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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ity and national reunification

  • : 기독교통일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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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97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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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7)~13권3호(2022) |수록논문 수 : 146
기독교와 통일
13권3호(2022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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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주한 ( Kim Joohan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3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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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모퉁이돌 선교회의 『성경전서』(2005년)과 『남북한병행성경』(2021년) 빌레몬서를 분석하여 북한어 사역 성경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제안한다. 모퉁이돌 선교회의 성경은 북한어로 된 가독성이 좋은 성경을 출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성경인데, 이는 북한의 공인본 성경인 조선기독교도련맹 중앙위원회의 『성경전서』(1990/2010년)가 남한의 『공동번역성경』을 문화어로 교정한 것에 불과한 것과 대조된다. 따라서 모퉁이돌 선교회의 성경은 향후 북한어 성경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일부 제한점이 있기에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다음의 제안을 한다. 첫째, 개인역의 성격을 탈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즉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북한어 성경 위원회 등을 세울 필요가 있다. 둘째, 『성경전서』은 2021년 『남북한병행성경』으로 재출판되면서 일부 개역성경 전통에 일치되는 등의 교정을 겪었다. 이는 남북한 교회의 성경 일치를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남북한 교회가 교류할 때는 각각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성경이 더 좋은 접점이 될 것이다. 따라서 『성경전서』은 원래의 목적에 따라 북한어로 된 성경의 특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모퉁이돌 선교회는 번역을 위해 최신 헬라어 번역 대본을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헬라어 성경 비평본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번역 혹은 개정 위원회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This thesis proposes some direction the North Korean private Bible should pursue by analyzing Philemon of Cornerstone Ministries' Bible(2005) and North-South Parallel Bible(2021). Cornerstone Ministries purposed to publish readable North Korean Bibles. This is in contrast to the fact that Chosen Christian Federations' Bible(1990/2010) is a simple recension of South Korea's the Common Translation(1977) in North Korean standard language. Therefore, Cornerstone Ministries' Bibles are expected to play an essential role in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North Korean Bible. However, there are some limitations, so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made for better growth. First, Cornerstone Ministries' Bibles try to be broken away from private character. In other word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North Korean Bible committee to get some status of the official Bibles. Second, Cornerstone Ministries' Bible was republished as the North-South Parallel Bible in 2021 and underwent some corrections, such as conforming to the tradition of the Revised Bible. This can be seen as an effort to unite the Bibl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n churches. However, when North and South Korean churches will begin to exchange, Bibles with each unique characteristic would be considered a better point of contact between them. Therefore, according to the original purpose of Cornerstone Ministries' Bible, efforts should be made to maintain the characteristics of a pure North Korean Bible. Third, it was mentioned that Cornerstone Ministries uses the latest Greek New Testament edition for translation. At present, the Greek New Testament editions are undergoing significant changes in many aspects. To effectively reflect these change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translation or revision committee for Cornerstone Ministries'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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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수봉 ( Lee Soo-bong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74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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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진행 중인 역사이다. 이 역사는 과학기술 혁명에서 그치지 않고, 경제, 사회, 문화에 까지 총체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흐름에 국가와 기업, 개인이 대응하고 있다. 대부분이 선도적 위치에 서고 싶어 한다. 그리고 경쟁에서 이기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렇게 경쟁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참여하는 사이에 부작용을 간과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는 당연한 부수적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일부는 잘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한다. 하지만 독일은 예외다. 독일은 다양성 속의 통일성의 관점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점을 주목하고자 한다.
다양성 속의 통일성은 성경적 통일론의 중심 가치다. 성경에서 다양성 속의 통일성이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경적 통일론의 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already an ongoing history. This history not only leads to the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revolution, but also to total change in the economy, society, and culture. The state, companies, and individuals are responding to this trend. Most of all want to be in a leading position and to win the competition. However, while participating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ompetitively, it is wrong to overlook the side effects. Some think it's a natural collateral phenomenon, and some are optimistic that it will be solved well. But Germany is an exception. Germany is responding in terms of unity in diversity. I would like to take note of this point.
Unity in diversity is the central value of biblical unification theory. By examining how unity in diversity is being discussed in the Bible, I would like to present the value of biblical unification theory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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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하광민 ( Ha Kwang Min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5-10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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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교 합동총회는 북한 평양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장로교의 최대 교단이다. 북한 지역에서 성장하여 남한 전역까지 교세가 확장되었고, 1945년 분단 직후 이북 목회자와 성도들은 남한으로 월남하여 한국 교회에 정착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부흥을 견인하였다. 이들을 통해서 1970-80년대 북한선교가 일어나게 되었다. 월남 1세대가 사그러지는 90년대에는 때마침 북한이탈주민이 발생하였고, 이들을 통해 90년대 이전의 한국교회의 북한선교는 보다 실제적인 선교로 변환되었다. 합동총회는 북한에서 시작하여 향후 북한선교와 북한교회재건의 역사적 책무를 지니고 있다. 그 이유로는 분단 이후 월남민들을 통해 부흥발전을 이루었으며 90년대 북한이탈주민 선교에 가장 앞장섰기 때문이다. 또한 향후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신학생 및 목회자를 양성하며, 서북지역노회협의회를 중심으로 북한교회재건을 준비하고, 더 나아가 합동총회 산하의 북한선교기관을 통하여 교단의 북한선교정책을 정립하여 교단 내 북한선교사명자를 양성해야 할 것이다.


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in Korea(GAPCK) is the largest denomination of Presbyterian Church in South Korea, but its roots are in Pyongyang, North Korea. Although it grew in the North Korean region and expanded to all of South Korea, North Korean pastors and saints fled to South Korea shortly after division in 1945 to settle in the South Korean church as well as drive the revival of the Korean church. Through them, North Korea mission work took place in the 1970s and 1980s. In the 90s, when the first gener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s died, another North Korean refugees occurred. Due to this, the North Korean mission, which was abstracted from the Korean church before the 90s, was converted into an actual North Korean mission. GAPCK started in North Korea and has a historical responsibility for future North Korea mission work and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The reason is that it achieved revival and development through the North Korean defectors after division and was the most leading mission work for North Korean refugees in the 1990s. In order to rebuild the North Korean church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train North Korean refugees and pastors, prepare for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centered on the Northwestern Presbyterian Council, and further establish the North Korean missionary policy of the church through the North Korean missionary institution under GAP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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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근무 ( Lee Keunmoo ) , 지상선 ( Ji Sangsun ) , 현은자 ( Hyun Eunja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9-146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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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기독교 통일 선교사들의 통일 의미와 본질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s)이다. 연구의 수행 목적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구성한 통일의 의미와 본질 구조를 살펴보고 이에 근거하여 교회 공동체의 통일운동을 모색하고 제언하는 것이다. 연구에는 9명의 북한이탈주민 기독교 통일 운동가들이 참여하였다. 자료는 연구참여자들과 일대일 심층면담을 진행하여 구성하였다. 자료의 분석과 기술은 합의적 질적연구(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CQR) 모델을 채택하였고 지오르기(Giorgi, 2009)가 제시한 현상학적 자료분석 절차에 따랐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37개의 하위 구성요소와 8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구성요소는 디아스포라의 영광의 귀환, 평화와 공존의 철학 발상지, 거대 내수시장의 신천지, 미래 성장 동력의 확보, 민족의 동질성 회복, 이념의 정분합적 통합, 유라시아 꿈의 시원, 평화 수호의 무력 국가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교회공동체가 중심이 된 체제 극복의 사회교육, 북한이탈주민들의 통일운동 활동가의 양성, 남북한 기독교인들의 신앙공동체 활동과 이를 매개로 한 초교파 차원에서의 통일 운동에 대해 제언을 하였다.


This study is a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on the meaning and essence of unification of Christian unification missionaries who defected from North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aning and essential structure of unification formed by North Korean defectors, and to seek and propose a reunification movement of the church community based on this. Nine Christian unification activists who defected from North Korea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data were constructed by conducting one-on-one in-depth interviews with the study participants. A consensus qualitative research(CQR) model was adopted for data analysis and description, and the phenomenological data analysis procedure suggested by Giorgi(2009) was followed.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The analysis of the raw data derived 37 sub-components and 8 components. The components are 'the glorious return of diaspora, the birthplace of the philosophy of peace and coexistence, a new world in the huge domestic market, the securing of future growth engines, the restoration of national homogeneity, the cohesive integration of ideologies, the origin of the Eurasian dream, and the armed state to protect peace.' Discussions were conducted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and suggestions were presented including the social education for overcoming the system centered on the church community, cultivating North Korean defectors to reunification activists, South and North Korean Christian community activities, and using this as a medium, suggestions for the unification movement at the interdenominationa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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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보석 ( Jang Bo Seok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7-17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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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을 고대하는 우리에게 '먼저 온 미래'라고 볼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삶은 정부 뿐 아니라 사회와 교계 등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이다. 통일을 준비하면서 맞아들이게 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책임은 위정자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시민과 종교계에도 부여되었고 나름의 역할을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치의 영역으로만 풀어내기 어려운 영역에 종교, 특별히 인도적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사랑의 공동체'로 대표되는 기독교는 교회를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왔고, 교회와 관계자들의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은 일정 부분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북한에서 태어나 살면서 근본을 형성했던 북한주민들이 탈북 후 북한체계 자체를 부정해야 하는 혼란, 더 나은 삶을 찾아 죽음의 고비를 넘어 왔지만 배제와 차별 속에 또 다른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환경 등 또다른 어려움에 놓인 그들에게 기독교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인가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때가 되었다. 우선적으로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순수하고도 진심어린 사랑의 자세로 환대하는 것, 분리와 배제가 아닌 자연스런 어울림과 통합으로 이끄는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한국교회가 탈북민에게 물질적인 거래와 보상을 넘어서 그리스도적인 관계의 진정성을 만들어 가는 일이 요구된다. 둘째, 남북한의 이질적인 체제가 낳은 문제들을 제대로 인식하고, 생존 문제에 관한 실제적인 지원과 대책들을 마련하도록 시민사회와 국가에 요구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셋째, 개별적, 경쟁적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적인 자원을 공유하고 역할을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넷째,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원만 바라보는 의존적 존재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자활공동체의 모델을 개발, 육성해야 한다. 다섯째, 북한이탈주민들의 미래 이음세대인 청소년 문제에 대한 연구와 지원방안 마련이 진행되어야 한다. 더불어 기독교 본질에 충실한 신앙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와 자연스레 연결하는 매개자로서의 역할, 그들이 또 다른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성장의 기회 제공, 일반 국민과 통합될 수 있도록 교회 사역자가 먼저 변화되어 사회 속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결국은 분리가 아닌 통합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명분 있는 분리는 좀 더 편할 수는 있으나, 우리의 방향성은 '함께 함'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일상에서의 통합'과 '온전한 수용과 포용'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다음의 연구를 위한 토대를 만들려 한다.


The lives of North Korean defectors, who are waiting for the reunification of the two Koreas, are important not only for the government but also for society and the education community. Responsibility for North Korean defectors who have been welcomed while preparing for reunification should be given not only to the administrators but also to the citizens and the religious community who live together. In this study, we considered the role of Christianity, which steadily provides humanitarian assistance to areas that cannot be solved by politics alone. Christianity, represented by the "Community of Love," has served as a haven for North Korean defectors, especially churches, and the attention and substantial support of the church and its officials have helped in part. However, it is time to deal with what Christianity should be like for those who have faced difficulties such as the chaos of denying the North Korean system, in which North Korean defectors were born and grown up, and the environment of suffering from exclusion and discrimination in South Korea.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treat them with pure and heartfelt love in accordance with the teachings of the Bible, and to lead them to natural harmony and integration, not separation and exclusion.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it is necessary for the south Korean churches to establish a Christian relationship beyond physical assistance and compensation for North Korean defectors. Second, the south Korean churches should properly recognize the problems caused by the heterogeneous system of the Two Koreans and ask the civil society and the government to prepare for practical support and measures for survival issues. Third, it is necessary for the governments and the communities to share overall resources and coordinate roles about supporting them instead of supporting for the North Korean defectors individually and competitively. Fourth, a model of a self-support community should be developed and nurtured so that North Korean defectors can break away from the dependency. Fifth, the research and support measures for the youth of the North Korean defectors, the future joint generation, should be carried out. Furthermore, the south Korean church officials must be a mediator to connect North Korean defectors with South Korean society centered on faith. They need to give the opportunities for the well-established North Korean defectors to help other defectors. And they must be first changed and go into the society in order to integrate with the general public. In the end, we must move toward integration, not separation. A justifiable separation may be a little easier, but our direction is to "together." We will lay the groundwork for the next research by presenting the need for "integration in everyday life" and "complete acceptance and inclusion" that are no different from the way we live in ou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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