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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JOURNAL OF HISPANIC STUDIES

  •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인문지리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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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2092-4984
  • : 2733-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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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8)~14권2호(2021) |수록논문 수 : 202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14권2호(2021년 11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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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후안 알폰소 데 바에나가 1430년경에 카스티야의 주요 시작품을 선별해 제작한 『가요집』에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체계적으로 고찰함에 있다. 이를 위해 논자는 게피(Gephi 0.9.2) 스포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해 그 가요집에서 발견된 트라스타마라 왕조기 시인들의 사회관계망을 시각화하였다. 또한, 이 연구 소프트웨어를 통해 바에나가 그 가요집에서 차지한 다양한 개념의 중심성 즉, 연결중심성, 근접중심성, 매개중심성 등의 수치 값을 산출했다. 무엇보다도 바에나의 근접중심성은 그가 가요집의 다른 시인들로부터 개별적으로 가졌던 사회적 거리의 평균값을 계량화한 한편, 바에나의 매개중심성은 해당 사회관계망 속에 존재하는 다른 시인들 간의 관계에 중재자로서 간섭할 수 있는 그의 영향력을 산정한 값이다. 본인은 이 두 종류의 중심성을 시각화하여 바에나가 주변 시인들과 어떤 종류 및 수준의 친밀성을 유지했는지 그리고 그가 15세기 카스티야의 상류사회에서 어떤 중재자 역할을 했는지를 추론할 수 있는 토대를 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The main goal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self image that Juan Alfonso de Baena conveys in Cancionero, that he compiled in around 1430. This compilation shows that Baena was an expert in troubadour poetry and a central node in the network of relationships between many contemporary Castilian poets. Moreover, he undoubtedly was a humble and self-effacing editor. It is fair to say that he did not attempt to aggrandize himself to his readers but was instead focused on praising the Trastamaran royalty through the dissemination of the greatest poetry of the Castilian major poets. Why did Baena, who was the Castilian royal scribe, place his own poetic composition in the latter part of the compilation, in a relatively inconspicuous position? He almost seems to have been obsessed with not giving the impression of being a heroic protagonist. How else can we explain his intentional modesty in the collection? To study Baena's positioning of himself and the image he conveys of himself in this compilation, I employed a double methodology that combines a literary-philological perspective and a digital literature analysis. Specifically, I used Gephi 0.9.2 for the visualization of the network of relationships of the Trastamaran dynasty's poets found in Baena's collection. With this exploration software, it was possible to measure Baena's differing forms of centrality in the collection, including degree, closeness, and betweenness centrality, among others. Baena's closeness centrality shows us his average social distance from all other poets in Cancionero; meanwhile, his betweenness centrality is a measure of the amount of influence he had over the dynamics in the network of relationships. I believe that these two results, which this study illustrates in graph form, allow us to deduce Baena's relationships with other poets and his functional roles in fifteenth century Castilian high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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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블로 팔라시오의 「둘이자 하나인 여자 La doble y única mujer」에 나타난 괴물성과 타자성의 함의

저자 : 정민정 ( Jeong Minjeo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간행물 :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14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4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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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팔라시오(Pablo Palacio)는 20세기 초 에콰도르의 아방가르드 운동을 선두한 작가로, 그의 단편집 『발에 차여 죽은 사나이 Un hombre muerto a puntapiés』(1927)는 당시 에콰도르 사회에서 비정상으로 치부되었던 타자들을 작품의 전면에 등장시키고, 이를 통해 이들이 타자로 기능하도록 조장하는 사회의 규범을 문제시했다. 본고는 이 단편집에 수록된 「둘이자 하나인 여자 La doble y única mujer」를 중심으로 샴쌍둥이 화자의 형상화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일인칭 시점에서 서술되는 작품은 샴쌍둥이라는 예외적 타자에게 목소리를 부여하며 “이중적인 괴물(monstruos dobles)”의 시각을 창조해낸다. 본고는 샴쌍둥이 화자가 사회 안의 타자라는 하나의 존재로 취급되는 동시에, '첫 번째 나'와 주체를 위협하는 타자로서 '두 번째 나'를 분리하여 두 개의 다른 존재로 묘사함으로써 이 작품이 사회/개인 내부에서 괴물처럼 나타나는 타자라는 두 층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엮어내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하여 사회 속 타자에 대한 억압기제가 개인의 내부에서 되풀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타자의 목소리를 포착하려 하는 작품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Un hombre muerto a puntapiés(1927) by Pablo Palacio, an Ecuadorian writer who was one of the Avant-Garde´s precursors in Latin America in the first decades of the 20th century, turns its gaze to the Others who were considered abnormal in contemporary Ecuadorian society. This work, by placing Others in the foreground, questions the social norms that keep them out of the bourgeois world. In this study I will try to analyze a story entitled “La doble y única mujer” from the aforementioned book, focusing on the representation of the Siamese twin protagonists. The story is told in the first person, by means of which the author gives voice to the peculiar Other or, as the protagonist defines them herself, to the “monstruos dobles”. We will see how this work manages to superimpose the social and individual dimensions, by describing the narrator as the Other in society while defining her as two different beings in conflict, where the first self treats the second self as the Other who threatens his ego. And in this way we will verify that the mechanism of repression on the social Other is repeated within the individual in order to see that the work seeks to capture the voice of the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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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페인어 능력평가 시험의 구성과 특징 분석: DELE, CELA, SIELE

저자 : 김선웅 ( Kim Son-u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간행물 :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14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3-6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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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해외에서 주관하는 시험인 DELE, CELA, SIELE를 중심으로 각 시험의 구성과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다. 3개의 시험들은 비 스페인어 원어민들에게 스페인어 능력 평가라는 공통의 목표가 존재하지만, 그 구성이나 평가방법에서는 상이함 또한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시험에 관하여 세부적인 구성을 설명하고, 평가기준을 살펴볼 예정이다. 평가의 기준을 수험자가 이해한다면 시험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 교수자에게는 교수 내용과 교수법에 새로운 방법이 추가되기를 기대한다. DELE 시험은 모든 시험 요소에서 수험자에게 가장 많은 준비를 요구는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DELE 시험은 만점을 맞아야 합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최저 점수 이상이면 자격증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수험자들이 조금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CELA는 멕시코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기타 시험보다는 멕시코의 문화에 대하여 좀 더 많은 이해도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멕시코에서 출제된 시험이고 멕시코 내에서 인증되는 시험이지만 한국과 멕시코와의 현재와 미래의 무역 교역량과 멕시코가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인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 수험자의 수가 증가하는 시험이 될 수 있다. SIELE 시험은 단일형 시험이고 문제의 난이도는 다른 시험들보다는 낮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SIELE는 결과물이 신속 처리되는 장점과 부분 시험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에는 많은 수험자들이 이 시험을 선택하리라고 예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detailed explanation about the elaborate composition and characteristics of major overseas tests: DELE, CELA, and SIELE. The three tests have a common goal of evaluating Spanish proficiency for non-native spanish speakers, but certain differences exist in the constitution and evaluation methods among each exam. In this study, detailed composition of each test will be explained and evaluation criteria will be examined. The DELE test can be regarded as the test that requires the most preparation for the examinee in all aspects. However, the DELE exam does not require a perfect score to be passed, but rather a certificate is given if one exceeds the specified minimum score. Therefore, in such perspective, one can say that participants have a bit of an advantage in gaining a certificate. Since CELA is provided in Mexico, the nature of the exam requires more understanding of the Mexican culture than the other exams. Due to such locational characteristic, the number of people undertaking CELA is expected to increase in the future considering not only the current and future trade volume between Korea and Mexico but also Mexico's position as the bridgehead for entry into Latin America. The SIELE test is a single-form assessment, and the difficulty of the questions can be considered lower than that of other tests. SIELE majorly examines Pan-hispanic expressions. Given the advantages of expedited test results and the possibility of partial testing, we expect that more candidates will choose this test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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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정보구조에서 주어의 처리: 한서 번역 텍스트를 바탕으로

저자 : 박소현 ( Park Sohyun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간행물 :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14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9-8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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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스페인어의 주어가 한국어 번역 텍스트에서 어떻게 표현되는가를 주어 생략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다. 두 언어 모두 주어를 생략할 수 있는 pro-drop 언어에 속한다는 통사적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주어의 생략이 의무적인 것이 기보다 정보구조적 관점에서 특정한 패턴을 따른다고 가정하고 서한 번역 텍스트에서 주어가 어떻게 처리되는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Lambrecht(1994)의 정보 구조적인 관점에서 Gabriel García Marquez의 Doce cuentos peregruinos 단편중 El verano feliz de la señora Forbes와 그 번역본에 해당하는 송병선의 『꿈을 빌려드립니다』의 「포르베스 부인의 행복한 여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두 언어 모두에서 지시체가 처음 등장할 때, 지시거리가 길어서 다시 한 번 언급해야 할 때, 그리고 대조의 기능을 할 때 주어를 명시적으로 써주었으며 지시거리가 짧아 계속해서 활성화되는 화제의 경우에는 생략된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반면에 TO(Texto original)와 TT(Texto traducido) 문장 간 주어 불일치는 대부분 스페인어에서 생략된 주어가 한국어 텍스트에서 대명사나 명사구로 명시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는 에피소딕 모델로 설명하였다. 즉 한국어에서는 주어가 대조적 기능을 갖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앞의 문장과 상반된 서술을 할 때 또는 에피소드가 전환 될 때 명시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subject omission phenomenon by looking at how Spanish subjects are expressed in Korean translated texts. Both languages have a syntactic similarity by belonging to a pro-drop language that can omit a subject. However,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how the subject is handled in Spanish-to-Korean translation text assuming that the omission of the subject is not obligatory, but follows a specific pattern from the information structure point of view. The short story El verano feliz de la señora Forbes of Gabriel García Marquez, and Song Byung-seon's I'll lend you my dream were analyzed from the perspective of Lambrecht's(1994) information structure. As a result, in both languages, subjects were explicitly written in three cases: when the referent appears for the first time, when the distance between the same referent is long and needs to be mentioned again, and when it functions as a contrast. Whereas the subject was omitted when the topic is active due to the short referent distance. In contrast to above similarities in both languages, the subject show inconsistency between TO(Original text) and TT(Translated text) sentences when the episode was changed. To explain more, the subject was omitted in TO, while in TT the subject appeared explicitly as a pronoun or noun phrase. Thus the subject appears explicitly in Korean not only when it has contrasting function, but also when the statement is contradictory to the previous sentence or when the episode is swit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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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econsideración sobre el cuento hispanoamericano y su influencia en la literatura chino-taiwanesa

저자 : Luisa Shu-ying Chang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간행물 :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14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9-12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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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presente artículo pretende estudiar la influencia de la literatura hispanoamericana en la creación literaria de Taiwán o la literatura en chino a partir de los años ochenta. Dicha influencia se enraíza en el llamado “realismo mágico” por el grupo “boom” de los años sesenta del siglo XX, encabezado por Gabriel García Márquez, así como el género fantástico iniciado muy predominantemente a partir de los años cuarenta por Jorge Luis Borges y Julio Cortázar. Los estudios sobre la huella patente que han dejado estos escritores hispanoamericanos en la literatura chino-taiwanesa van hacia la novela, y siguen siendo escasos, aún menos hacia otras representaciones literarias o artísticas como el cuento o el cine. El presente estudio intenta enumerar algunos eminentes ejemplos concretos, basado en algunos estudios teóricos, como reconsideración de la deuda que deben estos escritores de lengua china y cómo asimilar esa influencia a una representación propia.


This research is aimed to study the influence of Latin American literature on Taiwanese literature or literature in Chinese starting from the 1980s. The impact comes mainly from the so-called “magical realism” by the “Group Boom” of the 1960s like Gabriel García Márquez, as well as the short fantastic stories initiated predominantly by Jorge Luis Borges and Julio Cortázar since the 1940s. Current studies on such influence have focused on novels but still very few, let alone other artistic representations or short stories which have aroused great interest from readers. This investigation is intended to look into certain concrete and eminent examples, based on some theoretical studies so as to re-examine the impact and how the great Chinese community has assimilated such theme into local re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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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Influjos del hebreo en el judeo-español y en Biblias Ladinadas del S.XVI

저자 : Woori Ko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간행물 :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14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3-15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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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el presente trabajo se desarrolla la hipótesis de que el judeo-español influye en su sistema de escritura (ladino). Asimismo postula que la traducción de textos hebreos a esta lengua se realizó a partir de la segunda mitad del S.XV. La primera hipótesis es sustentada señalando los influjos del hebreo sobre el judeo-español en los niveles: fonético-fonológico, lexico-semántico, morfológico (morfosintáctico) y sintáctico (cambios de código). La existencia de una literatura bíblica oral judía y el concepto de lengua que subyace en el prólogo de la Biblia Ferrara son presentados como otras evidencias que sustentan la primera hipótesis. A los fines de verificar la segunda hipótesis, se introducen algunas características del hebreo y se describen las obras ladinas del post-exilio y a sus destinatarios. En adición se analiza la influencia del hebreo en traducciones anteriores a la segunda mitad del S.XV: la Biblia Escorial y la Biblia de Alba, y posteriores a ella: la Biblia de Ferrara, el manuscrito de Constantinopla de 1580 y el Pentateuco de Constantinopla. Los resultados del análisis indican que en las versiones del pre-exilio, el hebreo solo se presenta en algunos nombres propios; mientras que en las últimas, su influencia puede ser registrada en todos los niveles de la lengua.


The present article is based on the hypothesis that the judeo-español influences its writing system (ladino). It also states that the Hebrew texts translation into this language began after the second half of the fifteenth century. It employed Hebrew letters but also Latin letters and was targeted to Jewish readers. The first hypothesis is supported by examples of Hebrew influence in the levels of: phonetic-phonology, lexical-semantics, morphological-morphosyntax and syntax code switching. The existence of an oral Jewish biblical literature and the concept of the language behind the prologue of the Ferrara Bible are other evidences that confirm the first hypothesis. In order to verify the second hypothesis, some features of the Hebrew language are introduced and the ladino works of the post-exile period and their readers are described. In addition, the influence of the Hebrew language is analyzed in translations that precede the second half of the fifteenth century: the Escorial Bible and the Alba Bible, and in further versions: the Ferrara Bible, the Bible of Constantine(1580) and the Constantinople Pentateuch. The results of the analysis indicate that in the pre-exile translations, Hebrew is only present in some proper names; while in the latter its influence can be observed in each level of th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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