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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연구 update

Cinema

  •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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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2005-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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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8)~15권2호(2022) |수록논문 수 : 241
아시아영화연구
15권2호(2022년 07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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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철권 ( Kim Chulkwon ) , 임진수 ( Lim Jinsoo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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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해피투게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동성애 심리를 분석하기 위함이다. 이때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는 말과 여권, 거울, 담배, 이과수 폭포, 절규 등을 그들의 심리로 들어가는 실마리로 잡았다. 본 연구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제로 디그리>도 함께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그 이유는 이 영화에는 <해피투게더>에 담겨있지 않은 감독의 속마음이 많이 담겨있고 또 동성애의 심리적 근거와 기반이 더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아휘가 보영의 '우리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받아들이는 순간은 아휘에게 보호 본능이 일어날 때다. 동성애자가 사랑의 대상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동성애의 핵심 심리이다. 동성애는 어머니와의 동일시를 통해 사랑하는 자는 어머니의 위치에 서고 사랑받는 자는 아들의 위치에 서기에 두 사람의 관계는 보호하는 어머니와 보호받는 아들의 관계와 같다. 그렇기에 동성애에서 보호하는 자는 사랑의 대상인 보호받는 자를 위해 모든 것을 준다. 아휘와 보영의 관계가 그러하다. 아휘는 보영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한다. 보호한다는 것은 보살핌이고 그것은 일종의 선물이다. 이 선물은 남근과 등가의 가치를 가진다. 영화에 등장하는 담배는 남근의 대체물이다. 그렇기에 보호하는 동성애자는 남근을 가지고 있는 자의 위치에 앉는다. 거울은 남자 동성애의 핵심인 나르시시즘을 보여준다. 이과수 폭포는 사랑의 대상이 빠져나가 영원히 상실되는 대문자 타자의 구멍 혹은 대문자 타자의 아가리로 생각할 수 있다. 아휘가 이과수 폭포 그림에 매료되어 그곳에 가려는 무의식적 이유는 영원히 상실된 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한 것이다. 장의 워커맨에 녹음된 아휘의 목소리는 사랑하는 대상을 상실함으로써 내는 소리 없는 절망의 외침이며, 이것은 최초의 상실된 사랑의 대상을 향한 절규이다. <해피투게더>는 영화 전체가 상실된 사랑의 대상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psychology of the homosexual main characters in the film < Happy Together >. The clues to understand their psychology are the words 'Let's begin again' 'a passport', 'a mirror' 'cigarettes' 'Iguassu Falls' and 'screaming'. In this paper, the film < Buenos Aires Zero Degree > is also analyzed because it shows the director's intention and inner feelings that are not revealed in < Happy Together >, and the psychological rationale and the foundation of homosexual love are better revealed. The moment when Lai Yiu-Fai(Lai) accepts Ho Po-Wing(Ho)'s word “Let's start again” is the moment when his maternal protective instinct occurs. The idea that one should take care of the object of love is the core psychology of homosexuality. A Homosexual relationship in this context is the same as the relationship between a protective mother and a protected son in that the loving one stands in the mother's position and the loved one stands in the son's position through identification with the mother. Thus the one in the protective position gives all he has to the one in the protected position who he loves. It goes the same for Lai and Ho. Lai does all he can do to look after Ho. Protecting in this context means caring and it's also a kind of gift at the same time. The gift has the equivalent value of a phallus. The cigarettes in the film is a thing that replace the phallus. Therefore, homosexuals sit in the place of those who take possession of a phallus. The mirror shows narcissism at the heart of male homosexuality. Iguassu Falls can be regarded as a hole or a mouthpiece of Other through which the object of love escapes and lost forever. The reason why Lai is fascinated by the painting of Iguassu Falls and tries to go there is to unconsciously find the object of love that has been lost forever. Lai's voice recorded in Chang's recorder is a soundless, desperate screaming by the one who lost the object of love and is in despair. This is a scream for the first lost object. In summary, the film < Happy Together > shows the long, over all journey searching for an object lost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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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성한 ( Kang Seong-han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6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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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창동 영화들이 함의하고 있는 공동체적 가치관에 내재하는 무의식적 욕망의 주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의 작품들은 한국 현대사회의 병리적 균열을 반영하는 증상적 주체를 내포한다. 무엇인가를 보게 만들고, 지각하게 만들며, 느끼게 만드는 '간극'은 상징적 질서를 뒤흔드는 파열의 지점이다. 이것은 현실 내부에 존재하지만, 상징질서의 외부에도 존재하는 '실재'를 드러낸다. 그곳에는 무의식적 충동들이 흘러넘치는 비결정적인 장소가 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대면하는 충동적인 요소들은 그들의 '일그러진 삶'의 궤적을 그리는 심연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이 글의 논지는 '무의식적 욕망의 주체'를 재촉하는, '실재의 귀환'에 주목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subject of unconscious desire inherent in the community values implied by Lee Chang-dong films. His works contain symptomatic subjects that reflect the pathological cracks in modern Korean society. The gap that makes you see, perceive, and feel something is the point of rupture that shakes the symbolic order system. This reveals the 'real' that exists inside reality, but also outside the symbolic order. In this way, in the six Films, the exterior of The Real and The Symptomatic elements that create cracks in the unity of the empirical world are revealed. These Drive elements, which wriggle behind the reality that the main characters face in the movie, describe the trajectory of their 'distorted lives'. Therefore, the thesis of this article focuses on the 'return of Real', which urges the 'subject of unconscious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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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대정 ( Suh Dae-jeong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105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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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콩 합작영화는 영화와 관객을 훈육의 대상으로 바라본 정치적 시선을 비껴갈 수 있었던 영화장(cinematic field) 바깥에 존재하는 거의 유일한 영역이었다. 이 무국적, 무장소성의 특징을 보여주는 이런 영화들 속에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중국과 왜의 대표 무사가 각축을 벌인다. 이때 최후의 결전 무대는 부산 태종대가 되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일제의 압제에 맞서 한국과 중국의 무술인들이 협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기운을 이어 중국인을 주인공으로 삼아 가라테와 태권도가 경합을 벌이는 1970년대 풍경도 상상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홍콩의 유명한 배우들이 버젓이 한국말을 하면서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이 땅의 풍경아래 중국의 무협 정신을 논하고 사부의 복수를 꿈꾸기도 한다. 시간과 공간의 자유로운 패스티쉬(pastiche)가 이룩한 이 기묘한 영화들은 1970년대 문화지형도의 서브컬쳐(sub-culture)를 형성하면서 우리의 유전자(meme) 속에 알알이 각인되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1970년대 한국 영화사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 버팀목이 하길종, 유현목, 김기영과 같은 작가주의 감독들이 아니라는 위험한 가정을 상상해보자. 또 다른 의미에서 침체기였던 1980년대, 아사직전의 영화계를 구원한 것이 코리안 뉴웨이브가 아닌, '부인' 시리즈를 전면에 둔 시네-에로티시즘과 비디오 영화라는 과격한 주장이 가능하다면 위의 가설도 분명 재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다분히 제작자 위주의 영화사 서술이 아니라 관객 중심의 시각을 반영한다. 무술 장르 위주로 제작된 합작영화들은 질식할 것 같았던 한국영화의 숨구멍이었고, 나아가 파시즘의 그물망을 비껴나는 술래잡기이자 일탈이었으며, 매우 제한적이고 열악한 조건 하에서 제작자와 관객이 공모한 일종의 게임이었다. 오늘날 한국영화가 이룬 성취는 누추하고 어두운 뒷골목 재개봉관에서 오랜 기간 벌어진 이 게임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 나아가 이 게임의 수동적 구성물로서의 관객이 아닌, 게임의 주체로서 관객을 자리매김하는 것은 역사의 정당한 복원일 뿐 아니라 미래의 영화 지형을 탐구하는데 있어서도 온당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The Korean-Hong Kong' Cooperative film production was almost the only area outside the Cinematic Field that could deflect the political gaze of films and audiences as objects of discipline. In these films, which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statelessness and non-placeness, representative warriors of China and Japan compete against the backdrop of the Goryeo Dynasty.
At this time, the final stage of the showdown is also Taejongdae in Busan. On the other hand, it is also possible for Korean and Chinese martial artists to cooperate against Japanese oppression. In that circumstance, you can also imagine the scenery of the 1970s when karate and taekwondo compete with Chinese as the main characterswe On the other hand, famous actors in Hong Kong speak Korean openly and discuss the spirit of Chinese martial arts under the landscape of this land and dream of revenge for the master. These strange films, made by the free pastiche of time and space, may have been imprinted on our genes as they formed sub-cultures of cultural topography in the 1970s.
Let's imagine a dangerous assumption at this point that the mainstay of Korean film history in the 1970s is not the writers such as Ha Gil-jong, Yoo Hyun-mok, and Kim Ki-young. In another sense, if it is possible to make a radical claim that it is Cine-Eroticism and video films with the “Madame” series at the forefront, rather than the Korean New Wave that saved the film industry just before starvation in the 1980s, the above hypothesis will definitely need to be reconsidered. This perspective reflects an audience-oriented perspective, not a producer-oriented narrative of a film company. The cooperation films, mainly produced in the martial arts genre, were the breath of Korean films that seemed to choke, furthermore, it was hide and seek or and deviation that deflected the fascist net, and a kind of game in which producers and audiences conspired under very limited and poor conditions.
The achievements of Korean films today owe a lot to the game, which has been played for a long time at the reopening theater of a shabby and dark back street. Furthermore, positioning the audience as the subject of the game, not as a passive component of this game, will not only be a legitimate restoration of history, but also a reasonable starting point in exploring the future film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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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은영 ( Choi Eunyoung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7-13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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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화 <서복>을 통해 복제인간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을 고찰하고 나아가 포스트휴먼에 대한 대중의 감정구조를 밝히고자 한다. 2021년 개봉한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은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한 복제인간 '서복'이 주인공이다. 이 영화는 포스트휴먼의 인격적 지위를 인정하는 과정을 인간과 복제인간의 상호 작용과 장소 경험을 통해 보여준다.
'서복'의 운반을 맡은 '민기헌'은 '편견-회의-인정-옹호'의 단계를 거치면서 복제인간의 인격적 지위를 인정한다. 결국 '서복'은 영원한 삶 대신 인류를 위해 희생하고 죽음을 선택하는데, 이는 '서복'이 다른 인격체와의 관계에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인격을 지닌 존재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선택은 포스트휴먼에조차도 여전히 전통적 인류의 세계상을 유지하기 위한 희생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서복'은 자기 신체를 통한 감각으로 장소를 경험함으로써 스스로도 하나의 인격적 존재로 성장한다. '서복'이 거주했던 실험실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선박이지만, 이동하지도 않고 바다를 볼 수도 없는 '무장소성'을 띠는 장소다. 이 장소에서 '서복'은 타자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의 사물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민기헌'과 실험실을 벗어나 처음 경험한 시장은 '서복'이 얼마나 인간과 동일한 신체적 감각을 지녔는가를 확인하고, 인간과 동일한 인격적 지위를 지녔는지를 확인하는 장소이다. 그들은 구체적인 현실성을 지닌 자연물로서 바다를 경험하고, 자신의 근원이라고 생각했던 '납골당'이라는 장소에서 진정한 장소감을 획득한다. 이러한 장소감을 통해 '서복'은 실험실을 벗어나고 싶지만 돌아가야 하는 '고역의 장소'인 '집'으로 인식한다.
이처럼 '민기헌'이 '서복'의 인격적 지위를 인정하고, '서복' 스스로가 장소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인격적 지위를 자각하는 순간 죽음은 두려움이 아니라 인간만이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된다. 포스트휴먼이 인류를 위해 희생한다는 결말은 포스트휴먼에게조차도 휴머니즘의 정신을 기대하며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기계, 여성과 남성의 이분법적인 경계를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영화 <서복>은 여전히 휴머니즘의 궤도를 선회하고 있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social perception of cloning humans through the movie < Seobok > and further clarify the public's emotional structure for pos-thuman. 'Seobok', the main character of the < Seobok >, is a cloned boy with a pure appearance. This film shows the process of recognizing the personal status of post-human through human-clone interactions and place experiences.
'Min, Ki-heon', who is in charge of transporting 'Seobok', has a 'prejudice' toward a cloned human after hearing from researchers that he is only an experiment, but feels 'conference' with his thoughts when he sees 'Seobok' express his desire for food and clothing like a child. In addition, they become recognizing that 'Seobok' has a personal status while talking about the fear of eternal life and death. 'Seobok' sacrifices as choosing not eternal life but death for humanity, which shows that it has a personality that fulfills its duties and responsibilities in relation to other personalities. This choice indicates that even post-human still emphasizes the sacrifice and responsibility to maintain the traditional human world.
In addition, 'Seobok' grows into a personal being by experiencing a place with a sense through its body. The laboratory where 'Seobok' lived is a ship floating on the sea, but it is a place where you can't move or see the sea. In this place, 'Seobok' is different from the objects in the space because it is differentiated. However, the traditional market that 'Min Ki-heon' and 'Seobok' experienced for the first time outside the laboratory is a place to find how much he has the same physical senses as humans and whether he has the same personal status as humans. The two individuals experience the sea as natural objects with specific reality and acquire a true sense of place in the place called 'the charnel house' which they thought was their source. Through this sense of place, 'Seobok' is recognized as 'home', a 'place of drudgery' that wants to leave the laboratory but has to go back.
In this way, as soon as 'Min Ki-heon' recognizes the personal status of 'Seobok' and 'Seobok' itself recognizes his personal status through experience in a place, death becomes a privilege that only humans can choose from their will, not fear. The film shows that even post-human expects a spirit of humanism and has not escaped the dichotomous boundaries between humans and non-humans, nature and machinery, and women and men. The movie < Seobok > is still orbiting hum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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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철환 ( Roh Chul-hwan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16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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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한국 극장시장은 극심한 침체를 경험했다. COVID-19 위협과 극장 운영 제한 조치로 인한 외부요인과 함께, '관객수 감소 > 주요 영화 개봉 연기 > 개봉 편수 감소 > 관객수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었다. 방역지침 개편으로 2022년 4월 25일부터 극장관련 영업 규제가 풀렸다. 최근 대형 기대작의 개봉과 관객수 증가는 극장시장 재도약을 기대케 한다. 그러나 인상된 관람료가 시장 회복을 더디게 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공존한다.
미국은 1세기 넘게 세계영화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나라다. 본 연구는 미국 사례를 바탕으로 극장문화와 영화관람료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이어 주요 국가들의 영화관람료 수준을 비교해, 한국영화산업에 적용 가능한 입장권 가액 산정을 시도한다. 연구 결과 중 하나로서 '영화관람료 부담지수(MTAI: Movie Ticket Affordability Index)'를 제안한다. 이는 한국영화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극장시장의 회복을 위한 방법 모색을 하기 위함이다.


The Korean movie theater market has experienced a severe recession over the past two years. Along with external factors due to the threat of infectious disease and restrictions on theater operation, it was a vicious cycle that led to 'decline in the number of audiences > postpone the release of major films > decrease in the number of films released > drop in the number of audiences'. With the reorganization of quarantine guidelines, movie theater-related restrictions were lifted from April 25, 2022. The release of large-scale films and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audiences are expected to make another leap forward in the theater market. However, there is also a pessimistic view that the increase in movie ticket price will slow the market recovery.
The United States has been leading the global film industry for over a century. Based on the case of the United States, this study examines the correlation between theater culture and ticket price policy. Next, we try to calculate the price of movie tickets applicable to the Korean film industry by comparing the level of average ticket price in major countries. As one of the results, the 'Movie Ticket Affordability Index (MTAI)' is proposed. This is to find a way to recover the theater market, which is the basis of the Korean film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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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종현 ( Lee Jong-hyun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5-206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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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배우 윤여정의 연기론을 고찰하고 정립한다. 윤여정은 자신이 가진 독특한 개성과 전형적이지 않은 연기를 통해서 인물과 내러티브를 유니크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독보적인 양식을 구축한다. 윤여정의 비전형적 연기론은 전형 지향적인 사회에서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을 보이고, 다양성의 시대에 적합한 연기 양식으로 평가되며 연구 대상으로서의 가치를 갖는다. 게오르그 짐멜은 연기 예술의 원리를 역할과 배우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형식으로 설명하며, 연기 미학에 있어서 배우로서의 주체성을 강조한다. 윤여정은 연기 예술에 대한 실존적 접근과 초월지향적 태도를 통하여 배우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한다. 구체적으로 연기 작업에서 투철한 직업의식과 삶의 체험을 수반하며, 대본과 캐릭터를 다각도로 해석하고 개인의 경험을 접목하여 표현한다. 또한 기존의 연기적 전형성을 깨트리고자 자신의 개성과 비전형적 표현을 연구하고, 이를 연기에 활용해 독특한 캐릭터성을 창출하며 전형적 연기 방식에 다양성을 추구한다. 이 연구는 실존과 초월의 가치를 가로지르는 윤여정 연기론의 의미와 가치를 규명하고, 이를 학계의 다양한 연출론과 연기론에 입각하여 논증하고, 윤여정의 출연작을 분석하며 입증한다. 이 연구를 통해서 배우 윤여정론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휴머니즘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


IThis study examines and establishes actor Youn Yuh-jung's acting theory. Youn Yuh-jung presents a unique acting style that expresses characters and narratives in a unique and sophisticated way through her unique personality and non-typical acting expression. Youn Yuh-jung's atypical acting theory shows strong viability to survive in a typical-oriented society and is evaluated as a suitable acting style in the era of diversity. Therefore, it has value as a research object. Georg Simmel explains the principles of acting art as ideals form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oles and actors, and emphasizes the subjectivity of actors in acting aesthetics. Youn Yuh-jung builds her own identity as an actor through an existential approach to acting art and a transcendental-oriented attitude. Specifically, it is accompanied by a thorough sense of occupation and life experience in acting work, and interprets scripts and characters from various angles and expresses them using individual experiences. In addition, in order to break the existing acting typicality, he studies his personality and atypical expression, uses it for acting, creates unique characteristics, and pursues diversity in typical acting method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eaning and value of Youn Yuh-jung's acting theory that crosses the values of existence and transcendence, argues this based on various directing and acting theories n academia, and analyzes and proves Youn Yuh-jung's work. Through this study, it is hoped that the value of humanism that actor Youn Yuh-jung's acting theory ultimately aims for will be widely 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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