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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법연구 update

  • : 한남대학교 과학기술법연구원
  • : 사회과학분야  >  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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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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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6-4148
  • : 2671-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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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5)~28권3호(2022) |수록논문 수 : 503
과학기술법연구
28권3호(2022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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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고철웅 ( Go Cheol-woong )

발행기관 : 한남대학교 과학기술법연구원 간행물 : 과학기술법연구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63 (6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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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하급심 판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혹은 자의적으로 사람들이 살던 주거지를 떠날 수밖에 없는 경우, 침해당한 생활이익을 법리적으로 “포괄적 생활이익으로서의 평온생활권”에 대한 침해로 구성하였고, 일부 판례는 방사능 피폭을 피하기 위해 발생한 손해와는 다른 것으로 보았다. 이를 "피난위자료" 및 "고향상실 위자료"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논의하였고, 학설은 이러한 판례의 동향을 "포괄적 생활이익에 관한 평온생활권 침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설명하였다.
중요한 것은 종래 신체적 손해, 정신적 손해와 같은 개념과는 다른 개념을 사용하여 종래와는 다른 방식으로 피해자 보호를 도모하는 법리를 전개하였다는 점이다. 물론, 일본에서도 최고재판소 단계에서 포괄적 생활이익에 관한 평온생활권이 인정된 것은 아니고 하급심에서 인정되고 있을 뿐이고 논의의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하급심 판례에서 보듯이 정신적 손해에 관해서 손해별로 항목화 하여 구별된 손해로서 주장하는 것은 위자료를 단순히 더 받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는 피해자의 구제를 보다 현실화 하고, 피해자의 아픔을 보다 더 섬세하게 위자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위자료 금액을 증액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손해배상 항목을 불필요하게 세분화하여 주장하는 과도한 손해의 주장은 경계하되,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손해를 현실적으로 배상할 수 있도록 법리적으로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될 필요가 있다.


Recently Japanese lower court precedents have constituted the violation of the “right to a peaceful life as a comprehensive living interest” in the case when people are forced to leave their residence due to the Fukushima nuclear accident or arbitrarily. Some precedents thought damage caused to avoid radiation exposure as different. This was discussed using the concepts of "alimony for evacuation" and "alimony for loss of hometown", and the theory explained the trend of these precedents using the concept of "infringement of the right to a peaceful life with respect to comprehensive living interests".
What is important is that the legal principles for protecting victims were developed in a way different from the conventional ones by using concepts different from the conventional concepts such as physical damage and mental damage. Of course, even in Japan, the right to a peaceful life with respect to comprehensive living interests was not recognized at the stage of the Supreme Court, but only at the lower courts, and it is necessary to watch the progress of the discussion a little more. As seen in the lower court precedent of the Fukushima nuclear accident, categorizing mental damage by damage and claiming it as a differentiated loss is not a means to simply receive more compensation, but rather a more realistic relief for the victims and a more delicate treatment of the victim's pain. It could be a way of comforting victims as a means to increase the amount of compensation. It is necessary to be wary of claims of excessive damages, which are unnecessarily subdivided into compensation items, but it needs to be discussed in various legal ways so that the physical and mental damages of the victims can be realistically compens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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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경한 ( Sohn Kyung-han ) , 박진아 ( Park Jin-a )

발행기관 : 한남대학교 과학기술법연구원 간행물 : 과학기술법연구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5-119 (5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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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사이언스(open science)를 향한 거대한 시대적 조류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오픈사이언스는 과학방법론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새로이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사태로 새로운 융합적 지식과 기술의 신속한 창출을 위해 모든 통로의 과학적 지식을 개방하고 공유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그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은 새로운 지식·가치의 창출과 공유·확산을 위해 디지털기반으로 연구성과와 과정을 개방화하고 국내외 민관학이 협력 연구하는 오픈사이언스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국가 차원의 오픈사이언스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공공연구(publicly-funded research)의 공개·공유를 지원하여 그 유용성을 제고하고 가상연구환경을 통한 연구자간 상호협력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함과 아울러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발견과 관점과 산업을 추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가 경쟁력과 경제 성장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법제적 과제로 오픈사이언스의 기본원칙을 과학기술기본법 등에 반영하는 등 오픈사이언스 정책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이다. 오픈사이언스가 “논문과 데이터의 오픈화”에서 데이터통합 플랫폼에서 데이터 공유, 접근과 과학자 협업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오픈사이언스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절실하므로 본고에서는 오픈사이언스 개념 이해를 위하여 오픈사이언스의 개념과 그 개념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오픈사이언스에 관한 국제규범의 발전 상황을 검토하고 그로부터 오픈사이언스의 기본 원칙을 도출한 다음 그를 기초로 우리나라 오픈사이언스 법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A huge trend toward open science is being formed. Recently, open science is emerging worldwide as a methodology of scientific research. In particular, the flow is accelerating as we seek to open up and share scientific knowledge in all channels for the rapid creation of new convergence knowledge and technology due to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COVID-19 crisis.
Major advanced countries are actively promoting open science policies to open digital-based research results and processes to create, share, and spread new knowledge and values, and conduct collaborative research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public and private academies. Accordingly, in the case of Korea as well, it is necessary to enhance the usefulness of publicly-funded research by supporting the disclosure and sharing of publicly-funded research results and processes by establishing a national open science policy in response to this trend. In addition, it should contribute to vitalizing mutual cooperation among researchers through the virtual research environment. Through this, it is necessary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drive new discoveries, perspectives and industries in the digital age, and to promote national competitiveness and economic growth.
For this purpose,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way to legislate open science policies, such as reflecting the basic principles of open science in the Framework Act on Science and Technology. Currently, the concept of open science is changing from “open scientific publications and research data” to a concept that includes data sharing, access, and scientist collaboration on a data integration platform, and an accurate understanding of open science is urgently needed.
Therefore, in this paper, the concept of open science and the necessity of the concept will be examined first in order to understand the concept of open science. Second, the development of international norms on open science will be reviewed, and third, the basic principles of open science will be derived from it. Lastly, based on the above review, I would like to explore ways to improve Korea's open science legi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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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현균 ( Lee Hyeon-kyun )

발행기관 : 한남대학교 과학기술법연구원 간행물 : 과학기술법연구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1-163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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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은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로 최소인원의 선원이 승선하거나 선원의 개입 없이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서, 해운물류분야 전반에 패러다임의 전환과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미래 유망 신산업분야이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해양수산부와 산업자원통상부 주도로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기술개발 사업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이에 반해 자율운항선박 도입을 위한 법적 지원체계가 전무하다.
국제해사기구에서도 자율운항선박 규정 검토 작업을 완료하였지만, 비강제 가이드라인은 2024년을 목표로 하고 있고 강제협약인 자율운항선박협약(MASS Code)은 2028년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일본, 중국의 경우 자율운항선박의 정의, 설계기준, 항해를 위한 조건 등 가이드라인 형식만을 발표하였을 뿐이다. 반면에, 노르웨이는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경우 전 해역에서 자율운항선박을 항해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입법전략을 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자율운항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법제도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물론 자율운항선박 규제혁신 로드맵과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가 있지만, 여기에는 여러 가지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별도의 자율운항선박촉진법이 제정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자율운항선박 실증/시범운항을 위한 규제특례 규정 마련,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및 상용화 정책의 통합적인 추진을 위해서 자율운항선박촉진법의 제정이 필요하다. 이에 제5장에 걸쳐 제30개 조문으로 구성된 자율운항선박촉진법을 제안하였다.
이 논문에서 논의된 내용 외에도 책임 및 보험제도 등 상용화 이전에 정비가 필요한 법률문제들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율운항선박촉진법 제정은 자율운항선박 관련 법제도가 전무한 현재 상황에서 자율운항선박을 법적 규율로 포섭하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점이 될 것이다.


One of the key technologie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ill be the maritime autonomous surface ship(MASS). The MASS can either be manned by a small crew or can be operated without a crew member on board. This is a new field that has the potential to create an entire paradigm shift in the shipping and logistics industry, which will have a major impact on its economic and social area in the future.
As part of the efforts to promote technology development for MASS in the period 2020 to 2025, both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and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re actively promoting the technology development for MASS. There is, however, no legal framework that can support the introduction of MASS.
The IMO has completed the process of reviewing the MASS regulations. In spite of this, it is expected that non-compulsory guidelines will be enacted by 2024 and the MASS Code will be put into force by 2028, which means that it will take some time. The governments of China and Japan have only put together guidelines that define MASS, design standards, and navigation conditions. In contrast, the Norwegian government is taking an aggressive approach with its legislative strategy to enact legislation that will allow MASS to operate in its waters only if certain guidelines are adhered to.
In order for Korea to be the dominant player in the MASS market, it will be crucial to support both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improvements to the legal system. The city of Gyeongnam has a special zone for the free regulation of MASS and has developed a roadmap for the regulation of MASS with regards to innovation. However, since they have various limitations, MASS Promotion Act should be enacted. It is particularly important that regulations for both the MASS operation and the pilot operation be prepared. Further, it is necessary to enact the MASS Promotion Act in order to help integrate the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MASS technologies. Therefore, this research proposed a MASS Promotion Act containing 30 articles over Chapter 5.
Additionally, there are a number of legal issues that must be resolved prior to commercialization, including the issue of liability and insurance. It is nevertheless important to note that the enactment of the MASS Promotion Act will provide a starting point for technology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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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영복 ( Cho Young-bok ) , 구길모 ( Koo Kil-mo )

발행기관 : 한남대학교 과학기술법연구원 간행물 : 과학기술법연구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5-201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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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속도로 발전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중 핵심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알파고 이후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 우리 사회에 전반에 활용되고 있고 우리 정부에서도 인공지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연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빅데이터 활용은 '마이데이터', '마이헬스웨이'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모두 개인정보 중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정보의 주체자가 자신의 정보 활용에 동의하고 개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산업계에서는 인공지능 모델에 활용함으로 개인맞춤형 서비스 및 딥러닝 모델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빅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3법의 개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는다고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데이터 3법 개정 내용을 통해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기술적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극적 요건등을 근거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환경의 연합학습의 기술적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이에 본 고에서는 인공지능 환경에서 프라이버시 보호에 관한 기술적 연구에서의 법률상 법규범의 필요성을 도출함으로 인공지능 환경에서 프라이버시 보호에 관한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분야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 노력하고 있다. 빅데이터 활용에 안전성 및 의료데이터의 민감정보 활용을 위해 이용되고 있는 연합학습의 경우 프라이버시에 과연 안전한 것인가에 대해 기술적 분석을 제시하였다. 연학학습에서 각 분산된 엣지 단말기에서 중앙 모델로 전달되는 파라미터가 과연 프라이버시 침해를 묵인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매우 중요한 논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보안 전문가로 연합학습 알고리즘에서 제시되고 있는 개인 프라이버시 노출 문제를 기술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법규범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In this paper, our society has changed a lot based on ICT technology that rapidly developed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Big data and artificial intelligence, the cor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re currently being used in our society due to rapid development after AlphaGo, and our government aims to connect businesses based on various algorithms that support artificial intelligence. The government-led use of big data is being made through 'My Data' and 'My Healthway'. All of them are based on health information among personal information, and data collected based on individual consent is being used in various fields. is being used in various fields. The data collected in this way is used in the industry for artificial intelligence models and is used as learning data for personalized services and deep learning models. In this situation, the safe use of big data can be a very important issue.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revision and supplementation of the Three data-related Bills( the individual privacy protection act, the telecommunications network act, and the credit protection act) has a very important meaning.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e are making efforts to welcome the era of big data through the revision of the three acts, but we recognize the problem of technical privacy infringement of AI algorithms based on big data and passive requirements to solve it, etc. Based on this, we analyzed the technical problems of federated learning in an AI environment that is being actively used.
In this paper, the necessity of privacy protection in the AI environment is raised by deriving the necessity of legal norms in the technical research on privacy protection in the AI environment. Based on My Data, we are trying to provide personalized health care services using big data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lgorithms in the medical field. In the case of federated learning, which is used for safety in the use of big data and sensitive information of medical data, a technical analysis is presented on whether it is really safe for privacy. In academic learning, whether the parameters transmitted from each distributed edge terminal to the central model can tolerate invasion of privacy can be a very important issue. Therefore, in this paper, as a security expert, the problem of personal privacy exposure presented in the federated learning algorithm is technically presented and the necessity of legal norms is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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