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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통일 update

Christianity and national reunification

  • : 기독교통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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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97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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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7)~13권2호(2022) |수록논문 수 : 141
기독교와 통일
13권2호(2022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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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최준호 ( Jun-ho Choi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57 (4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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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진실과 화해 위원회(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TRC)는 1948~1994년까지의 아파르트헤이트 시대를 극복하고 사회적 대통합을 이루기 위하여 작동하였다. 남아공 TRC의 화해 사역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진면교사와 반면교사의 모델로 TRC의 역할이 있음을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TRC의 한계와 대사회적 통합에 역부족인 면들을 세 가지로 제시한다. 첫째, 백인 공동체의 사회적 공감대를 이끄는데 부족한 우분트(Ubuntu) 정신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넬슨 만델라와 데스몬드 투투) 중심의 화해 분위기 주도이다. 둘째, 사법적 정의 집행이 없는 고백적 화해의 한계이다. 마지막, 남아공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기에 부족한 TRC의 활동이다.
TRC에 대한 본 논문에서의 평가 기준은 니콜라스 월터스포트의 '하나님의 정의'와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이다. 이 두 평가 기준으로 TRC를 평가할 때, TRC는 정의와 화해의 문제에서 한계를 보였다. 흑백 갈등 문제에서 해결실패의 원인을 제시하며, 그 근본적인 문제를 본 논문에서 분석해본다.
마지막으로 TRC의 화해 사역 연구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The 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TRC) of South Africa worked to overcome the era of Apartheid from 1948 to 1994 and achieve great social integration. The reconciliation ministry of South Africa's TRC received positive and negative reviews. However, despite this evaluation, it can be seen that there is a role of TRC as a model for teacher, whereas a good teacher.
In this study, there are three aspects that are insufficient for TRC limitations and social integration. First, with the spirit of Ubuntu, which is insufficient to lead the social consensus of the white community, it is led by the Nobel Peace Prize winners (Nelson Mandela and Desmond Tutu). Second, it is the limitation of confessional reconciliation without judicial justice enforcement. Lastly, it is an activity of the TRC that is insufficient to change the behavior of members of South African civil society.
The criteria for evaluation of TRC in this paper are Nicholas P. Wolterstorff(1932~now)'s “Justice of God” and Marshall B. Rosenberg (1934~2015)'s “Nonviolent Communication”. When evaluating TRC based on these two evaluation criteria, TRC showed limitations in the problem of justice and reconciliation. The cause of the failure to resolve the black-and-white conflict problem is presented, and the fundamental problem is analyzed in this paper.
Through the TRC's reconciliation ministry study, implication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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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상숙 ( Yi Sangsuk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9-8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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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멈춘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세계는 여전히 전쟁의 질서에 사로잡혀 있다. 더구나 한반도 역시 이러한 전쟁의 질서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공격성은 때때로 적극성과 혼동되며, 공격성의 표출은 주체의 자기실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공격성에 사로잡히는 것은 전쟁의 질서 안에 편입되는 것이다. 주체의 적극적 실천은 오히려 예수의 교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수는 타자에게 자기를 내어줄 것을 교훈하시고 적극적 순종으로 스스로 실천하셨다. 이웃과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현실을 극복하고자 도전했던 사례를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농민들의 “잘살기”운동에서 시작된 가나안농군학교는 전후 한국사회의 재건과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지금 한국 사회는 다시 이웃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롭게 “잘 살고자” 하는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


More than 70 years after the Korean War stopped, as we can see in the Russo-Ukrainian War, the world is obsessed with the order of war. The Korean peninsula is also not free from the order of war. Aggression is sometimes confused with active act, and the expression of aggression is accepted as the self-realization of the subject.
However, aggression stems from fear and is nothing more than a passive act reinforced by environmental and social learning. To be obsessed with aggression is to be incorporated into the order of war. Rather, the active practice of the subject can be found in the lessons of Jesus. Jesus preached give oneself to others and practiced himself in active obedience.
Cases of overcoming the war-torn situation through active solidarity and cooperation with neighbors can be found in the Canaan Farmers School. This School, which began with the farmers' “living well” movement,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reconstruction process of Korean society after the war.
Now, Korean society needs active efforts to newly “live well” through solidarity and cooperation with neighbor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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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광수 ( Choi Kwang Soo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3-123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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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다문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다문화 사회'란 일반적으로 다양한 문화나 민족, 인종이 한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말한다. 우리나라 국내 체류외국인은 2019년에 250만 명을 넘어섰다. 이것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4.9%에 해당한다. 통상적으로 체류외국인의 비율이 5%를 넘게 되면 다문화사회로 분류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별한 시대적 상황이 없었다면, 한국사회의 외국인 체류 인원이 5% 이상을 넘어선다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따라서 이제 한국은 다문화사회의 바로 문턱에 놓여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정부는 다문화사회를 맞이하면서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가 다문화 사회의 통합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할 때이다. 그 방안으로 기독교사회복지의 실천이 있다. 따라서 4가지 관점에서 기독교사회복지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첫째는 '이웃 사랑'의 실천자로서의 역할이다. '이웃 사랑'은 다문화사회 통합의 핵심적인 역할이다. 통합은 마음의 문이 열려야 한다. 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것이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 두 번째는 왜곡된 인식의 '변화자'로서의 역할이다. 인식의 문제는 다문화사회의 통합에 중요한 부분이다. 세 번째는 영적 접근의 실천자로서의 역할이다. 기독교사회복지가 일반사회복지의 영역에만 치우치면 정체성을 잃을 위험성이 있다. 기독교사회복지는 일반사회복지와 다른 특징으로서 영적접근 즉 성령의 역사를 통한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적 접근을 통한 실천은 체류외국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다리를 놓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진정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관계 회복의 실천자로서의 역할이다. 통합은 관계 회복이다. 관계회복 없이 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기대이다. 관계 회복은 기독교사회복지에서 잘 해낼 수 있는 분야이다. 성경이 관계회복에 많은 가르침을 주기 때문이다. 기독교사회복지의 관계회복의 실천 역할은 다문화사회의 통합의 큰 물결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Korean society is moving toward a multicultural society. The term 'Multicultural society' generally means a society where various cultures, ethnicities, and races live together. The number of foreigners living in Korea exceeded 2.5 million in 2019. This is 4.9% of the total population of Korea. Generally, when the proportion of foreigners in a country exceeds 5%, it is classified as a multicultural society. If it were not for the “COVID-19” pandemic, it wa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the number of foreigners in Korea exceeded 5%. Therefore, it means Korea is on the verge of a multicultural society.
The government is making efforts for social integration while welcoming a multicultural society. However, it still does not live up to expectations. It is time for Korean churches to play a role in the integration of a multicultural society. The solution is the practice of Christian social welfare. Therefore, the role of Christian social welfare was presented from four perspectives. The first is the role of practicing 'neighborly love'. 'Neighborly love' plays a key role in integrating multicultural society. Integration requires an open mind. The practice of “neighborly love” can open up the heart. The second is the role of a 'changer' in distorted perception. The matter of perception is an important part of the integration of multicultural society. The third is the role of a performer in a spiritual approach. If Christian social welfare is biased only towards the realm of general social welfare, there is a risk of losing its identity. Unlike general social welfare, Christian social welfare has the characteristic that it is possible to act through a spiritual approach, that is, the work of the Holy Spirit. The practice through a spiritual approach allows foreign residents to build a bridge to meet God. As a result of this, genuine welfare can be practiced. Finally, the fourth is the role of a performer in reestablishing positive relationships. Integration is about restoring a good relationship. It is absurd to expect integration without recovering a good relationship. Helping restore positive relationships is an area of strength for Christian social welfare. This is because the Bible teaches a lot about reestablishing relationships. The practical role of Christian social welfare in rebuilding relationships is believed to create a big wave of integration in a multicultur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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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보람 ( Boram Kim ) , 오은경 ( Eunkyung Oh ) , 김영인 ( Kim Young In ) , 한창균 ( Han Chang Gyun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175 (5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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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폭력대화 집단상담'에 참여한 남북한 초기성인들의 집단상담 경험의 본질을 탐색하고 집단상담 참여 현상 그 자체를 심층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남한에 거주하는 남북한 초기성인 6명(남한출신 3명, 북한출신 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반구조화 면담을 실시하였다. Giorgi의 분석과 해석의 과정을 거쳐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43개의 의미 단위 요약을 도출, 16개의 하위구성요소를 추출하였으며 시간과 상황적 맥락에 따라 5개의 구성요소로 범주화하였다. 둘째, 도출된 5개의 본질적 주제는 '집단상담 전 경험과 관심', '남북 청년의 상호인식', '장애물 극복과 참여 유지', '변화 과정과 변화 노력', '삶으로 변화 실천'으로 드러났다. 참여자들의 경험의 구조는 '사전 경험과 상호인식', '위기 극복과 변화 노력', '경험의 결과'로 구성되어 상호작용하였다. 남북한 청년의 상호교류 전 경험과 서로에 대한 인식은 쌍방향으로 영향을 제공하였으며 위기ㆍ갈등상황에도 서로를 수용하고 위기를 극복하며 변화를 위한 실천을 이끄는데 긍정적 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는 남한출신과 북한출신의 초기성인들이 비폭력대화 집단상담을 주제로 상호교류하며 서로의 의사소통과 문화적 방식을 이해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남북통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young adults' experience of group counseling, who participated in 'Non-Violent Communication Group Counseling', and to reveal in depth the phenomenon of group counseling participation itself. For the purpos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based on semi-structured questionnaires with three South Korean and three North Korean adults residing in South Korea from August to November 2020. The data was analyzed through the process of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Giorgi. As the results of the study, first, 43 semantic units were derived, grouped into 16 categories, and then categorized into 5 themes according to time and context. Second, the derived five essential themes were revealed as 'experience and interest before group counseling participation', 'impressions of North and South Korean youths on each other', 'overcoming obstacles and maintaining participation', 'process of change and efforts to change', and 'putting change into practice'. In addition, the derived structure of participants' experience was 'pre-experience and impression on each other', 'overcoming crises and making changes', and 'result of group counseling participation'. In conclusion, this study provided an opportunity for young adults from South Korea and North Korea to exchange through 'Non-Violent Communication Group Counseling', to understand differences in their own communication and cultural communication methods, and finally to learn new ways of communica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prepared a place for integration of North and South Korea and suggests some implications for follow-up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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