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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미디어 update

The Korean Journal of Art and Media

  •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미디어학회
  • : 예체능분야  >  기타(예체능)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2005-5587
  • : 2672-1821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4권1호(2005)~21권1호(2022) |수록논문 수 : 396
예술과 미디어
21권1호(2022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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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고경옥 ( Ko¸ Kyongok )

발행기관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미디어학회 간행물 : 예술과 미디어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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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반 이후 한국사회에서는 페미니즘이 다시 활기를 띠며, 다양한 분야에서 담론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성과 맞물려 본 논문은 파격적인 예술실천을 통해 여성 신체 재현의 문제를 다룬 작가 이불의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까지의 초기 작품을 재소환하고, 한국의 1990년대 페미니즘 미술을 논하고자 한다. 페미니즘 미술이 활발하게 개진된 1990년대를 중심으로 당시의 대내외적 사회상황과 화단의 주요 흐름을 확인하며, 신체 담론과 성별 정치학으로서의 페미니즘 미술이 대두된 미술사적 자취를 살핀다. 또한, 당대의 시대변화 속에서 진행된 이불의 초기 퍼포먼스를 현재적 의미로 재해석함과 더불어, 조각과 설치 작품을 통해 나타난 타자로서의 괴물과 사이보그 이미지의 의미 분석을 시도하고, 제3세계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문제를 고찰한다. 이 연구를 통해 백인 중심으로 형성된 젠더 논의의 한계에서 확장한 유색인 제3세계 페미니즘 미술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한국 페미니즘의 특수성과 한국 현대미술의 역동적인 현장성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Since mid-2010, the revival of feminism in South Korea has led to the formation of new feminist discourses in various fields. Against this backdrop, this study intends to resummon the early works of the Korean artist Lee Bul, from the late 1980s to 1990s, which dealt with the unconventional representation of the female body, to discuss Korean feminist art from the 1990s. Focusing on the 1990s, during which the feminist art movement was prominent across the nation, this study examines the internal and external social situations, and identifies major artistic trends at the time, while exploring the emergence of feminist art as a discourse of the female body and gender politics in art history. Furthermore, while making a contemporary reinterpretation of the early performances of Lee Bul―staged amidst changing times―the paper attempts to analyze the meaning of the monster and the cyborg images, as “the other” in her sculptures and installation works, and examine the problems of identity faced by a third-world woman. This study will help extend the discussion of gender, currently centered on white people, to embrace the diversity in the third-world feminist art, and of color, while understanding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Korean feminism as well as the dynamics of Korea's contemporary art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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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경은 ( Kim¸ Kyungeun )

발행기관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미디어학회 간행물 : 예술과 미디어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5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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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과학 기술의 발달은 실감 콘텐츠와 같은 첨단 기술의 영역을 확대 시켰으며, 이것은 미디어의 진화와 다양한 인간 삶의 일상에 편입되어, 범용적 차원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환경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다양한 미디어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중 시각 예술 분야인 미디어 아트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확장과 변화에 따라 전통 미학의 예술 표현 양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개념의 미디어와 환경을 통한 풍부한 표현의 다양성을 지향하게 되었다. 이러한 신개념의 디지털 미디어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실감 콘텐츠를 주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실감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그 중 본 연구는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매체에 대한 중점적 활용안을 연구하고자 하며, 이러한 홀로그램을 통한 미디어 아트의 표현을 연구하고 다양한 작업방식을 수행하여, 몰입감과 현실감 표현의 가능성과 시각 예술의 풍부한 이미지 표현을 본 연구자의 작품을 통해 제안하고자 한다. 이에, 4차 산업 기술인 실감 콘텐츠와 시각 예술의 융합의 가능성을 살피고 이러한 기술적 요소를 예술의 재료로 활용하여, 시대적인 변화에 접목할 수 있는 시각 표현의 가능성을 작품으로 구현하여 연구하고자 하며, 시각 예술 분야인 미디어 아트의 무한한 확장과 새로운 예술 영역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지향하고자 한다.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has expanded the realm of cutting-edge technology such as immersive content, which has been incorporated into the evolution of media and various daily lives of human life, growing into a new environment in the digital age as a universal dimension, and , and furthermore, it became a turning point for digitalization in various media industries. Among them, media art, a field of visual arts, has been oriented toward a rich diversity of expression through various new-concept media and environments as well as the artistic expression style of traditional aesthetics according to the expansion and change of digital media technology. Among these new concept digital media, immersive content, which has recently been spotlighted, can be noted, and various research and development are being conducted through such immersive content. Among them, this study intends to study the main application of the holographic display medium. By studying the expression of media art through such holograms and performing various work methods, the possibility of immersion and realism expression and the rich image expression of visual arts are explored. I would like to suggest through the work of this researcher. Therefore, we intend to study the possibility of convergence of realistic content and visual art, which are the 4th industrial technology, and use these technical elements as art materials to realize and study the possibility of visual expression that can be grafted onto the changes of the times. It aims to study the infinite expansion of media art, an art field, and the possibility of a new artistic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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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지나 ( Park¸ Jina )

발행기관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미디어학회 간행물 : 예술과 미디어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5-71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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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의미 이후에 살아남은 것에 대해 논의한다. 의미의 내부 공백으로 인해 보지 못하고, 침묵으로 인해 듣지 못하는 언어가 어떻게 존재 가능한지 살펴본다. '바깥'의 사유를 하는 블랑쇼의 문학의 공간을 예술의 공간으로 가지고 온 전시 《흔들리는 언어 Afterlife of Language》를 통해 언어의 존재 방식을 논의한다. <눈먼 언어>, <언어의 성취>, <흔들리는 언어> 등 세 점의 영상 작품을 통해 언어의 비가시성, 언어의 성취가 언어의 소멸과 일치하는 지점, 그리고 언어가 기다림과 망각으로 존재하는 것임을 고찰한다. 언어는 닫힌 공간으로서의 의미와 닫힐 수 없는, 의미화할 수 없는 공간으로 분열된다. 이 분열을 초래하는 것은 의미 이전에 존재하고, 의미가 사라져도 남아 있는 '빈 공간'이다. 그리고 바로 이 '빈 공간'이 언어가 향해 가는 곳이다. 언어는 바깥을 향해 열려 있는 의미 내부에서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 낯설고 불안정한 의미의 타자에게 자신의 시간을 건넨다.


This paper discusses survival after meaning. We explore how a language that cannot be seen due to the void and cannot be heard due to silence can exist. We discuss the way of existence of language through the exhibition “Afterlife of Language”, which brings the space of literature of Blanchot who thinks of 'outside', as a space of art. This paper delves into the invisibility of language, the point where the achievement of language coincides with the disappearance of language, and the way of being of language through waiting and oblivion by < The Blindness of Language >, < The achievement of Language >, and < The Oscillation Language >. Language is divided into meaning as a closed space and a space that cannot be closed and cannot be signified. What causes this division is the 'void' that exists before meaning and remains even after meaning disappears. And the 'void' is where language goes. The invisible and inaudible language gives its time to the unfamiliar and unstable other in the inner space open to the ou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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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수홍 ( Lee Soohong ) , 임수빈 ( Lim Subin )

발행기관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미디어학회 간행물 : 예술과 미디어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9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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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아니카 이' 작품을 포스트휴먼 미학의 맥락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나아가 이를 통해 현대미술 작품에서 나타나는 인간-비인간 요소의 관계맺음이 동시대 포스트휴머니즘 담론과 어떠한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자는 현대미술이 비(非)인간을 사유함에 있어 단순한 미학적 도구가 아니라 '행위자'와 '행위자'의 관계성에 입각해 이들 존재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요컨대 근대적 인간중심주의를 탈피하여 탈-인간중심적 사유로의 전환을 이룸으로써 '인간'을 새롭게 정의하고 나아가 비인간으로서 차별받던 존재들에 대해 새롭게 성찰하고자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아니카 이의 작품세계를 근대적 인간중심 사유가 초래한 무분별한 기술개발과 환경파괴 문제를 재성찰하는 포스트휴머니즘 사유의 미학적 출현이라고 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아니카 이의 작품은 인간-비인간 관계를 공존/공진화로 제시함으로써 근대 휴머니즘에 대한 대안적인 인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


This research attempts to understand the work of 'Anicka Yi' in the context of posthuman aesthetics. Furthermore, through this, I want to experiment with the possibility of how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and non-human elements in contemporary art can be connected with the contemporary posthumanist discourse. In particular, I intend to emphasize that comtemporary art is not a mere aesthetic tool for thinking about non-humans, but should be understood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tors' and 'actors'. In short, by breaking away from modern anthropocentrism and making a transition to post-anthropocentric thinking, it is intended to define 'human' anew and to reflect on the beings who were discriminated against as non-humans. In conclusion, this research intends to evaluate Anicka Yi's art world as an aesthetic emergence of post-humanist thinking that re-examines the problem of reckless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environmental destruction caused by modern human-centered thinking. Also, Anicka Yi's work is significant in that it provides an alternative perception of modern humanism by presenting the human-nonhuman relationship as co-evolution/co-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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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종철 ( Choi¸ Jongchul )

발행기관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미디어학회 간행물 : 예술과 미디어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7-113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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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의 대표적인 미술비평가 사와라기 노이의 저작 『일본 현대 미술』의 통찰을 바탕으로 일본 현대 미술의 '분열증적인' 전개 상황을 돌아보고, 그러한 '파산'의 역사가 어떻게 일본의 동시대 젊은 예술가들에 의해 쇄신되는지 살펴본다. 사와라기에 따르면 일본 현대 미술은 평화와 폭력의 공존이라는 모순된 상황에서 출발하며, 이는 닫' 힌 원환'으로 상징되는 일본 현대 미술의 답보적 현대성의 원인이 된다. 무라카미 타카시를 대표로 하는 일본팝의 오타쿠적 미술은 사와라기에게 중요한데, 이는 그러한 분열증적인 예술이 일본 미술의 어두운 심부를 징후화 하기 때문이다. 2011년 발발한 동일본 대지진은 닫힌 원환으로서 일본 미술의 답보적 지평에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대지진 이후 문화에 새롭게 허락된 공간이 폐허와 황무지라는 자각, 그리고 그 황무지에 남겨진 세대가 고아와 다름없다는 인식(치바 시게오)은 예술가들을 새로운 도전으로 이끄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일본 현대 미술의 모순적 전개 과정을 살펴보고 그러한 모순들이 3/11 대지진 이후 동시대 일본 미술 속에서 어떻게 전환되는지 조망해 본다.


This paper is a survey on the 'schizopherenic' history of Japanese modern art through the critical perspectives of Sawaragi Noi, a leading art critic in Japan, and it aims to understand how the artistic 'bankruptcy' becomes revitalized by the new generations of Japanese artists. As Sawaragi claims in his 『Japan, Modernity, and Art』, modern art in Japan began with paradoxical duality of peace and violence and it became the major cause for Japan's paradoxical contemporaniety often symbolized by 'a closed circle' Yoshihara Jirō famously illustrated in his Gutai art. Otaku-rish art of Murakami Takashi takes an important role in Sawaragi's criticism because it symptomizes the dark schizophrenia in Japanese contemporary art. 3/11 Tōhoku disaster however brought great changes to Japanese art and culture. Awareness of being thrown into the ruin of history and feeling of being nothing but an orphan in this ruin (Chiba Shigeo) lead the young Japanese artists to a new challenge. This paper looks into the difficult challenges piled up in history, and discuss how those challenges help revitalize Japan's post 3/11 contemporary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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