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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9)~34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460
건지인문학
34권0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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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보국 ( Kim Boguk ) , 김상욱 ( Kim Sang Wook ) , 천정윤 ( Chun Joungyoon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건지인문학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4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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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동진강에 대한 연구는 크게 환경과 역사, 문화, 농업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연구를 차지하는 환경과 생태는 특정지역의 환경오염의 측정과 생태 환경 등에 집중되었고, 역사와 문화, 농업 역시 특정 주제를 세부적으로 다뤄왔던 반면에, 동진강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전체적으로 조망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그리고 동진강 유역 주변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통합하여 지역 발전 전략을 도출하는 연구가 부족하였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생태 환경과 역사·문화를 통합하여 이 지역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소로 만드는 작업의 밑그림을 그리고자 하였다. 따라서 동진강 유역의 생태와 역사, 문화 자원의 현황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동진강의 지역 여건에 특화된 생태 보전, 생태 복원, 생태 및 역사와 문화의 융합,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훼손된 생태계와 문화의 복원, 자연과 인간이 공존공생하는 생태·문화 창출 그리고 생태와 문화를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였다. UNESCO MAB 프로그램에 기반하여 동진강이 핵심(환경보전), 완충(복원필요), 협력(환경이용)구역으로 구분하는 공간관리 방향을 정하였다. 생태자원이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면서 하천주변지역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구상하였다.
거점공간으로 백산성~동진강 휴게소 구역 및 무성서원 구역을 선정하였다. 거점공간은 천연기념물인 황새를 비롯한 금개구리, 꼬리명주나비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과 동학농민혁명, 무성서원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들이다. UNESCO MAB 프로그램에 따라 거점공간들을 핵심지역, 완충지역, 협력구역으로 구분하였다. 핵심구역은 지역에서 출현하는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종을 중심으로 깃대종을 선정하고 깃대종과 주요 생물종의 서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완충구역은 핵심구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관찰, 체험, 교육 등 제한적 활동이 이루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협력구역은 역사문화자원과 마을이 있는 공간으로 동진강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생태와 역사문화를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So far, the study on the Dongjin River has been focused on environment, history, culture, and agriculture. The environment and ecology that occupy most of the research have been concentrated on the measurement of environmental pollution and ecological environment in the specific region, and history, culture, and agriculture have also dealt with specific topics in detail, in the specific region. but the research that looks at the ecological environment and historical culture of the Dongjin River as a whole is insignificant. And there was a lack of research to draw regional development strategies by integrating ecological environment and historical culture around the Dongjin River basin.
In this regard, this study tried to integrate ecological environment, history and culture to make this area a place where human beings and nature coexist. Therefore,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ecology, history, and cultural resources of the Dongjin River basin was briefly reviewed and then the ecological conservation, ecological restoration, fusion of ecology and historical culture, and utilization plan of the Dongjin River were presented in detail according to local conditions.
Restoring damaged ecosystems and cultures, creating ecology and culture in which nature and humans coexist, and establishing a sustainable future in which the current generation and future generations enjoy ecology and culture together. Based on the UNESCO MAB program, the direction was set to divide the Dongjin River into core area(environmental conservation), buffer area(recovery need), and transition area(sustainable use). The plan was designed to implement sustainable regional development plans by utilizing ecological resources and historical and cultural resources around rivers while maintaining biodiversity of ecological resources.
The rest area of Baeksanseong-Dongjin River and Museongseowon area were selected as the main spaces. The main space is a region rich in historical and cultural resources such as Donghak Peasant Revolution and Museong Seowon, focusing on various ecological resources such as Oriental stork, Gold-spotted Pond Frog, and Sericinus montela. According to the UNESCO MAB program, the main spaces were divided into core area, buffer area, and transition area. In the core area, representative species were selected among natural monuments and endangered species in the area, and the habitat was planned to be provided to representative species and major species. In the buffer zone, limited activities such as observation, experience, and education of species living in the core area were planned. In the transition area, people visiting the Dongjin River are planned to actively experience ecology and history culture.

저자 : 노금의 ( Nu Jinyi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건지인문학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1-7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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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중 구어 말뭉치를 이용하여 대조 화제와 논항식 화제로 분류하고 각 하위 부류들의 사용빈도 및 분포 양상을 통계, 분석하여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한국어 대조 화제는 표지가 생략되지 않는 경향성이 있고 중국어 대조 화제는 '대칭적 구문(對稱句式)'에서 나타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였다. 둘째, 한중 화제화 구조(topicalization, TOP-話題化結構)의 사용빈도가 좌분리 구조(left-dislocation, LD-左失位結構)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어 주어 화제화는 목적어 화제화보다 더 많은 사용빈도를 나타내며 접근성계층론(NPAH)의 가설에 부합되는 반면에 한국어 주어 화제화의 사용빈도는 목적어 화제화보다 적은 것으로 접근성계층론의 가설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두 언어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은 어순과 목적어 화제화의 수단과 관계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In this article, topics are classified into contrastive topics and argumental topics by using colloquial corpus of Korean and Chinese, and the frequency of use as well as distribution patterns of subclassifications are statistically analyzed. Therefore, several conclusions can be drawn as follows. First, marks tend not to be omitted in contrastive topics in Korean, while contrastive topics in Chinese tend to appear more in symmetrical structures. Second, the frequency of use of topicalization is statistically more than that in left branch structure in both Korean and Chinese. Topicalization of subjects shows more than that of objects in Chinese, which is consistent with Noun Phrase Accessibility Hierarchy hypothesis(namely NPAH hypothesis). However, the situation in Korean shows differently that topicalization of objects appear more than that of subjects, which does not conform to the NPAH hypothesis. Furthermore, this article suggests that the main causes of the differences in the two languages are related to word order and the means of topicalization of the objects.

저자 : 마를네나올렉시욱 ( Marlena Oleksiuk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건지인문학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1-88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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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폴란드 작가 바츠와프 시에로셰프스키가 폴란드 한국학의 시조임을 밝히는 것에 초점을 둔다. 한국은 19세기 폴란드 사람들에게 흥미롭고 알려지지 않은 땅이었다. 한국에 관한 그의 책은 폴란드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그가 한국 여행을 남긴 『극동의 열쇠, 한국』과 소설 『기생 월선이』 덕분이다. 전자는 한국의 지리, 문화에 대한 방대한 작품이고, 『기생 월선이』는 한국인의 사랑과 정치에 대한 것이다. 두 작품 모두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반의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관한 것이다. 비록 오랫동안 잊혀져 온 작가이지만, 한국학 연구에서 19-20세기 유럽인들의 생각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그의 생애와 그가 남긴 작품이 주목받을 만하기에 다시 조명되어야 한다.


This article is about Wacław Sieroszwski, a Polish writer, who as the first Polish Koreanist wrote about Korea. Korea was an interesting and unknown land for Polish people between 19th and 20th centuries. So, the book about Korea was even more interesting for people in Poland. Sieroszewski wrote two great books about Korea. One is an ethnographic work “The Key of the Far East. Korea” and the second is a novel “Ol-Soni kisan”. The former is an enormous work, in which Sieroszewski is writing about many aspects about Korea like society, political situation, daily life of Koreans, animals and plants in Korea, rituals and ceremonies, beliefs and others. “Ol-Soni kisan” is a novel about love and political situation in Korea at the end of 19th century. Both works concerns political situation in 19th century Korea. Wacław Sieroszewski as an unknown writer, became forgotten for many years in Poland, but he deserves to be discovered again, because his biography is very complicated and interesting for understanding the thoughts of 19th-20th centuries' in the Korean Studies.

저자 : 안재원 ( Ahn Jaewon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건지인문학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9-12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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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보절의 역사를 알리는 글이다. 이 글은 거물성의 축성 시기와 축성의 역사적인 배경을 해명하였다. 이 글은 거물성은 7세기에 축성되었고, 거물성은 역사적으로 삼국통일 전쟁과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백제부흥운동과 직결되었음을 보여주는 문헌학인 전거를 제시하였다. 이를 뒷받침해 주는 증거로 2021년에 수행된 고고학적인 발굴조사의 성과도 소개하였다. 이와 같은 문헌 전거와 고고학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 글은 거물성이 거열산성처럼 '국가사적'으로 지정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이 글은 또한 보절의 역사도 기본적으로 한반도의 국제 정세의 맥락에서 접근할 때, 그 면모와 실제가 온전하게 드러남도 제시하였다.


This paper tries to introduce the history of Bojeol. The paper examines the construction period of Geomulseong and its historical background. Geomulseong was constructed in the 7th century. It was related with the three kindoms' war and particularly with the restoration movement of Backje(백제). To support it, the paper provides some philological evidences and archeological proofs which were excavated by Cheollamunhwayeonguwon(전라문화연구원) in year of 2021. Based on them, the paper contends that Geomulseong deserves to be designated as national historic site, like Geoyeolsanseong(거열산성). In addition to this, the paper argues that the ancient history of Bojeol is to be explained fully in the historical context of 7th century around Korean peninsula.

저자 : 허인욱 ( Heo Inuk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건지인문학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1-14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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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은 1963년 제44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62년 11월 20일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종합경기장 설치를 계획하고 건립을 추진하여, 다음 해인 1963년 3월에 착공, 같은 해 9월 25일에 완공하였다. 전주종합경기장은 전북도가 1980년과 제61회와 1991년 제72회 그리고 2003년 84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속적으로 보수되고 재사용되었다.
이 경기장은 1963년에 시민의 성금으로 신축된 데 이어 1980년에 증축될 때도 절반 이상을 시민 성금으로 충당한 지역민의 열망과 힘이 응축된 공간으로, 현대 전주의 발전과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1963년의 제44회 전국체육대회는 전주를 중심으로 전라북도라는 지역이 다른 지역으로부터 그동안 받은 차별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작지 않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전주종합경기장이 있었다. 특히 전주종합경기장은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전주와 전북도민들이 건설비를 마련하는 등 그 열망이 응축되어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고 전북도민들의 열망을 표현한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Jeonju Stadium was established in 1963 to prepare for the 44th National Sports Festival. Jeonju Stadium was continuously renovated and reused as Jeonbuk(Jeollabuk-do) held the 61st, 72nd, and 84th national sports competitions in 1980, 1991, respectively. This stadium was built in 1963 with donations from citizens, and when it was expanded in 1980, it is a space where the aspirations and power of local residents who have filled more than half of it with civic donations are condensed. In other words, it is in line with the development of modern Jeonju. In particular, it can be seen that the 44th National Sports competition in 1963 was an opportunity for the Jeollabuk-do region, centered on Jeonju, to escape the sense of discrimination received from other regions. And in the center was Jeonju Stadium. In particular, Jeonju Stadium is meaningful in that it is a space where Jeonju and Jeonbuk residents are paying for construction to overcome discrimination, and it is very valuable in that it is a building that expresses the aspirations of Jeonbuk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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