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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ology of education

  • : 한국교육인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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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8)~25권2호(2022) |수록논문 수 : 463
교육인류학연구
25권2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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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전현욱 ( Jeon Hyun-wook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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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교육인류학의 연구와 탐색이 지시하는, 교육의 한 가지 실천 가능한 방향을 찾아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는다. 이는 불현듯 시작된, '부정'과 '금지'로 점철된 교사로서의 나의 교육 방식에 대한 성찰에서 출발하며, 결국 그 반대 방향인 '긍정의 교육'을 상상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내가 이 연구에서 풀어야 할 문제는 교육인류학 연구자로서 상상하게 된 '긍정의 교육'의 특성을 밝히고 개념화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하게 사용되는 '긍정'이라는 단어의 용례에 대한 문질빈빈(文質彬彬)을 통해 내 나름의 긍정의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이는 '시선의 이동과 관점의 전환',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맞닥뜨린 사물/사건/사태/상황/지식을 이해, 파악하고 이를 타개, 헤쳐 나가는 것', 두 가지 자세로 요약된다. 이러한 긍정의 개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내가 연구, 공부해 온 교육인 류학이 어떤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는지 논의하였고, 이를 통해 교육인류학은 긍정의 교육학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긍정의 교육학인 교육인류학을 그 실행의 바탕으로 삼는, 이른바 '긍정의 교육'은 '다르게 생각하고 표현하고 행동할 자유' 속에서 다름의 넘실거림과 향연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실천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The article that I originally planned on writing to reflect on my words and actions as a teacher completely changes its course due to a comment made by one student from my homeroom class. Their comment compelled me to go beyond my scope of exploration and definition of positive education and its concepts,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ity and anthropology of education, and the discussion of positive education. Thanks to this stimulus, it enabled me to reorganize the anthropology of education that I have been studying, more specifically, in terms of research subject and target, methodology, and attitude. Furthermore, I was able to refine the concept of positivity through the review and synthesis of the positive concepts of Spinoza, Nietzsche, and Deleuze, who argued for positivity. I also had an opportunity to look at how anthropology of education relates to the concept of positivity I explored. As a result, I learned that anthropology of education can be a positive pedagogy from my point of view. Finally, while summarizing the research results obtained through the study and research on anthropology of education, which is the pedagogy of positivity, I briefly present the desired aim of positive education based on anthropology of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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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진솔 ( Lee Jin-sol ) , 김영근 ( Kim Youngkeu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9-74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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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러티브 탐구를 통해 섭식장애 환자로서 경험하는 삶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섭식장애와 함께 하는 삶, 연구 참여자 각자가 생각하는 병의 모습과 의미 그리고 지금-여기에서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구 참여자로는 섭식장애 환자로 진단받은 경험이 있고 유병 기간이 3년 이상이며 병원 또는 상담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성인 3명을 선정하였다. 참여자마다 회당 평균 120분, 총 3회의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연구 텍스트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는 '다이어트'라는 커다란 그림자에 가려진 섭식장애 환자들의 개인적 경험을 탐색하고 그들의 직접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는 섭식장애 환자를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막막하고 외로운 섭식장애 환자들이 용기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ttempts to explore the life experienced as a patient with eating disorders through narrative exploration. It contains the life of persons with eating disorders, the meaning of each study participant's disease and itself. This study tries to talk about participant's life story of here and now. As study participants, three adults who have been diagnosed as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for more than three years, and have received treatment at hospitals or counseling centers, were selected. Each participant had an average of 120 minutes per session, and a total of thre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based on this, the final research text was prepared.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explores the personal experiences of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hidden in the large shadow of "diet" and contained their direct stories. This can be a data that can understand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and provide more effective help. In addition, it could be an opportunity for patients with vague and lonely eating disorders to take cou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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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현숙 ( Lim Hyeon Sook ) , 임경원 ( Lim Kyoung Wo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117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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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 무용단원의 생활세계를 살펴보고 무용 활동에 대한 경험과 의미를 탐구하는 데 있다. 연구 참여자는 무용단원 5명, 지도자 1명, 특수교사 2명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다. 연구 방법은 현상학 질적연구 중에서도 인간경험의 본질을 탐구하는 van Manen의 체험연구 방법에 근거하여 수행하였다. 이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단원과 지도자와의 면담 전사본, 무용연습 참여관찰, 연구일지와 연구노트, 연구자가 학급밴드에 남겨둔 글, 학생과 학부모 댓글, 사진과 영상, 공연 프로그램 소개지, 참여자의 출판물 등이다. 수집한 질적자료를 바탕으로 van Manen의 네 가지 실존체인 시간성, 공간성, 관계성, 신체성에 따라 참여자의 면담 내용을 의미 있는 일화로 재구성하고 분석한 결과 10개의 주제를 찾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이 연구를 통해 지적장애인 무용단 단원의 삶에서 무용단 생활과 공연 활동은 사회와 연결되는 유일한 연결고리이며 전문 무용수로서 도약하기 위한 과정의 연속임을 알 수 있었다. 이들은 앞으로 공연의 무대를 국내에서 해외로 옮겨 대중 앞에서 몸짓을 표현해 보고 싶어 하였다. 또한, 다음 세대를 지도하는 강사로 살아가길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합해 볼 때 지적장애 무용단 단원들에게 무용은 자기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아울러 이들에게 장애가 있지만, 춤을 통해 도전 의식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명세이무(鳴世以舞): 춤으로써 세상을 울리자!'라는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특수교육에서 지적장애인 대상 무용교육의 발전 방향을 위한 후속 연구를 제언하였다.


This research aims to look into the lifeworld of dancer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experience of dance activities of intellectually disabled members of a dance company. The participants are 5 dance members, one leader, and two special education teachers. The research method follows a way of the research process - lived time, lived space, lived body, and lived relationship - as insisted by van Manen. The main methods for collecting data are interview and participant observation and the period of collection is four months, from September to December 2021. Based on the collected qualitative data, 10 themes are found after analyzing and reconstructing participants' experiences into a meaningful anecdote by applying the four existentials by van Manen. The results, through this study, the members' lives as members and performers are the only connection with society and the continuity in course to be professional dancers. They want to express their performance to the overseas stages from domestic ones and expect to be an instructor to guide the next generation. To sum up, to members of a dance company, dance plays a role as a navigator to set their life direction. Moreover, they try to spread their sense of challenge and possibility with the spirit of MeongSeoIMu(鳴世以舞, ring the world with dance). According to th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the next research for the developmental direction of dance education in speci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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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진아 ( Kang Jinah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9-15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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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COVID-19 하의 초등교사 수업준비에서 드러난 교육주체 간 관계성을 교육주체들의 얼굴 출현 양상을 중심으로 파악한 자문화기술적 사례연구이다.
교육주체들의 얼굴은 크게 사라진 얼굴, 거울에 비친 얼굴, 낯선 얼굴이라는 세 가지의 문화주제를 중심으로 포착되었다. 사라진 얼굴에서는 수업준비로서 갖춰져 있어야 마땅하나 사라지게 되었던 교육주체들의 얼굴을, 거울에 비친 얼굴에서는 교사들이 수업준비 시 공유하는 자아 이미지로서의 얼굴을, 낯선 얼굴에서는 수업준비 과정에서 낯섦과 불편함을 불러일으키는 교육주체의 얼굴을 조명하였다.
COVID-19 하의 초등교사 수업준비에서, 교육주체들의 얼굴은 '규율권력'과 '생명권력'의 작동에 의해 사라지게 되는데, 교사들은 사라진 얼굴을 되찾기 위해 '일상생활의 창조적 실천'을 감행하고 '감시에 대항하는 망'을 구축하기도 하였다. 교사들은 '(소)타자'를 바라봄으로써 '자아 이미지'를 갖고 수업준비와 그것에 대한 선악 및 호오 판단을 하지만, 자아 안으로 포섭되지 않는 영역이 교사주체의 수업준비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지점이 될 수 있다. 교사 주체는 수업준비 과정에서 '타인의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 연구는 수업준비에서 가장 중시되어야 할 일이 동일성으로 포섭되기를 거부하고 스스로를 표현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타인의 얼굴을 교사가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기술'의 도입과 활용을 미래 교육의 열쇠로 봄으로써 교육주체들을 '부품'화하는 현 세태를 경계하며, 교육이 결국 얼굴을 지닌 인간의 일임을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더 나은 교육을 위하여 교육주체들의 얼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This autoethnographic case study aims to grasp the relationship between educational subjects revealed in the preparation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amid the COVID-19 pandemic, focusing on the appearance of the faces of educational subjects.
The faces of educational subjects centered on three cultural themes: the “disappeared face,” the “face reflected in the mirror,” and the “unfamiliar face.” In the “disappeared face,” the faces of educational subjects who should have been prepared for class but have disappeared are mentioned. The “face reflected in the mirror” deals with the face as a self-image that teachers share when preparing for class. The “unfamiliar face” focuses on the face of the educational subject that causes unfamiliarity and discomfort during class preparation.
In the class preparation among elementary school teacher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e faces of educational subjects disappear through the operation of “disciplinary power” and “biopower.” Meanwhile, teachers build a network against surveillance through “creative practice in everyday life” to retrieve the disappeared faces. Teachers acquire “self-image” by looking at “others” to determine class preparation and whether it is good or bad and liked or disliked, but the area that is not subsumed into the self could be a key point to understanding the teacher's preparation for class. Teacher subjects face “the faces of others” during class preparation, and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priority in class preparation may be how teachers should face the faces of others who refuse to be embraced by identity, express themselves, and communicate about pain.
This study is wary of the state of turning educational subjects into “parts” by viewing the introduction and use of “technology” as the key to future education, and argues that since education ultimately concerns human beings with faces,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faces of educational subjects for a better education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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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근원 ( Seo Ghun-wo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7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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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교육의 장면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역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교육인류학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교육인류학의 탐구와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들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은 탈공정의 교육을 추구하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교민(敎民)의 교육으로부터 회인(誨人)의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다. 그런데 회인의 과정에는 필연적으로 메논의 역설이 존재한다. 이 역설은 언어적인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듀이가 제시한 역설적인 문제의 해결을 통한 경험의 과정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교원이 학생으로 하여금 역설적인 문제의 해결을 통해서 교과의 안목을 새롭게 형성하도록 하려면, 학생의 기존 안목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하고, 학생의 문제 해결 과정을 학생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가운데 적절히 지원하거나 조력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적절히 하는 데 필요한 탐구와 실천의 방법을 갖추어야 한다. 문화인류학자가 내부자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서 적용하는 참여관찰 방법과 레빈이 사회적 실천을 위해서 적용한 실천탐구 방법을 수정하여 상호보완적으로 적용한 “아이의 눈으로 회인탐구”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구체적인 탐구와 실천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교육인류학의 이러한 탐구와 실천의 방법을 익히게 되면 교원들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다양한 학생들을 탐구하고 각각에 알맞은 회인의 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인류학자가 해야 하는 실천은 워크숍을 통해서 학교 현장의 교원들에게 아이의 눈으로 회인탐구의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plore how anthropology of education can specifically contribute to solve the problem of paradoxes that inevitably arise in the scene of education, focusing on the method of inquiry and practice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Customized education that the Korean government has been actively promoting in recent years is to pursue education of de-factory process. It is also an attempt to shift from the education of serf-discipline to master-enlightening. However, there is Meno's paradox in the process of master-enlightening. This paradox cannot be solved verbally. The process of experience through solving the paradoxical problem proposed by Dewey can be an alternative. However, in order for teachers to have students form a new perspective on the subject through paradoxical problem solving, they must understand what the student's existing perspective is, and they must be able to properly support or assist the student's problem-solving process from the student's point of view. And it is necessary to have the methods of inquiry and practice to do the job properly. "Master-enlightening inquiry in the eyes of a child" can be a proper concrete method for it. It is complementary application of participatory observation methods applied by cultural anthropologists to understand insider's perspectives and the practice inquiry method applied by Levin for social practice.
If teachers in school field learn this method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teachers will be able to inquire various students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practice the education of master-enlightening. Therefore, the practice that anthropologist of education should do is to guide teachers in the school field the method of Master-enlightening inquiry in the eyes of a child through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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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지성 ( Yoon Ji-seong ) , 임재일 ( Lim Jae-ill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1-21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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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연구자이자 연구참여자 그리고 초임교사인 '나'가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변화를 중심으로 3년간의 전문성 함양 과정을 다룬 자문화기술지이다. 이 글을 통해 초임교사로서 내가 겪었던 다양한 사건들과 변화의 경험을 고백적 글쓰기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측면에서 의미 있었던 성장 경험과 변화과정을 집중 조명하여 이를 가능하게 했던 요인을 도출하고, 초임교사에게 필요한 전문성이 무엇인지 단초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초임교사로서 '나'의 변화과정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라는 측면에서 1년 차부터 3년 차까지 각 연차별로 나누어 이야기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과정, 수업, 평가는 분절된 요소로 나타나지 않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변화과정의 중심에는 '교육과정 리터러시' 형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교육과정 리터러시는 '문서의 이해'와 '학생의 이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나의 변화과정을 형상화시켰다.
나는 성장하고 싶은 열망 속에서 '초등교사의 전문성이 무엇인지' 찾아 헤맸던 나의 경험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기를, 공명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아갈 방향을 찾고 있을 많은 초임교사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This study is an autoethnography that deals with the three-year development of teachers with focus on changes in Curriculum, Instruction, and Evaluation. I tried to describe my experiences of growth and various events through confessional writing. Through this, I expect to find the factors that enabled my growth and to provide a clue to the expertise required for novice teachers.
As a novice teacher, the process of change in 'I' can be divided into curriculum, instruction, and evaluation, and each year from the first year to the third year.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curriculum, instruction, and evaluation were organically connected to each other, and there was always an acquisition of 'curriculum literacy' at the center of each growth progress. In addition, curriculum literacy embodied my process of change in two aspects: 'understanding documents' and 'understanding students.'
I hope that my experience of searching for what is professionalism for elementary school teachers in their desire to grow up will be vividly conveyed to readers. Through this, I hope that it will help many first-time teachers who are still looking for where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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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슬기 ( Song Seulgi ) , 권미애 ( Kwon Miae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3-23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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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습공동체를 바라보는 거시적이고 공동체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부터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개개인의 실천을 공동체로 환원시켜 접근하지 않고 학습의 당사자로서 참여자 개개인에 주목함으로써 공동체에서 그들이 어떻게 학습하고 있는지, 그리고 공동체가 어떻게 학습에 관여하고 학습을 유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밝혀내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I대학교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아 그들의 학습 상황과 과정을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63개 팀의 학습활동보고서와 이를 통해 도출된 의미 범주를 중심으로 표적 면담을 실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공동체 안에서의 학습 맥락과 활동의 질은 참여자들이 만들어낸 실천적 결과물이었다. 둘째, 팀 내 구성원들 간의 차이는 학습의 방해요인이 아닌, 서로의 이해와 수행을 좁혀나가는 과정 안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유도하는 주요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셋째, 학습공동체 활동이 지속될수록 팀원들이 보여주는 활동은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갱신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주었으며, 이는 개별 역량의 성장을 통한 공동체 역량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부터 본 연구는 학습공동체 연구를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고,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설계 시 지속적으로 양질의 학습활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학습의 맥락 설계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starts with a problematic awareness of the macroscopic and communal approach to the learning community. The purposes of the study are to discover how participants are learning and engaging in community by paying attention to each participant's practice. The cases used in this study are participants' stories about learning community in I university. We analyzed their reports and interview reports and drew three conclusions. First,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the learning community as a direct and specific context, not a macroscopic program, while creating and participating in the community context. Seco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participants led to deep learning in an attempt to be in harmony. Third, as participation was added, the participants acted as a criterion to them and it was leading to the growth of individual competency and community capacity. From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to change the perspective on the study of the learning community and gave an implication that a context design is needed to lead high-quality learning activities from community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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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수연 ( Park Su-Yeo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7-289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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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에 맞추어 피투 되었다고 생각한 유아교육 현장의 배치에 따라, 유아교육-기계의 삶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연구자의 삶에 의문을 품으며, 유아교육-기계(연구자)의 삶과 배움의 의미를 찾기 위하여 연구가 시도되었다. 자문화기술적 글쓰기를 위하여 연구의 주제를 반영할 수 있는 감응적 글쓰기를 창안하게 되었고, 그것을 활용하여 '유아교육-기계'는 '글쓰기-기계'로 변용되어 글쓰기를 지속하였다. 이로써 '피투 된 유아교육 현장에서 작동하는 유아교육-기계의 삶과 배움'은 '유아교육-기계의 생채기에 차오르는 새살로서의 삶과 배움', '유아교육-기계에 스민 흔적으로 드러나는 충만한 삶과 배움', '유아교육-기계에 응결된 힘과 속도로 이행하며 창조되는 삶과 배움'으로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유아교육-기계의 삶에 삶이 공명하는 사후성으로서의 배움', '삶의 흔적을 통해 창조되는 배움의 횡단선', '삶의 아장스망을 통한 배움의 아상블라주'로서 유아교육-기계만의 '삶과 배움의 종합장'을 생성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연구자 개인의 유아교육-기계를 넘어,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교육-기계로 작동하는 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배움을 제공하였고, 질적연구방법으로서의 자문화기술지를 통하여 유아교육 현장의 전문성 고양을 위한 교사 교육의 방향에 새로운 변곡점을 제안하는 등의 함의를 지녔다.


I attempt to find an early childhood education machine's life meaning and learning through questioning my struggling professional life since I was arranged - agencement - in an early childhood education site, which I believed was 'thrown' in accordance with my exam results. For such autoethnographic writing, I did an affective writing that can reflect the topic of research. Through this,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machine was transformed into a writing-machine that continuously writing. As a result, I was able to discover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machine's life and learning operating in an early childhood education site in the following three forms: 'life and learning as new fresh filling in the scratches o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machine,' 'fully filled life and learning revealed by the vestiges of their permeation i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machine,' and 'life and learning implemented and created by the power and speed condensed o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machine.' Also, I created 'learning as afterwardedness in a way that the life is resonating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machine's life,' 'a transversal line of learning created through the vestiges of life,' 'a sketchbook of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machine's life and learning as 'an ensemble of learning through life's agencement.' Beyond the researcher's individual early childhood education machine,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d those early childhood education-machines who operate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with lessons including finding the meaning of life in their own way, and it has implications such as proposing a new inflection point in the direction of teacher education in a way to enhance the expertise of teachers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through autoethnography as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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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채소린 ( Chai So-Li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91-32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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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 교육정책이 초·중등교육 지원과 직업 및 진로교육에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대학에 진학하기 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대학진학 중도입국청소년의 경험은 비가시화되어 왔다. 이 연구는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통하여 중국 출신 중도입국청소년 3인의 대학 진학과 미래계획 설계 경험을 중심으로 이들에게 대학교육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중도입국청소년이 대학진학 과정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둘째, '대학진학 후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습경험과 자기계발 전략은 어떠하며 개인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미래 기획을 어렵게 하는 요인들은 무엇인가?'였다.
연구결과 첫 번째, 연구참여자들은 부모세대가 경험한 이주노동자의 위치에서 이동하고자 대학진학을 선택했지만 국가와 가족 지원의 결핍 속에서 성공적인 대학 입시계획을 설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경험했다. 따라서 중도입국청소년 교육지원 정책은 고등교육 지원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연구참여자들은 자기계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자유주의적 탁월한 인재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함에 따라 대학진학 이후에도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경험했다. 연구참여자들에게 대학교육이란 학력취득을 통한 주류사회로의 통합과 상향 이동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 확보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이 현실화되는 것은 어려웠다. 연구참여자들의 삶의 경험은 한국사회의 청년문제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국의 청년정책에서 배제되어 있었다. 국적을 중심으로 논의되는 현재의 청년정책과 담론에서는 청년집단 내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주배경청년들에 관한 논의들을 포함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The national education policy for immigrant youth is focused on public education at th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levels, and vocational and career education at the high school level. As a result, policies for immigrant youth who want to go to university are insufficient. In addition, the experiences of immigrant youths who became college students have also been invisible. This study explores the meaning of university education for three Chinese immigrant youths through a qualitative case study method, focusing on their experiences in college admissions and future planning.
The first of the research results is the participants chose to go to university to move from the position of migrant workers experienced by their parents' generation. However, in the absence of national and family support, they experienced difficulties in designing a successful college admissions plan. Therefore, the education policy for migrant youth needs to be expanded to support higher education. Second study result is the participants made self-development efforts after going to university. Nevertheless, they failed to close the gap with individuals with neoliberal excellence. Because of this, they experienced difficulties in designing a stable future even after entering college.
The participants expect that they would be able to integrate into mainstream society and upward mobility through university education. However, it was difficult to turn that expectation into reality. The life experiences of the participants were closely related to the youth problem in South Korean society. Nevertheless, they were excluded from South Korea's youth polic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break away from the current youth policies and discourses that are centered on nationality. In the future, considering the diversity within the youth group, discussions on migrant youth should be included in youth policy and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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