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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 update

  •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 : 어문학분야  >  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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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2233-9531
  • : 2733-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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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6)~36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336
한국어문교육
36권0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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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역량 기반 교육과정 다시 돌아보기

저자 : 송재익 ( Song Jaeik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3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47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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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역량 기반 교육과정이 어떻게 생겨났고, 이 역량 기반 교육과정이 교육의 본질과 가치를 살릴 수 있는지 살펴본 글이다.
역량 기반 교육과정은 교과 지식 중심에서 벗어나고자 하고, 참다운 배움과 경험에 눈길을 돌려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이 있다. 그러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강조하다 보니 사회화에 기울어 있다. 또 역량을 몇 가지 목록으로 정해 놓는 것은 교육의 본질에 비추어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역량을 기르는 것을 교육이 해야 할 일로 보고 있어 결과위주 교육관의 문제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역량은 교육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다루어야 하며, 교육주체가 스스로 기꺼이 교육의 소재로 삼는 품위(品位, transtalent)의 성격으로 바꾸어야 교육의 본질과 가치를 살릴 수 있다.


This paper examines how a competency-based curriculum was created and how this competency-based curriculum can help the essence and value of education.
The competency-based curriculum seeks to move away from the focus of subject-matter knowledge, and it can help education by turning its focus to true learning and experience. However, it is leaning toward socialization as it emphasizes the competencies required by society. Furthermore, it has a list of competencies set, which is not desirable considering the nature of education. And since it regards developing competencies is regarded as the function of education, it has a problem that its educational perspective focuses on results.
Therefore, competence should be treated as a means of education, not as an aim. The essence and value of education can be realized only when we turn competence into something of transtalent that main agents of education are willing to use as a source of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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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등 사회 교과서에서의 정의문 기능 연구 - 국어과 설명하기 성취기준의 언어적 교육 내용 탐색을 위하여 ⑵

저자 : 소지영 ( So Jiyeo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3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9-7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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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모든 학문 영역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국어과 내에서도 매 교육과정에서 주요 성취기준으로 다루어지는 교육 내용이다. 그런데 국어과의 설명하기 관련 성취기준은 내용 요소가 명확하지 않고, '설명'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언어 사례가 제시되지 않아 추상적인 면이 있다. 이는 학습자로 하여금 설명에 대해 배우고서도 설명이란 무엇인지, 각 설명 방법은 어떻게 언어적으로 실현되는지 제대로 알 수 없게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대표적인 내용 교과 중 하나인 사회과에서의 설명하기를 살펴 학습 언어로서 설명하기의 내용 요소를 구체화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정의문에서 핵심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핵심 개념에 대한 정의적 설명이 '∼ㄴ/는 NP1을/를 NP2(이)라고 한다.' 구문으로 정형화되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때 '∼ㄴ/는 NP'로 실현되는 '환언'이 사회과의 설명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언어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환언 과정에서 '∼ㄴ/는 NP' 형식이 선행 내용을 어떻게 환언하는가에 따라 핵심 개념에 대한 설명의 방식에도 차이가 생기게 된다. 본고에서는 환언의 유형을 '내용 일반화', '내용확장', '개념 상세화', '개념 분류' 네 가지로 구분하여 환언의 형식으로 설명의 기능이 실현되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국어과가 타 교과에 학습의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언어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각 교과 학습을 위한 학습 담화 중'전형적인 담화 양상'이 '언어 경험'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이는 언어 형식과 언어 구문의 의미 기능에 더하여 해당 의미 기능이 극대화된 전형적인 사용역과 해당 담화 공동체의 사고방식이 함께 고려될 때 가능할 것이다.


Explanation is one of the main educational contents that has been treated as one of the main achievement standards in Korean language curriculum. However, the content of the achievement standards related to explaining in the Korean Language subject is abstract.
Therefore, in this paper, we tried to specify the content elements of explanation as a learning language by examining the explanation found in social studies. The result confirmed that the definitional explanations of key concepts in social studies textbooks for middle and high school were formalized into '∼n/neun NP1eul/leul NP2(i)la-go han-da.' phrases.
'Paraphrase' realized as '~n/neun NP' can be said to be a specific language device that realizes the explanation in social studies. In this paper, the types of paraphrase wer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generalizing contents', 'expanding contents', 'specifying concepts', and 'classifying concepts'.
In order for the Korean language subject to function as language of learning in other subjects, typical discourse aspects of each subject should be provided as a specific language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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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한자의 형성 원리와 국조자의 유형

저자 : 이규범 ( Lee Kyubum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3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9-9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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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한자의 형성 원리를 살펴보고, 형성 원리에 따라 국조자의 유형을 정리하였다. 훈민정음 창제 이전 선조들은 이두, 구결, 한국한자 등을 만들었는데, 각각 바꿈과 뺌, 더함의 원리를 적용한 문자 생활이라 할 수 있다. 이중 한국한자, 특히 국조자는 기존 한자의 변형이 아닌 창조의 과정으로, 한자 형성의 원리인 상형, 회의, 형성 외에 합음이라는 새로운 원리가 작용하였다. 합음자는 다시 종성 합음과 자질 합음으로 나뉘는데, 이는 한국어 말소리에 대한 선조들의 인식과 창의적 문자 생활을 보여 준다.


This study has examined the principles of creating Chinese characters in Korean and classified Chinese characters made in Korea according to them. Before Hangeul was created, Korean ancestors created Idu, Gugyeol, and Chinese characters of Korea. Each had principles of creation as follows: Idu was created by "changing" the meaning and sound of existing Chinese characters, Gugyeol by "deleting" some parts of existing Chinese characters, and Chinese characters of Korean by "adding" something to existing Chinese characters.
Especially, the Chinese characters made by Koreans were a process of creation, not deformation of already-exiting Chinese characters. They were created according to the principles of adding sound as well as liushu. The addition of sound includes the addition of final consonant and feature. These show Korean ancestors' perception of Korean sound and their creative writing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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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하이데거와 가다머의 언어 철학에 힘입어 시적 언어의 존재론적 위상을 밝히고, 언어 예술로서 시가 갖는 교육적 가치를 탐구했다. 이를 위해 현존재의 세 가지 실존 방식과 각각의 언어인 정신과학적 언어, 자연과학적 언어, 시적 언어의 본질을 논의했다. 가능 존재로서의 현존재는 우선 일상적, 과학적으로 실존한다. 그러나 자신의 본래적인 존재에 관한 물음을 제기하고 존재자가 아닌 존재로 향함으로써 존재론적으로 실존할 수 있다. 하이데거에 따르면 존재론적 실존의 탁월한 가능성은 언어 예술인 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그것은 예술이 결코 고갈될 수 없는 존재자의 존재의 열린 장을 밝힌다는 점, 시 짓는 말함인 시적 언어가 존재자의 존립 근거인 존재의 언어라는 점 때문이다. 그런 한에서 언어의 본질은 시 속에서 온전히 구현되며, 언어는 본래 의사소통의 수단 또는 과학적 설명의 도구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현존재는 언어 예술인 시를 통해 비로소 본래적·존재론 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 나아가 존재론적인 차원에서 시의 교육적 가치도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This article reveals the ontological status of poetic language in accordance with Heidegger and Gadamer's linguistic philosophy and explores the educational value of poetry as a form of linguistic art. For this, we discussed the three ways of Existenz for Dasein and the nature of their respective languages―geisteswissenschaftlicher, naturwissenschaftlicher, and the poetic one. Dasein as Möglichsein exists as alltäglich and szientische. However, it can exist as ontologisch by raising questions about die eigentliche Existenz and heading to Sein, not das Seiende. According to Heideger, the exceptional possibility of ontologisch Existenz can be obtained through poetry, a form of linguistic art. This is because art illuminates the open chapter of Sein of das Seiende, which never depletes, and poetic language is the language of Sein that is the basis for Sein of das Seiende. In such cases, the nature of language is fully embodied in poetry. And language is not originally just a means of communication or a tool for szientische explanation. Only through poetry, which is a form of linguistic art, can Existenz exist as the eigentliche and ontologisch. Furthermore, at an ontological level, this is the point where the educational value of poetry can be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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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임화 시와 정동

저자 : 허정 ( Heo Ju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3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182 (4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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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의 시는 이념의 문학적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 환원되지 않는 이질적 목소리를 담아낸 시의 의의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이 연구는 임화의 시에 나타난 이질적인 목소리를 정동 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즉, 이 이질적인 목소리를 정동의 표출로 보고, 그것이 임화가 지지한 이념을 압도하는 상황의 마주침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전제 하에, 임화의 시에 드러난 연애정동과 비탄ㆍ절규의 목소리를 살폈다. 정동에 대한 통제가 강했던 임화는 정동을 이념의 통제 아래 놓인 정서로 코드화하려고 했지만, 이 정동이 이념에 완전히 통제당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표출되고 있음을 살피려 하였다. 나아가 그 목소리들이 임화의 시를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를 살피고자 했다.
그 결과 임화는 자신의 시에서 '정동의 정서화'와 '의식에서 정동으로의 역류'를 거듭하면서 이념에 매진하는 모습 못지않게, 정동에 교란당하는 모습 역시 함께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화 시에 나타난 정동은 임화가 자신의 이념보다 더 크고 넓은 장 속에 접속하여 그 속에서 시작하고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이념이나 조직의 경직성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정동으로 인해 임화의 시는 시적 균형감을 획득할 수 있었고, 상상과 잠재적인 것의 실현이라는 지식인의 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임화는 보다 유연한 계급해방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의식과 몸의 차원을 전방위적으로 동원하여 온몸으로 시를 쓴 시인이다.


Im Hwa's poems are highly valued in terms of literary practice of ideology. Im Hwa's poems also have heterogeneous voices that are not included in the ideology, and the significance of poems with these voices cannot be ignored.
This study analyzed the heterogeneous voices in Im Hwa's poems using the theory of affect. This study regarded these heterogeneous voices as an expression of affect, and these voices as arising from encountering situations beyond ideology. Based on this premise,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following points. First, the study looked at the fact that while Im Hwa tried to control affect and tried to make affect into emotions, affect was not completely controlled and was constantly expressed. Second, the study examined how these affect enrich Im hwa's poem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ffect is well expressed in Im Hwa's poems. Im Hwa was creating a poems in a larger and wider field than the ideology he supported. And the affect that appeared in Im Hwa's poems emphasized the rigidity of the ideology and organization. And due to the influence of this affect, Im Hwa's poems could have a sense of poetic balance. Also, because of this affect, Im Hwa was able to fulfill the intellectual responsibility for realizing imagination and potential. Im Hwa is a poet who wrote poetry with her whole body to realize a more flexible class-fre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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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다의 합성 동사 '들어가다'의 의미 교육 방안

저자 : 張思揚 ( Zhang Siya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3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3-21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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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의 합성 동사의 의미 교육이 다의어 교육의 특별한 부분으로 간주되지 않아 있다. 그러나 다의 합성 동사가 기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 다의어에 비해 한층 더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이런 점에서 본고는 다의 합성 동사의 의미 특성에 맞추어, '들어가다'를 연구 대상으로 하고, 의미 교육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로써 3장에서는 다의 합성 동사의 의미 특성을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영상 도식을 구축하고, 그 영상 도식 아래에 중국어 대응 표현과의 의미 대조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4장에서는 그 대조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에게 더욱 적합한 다의 합성 동사의 의미 교육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 편폭의 제한으로 인해 의미 교육 방안의 효용성 평가를 다루지 못하게 되었다. 후속 연구를 통하여 효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를 밝히도록 한다.


Teaching the meaning of compound verbs is not considered a special part when it comes to teaching words with multiple meanings. However, they are more complex than general polymorphic words. In this regard, this paper aims to study 'To enter' in accordance with the semantic characteristics of compound verbs, and suggests a method for teaching meaning. Thus, in Chapter 3, an image schematic that can express the semantic characteristics of compound verbs is constructed and under the schematic, their meaning is shown in contrast to the corresponding expressions in Chinese. Then, in Chapter 4, based on the results of the comparison, we searched for a method more suitable for Chinese learners of Korean in terms of teaching the meaning of compound verbs. In addition, due to limited paper space, it was not possible to deal with the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he semantic education method. This part will be supplemented through follow-up studies and the results will be revea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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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어교육에서 다의어 연구 동향 분석

저자 : 정혜란 ( Zheng Huilan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문교육 3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7-24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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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어교육에서 다의어의 연구 동향을 고찰하여 그 특징을 밝히고 향후 연구 방향 및 과제를 제안하고자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술정보서비스 검색을 통해 2001년부터 2021년 5월까지 국내 학위 논문과 학술지논문을 검색하고 원문을 검토하여 총 101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다음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분석 기준을 연도, 학습자 특성, 어휘 유형, 연구 방법, 연구 내용, 교육 방안 제시 형태로 분류하고 각각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어교육에서 다의어 관련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섯 가지로 제안하였다. 앞으로 다양한 언어권 학습자를 중심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고, 숙달도에 다른 연구와 수준별 다의어 교육 내용에 대한 연구가 더 보완 및 정교화 될 필요가 있으며, 특수목적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다의어 교육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연구방법을 활용한 연구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위한 세부적인 영역의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rends in the field of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terms of polysemic words for academic purpose, and to propose directions for further research. To this end, from 2001 to May 2021, 101 papers were selected through RISS for dissertation and from academic journal papers. Then, in order to analyze trends, the analysis standards were divided according to years, learners' characteristics, vocabulary types, research methods, research contents, and forms of education methods proposed, and were analyzed one by one. Finally, the study proposed five directions for further research. More research on Korean language learners from different countries should be carried out. It is necessary to improve contents of polysemic words education for learners of different levels, and more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on learners with special purposes. Furthermore, a variety of research methods should be used focusing on different types of polysemic words, and details in many areas should be discussed in order to develop effective educational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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