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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 update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 :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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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229-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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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55)~63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538
철학연구
63권0호(2021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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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헤겔철학에서 규정적 반성의 논리적 구조와 체계적 위상

저자 : 조종화 ( Cho Chong-hwa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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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논리학에서 본질논리학은 직접성과 매개의 본질적이고 스스로를 정립하는 통일에 관해 논구한다. 이 통일은 반성 개념을 통해서 이해될 수 있는데, 이것은 자기 내로의 반성과 타자로의 반성의 내재적인 반성을 자신의 본성으로 지닌다. 헤겔은 이러한 반성과 직접성 사이의 다양한 관계방식들을 범형적으로 정립적 반성, 외적 반성 그리고 규정적 반성으로 나누어 서술한다. 이하에서는 그 중 하나의 반성형식인 규정적 반성이 고찰될 것이다. 그것은 이 규정적 반성이 헤겔에 따르자면 정립적 반성과 외적 반성의 통일로 정의되고, 완전한 반성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또한 규정적 반성은 자기 외부에 도달한 반성으로 정의되고, 반성규정들을 정립하는데, 이 반성규정들의 고유한 특성과 그것들의 체계 구성이 고찰될 것이다. 이를 통해서 헤겔의 논리학에서 규정적 반성의 논리적인 구조와 체계적인 위상이 논의될 것이다.


Die Wesenslogik in Hegelslogik handelt die wesentliche sich setzende Einheit der Unmittelbarkeit und der Vermittlung ab. Indem diese Einheit vom Begriffe der Reflexion verstanden wird, hat dieser Begriff zu seiner Natur die immanente Reflexion der Reflexion in sich und Reflexion in anderes. Hegel stellt die verschiedenen Beziehungsweisen von Reflexion und Unmittelbarkeit exemplarisch durch einen Unterschied von setzender, äußerer und bestimmender Reflexion dar. Eine von diesen Reflexionsformen, d. h. die bestimmende Reflexion wird unten untersucht. Denn sie ist, wie Hegel sagt, als die Einheit der setzenden und der äußeren Reflexion definiert und die vollendete Reflexion genannt. Indem sie auch nach Hegel als die außer sich gekommene Reflexion definiert ist und die Reflexionsbestimmungen setzt, werden die Eigentümlichkeit und die Systematisierung dieser Reflexionsbestimmungen gleichfalls untersucht. Dadurch wird die logische Struktur und der systematische Stellenwert der bestimmenden Reflexion in Hegelslogik erört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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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알튀세르와 데리다 - 변증법이라는 쟁점

저자 : 강경덕 ( Kang Kyong Deock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79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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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튀세르(L. Althusser)는 헤겔(G. W. F. Hegel)의 변증법을 목적론적이라고 비판하고, 이를 비목적론적인 변증법으로 전화시키려 한다. 그의 작업의 핵심은 변증법의 한계를 인정하지만 동시에 그 잠재력을 바탕으로 변증법을 '주체도 (최종) 목적도 없는 과정'의 이론으로 변환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데리다(J. Derrida)는 알튀세르의 시도가 여전히 형이상학적 한계에 사로잡혀 있다고 비판한다. 특히 구조인과성(structural causality) 개념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알튀세르의 목적론(teleology) 비판이 실은 종말론(eschatology)과 목적론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이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체계의 논리로 한정되지 않는 차이를 승인하는 데리다의 차연(差延, différance) 개념이나 (해체적) 정의 개념은 모순을 구조의 동력으로 이론화하는 변증법과 유사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1) 알튀세르와 데리다 사이에 형성되는 논쟁(종말론/목적론)에 주목하며 데리다의 해체적 정의론을 변증법적인 관점에서 해석할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특히 헤겔의 변증법에서 목적론을 제거하고자 한 알튀세르의 입장과 데리다의 입장을 비교하면서 2) 데리다의 이론을 '주체도 목적도 없는 과정(procès sans sujet ni fins/a process without a subject or a goal)의 이론으로서 변증법'의 한 사례로 읽어볼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3) 데리다가 종말론과 관련해 보인 입장 변화를 추적하며 그러한 입장 변화의 이유와 함의에 대해서 고찰해 볼 것이다. 데리다의 종말론은 대안적 주체의 형성을 적합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 이론의 약점을 보완하고, 변증법의 목적론적 성격을 제거하는 데 주요한 이론적 기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Derrida criticized Althusser's project of constructing a non-teleological dialectic for still remaining caught up in the trap of metaphysics, failing to distinguish between teleology and eschatology. However, Derrida's notion of justice comes closer to Hegel's dialectic as a theory of contradiction than he thinks in that the former presupposes irreducible residuals/ contradictions which cannot be subsumed under the logic of totality. So, this paper investigates the limits and possibilities of the dialectic, focusing on the controversy between Althusser and Derrida. Particularly, it explores in the process the possibility of interpreting/ reconstructing Derrida's theory of justice as a non-teleological diale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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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누군가를 속이려는 의도를 가져야 하는가?

저자 : 김한승 ( Kim Hanseu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1-10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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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정의하는 데 누군가를 속이려는 의도를 필요조건으로 받아들일 것인지를 두고, 여러 철학자들은 그런 의도가 없어도 거짓말이 성립할 수 있다는 반례를 제시한다. 필자는 이 반례가 성공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반례가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보이는 것만으로는 누군가를 속이려는 의도가 거짓말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이 충분히 드러난다고 볼 수 없다. 필자는 속이려는 의도를 거짓말의 필요조건으로 받아들여야 거짓말에 대한 '진실들'이 보다 더 잘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Is the intention to deceive someone a necessary condition for the definition of lying? Some philosophers claim not by providing counterexamples of lying in which there are no such intentions. I shall show that these counterexamples are not successful. But showing this is not sufficient for the argument that the intention to deceive is necessary for lying. I shall present an abductive argument that we can explain generally accepted truths about lying once we accept the intention to deceive someone as a necessary condition for 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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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역 논증과 귀납 논증의 구분을 둘러싼 최근 논란에 관하여

저자 : 최원배 ( Wonbae Choi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7-13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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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역 논증과 귀납 논증의 경계선을 어디에 그어야 하는지를 두고 국내학자들이 최근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영철이 이른바 '실현론'의 입장을 피력한 이래, 홍지호·여영서는 이에 맞서 '의도론'을 내세웠고, 이후 김진형, 최훈, 이진희가 이 논쟁에 가담하였다. 이 글에서 나는 의도와 관련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최근 논쟁을 검토한 다음, 이 논쟁을 3분법과 4분법의 대립이라는 각도에서 접근할 것을 새롭게 제안하고, 4분법이 논리 교육에서 더 나은 접근 방법임을 주장한다.


Recently some scholars have debated where to draw the boundary between deductive arguments and inductive arguments. Since Lee Young-chul expressed his position of so-called 'the realization view', Hong Ji-ho and Yeo Young-seo have put forward 'the intention view' against it, and Kim Jin-hyung, Choi Hoon and Lee Jin-hee have joined the controversy. In this article, I examine their controversies surrounding the issues of intention, then propose that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camps should be seen as the tripartite and the quadripartite, and argue that the quadripartite is a better approach in log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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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배제 원리와 비환원적 물리주의

저자 : 이재호 ( Jaeho Lee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1-15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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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필자는 김재권의 배제 논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배제 원리가 비환원적 물리주의를 공격하는 무기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논증한다. 필자는 김재권의 배제 원리가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인과에 대한 무거운 개념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럴 경우 배제원리는 비환원적 유물론에 대해 논점 선취적이게 된다는 것을 논증한다.


In this paper, I argue that J. Kim's exclusion principle is useless to attack non-reductive physicalism. I argue that in order to justify the exclusion principle one need to accept a heavy concept of causation, in which case the exclusion principle begs the question against non-reductive physic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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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프라이버시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리스크 모델 -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저자 : 목광수 ( Mok Kwangsu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9-19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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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은 질병 치료와 건강 보장에 큰 진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 번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대와 전망으로 인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주목되지 않고 은폐된 사회적 문제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관련된 프라이버시 논의이다. 빅데이터 시대에는 프라이버시, 특히 본 논문이 주목하는 민감 정보에 해당하는 보건의료 영역의 프라이버시는 보호될 수도 없고, 보호될 필요도 없는 것인가? 아니면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가 갖는 유용성 가치가 커서 프라이버시는 포기되어야 하는가?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유용성 가치와 프라이버시가 갖는 윤리적 가치 사이에는 어떤 관계를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경제적, 의학적 유용성 가치에 대해서는 많은 전망들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물음들에 숙고된 답변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프라이버시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프라이버시는 많이 언급되는 대중적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와 가치가 막연한 수준에서 강조되었을 뿐, 학문적으로는 충분히 정립되지 못해 그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인식이 취약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빅데이터 시대의 프라이버시가 갖는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를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규명하고, 이러한 규명을 토대로 프라이버시에 대한 윤리적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그동안 이루어진 다양한 프라이버시 논의들에 대한 중첩적 합의(overlapping consensus)를 통해 프라이버시 개념이 갖는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를 최소적 차원에서 규명하고자 한다(Ⅱ절). 그리고 이러한 규명을 토대로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동적이며 다층적인 리스크 관리 모델'(dynamic and plural model of risk management)을 통한 윤리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Ⅲ절). 본 논문에서 규명하고 제시할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관련된 프라이버시 논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가 장기적으로 지속해서 활용될 수 있게 하는 윤리적 토대로 기여할 것이다.


Today, the use of biomedical big data is not only expected to make great progress in the health area, but is also expected to bring about prosperity in the economic area. In many discussions on the use of biomedical big data, privacy has not been taken seriously although the violation of privacy is inevitably related to the use of biomedical big data. In this point, we should ask seriously whether the violation of privacy in the biomedical area is inevitable or permissible for the use of biomedical big data. In order to answer this question in balance, at first we should examine what sense of privacy is important and what value of privacy should be taken seriously. This is because, although privacy is a buzz word, it has not been theoretically explored, nor has it been established academically. In the method of overlapping consensus among existing discussions on privacy, I argue that privacy has an overlapping sense of three aspects: data about an individual, data that an individual does not want to disclose, and data that is socially recognized as non-disclosure. In addition, I claim that privacy is valuable in that it is the foundation for an individual's existence and the foundation for establishing relationships with others. In this sense and value, privacy cannot be overlooked for the use of biomedical big data. Therefore, I argue that privacy should be respected and protected in the dynamic and plural model of risk management for the sustainable and effective use of biomedical big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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