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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0)~33권2호(2022) |수록논문 수 : 209
생명과 말씀
33권2호(2022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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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유선명 ( Sunmyung Lyu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4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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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성경해석원리를 구성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칼빈(Calvin)의 성서해석에서 성경의 유일성 원리는 성경 외의 다른 경전을 배제하는 경계 설정만이 아니라 신자의 삶에서 성경이 갖는 근원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서술하는 원리이기도 하다. 성경의 자증성 원리는 일차적으로 성경이 신앙의 실천에 필요한 충분한 기초를 제공한다는 믿음에 기초한 것으로, 불명료해보이는 성경구절을 해석하기 위한 최상의 자원이, 보다 명료한 다른 성경구절에 내재되어 있음을 뜻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교리의 거시적 서술에서만이 아니라 성경해석의 방법론에서도 칼빈을 비롯한 개혁주의를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성경해석학에 기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해석방법론은 차일즈(B. Childs)가 대표하는 정경비평이다. 차일즈는 성경의 해석자가 본문의 최종형태를 전승해 온 신앙공동체의 해석학을 존중하고 역사적 해석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의식하면서 본문과의 대화를 지속할 것을 제시한다. 칼빈과 차일즈의 성서해석은 16세기와 20세기라는 성서해석사의 중대한 전환기에서 출현한 뜻깊은 작업들로서, 포스트 크리스텐덤을 표방하는 21세기를 주유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수용하고 응용할 소중한 자원이다,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고백대로, 신학의 기초를 놓는 성경해석 역시 늘 자신의 근원을 재확인하고 돌아갈 때 정로를 걸어갈 수 있다.


The principles sola scriptura (Scripture alone) and 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 (Scripture interprets itself) take special place in Calvin's biblical interpretation. They underline the central role the Bible plays in the lives of the believers, and uphold a cardinal principle of sensible biblical interpretation, namely that obscure passages in the Bible need to be interpreted in the light of plain and clear passages. Reformed Life Theology needs to inherit and advance the fruit of Calvin's works not only in the sweeping doctrinal matters but also in the praxis of biblical interpretation. Another hermeneutic legacy useful for Reformed Life Theology is Brevard Childs' canonical criticism which helps the interpreter respect the hermeneutic of the faith communities and function as an active practitioner of theology. Hermeneutical works of Calvin and Childs are valuable resource for the Reformed Life Theology in navigating the 21st century, a self professedly post-Christendom era. Biblical interpretation can and will proceed in the right direction when it reaffirms and hearkens back to its sources: Ad Fo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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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상엽 ( Sangyeup Kim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2-82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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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포스트모던 시대의 한국교회에 적절한 성경 권위 담론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벤자민 워필드와 케빈 밴후저, 장종현 박사의 신학을 살펴볼 것이다.
벤자민 워필드와 케빈 밴후저, 장종현은 모두 저마다의 신학적 정황 속에서 성경의 권위를 강조했다.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각 신학 모델에 대해 비판이 있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가지 성경 권위 담론에서 도출되는 연속성은 성경의 권위가 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강조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있다.
하지만 성경 권위를 고백하고 표현해 내는 방식에 있어서 세 신학자들의 방법론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워필드의 경우 합리주의로부터의 도전으로 인해 성경 권위 자체를 확보하는 문제에 집중했다. 하지만 성경론에 담긴 실천적 함의들을 명시적으로 제시하지 못함으로써 다양한 비판에 직면해야 했다. 밴후저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맥락에서 성경 권위와 교회의 실천을 함께 강조하고자 했다. 하지만 서구적인 맥락의 언어철학과 해석학적 측면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의 신학을 한국교회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고, 실천적인 문제들을 다루기까지 또 다른 이론적 고찰이 필요하다는 구조적 모순을 지닌다. 장종현 박사가 주창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성경 권위와 교회의 실천에 대한 이중적 강조를 보다 직관적이고 명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 신학 내용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한국교회의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맥락에서 전통적인 개혁신학을 계승하면서도, 성경의 권위와 교회의 실천을 좀 더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서 오늘날 성경 권위와 교회의 실천적 삶을 함께 강조하는 신학적 모델을 추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esent appropriate Biblical authority discourse in the postmodern era. To this end, we will look at the theology of Benjamin Warfield, Kevin Banhoozer, and Jang Jong-hyun. Although there have been criticisms on the previous theological models in the process of transition from modernism to postmodernism, the continuity of Biblical authority discourse nevertheless lies in the fact that the authority of the Bible must be emphasized at all times.
However, there are some differences in the methodology of the three theologians in the way they confess and express Biblical authority. Warfield focused on securing Biblical authority itself due to the challenges from Rationalism. However, he had to face various criticisms by failing to explicitly present practical implications contained in his Doctrine of the Bible. Vanhoozer tried to emphasize Bible authority and church life together in the context of postmodernism. However, since his discussions are made in terms of linguistic philosophy and hermeneutics in the Western context, there is a somewhat limitation in applying his theology to the Korean church as it is. Furthermore, his theological model has a structural contradiction that another theoretical consideration is needed to deal with practical issues. Dr. Jang Jong-hyun's Reformed Life Theology more intuitively and explicitly reveals the dual emphasis on Biblical authority and church life. Theological content itself is not something new, but it can be seen as an effective attempt to inherit and apply traditional Reformed Theology, as well as a trial to emphasize Biblical authority and church life in the context of postmodernism in the Korean church.
Through the discussion above, I would like to clarify the fact that we should pursue a theological model that emphasizes the authority of the Bible and the practical life of the church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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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은철 ( Eunchul Lee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3-122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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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목적은 사변화 신학으로 인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성장이 멈춰버린 것에 대한 혁신을 위해 주창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역동성이 반영된 역량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서 수행되었다. 역량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성취기준의 개발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를 위해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과 5대 솔라의 교육목적을 구성하고, 선행연구를 통해서 개발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핵심역량모형을 기반으로 각 영역에 적합한 핵심역량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핵심역량과 교육목적을 기반으로 융합적인 교육목표를 구성하였고, 구성된 교육목표를 기반으로 지식, 기능, 태도가 분명하게 나타나도록 성취기준 초안을 개발하였다. 성취기준 초안에서는 27개의 교육목표와 87개의 성취기준이 개발되었다. 개발된 성취기준의 타당화를 위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한 전문가 2명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편성을 전공한 교육공학 전문가 2명을 통해서 전문가 델파이를 수행하였다. 전문가 델파이 결과, 7대 실천 운동과 5대 솔라의 성취기준에 대한 타당성은 평균 4.75에서 5.00으로 나타났고, 수렴도는 0에서 0.38로 산출되었고, 합의도는 0.85에서 1로 산출 되었다. 1차 설문을 통해서 개발된 성취기준의 타당성이 검증되었기에 전문가 델파이 설문을 중단하였다. 다만 전문가들의 수정 사항 의견을 반영하여 성취기준을 최종 개선하였으며, 최종 개선된 성취기준은 교육목표 28개, 성취기준 88개로 구성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competency-oriented curriculum considering the dynamics of Reformed life theology for the Korean church that has stopped growing. A competency-based curriculum should develop achievement standards. This is a very important task. Accordingly, this study constituted the seven practical movements and the five Solar of the Reformed Life Theology and the educational objectives. Next, the core competencies suitable for each area were extracted from the core competency model of the Reformed Life Theology developed through previous research. The educational goals were composed by confluence of the extracted core competencies and the educational objectives of each area. The draft achievement standard was developed focusing on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s in the constituted educational goals. The draft achievement standards have 27 educational goals and 87 achievement standards. In order to validating the achievement standards, experts responded to the Delphi questionnaire. The experts are two scholars who majored in Reformed Life Theology and Christian education and two experts in educational technology who majored in educational program development and curriculum organization. As a result of expert Delphi, the achievement standards developed for the seven practical movements and the five Solar have the following validity. The average is 4.75-5. The degree of convergence is 0 to 0.38. The degree of agreement is 0.85~1. The validity of the developed achievement standard was verified with the first questionnaire. So, no expert Delphi survey was added. However, the opinions of experts were reflected. Therefore, the achievement standards were finally improved. The final improved achievement standards consisted of 28 educational goals and 88 achievement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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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동수 ( Dongsu Lee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3-15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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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도행전 3장의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치유한 사건에 대한 구속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한 묘사 가운데 구속사적 의의를 가지는 몇 가지 표현들을 주목해야 한다. 문은 심판의 장소였는데, 이 사건은 성전 미문에서 일어난 심판의 사건이다. 이 사건은 베드로와 요한을 통하여 일어났다. 옛 언약의 제사장들이 아닌 베드로와 요한으로 대표되는 새 언약의 사도들은 이 사건을 통하여 자신들이 하나님이 보내신 사도임을 증명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났다. 금과 은으로 지어진 성전에서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신 성령으로 지어진 새 언약 교회에 구원이 나타남을 보여주었다. 이제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하여 그 나라 백성들은 걷고 뛰며 회복의 즐거움을 노래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우리는 이 사건이 구속사적 중요한 의의가 있는 사건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이 사건은 구속사적 진전의 중첩 기간에 발생한 사건이었다.
언약의 중첩 기간에 예수님과 사도들이 행한 기적은 오늘날 교회에서 일반화할 수 없는 독특한 지위를 가진다. 마찬가지로 사도시대에 사도들에 의해서 행해진 은사들도 독특한 지위를 가진다. 베드로와 요한으로 대표되는 사도들이 성전 미문에서 걷지 못하는 자를 치유한 것은 그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즉 예수의 대리인으로 행한 기적이다. 이러한 기적의 결과,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이고, 사도들은 예수께서 보내신 자들임을 확증하였다. 그리고 이제는 예루살렘 성전 중심의 옛 언약 백성들의 시대가 끝나고, 교회 중심의 새 언약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tudy the redemptive historical meaning of the healing event of 'a man who had been born lame' in Acts 3. We can see that there are some expressions that have redemptive historical significance in the description of this event. First, the gate was the place of judgment, as a kind of judgmental event took place at the Beautiful Gate. Second, this event took place through Peter and John. The apostles of the new covenant, represented by Peter and John, not the priests of the old covenant, proved that they were the apostles sent by God through this event. Third, this event took place in the name of Jesus. God's salvation did not appear in the temple built of gold and silver, but in the “new covenant church” built by the Holy Spirit who came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urth, because of the coming kingdom of God, citizens of that kingdom will walk, jump, and sing in the joy of restoration. Through all of this, the great significance of this event can be observed in the history of redemption. In other words, this significant incident occurred during the overlapping and transitional period of redemption history.
The miracles performed by Jesus and the apostles during the overlapping period of the covenant have a unique status that cannot be generalized in the church today. Likewise, the gifts exercised by the apostles in the apostolic age have a unique status. The apostles represented by Peter and John healed the crippled at the beautiful gate of the temple, a miracle they performed in the name of Jesus, that is, as Jesus' representative. As a result of these miracles, Jesus was the Messiah sent by God, and the apostles confirmed that they were those sent by Jesus. At present, the era of the old covenant people centered on the Jerusalem temple has come to an end, and it is the era of the new covenant centered on th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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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수강 ( Sukang Ahn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4-201 (4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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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스티븐슨(Leslie F. Stevenson)의 대표적 저작인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일곱 가지 이론』(Seven Theories of Human Nature, 1974)을 중심으로 칼빈주의 관점에서 그의 신학논점들을 논박하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 저서는 처음 출판된 이래 30년 기간에 걸쳐 동서양의 사상을 아우르는 역작으로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자는 칼빈주의 관점에서 스티븐슨의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일곱 가지 이론』에 나타난 중요한 신학적 논지들을 다음과 같이 숙고했다. 첫째, 스티븐슨의 '신관' 논증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실존과 하나님의 존재증명,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수학적(數學的) 개념 등 핵심적인 사안들에 대하여 논했다. 둘째, 그의 '그리스도관' 논증과 관련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신성과 인성 양성(兩性) 사이의 조화, 마지막 아담으로서의 대표의 원리,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등 매우 민감한 논증들에 초점을 맞추어 살폈다. 셋째, 그의 '인간관' 논증과 관련하여 인간의 죄(원죄와 자범죄), 이 세상의 고질적인 부패와 타락상, 기독교신앙의 역동적인 동인, 인간의 자유의지, 죽은 자들의 육체적 부활 등에 주안점을 두어 고찰했다. 넷째, 그의 '역사관' 논증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창조사역, 하나님과 아담 사이에 체결된 행위언약, 주관적 관점으로서의 히스토리에와 객관적 관점으로서의 게쉬히테의 의미, 기독교의 이원론적 속성, 그리스철학의 영향 등에 대하여 논증했다.


This paper aims to refute Leslie F. Stevenson's theological concerns from the perspective of Calvinism, focusing on his representative masterpiece Seven Theories of Human Nature(1974). This book was in the spotlight for 30 years after its first publication as a masterpiece that encompasses Eastern and Western ideas.
The author considers the important theological points revealed in Stevenson's Seven Theories of Human Nature from the perspective of Calvinism as follows: Firstly, The author tries to discuss Stevenson's salient arguments in relation to his 'view of God' such as the existence of God and argument for His existence, the mathematical concepts of holy trinity God, and so on. Secondly, the article concentrates on Stevenson's very sensitive arguments in relation to his 'view of Christ' such as the incarnation of Jesus Christ, the harmony between divine nature and human nature, representative principle as the last Adam, the virgin birth of Jesus Christ, and so on. Thirdly, the article centers Stevenson's arguments in relation to his 'view of human' such as human sins(original sin and actual sin), the chronic corruption and depravity of this world, the dynamic motive of Christian faith, human free will, somatic resurrection of the dead, and so forth. Fourthly, the author demonstrates Stevenson's arguments in relation to his 'view of history' such as God's creation and God's creation, the covenant of works between God and Adam, the meaning of historie as an objective perspective and geschichte as an subjective perspective, dualistic nature of Christianity, the influence of Greek philosophy, and so f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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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지섭 ( Jiseop Song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2-234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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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의 신천지에 대한 대부분의 대처는 그들의 포교방식을 알리거나 교인이 신천지에 미혹되면 전문 상담소를 통하여 회심 상담 및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문제 발생 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있지 않고, 문제 발생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에 있다. 이제는 교회에 신천지와 그 이후의 아류 집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하는 영적 백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교회의 직분이나 신앙의 연륜에 상관없이 신천지에 미혹되는 이유는 교회에서 분별력과 신자로서의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이단들의 자의적인 성경해석의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넘어 신격화된 이단 교주의 필연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신천지도 구원자 되시는 예수를 왜곡한다. 따라서 예방교육의 차원으로 교회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적 해석'에 기초한 설교가 시행될 필요가 있다. 설교자에게는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신학적 프레임(그리스도 중심의 주해, 신학)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신천지에 대처하는 설교를 위한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적 해석의 핵심 단계를 소개한다.


Most of the Korean churches have reacted against Shincheonji(the Korean heresy) by warning its propagation strategies or taking the deluded to professional counseling and education systems. However, the fundamental solution to the heresy is not how to respond after the problem actually occurred, but how to 'prevent' in advance. Now we need to think about how to protect our precious churches from the Shincheonji and the epigonic. No matter what position one is in church or how long he/she has believed in God, many have been deluded by the Shincheonji because many churches have failed to provide those ability to discern and identify themselves as believers. Since the final purpose of many Korean heresies' arbitrary interpretation of the Bible is to emphasize the necessity of a heresy leader who has been deified over Jesus Christ. Shincheonji also distorts Jesus in the same way. Therefore, as a precautionary education, preaching based on the “Christ-centered theological interpretation” is required in church. Preachers need a theological frame in which the “Christ-centered”(Christ-centered exegesis, theology) Bible reading and interpretation are possible. This study introduces key steps in 'Christ-centered' theological interpretation for preaching to cope with Shinche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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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천권 ( Cheonkwon Cho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5-26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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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상징되는 고도의 기술문명 속에 사는 현대인을 위한 복음과 그리스도인의 의미를 모색하는 연구이다. 이러한 작업을 위해 이 글은 프랑스 개혁교회 소속의 신학자이자 법학자인 자끄 엘륄(Jacques Ellul: 1912-1994)의 관점을 빌려온다. 엘륄에 의하면 현대인은 삶의 수단인 기술을 절대시해서 신성화하였다. 절대화된 기술은 그 자체의 목적인 효율성과 생산성의 향상을 위해 인간성을 배제하고 전체성을 갖게 된다. 엘륄은 이러한 생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자유의 행위를 통해 기술적 필연의 질서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엘륄은 기술문명 속에서 사는 인간의 자유는 은총에 의한 구원과, 은총을 내리신 하나님의 영광을 재발견해가는 변증법적인 전개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보았다. 엘륄의 사유구조에서 변증법 사상은 자연스럽게 그의 자유사상으로 이어진다. 엘륄의 자유는 기술이라는 필연성과 하나님의 자유가 대립하는 변증법적 구조에서 말씀의 순종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엘륄은 기술과 하나님 사이에 끼어서 긴장을 느끼는 현대인이 기술문명의 삶을 거부하고 계시에 순종해서 기독교 윤리를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엘륄은 기독교 철저주의에 입각해서 '계시는 인간을 자유롭게 해방한다. 계시를 따를 때에 인간성이 보존되고 기술의 주인이 되어 그것을 누릴 수 있다'는 진리를 기술문명 시대의 자유라는 키워드로 통찰하여 복음의 희망을 밝혀주었다. 생명을 보존하시는 계시에 순종함으로써 자신과 세상을 변혁시키려는 엘륄의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삶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동적 복음을 추구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현대인과 소통하는데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It is common to say that technology, together with scientific knowledge, has had the greatest impact on the lives of human beings. For example, technology saves people from the suffering of natural disasters and diseases. However, on the other hand, the technological society is causing new problems such as human alienation due to the commodification of humans. Jacques Ellul (1912-1994) researched the matter in which modern technological society caused people to suffer alienation. Further, he sought to find a way to set the people free from the social pressures to follow such technical values as efficiency and productivity. I studied to check and organize Ellul's thought related to his dialectical thought and his freethinking in his books. Through these studies, I can reach such conclusions as follows. Firstly, Ellul recognizes the matter of alienation of people who live in the technological society. And Ellul, to solve the alienation matter, researches such two main subjects, namely necessity and freedom, based on the dialectical methodology. Secondly, through his dialectical method, Ellul can discover a way to gain freedom through God, who is in dialectical opposition to technology. Thirdly, Ellul's freedom established based on its dialectical theory may be obtained by practicing Christian ethics, which means the specific way to live to obey the Bible. In conclusion, Ellul finds a way to escape from the pressure of necessity caused by the technological society. For Ellul, the modern people may be released by the providence of God, who is in the dialectical contradiction with technology. A man freed by the grace of God can live a life of obedience to the Bible by practicing Christian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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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승근 ( Seungkeun Choi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66-301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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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교회에 많은 고통을 안겨줬지만, 긍정적인 영향력도 끼쳤다. 예를 들어, 교회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을 다시 생각하게 했고,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함으로써 기도하게 했다. 또한 온라인예배가 필수적으로 되면서, 더 이상 온라인 사용 여부가 아니라 활용방안을 놓고 고민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논문은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 공동 기도, 온라인 활용방안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면서 온라인 매일공중기도를 제안한다. 다시 말해, 본 연구는 찬양과 중보기도에 방점을 둔 매일공중기도가 교회를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 공동체로 형성하고 교화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온라인 기반의 매일공중기도의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보완재라는 개념의 관점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주일예배와 매일공중기도가 보완재로 이해되고 실천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교회의 두 가지 기도 방식인 교회적 기도와 수도원적 기도의 차이를 설명한 후, 찬양과 중보기도에 좀 더 초점을 맞춘 매일공중기도의 회복이 필요한 신학적 이유를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 개혁주의생명신학의 관점으로 논의한다. 그리고 오늘날 상황에서 온라인이 매일공중기도를 회복하고 활성화하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 후, 온라인 매일공중기도를 고안하고 실행할 때 고려해야 하는 몇 가지 실천적인 원리와 방향성을 제안한다.


COVID-19 has caused lots of pain in the churches. But it has also had positive impacts on them. For example, COVID-19 made churches rethink their identity and mission and re-acknowledge the importance of prayer and caused them to pray more. Also, as online worship became essential, churches came to think about how to use online effectively rather than whether to use it. In such context, this paper proposes online-based daily public prayer by comprehensively examining the identity and mission of the church, corporate prayer, and online utilization. In other words, this paper argues that daily public prayer composed chiefly of praise and intercession is helpful and necessary to edify the church as the priestly community for the Kingdom of God and provides some suggestions for recovery and revitalization of online-based daily public prayer. For this purpose, this study first examines offline and onlin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concept of complementary goods, then discusses that Sunday worship and daily public prayer should also be understood and practiced from that perspective. After explaining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raditional two ways of praying: cathedral and monastic prayers, this paper theologically argues that the church needs to recover the cathedral types of daily public prayer, which is focused more on praise and intercession, in terms of the church's identity and mission and Reformed Life Theology. After insisting that online could be a great tool to recover and revitalize daily public prayer, this paper presents some practical principles and directions when designing and practicing only daily public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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