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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공간환경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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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5-6706
  • : 2733-4295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4권0호(1994)~81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732
공간과 사회
81권0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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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손정원 , 박준

발행기관 : 한국공간환경학회 간행물 : 공간과 사회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8 (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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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후빈 ( Hoobin Lee ) , 홍다솜 ( Dasom Hong )

발행기관 : 한국공간환경학회 간행물 : 공간과 사회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61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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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주거자본주의의 성격을 파악하는 첫 번째 작업으로, 주택 금융화의 정도와 과정을 분석한다. 주거자본주의 논의는 주택의 금융화에 따른 주거의 계층화가 자본주의 불평등의 새로운 동인이 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현재 주거불평등을 고찰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한국에 주거자본주의 논의를 적용하려면 먼저 주택금융 억압에도 불구하고 주택의 금융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2008년 12월 이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금리의 장기 설명력이 세대수와 준공물량을 합친 것보다 높아졌다. 이는 주택시장에 대한 금융시장의 우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주택의 금융화는 주택담보대출 또는 전세자금대출을 통해 이루어졌다. 주택담보대출의 완만한 증가는 주택거주의 금융화를, 전세자금대출의 급격한 확장은 주택투자의 금융화를 초래했다. 전세자금대출은 세계 보편적 주택담보대출와는 구분되는 주택 금융화의 새로운 경로이다. 주택거주와 투자의 동시 금융화는 저금리 기조 후반부에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주택의 금융화가 어떻게 유지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서구 논의로 포착하기 어려운 한국 고유의 과정을 밝히는 한편 현대 자본주의의의 구조적 경향으로서 주택의 금융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본 논문은 한국의 주거자본주의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This paper analyzes the extent and process of housing financialization in South Korea to explore the nature of Korean residential capitalism. A strand of research on residential capitalism has investigated how housing stratification, led by housing financialization, has arisen as a new driver of inequalities in capitalism. In order to apply the discussion on residential capitalism to Korean society, this research conducted two analyses. First, through time-series analysis, we identified the financial market's dominance over the housing market, which we suggest as the significant feature of housing financialization. Grounded on Vector Auto-Regression model and variance decomposition analyses, we demonstrated that the explanatory power of interest rate is higher than those of housing market-related variables in the low-interest era after the end of 2008. In doing so, we found that housing financialization has proceeded in South Korea. Secondly, considering the relatively suppressed housing finance system of South Korea,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unique mechanism of Korean housing financialization. The global trend of housing financialization features the increase of homeownership by expanding mortgages, which we call 'the financialization of housing residence'. In contrast, housing financialization has continued in South Korea, even after the strengthened mortgage regulation in recent days. This study reveals that the rapid expansion of loans to 'Cheonsei', the unique tenure system in South Korea, has brought about and continued 'the financialization of housing investment' even in restrictive mortgage conditions. In sum, both universal and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housing financialization, the financialization of housing residence and housing investment, have appeared in Korean society. We captured the different mechanisms of Korean housing financialization from international tendencies, as well as the universal nature of housing financialization in South Korea. The findings have significance as they would provoke the discussion on Korean residential capit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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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새롬 ( Lee Sae Rom ) , 박인권 ( Park In Kwon )

발행기관 : 한국공간환경학회 간행물 : 공간과 사회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2-105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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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도시 고령자가 직면하는 배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응으로서 고령자 관점에서 '주거환경 포용성'을 개념화하고, 서울시 고령자를 통해서 그 구체적인 경험과 의미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시 포용성, 고령자 배제, 고령친화도시와 관련한 이론들을 종합하여 고령자의 주거환경 포용성 개념을 정립하고 그 핵심 차원으로 참여, 상호의존, 안정성, 개방성, 접근성을 구성하였다. 실제 주거환경 맥락 속에서 이 개념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고령자 10인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 조사 및 질적 내용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는 주거환경 포용성의 다차원이 고령자의 정체성 형성, 관계성 회복, 삶의 영역 확대 등을 통해 배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는 동태적·관계적 개념임을 확인해 준다. 사회적 포용성 측면에서 고령자들은 집 근처에서 자발적인 활동 참여와 이웃과의 상호의존을 통해 고립감, 상실감을 극복하고 성취감과 연대감을 확대하고 있다. 공간적 포용성 측면에서는 안정된 거주, 자유로운 개방 공간 경험, 독립적인 시설 접근을 통하여 정체성, 자율성, 연결성을 확보하고 긍정적인 삶의 기회를 증진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년기 주거환경 포용성의 다차원을 증진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독립적이고 연계된 삶을 지속하도록 지원할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This paper aims to conceptualize 'residential environment inclusivity' from the perspective of urban older people as a vision for coping with their multidimensional exclusions, as well as to explore the specific experiences and meanings of older people in Seoul. We propose to construct the concept in five dimensions: participation, interdependence, security, openness, and accessibility, based on the literature related to urban inclusivity, older people's exclusion, and age-friendly cities. A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individual interview data of 10 older people in Seoul to clarify the concept in the context of their actual residential environment. The results show that the inclusive environment helps them to overcome exclusion and to achieve identity formation, relationship restoration, and life realm expansion. In terms of social inclusion, the participants overcome feelings of isolation and loss through a variety of activities around their homes and interdependence with neighbors, which increases their sense of accomplishment and solidarity. In terms of spatial inclusion, they expand opportunities for positive aging by living in a secure environment, freely experiencing open spaces, and easily accessing neighborhood facilities, allowing them to fulfill their identities, autonomy, and sense of connection. These findings suggest a need to enable older people to sustain an independent and socially connected life as community members by reinforcing the multi-dimensional inclusivity of their residential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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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소연 ( Soyeon Park )

발행기관 : 한국공간환경학회 간행물 : 공간과 사회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6-135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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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동자동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을 들여다보며, 그들의 이동과 정주가 이분법적 개념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침투하고 있음을 포착한다. 연구는 심층 인터뷰와 참여관찰을 통해 쪽방촌에서 비가시화되었던 주체인 조선족의 거주를 담는다. 연구 참여자들은 이동을 내재화한 채로 동자동 쪽방촌에 거주하며 이동과 정주가 얽혀 있는 삶 속에서 선택하고, 관계를 형성하고, 공간의 의미를 만들어낸다. 이는 기존에 빈곤 이주민 연구가 이동과 정주를 이분법적으로 사고하면서 양자택일적 관점을 제시해 왔던 것의 한계를 지적한다. 참여자들은 끊임없이 이동하는 불안정성을 지니면서 공간을 임시 거처로서만 활용한다거나, 게토화된 공간의 경계를 강화한다는 것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동과 정주의 상호침투를 드러내고 있었다. 연구는 '이동하면서 정주하기'의 실천이 쪽방촌이라는 공간을 재조율하는 지점을 들여다보며, 주민들을 공간에서 축출하며 동시에 쪽방촌 안에 머무르도록 하는 작용이 서로 되먹임하며 빈곤의 '덫'을 형성해 온 쪽방의 기존의 공간적 구조에 균열을 내는 지점을 발견한다.


Looking into the specific context of Chosunjok migrants living in Jjokbangchon (residential area with households that cannot reach minimum housing), Seoul, this study points out that mobility and sedentariness are interpenetrated by each other. In-depth interviews and participant observation are utilized to include the voice of migrants who have not gotten attention of discourses around Jjokbangchon. Research participants are living in Jjokbangchon while internalizing nomadism at the same time. Their life in Jjokbangchon is interlinked with their history of migration and continuing possibilities to move again. However, their settling in Jjokbangchon is more than meaningless temporary staying because they actively engage in the networks of the place experiencing continual deterritorialization- reterritorialization. Capturing the practice of 'moving-dwelling', this study goes beyond the sedentarist/nomadic binary on which many previous studies of migrants are grounded, being wary of simple and fixed meaning-making of each life form-mobility and sedentariness. New spatial imagination which ruptures existing spatial structure solidifying a poverty 'trap' by kicking out residents or locking people in the most fragile of homes can be found throughout th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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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용창

발행기관 : 한국공간환경학회 간행물 : 공간과 사회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6-159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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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희상 ( Heesang Lee )

발행기관 : 한국공간환경학회 간행물 : 공간과 사회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0-201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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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2016년에 있었던 구글 및 사드에 관한 대중적인 논쟁을 들여다보면서, 국가 안보 담론을 통해 수직성의 공간과 정치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탐구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스티븐 그레이엄, 스튜어트 엘든이 논의한 '도시 수직성의 정치'와 '볼륨' 공간에 대한 이론적 의미를 이해한다. 그런 다음 두 가지 경험적 사례를 탐구하는데, 먼저 구글 논쟁에 관심을 두고 있는 세 번째 절에서는 카카오맵, 구글맵, 구글어스의 온라인 위성사진에서 나타나는 수직적 조망의 정치, 특히 그레이엄이 강조한 '도시 가독성과 위장의 정치'를 분석한다. 그리고 사드 논쟁에 관심을 두고 있는 네 번째 절에서는 사드 시스템의 수직 공간을 통해 볼륨 공간의 지정학을 이해하고, 특히 수평 공간과 수직 공간의 상호구성적 관계에 주목한다. 본 논문은 지정학적 공간이 어떻게 재현되고 실천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평 공간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무시되어 왔던 수직 공간에 대한 인식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This paper aims to explore how the spaces and politics of verticality appear through national security discourses, looking into two public debates in Korea, of which one is on Google and the other is on THAAD. To achieve this, first, the paper understands the theoretical implications of 'the politics of urban verticality' and 'volume' space, discussed mainly by Stephen Graham and Stuart Elden. Then it examines two empirical cases. Concerned with Google, it analyzes the politics of vertical view, especially 'the politics of urban legibility and camouflage' underlined by Graham, which appears in online satellite photos provided by KakaoMap, Google Maps and Google Earth services. And, concerned with THAAD system, it makes sense of the geopolitics of volume space through the vertical space of THAAD system, and pays attention to the interconstructive relationship of horizontal and vertical spaces. The paper suggests that we need to perceive not only horizontal space but also vertical space, which has been neglected in recent geopolitical writings, in order to understand how geopolitical spaces are represented and practi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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