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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update

  • : 한국환경생태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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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술발표집
  • : 반년간
  • : 2005-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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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999권1호(1999)~2021권1호(2021) |수록논문 수 : 1,766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1호(2021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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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군산군도 일곱섬의 곤충 군집 및 식물상 특징에 관한 연구

저자 : 황정호 ( Jeong Ho Hwang ) , 임민영 ( Mean-young Yim ) , 안승락 ( Seung-lak An ) , 백운기 ( Woon-kee Paek ) , 이왕희 ( Wang Hee Lee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4 (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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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은 지리적으로 육지와 격리되어 다윈 이래 많은 생태학자들에게 야외 실험실로써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 주된 연구 방향은 서식 종과 섬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그 관계에 대하여 규명하는 연구들이다. 한국에는 약 4,000개의 유ㆍ무인도서가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분포하나, 아직까지 서식 도서 정보 통합관리 데이터베이스와 도서생물의 지리학적 연구 토대가 부족한 실정이다.
MacArthur and Wilson (1967)의 '도서생물지리학설(Theory of island biogeography)' 에 따르면 도서지역 생물상은 외부 (육지)로부터의 유입과 도서 내 멸종을 반복하며 결정되고, 다양성은 섬의 크기와 유전자원의 원천 (Gene pool)인 육지로부터의 거리에 영향을 받아 평형을 이룬다. 일반적으로 도서지역 생물다양성은 육지에 가까울수록, 섬의 크기가 클수록 현존하는 종의 수는 많다.
곤충과 식물은 생태를 이루는 기저라고 할 수 있으며 서로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얽혀있다. 여러 연구에서 곤충과 식물 종수 관계에 대하여 논의되어왔으며 예외가 있지만, 양의 상관관계를 이루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견되어왔다. 이처럼 그 둘을 통합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생태학적 의미가 크나, 현재까지 동시적인 조사보다 주로 개별적인 조사가 행해진 경우가 많다.
본 논문에서는 고군산군도의 7개 섬에 대하여 곤충상과 식물상을 조사하고, 도서생물지리학설에 대입하여 종수와 섬의 면적, 섬의 식생면적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추가로 군집 특성 및 유사도 분석을 통하여 각 섬을 생태적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도시화지수와 귀화율을 분석하여 추후 연구와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본 조사 장소 고군산군도의 위도 및 경도 범위는 35.794, 126.310~35.862, 126.419이다. 이 지역의 평년 (1981-2010)의 기후를 살펴보면 평균기온은 12.8℃, 최고기온은 17.1℃, 최저기온은 9.2℃, 강수량 1202.0mm으로 나타났다. 7개 섬중 선유도, 대장도, 장자도는 다리로 육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연육도로 접근성이 높지만,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는 선박운행을 통하여 접근이 가능하다.
선유도는 면적 약 2.13km²의 섬으로, 조사지점은 북쪽 산지 부근으로 주요 관광지와 약간 거리가 있다. 장자도는 면적 약 0.13km²의 섬으로 선유도 남부에서 장자대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장자도 여객터미널이 있다. 대장도는 면적 약 0.337km² 정도이며, 장자도 북부에서 대장교로 연결되어있다. 관리도는 현재 다리로 연결되지 않은 섬으로, 면적 1.652km² 가량으로, 장자도와 대장도 서쪽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방축도는 면적 2.16km²의 섬으로, 관리도 북쪽 방향에 위치한 섬이다. 명도는 면적 약 0.47km²의 섬으로 관리도 서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말도는 면적 약 0.36km²의 섬으로, 명도의 서쪽에 위치한다.
고군산군도의 곤충 및 관속식물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19~21일, 7월 14~17일 9월 21, 23, 24일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조사에서 곤충은 정성적으로 쓸어잡기와 직접찾기 (채어잡기, 털어잡기 등)를 이용하여 1회 조사 시 약 2시간 수행하였다. 식물은 각 지점별로 선형조사 (사진촬영, 굴취, 절취 등)를 실시하였다.
군집분석 지수 중, 다양도 지수는 Margalef (1958)의 정보 이론에 의하여 도출된 Shannon-Wiener function (H')으로부터 변형된 식을 이용하였다 (Pielou, 1969). 우점도 지수는 McNaughton (1967)의 식을 이용하였고, 풍부도 지수는 Margalef (1958)의 식을, 균등도 지수는 Pielou (1975)의 식을 사용하였다.
유사도 지수를 Sørensen (1948)의 식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IBM SPSS Statistics (IBM Statistics, Chicago, USA)를 이용하여 다차원척도법으로 분석하였다. 도시화 지수 및 귀화율은 Yim and Jeon (1980)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곤충과 식물의 종수, 섬의 면적, 섬의 식생면적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IBM SPSS Statistics를 이용하여 스피어만의 비모수 상관관계 검정을 실행하였다. 선유도 면적은 군산시 홈페이지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식생면적은 위성 사진을 참고로 QGIS로 면적을 그려서 산출 후 계산하였다.
현재 고군산군도연결도로 건설로 인해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는 육지와 다리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상태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기 전에 조사된 '고군산군도 주요 도서의 관속식물상 특성 조사-군산 구불길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장 등, 2014)' 결과를 보면, 장자도 74분류군, 방축도 114분류군으로, 본 연구의 장자도 92분류군, 방축도 131분류군에 비해 적다. 이는 공사 완료 이후 육지와의 잦은 교류로 인한 적당한 교란 및 외부종의 침입으로 종수가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육상곤충의 군집구조 (정 등, 2005)' 조사결과와 비교 시, 목별 우점종에서 노린재목에서 애긴노린재, 잠자리목에서 아시아실잠자리가 공통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일대 무인도서의 곤충상 (조 등, 2011)' 연구에서는 나비목 우점종이 줄점팔랑나비, 아우점종이 흰띠명나방으로 본 연구와 공통된 우점종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조사 시기 별 군집분석 결과 7월이 다양도 지수와 균등도 지수가 높고, 우점도 지수가 낮아 군집안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풍부도 지수는 종수에 영향을 받아 9월에 가장 높았다.
곤충 유사도분석 결과 가장 유사도가 높은 지역은 명도와 방축도였다. 식물 유사도분석 결과 가장 유사도가 높은 지역은 방축도와 말도였다. 곤충식물 통합 유사도분석 결과 가장 유사도가 높은 지역은 방축도와 명도였다. 유사도를 곤충, 식물, 곤충-식물 조합으로 비교해본 결과, 섬의 근접도와 유사도의 높은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방축도와 명도와 말도, 대장도와 장자도는 모든 경우에서 유사도가 높아, 본 연구의 조사지역들을 크게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유사도 그룹을 보면 곤충은 다리로 연결된 지역과 연결되지 않은 지역으로 나뉘었으며, 식물은 거리가 가까운 지역끼리 묶였다. 원인 분석에는 종의 생태적 지위 (Niche), 이동성 (Migration)과 인간간섭의 영향, 지질학적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사항이다.
도시화지수 및 귀화율 분석 결과 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말도는 곤충 조사 시 외래해충인 알팔파바구미가 유일하게 조사된 곳이다. 말도는 크기가 작은 유인섬이라서 서식처에 대한 인간간섭 빈도가 잦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도시화지수 및 귀화율을 '고군산군도 주요 도서의 관속식물상 특성 조사-군산 구불길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장 등, 2014)' 연구 결과와 비교해보면, 본 연구의 장자도 도시화지수 6.23, 귀화율 21.74, 방축도 도시화지수 8.72, 귀화율 17.07이 2014년 연구의 장자도 도시화지수 1.43, 귀화율 1.59, 방축도 도시화지수 1.08, 귀화율 1.19에 비해 매우 높았다. 이는 이전에 비하여 시간이 흐르고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로 외부 접근성이 편리해 진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곤충과 식물 종수와 상관성을 고려하여, 스피어만의 비모수상관관계로 분석해보았는데, p-value 0.07로 0.05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한 섬지리학 이론을 고려하여 섬의 면적과 곤충종수를 비교하였는데, p-value 0.052로 0.05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식생면적을 고려하여 재설정하여 곤충종수와 비교 시, p-value 0.023으로 0.05기준을 넘지 않아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식생면적과 곤충종수의 상관계수는 0.821로 나타났다. 식물의 경우는 섬 면적과 종수의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이동성의 없는 특성을 가진 식물의 경우에 섬의 면적보다는 인간간섭이나 지질학적 영향 등 다른 요소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두 분류군 모두 섬과 육지와의 거리와 종수가 비례하는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국내 식물 종수와 섬과 육지와의 거리를 비교한 '전라남도 남해안 도서식물상의 도서생물 지리학적 특성 (김 등, 2016)' 연구에서도 나타났는데 해당 연구에서 섬과 육지와의 거리에 대입하기에는 섬 간 거리가 너무 가깝기 때문으로 추정하였으며, 본 연구도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된다.
본 논문에서는 고군산군도의 3개의 다리로 연결된 섬과, 4개의 연결되지 않은 섬, 총 7개 섬에 대하여 곤충상과 식물상을 조사하고, 유사도 및 섬 면적, 식생면적을 고려하여 섬지리학 이론에 대입하여 분석해 보았다. 추후 관리도 및 다른 섬들도 다리로 연결되고,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는 등 여러 환경변화에 따라 고군산군도 생물 종조성이 변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이러한 거시적인 변화와 함께 각 섬들의 지형학적 요소, 토양종류, 기타 미세서식지 등의 환경요소가 분석되고, 본 연구 결과와 비교 한다면 생태학적으로 더욱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한국산 복수초속의 생식 형질 표피 미세형태와 기공복합체 분포

저자 : 강성연 ( Seongyeon Kang ) , 백운기 ( Woon-kee Paek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6 (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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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nus Adonis L. belongs to Ranunculaceae and is composed of approximately 30 species, most of which are widely distributed in northern temperate zone, including Asia, Europe, and North America. Adonis presents palmately or 2-3 pinnately dissected alternate leaves and the terminal flowers are yellow or red with 3-30 petals and have numerous stamens and many carpels. Three Adonis species are currently recognized in Korea. The taxa bloom in early spring (February to April) so they are considered as indicator species for climate change. Despite extensive research on morphology and phylogeny in the genus Adonis, little is known about microstructures. The present study, therefore, aims 1) to provide a detailed description of reproductive organs of all three taxa of Korean Adonis focused on epidermal cell patterns and stomata complexes, and 2) to recognize taxonomically useful characters at infrageneric level and 3) to identify the distribution of stomata complex.
Gynoecium is hypogynous and numerous. Stigma consists of a receptive surface with stigma papillae to capture and germinate the pollen grains. Stigma papillae in A. amurensis and A. psuedoamurensis present smooth striae. Papillae in A. multiflora are more shorter than other two taxa. Style exhibit elongated and linear epidermal cells with straight anticlinal walls and ridged cuticle sculpturing. Ovary possesses irregular epidermal cells with straight or undulate anticlinal walls, and the cuticular cell sculpture pattern is smoother than style. Paracytic stomata in style, and actinocytic stomata in ovary are observed in all taxa. Unicellular non-glandular trichomes are observed in ovaries, and A. pseudoamurensis presents the highest density.
Androecium is two-loculed and basifixed. Anther presents irregular epidermal cells with straight or undulate anticlinal walls, and rippled cuticular pattern. Actinocytic stomata are distributed in both side of the anther, and the density in A. amurensis is the lowest. Filament possesses straight and linear anticlinal wall shape covered by ridged cuticle pattern and stomata aren't found in all taxa.
Petal presents linear and straight epidermal patterns with ridged cuticles in adaxial and abaxial surface. Paracytic stomata are observed in outer side of petal only in A. amurensis and A. pseudoamurensis, with lower density than sepal. Sepal exhibits linear epidermal cells with ridged cuticle sculpture and the anticlinal walls are relatively wavy than petal. Paracytic stomata are distributed in outer side of sepal in A. amurensis and A. pseudoamurensis, while A. multiflora presents only actinocytic stomata in the same side of sepal. Unicellular non-glandular trichomes are found in the bottom of outer side of sepal in A. pseudoamurensis and A. multiflora. All taxa exhibit unicellular trichomes along the side of sepal.
Molecular phylogeny regarding to the genus Adonis show that A. pseudoamurensis and A. multiflora are closed related and clearly distinct from A. amurensis. The trichomes in the bottom of outer side of sepal, which only exist in A. pseudoamurensis and A. multiflora, could be a new key for taxonomic delimitation.
Flowers rarely have stomata when exposed to evaporative environment as leaves. Stomata distributions of floral parts in Adonis, as with in Ranunculaceae, also haven't been observed except for achenes in Korean Adonis. In this study, the occurrence of two types of stomata are observed in all reproductive organs except for petal in A. amurensis. Stomata complex could be easily affected by environment, however, petal of A. multiflora in various populations should be investigated to confirm the absence of stamata complexes. Given that stomata weren't observed in other floral micromorphological studies in Ranunculaceae, the cold flowering season (February to April) and same or late growing of leaves in Korean Adonis could affect the development of stomata complex.
In conclusion, floral morphological characters are partially congruent with the current intraspecific classification. Further micromorphological observation with additional Adonideae species are required for the taxonomic and evolutionary understanding.

3참나무겨우살이(Taxillus yadoriki (Siebold) Danser) 기주식물 다양성 및 부착특성

저자 : 최병기 ( Byoung-ki Choi ) , 양주은 ( Ju-eun Yang ) , 박민지 ( Min-ji Park ) , 이채빈 ( Chae-bin Lee ) , 서연옥 ( Yeon-ok Seo ) , 임은영 ( Eun-young Yim ) , 최형순 ( Hyung-soon Choi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7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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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Mistletoe)는 교목이나 관목의 가지에 기생하는 단항목에 속하는 현화식물로 우리나라는 단향과의 겨우살이 (Viscum album L. var. coloratum (Kom.) Ohwi), 붉은겨우살이(Viscum album for. rubroauranticum (Makino) Ohwi), 동백나무겨우살이(Korthalsella japonica (Thunb.) Engl.) 등 3분류군과 꼬리겨우살이과의 꼬리겨우살이(Loranthus tanakae Franch. & Sav.)와 참나무겨우살이(Taxillus yadoriki (Siebold) Danser) 등 2분류군을 합하여 2과 4속 5분류군이 분포하고 있다(Kim et al., 2013). 겨우살이는 항암, 항염증, 항HIV 및 면역조절과 같은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Mengoni et al., 2002; Ovesnaet al., 2004; Safayhi and Sailer, 1997; Weissenstein et al.,2011).
이 중 참나무겨우살이는 난대·아열대성 상록의 부착식물로 국내에서는 제주도 지역이 유일한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KBIS 2021). 동백나무를 포함해 상록성 수종에 부착하여 기생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수종에까지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Choi et al. 2009, e-Flora 2020, Fukunaga et al. 1989, Lee et al. 2013).
참나무겨우살이는 기주식물의 다양성에 따라 성분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성분분석과 관련한 연구에서 삼나무, 녹나무, 참식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수종 간 성분비교에서 참식나무에 기주한 참나무겨우살이가 가지 및 잎 추출물에서 항염증 및 항암활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Park et al., 2018a; Park et al.,2018b).
그러나 최근 자생지에서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종 이외의 다양한 기주식물에서 기생현상이 확인되어 참나무겨우살이의 한국 내 기주식물 다양성 및 기생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추후 기주식물에 따른 생리활성물질 및 난대·아열대산림의 지속적인 관리에 있어 기초적인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대상지는 제주도 전역에 대하여 수행하였으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국립생물자원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등의 공공기관 표본수집 정보를 기반으로 하였다. 현장조사는 참나무겨우살이의 분포 위치정보와 함께 기주식물의 수종, 수고, 부착부위(3단계), 부착가지구분(3단계) 등을 면밀히 기록하였다.
연구 결과 참나무겨우살이의 기주식물 다양성은 23속 30종 1변종 3품종 등 39분류군(동정보류 5분류군 포함)으로 확인되었다. 참나무겨우살이 분포가 확인된 지역은 서귀포지역 저지대(해발 200m이하)에 제한되어 있었으며, 347그루에서 참나무겨우살이 기생을 확인하였다.
기주식물 중 자생종이 18분류군으로 전체의 52.9%를 차지하였으며, 외래종도 9분류군, 재배종 12분류군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교목 및 아교목성이 82.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보리수나무, 까마귀쪽나무 5079>등의 관목성인 종에도 기생하였다. 나자식물은 삼나무와 은행나무 2분류군의 5.9%였으며, 상록 활엽수는 참식나무,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등 16분류군의 47.1%, 팽나무, 목련, 감나무 등 하록활엽수도 16분류군의 47.10%를 차지하였다.
부착특성은 수형 중 상부 89개체, 중부 255개체, 하부 20개체였으며, 가지부착은 주 줄기 46개체, 부 가지 225개체, 잔가지 104개체가 확인되었다. 특정 수종의 경우 참나무겨우살이 부착에 있어 배타성을 지니는 것으로 판단된다.

4남생이(Mauremys reevesii)의 성별 및 시기에 따른 주간 행동 분석

저자 : 김지원 ( Ji-won Kim ) , 이정은 ( Jung-eun Lee ) , 함충호 ( Choong-ho Ham ) , 강희진 ( Hee-jin Kang ) , 임양우 ( Yang-woo Lim ) , 장두강 ( Du-kang Jang ) , 성하철 ( Ha-cheol Sung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8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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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계절, 온도, 먹이, 환경변화 등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하며 종 보호와 복원을 위해 그 종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특히 멸종위기종 동물의 행동에 대한 이해는 종 보존과 보호 측면에서 가치가 높기 때문에, 국외에서는 멸종 위기종의 행동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남생이(Mauremys reevesii)는 거북목(Testudines) 남생이과(Geoemydidae)에 속하는 국내에 유일한 토종 민물거북이며 과거에는 전국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종이었으나, 환경오염,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 수가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에서는 남생이를 천연기념물 453호로 지정하였고, 환경부에서는 남생이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 및 관리하고 있다. 또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남생이를 멸종 위기종(EN)으로 분류하였다. 남생이의 복원을 위해 국내에서 인공증식 및 부화와 관련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생활사와 더불어 종의 보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 연구는 이동성, 구애행동 등 일부 행동에 집중되어 있어 전반적인 행동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남생이의 행동 특성 파악을 위해 남생이의 주요 활동 시간대를 포함한 08-17시까지의 주간 행동을 관찰하여 성별 및 시기(번식기/비번식기)에 따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월출산국립공원 내 남생이 대체서식지에서 관리중인 남생이 개체(n=6)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기간 중 6월을 번식기, 9월을 비번식기로 선정하여 2020년 6월과 9월에 대체서식지 내 설치된 CCTV로 남생이의 행동을 녹화하였고 녹화된 영상을 관찰 및 분석하였다. 남생이의 행동은 크게 5가지(구애행동, 먹이활동, 상호작용, 이동, 휴식)로 분류하였으며, 주간 동안 10분 간격으로 관찰하였고 행동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행동이 발생할 때 마다 횟수를 기록하였다.
성별에 따른 행동 분석 결과 암컷의 경우(n=3) 총 행동 횟수 874회(100%) 중 먹이활동 6회(0.7%), 상호작용 81회(9.3%), 이동 367회(42.0%), 휴식 420회(48.1)로 나타났다. 수컷의 경우(n=3) 총 행동 횟수 1,297회(100%)중 구애행동 48회(3.7%), 먹이활동 8회(0.6%), 상호작용 46회(3.5%), 이동 529회(40.8%), 휴식 666회(51.3%)로 나타났다. 수컷에서만 관찰된 구애행동을 제외하고 암컷과 수컷 모두에서 휴식>이동>상호작용>먹이활동 순서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휴식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시기에 따른 행동 분석 결과 번식기에는 총 행동 횟수 1,021회(100%) 중 구애행동 25회(2.5%), 먹이활동 11회(1.1%), 상호작용 48회(4.7%), 이동 422회(41.3%), 휴식 515회(50.4%)로 나타났다. 비번식기에는 총 행동 횟수 1,150(100%) 중 구애행동 23회(2.0%), 먹이활동 3회(0.3%), 상호작용 79회(6.9%), 이동 474회(41.2%), 휴식 571회(49.6%)로 나타났다. 총 행동 횟수가 번식기보다 비번식기에 더 많이 나타난 것은 여름철 남생이의 활동량이 감소하는 특성과 변온동물인 남생이가 번식기의 높은 기온에서 활동 시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비번식기보다 적게 활동한 것으로 생각된다. 먹이활동의 경우는 비번식기보다 번식기에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이는 번식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행동이 낮은 비율로 나타난 것은 사육 상태 때문일 수 있으며, 야생에서 관찰된 행동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남생이의 행동을 분류하여 분석한 국내 최초의 연구로 추후 남생이 행동 연구의 기초자료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추가적으로 남생이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수행된다면 사육 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는 남생이의 보존 및 복원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한다.

5방사된 이후 번식쌍을 형성한 따오기의 행동권에 따른 서식환경 특성

저자 : 조봉교 ( Soo-dong Lee ) , 이수동 ( Bong-gyo Cho ) , 오충현 ( Chung-hyeon Oh ) , 진민화 ( Min-hwa Jin ) , 한영섭 ( Young-sub Han ) , 김성진 ( Seong-jin Kim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9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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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금류인 따오기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data book)에 등재되어 있으며(BirdLife International 2000), 국내에서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 및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지정되어 있다. 19세기 중반까지 한반도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널리 분포하였으나(Li and Li, 1998; Ding, 2004), 1930년대 이후 수렵과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 서식지 파괴 등으로 한반도와 일본의 야생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밝혀졌다(한 2007; 강 등 2008). 중국에서도 멸종 직전이었으나 1981년 야생에 남아 있던 7개체를 토대로 인공증식과 서식지 복원을 통하여 2,000여 개체까지 증가하였다(Liu et al., 2014). 일본과 한국의 경우에도 야생에서 멸종한 후 중국에서 기증받아 재도입 개체군을 확립하여 위기에 처한 종을 보존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간주되고 있다(Liu 2014).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 판문점에서 1개체가 관찰된 이후 발견되지 않았으나, 2008년도에 따오기 한 쌍을 중국에서 들여온 후 2019년 5월에 1차, 2020년 5월에 2차 야생 방사를 실시하였다(우포따 오기과 2020). 이와 같이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 복원은 전지구적인 과제인데 중국, 일본, 국내에서 따오기 증식 기술, 서식 환경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데 방사한 개체의 번식과 관련해서도 행동권, 서식처 이용 패턴 등에 대해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여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1차(2019.5.22.), 2차(2020.5.28.)에 걸쳐 야생에 방사된 따오기 중 번식쌍을 이룬 개체의 생육환경을 파악하고자 진행하였다. 2번의 방사 개체 중 1차 때 방사한 개체가 번식쌍을 형성하여 2회의 둥지를 조성하였으나 유조를 키워내는 것은 실패하였다. 각각의 개체는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하여 9회/1일의 좌표를 수신하였고 QGIS를 활용하여 행동권, 이동현황, 이용 지역 서식환경 특성을 분석하였다.
번식 따오기는 1차 둥지(2020. 4. 3.~2020. 5. 1.)를 활용하여 산란하였으나 실패한 후 2차 둥지(2020. 5. 21.~ 2020. 6. 21.)를 시도한 것이 확인되었다. 1차 및 2차 둥지 조성 지역의 지형을 살펴보면, 해발고는 25~50m와 50~75m, 향은 남향과 북서향이었다. 쌍을 이뤄 번식하는 따오기는 산림 주연부에 둥지를 짓고 전면에 입지한 논, 밭, 경작지 또는 복원센터에서 먹이를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따오기는 둥지의 입지를 먹이터와 안정적인 휴식터가 접하는 장소에 선정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번식 개체의 이동은 쌍을 이루기 전에는 복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변을 돌아다녔으나 이후에는 둥지를 중심으로 또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복원센터를 왕복하는 패턴이었다. 행동권을 분석한 결과 1차 둥지 시기에는 소나무림을 휴식처로, 마을 전면에 조성한 논, 밭, 묘지 등을 주요 먹이터로 활용하였다. 특이한 점은 약 2.5㎞ 떨어진 복원센터를 핵심적인 먹이터로 활용하였다. 2차 둥지는 1차 둥지 맞은편에 지었는데, 주변 산림을 휴식처로, 논, 밭, 묘지 등을 주요 먹이터로, 복원센터를 핵심적인 먹이터로 활용한 것은 1차 둥지 시기와 유사한 패턴이었다. 먹이가 부족하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는 여전히 최초 방사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1차 둥지 때와는 달리 2차 둥지 시기에는 둥지 주변에 지속적으로 머물었으며, 복원센터를 방문한 횟수도 줄어들었다. 2번의 둥지는 모두 소나무에 조성하였는데, 1차는 가지 끝에, 2차에서는 주간에 조성하여 후자의 안정성이 더 높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둥지의 재료는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였는데 소나무 가지와 솔잎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외에는 대추나무, 헛개나무 등 전정된 가지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6보길도 격자봉 일대 상록활엽수림의 식물군집구조 특성

저자 : 오충현 ( Chung-hyeon Oh ) , 이수동 ( Soo-dong Lee ) , 조봉교 ( Bong-gyo Cho ) , 진민화 ( Min-hwa Jin ) , 이광규 ( Gyoung-gyu Lee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13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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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분포하는 상록활엽수림은 벌채, 연료채취, 개발 등 인위적 영향으로 파괴된 후, 참나무류가 우점하는 낙엽활엽수림 또는 곰솔 등 상록침엽수가 우점하는 군락으로 변형되어 원형이 상실된 상태이다(Oh and Choi, 1993). 이 외에 난온대 지역의 잠재 자연식생을 고려하지 않은 외래종 중심의 조림은 상록활엽수림의 회복을 어렵게 하고 있다(Park and Oh, 2002). 이러한 사유로 도서지역과 급경사지 등 출입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만 상록활엽수림이 유지 또는 보전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상록활엽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전라남도, 경상남도를 포함하는 도서지방과 서·남해안의 인접지역, 동해안의 강원도 고성까지 분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으나(Yoo et al., 2020), 직접적인 서식지 파괴는 온난화로 인한 상록활엽수림의 확산 추세를 늦출 수 있다고도 하여(Park et al., 2016) 실태 파악과 장기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길도 격자봉(425m) 일대에 분포하는 상록활엽수림의 생태적 특성, 환경요인과의 관계 등의 분석을 통해 군락의 종 구성, 천이경향 등을 예측하고자 진행하였다.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속한 보길도는 완도에서 서남쪽으로 23.3km 떨어져 있었는데, 기후대는 상록활엽수가 분포할 수 있는 난온대로 섬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다. 환경부(2012)에 의하면 식생은 능선부와 봉우리, 해안급경사지에는 소사나무군락이, 사면은 붉가시나무군락이 분포한다고 하였다. 식생 특성을 파악하고자 격자봉에서 큰길재로 이어지는 능선부 구간과 북사면을 대상으로 10m×10m(100㎡) 조사구 64개소를 설치하였다. TWINSPAN과 DCA분석에 의한 군락 분류 결과, 능선부에 위치하여 붉가시나무 우점군락, 소사나무 우점군락 등 총 9개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군락별 특성을 살펴보면, 붉가시나무가 우점하는 군락 중 붉가시나무-동백나무군락은 교목층에 붉가시나무, 아교목층에는 동백나무가 우점하였으며 관목층에는 동백나무와 센달나무가 경쟁하고 있다. 붉가시나무군락은 교목층에 붉가시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으로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는 각각 동백나무와 붉가시나무, 동백나무와 생달나무가 경쟁하고 있었으나 붉가시나무의 세력이 우세하여 현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붉가시나무-상록활엽수군락으로 교목층에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가 경쟁상태이나 붉가시나무의 세력이 우세하여 당분간은 현 상황을 유지할 것이다. 붉가시나무-개서어나무군락, 붉가시나무-소사나무군락, 붉가시나무-낙엽활엽수군락은 상층에 출현한 개서어나무, 산벚나무, 개서어나무 등이 붉가시나무와 경쟁하고 있었으나 난대림대라는 지리적 분포와 상록활엽수림의 천이경향상 붉가시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으로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소사나무-붉가시나무군락, 소사나무 군락, 소사나무-팥배나무군락은 건조한 능성부에 선형으로 출현하였는데, 교목층에서 소사나무와 붉가시나무, 팥배나무 등이 경쟁하고 있었다. 하층에서는 동백나무, 회양목 등이 우점종으로 동반 출현하였다. 이들 군락은 입지로 인해 당분간은 현상태를 유지하겠으나 장기적으로는 붉가시나무 등 상록활엽수로의 천이가 예측되었다.
이상을 종합해보면, 정상부 또는 능선부에 출현하는 소사나 무군락을 제외하면, 난대림의 천이계열상 극상수종에 해당되는 붉가시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따라서 개서어나무, 산벚나무, 소사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이 교목에서 경쟁하고 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붉가시나무군락으로의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따른 난대림의 확장에 제일 먼저 직면할 남해안의 식생관리는 잠재자연식생과 천이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져야 한다.

7촉진자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학교숲 조성

저자 : 신해선 ( Hae-seon Shin ) , 최송현 ( Song-hyun Choi ) , 장정은 ( Jung-eun Jang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14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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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숲은 국민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학생 청소년과 교직원이 일상생활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생활공간이자 학교의 뜰이자 '가르칠 수 있는 순간'에 당장 활용하는데 적합한 환경교육의 장이다. 1999년부터 시작된 학교숲 운동을 통해 학교숲 조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학교숲 조성에 대한 지향을 갖기 시작하면서 학교숲의 활용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숲의 조성은 학교관리자의 관심도에 따라 수목선정과 사후관리가 달라지므로 학교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조경에 대한 관심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학교숲 조성 시 학교 실정 및 주변 여건, 학교별 특색에 적합하지 않은 획일적인 조경계획 및 시공이 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획일적인 학교 조경계획을 지양하고, 학교여건 및 학교 특색을 반영한 교육환경 조성,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애정증진과 조성된 학교숲 활용을 위하여 '촉진자(facilitator)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미래학교숲 조성을 시도하였다. 촉진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학교숲 조성에는 촉진자, 학교구성원, 설계자, 시공자가 함께 하였다.
대상지는 경상남도에 소재한 마산여자중학교였다. 마산여자 중학교에 조성되어있는 수목은 26과 35속 49종으로 총 식재되어있는 수목의 수량은 약 899주로 조사되었다. 학생 1인당 수목 수는 약 3.7주로 경상남도에 소재한 타학교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수목의 종류가 많고 울창하나 화훼류가 부족하여 수종의 다양성을 늘일 필요가 있었으며, 운동장이 넓은 편이나 교육활동에 활용도가 낮은 실정을 고려하여, 운동장 일부 공간을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하여 녹지공간 확보와 학생들의 이용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으로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였다.
학교숲 조성 시 촉진자의 역할은 학교구성원들에게 학교숲 교육을 통해 학교숲 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 학교구성원들이 원하는 학교숲을 위한 의견 도출 및 요구사항 수렴, 설계자와 학교구성원 간의 의견 조율을 통한 설계안 도출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마산여자중학교의 학교숲 조성을 위해 촉진자와 함께 하는 4번의 워크숍과 학교구성원 자체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최종설계도면을 도출하여 시공 및 마무리를 하였다.
촉진자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학교구성원들이 원하는 학교숲을 조성하기 위한 조건들을 종합한 결과, 자연 속에서 배움과 휴식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공간. 사계절의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정원 같은 공간. 모두가 함께 하되, 학교숲 업무담당이 있어야 하는 곳으로 정리하였다. 실질적으로 조성되기를 원하는 학교숲의 모습을 학교구성원 간 그룹토론과 발표를 통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었으며, 향후 설계안 도출 시 설계자에게 의견을 전달하여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종 설계안은 원형마당, 다목적 잔디마당, 무대공간 설치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힐링산책로를 테마로 최종설계안을 도출하였다.
촉진자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학교숲 조성은 학교구성원들에게 학교숲에 대한 필요성과 학교숲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조성 과정에 함께 참여를 하여 학교숲에 대한 관심과 애정,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중대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학교숲 조성 후에는 학교숲을 활용한 정기적인 교육체험 프로그램, 학교수업 연계 유지 및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숲이 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8노을공원 쓰레기매립지 식생복원을 위한 아까시나무 천이방향 연구

저자 : 위사양 ( Wei-siyang ) , 오충현 ( Oh-choong Hyeon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15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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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지는 일정 높이로 고체화시킨 쓰레기 더미 위에 토양을 복토하고 매립작업을 반복한 후 최종 복토를 한 인공 생태계이다. 사용 종료 쓰레기 매립지는 안정화사업을 통해 공원, 체육시설, 농경지, 야적장 등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난지도는 쓰레기 매립지가 공원화된 대표적인 사례지역이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는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 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가 매립되었다. 이후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매립지 안정화 사업을 진행하였다. 매립지 안정화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복토된 토양 위에 수목을 식재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목을 식재할 때는 유지관리를 쉽게 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연적인 천이를 고려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쓰레기 매립지는 내부에 있는 쓰레기의 부패로 인해 발생하는 침출수와 매립가스, 일부 생활폐기물과 혼합되어 매립된 산업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복토 이후 발생하는 토양의 부등침하 등으로 식재 및 식물 생육에 어려움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자연림은 시간이 경과되면 초기 선구수종으로부터 출발하여 참나무를 거쳐 서어나무 등과 같은 낙엽활엽수로 천이가 진행된다. 하지만 도시지역은 도시 열섬, 대기오염, 산성비, 강수량 변화 등 환경적인 요인과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교란요인 때문에 식생이 자연림과는 달리 자연적인 천이단계가 진행되지 못하고, 대부분 참나무림에서 천이가 중단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쓰레기 매립지의 경우 산림이나 공원으로 복원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 도시림보다 열악한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어 자연적인 천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쓰레기매립지 공원화 사업 중 노을공원 사면에서 자연적으로 이입되어 우점하고 있는 아까시나무군락을 대상으로 7단계 천이가설을 적용하여 아까시나무군락 천이 동태와 생태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29개의 조사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천이단계를 구분한 결과, 천이 중간단계는 거의 없었고, 천이 초기단계와 쇠퇴단계만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쓰레기 매립지에 이입된 아까시나무 군락의 천이는 일반 도시림과 비슷하게 다양한 환경요인으로 인하여 극상림으로는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는 사면 경사가 급하고 매립지 특성상 사면에 자연적 지형 기복이 없으며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한 교란 등이 심하여 일반 도시림보다 천이 진행이 느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일부 지역의 경우 아까시나무 군락이 중간 천이단계를 넘어 쇠퇴 단계인 뽕나무-아까시나무 군락으로 진행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서는 아까시나무에서 바로 자생종인 참나무 군락으로 천이를 유도하기가 어려우므로, 뽕나무 등 중간단계를 거쳐 천이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9보길도 격자봉 능선부에 분포하는 회양목군락의 식생구조 특성

저자 : 진민화 ( Min-hwa Jin ) , 이수동 ( Soo-dong Lee ) , 조봉교 ( Bong-gyo Cho ) , 오충현 ( Chung-hyeon Oh ) , 배순형 ( Soon-hyoung Bae ) , 김한 ( Han Kim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16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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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회양목의 천연분포는 소백산, 단양, 삼척 등 북위 40° 부근까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Kim, 1980), 세부적으로는 제주도, 전남 보길도, 경북 주왕산, 충북 단양, 강원도 영월 등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낙엽활엽관목으로 수고 7m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Lee and Oh, 1970; Lee, 1993; Lee et al, 2020; Lee, 2003). 충북 단양에 자생하는 회양목의 토양환경을 분석한 결과 pH 7.8~8.4로 높은 석회암지대에서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밝힌 바 있으나(Kim, 2003), 4 내외의 낮은 pH에서도 내성을 가진다고 하였다(Lee et al., 2012).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회양목의 분포는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 지형구조, 교란, 다른 수종과의 경쟁 등 여러 환경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회양목의 자생지는 석회암 지대를 제외하면 지역적으로 뿐만 아니라 능선부, 암반지대 등 척박한 일부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분포지의 지형 및 토양 환경 뿐만 아니라 다른 종과의 관계 등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보호 및 복원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속한 보길도는 상록활엽수가 분포할 수 있는 난온대로 섬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다. 본 연구는 큰길재에서 격자봉을 거쳐 망월봉으로 연결되는 능선부를 대상으로 회양목이 출현하는 식물군락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북서향과 남서향의 능선에 따라 26개소의 방형구를 설치하였다.
TWINSPAN과 DCA분석에 의해 군락을 분류한 결과, 표징종인 소사나무, 팥배나무, 붉가시나무와 식별종인 육박나무, 새비나무, 괴불나무, 마삭줄 등에 의해 소사나무-낙엽활엽수군락, 소사나무군락, 소사나무-회양목군락, 소사나무-상록활엽수군락, 붉가시나무군락, 황칠나무군락 6개로 분류되었다.
군락별 특성을 살펴보면, 소사나무-낙엽활엽수군락은 교목층에 소사나무, 팥배나무, 이팝나무가, 아교목에서는 소사나무, 동백나무, 제주광나무가, 관목층에서는 동백나무, 회양목이 우점종으로 경쟁상태이었다. 소사나무군락의 교목층에서는 소사나무의 우점도가 높았고, 하층에서는 동백나무, 회양목, 길마가지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소사나무-회양목군락의 교목층에서는 소사나무가 우점종이었고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는 회양목이 우점종으로 소사나무, 동백나무 등의 세력이 우세하였다. 소사나무-상록활엽수군락의 교목층은 소사나무의 세력이 우세한 반면, 하층에서는 광나무, 동백나무, 회양목 등이 우점종이었다. 붉가시나무군락의 교목층은 붉가시나무가, 아교목층은 동백나무가 우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회양목의 세력은 미미하였다. 황칠나무군락은 교목층에서 황칠나무, 붉가시나무, 소사나무 등이 경쟁상태이었고 하층에서는 회양목, 광나무, 동백나무 등이 경쟁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길도 격자봉 일대에 출현하는 회양목은 능선부와 암반이 분포하는 척박한 지역에 주로 분포하였다. 식생의 특성을 살펴보면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조사구에서 아교목층 또는 관목층에 출현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교목층에 출현하는 소사나무, 붉가시나무 등이 우점하는 현 상태를 유지하겠으나 회양목의 경우 붉가시나무 등 상록활엽수 극상림에서는 세력이 약화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토양 pH는 3.78~5.3, 유기물 함량은 3% 미만, 물리적 특성은 사양토로 다소 척박한 환경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석회암 지대에 분포한다는 것과 차이는 있었으나 산성토양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어(Kim, 1980; Lee et al., 2012) 분포에는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과적으로 식물종의 분포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능선이 등산로로 활용되고 있어 관리는 필요하였다.

10우리나라 도시농업 10년의 성과와 과제

저자 : 오충현 ( Choong-hyeon Oh ) , 최지원 ( Ji-won Choi )

발행기관 : 한국환경생태학회 간행물 :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18 (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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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도시 인구집중이 매우 높은 국가이다. 2020년 현재 92% 이상의 국민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시화로 인해 도시농업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1차 세계대전이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주기 위해 시작된 서구의 도시농업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1980년대 이후 농업에 대한 향수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서구 도시농업의 기반으로 영국의 얼롯먼트와 독일의 분구원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주말농장이 있다. 하지만 최근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면서 주말농장에서 진행되는 도시농업보다 생활권에서 진행되는 상자텃밭, 베란다 텃밭 등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을 반영하여 2010년 서울시 강동구는 도시농업조례를 제정하였고, 2011년 도시농업지원법이 제정되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시농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본 연구는 2011년 도시농업지원법 제정 이후 10년간 국내에서 진행된 도시농업정책을 분석하여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도시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시의 도시농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시농업의 수요와 가치변화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인 서울시 도시농업 기본계획은 2012년 1차 계획이 수립된 이후 2014년 2차 기본계획, 2020년 3차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의 현대적 도시농업의 출발은 1992년 서울시 농촌지도소에서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시작되었다. 조선시대 왕실에서 유지하던 도성 내의 내농포, 선농단, 선잠단 등의 역사가 있지만 도시화가 진행된 이후 현대적인 도시농업의 시작은 1992년 주말농장 운영을 시점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후 2009년 농촌진흥청에 도시농업팀이 신설되고, 2010년 서울시 강동구에 도시농업조례가 제정되었다. 2012년 서울시는 도시 농업 원년을 선포하고, 서울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서울시에도 도시농업과가 신설되었다.
2012년 서울시에서 제1차 도시농업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 1차 도시농업 기본계획의 표어는 Agro-City 서울이다. 이 계획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되었다. 주요 추진 내용은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실천공간 확보,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 활동 진행, 도시농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추진이다. 실천공간 확보는 자투리 텃밭, 옥상텃밭, 상자텃밭, 학교텃밭이 조성되었다. 이외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하는 도시텃밭인 싱싱텃밭이 조성되었다.
1차 기본계획이 추진되면서 도시농업 활동이 당초 계획보다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서울시에서는 2014년 1차 기본계획을 수정하여 2차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2차 기본계획의 표어는 함께하는 생활 속의 도시농업이다. 2차 기본계획의 추진내용은 도시농업 만족도 향상, 생활권 주변 도심 텃밭 조성, 공동체 활성화 및 민관거버넌스 방식의 추진이다. 도시농업 만족도 향상은 기존 도시농업이 실천공간확충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것에서 도시농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시농업공원 조성, 박람회 개최, 도시농부학교 운영 등이 추진되었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거버넌스 활동이 진행되어 관주도 도시농업에서 관과 민이 협력하는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차 도시농업 기본계획은 2019년 다시 개정되어 3차 도시농업 기본계획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3차 기본계획의 표어는 100만 도시농부가 만드는 건강한 서울이다. 서울시민 10%가 참여하는 도시농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취지이다. 추진계획으로는 도시농업 공간확보, 참여확대, 가치증진이다. 공간확보는 공유공간 확보, 권역 확장, 일상공간 확충이 추진되고 있다. 참여확대는 공동체 활성화, 연대와 협력, 홍보와 문화이다. 가치증진은 환경개선, 복지증진, 창업육성이 추진되고 있다. 3차 기본계획에서는 일상생활의 중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 환경과 복지 등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은 도시농업 추진계획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여가활동에서 사회적 가치인 복지와 환경 등으로 가치가 변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2000년 3차 서울시 도시농업 기본계획이 수립되었지만 200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확산은 도시농업 활동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 도시농업의 활성화, 비접촉도시농업, 생활권 도시농업, 치유도시농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규모 도시농업의 활성화는 베란다, 옥상, 벽면, 상자 텃밭 등이 활용되고 있다. 비접촉 도시농업은 SNS를 활용한 교육과 정보 공유, 도시농업 자재의 통신 판매 등이다. 생활권 도시농업은 실내공간 활용, 스마트 기술 활용, 생활권 내 유휴공간의 활용 등이다. 치유도시농업은 노약자 돌봄, 코로나 우울증 치유, 반려식물의 보급 등과 같은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반려식물 보급 및 관리 활동은 사회적 일자리의 확보, 활동을 통한 노인들의 돌봄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도시농업과 사회복지가 연계된 활동이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도시농업은 매우 빠르게 발전해왔다. 도시농업의 수요와 가치도 개인적인 여가활동과 안전한 농산물의 자가생산에서 치유와 돌봄과 같은 사회적 가치의 실현으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가치의 변화는 코로나 확산을 계기로 더욱 촉진되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의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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