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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범죄학 update

Journal of Korean ciminological association

  • : 대한범죄학회
  • : 사회과학분야  >  법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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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976-0523
  • : 2713-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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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7)~15권3호(2021) |수록논문 수 : 280
한국범죄학
15권3호(2021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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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일반인 대상 자기보고식 사이코패시성격 종합평가 도구(CAPP-SR) 타당화 연구 : ESEM과 DIF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이유경 ( Youkyeong Lee ) , 서종한 ( Jonghan Sea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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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CAPP-SR의 요인구조를 확립하고, 성별에 따라 차별적으로 기능하는 문항을 탐색하여 타당화하는 것이다. CAPP-SR은 CAPP이 제시하는 사이코패시 개념도에 따라 6개 영역과 33개 증상, 99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평가 도구이다. 이를 위하여 성인 남녀 500명을 전국에서 표집하였으며, CAPP의 원저자가 제시하는 CAPP의 6개 영역이 한국 일반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 탐색하였다. 이후 탐색적 요인분석(EFA) 및 탐색적 구조방정식 모형(ESEM)을 통해 요인구조를 도출하여 '충동적·비계획성', '과도한 자기 자신감', '고지식한·독선적인', '적대성', '조종하는', '공감능력 결핍', '자기 특별의식', '냉담함·무심함'의 8개 요인으로 분류함이 가장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모형의 적합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수정지수를 산출하여 의미가 유사하다고 판단된 두 문항 사이의 잔차상관을 허용하는 방법으로 모형을 수정하였다. 이후 성별에 따른 차별기능문항을 분석한 결과 남성에게 유리한 문항 5문항, 여성에게 유리한 문항 8문항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성공적 사이코패스 개념을 소개하고, CAPP-SR을 타당화하여 국내에 존재하는 성공적 사이코패시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 factor structure of CAPP-SR for the general public and to explore Differential Item Functioning between gender. CAPP-SR is a self-report evaluation tool consisting of 6 domains, 33 symptoms, and 99 items according to the psychopathic conceptual map presented by CAPP. To this end, 500 adult men and women were sampled nationwide, and the six domains of CAPP proposed by the original author of CAPP were explored to see if they could be applied to the general public in Korea. As a result of exploring the factor structure throug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and exploratory structural equation model(ESEM), it was most appropriate to classify it into eight factors: 'impulsive·nonplanfulness', 'excessive self-esteem', 'inflexible·stubborness', 'hostility', 'manipulating', 'lack of empathy', 'sense of self-uniqueness', 'coldness·uncaring'. After that, in order to improve the fit of the model, the model was modified by calculating the modification indices and allowing residual correlation between the two items judged to have similar meaning.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 items between gender, there were 5 questions favorable to men and 8 questions favorable to women.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introduced the concept of successful psychopaths that are not well known in Korea and provided a tool to evaluate successful psychopaths existing in Korea by validating CAPP-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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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향점수매칭 분석을 통한 청소년의 구체적 범죄두려움에 대한 설명요인 검증 : 성별 및 학년별 중심으로

저자 : 김세령 ( Seryeong Kim ) , 박정선 ( Jeongsun Park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74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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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청소년의 구체적 범죄두려움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이러한 효과가 성별 및 학년별로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2018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전국범죄피해조사(Ⅷ): 아동·청소년 범죄피해조사 2017」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학교폭력 피해 경험과 범죄두려움의 시간적 선행성 입증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선택 편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후 성별 및 학년별로 구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다른 설명요인들보다 범죄두려움에 강력한 영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여학생과 초등학생의 범죄두려움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른 집단에 비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취약성 가설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현상이 청소년의 범죄두려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다른 집단과 달리 중학생의 경우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학교폭력 피해 경험으로 기대되는 범죄두려움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혼란과 불안 수준이 높은 일명 '중2병'이라 불리는 사춘기 특성 때문에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두려움을 잠재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과 범죄두려움 해소를 위해서는 성별 및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범죄학 이론을 토대로 청소년의 범죄두려움에 대한 영향요인을 성향점수매칭 후 회귀분석한 결과, 먼저 학교폭력 간접피해 경험 수준이 범죄두려움의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대책이 직접 피해자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포괄적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청소년의 구체적 범죄두려움은 지역사회의 무질서 인식과 지역경찰 신뢰도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청소년의 등ㆍ하교 길에 대한 지역경찰의 가시적이고 집중적인 순찰 활동과 이를 통한 기초질서 확립이 청소년의 범죄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청소년의 구체적 범죄두려움은 자기통제와 보호감독 수준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자기통제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높은 상관이 있다는 점과 보호감독의 부재는 범죄피해 대상이 되거나 일탈행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교폭력의 저연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부모와 지역사회의 보호감독 역할은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how much the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affects the concrete fear of crime of adolescents, and how these effects differ by gender and grade by using the secondary data, 「Korean Crime Victimization Survey (VIII): Children and Youth Crime Victimization Survey 2017」, conducted by Korean Institute of Criminology and Justice. This study utilizes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one of the alternatives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selection bias in non-experimental research.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ffects of the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on the concrete fear of crime of adolescents, it confirms that the school violence indirect victimization has a more significant impact on the concrete fear of crime than other explanatory variables. In addition, it confirms that the female students and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more strongly experience the fear of crime from the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than other groups. And, unlike other groups, the middle school students had a high level of the fear of crime, even if they did not experience the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Accordingly, in order to prevent school violence and to relieve the concrete fear of crime of adolescents, the differentiated approach is needed that considers gender and grade.
Based on the theory of criminology, the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the concrete fear of crime of adolescents shows that the level of indirect victimization to the school violence is the one of the significant factors. Accordingly, the measures to protect victims of school violence need to be overall and comprehensive not only for direct victims, but also for all students. Next, the concrete fear of crime of adolescent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perception of disorder in the community and the reliability of the local police. Consequently, in order to relieve the concrete fear of crime of adolescents, the tangible and intensive police activities around school area and the establishment of basic orders through this are strongly recommended. And the concrete fear of crime of adolescent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ir level of self-control and protective supervision. Since the self-control is highly correlated with the parenting attitude of parents, and the absence of protective supervision is likely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crime victimization or delinquency, the role of protective supervision of parents and community should be emphas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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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출소자 가족 유대감 강화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저자 : 김민선 ( Minsun Kim ) , 손병덕 ( Byoungduk Sohn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5-9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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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출소자 가족 유대감 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및 부모가 인식하는 사업의 효과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출소자 가족이 있는 가정 총 36명에 대한 프로그램 일지, 활동일지,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등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아동은 출소자 가족 유대감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재미'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는 출소자 가족 유대감 프로그램을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부모는 이러한 출소자 가족 유대감 프로그램의 운영이 보다 확대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출소자 가족 유대감 강화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탐색하여 앞으로의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방향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언을 기술하였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of projects recognized by children and parents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 to strengthen the bond between families and released prisoners. For this, big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ext data such as focus group interview (FGI) results for a total of 36 participants with released prisoners' families. The results showed that first, children get 'the fun of learning' through the family bond reinforcement program for released prisoners. Second, parents recognized the family bond reinforcement program as a 'pleasant program'. Third, it was found that parents wanted the operation of the family bond reinforcement program for released prisoners to expand further.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s basic data on future program development and project direction by exploring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o strengthen the bond between families and released prisoners. Suggestions based on the results were descri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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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울특별시 행정동 수준의 범죄발생등급에 대한 공간분석 : 강남과 강북의 이질성을 고려한 공간체제모형을 활용하여

저자 : 홍명기 ( Myeonggi Hong ) , 김은혜 ( Eunhye Kim ) , 신지희 ( Jihui Shin ) , 이다영 ( Dayeong Lee ) , 장현석 ( Hyunseok Jang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5-12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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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범죄 현상의 공간적 종속성을 고려하는 공간모형을 통해 사회해체이론의 관점에서 한국의 범죄현상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생활안전지도의 범죄발생 등급을 수집 및 가공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서울특별시의 424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살인 등 6가지 범죄에 대한 공간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히, 서울특별시의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고유한 특징인 강북과 강남의 분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즉, 강남과 강북의 이질적인 차이에 의해 사회해체 요인이 범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보고자 하였으며, 공간체제모형을 통하여 실증적인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외국인 비율이 높을수록 강북 지역의 살인범죄 발생등급은 감소하였으나, 강남 지역의 폭력범죄 발생등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출입율이 높을수록 강북 지역의 성폭력범죄 발생등급은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사회해체이론의 주장이 부분적으로 검증되었으며, 강남과 강북의 지역적 특징이 사회해체 요인과 범죄의 관계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들에 대한 한계점과 시사점을 논하였다.


This study attempted Korea's crime phenomenon from the perspective of social disorganization theory through spatial model considering the spatial dependence of crime. To this end, the Ministry of Government Administration and Security collected and processed data on the crime level of safety map. Six crimes, including murder, were investigated in 424 administrative dongs in Seoul. In particular, the heterogeneity of Gangbuk and Gangnam, which are characteristic of the development of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is focused on the difference in the influence of social disorganization factors on crime.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higher the proportion of foreigners, the lower the level of homicide crimes in Gangbuk, but the higher the level of violent crimes in Gangnam. In addition, the higher the transfer rate, the higher the level of sexual crimes in Gangbuk. This is partly true of the social disorganization theory, and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Gangnam and Gangbuk affect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dissolution and crime. Finally, the limi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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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 향상을 위한 긍정심리기반 해결중심 집단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중심으로

저자 : 주애자 ( Ae Ja Ju ) , 황혜원 ( Hye Won Hwang ) , 김가빈 ( Ga Bin Kim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3-14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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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한 긍정심리기반 해결중심 집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중에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40명(실험집단 20명, 비교집단 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80분씩 총 10회기의 긍정심리기반 해결중심 집단프로그램 실시하였다. 이후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살펴보기 위해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사회적 위축에 대한 사전-사후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비교집단에서는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사회적 위축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데 반해, 실험집단에서는 긍정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긍정심리기반 해결중심 집단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적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하여 이론에 기반을 둔 보다 구체적인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심리사회적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effects of a Solution-focused Group Program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for improving the psychosocial adaptation about children.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selected as volunteers who wish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from among 4th and 6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who currently use the local children's center, 20 experimental groups and 20 control groups, and a structured questionnaire on self-esteem, self-resilience and social withdrawal was prepared and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implementation of the Solution-focused Group Program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The group program conducted a total of 10 sessions twice a week for 80 minutes. In the case of children using local children's centers who participated in the Solution-focused Group Program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improves self-esteem and self-resilience and reduces social withdrawal in the post-participation rather than the pre-participation in the program. This research is meaningful in that the Solution-focused Group Program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was newly applied to children using local children's centers to program develop and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And this research is believed to contribute to increasing children's psychosocial competence through application of theory based specific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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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버지에 대한 애착이 청소년 자녀의 비행에 미치는 영향 : 자녀 주관적 행복감의 매개효과

저자 : 주용휘 ( Yonghwi Joo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9-162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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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더욱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를 보면서 가정의 소중함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비행 청소년 연구이론 중 가정의 부모와 애착을 형성함으로써 청소년의 비행을 억제하는 사회통제이론이 청소년 비행 통제이론 중 가장 많이 연구되는 이론중 하나이다. 사회통제이론의 연구 사례에서 어머니를 대상으로 어머니와의 애착이 청소년의 비행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한 사례들은 무척이나 많으나 아버지와의 연구는 무척 적고 많이 연구되지 않았다.
최근 사회구조적으로 가정이 핵가족화가 되며 더 이상 아버지와 어머니의 고정적인 역할이 없어지고 자녀의 양육방식도 바뀌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어머니와 자녀의 연구들을 바탕으로 아버지와 자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아버지는 어머니와는 다른 방식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또다른 행복감을 주는 부모인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방정환재단에서 수행한 제11차(2019년) 한국 어린이ㆍ청소년 행복지수 자료를 바탕으로 아버지와의 애착이 청소년 자녀의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청소년 자녀가 스스로 느끼는 행복감이 비행에 영항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아버지와의 애착은 청소년 자녀의 비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청소년 자녀가 스스로 느끼는 행복감은 자녀의 비행에 유의미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청소년을 감쌀 수 있는 청소년 정책과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In recent years, as juvenile crimes have become more serious, the importance of the family is becoming more important. Among the research on delinquent adolescents, the social control theory that suppresses adolescent delinquency by forming an attachment with the parents of the family is the standard and the most studied theory. Among the parents of the social control theory, there are many cases where mothers have studied the effect of attachment with mothers on adolescent delinquency, but there are very few studies with fathers. Recently, as the family becomes a nuclear family in the social structure, the fixed roles of father and mother are no longer fixed, and the way of raising children is also changing. Therefore, based on the existing studies of mothers and children,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and children is actively taking place. Fathers are parents who raise their children in a different way than mothers, form relationships, and give them another sense of happiness.
Therefore, this study is based on the 11th (2019)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 Happiness Index data conducted by the Bang Jeong-hwan Foundation in Korea to determine whether attachment with fathers affects the delinquency of adolescents and whether adolescents' feelings of happiness themselves are related to delinquency. A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whether it had an effect 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attachment to the father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delinquency of adolescents, and it was found that the happiness felt by adolescents on their own had no significance in the delinquency of their children. Based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youth policies and implications that can prevent youth from enveloping them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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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범죄두려움 수준과 영향요인의 차이 : 시간의 흐름에 따른 범죄두려움 변화추세를 중심으로

저자 : 최형근 ( Hyeong-geun Choe ) , 박신의 ( Sin-ui Park ) , 한정은 ( Jeong-eun Han ) , 민동기 ( Dong-ki Min ) , 김나경 ( Na-kyung Kim ) , 황의갑 ( Euigab Hwang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3-18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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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66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하고 있으며,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정책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지만, 이들의 안전 및 범죄두려움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1인 가구의 범죄두려움이 어떻게 변해오고 있는지에 대한 트렌드를 분석하고 1인 가구의 범죄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을 다인 가구와 비교하는 실증적 분석을 통해 범죄두려움 대책을 위한 시사점을 찾아보았다. 2010년∼2018년까지 2년마다 시행된 전국범죄피해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트렌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첫째, 전체 범죄두려움은 시간에 흐름에 따라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예상과 달리 1인 가구의 범죄두려움이 다인 가구보다 일관되게 낮았다. 둘째, 범죄두려움 영향요인 중 무질서인식이 가구규모에 관계 없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다음으로 성별(취약성)의 영향이 유의미한 요인이었다, 셋째, 다른 영향요인도 대체로 선행연구 및 가설과 일치하였으나, 지역사회유대감과 비공식적 사회통제는 가설과 반대되는 결과를 보였는데, 1인 가구에서는 비공식적 사회통제가 높을수록 구체적 범죄두려움이 증가하였고, 다인 가구와 종합적인 분석에서는 지역사회 유대감이 높을수록 구체적 범죄두려움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범죄두려움을 감소를 위한 시사점을 논하였다.


According to the National Statistics Office of Korea,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was 6.64 million in 2020, accounting for 31.7% of all households, and it is increasing rapidly. However, not much research attention has been given to the safety and the fear of single-person households. To fill this void, this study assessed the level and the factors of fear of crime in people living in single-person households over time compared to those in multi-person households.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by using the Korean National Crime Victimization Survey(KNCVS) implemented every two years from 2010 to 2018. We integrated five waves of KNCVS data in order to conduct the trend analysis.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overall fear of crime has been decreasing over time, and fear of crime of single-person households was consistently lower than that of multi-person households. Among the factors of fear of crime, perceived disorder had the strongest effect regardless of household size. The effects of other influencing factors were also generally consistent with previous studies and hypotheses, Interestingly, however, the effect of social bond and informal social control were contrary to our hypothesis. The higher the informal social control in single-person households, the higher the specific fear of crime. Similarly, the higher the social bond in single-person households, the higher the specific fear of crime. Implications for policies and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based on the fi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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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국판 자기보고식 냉담-무정서 특질 척도(ICU) 타당화 연구 : 탐색적 구조방정식 모형(ESEM)의 적용

저자 : 최재란 ( Jaeran Choi ) , 서종한 ( Jong-han Sea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1-21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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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 사이코패시의 하위 차원인 냉담-무정서 특질(Callous-Unemotional traits; CU)을 측정하는 ICU(Inventory of Callous-Unemotional traits) 척도를 국내 타당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국내외 선행연구 결과를 보완하여 ICU 척도의 요인구조를 탐색하고, 다른 청소년 사이코패시 척도들 간 상관을 통해 준거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만 15세∼18세 일반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평행분석, 탐색적 요인분석(EFA), 탐색적 구조방정식 모형(ESEM) 분석을 실시하였고, YPI(Youth Psychopathic traits Inventory)와 CUE(Caring-Uncaring Emotional Inventory)를 준거 척도로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ICU 척도는 기존 선행연구와 달리 4요인 모형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와 관련하여 ICU 타당화 선행연구 결과들을 비교하여 제시하였다. 각각의 요인은 '무책임성', '감정표현 결여', '냉담성', '죄책감 결여'로 명명하였다. ICU와 YPI, CUE 간 관계는 일부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기존 국내외 ICU 타당화 연구들은 고전적 요인분석에 근거하였기에 본 연구에서 최신 통계적 기법인 ESEM을 통해 타당화 연구를 확장하고 보다 엄격한(robust) 요인 모형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를 가진다. 마지막으로 추후 연구를 위한 방향과 연구의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 structure of the Inventory of Callous-Unemotional traits (ICU) in a community sample of adolescents in Korea. For this, 400 adolescents aged 15 to 18 in community sample were recruited from a total of 17 regions in Korea. The factor structure of the ICU scale was explored with Parrallel Analysis, EFA and ESEM, supplementing the results of previous validation studies. The result showed unlike previous studies, the four-factor model was found to be the most appropriate for the ICU. Each factor was named 'Uncaring', 'Unemotional', 'Callousness', 'Lack of guilt'. Then, in order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other youth psychopathic scales, YPI and APSD were used as reference scales. The relationship between ICU, YPI, and APSD showed some significant correlation. It is meaningful that this study expanded the validation study through the latest statistical technique, ESEM, with robust factor model compared to previous validation studies based on classical factor analysis. Finally, we discussed the direction for future research and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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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청소년의 위기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

저자 : 손병덕 ( Byoungduk Sohn ) , 오혜정 ( Hyejeong Oh ) , 임희수 ( Hee Soo Lim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5-23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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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요 위기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31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위기 경험은 크게 가정 내 학대 및 학교폭력 피해 경험, 음주·흡연 문제, 자살 충동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설정하였다. 조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의 위기 경험에 대한 다양한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의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기술통계와 빈도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가정 내 학대 피해 경험의 위험요인으로 부모와의 갈등 관계 및 방임, 문제가족원의 존재, 우울·불안, 학교폭력 피해 경험의 위험요인으로 공격성·충동성·부주의, 음주 경험 및 흡연 경험의 위험요인으로 부모와의 갈등 관계 및 방임, 비행친구, 친구관계, 자살 충동의 위험요인으로 우울·불안, 비행친구,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경험의 위험요인으로 공격성·충동성·부주의, 비행친구가 유의미하게 검증되었다. 둘째, 가정내 학대 피해 경험의 보호요인은 가족의 관심 및 신뢰, 친구관계, 학교폭력 피해 경험의 보호요인은 친구관계, 음주 경험과 흡연 경험의 보호요인은 가족의 관심 및 신뢰, 자살 충동의 보호요인은 가족의 관심 및 신뢰, 교사의 관심 및 관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경험의 보호요인은 지지체계 및 지원 프로그램이 유의미하게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위기 경험에 효과적으로 개입, 지원하는 동시에 실제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 및 본 연구의 한계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risk and protective factors influencing on risk experiences of youth. For this purpose, the study collected 314 cases of youths in Seoul through the online survey, which examined risk experiences including child abuse, school violence, drinking and smoking, suicidal impulse, and internet and smartphone addiction.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in order to understan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verify significance of various risk and protective factors. The result of the study showed that conflicts against parents and neglect, family member with problems, depression and anxiety as risk factors on child abuse, aggression, impulsiveness and inattention as those on school violence, conflicts against parents and neglect, deviant peers and peer relationship as those on drinking and smoking, depression, anxiety and deviant peers as those on suicidal impulses, as well as aggression, impulsiveness and inattention, and deviant peers as those on internet and smartphone addiction were verified to be significant statistically. Secondly, protective factors were proven as follows - family interest and trust, and peer relationship for child abuse, peer relationship for school violence, family interest and trust for drinking and smoking, family interest and trust, and relationship with teachers for suicidal impulse, and support system and programs for internet and smartphone addiction.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study discussed implications for intervention, supports and prevention on risk experiences of youth, thereafter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suggestions for following studies.

KCI등재

10충동성이 데이트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 : 관계안정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정소연 ( So Youn Chung ) , 김동현 ( Donghyun Kim ) , 곽대경 ( Daegyung Kwack )

발행기관 : 대한범죄학회 간행물 : 한국범죄학 1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7-25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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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이 인지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트폭력 예방 대책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사회적 행위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충동성을 예측변인으로 설정하였고, 긍정적인 영향인 연인과의 관계안정성의 조절변수를 충동성과 데이트폭력 관계에 투입하여 데이트폭력 가해 경향이 감소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Riggs와 O'Leary (1989)의 배경-상황 모델에 근거하여 배경적 요인으로 충동성을, 상황적 요인에 관계안정성을 설정하여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총 3개의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에는 총 2,000명의 교제 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충동성은 데이트폭력 가해의 유형인 신체적·정서적·성적 데이트폭력과 행동통제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이 나타났으며, 관계안정성은 모든 데이트폭력 가해 유형에 부(-)적 영향이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충동성과 모든 데이트 폭력 가해 유형에서 관계안정성은 부(-)적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3가지의 연구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데이트폭력 예방과 개입 방안을 제언 하고자 한다.


Recently, as many incidents regarding dating violence have been reported through the press, Korean society has recognized the seriousness about this issue. Therefore, the effective prevention and interventions to dating violence are now needed. Thus, this study has focused on the relation between impulsivity, which is a strong predictive factor on anti-social behaviour such as violence, and perpetration of dating violence - physical, emotional, sexual dating violences and behavioral control. In addi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relationship safety' in the relation between impulsivity and perpetration of dating violence has been examined for contributing to prevention of dating violence. Based on Riggs and O'Leary's(1989) Background-Situational Model that impulsivity is considered as a background factor, while relationship safety is included in one of situational factors, the three hypotheses have been formulated. A total of 2,000 male adults have been analyzed,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relationship safety has been tested through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impulsivity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ll types of perpetration of dating violence, whereas relationship safety i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m. Lastly, the moderating effect of relationship safety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relation between impulsivity and perpetration of dating violence. These findings suggest the prevention and interventions in regard to dating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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