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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문화연구 update

Youngsan Journal of East Asian Cultural Studies

  •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사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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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976-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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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7)~35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354
동양문화연구
35권0호(2021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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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재(穌齋) 노수신(盧守愼)의 학문관

저자 : 정성식 ( Jeong Seong-sik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2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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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16세기에 활동한 소재 노수신의 생애와 학문관을 탐구하는 데 있다.
노수신이 활동한 16세기는 성리학자들이 크게 명성을 떨치며 활동한 시대였다. 이들과 달리 노수신은 귀양살이를 20년 동안이나 하며 사회에서 격리된 생활을 했다는 측면과 유배에서 돌아온 후 정계 복귀와 관직 승진이 특이했다는 점에서도 이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젊은 시절 노수신은 이연경의 문하생이 되어 유교의 기본 경전인 『소학』을 전수받았다. 『소학』은 유교 윤리의 실천 이념으로서 이를 암송했다는 것은 자기관리에 철저했음을 뜻한다. 노수신은 『소학』 학습에도 철저했지만, 유교의 기본텍스트 가운데 하나인 『논어』에 대해서도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노수신의 학문은 유배 생활을 가기 전에는 매우 정밀하고 해박하여 유림의 촉망을 받았지만, 20년간 유배 생활을 지내는 동안 다양한 학문적 견해를 보이자 이황이 우려할 정도였다. 당시 주자학풍이 주류를 이루며 선도하는 양상에서 노수신은 주자의 학설에 이견을 제시할 정도로 학문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노수신 학문관의 특징은 공자와 주자로 이어지는 유학의 근본정신을 기반으로 하면서 주자학 일변이 아닌 육왕학이나 선학에 대해서도 개방된 자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만하다. 16세기 절대시 된 주자학의 시대 조류 속에서 노수신은 학문의 일정한 다양성을 모색하였고, 이러한 다양성의 추구는 학문 간 소통을 도모하였다는 측면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니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life and academic view of Noh Su-shin, who was active in the 16th century.
The 16th century, when Noh su-shin was active, was an era in which Neo-Confucianists were very famous. Unlike them, Noh Su-shin also showed interest in the aspect of living in exile for 20 years and living in isolation from society, and the return to politics and promotion to government office after returning from exile.
As a young man, Noh Su-shin became a student of Lee Yeon-kyung and was taught the basic scriptures of Confucianism, Sohak. Sohak is a practical ideology of Confucian ethics, and reciting it means that it was thorough in self-management. Roh Soo-shin was thorough in learning Sohak, but he also showed a unique appearance in Analects, one of the basic texts of Confucianism.
Noh Su-shin's studies were very precise and intelligent before going to exile, but during his 20-year exile, he raised his own theory on Juja's opinion and said that this situation was wrong. At that time, Noh Su-shin showed his pursuit of academic diversity to the extent that he expressed disagreement with the runner's theory in the aspect of leading the Juja school.
The characteristic of the Noh Su-shin's Academy is noteworthy in that it was based on the fundamental spirit of studying abroad leading to Confucius and runners, and showed an open attitude toward Yukwanghak and Seonhak, not one side of Jujahak. In the 16th century, in the trend of the era of absolute poetry, Noh Su-shin sought certain diversity in academics, and this pursuit of diversity could give certain significance in terms of promoting interdisciplinary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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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논어』 군자론의 이론구조와 초등 도덕교육적 함의

저자 : 지준호 ( Chi Chun-ho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5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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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현대의 교육이 목표로 하고 있는 점들은 모두 인간성 함양이라는 본질적인 측면을 기초로 삼고 있으며, “올바른 가치관 함양”이라는 지향점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도덕과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교육에서는 인간 본연의 도덕성 이해와 자각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도덕적 사고와 판단 능력의 함양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에서 도덕적 실천이 이행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교육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도덕철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유학(儒學) 사상은 '군자(君子)'로 표방되는 인격을 갖춘 지성인의 도덕적 실천과 사회적 역할에 관하여 주목하고 있다. 군자(君子)는 전통시대 도덕교육의 목표이자 이상향이며, 군자가 되기 위한 실천 공부는 도덕교육의 내용이자 방법적 원리이기도 하다.
『논어』의 군자론은 인(仁) 중심의 가치·덕목 체계 기본구조, 지행일치(知行一致)의 교수·학습 선순환구조,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가치관계 확장 중층구조 등으로 이론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군자론은 선(善)을 지향하는 인간의 도덕적 본성, 변화의 가능성을 전제로 한 수양과 공부, 자각과 실천을 중심으로 하는 인격교육 등의 측면에서 초등 도덕과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
따라서 전통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측면에서 『논어』 사유의 핵심인 인(仁)을 중심으로 하여, 도덕적 성찰을 이끌어내는 지혜에 주목하고, 현재라는 맥락 속에서 관련된 실천적 가치·덕목을 끊임 없이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Although there may be differences in degree, the goals of modern education are all based on the essential aspect of cultivating humanity, and contain the goal of “cultivating the right values.” In particular, in school education centered on morality and education, educational efforts are continuously being made so that moral practice can be naturally implemented and expanded in one's life through understanding and awareness of human's inherent morality and cultivating moral thinking and judgment ability based on it. continuously leaning.
The Confucian ideology, which firmly maintains its status as a moral philosophy, is mainly discussed about the moral practice and social role of intellectuals with a personality expressed as a 'wise man(君子)'. A wise man is the goal and ideal of moral education in the traditional era, and the practice study to become a wise man is the content and methodological principle of moral education.
The theory of the wise man of 'The Analects' can be understood in terms of the basic structure of values and virtues centered on benevolence(仁), a virtuous cycle of teaching and learning based on 'unity of knowledge and practice(知行一致)', and a multi-layered structure of value relationship expansion based on to 'govern others by self-discipline(修己治人)'. In addition, such a wise man theory has implications for elementary school morality and education in terms of the moral nature of human beings oriented to goodness, cultivation and study based on the possibility of change, and personality education centered on awareness and practice.
Therefore, in terms of the modern succession of tradition,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wisdom that leads to moral reflection, focusing on the 'benevolence(仁)', which is the core of the thought of the Analects, and to constantly reconstruct the relevant practical values and virtues in the context of the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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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삼민주의(三民主義)와 삼균주의(三均主義)에 나타난 민(民) 의식 연구

저자 : 조덕제 ( Cho Deok Je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9-9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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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과 조소앙의 역사적 맥락은 일제와 제국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 및 세계주의에 맞서 항전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손문은 서구세계와 의 충돌에서 드러난 중국사회의 한계를 절감하고 개혁이 아닌 혁명이야 말로 중국이 생존할 활로임을 알았다. 그는 중국인민을 사회의 주체로 규정하고 국민을 수탈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했다. 이것은 국민에게 권리를 돌려주는 것이며 국민이 자유민임을 확인시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소수의 정치세력이 주도한 개혁의 한계성을 절감한 결과였다. 손문은 프랑스 혁명의 평등 자유 박애의 가치를 민족 국민의 권리 국민의 복지로 재해석하면서 중국사회의 혁명을 이끌었다.
이러한 혁명성은 동일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한국의 상황에 이식되었다. 그 결과 3.1운동 이후 전개된 대한민민국 임시정부의 건국강령에 용해되어 들어갔다. 이러한 가교역할을 수행한 인물이 조소앙이다. 조소앙은 손문의 삼민주의를 수용하여 삼균주의를 제창했다. 조소앙의 삼균주의는 삼민주의의 혁명사상을 바탕으로 정립된 한국적 혁명사상이다. 이 두 혁명사상은 역사적 현실적 동질성에 기초하고 있다. 그것은 일본 제국주의 파시즘에 대항하고 자유와 독립을 위해 항전하는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전제군주제의 수탈을 타파하고 민주공화제로의 혁명적 전환을 목적하였다. 이 두 혁명사상은 민을 권리를 행사하는 자유로운 존재로 규정하고 있다. 새롭게 규정된 민은 독립국가의 헌법적 기초를 이루었다. 본 논문은 손문과 조소앙의 사상을 혁명사상으로 규정하고 이들이 규정하였던 민의 역사적 정치적 지위를 비교함으로써 민주개념의 가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Son wen and Cho so-ang's ideological commonality is againt Japannese imperialism, Fascism, and Globalism. Son wen realized the limitations of china in the war with the west. and he realized that the revolutionnot, not reform, is way to survive. He defined the Chinese people as the subjects of the state and tried to free them from exploitation. This is to return the rights to the people and to confirm that the people are free people. In addition, this was the result of reducing the limitations of reforms attempted by several political forces. Son wen led the revolution in Chinese society by reinterpreting the values of equal freedom and philanthropy in the French Revolution as national, people's rights, and the welfare of the people. His revolutionary ideas were transplanted into Korea, which shared the same era. As a result, it was cited in the code of founding of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fter the March 1st Movement. Cho so-ang is a key figure in the exchange between Chinese revolutionary ideas and Korean revolutionary ideas. Cho so-ang was influenced by Son wen's people's Three Principle) and advocated Principle of Three Equalities). Cho so-ang's Three Equalities is a revolutionary idea in Korea. The two revolutionary ideas have the same environment of the times. So the purpose is homogeneous. Their purpose is to break down the fascism of Japanese imperialism and win freedom and independence. As a domestic problem, It destroys the exploitation of the despotic monarchy and converts it into a democratic republic. The two revolutionary phases define the people as subjects of rights and as free people. The newly defined people became the constitutional basis of an independent state. This paper defines Son wen and Cho so-ang's ideas as revolutionary ideas. And compare the political status of the people in these two ideas. By doing so, we confirm the value of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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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공지능으로 유교성인 만들기 ― 한국철학의 정초를 위한 실험철학적 시론 ―

저자 : 정재현 ( Chong Chaehyun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1-11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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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유교 성인 AI 만들기'의 사고 실험을 통해 어떻게 한국철학이 가능할 것인지를 모색해보는 데 있다. 한국철학은 한국인이 부딪힌 구체적인 사회현실의 문제점들 속에서 보편적 해결방식을 모색해보는 것이다. 유교 성인 AI 만들기는 공정성 훼손, 부의 양극화, 이념적 대립의 한국문제를 유교 성인이라는 대안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가리킨다.
이러한 사고가 가능한 것은 유교 성인의 교육프로그램과 AI의 학습과 정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중앙집권적이고, 연쇄적이며, 이성적인 것이 아니고, 국소적이고 통합적이며, 감정적인 것이다. 이러한 유사성의 지적은 덕의 행동주의적 해석, 감정의 기능주의적 해석, 깨달음에 대한 객관주의적 해석의 가정하에 이루어진다.
'유교 성인 AI 만들기'의 시도는 그 구현에 있어서 설사 실패로 돌아가더라도, 철학적이고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유교 성인 AI 만들기'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 지성의 탐구 과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how Korean philosophy will be possible through the thought experiment of 'Making Confucian Sage AI'. By Korean Philosophy, I mean the attempt to find universal solutions to the specific social realities faced by Koreans. Making Confucian Sage AI refers to the process of resolving the present Korean problems of the damage of fairness, the extreme wealth polarization, and ideological confrontation among Koreans. This kind of thinking is possible because the educational program for Confucian sage and the learning process of AI are similar. It is characterized not by centralized, sequential, and rational, but by local, integrated, and emotional. These similarities are pointed out under the assumption of a behaviorist interpretation of virtue, a functionalist interpretation of emotion, and an objectivist interpretation of enlightenment. Even if this attempt to 'make Confucian sage AI' fails in its implementation, it will be of great help in terms of philosophical and educational aspects. This is because, in the end, 'making Confucian sage AI' will be a process of exploration of collective intelligence to solve soci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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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大乘起信論≫之“真心本覺”思想探析

저자 : 徐玲 ( Xu Ling ) , 한미경 ( Han Mi Kyung ) , 한흥식 ( Han Heung Sik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1-14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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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乘起信論』 中, “真心”은 “真如心”을 가리킨다. 동시에 “衆生心”, “如來藏心”,“阿賴耶識”等 다른 이름이 있지만 통칭하여 “一心”이라 하기도 한다. “一心”은 본론 사상전개의 핵심개념이다. 본론에 따르면, 衆生心的 體와 用, 양방면의 해석이 대승불법의 교리이다. 用, 즉 心眞如門과 心生滅門으로 일체의 세간법과 출세간법을 설명하며, 一心에 의해서 二門이 성립한다. 心眞如門에서 진여는 法界總相的 法體이며, 心眞如는 불생불멸적 심성 즉 真如心이다. 心生滅門에서 생멸은 용이며, 생멸심에 의거 여래장이 존재하고 일정한 인연조건하에서 生起혹은 還滅이 생기고 불생불멸적 眞如와 生滅妄念的 心識, 이 심식이 아뢰야식인데, 아뢰야식은 생기만법 섭유만법하며 有覺과 不覺의 두가지 뜻을 담고 있다. 眞心本覺說에 의거하여 覺과 不覺이 건립하며, 覺은 心性不生不滅, 不覺은 심성적 생멸변화, 本覺은 만법본체가 되는 人心의 본성이다. 眞心本覺說은 변증법적 사고방식을 사용하여 "一心" 體用不二, 심성본체적 이론을 구축하고 체와 용, 染과 淨, 진여심과 생멸심, 각과 불각의 관계를 통일한다. 이 이론적 구성에 의거, "眞心"은 내면의 "本覺"으로 지적인 자각을 실현할 수 있으며, 진실과 무지의 힘을 통해 淸淨本心으로 돌아가려는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해탈성불하게 된다. 眞心本覺說은 중국 儒家의 “反身內求”의 사상과 결합하여 불교의 중국화 과정을 추동하였고 후에 불교의 교파 탄생에 영향을 주었다. 진심본각설은 화엄종, 천태종, 선불교 등 많은 불교 종파에 영향을 미쳤다. 불교의 중국화 발전과정의 관점에서 본다면, 진심본각설은 불교의 衆生成佛的 주체성 차원의 중요성을 고양하였고, 중요한 이론적 가치와 실천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is an important classic of the Chinese Buddhism Characteristics, in which the “true heart” refers to the “tathata heart”, and it also has the synonyms names of "the heart-mind of Sentient Beings", "Tathagata hidden heart" and the " Alaya-consciousness ", etc., which can also be collectively referred to as "One Heart-Mind". The "One Heart-Mind" is the core concepts of the development of its theory. The theory explains the doctrines of Mahayana Buddhism from two aspects, which are the body and the use of "the heart-mind of Sentient Beings", by using the “the door of the heart as true” and “the door of the heart as birth and death” which can explain all worldly dharma and transcendental laws. The "One Heart-Mind" stands on the basis of the two doors, From the aspect of “the door of the heart as true”, tathata is the body of the general state of the dharmadhatu, which can be named “the true heart” as the immortal nature of the mind; from the aspect of “the door of the heart as birth and death”, which is the use, “the heart of generates and destroys” exists according to the Tathagata, and which arises or be exterminated under certain conditions, containing mind conscience of immortality tathata and delusion of birth and extermination. The heart-mind is the “Alaya-consciousness”, which rises and governs all dharma, including two phases of Enlightenment Non-enlightenment.
The theory of “original Enlightenment of true heart” is established by "Enlightenment" and “Non-enlightenment". "Enlightenment" means the neither dying nor being of the nature of heart-mind, and "Non-enlightenment" means the changes of heart's birth-death. The “Original Enlightenment” is the nature of the human heart as the nature of all dharma, which cannot be revealed because it is contaminated and covered by delusions. Sentient Beings can enter into the Buddha realm by eliminating delusional thoughts, translating “Nonenlightenment" into "Enlightenment" in order to make originally features emerged. The says of “original Enlightenment of true heart” uses a dialectical way of thinking to construct the heart-mind ontology theory in which the body and use of “One Heart-Mind” is not dual, unifying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and use, dye and clean, heart as true and heart as birth and death, enlightenment and non-enlightenment. In the construction of this theory, the “true heart” can realized self-enlightenment by using the “original Enlightenment” of inner heart, realizes the goal of return pure conscience by using the perfumate power of tathata on delusion, and realizes the Liberation into Buddha hood.
The theory of “original Enlightenment of true heart” is consistent with the Chinese traditional Confucian thought of "seeking from the inside" or "introspective inner pursuit", promoted the process of which promotes the process of sinicization of Buddhism and has influenced many later Buddhist sects, such as Huayan sect, Tiantai sect, and Chan sect and so on, which have more or less inherited some thoughts of the theory of " original Enlightenment of true heart ", which has greatly improved the subjectivity of Sentient Beings to become Buddha, and has important theoretical and practical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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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국내 풍수 연구의 검토 ― 최근 10년간의 이론적 토대 관련 연구 분석 ―

저자 : 배영섭 ( Bae Young Sub ) , 최정준 ( Choi Jeong Jun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1-18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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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10년간의 풍수 연구들을 검토하여 풍수학계에 제시된 학문적 발전 방향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방법을 명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학계에서 사용하는'주제 범위 문헌 고찰(scoping review)을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풍수' 키워드를 포함한 지난 10년 간의 풍수 관련 연구들을 국내 대표 학술데이터베이스 두 곳(KISS, RISS)에서 검색하고 문헌들을 두 단계로 구분하였다. 대분류로서 '이론적 토대 관련 연구'와 '현장 적용 연구'의 두 갈래로 나누고 특히 '이론적 토대 관련 연구'에 대해 세부 분류하였다. 연구 결과 풍수의 '이론적 토대 관련 연구'(역사적 배경 및 풍수의 이론 등을 다루는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에 비하여, '현장 적용 연구' 성과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향후, 풍수가 가진 가치와 풍수학 연구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풍수의 이론적 토대나 체계에 관한 이론적 데이터의 축적이 요구된다. 풍수의 '이론적 토대 관련 연구들에서 제시한 과제에 관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풍수학의 이론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윤홍기, 천인호, 박성대 등의 풍수 연구에서 제기한 지점들에 대해 학문적 논의를 확장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 방향은 선행연구에 힘쓴 풍수 학자들의 학문적 맥을 이어갈 것이며, 풍수가 미신적이고 비과학적인 술수라는 오해를 줄이는데 일조할 것이다.


This study is about to review the researches of Feng shui to provide direction of academic development of Feng shui. To clarify the method of this research, the original scoping review method had been applied. For this, including the keyword 'feng shui' researches relate to feng shui during past ten years were searched in two major domestic academic databases(KISS, RISS).
Classified into two big categories: 'theoretical foundations related research' and 'field application research'. And especially more detailed classification was made within the Theoretical foundations related research.
As a result, the study through 'field application research' category got higher percentage of achievements compare to the 'theoretical foundations related research(Studies dealing with historical background and theory of feng shui ).
Afterwords, not only the value and the quantitative growth of feng shui research, but also 'the theoretical foundation or systematic theoretical data accumulation is required.
If the presented tasks which are from the theoretical foundations related researches could be undertaken, the theory of feng shui would be more developed. In detail, the points which were being brought up by Yoon Honggi, Cheon-Yinho, Park-Seongda in the study of fengshui, could be considered to make a broaden discussion.
Thus, such direction of study will continue the academic legacy of feng shui scholars who worked hard on prior research, and also will help to reduce the misunderstanding of feng shui is a superstitious and unscientific t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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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고전대하소설에 나타난 시비(侍婢)와 억압의 문제

저자 : 김민정 ( Kim Min-jeong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5-219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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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전대하소설에 나타난 '도구화된 시비(侍婢)'의 양상을 살피고 이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억압되어 있는지, 그 과정에서 나타난 서술 시각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고전대하소설의 시비는 계급적으로도 억압되어 있으며, 성적으로도 억압되어 있다. 이처럼 여러 방향으로 억압되어 있는 고전대하소설에서의 시비의 양상은 인간으로 대우받지 못한, 자신의 육체조차 주인에게 종속되어 있던 시비들의 물질성을 재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서술자는 '시비'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지 않는다. 서술자의 시각을 대변하는 것은 오로지 지배 계층이며, 시비는 서술자의 시각에서 벗어나있다. 일각에서는 이것을 주변인물의 한계이지 시비의 한계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비가 중심인물이 될 수 없는 한, 이는 서사의 주변부에 위치하는 보조인물의 한계이자 시비의 한계가 될 수밖에 없다. 시비들은 갈등의 야기를 위해 또는 갈등의 해소를 위해 매를 맞고, 죽고, 강간당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주동인물의 승리라는 서사의 가장 큰 귀결을 위한 토대가 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aspects of 'the objectified maid' and to discuss how 'the objectified maid' is suppressed. In the process, we will discuss the narrative perspectives revealed in the novels. Maids of the classical long novels are taken advantages of as sexual objectification and the lowest level of hierarchy. Likewise, the aspect of the maid in the classical long novels suppressed in various ways seems to allude materiality of the maids, even whose bodies are subordinate to their masters. The narrator does not express his or her story through 'the maid'. The ruling class only represents the narrator's perspective, and the lower class deviates from the narrator's one. Someone may say that this is the limit of minor roles, not the limit of the maid. However, as long as the maid cannot play the main roles, this is the inevitable limit of the minor roles appearing in periphery of the narrative. Maids are beaten, killed, and raped to cause conflicts or resolve conflicts. This process is based on the greatest conclusion as the victory of the main characters in the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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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정일당의 중용적 삶의 추구

저자 : 유육례 ( Yu Yuk-rye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1-238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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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는 강정일당의 중용의 미덕을 분석한다. 강정일당은 도(道)와 수신(修身)의 삶을 중용에서 찾아서 중화(中和)의 경지에 이른다. 강정일당은 자기 수양을 통해서 평생 추구한 도인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강정일당은 도(道)뿐만 아니라 성리학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강정일당은 그녀의 삶에 중용의 지혜를 실천했다.
강정일당은 『중용(中庸)』에서의 삶처럼 치우침이 없이 중도(中道)을 지키며 평생 살았다. 『중용(中庸)』에서 삼덕(三德)은 사람을 공경하는 일,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해 주는 것, 백성을 친자식처럼 아껴주는 것이다. 강정일당은 삼덕을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그것을 올바르게 갈고 닦아서 여성이었으나 군자(君子)의 길과 중용의 지혜를 실천했다.
강정일당은 선비와 군자의 바른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알았으며 학문과 수기(修己)의 기본적인 요소를 중용에서 찾았다. 강정일당은 자사의 『중용(中庸)』을 읽고 삶의 지혜를 얻어서 참된 선(善)을 행한다. 그리고 강정일당은 모든 일에 치우침이 없이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적으로 완전한 여성이 되려고 노력했다. 우리는 지(知), 인(仁), 용(勇)을 갖춰야만 이러한 중용의 삶을 실천할 수 있다. 강정일당은 지(知)를 어린이와 어른이 배움을 좋아하는 것이고, 인(仁)을 배운 지식을 행하는 것이며, 용(勇)을 이 두 가지를 익히고 행하지 않은 것에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세 가지를 알고 행하는 것이 곧 그녀의 수양(修養)이다. 강정일당은 지, 인, 용을 실천하여 중용을 지키는 삶을 추구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analyzes the virtue of Kang Jeongildang's middle path. She searched for Tao and the life of self-discipline in the middle path, and arrived at the stage of neutralization. With her self-discipline, she amounted to a rank of Taoist in her life, who she pursued. She was interested in Tao as well as Neo-Confucianism. And she practiced the wisdom of middle path to her life.
Kang Jeongildang lived her life by keeping to the middle way without being one-sided as the life in Golden Mean. In Golden Mean, three virtues are to respect other people, to understand other person's positions, and to love the people like his children. She made three virtues her motto, and cultivated them rightly. Though being a woman, she fulfilled the way of novel man and the wisdom of middle way.
Kang Jeongildang knew what the states of mind of a true classical scholar and a noble man were, and searched for fundamental elements of her learning and her self-discipline. She got wisdom of a life after reading Jasa's Golden Mean, and practiced true virtue. And she tried to be a morally complete woman by behaving correctly without being biased in everything. We can practice this middle way as we possess wisdom, benevolence and valor. She suggested wisdom as children and adults liked learning, benevolence as they practiced their knowledge, and valor as they felt shame when they did not perform wisdom and benevolence after learning them. To know and practice wisdom, benevolence and valor is her self-discipline. She searched for a human life kept the middle way by performing wisdom, benevolence and va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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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국의 여성 관련 속담과 언어 이데올로기

저자 : 장안영 ( Jang An Young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9-26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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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여성 관련 속담의 언어 이데올로기와 그 사회적 면모를 살펴보는 데 연구 목적을 두었다. 한국 속담에는 사회 속 여성의 역할과 모습을 잘 보여준다. 속담 속 여성들의 면모와 세계관이 형상화되어 있고, 이들이 처한 사회 문화적 특수성이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속담이라는 하나의 언어가 사회구조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거꾸로 사회구조는 언어의 틀에 맞춰 만들어지기도 한다.
여기서 속담이라는 언어의 기본 기능을 살펴보면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진 의사소통의 수단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떠한 언어가 실현되려고 할 때, 이것은 특정한 상황에 놓인 사회관계를 통해 규정되며 생활과 이데올로기에서 추출된 의미와 내용을 포함한다. 따라서 속담이라는 언어의 역할은 집단 내의 개인적 자아가 사회를 통해 명료해지며 그것이 사회언어적 존재가치가 된다.
당시 사회가 언어 이데올로기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엄청난 파급력과 지속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정당성을 부여 받으면서 여성들에 대한 언어적 비하 발언을 서슴없이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언어 이데올로기적 담화는 개인들이 자기실천으로서 현실개입하며 인간 주체 문제에 접근하는 틀을 제공한다. 그러기에 속담이라는 언어를 통해 특정한 사회집단의 이데올로기적 현상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linguistic ideology of proverbs related to women and their social aspects. Korean proverbs show the role and appearance of women in society well. This is because the faces and worldviews of women in the proverb are embodied, and the socio-cultural specificity they face is clearly revealed. A single language of proverb is also a reflection of social structure, but conversely, social structure is also made to fit the framework of language. In other words, the aspect that life defines consciousness emerges from the way consciousness defines life.
Here, looking at the basic function of a language called proverb, it can be said to be a means of communication made in a social context. However, when a language is about to be realized, it is defined through social relations in a specific situation and includes meaning and content extracted from life and ideology. Therefore, the role of language as a proverb is that the individual ego within the group becomes clear through society, and it becomes the value of language and social existence.
At that time, society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language ideology and had a tremendous range of ripples and persistence, so it was possible to make verbal derogatory remarks against women without hesitation while receiving justification. In particular, linguistic ideological discourse provides a framework for individuals to approach the problem of human subjects related to reality intervention into self-practice. Therefore, through the language of proverb, we were able to see the ideological phenomenon of a specific social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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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수영이 '5·16' 직후에 집필한 “신귀거래” 연작시를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가족” “누이” “동생” 이미지가 명시적으로 나타난 「술과 어린 고양이-신귀거래 4」, 「누이야 장하고나!-신귀거래 7」, 「누이의 방-신귀거래 8」 같은 시편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 분석을 충실하게 개진하기 위하여, '5·16'이라는 정치적 사건이 김수영에게 강제한 심리적 퇴행 현상이나 극심한 불안 의식과 공포감을 명료하게 예시할 수 있는 「여편네의 방에 와서-신귀거래 1」, 「격문-귀거래사 2」 같은 작품들 역시 개괄적인 차원에서 고찰했다. 더 나아가, 김수영이 '5·16' 직후 은신해 있다가 귀가한 이후 연달아 작업한 시편들을 “신귀거래”라고 명명할 수밖에 없었던 실존적 배경을 규명하기 위하여, 여타의 “신귀거래” 시편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분석을 시도했다.
이 분석의 과정에서 '5·16' 군사쿠데타가 김수영에게 부과할 수밖에 없었던 실존적 위기의식을 발견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수용하게 되었던 그 내밀한 실존적 배경과 “신귀거래”의 창작 동기를 포착할 수 있었다. 김수영이 '5·16' 이후 집필한 시편들을 “신귀거래”라고 명명할 수밖에 없었던 실존적 배경에는 '한국전쟁'에서 겪은 죽음의 공포와 더불어, “동생”의 “죽음” 또는 “실종”으로 표상되는 근본적인 자기 억압 기제를 해소하기 위한 내면적 “몸부림”이 가로놓여 있는 것으로 추론된다. 따라서 이 논문은 김수영의 “신귀거래”와 도연명의 “귀거래사” 사이에 놓인 역사적 상황과 실존적 “운명”의 유비 관계를 발견함으로써, “신귀거래”라고 명명할 수밖에 없었던 '5·16' 이후의 김수영의 내밀한 실존적 배경과 더불어 그 창작 동기를 구체적으로 해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nalyzed the “New Return Home”(新歸去來) poem series, which had been written by Kim Soo-young(金洙暎; 1921-68) shortly after the May 16 Military Coup(5·16 군사쿠데타). In particular, intensively analyzed were works that clearly featured images of the family, elder sister, and younger brother such as “Wine and a Young Cat: New Return Home 4”(「술과 어린 고양이: 新歸去來4」), “My Sister, You're Admirable!: New Return Home 7”(「누이야 장하고나!: 新歸去來7」), and “My Sister's Room: New Return Home 8”(「누이의 房: 新歸去來8」). In addition, in order to conduct such analysis faithfully, works that could clearly demonstrate the phenomenon of psychological regression or extreme anxiety and fear forced on the poet by the political incident of the May 16 Military Coup such as “Even When I Come to My Wife's Room: New Return Home 1”(「女便네의 房에 와서: 新歸去來1」) and “Declaration: New Return Home 2”(「檄文: 新歸去來2」), too, were examined overall. Furthermore, in order to elucidate the existential backgrounds that had necessitated Kim Soo-young to title poems that he had serially composed after returning home from refuge immediately following the military coup, attempted was a detailed analysis also of images such as the family, elder sister, and younger brother that appeared in other works in the “New Return Home” series.
In the course of this analysis, the sense of existential crisis invariably imposed on Kim Soo-young by the military coup was discovered, and it was possible to grasp the intimate existential backgrounds against which he had come to embrace Tao Yuanming's(陶淵明365-427 CE; also known as Tao Qian 陶潛) “Return Home!”(「歸去來辭」) as a measure to overcome such a crisis as well as the motive for creating the “New Return Home” series. Presumably lying in the context and the backgrounds that made it inevitable for the poet to title works penned after the military coup “New Return Home” were his existential struggles to relieve fundamental self-repression mechanisms as represented by the death or disappearance of his younger brother as well as the fear of death that he had undergone during the Korean War. As such, this study can be evaluated as achieving the concrete elucidation of the poet's intimate, existential backgrounds that made it inescapable for him to use the title “New Return Home” after the military coup by discovering an analogous relationship between Kim Soo-young's “New Return Home” series and Tao Yuanming's “Return Home!” in historical circumstances and existential f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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