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체육과학연구 update

Korean Journal of Sport Science

  •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 : 예체능분야  >  체육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2920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1권1호(2000)~32권1호(2021) |수록논문 수 : 1,235
체육과학연구
32권1호(2021년 03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국궁 활쏘기 동작 시 근활성 분석

저자 : 김창선 ( Changsun Kim ) , Zhou Yuezhu , 박동호 ( Dong-ho Park ) , 김기훈 ( Kihoon Kim ) , 정왕수 ( Wangsoo Jeong ) , 김혜리 ( Hye-ree Kim ) , 이기광 ( Kikwang Lee ) , 민석기 ( Seok-ki Min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2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양궁종목에서 근전도를 이용한 운동학적 연구는 증가했지만,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인 국궁 관련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궁 궁사를 대상으로 활쏘기 동작중의 근전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자는 국궁 궁사 10명으로 활쏘기 자세에 따라 마주 서기 그룹(PSG, n=5)과 사선 서기 그룹(OSG, n=5)의 두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근전도는 준비(Set), 거궁(Set up), 만작(Full draw), 발시(Release), 마치기(Ending) 등 5개 동작의 활쏘기 국면에서 12개의 근육에서 근전도를 측정했다. 〔결과〕 만작 및 발시 시의 뒤어 깨세모근, 등세모근, 큰마름근, 깍지팔의 넓은등근, 위팔두갈래근, 아래팔폄근무리, 위팔세갈래근, 어깨올림근의 근활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가, 마치기 국면에서는 다시 감소했다(p<.01, p<.001). 또한, 척주세움근의 근활성은 만작 및 발시 시 증가(p<.01, p<.001)한 반면, 배곧은근, 넓다리곧은근, 큰볼기근에 있어서는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마주 서기 집단과 사선 서기 집단을 비교한 결과, 사선 서기 집단의 넓다리곧은근 근활성은 마주 서기 집단의 발시(p<.05) 국면 보다 높았고, 마치기 국면까지 유지되었다(p<.05). 한편, 활의 장력이 높아질수록 발시 시에 깍지 팔의 위팔두갈래근 근활성이 높아졌다(p<.05). 〔결론〕 국궁 활쏘기 시 복부, 다리, 엉덩이 근육보다 양팔과 등 근육이 더 활성화된다는 것이 시사되었다. 또한, 마주 서기 자세시에 상체를 비틀기 위해 하지의 근활성이 억제될 가능성이 있으며, 활의 장력이 높을수록 깍지 팔의 위팔두갈래근 근력 증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Abstract] The past few decades has seen increasing kinematic studies using surface electoromyography (EMG) in archery, however there has been no such specific study in Korean traditional arche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EMGs during archery shooting motion in Korean traditional archers. Ten men Korean traditional archers were participated, and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shooting stance; parallel stance group(PSG, n=5) and oblique stance group(OSG, n=5). The surface EMGs were measured 12 muscles during shooting motion of five events including Junbi(Set), Geogung(Set up), Manjak(Full draw), Balsi(Release), Machigi(Ending). At the result, muscle activity of posterior deltoid, trapezius, rhomboid major, latissimus dorsi, biceps brachii, forearm extensor bundle, triceps brachii, levator scapulae significantly increased at event of full draw and release, then significantly decreased again at event of ending, respectively(p<.01, p<.001). The muscle activity of erector spinae(ES) wa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at event of full draw and release(p<.01, p<.001), while no significant changes in muscles of rectus abdominis, rectus femoris(RF), gluteus maximus. As a result of comparing PSG and OSG, muscle activity of RF in OSG was higher than PSG at event of release(p<.05), it remained until event of ending(p<.05). On the other hand, the higher the tension of the bow, the higher the muscle activity of the draw arm at event of release(p<.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en Korean traditional archery shooting, both side arm and back muscles are more activated than the abdomen, leg and hip muscles. The parallel stance might suppress the muscle activity of the lower extremities to twist the upper body. And the higher bowstring tension needs to increase of muscle strength in BB of draw arm.

KCI등재

2언론 보도에 나타난 체육계 성폭력 사례의 이슈분석: 운형함수모형과 텍스트마이닝 적용

저자 : 윤효준 ( Hyo-jun Yun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22 (1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운형함수모형과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하여 언론 보도에 나타난 체육계 성폭력 사례의 이슈를 분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운형함수모형을 적용하여 이슈생존주기이론 기반의 사회적 관심도를 측정하고 이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하였다. 〔방법〕 연구자료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보도된 2660건의 뉴스 기사이며, 연구자료 수집을 위해 언론진흥재단 언론 DB(빅카인즈)를 활용하였다. 분석을 위해 운형함수모형과 텍스트마이닝의 Word2vec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체육계성폭력 사례는 문화예술계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을 시발점으로 심○○ 선수의 폭로로 인해 사회적 관심도는 급격히 상승하였다. 이로 인해 체육계의 구조적 문제가 제기되면서 사회적 관심도는 절정에 달하고 이후 정부의 대책 마련과 교육부의 특별감사가 진행되는 흐름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슈생존주기 이론 관점에서 잠복-발생-상승- 결정-쇠퇴-소멸의 단계를 가지고 있으나 상승에서 쇠퇴하기까지 시기가 짧아 속보형 이슈생존주기에 해당한다. 〔결론〕 이 연구는 체육계 성폭력 사례를 이슈생존주기 관점에서 이슈가 생성되고 소멸하기까지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체육계에서는 스포츠윤리센터 설립, 스포츠기본법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연구들에서는 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 검토될 필요성이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issues of sexual violence case in sports field reported in the press by using spline function model and text mining. In specific, spline function model is used to measure social interest level based on issue attention cycle theory and figure out the flow of issues by applying text mining. [Methods] Study material is 2,660 news articles reported from January 1, 2017 to December 31, 2019 and press DB(Big Kinds) of Korea Press Foundation is used to collect study material. [Results] Social interest level on sexual violence case in sports field is dramatically increased due to disclosure of Sim player starting from Me Too movement started from the culture and art world. Because of this, as structural problem in sports field arises, social interest level comes to a climax, and then it was founded that the government's countermeasures establishment and special audits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were in progres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issue attention cycle, it has the stages of latent-occurrence-rising-decision-decay-disappearance, but the period from rising to declining is short, so it corresponds to a breaking issue attention cycle. [Conclusion] This study examines the progress of sexual violence case in sports field from rising to disappearance in the perspective of the issue attention cycle. With this incident, the world of sports is establishing sports ethics center and proceeding policies such as Basic Sports Act, and the future studies need to review the effectiveness of this policy.

KCI등재

3배낭 착용에 따른 트레킹화 미드솔(midsole)경도가 보행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조승현 ( Seung-hyun Cho ) , 김관태 ( Kwan-tae Kim ) , 이정호 ( Jung-ho Lee ) , 김미선 ( Mi-sun Kim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32 (1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본 연구는 배낭을 착용함에 따라 트레킹화 미드솔 경도가 인체 보행 역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총 10명의 성인남성(연령:23.20±1.33세, 신장: 1.72±0.03cm, 체중: 67.60±5.95kg)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미드솔 경도(Soft, Medium, Hard)와 배낭(체중의 30%)의 착용여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8m의 구간을 1.5m/s 속력으로 걷도록 실시하였다. 보행 속도 통제를 위해 구간 속력 측정기를 활용하였고, 신체 움직임에 대한 측정을 위해 10대의 적외선 카메라(Vicon motion capture system, UK)와 지면반력기(AMTI, ORG-6, US)를 사용하였다. 〔결과〕 첫째, 충격현상의 변화에서 배낭 착용 시 지면접촉시간(p<.05)이 더 길어졌다. 둘째, 인체 충격흡수 전략에서 발목관절에서 최대 발바닥 굽힘 속도가 Hard가 Soft보다 더 빠르게 나타났으며, 최대 발등 굽힘 모멘트가 배낭 착용 시 감소하였다(p<.05). 또한, 무릎의 최대 폄 모멘트는 배낭 착용 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넷째, 기계적 음의 일에서는 발목관절은 Soft가 Medium보다 적은 양의 일을 수행하였고, 무릎관절은 배낭을 착용함에 따라 증가하였다(p<.05). 〔결론〕 본 연구의 결과 본 연구에서 사용한 미드솔 경도 차이로는 배낭을 착용하여도 보행의 역학적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추후 연구에서는 신발의 유무 또는 근 피로 유발을 통해 미드솔의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idsole hardness on gait mechanisms by wearing a backpack. [Methods] Ten healthy adult males(age:23.20±1.33yrs, heights: 1.72±0.03cm, weights: 67.60±5.95kg) participated in this study. Subjects walked at a speed of 1.5m/s in an 8m section wearing randomly selected midsole hardness (Soft, Medium, Hard) shoes and backpack (30% of body weight). For measurement of body movement, 10 infrared cameras (Vicon motion capture system, UK) and force plate (AMTI, ORG-6, US) were used. [Results] First, in the shock phenomenon change, the ground contact time was longer when wearing a backpack. Second, in the shock absorption strategy, the pack plantarflexion velocity at the ankle joint was faster in Hard than Soft, and the pack dorsiflexion moment decreased when wearing a backpack (p<.05). Also, the pack extension moment of the knee increased significantly when wearing a backpack. Fourth, in the mechanical negative work, the ankle joint performed less work than the medium soft, and the knee joint increased as the backpack was worn (p<.05). [Conclusion]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difference in the hardness of the midsole used in this study does not seem to affect the biomechanical movement of gait even when wearing a backpack. In future studies,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midsole through the presence or absence of shoes or inducing muscle fatigue.

KCI등재

4근거이론을 통해 본 대학 태권도선수들의 PEAK 프로그램 참여 과정

저자 : 임태희 ( Taehee Lim ) , 권오정 ( Oh-jung Kwon ) , 윤미선 ( Mi-seon Yun ) , 배준수 ( Junsu Bae ) , 양윤경 ( Yun-kyung Yang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50 (1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이 연구는 근거이론을 통해 대학 태권도선수들의 PEAK 프로그램 참여 과정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방법〕 대한태권도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Y대학교의 학생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근거이론의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을 활용해 분석하였고 추출된 개념들의 패러다임모형을 완성하고 이야기 윤곽을 통해 핵심범주를 추출하였다. 〔결과〕 'PEAK 프로그램 참여하기'가 중심현상으로 나타났다. 인과적 상황은 '좋지 않은 수업태도'와 '무기력한 일상생활'로 나타났다. 맥락적 조건은 '수업 참여 및 이중경력 필요성 인식'과 '프로그램 참여 동기'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프로그램 참여 방해 요인'과 '프로그램 참여 도움 요인'이었다.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캐어링 분위기'와 '전이 촉진' 이었다. 결과는 '학습태도의 변화'와 '라이프스킬의 변화'가 나타났다. 〔결론〕 참여자들은 PEAK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태도가 향상되었고 라이프스킬의 전이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국내 라이프스킬 및 전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process of participation in the PEAK program of collegiate athletes based on grounded theory. [Metho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12 athletes from Y University who were registered in Korea Taekwondo Associat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he open coding, axis coding, and selective coding of the grounded theory, completed the paradigm model among the extracted concepts, and extracted the core categories through the story outline. [Result] As the result of data analysis, 'participating in the PEAK program' was found as the central phenomenon, and the causal situation was 'bad attitude in class' and 'helpless daily life'. The contextual conditions were 'recognition of the need for class participation and dual career' and 'motivation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and the intervening conditions were 'factors that hinder participation in the program' and 'factors that help program participation'. The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were 'caring climate' and 'promoting transfer', and depending on the consequence, 'learning attitude change' and 'life skill change' appeared. [Conclusion] Participants improved their learning attitude through the PEAK program and confirmed the possibility of life skills transfer. It is hoped that this study can lead to implementation of various studies and discussions about life skills and transfer.

KCI등재

5스포츠 소비자의 시간조망과 윤리 감정이 스포츠 조직의 윤리성 판단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최명경 ( Myoung Kyoung Choi ) , 이준성 ( Joon Sung Lee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1-64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본 연구는 사회정서적 선택이론을 적용하여 스포츠 조직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시간조망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적으로 증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을 통한 총 129부(베이비붐 세대: 62, MZ 세대: 67명)의 설문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특정 조직의 부도덕한 행동을 조작하는 시나리오를 베이비붐 세대와 MZ 세대로 나누어 자료를 구하였다. 집단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식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의 T-test를 실시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시간조망에 따라 윤리추론과 용서의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베이비붐 세대그룹은 MZ 세대그룹에 비해 윤리적 합리화, 윤리성 분리 그리고 용서의도가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윤리성결함은 낮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확장적 시간조망의 MZ 세대 그룹이 윤리성 결합에 미치는 영향력은 부정적 윤리 감정에 따라 조절됨을 알 수 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시간조망은 소비자의 판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스포츠 조직은 예상치 못한 위기의 상황에서 효율적 대응 형성을 위해서는 시간조망에 따른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Purpose] Drawing on Socioemotional Selectivity Theory, the present research aims to investigate how sport consumers' moral reasoning strategies and forgiveness intent toward a sport organization's misconduct depending on the consumers' different time perspectives(expansive vs. limited). [Methods] An experimental study (total n = 129; Baby Boomer generation = 62, generation MZ = 67) was conducted by utilizing a fictitious scenario depicting a sport organization's misconduct. The proposed hypotheses were tested by conducting T-test, correc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1.0.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ral reasoning and forgiveness based on different time perspective. Baby Boomer(MZ) group showed higher(lower) levels of moral rationalization, moral decoupling, and intent of forgiveness compared to MZ(Baby Bommer) group, while showing lower(higher) level of moral coupling. A result also revealed that negative moral emotions had moderating effect between a limited time perspective and moral coupling among MZ participants.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sport consumers' time perspective has a predictive function on moral reasoning strategies. Thus, it is necessary for sport organizations to establish strategies focusing on the consumers' time perspective to effectively respond to an unexpected crisis.

KCI등재

6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검정제도의 조정과정 분석을 통한 조직된 실제와 교육논리 탐색

저자 : 유주영 ( Juyoung Ryou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5-84 (2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취득자들의 경험적 언어와 정부 및 산하기관의 제도적 텍스트의 조정과정에서 교육과정의 조직된 실제를 이해하고, 그곳에 내재된 교육논리의 명암을 파악하는 데 있다. 〔방법〕 이를 위해 Smith(2005)의 제도적 문화기술지(institutional ethnography)를 방법으로 채택하였다. 참여자는 2015년 개편이후 검정에 임한 7명의 자격취득자로 선정되었다. 자료는 현지자료와 반-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수집되었다. 취합된 자료는 사회적 조직도 그리기(mapping social organization)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결과〕 첫째, 참여자들은 필기검정, 구술·실기검정, 일반연수, 현장실습 영역에서 불일치 현상을 당면한 뒤, 자격시스템을 향한 의문, 불만, 수긍, 타협의 (자기)합리화 과정을 겪었다. 둘째, 현행 자격제도의 근저에는 기능주의 페다고지(performance pedagogy)와 경험주의 페다고지(craft pedagogy)가 작동하였고, 두 교육논리는 시스템 발전의 근원적 한계(비연계적 교육내용, 비주체적 교육활동, 비체계적 교육운영)를 야기하였다. 〔결론〕 자격체제의 진일보를 위해 정부 및 산하기관은 기존의 메커니즘을 관성적으로 고수하기보다, 다양한 교육논리의 허와 실을 선별해야 함을 제언하였다. 이러한 결론은 향후 체육전문인 양성을 위한 국가단위 프레임워크(framework) 구축에 유효한 함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Purpose] There are two purposes of this study; First is to investigate the reality of curriculum in the qualification system through the coordination process between participants' experiences and institutional texts. Second is to identify the light and shade of the educational logics underlying the certificate courses of Level 2-sport-for-all-coach. [Methods] By relying on the institutional ethnography approach(Smith, 2005),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on-site materials and semi-structural interviews with seven coaches who participated in the qualification programmes after 2015 system revis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mapping the social organization. [Results] The analysis shows two key findings. First, participants faced inconsistencies with institutional texts in the subcategories of qualification system and experienced (self-)rationalization process including doubt, complaint, acceptance and compromise toward the system. Second, Performance pedagogy and Craft pedagogy were operating at the root of the current qualification system, and the two logics led to the fundamental limitations(unlinked educational content, passive educational activity, and unsystematic educational operation) for the improvement of system. [Conclusions] The activation of the retrospective approach to distinguish the pros and cons of various educational logics was suggested. These findings are expected to provide useful implications for building the future framework to educate sport-coaches more systematically.

KCI등재

7스포츠선수의 윤리적 의사결정과 환경적 특성

저자 : 임다연 ( Dayoun Lim ) , 박성주 ( Sungjoo Park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5-96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이 연구는 Haidt의 사회적 직관주의 이론(social-intuitionist theory)을 토대로 스포츠선수와 일반인의 윤리적 의사결정에 있어 차이점을 분석함으로써 스포츠선수의 윤리적 판단 성향을 이해하고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환경적 특성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스포츠선수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의 방향과 제도적 방안마련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방법〕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대한체육회에 10년 이상 운동선수로 등록된 20대 엘리트선수 200명과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5개 대학교에서 200명의 20대 대학생을 비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문항별 반응경향은 백분율을 통해 조사되었으며, 엘리트선수 8명의 심층면담을 통한 질적 데이터가 분석되었다. 〔결과〕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포츠선수는 일반적인 윤리적 상황에서는 대체적으로 원칙을 강조하는 의무론적 윤리관을 드러냈으나 스포츠상황에서는 결과에 비중을 두고 판단하는 결과론적 윤리관을 매우 강하게 보이는 이중적 의식구조를 나타냈다. 둘째, 스포츠선수는 일반인에 비해 윤리를 당위규범으로 인식하는 유교적 윤리관을 강하게 견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윤리적 의사결정에 있어 합리주의보다는 온정주의가 비교적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포츠선수는 개인의 생각이나 이익보다는 타인의 생각과 집단의 이익을 윤리적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여기고 있으며, 집단의 조화나 관계를 강조하는 집단중심 성향을 보였다. 넷째, 일반인은 훌륭한 스포츠선수의 잣대를 뛰어난 실력과 그에 걸맞은 좋은 인성을 갖춘 선수로 인식하며 스포츠선수의 도덕성을 중시여기는 반면, 정작 스포츠선수는 자신의 성공에 있어 도덕성의 영향과 그 중요성을 비교적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끝으로 스포츠선수의 가치관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인물은 선수의 코치나 감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스포츠계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서는 스포츠 구성원의 윤리의식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본 연구가 스포츠선수의 윤리의식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접근하는 연구의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Purpose] Based on Haidt's social-intuitionist theory, this study analyzes the differences in ethical decision-making between sport athletes and the general public in order to understand the ethical judgment tendencies of athletes and examine the determining factors influencing their judgment from the perspective of their environment. In so doing, this study hopes to motivate education for enhancing ethical consciousness as well as institutional policy. [Methods] To this end, 200 elite athletes in their twenties registered for more than 10 years at the Korean Sports Association and 200 college students in their twenties from five universities in Seoul were selected for comparison. Response trends for each item were analyzed by percentage, and differences between groups were confirmed by the χ2 test method. [Resul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general ethical situations, athletes usually showed a compulsory ethical view that emphasized principles, whereas in a sports situation, they showed a double consciousness and revealed a very strong consequential ethical view which put much emphasis on outcome. Second, athletes strongly maintained a Confucian ethical view that recognized ethics as a norm compared to the general public and,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paternalism was relatively stronger than rationalism in their ethical decision making. Third, athletes regarded other people's thoughts and group interests as important criteria for ethical decision-making rather than individual thoughts and interests, and showed a group-centered mindset which emphasized group harmony and relationship. Fourth, while the general public viewed excellent athletes as those with excellent skills and good personality, and valued their morality, athletes thought relatively little of the influence and importance of morality in their success. Finally, it was found that coaches and managers were fundamental to the formation of the athlete's moral view. [Conclusion] An in-depth understanding of sports participants' ethical awareness should come first in order to enhance ethical consciousness in sport. I hope this study will work as a catalyst for research which approaches athletes' ethical consciousness from a socio-cultural context.

KCI등재

8여성 생활체육 참여자의 코칭 경험에 대한 주관성 연구: Q방법론적 접근

저자 : 명왕성 ( Wangsung Myung ) , 박광호 ( Kwangho Park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11 (1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본 연구는 여성 생활체육 참여자의 코칭 경험에 대한 주관성(수용인식 및 선호유형)을 유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해 Q방법론을 분석 틀로 채택하였으며, 25개의 Q-표본과 25명의 P-표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처리는 PQmethod를 사용하였다. 〔결과〕 그 결과, 소통-인성 중시형(Ⅰ), 기능-몰입지향형(Ⅱ), 과정-흥미 중시형(Ⅲ), 기능-포괄 지향형(Ⅳ)으로 유형화되었으며, '비기능적 가치 지향형(Ⅰ, Ⅲ)'과 '기능적 가치 지향형(Ⅱ, Ⅳ)'으로 범주화하여 학술적 및 실용적 의의를 도출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코칭 경험뿐만 아니라 여성 참여자가 스포츠를 바라보는 관점, 스포츠 참여로부터 기대하는 가치와 규범을 탐색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는 여성 스포츠에 관한 사회·심리학적, 철학적 논의에 있어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였다. 또한, 각 유형과 그 특성은 여성 스포츠 현장의 교수법(코칭론)에 있어 유의미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a typological classification of female recreational sport participants' coaching experience. [Methods] Q methodology was conducted using 25 Q-samples and 25 P-samples. Data were analyzed using PQmethod software. [Results] Four types were categorized: communication and character-oriented (I), function and immersion-oriented (II), process and fun-oriented (III), and function and inclusion-oriented (IV). These types were re-categorized as 'non-functional value-oriented (I, III)' and 'functional value-oriented (II, IV)'. [Conclusions] This study also made efforts to explore the value and norm that female participants expect from sport participation, which provided a variety of perspectives on social, psychological and philosophical discussions about woman sport. In addition, each type and its characteristics can be used as meaningful basic data in teaching method (coaching theory) for woman sport.

KCI등재

9배드민턴 선수의 서비스 입스 경험

저자 : 전재연 ( Jae-youn Jeon ) , 김현주 ( Hyeon-ju Kim ) , 김정수 ( Jeong-su Kim ) , 박상혁 ( Sang-hyuk Park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2-125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본 연구는 근거이론방법을 활용하여 배드민턴 선수의 서비스 입스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서비스 입스를 경험한 배드민턴 선수와 그들의 복식 파트너 및 지도자 총 14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원자료는 근거이론방법을 활용해 전사 및 코딩, 패러다임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첫째, 개방코딩 결과, 배드민턴 서비스 입스에 관한 59개 개념, 31개 하위범주, 15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둘째, 축코딩 결과, 서비스 입스, 서비스 실수, 서비스 숙련도, 서비스 불안, 과거 경험 각인, 경기의 민감성, 성취 압박감, 서비스 연습, 심리 조절, 전술적 대처, 파트너지지, 지도자 코칭, 경험자 조언, 입스 극복, 입스 지속 등의 범주들이 패러다임 모형으로 구조화되었다. 셋째, 선택코딩 결과, 본 연구의 핵심범주는 '배드민턴 서비스 입스'로 도출되었다. 즉, “배드민턴 서비스 입스”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경기상황에서 서비스 기술을 수행할 때 손 떨림이나 몸과 팔의 경직, 과도한 긴장과 불안, 서비스 실수 걱정 등의 생리적, 심리적 증상으로 스윙 동작에 오류가 발생해 의도한 서비스 동작을 하지 못하고 심각한 실수를 하는 만성적인 수행 장애이다. 〔결론〕 본 연구가 배드민턴 서비스 입스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가 되고, 서비스 입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배드민턴 선수에게 공감을 형성하여 효과적인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Purpos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xperience of service yips in badminton players in depth through using grounded theory method. [Methods] We collected data from in-depth interviews with 14 participants in total, consisting of badminton players who experienced service yips, their doubles partners and coaches. The collected raw data were analyzed base on derive transcription, coding and paradigm models through grounded theory method. [Results] First, as a result, 59 concepts, 31 subcategories and 15 categories in regard to badminton service yips were deduced from open coding. Second, in axial coding, it was structured in a paradigm model by categories such as service yips, service mistakes, service proficiency, service anxiety, the imprinting experiences, the importance competition, the pressure of achievement, service practice, psychological control, tactical handling, support from partners, leaders' coaching, advice from experienced ones, overcoming yips and persistent yips. Third, selective coding resulted in 'Badminton service yips' as the core category of this study. 'Badminton service yips' is a chronic performance impairment associated with badminton players making severe errors in swing motion on a service not intended by them that it is due to physiological or psychological symptoms such as hand tremors, overall body stiffness, arms stiffness, overstress, overanxiety, and concern over service mistakes. [Conclusion] We expect our study can be a theoretical foundation for understanding and explanation of 'Badminton service yips' and a useful reference for badminton players suffering from psychological difficulties caused by their service yips. The findings in this study should be considered for the development of potential strategies for overcoming the badminton service yips.

KCI등재

10스포츠코칭정서지능 척도 개발

저자 : 황승현 ( Seunghyun Hwang ) , 김보람 ( Boram Kim ) , 강호석 ( Hoseok Kang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간행물 : 체육과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6-139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정서지능의 특성모형을 기반으로 스포츠 현장과 코칭상황에 특성화된 스포츠코칭 정서지능 측정도구(Emotional Intelligence Scale in Sport Coaching: EISSC)를 개발하고 개발된 척도의 구조적타당성과 준거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참가자는 236명의 전문운동선수 지도자로 유목적 표집법 중 판단표본추출법에 의해 표집하였으며 이메일을 통해 설문에 참여하였다. 예비 척도 48문항 중 문항분석 후 총 40문항을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준거타당도는 코칭효능감 및 일반정서지능 척도와의 상관관계(Pearson's correlation)에 의해 확인하였고 신뢰성은 내부 일관성인 크론바흐의 알파 계수로 평가하였다. 〔결과〕 스포츠코칭정서지능(EISSC)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6개요인(자기정서인식, 타인정서인식, 긍정적 기대, 정서활용, 정서조절, 사회기술)20문항이 최종선별되었으며 6개요인은 설명력 68.49%를 나타냈다. 또한, 코칭효능감(r=.713) 및 일반정서지능I(r=.647)과의 상관도를 확인함으로써 준거타당도가 뒷받침되었으며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계수 .851로 나타났다. 〔결론〕 스포츠코칭정서지능척도는 지도자의 스포츠환경 및 지도과정에서 나타나는 특화된 정서지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in Sport Coaching(EISSC) based on the emotional intelligence trait model.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36 professional sports coaches by the purposive sampling methods via e-mails. 48 preliminary items were developed by literature review among expert panels. Then, a total of 40 items were selected after the item-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for construct validity and criterion validity was evaluated by Person's correlation with coaching efficacy scale and general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An internal consistency, Cronbach's alpha coefficient, was used to see the reliability. [Results] The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presented a six sub-structure factors (Self-awareness, Awareness of others, Optimism, Utilization of emotion, Emotion regulation, Social skills) with 20 items, which explained 68.49% of the total variance. Criterion-related validity was supported by correlations with in coaching efficacy(r=.713) and general emotional intelligence(r=.647). Reliabilities were secured with Cronbach's alpha coefficient .854 for the total 20 items. [Conclusions] The EISSC can be used to provide an valid measure of emotional ability of coaches in sport.

12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한국체육대학교 선문대학교 경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구 경산대학교) 한양대학교
 328
 154
 115
 86
 56
  • 1 한국체육대학교 (328건)
  • 2 선문대학교 (154건)
  • 3 경희대학교 (115건)
  • 4 대구한의대학교(구 경산대학교) (86건)
  • 5 한양대학교 (56건)
  • 6 서울대학교 (56건)
  • 7 성균관대학교 (55건)
  • 8 충남대학교 (54건)
  • 9 고려대학교 (53건)
  • 10 중앙대학교(서울) (51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