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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ang Journal of Philosophy

  •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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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738-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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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5권0호(2008)~64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426
철학논집
64권0호(2021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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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칸트의 비개념주의와 초월론적 연역

저자 : 오근창 ( Oh Keunchang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논집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3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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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나는 칸트에 대한 비개념주의적 독해가 초월론적 연역과 양립가능할 수 있음에 대해 논의한다. 비개념주의자들은 초월론적 연역이 어떻게 비개념주의와 양립되는지 보여야 하는데, 모든 직관이 지성의 행위에 의존함을 보이려는 초월론적 연역 장이 그들 독해에 주요 장애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개념주의자들의 독해에 대해서 나는 특히 통일성 및 공간 개념에 주목하여 초월론적 연역이 비개념주의적 독해를 허용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내 논점은 비개념주의 자체를 옹호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개념주의자들이 비개념주의자가 틀렸음을 보이기 위해서는 더 정교한 설명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In this paper, I defend the thesis that a nonconceptualist reading of Kant is compatible with the transcendental deduction. First of all, I will introduce what the upshot of the nonconceptualist reading is by looking at McDowell's strong version of the conceptualism. Many conceptualist readers think that even if McDowell is mistaken, nonconceptualists have to show how the transcendental deduction fits with their reading. This is because the deduction chapter seems to be a major obstacle to nonconceptualism in that it demonstrates that every intuition depends on the act of the understanding. Contrary to conceptualism's critique, I will argue that, when closely reading key passages in the deduction chapter, the transcendental deduction can accommodate nonconceptualist readings. I will especially focus on the notion of unity and space. While I cannot fully defend nonconceptualist readings here, my discussion will show that conceptualists should offer something more in order to prove that nonconceptualism is w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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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효명 교수의 칸트 인과론 해석에 대한 검토

저자 : 백승환 ( Baek Seunghwan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논집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6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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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김효명이 바라보는 칸트의 인과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국내 영국경험론 연구의 기초를 마련한 저술인 『영국경험론』 제7장 제4절 논의를 통해 김효명은 칸트가 흄의 인과론에 맞서 제시한 인과론의 핵심을 재구성해 살피는 가운데 흄에 대한 칸트의 진단은 결국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러한 평가의 온당성 여부는 흄의 인과론에 대한 칸트의 논증을 먼저 김효명의 눈을 통해 구조화한 후에 칸트의 논증에 대한 김효명의 비판을 체계적으로 살피는 과정을 거치면서 판별될 것이다. 따라서 본고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될 것이다. 첫째, 흄의 인과론에 대한 칸트의 비판적 대응을 김효명이 제시한 해석을 따라서 기술한다. 둘째, 김효명이 일관되게 지적하는 칸트의 인과론에 내재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헤친다. 셋째, 칸트의 인과론에 대해 김효명의 비판이 갖는 의의와 한계를 살핀다. 필자의 해석이 옳다면, 칸트의 인과론을 공격하는 김효명의 논증은 몇몇 중대한 칸트적 사유를 대체로 간과한 채로 비판을 꾸미기 때문에 좀 더 보완될 필요가 있다. 물론 그의 훌륭한 논의가 필자를 포함한 대다수의 독자들이 인과 문제에 보다 올바르게 접근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말이다.


The main aim of this paper lies in critically examining Prof. Hyo-Myung Kim's Kant on causation. In Ch. 7, Sec. 4 of his book, British Empiricism, a monumental achievement of Korean British Empiricism scholarship, Kim argues, on the basis of his reconstruction of Kant's argument for causation that purports to refute Hume's theory of causation, that Kant's diagnosis of Hume on causation is defective. Since this claim will be able to be justly evaluated only after going through Kim's reconstruction and carefully exploring its critical details, this paper will proceed as follows. Firstly, following Kim's reading, I present Kant's critical response to Hume's theory of causation. Secondly, I try to uncover the problems that Kim finds in Kant's theory of causation. Thirdly, I appreciate the significance and limits of Kim's criticism of Kant on causation. If what I have shown so far is right, Kim's critical appraisal of Kant's theory of causation is imperfect and requires some supplements in that it ignores several important Kantian points, although his masterful discussion has enormously contributed to the enhancement of the understanding of the problem of cau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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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헤겔의 특수 개념 - 보편, 특수, 개별의 변증법 (2) -

저자 : 강순전 ( Kang Soon Jeon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논집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7-9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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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보편, 특수, 개별의 변증법에 대한 연구의 두 번째 단계로서 헤겔의 특수 개념을 탐구한다. 특수 개념은 보편과 특수한 규정들의 결합으로서 규정된 개념이다. 내용을 갖는 모든 개념은 규정된 개념이다. 헤겔은 통상적 의미의 규정된 개념인 추상적 보편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고유한 규정된 개념, 특수 개념을 제시한다. 따라서 헤겔의 특수 개념에 대한 탐구를 위해서 우선 통상적으로 규정성이 보편 개념의 내용을 채우는 방식과 헤겔이 파악하는 특수성과 보편성의 관계가 어떻게 다른지가 고찰되어야 한다. 통상적으로 규정된 개념은 추상적 보편으로 간주되며, 추상적 보편을 구성하는 보편과 특수한 규정성들은 서로 외적인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헤겔은 특수한 규정성들을 보편 자신의 자기구별의 결과로 간주하기 때문에, 양자는 내적인 연관 속에 통일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추상적 보편으로서의 통상적 개념에 대한 헤겔의 상세한 비판이 분석될 것이다. 이와 함께 어떻게 헤겔이 규정적 개념으로서의 추상적 보편에서의 보편과 특수한 규정성의 오성적 결합 방식을 비판하면서 이성적 결합 방식으로 이행하는지가 탐구될 것이다. 이를 통해 도달한 보편과 특수의 이성적 통일이 다름 아닌 개별 개념임이 밝혀질 것이다.


This paper studies Hegel's particular concept as the second step in the study of the dialectic of the universal, particular, and individual. The particular concept ist a determined concept as a combination of particular determinations and universality. Every concept with contents is a determined concept. Hegel presents his own determined concept, particular concept, criticizing the abstract universal, which is a determined concept in the usual sense. Therefore, in order to explore Hegel's particular concept, it is first necessary to examine how the usual way of filling contents of the universal concept with determination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ticularity and the universality that Hegel grasps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Usually determined concepts are regarded as abstract universals, and the particular determinations and the universality constituting the abstract universal form an external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However, since Hegel regards particular determinations as the result of self-discrimination of the universality, both are united in an inner connection. In this paper, Hegel's detailed critique of the common concept as an abstract universal will be analyzed. In addition, it will be explored how Hegel transitions to a rational method of combining particular determinations and universality, criticizing the understanding's method of combining the both in the abstract universal as a determined concept. Through this, it will be revealed that the rational unification of the universal and the particular reached is nothing but an individual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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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좋은 삶의 영위를 위한 하나의 형식적 조건으로서의 비지배 자유

저자 : 정태창 ( Jung Tae-chang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논집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2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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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배 자유는 좋은 삶의 특정한 관념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대사회의 다원주의와 양립할 수 있으면서도, 그동안 주류를 이루어온 비간섭 자유 중심의 자유주의에 대한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제3의 길로서의 공화주의의 핵심을 이루는 이상이다. 하지만 현재 신로마 공화주의에 대한 논의는 다양한 지배-예속관계들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고 못하고, 여전히 비지배 자유의 유효성에 대한 개념적 논쟁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본 논문은 공화주의에 대한 주요 비판을 지배의 편재화 비판과 자유의 도덕화 비판의 두 가지로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지배 자유 개념을 다음의 두 가지 점에서 재정식화한다. 첫째, 공화주의자들이 원자적 행위자들 간의 이항적(dyadic) 관계라는 분석적 행위 이론의 모델에 따라 지배를 파악하면서 추상한 '사회적인 것(the social)'을 다시 비지배 자유 개념과 연관시키는 것이다. 둘째, 비지배 자유가 정의(justice)와 좋은 삶(good life)라는 정치철학의 두 가지 좌표축과 관련하여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분명하게 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비지배 자유를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들이 좋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하나의 형식적 조건으로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본다.


Freedom as non-domination is the core ideal of neo-Roman republicanism, which is compatible with the pluralism of modern democratic society in that it does not put forward a particular conception of good life, and which is expected to resolve the discontents of mainstream liberalism. However, republicanism seems to have failed to advance to a productive level in which various relationships of domination-servitude are properly analyzed and feasible solutions are formulated. Current debates on this topic are stuck at a stage of conceptual debate on the validity of freedom as non-domination. This paper identifies the main criticisms of republican freedom as twofold: the ubiquity of domination and the moralization of freedom, and aims to reformulate freedom as non-domination freedom in the following two respects: First, it will reintroduce the aspect of 'the social', which republican theorists abstracted, conceptualizing domination according to the model of analytical behavior theory, to freedom as non-domination. Second, it clarifies how republican freedom related to the two fundamental concepts of political philosophy: justice and good life. This paper argues that it is most appropriate to conceptualize republican freedom as a formal condition for citizens to lead a good life in a democratic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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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문자론에서 타자론으로 - 데리다 해체의 도정 -

저자 : 서동욱 ( Seo Dongwook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논집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15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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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의 사상은 크게 문자론과 타자론 두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논문은 이 두 영역이 별개가 아니라 하나의 통일적인 해체론으로 이해되어야 함을 밝힌다. 단적으로 문자론과 타자론이 보이고자 하는 것은 주체의 순수한 자기의식은 그 의식 외재적인 이질적인 것, 즉 문자와 타자의 개입을 통해서 성립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이런 문자론과 타자론의 통일성을 배경으로 데리다의 해체론이 가지는 정치적 의미를 드러낸다. 이러한 작업은 데리다 해체론의 정치적 의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아감벤의 논의에 대한 비판을 경유해서 이루어진다.


Derrida's philosophy can be divided into two main areas: the grammatology and the theory of the Other. This paper reveals that these two areas should be understood as a unified theory of deconstruction, not separate. In short, what the grammatology and the theory of the Other wants to show is that the pure self-consciousness of the subject is established by the intervention of the heterogeneous elements, namely, écriture and the Other. In addition, this paper clarifies the political meaning of Derrida's theory of deconstruction based on the unity of the grammatology and the theory of the Other. This work is done by carrying out criticism against Agamben's argument, which negatively evaluates the political significance of Derrida's de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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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래 편향성 논제 옹호

저자 : 최동용 ( Choi Dong-yong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간행물 : 철학논집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9-17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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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성에 관한 한 쟁점은 과거 복지와 미래 복지의 중요성이다. 이 쟁점에 관한 미래 편향성 논제에 따르면 미래의 복지를 과거의 복지보다 중요시하는 태도는 허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 고통을 받은 상황과 곧 고통을 받을 상황과 중, 설령 전자가 후자보다 고통스럽다고 하더라도, 전자를 선호하는 태도는 타산성의 관점에서 적절하다. 본 논문은 미래 편향성 논제에 대한 두 대표적 반론을 다룬다. 그린과 설리반에 따르면 미래 편향적 태도는 아무 이유 없이 이득의 획득시점을 연기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 더하여 도거티에 따르면 행위 주체의 미래 편향적 태도는 합리적 판단을 후회토록 하기에 문제가 있다. 필자는 이 두 반론을 구성하는 전제들을 분석하고 이 전제들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그린-설리반 논증과 도거티 논증이 미래 편향성 논제를 비판하는 데 실패한다는 사실을 보인다.


An issue of prudence is whether an agent should consider her past welfare as important as her future welfare. According to the future partiality thesis, in the domain of prudence, it is permissible that an agent considers her future welfare more important than her past welfare. To put this another way, it is prudentially permissible that an agent prefers the scenario where she already experienced strong pain to the scenario where she will soon have mild suffering. In this paper, I introduce two arguments against the future partiality thesis. According to Greene and Sullivan, an agent's future partiality is not permissible because for no good reason this partial attitude makes an agent postpone the timing to receive advantages. Furthermore, Dougherty contends that future partiality is not justifiable because a future-biased agent could regret her previous decision even in the case where the previous decision is prudentially rational. I argue that these two arguments fail in defeating the future partiality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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