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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사회 update

Theology and Society

  •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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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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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29권1호(2015)~36권3호(2022) |수록논문 수 : 228
신학과 사회
36권3호(2022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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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김종현 ( Kim Jong Hyun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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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마가복음에 투영된 하나님의 구원 '시기'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통찰이다. 신약성서의 네 개 복음서 중 마가복음은 온 세상의 통치자로서의 예수를 성실히 반영하고 있다. 성서의 구속사적 맥락에서 볼 때, “때가 찼다”(막 1:15)의 수사학적 진술은 인류의 구원사에 하나님의 개입과 질서에 대한 당위성을 제공한다. 예수가 활동하던 주후 30 년의 유대-팔레스타인의 패권자는 로마제국이었다. 마가복음은 그 세속적 권력에 맞서 하나님의 '복음'(euangelion, 좋은 소식)으로 응수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로 인한 평화와 안전은 하나님의 오랜 구원 약속에 대한 성취 선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이 제시하는 'καιρὸς'와 'τέλος'의 용례는 유의미하다. 특히, 마가복음 1:15 에 '시기'(καιρὸς)와 13:7 에 '완수'(τέλος)에 대한 접근과 논의는 마가복음 내에서 하나님의 언약적 구원이 미비하다고 지적하는 부분을 증명하는 데 있어서 좋은 주제가 된다. 마가복음 내에서 'καιρὸς'는 로마제국의 세속적 권력에 도전하며 하나님 구원의 도입과 전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으며, 'τέλος' 역시 예루살렘 성전의 영원성에 대한 종말 소식과 그 회복으로서의 하나님 구원의 목표와 완수를 반영한다.


This article is a Cultural-anthropological insight of the'Timing' of God's salvation reflected in The Gospel of Mark. Of the four Gospels, the Gospel of Mark faithfully reveals Jesus as the ruler of the world. In the context of the redemptive history of the Bible, the rhetorical statement, "the time is fulfilled"(Mark 1:15), provides justification for God's intervention and order in the history of salvation of humanity. The hegemony of Jewish-Palestine in A.D. 30, when Jesus was active, was the Roman Empire. The Gospel of Mark responds with the gospel of God(euangelion, good news) against that worldly power. The peace and security resulting from the advent of Jesus Christ is a declaration of fulfillment of God's long-standing promise of salvation. In this context, the examples of 'καιρὸς' and 'τέλος' presented in this article are significant. Especially, approach and dispute of the 'Timing'(καιρὸς) in Mark 1:15 and 'fulfillment'(τέλος) in 13:7 are good subjects in providing the point in Mark that God's covenant salvation is insufficient. In Mark, 'καιρὸς' challenges the temporal power of the Roman Empire and faithfully plays the role of introducing and unfolding God's salvation; and 'τέλος' also reflects eschatological news of the eternity of the Jerusalem's temple and the goal and fulfillment of God's salvation as its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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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정식 ( Cha Jung Sik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9-68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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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요한계시록(21:1-22:5)에 나오는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의 환상을 플라톤의 파이돈에 묘사된 낙원 이미지와 비교 분석하여 사후 내세의 종말론적 비전의 공통 기반을 탐색한 종교사적 연구이다. 지금까지 요한계시록의 이 장면은 기독교의 사후 내세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큰 영향을 끼쳐왔고 극단적인 문자주의적 해석에서 종교적인 상징의 추상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석을 낳아왔다. 또한 이 텍스트는 역사비평, 문학비평의 관점에서 1 세기 후반 소아시아 기독교의 핍박 상황에서 구약성서와 유대교의 여러 문헌자료들에서 간텍스트적 방식으로 재구성한 창조적인 짜깁기 작품으로 온당하게 줄곧 분석되었고 그러한 맥락에서 평가되어왔다. 그러나 사후 내세의 종교적, 신학적 상상력을 매개로 읽어보면 요한계시록의 해당 텍스트에 투사된 세부적인 내세 이미지들은 파이돈의 그것과 비교하여 그 구조적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생태적인 자연환경의 순결성, 생전 결핍의 사후 보상 모티프, 화려한 금은보석의 향유적 가치 등에서 적잖은 공통점을 보여준다. 이 논문은 그 두 텍스트의 내세 관련 어휘와 연관된 모티프와 다양한 이미지를 자세하게 분석하고 그 차이점과 공통점을 검토한 뒤 기독교의 내세관에 큰 영향을 끼친 이 두 낙원상의 향유신학적 의미와 의의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This study aims at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paradisical images of Plato's Φαίδων(Phaedo) and the Apocalypse of John(21:1-22:5) in terms of various jouissance motifs as a set of compensatory mechanism after death. The dynamic images of the new heaven and the new earth along with the city of new Jerusalem in the Apocalypse of John have been rightly interpreted as an intertextual reconstruction of the related motifs and metaphors from the Old Testament and early Jewish documents, weaving them together into a fresh vision of afterlife. Notwithstanding such a major trend of study, it is further recognized that Platon's vision of the paradise for immortal human souls especially in Phaedo, overlapping such motifs and metaphors as those in the Apocalypse of John, must have influenced shaping the hopeful reality of afterlife in later history of Christianity. With a critical analysis on the two different texts from the history-of-religions perspective, this study seeks to highlight the similarities and the dissimilarities of two literature in the eschatological vision, and finally to evaluate what early Christians commonly expected in the harmonious combination of the jewelry city with an extravagant decoration of various gems and the natural environment which is ecologically pri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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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염창선 ( Yeum Changseon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9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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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초기기독교인들이 로마제국의 놀이문화를 배척했던 상황과 태도를 이해하고, 역사적-종교적 상황과 신학적-도덕적 근거들을 규명하는 작업이다. 초기 기독교 저술가들은 기독교인들에게 이교적인 종교축제에 참여하거나 음탕한 연극공연과 유혈이 낭자한 살인적인 검투사 경기를 관람하는 금지하고, 오히려 도덕적이고 신앙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계속 요구했다. 특히 연극도 부도덕한 행태뿐만 아니라, 때때로 로마의 (여)신들이 등장하는 이교적인 문화의 연장이었으며, 종교축제에서도 성적으로 퇴폐적인 장면들이 연출되었기 때문에 도덕적인 문제와 종교적인 문제가 가끔씩 혼합되어 등장한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는 검투사 경기는 공간적인 제약이 있었고, 종교축제는 해당 신들과 특히 여신들의 축일 전후에만 열린다는 시간적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일반 소도시들에도 있었고, 공연 시간의 제약이 별로 없었던 극장 문화는 기독교인들도 훨씬 더 다가가기 쉬웠고, 성적 방종과 도덕적 타락이 제일 경고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놀이문화를 멀리하지 않았으니, 기독교 저술가들이 그토록 엄격하게 금지시키려던 노력들이 별로 성공하지는 못했다. 결국 기독교인들의 로마문화에 대한 강한 거부는 기독교인들이 로마제국의 놀이문화 속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불거진 교회의 반발인 셈이다.


This thesis is to understand the situation and attitude that early Christians rejected the Roman Empire's play culture, and to identify the historical-religious situation and theological-moral basis. Early Christian writers forbade Christians from participating in pagan religious festivals, obscene theatrical performances and bloody and murderous gladiator fights, but continued to demand that they maintain a moral and religious life. In particular, theater was not only an immoral act, but also an extension of the pagan culture in which Roman female and male deity sometimes appeared, and since sexually decadent scenes were staged at religious festivals, moral and religious issues were sometimes mixed appears.
There was a space limitation for gladiator matches that accommodate a large number of people, and there was a time limitation for religious festivals to be held only before and after the feast days of the gods and goddesses concerned. However, the theater culture, which was also present in ordinary small towns and had no restrictions on performance time, was much more accessible to Christians, and sexual indulgence and moral corruption were the objects of greatest warning.
So the majority of Christians did not shun the culture of play, so the efforts of Christian writers to ban them so strictly were not very successful. After all, the strong rejection of the Roman culture by Christians is a reaction from the church that arose in the process of incorporating Christians into the Roman Empire's play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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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충현 ( Baik Chung-hyun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7-12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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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19-2022 년에 진행된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 “기포드 강연 연구를 통한 21 세기 자연신학의 모색: 신학-철학-과학의 학제 간 연구”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이다. 기존의 1 년차 연구의 내용과 2 년차 연구의 내용을 본 논문의 의도에 맞게 정리하면서 기포드강좌에서의 새로운 자연관을 이안 바버, 메리 미즐리, 존 헤들리 브룩 및 제프리 칸토어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네 가지 공통점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첫째, 자연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객관적인 자연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일종의 개념이라는 점이다. 둘째, 이러한 개념화의 과정에 심리적, 공상적, 상상적, 미학적,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인 주관적 측면들이 작동한다는 점이다. 셋째, 자연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위해서는 모든 것들이 관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삶의 통전성이나 세계의 총체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넷째, 자연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위해서는 자연에 대한 경탄과 존경이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 다음에 본 논문은 기포드 강좌에서의 재로운 자연관이 신학에 미치는 함의들을 구체적으로 탐구하면서 오늘날 자연과학과 대화하는 신학적인 자연관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개괄적으로 제안한다. 첫째, 자연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객관적인 자연이 아니기에 오히려 신학은 신학적인 자연관을 분명하게 제시하여야 하며 하나님과 자연 사이의 관계를 충분히 밀접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둘째, 자연에 대한 이해 및 관념화의 과정에서 주체와 객체 사이의 상호연관성이 신앙, 믿음, 은혜에 관한 논의에서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 셋째, 세계의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관계성 안에 있다는 점이 온전히 인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삼위일체의 관계성에로까지 깊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넷째, 자연에 대한 경외와 경탄이 온전히 확보되려면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에 근거한 신학적 미학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본 논문은 신학과 자연과학의 대화와 만남에서 오늘날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에 많은 도움과 통찰을 제공하여 주리라 기대된다.


This paper is written as a part of a general joint research of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for the past three years, which is “An Envisionment of 21st Century Natural Theology Based on the Investigation of Gifford Lectures: An Interdisciplinary Study of Theology-Philosophy-Natural Science.” Here new understandings of nature in Gifford Lecture are examined centering on Ian G. Barbour, Mary Midgley, John Hedley Brooke & Jeffrey Cantor.
First, nature is not a purely objective nature as it is, but a kind of concept of nature. Second, subjective aspects such as psychological, fanciful imaginary, aesthetic, social, cultural, and religious are at work in this process of conceptualization. Third, for a complete understanding of nature, the holistic unity of life or the totality of the world needs to be recognized, in which everything is relationally connected. Fourth, for a full understanding of nature, admiration and respect for nature must be restored.
Then this paper proposes that a theological view of nature should be in dialogue with natural sciences today, while specifically exploring the implications of new understandings of nature on theology. First, since nature is not a purely objective nature as it is, theology should consider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nature thoroughly and closely in order to present a theological view of nature. Second, in the process of the understanding and idealization of nature, the correlation between subject and object must be sufficiently secured in the discussion of faith, belief, and grace. Third, it must be fully acknowledged that all things in the world are connected to one another and are in relationship, and for this, deep research must be conducted even into the relationship of the Trinity. Fourth, in order to fully secure reverence and admiration for nature, theological aesthetics based on the glory and beauty of God must be fully considered in the theological view of nature. Through this work, it is expected that this paper would provide much help and many insights to Korean society and Korean church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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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사회 차별과 억압 문제의 극복 해결 가능성 모색을 위하여 웨슬리의 사회적 성결과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언어행위 이론의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사회 차별과 억압 문제의 기제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와 관련이 있으며 이 기제는 언어-사회적 구조로 형성되어 있어 수행성의 사회를 만든다. 따라서 언어는 차별과 억압을 수행하며 언어는 우리 사회 체계와 구조, 가치와 관념, 전통과 규칙을 만든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언어는 때때로 사회 부조리와 불합리한 사회 전통과 가치, 제도와 만나 차별과 억압의 언어-사회를 만든다. 따라서 본 논문은 사회 차별과 억압 문제를 해소하고 해결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웨슬리의 사회적 성결과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주장하며, 웨슬리의 노예제도 철폐와 그의 언어행위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This article examines Wesley's social holiness and Christian responsibility from the perspective of speech act theory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overcoming social discrimination and oppression problems. The problem of social discrimination and oppression have to do with the language we use. The mechanism is formed in the linguistic - social structure. Thus, it creates a performative society. Language carries out discrimination and oppression, and language makes our social systems, structures, values, ideas, traditions and rules. Unfortunately, languages sometimes encounter social absurdity and irrational social traditions, values, and institutions, creating a language-society of discrimination and oppression. Therefore, this article argues that Wesley's social holiness and Christian responsibility are necessary to solve social discrimination and oppression problems. It also examines how we can solve this problem through Wesley's abolition of slavery and his speech 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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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우영 ( Park Wooyoung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7-17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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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회와 국가 권력 간의 불의한 연대로 인한 종교의 폭력성은 서구 역사에서 반유대주의를 통해 일면 드러났고, 나치에 의한 홀로코스트에서 정점에 도달했다. 그러나 홀로코스트는 본질적으로 기독교의 폭력성이 역사 속에서 축적된 결과였다. 홀로코스트 이후 주류 유대신학은 대부분 근본주의적 시오니즘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스라엘 국가 스스로 힘을 공고히 해야 한다는 정치적 보수주의 입장과 유대 정체성을 본질적으로 공고히 규정하려는 시도로 이어졌다. 정치적 보수주의는 제국주의적 폭력성으로 이어졌으며, 또한 본질적 유대 정체성 규정은 민족주의적 배타성을 결과하였다. 그 결과, 희생자였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을 또 다른 희생자의 자리로 내몰게 되었다. 이러한 비판적 관점으로부터 마크 엘리스(Marc H. Ellis)의 유대해방신학은 출발한다. 유대인의 특수한 경험이 어떻게 보편적 인류를 위한 정의와 평화의 공동체 실현이란 과제로 이어질지 질문한다. 엘리스는 콘스탄틴 유대교로 대표되는 유대 정복주의를 비판하면서, 예언자적 해방 전통에 입각해서 유배자의 삶을 실천할 것을 주장한다. 유배의 삶이란 지배적 종교의 가치와 기준을 거절하고 거리를 둔 채 억눌린 자들을 철저하게 품어내는 신실한 삶을 의미한다. 유대해방신학은 무엇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질문과 더불어 무엇을 위한 해방인가라는 질문을 동시에 다룬다. 이를 통해 억압의 경험이 자기 정당화의 도구가 아니라 자기 초월의 가능성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현재적 이해는 해방의 미래적 과제로 열려져야 한다.
유대해방신학은 이제 억압자와 피억압자의 적대적 이분법적 구조를 넘어서서 보다 인간답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향한 연대적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본 논문은 이를 위한 기반으로 생명의 상호관계성에 관한 적극적 해석과 나는 타자와의 관계 그 자체라는 인식 가운데 나와 타자가 분리될 수 없음을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해방의 과제를 수행할 도덕적 주체는 개별적이면서도 공동체적 속성을 가진 유기적 도덕 주체일 필요가 있음도 제안하고 있다.


The violence of religion resulted from an unjust alliance between Christian church and state-power has appeared as anti-Semitism in the western history and culminated in the tragic event of Holocaust. Since Holocaust, mainline Jewish theology mostly has focused on the fundamental aspects of Zionism. Israel as a state-power has strongly attempted to empower Israel itself. The nationalism that Jewish identity should be firmly defined has flourished. Empowerment issues often made it happen to use imperialistic violence against neighbor states and an essentialized Jewish Identity intensified a tendency of nationalistic exclusivity. As a result, Jews as victims in the event of Holocaust came to make Palestinian people another victim. From this critical viewpoint, a Jewish theology of liberation named by Marc H. Ellis started. He raised a question of how the particularity of Jewish experiences can be transformed into supporting a task of realizing a more just humane community. While criticizing Constantine Judaism as Jewish triumphalism, Ellis insists a life of exile based on prophetic liberative traditions. Practicing exile in the harsh reality means to refuse major values and standards of the dominant religion and to embrace the oppressed with fidelity. A Jewish theology of liberation always deals with one question of what we have to be liberated from and at the same time the other question of for what we have to liberate ourselves. Through the process of answering these two questions, oppressed experiences should not be used as an unjust tool of self-justification but as a possibility of self-transcendence. The current understanding of self-identity has to be led into some liberative tasks of the future.
A Jewish theology of liberation now makes it clear that we need to overcome a hostile dualistic relation between oppressors and the oppressed and go beyond it toward the practice of solidarity toward a more just humane community. To participate in this practice of solidarity, the thesis suggests that an intentional but responsible interpretation of radical interrelatedness as a religious biodiversity and a critical understanding of inseparability between self and others should be claimed. Finally it also suggests that a model of organic moral agent who is individualistic and at the same time communal should be needed in order to practice a responsible task for a more just human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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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성아 ( Lee Seong Ah ) , 남선우 ( Nam Sunwoo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7-20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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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기반 사회에서의 대학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지속적 성장을 통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대부분의 대학들은 대학만의 핵심역량을 설정하고, 그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교수학습방법 또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K 대학에서 핵심역량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역량기반교수학습모형을 개발한 사례연구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K 대학의 핵심역량 중 성서적 세계관, 변혁적 리더십 역량에 맞춰 선행 연구들을 분석하였고, 적절한 교수학습방법들을 도출한 뒤, 델파이 연구를 통해 해당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수학습모형을 도출하였다.


The purpose of university education is to educate students so that they can develop their competencies through their continuous growth in a knowledge-based society. According to the flow of the times, most universities set their own core competencies and operate curriculum based on those core competencies. Therefore, teaching-learning methods should also be operated in a way that can improve competency. This study is a case study that developed a competency-based teaching and learning model for core competency-based curriculum operation at K University. In particular, in this study, previous studi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Biblical Worldview」 competency and 「Transformational Leadership」 competency among the core competencies of K University, and And, after deriving appropriat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a teaching and learning model that can improve the relevant competency was derived through Delphi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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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시효 ( Lee Sihyo ) , 함승수 ( Ham Seung-su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9-24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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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표는 체제전환 이후 부다페스트 도시공간 변화와 개신교회 설립양상 연구를 통해 미래 북한의 복음화와 도시교회 설립에 대한 함의를 발견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체제전환 이후 부다페스트의 도시변화와 교회설립의 상호관계를 확인하였다. 부다페스트의 도시변화의 특징으로 교외화, 젠트리피케이션, 계층 분화, 다핵적 도시구조 변화를 분석했다. 도시공간 발전에 따른 개신교회 설립양상 연구 방법으로는 1993 년, 1997-1998 년, 2007 년 부다페스트 전화번호부의 주소지를 구글 위성맵과 비교해 위치를 파악했다. 연구 결과 체제전환 이후 부다페스트 개신교회의 복음 전파는 중등교육(secondary school)을 받은 20 대 젊은 중하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교회의 전도가 아닌 교회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이끌려 스스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교회는 많은 수의 기독교 학교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미디어를 이용한 대형교회(Mega Church)가 노동자 주거지 인근에서 성장하였다. 교회 설립 위치는 개방 초기인 1990 년대는 도심 외국인 투자 흐름과 함께 도심과 기차역 인근, 부유층인 '부다(Buda)' 지역을 중심으로, 2000 년대 이후에는 교외화 현상(suburbanization)과 함께 도심 외부와 중하층 주거지인 '페스트(Pest)'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도심지가 상승에 따라 1990 년대 설립되었던 도심의 많은 교회가 2000 년대에는 사라지거나 외곽으로 이동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체제전환 도시의 복음화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민과 젊은 층의 사회, 문화, 경제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도시교회 위치 분석을 통해서는 개방 후 교회 설립은 도시개발과 교외화 등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북한 개방 이후 교회 설립은 지가 상승과 도시개발 방향을 분석해 개방 초기부터 도심뿐 아니라 도시 외곽 산업지구 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파악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nge of urban space and the establishment of Protestant churches in the post-socialist transition in Budapest, and to draw out the implications for the future evangelization of the DPRK and the establishment of urban churches. To this end,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urban change and church establishment in Budapest was studied. The characteristics of urban change in Budapest were analyzed, including suburbanization, gentrification, stratification and multi - centricization of the urban structure. To examine the establishment of Protestant churches as the urban space was developed, the locations of their addresses in the Budapest phone book in 1993, 1997-1998 and 2007 were plotted using the Google satellite map. The study found that the spread of the gospel through the Budapest Protestant Church after the transition was high among young people in their twenties who had received secondary school education, and they often came to church on their own because of the free atmosphere of the church rather than through evangelism by others. The church was running a large number of Christian schools, and a megachurch making use of the media grew up near working class districts. In the early 1990s, soon after the transition, churches grew in the city center and near train stations, following the flow of foreign investment in the city center, and centered on the affluent 'Buda' district. Since the 2000s, along with the phenomenon of suburbanization, churches have spread outside of the city center and to the 'Pest' district, the middle and lower-class residential area. In addition, many churches established in the city center in the 1990s disappeared or moved to the outskirts due to the rise in land prices.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it is important for the evangelization of a transition city to meet the social, cultural and economic needs of the residents and of young people in a free atmosphere. Regarding the location city churches, bearing in mind subsequent land price increases and suburbanization, it seems that, from the early stage of transition, not only the city center but also the suburban industrial districts should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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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광덕 ( Cho Gwangdeok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6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43-292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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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종교와 인구재생산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종합사회조사 2018>에서 미혼자와 기혼자를 중심으로 장래에 자녀를 가질 계획의 가능성과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다면, 해당 시기는 언제인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녀수는 몇 명이나 예상하는지에 대해 종교 유형과 믿음의 정도, 참석의 정도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이항로짓모형과 로그화(log)한 다중선형회귀분석, 일반화 포아송 모델로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출산계획의 가능성에는 낮은 믿음 정도의 불교 신봉자가 무종교인에 비해서 출산을 계획할 가능성이 크다. 둘째, 자녀를 가질 예상 연령과 같은 보다 구체적인 시기를 결정할 때는 종교보다는 오히려 사회·인구학적 배경변수가 더 중요함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최종 예상 자녀수에는 참석의 정도가 높은 개신교 신봉자가 무종교인에 비해 자녀수를 많이 예상했으며, 믿음의 정도가 높은 불교와 개신교 신봉자는 무종교인에 비해 많은 자녀수를 예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불교가 한국의 전통 종교로 유교의 내용을 흡수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개신교와 출산의 관계에서는 높은 참석의 정도와 믿음의 정도가 다산과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n and population reproduction. To this end, the < Korean General Social Survey 2018 > analyzed the effect of religion type, belief, and attendance on the possibility of having children in the future, and when and finally how many children are expected. As for the analysis method, the analysis results were derived with the binomial logit model, the multi-linear regression analysis logged, and the generalized Poisson model.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possi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Buddhists with a low level of faith are more likely to plan childbirth than non-religious people.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social and demographic background variables were more important than religion when determining a more specific period such as the expected age to have children. Finally, in the final expected number of children, Protestants with a high degree of attendance expected more children than non-religious people, while Buddhists and Protestants with a high degree of faith expected more children than non-religious people. These results show that Buddhism may have absorbed the content of Confucianism as a traditional Korean religion, and that the degree of high attendance and fai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testantism and childbirth can be linked to 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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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일부 교단 총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70 세 정년제의 문제점들에 대해 그 제도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배치되는 것이며 또한 기본적으로 노인차별주의에 근착(根着)되어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출발한다. 사실상 그 전제는 시대착오적인 사회학의 제 1 세대 이론인 역할퇴장론(Disengagement Theory)에 근거한 것이다. 나아가 70 세 정년제는 새로운 노년기라는 확대-연장 중인 '제 3 의 연령'(The Third Age)에 대한 적절한 현실적 인식의 부재에 기인하고 있음을 규명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서 연장된 정년 이후(Post-70s)의 사역에서 얻는 사회적, 심리적-영적 만족감에 대하여 다수의 학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수행해온 횡단연구(cross-sectional research)와 종단연구(longitudinal research)를 통해서 입증된 20 개의 가설들(H1-H20)를 제시한다. 이것들은 Post-70s 사역을 수행할 가장 적실성 있는 자원들이 바로 이들이며 이들이 수행해야 할 미래의 한국형 노인목회를 위해 대안적 목회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임을 주장한다.


This paper explores the problems of pastor's termination of the ministerial relationships in the denomination. The writer tires to the presupposition that the pastor's termination agenda or policy is contradicted that global standard basically rooted in the Ageism.
And It is gronded on the disengagement theory, as an anachronistic 1st generation theory in gerontology. In addition to the pastor's 70th Birthday termination demonstrated that caused by lack of recognition of reality, and the third age may be considered to be an extension.
This study proceeds as follows:
First of all, the wirter suggested that the 20th Hypothesis (H1-H20) proved through cross-sectional research and longitudinal researched by many scholar's investigation's on social, psychological and spiritual well-being.
This part argues that the post-70s aged ministers were the most adequated personnel resources in the alternative Korean-typed Geronto-ministry paradigm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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