can foster the multi-layer identity capabilities demanded by the globalization era. We also analyzed changes in learners' cognitive and definitive aspects after applying them to actual school classes. As the result, we can see that the boundary, which has the form of a barrier symbolizing distinction before class, has turned into a boundary that is permeable and socially constructed by humans after class, and there has been a change in political and ethical responsibility for global “others” who are discriminated against and excluded due to glob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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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시 속 자연마을 거주민의 장소감 비교연구: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마을 어른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자 : 송하인 ( Hain Song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7-8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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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라져가는 도시 속 자연마을인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마을에 거주하는 거주민들의 장소감을 인류학적 연구방법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대마을에 거주하는 어른들과 초등학생들은 한 장소에 대해 서로 다른 장소감을 가지고 있었다. 어른들의 장소감은 공동체적 삶과 관련되었고 초등학생의 장소감은 개인적 삶과 관련 깊었다. 이를 통해 지리교육에서는 학생 중심의 공간적 범위를 교육과정, 수업에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 어른들과 초등학생은 공통적으로 이주민과 관련된 장소에 부정적인 장소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근래에 유행하는 마을공동체, 도시재생사업에서는 거주민과 이주민의 심리적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적 삶 속에서 역사지리적 관점으로 사라져가는 도시 속 자연마을의 원형을 되살리고 그 속에 살아가는 어른들과 초등학생의 장소감 비교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looked at the place of residents living in Nodae Village, Nam-gu, Gwangju, a natural village in a disappearing city, as an anthropological study metho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presented as follows: First, adults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living in Nodae Village had a different sense of place for one place. Adults' sense of place was related to community life,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nse of place was deeply related to personal life. Through this, it is necessary to apply the student-centered spatial scope to curriculum and classes in geography education. Second, adults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d a negative sense of place in common with immigrants. Through this, measures are needed to overcome the psychological disconnection of residents and migrants in recent village communities and urban regeneration project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revived the archetype of natural villages in cities that are disappearing from a historical and geographical perspective in the rapidly changing urban life and provided various implications to us living in modern times through comparing the place sense of adults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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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주 덕진연못(德津池)의 용도 및 축조시기와 장소성 변화

저자 : 조성욱 ( Sungwook Cho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1-105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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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주 덕진연못의 용도와 축조시기 그리고 장소성의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은, 첫째, '덕진'의 지명은 '덕진(德津)'이 원래 사용되었던 한자이고, 나중에 상징성을 부여해서 '덕진(德眞)'으로도 기록했다. 둘째, 덕진연못으로 유입되는 물줄기는 2개이며, 제방은 건지산의 산줄기(46m)와 가련산(72m)를 연결하는 약 400m이고 해발고도는 약 28m이다. 셋째, 덕진연못은 농업용 저수지가 아니라 풍수지리에 의해서 전주 지역의 서북쪽의 허함을 보강하기 위해 조성한 비보풍수용 시설물이다. 넷째, 덕진연못은 상징적인 행사(단오제, 용왕제), 풍수지리설의 도입 시기(후백제 시대), 건지산 중심의 전주성 축성 (고려시대), 전주의 공간 범위 변화(후백제와 전주성 시기), 고려시대 이규보의 기록(1200년경) 등을 고려할 때, 900년에서 1200년 사이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덕진연못은 풍수지리 사상에 의해 조성되었기 때문에 조성 초기부터 상징적인 장소로 인식되었으며, 용왕제와 단오행사가 이루어졌다. 1929년 덕진역의 개설과 함께 공립공원과 종합경기장으로의 역할을 추가하였고, 장소의 공간적 범위도 연못뿐 아니라 주변의 운동장까지로 확장되었다.


In this study, we looked at the purpose of use, the period of construction, and the process of changing the placeness on Deokjin Pond in JeonJu.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First, the name of 'Deokjin' was Chinese characters originally used by Deokjin (德津), and later it was recorded as Deokjin (德眞) by giving symbolism. Second, there are two streams of water flowing into Deokjin Pond, and the embankment is about 400m connecting Geonji Mountain (46m) and Garyeon Mountain (72m) and the altitude is about 28m above sea level. Third, Deokjin Pond is not for the agricultural reservoir, but a facility to remedy topographical defects by Feng Shui Ideology to reinforce the weakness of the northwestern part of JeonJu. Fourth, the period of Deokjin Pond can be estimate to have been built between 900 and 1,200 years, by considering the symbolic events (Dano and Dragon King festival), the period of introduction of Feng Shui Ideology, the construction of JeonJu Fortress as the center of Mt. Geonji, change of spatial range of JeonJu, records of Lee Gyu-bo (1200 years). Fifth, Deokjin Pond was recognized as a symbolic place from the time of its construction because it was constructed by Feng Shui Ideology, and the Dragon King and Dano Festival were held. With the opening of Deokjin railroad station in 1929, the role of public parks and general stadiums was added, and the range of the place was extended not only to pond area but also to nearby playground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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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남악신도시 사례를 통한 도청 이전(移轉) 신도시 개발에 관한 비판적 연구

저자 : 이재복 ( Jaebok Lee ) , 안재섭 ( Jaeseob Ahn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7-11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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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남도청 이전을 목적으로 개발된 남악신도시를 통해 도청 이전 신도시가 내포한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현재 개발 중인 도청 이전 신도시에 시사점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라남도 남악신도시 개발은 관외 지역에 있는 전남도청을 관내 지역으로 옮기고, 도내 낙후지역을 개발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그러나 신도시 개발사업이 15년 이상 흐른 지금, 1단계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는 현시점에서 남악신도시 개발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첫째, 대도시 권역의 인구 분산적 차원에서 남악신도시는 해당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지표상 광주광역시로의 인구집중이 심화되었다. 둘째, 목포시-무안군에 걸친 남악신도시 행정구역의 이원화로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셋째, 신도시 개발에 따른 목포시 원도심 쇠퇴문제가 발생하여 대도시 인구를 흡수하는 것이 아닌, 신도시 주변 지역의 인구를 흡수하여 도시쇠퇴를 가속시킨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점 인식은 향후 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에 적절한 해결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critically look at the problems of the newtown development for the relocation of provincial government office through the case of Namak Newtown, constructed for the purpose of relocating the Jeollanam-do Provincial Office. According to the study, the development of the Namak Newtown has three major problems. First, the goal of population distribution from the metropolitan city has not been achieved. Second, the dualization of administrative districts caused problems in providing administrative services to the newtown citizens. Third, it has caused problems in the decline and hollowing out of a city nearby the newtown. Recognizing these problems will help to find out an appropriate solution about the newtown development for the relocation of provincial government office in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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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력 모형을 이용한 국제항공 네트워크와 GaWC 세계도시 분류 체계 간 연관성 탐색

저자 : 박용하 ( Yongha Park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9-137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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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 주요 도시 간 국제항공 공급 양상과 GaWC(Global and World Cities Research Network)의 세계도시 분류 체계 간 연관성 탐색을 통해 국제항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현된 세계도시 네트워크의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먼저 2010~2018년 두 초국가적 도시 네트워크 사례를 구성하는 주요 도시들의 분포 추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중력 모형을 이용하여 도시 간 국제항공 공급 양상에 인구, 1인당 GDP, 거리 요인과 함께 GaWC 세계도시 분류로부터 도출된 비즈니스 연결성과 도시 더미가 미친 영향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제항공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주요 도시들은 GaWC 도시 그룹에 비해 서유럽 분포 편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최상위 도시 그룹 내 중동·아시아 지역의 국제항공 거점 도시들과 기존 서유럽·북미의 중심 도시들 간 공급 규모 측면에서의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둘째, 비즈니스 연결성은 인구, 1인당 GDP에 비해 국제항공 공급 양상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며, 시간에 따라 그 우위가 더욱 강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GaWC 주요 도시들의 국제항공시장 내 공급 우위 수준과 GaWC 도시 계층 간에는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항공시장의 다극화 추세에 따라 소수의 최상위 도시들이 지녔던 공급 우위가 시간에 따라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국제항공과 GaWC를 통해 구현된 세계도시 네트워크 사례 간 비교분석을 통해 세계도시 네트워크의 다각성과 역동성을 고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haracterize the world city network (WCN) through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tional air transport networks (IATN) and GaWC (Global and World Cities Research Network) world city classification. We explore spatio-temporal distributions of major cities constituting those trans-national city networks from 2010 to 2018, in order to find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WCN represented by IATN. Then, we employ the gravity model, adapted for air transport, to examine factors influencing city-pair interactions through IATN, including not only city population, GDP per capita, distance but also business connectivity and city dummies derived from the GaWC world city groups. The main finding are as follows. First, major cities in IATN are more highly concentrated on Western Europe than the GaWC cities caused by varying aviation market structures across regions. Within the first-tier city group in IATN, there is also a hierarchy shift between cities in developed- and emerging-regions. Second, business connectivity has a greater impact on international interaction patterns than population and GDP per capita, and its impact has been even stronger over time. Lastly, we observe the weakening dominant position of top-tier cities, in terms of international market supply. Also there are differences in city hierarchy system between IATN and GaWC, partly affected by the multipolarization trend in the global aviation market. This study confirms the dynamics and diversity of the world city network through the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the two empirical transnational city network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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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CA(Cellular Automata)와 ARD(Automatic Rule Detection)를 이용한 제주도 도시 스프롤의 시공간적 변화 예측 모델링

저자 : 정고은 ( Goeun Jung ) , 김영호 ( Youngho Kim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152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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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도시 스프롤의 시공간적 변화를 예측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로 스프롤 예측의 기반이 되는 토지피복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2009년과 2019년의 예측변수로 사용될 사회ㆍ환경데이터를 구축한다. 두번째로 네이버후드 테스트 모델(ARD)을 이용하여 모델에 적합한 네이버후드를 선정한 후 이를 적용하여 2019년과 2029년의 토지피복 변화를 예측한다. 세번째로 2009년에서 2019년, 2019년에서 2029년의 사이의 스프롤을 측정 및 유형을 분류한 후 시공간적 변화를 확인한다. 연구 결과, 2009년에서 2019년 사이에는 대규모의 개발로 Leapfrog와 Edge-expansion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2029년에는 이와 대조적으로 Infilling의 형태가 활발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최초로 CA기반의 SIMLANDER모형을 이용하여 도시 스프롤의 시공간적 변화를 예측하고 유형별로 분석함으로써 난개발의 방지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This study aims to predict the spatio-temporal change of the urban sprawl in Jeju isalnd. This study consists of three stages. First, we construct 2009 and 2019 social-environment data for 2009 and 2019, which are the basis for the sprawl prediction. Second, the Neighborhood test model (ARD) is used to select a suitable Neighborhood. Using the selected Neighborhood and 2009 predictor variables, we predict 2019 and 2029 landcover map. Third, after measuring and classifying the sprawl between 2009 to 2019 and 2019 to 2029, the spatiotemporal changes are analyzed. The result show that, Leapfrog and Edge-expansion appeared noticeably due to large-scale development between 2009 and 2019, and in contrast to this, there are more Infilling in 2029.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can be used as a new basic data for preventing ineffective development and efficient management of the land by predicting spatio-temporal changes of urban sprawl and analyze by type using the Cellular Automata (CA) based SIMLANDER model for the first tim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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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공간 최적화 모형을 이용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커버리지 평가: 강남구를 사례로

저자 : 김감영 ( Kamyoung Kim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지리학회지 10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3-166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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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가 발생한 후 심폐소생술이나 제세동과 같은 의료 처리를 빨리할수록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진다. 우리나라는 일반인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접근 및 활용을 증대할 목적으로 공공장소에 이를 설치하고 있으며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AED의 서비스 적절성을 평가하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AED의 보급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AED 수요의 공간적 분포를 재현하기 위하여 지역의 성별, 연령별 인구 및 심정지 발생률에 기초하여 공간 단위 심정지 발생 가능 인구를 추정하였다. 이미 설치된 AED는 재현된 총 수요의 35%만을 커버하여 그 효율성이 매우 낮았다. 기존 AED의 위치를 유지한 채 200개의 AED를 MCLP를 이용하여 추가할 경우 총 수요에 대한 커버리지 비율은 배 가까이 향상되었다. 또한, 이미 설치된 것과 동일한 458개의 AED를 재배치할 경우 커버리지 비율은 기존 체계와 비교하여 2배 이상 향상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들은 기존 설치된 AED의 비효율성과 수요에 기반한 공간 최적화와 같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함을 함께 보여준다.


After cardiac arrest, the faster the medical treatment, such as CPR or defibrillation, the higher the patient's survival rate. Accordingly, to increase the access and use of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s (AEDs) by laypersons, they have been installed in public places, and the number is increasing rapidl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valuate the service adequacy of AEDs, which is mandatory in accordance with the law, and to find an alternative dissemination method of AEDs that can effectively cover to demand. In order to represent the spatial distribution of demand for AEDs, this study estimated the possible population of cardiac arrest in a spatial unit based on the population by gender and age and the incidence of cardiac arrest by gender and age. The already installed AEDs were very low in efficiency, covering only 35% of the total demand represented. If 200 AEDs were added using maximal covering location problem (MCLP) while maintaining the location of the existing AEDs, the coverage rate to the total demand increased by nearly twice. In addition, when relocating the same 458 AEDs that have already been installed, the coverage rate is more than doubled compared to the existing system. These analysis results simultaneously show the inefficiency of existing installed AEDs and the need for a strategic approach such as spatial optimization based on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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