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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ity and national re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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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7)~12권1호(2021) |수록논문 수 : 127
기독교와 통일
12권1호(2021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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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후보

1네덜란드 연방공화국 출범(1588)을 통해 전망하는 통일 한반도의 미래

저자 : 안인섭 ( Ahn In-sub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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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반도와 지정학적, 역사적으로 유사한 네덜란드의 연방공화국 출범의 역사를 연구하여 한반도 통일의 방향을 찾는다. 네덜란드는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에 신앙적 각성에서 시작해서 민족적 문제 제기로 이어져 독립 전쟁까지 나가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네덜란드 남부는 친스페인-가톨릭 중심의 아트레크트 동맹을 맺게 되었지만, 북부 네덜란드 지역은 우트레크트 연합을 결성(1579)하여 개혁주의 신앙을 추구하면서도 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려고 했다. 이 사례는 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법제화한 최초의 경우가 되었다. 이후 스페인과의 종교적 정치적 갈등이 점증하면서 네덜란드는 각 주의 의회가 통치 권력을 갖는 7개주의 연방공화국을 수립했다(1588). 이 연방공화국은 홀란드 주를 중심으로 대서양 무역으로 급격하게 번성하였다. 이후 17세기에 네덜란드는 동인도회사를 세워 강력한 해양 상업국가로 성장했다. 네덜란드 연방공화국은 지역주의와 전국주의의 갈등이 아르미니우스 논쟁과 결합되어 신학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분열이 극심했으나 도르트 총회(1618-19)로 신학적 일치를 이루며 국가적 연합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네덜란드 연방공화국의 출범과 발전의 역사는 한반도 통일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한다. 첫째로 신앙적 각성이 네덜란드인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웠던 것처럼, 한국교회도 한국인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한다. 둘째로 네덜란드 연방공화국이 신앙을 통해 평화의 길을 추구했는데 한반도에서도 교회가 평화의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 셋째로 네덜란드연방공화국이 신앙의 자유를 보호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 한반도에서도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넷째로 통일의 길은 국제 관계 속에서 고려되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남북한 자체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며 탈북민과 디아스포라 한국인들도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다섯째로 네덜란드연방공화국 내의 사회적 갈등의 해소는 신앙적 일치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와 같이 한국 사회가 양극화와 분열을 극복하는 길도 성경적 신앙으로 연합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마지막 여섯째로 통일 한반도는 21세기 국제 세력의 중개자로서 경제와 문화의 글로벌 허브가 되어야 할 것이며, 그 기반 위에서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사적 의미에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This article studies the histo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Republic of the United Netherlands(1588), which is geographically and historically similar to the Korean Peninsula, and finds the direction of the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e Netherlands began with religious awakening during the 16th century Reformation era, leading to national issues, and even the War of Independence. In the process the Netherlands was divided into the two blocks, south and north. As religious and political conflicts with Spain increased, the Republic of the Seven United Netherlands was established, in which the parliament of each province had the ruling power (1588). In the Federal Republic of the Netherlands, the conflict between regionalism and nationalism was combined with the Arminian debate and the theological,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divisions were severe. However, in the 17th century, based on the theological unity(Synod of Dort, 1618-19), this United Netherlands flourished with Atlantic trade, and became the global hub.
The history of the establishment and development of the Republic of the United Netherlands presents an important direction for the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First, just as the religious awakening aroused the national consciousness of the Netherlands, the Korean church should also stimulated the Korean people to have the great interest in the reunification of Korea. Second, just as the Republic of the United Netherlands pursued a peaceful way through freedom of faith, the church on the Korean Peninsula should be a messenger of peace. Third, just as the Dutch Republic protected freedom of faith, the road to a unified Korean peninsula should also be a way to guarantee freedom of faith. Fourthly, the efforts of the two Koreas themselves are the most important for the road to reunification, and North Korean defectors and diaspora Koreans should also actively participate. Fifth, just as social conflicts in the United Republic of the Netherlands could be resolved through theological unity, the unity of Korean society must also be resolved through the truthful and harmonious ministry of the Korean church. Lastly, the unified Korean peninsula should become a global hub of economy and culture as an intermediary for international forces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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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언약이 남한과 북한의 심리적 관계 회복에 주는 실천적 함의: Herman Bavinck와 John M. Frame을 중심으로

저자 : 김규보 ( Kim Kyubo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6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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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을 언약의 피조물로 창조하셨다. 언약은 성경적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는 주요한 인식의 틀이다. 이에 본고는 Herman Bavinck와 John M. Frame을 중심으로 언약이 남북관계에 주는 실천적 함의에 대해 살펴본다. Bavinck와 Frame을 기초로 살펴본 언약의 이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류는 본질적으로 언약적 존재이다. 둘째, 하나님은 언약의 주로서 모든 언약적 창조물들의 삶을 주관하신다. 셋째, 언약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한다. 넷째, 언약은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언약적 삶을 낳는다. 다섯째, 언약은 우주적 유기체성을 갖는다. 이런 언약의 이해는 남과 북의 관계 역동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가치를 제공한다. 첫째, 남한과 북한은 본질상 하나님의 언약 아래 존재한다. 둘째, 남북관계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셋째, 남과 북이 맺는 관계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중심으로 형성되어야 한다. 넷째, 남과 북의 언약적 삶은 실제적인 회복과 변화의 도구가 된다. 다섯째, 언약의 관점에서 남과 북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함께 지향하며 협력한다. 궁극적으로 본고는 언약이 남북 관계의 회복을 위한 심리적 컨센서스(consensus)를 제공함을 논한다.


God created human beings as covenantal creatures. The Covenant is a fundamental biblical framework of seeing the world. Based on the understandings of the covenant in Herman Bavinck and John M. Frame, this paper argues that the covenant provides a psychological consensus to the South and the North Korea for their relationship to be united. From the framework of the covenant, this inquiry uncovers the following implications. First, all creation, including the South and the North, is covenantal. Second, the sovereignty over the inter-Korean relationship belongs to God. Third, Christ's love is the core of the new relationship. Fourth, the covenant-faithful lifestyle in both parties can be practical means of preparing the reunion. Fifth, the South and the North, desiring the kingdom of God, will work together toward the consummation of the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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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독교와 공산주의, 기호-서북 지역갈등 및 선교지 분할정책에 의한 복합적 원인이 민족 분열과 분단에 미친 영향

저자 : 정진호 ( Zong Jin-ho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9-10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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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보내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 있지만, 분열의 양극화 현상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다. 근현대사 150년의 맥락 가운데 기독교와 공산주의의 전래과정에서 발생한 복합적 지역갈등을 주요한 분열의 뿌리로 인식하였다. 기호-서북 지방 간 지역 갈등의 민족내적 요인과 기독교와 공산주의라는 두 가지 외래 사상의 유입에 의한 외적 요인이 상호 교차하면서 증폭적 영향을 미쳤음을 논거하였다. 이 두 외래 사상은 개화기 민족교육과 독립운동의 견인차로서 근현대사에 미쳤던 선한 영향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갈등과 결합하여 세계사의 난기류 속에서 임시정부를 둘러싼 독립운동 진영의 파행적 분열상을 만들어내었다. 그 중심에 미국의 자본주의를 선호했던 기호 및 삼남인의 역사와 러시아와 연합하여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선호했던 서북인의 력사로 대별되는 충돌이 자리 잡았다. 한편 기독교가 크게 부흥하였던 서북지방에서는 선교사들의 선교지 분할정책으로 인해 보수적인 미국 선교사의 영향을 받은 서도 (평안도 및 황해도 일부)지역과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캐나다 선교사의 영향을 받은 북도 (북간도와 연해주를 포함한 함경도) 지역이 다시 동서로 재분리가 일어나면서 기독교와 사회주의는 다시 보수연대와 진보연대로 재편되었다. 전통적으로 기호파와 맞서며 북도파 이동휘와 함께 서북학회로 뭉쳐있던 서북인들 중에 안창호 손정도 양기탁과 같은 서도인이 친 아메리카 성향으로 넘어가면서 범기호파에 흡수된 것은 3.1운동 후 전개된 통합임시정부 수립과정에서 정치적 향방을 바꾸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또한 그 여파는 독립운동사 전반으로 파급되면서 우리 민족 근현대사의 보수와 진보 또는 개인복음과 사회복음의 분리 현상의 뿌리를 형성하였다. 본 논문은 통일을 향한 미래지향적 방향제시를 위해 그 같은 분리 및 분단 현상의 뿌리를 구조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오늘날 한국 사회의 이념 대립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Although a new period began after marking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and the provisional government, political polarization in Korea remains a task that is yet to be solved. In the context of 150 years of pre-modern and modern Korean history, the complex socio-regional conflicts that were present during the introduction of Christianity and Communism are recognized as major roots of this division. At the core of the division process, it is argued that the effects were amplified by the intersection of internal factors such as ethnic conflicts between the Giho and Seobuk provinces and external factors of Christianity and Communism. Despite the positive influence these two foreign ideas had on Korea's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by driving national education and independence movements during the period of enlightenment, when combined with regional conflicts, they resulted in crippling divisions within the independence movement that surrounded the provisional government amid a globally turbulent era. At the center of the conflict were the Giho and Samnam Koreans who preferred capitalism in association with America and the Seobuk Koreans who preferred socialism/communism in association with Russia. However, as a result of the Comity Agreement of the Mission Field, Seobuk provinces that experienced great Christian revival movements were split and re-oriented into the Seodo region (Pyongando and part of Huanghaedo) that was influenced by American missionaries and the Bukdo region (Hamgyongdo including Bukgando and premorsky), which was relatively under the influence of Canadian missionaries; this resulted in the reorganization of Christianity and Socialism within the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Solidarity, respectively. This political reshuffling changed the direction of the formation process of the provisional unified government that developed rapidly after the March 1 Independence Movement led by Seodo-region leaders such as An Chang-Ho, Son Jong-Do, Liang Gi-Tak. Traditionally, although such individuals as part of the Seobuk alliance with Bukdo-origin Lee Dong-Hui (through the Seobuk Academic society) confronted the Giho alliance, the Seodo leaders eventually sided with America and joined the conservative Giho-solidarity. Furthermore, the aftermath of this reshuffling spread throughout the whole independence movement and formed the root of division between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and/or individual gospel and social gospel in Korea's modern history. By structurally investigating and studying the roots of such separation and division, this paper seeks to find future-oriented ways to improve the ideological confrontation in Korean society for preparation of the unification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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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로나시대 탈북민의 정신건강과 한국교회

저자 : 윤현기 ( Yoon Hyun Kee )

발행기관 : 기독교통일학회 간행물 : 기독교와 통일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3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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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들은 탈북과정에서 얻은 심리적 충격과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경험한 고통으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간다. 탈북민들의 트라우마에 관한 연구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최근의 연구로 “북한이탈여성의 가정폭력피해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등 다양하다. 본 연구는 급작스럽게 닥친 코로나로 비대면 문화속에 심화되어지는 탈북민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대해 살펴본다.
본 연구는 탈북민들의 경험적 북한사회와 한국사회 정착에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기존의 연구와 문헌연구를 활용하였다. 탈북민들이 폐쇄된 북한사회에서, 한국사회 정착과정에서 겪은 정신건강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신건강의 방안을 모색하였다. 2020년 11월 자유아시아방송, 새조위가 실시한 “긴급설문: 코로나19속 탈북민 사회”세미나와 12월 하나원,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최한 온라인 세미나를 참조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코로나이후 탈북민들의 정신건강에 위협을 미치는 요소는 첫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실직에 대한 위협, 둘째, 외로움, 셋째 사회관계성이다. 결론에서는 코로나시대 탈북민들의 부정적인 정신건강의 실태와 심각성에 비추어 관련기관, 단체, 특히 한국교회의 사례와 역할을 제시하였다.


North Korean defectors live with trauma for the psychological shock they experienced during defection and the pain they went through at the crossroads of life and death. Various studies on their trauma have followed one after another. The latest ones include “Effects of Domestic Violence on Mental Health of Victimized Female North Korean Defectors” (Cho Sung-hee et al., 2019).
This study is to look into North Korean defectors' mental health-related difficulties increasing in the contactless way of life caused by the sudden COVID-19 outbreak.
This study utilizes existing studies and literature studies on factors affecting North Korean defectors' mental health during their empirical settlement in the two Korean societies. This study examines the background of mental health they experienced in the closed North Korean society and their settlement process in South Korea and seeks measures for their mental health stability.
The analysis was conducted by referring to the “Emergency Survey: North Korean Defectors' Society in COVID-19” seminar of Radio Free Asia and Saejowi Initiative for National Integration in November 2020 and an online seminar Hanawon and National Mental Health Center hosted in December.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analysis, the threat of unemployment attributable to economic difficulties, loneliness, and social relations are three of the factors that threaten North Korean defectors' mental health amid COVID-19. In view of their negative mental health status and its seriousness in the pandemic era,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presents cases and roles of relevant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South Korean churches in partic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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