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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SCIENCE REVIEW

  •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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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225-3529
  • : 2765-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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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65)~52권2호(2021) |수록논문 수 : 572
사회과학논집
52권2호(2021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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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화정책의 참여적 거버넌스 원칙 정립을 위한 법률 분석 연구

저자 : 김윤경 ( Yun Kyoung Kim ) , 이경진 ( Kyeong Jin Lee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사회과학논집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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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정책의 참여적 거버넌스가 실질적으로 실천되어 정책의 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문화 향유자의 주체인 시민과 더불어 문화 공급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간을 마련하기 위한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정책수단으로써의 참여와 참여적 거버넌스의 형태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현재 국내 문화정책에서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주체의 공식적인 참여적 거버넌스가 실현되는 데 여전히 한계가 존재함을 파악하였다. 나아가 문화 외 분야 기본법 64개와 문화정책의 근간이 되는 기본법, 진흥법, 규제법 등 43개 법률의 내용들을 분석하여 현재 문화 분야 법률에서 참여의 대표적 형태인 정보공개, 의견수렴, 공동결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법적 근거가 어느 정도 마련되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문화 분야 법률들은 다양한 참여의 행위들을 실행할 수 있는 의무 사항들을 제대로 법에 포함하고 있지 않았으며, 특히 의견수렴 및 정보공개와 관련한 내용이 문화 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문화정책에서 참여적 거버넌스가 실질적으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참여의 대상 중 문화 향유자인 일반 시민의 중요성을 재인식해야 한다. 또한 정책의 가장 중요한 대상 집단의 의견이 수렴되기 위해, 해당 집단과의 협력, 협조 등을 권고하는 조항을 법률에 담아야 한다. 나아가 정부의 의무적 정보공개 외에도 국민의 청구에 의해 정책에 대한 정보공개가 이루어질 수 있는 내용이 문화 분야 법률에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의견수렴과 실제 정책결정에까지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집단들의 의견이 공유될 것을 법률에서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direction that participatory governance of cultural policy is practically implemented to lay the legal foundation for citizens, who are the subjects of cultural enjoyment, to participate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and determining policies. To this end, this study reviewed literatures on participation as a policy instrument and types of participatory governance and identified that participatory governance is not currently being properly implemented in cultural policy in Korea. Furthermore, the contents of 64 fundamental Acts in non-cultural areas, and 43 Acts including promotion laws, regulation laws, and protection laws, were analyzed to determine how much public information, collection of public opinion, and shared decision making were prepared for participatory governance. According to the analysis, cultural laws did not properly include obligations to implement various participatory activities, and in particular, collection of public opinion were less specific than those related to non-cultural areas. Therefore, in order for participatory governance to be more active in cultural policy, an institutional framework and arrangement is needed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ordinary citizens, who are participants, as well as cultural providers. In addition, in order to collect opinions from the most important target groups of policies, provisions recommending cooperation with the groups must be included in the law. Furthermore, in addition to the mandatory disclosure of information by the government, information on policies at the request of the people is also necessary for cultural laws. Finally, the law should ensure that opinions from not only citizens but also various groups will be shared, including collecting opinions and actual policy dec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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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산업다양성과 지역경제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분석 : 서울시 25개 자치구 패널자료를 중심으로

저자 : 김유나 ( Yoo-na Kim ) , 문국경 ( Kuk-kyoung Moon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사회과학논집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4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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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다양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산업이 자리 잡은 지역의 상황에 따라 차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산업다양성의 직접적인 영향에만 주목하였다. 따라서 산업을 둘러싼 지역적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산업다양성과 지역경제 간의 직접적인 관계만을 분석하는 것은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산업다양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어떠한 지역적 상황에 따라 산업다양성의 영향력이 달라지는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사회적 자본 이론을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의 하위요소인 사회적 신뢰와 사회적 네트워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더불어 산업다양성과 지역경제 간의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산업다양성은 지역경제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사회적 신뢰와 네트워크는 지역경제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산업다양성과 지역경제 간의 긍정적 관계는 지역 내 사회적 네트워크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강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산업다양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The impact of industrial diversification on local economy can vary depending on circumstance of an administrative region where the industries exist. However, most previous studies on industrial diversification have focused mainly on its direct effects. Yet, doing so without considering various contingencies of administrative region may result in an faulty analysis. This article explores not only direct effects of industrial diversification on regional economy but also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dustrial diversification and local economy. Among various contingencies of administrative region, the study chooses social trust and network as those moderating variables and relies on social capital theory to explain the logic behind the moderation. Results presents that industrial diversification has positive impact on local economy. Further analysis reveals that the greater social network becomes, the more impact industrial diversification has on local economy. The results imply that to enhance industrial diversification, local governments need to implement public policies to increase levels of social network between citizens in their administrative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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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회서비스 돌봄 비정규직노동자의 근로환경 연구 : 아동·장애인·노인 돌봄영역 중심으로

저자 : 주경희 ( Kyonghee Ju ) , 김동심 ( Dongsim Kim ) , 이인재 ( Injae Lee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사회과학논집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5-6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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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노동은 사회서비스의 중요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근로환경은 열악하다. 본 연구는 사회서비스 돌봄노동영역에서 근로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 실태와 근로활동의 어려움, 그들이 요구하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의 돌봄 영역에서 종사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 48명(노인돌봄 30명, 아동돌봄 10명, 장애인돌봄 8명)를 대상으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실시하였고 면담자료를 바탕으로 질적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① 열악한 근로조건, ② 노동 착취의 근로환경, ③ 차별적 근로환경, ④ 위험한 근로환경이라는 4개의 범주와 13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과 돌봄 노동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Care service is an important area of social services, but most paid care workers are women, frequently working under poor conditions and for low pay.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working environment of nonstandard workers in the social care service, difficulties in their work activities, and their needs. We conducted six focus group interviews of 48 nonstandard workers (30 elder care workers, 10 children care workers, and 8 care workers for the disabled) in Gyeonggi-do. Data were analyzed using content and conversation analysis. As a result of the study, 4 categories and 13 subcategories were derived: ① poor working conditions, ② exploitative working environment, ③ discriminatory working environment ④ dangerous work environment.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policies were proposed to guarantee the labor rights of nonstandard workers and to improve the quality of care service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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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Z 세대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Public Relations의 조직-공중 관계성 이론 적용을 중심으로

저자 : 조삼섭 ( Jo Samsup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사회과학논집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9-9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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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MZ세대가 대부분 조직 구성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최근 환경에서 이들이 사내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요인을 탐색하고, 이러한 요인들은 PR의 조직-공중관계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구성원들은 '수평적 소통문화' '쌍방향 소통', '투명한 정보제공'을 핵심적인 요인으로 지각하고 있었고, 회귀분석을 통해 조직-공중관계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쌍방향 소통'은 신뢰와 만족에, '수평적 소통'은 상호통제성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조직유형별로 민간 기업에 비해 공공조직에 근무하는 구성원들은 만족, 공공, 상호통제성에서 낮은 인식을 보여주어, 공공조직의 사내커뮤니케이션은 좀 더 활성화될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연구결과 사내커뮤니케이션의 효과연구는 매체중심의 제작이나 일방향적 메시지 전달이 아닌, 대인간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적극 응용하여 소통 연구로 진화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The study explores the core factors of employee communication, which is called MZ generation, applying the organization-public relationship framework.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xtracted three factors 'horizontal communication culture' 'two-way communication culture' and 'transparent information.' Two-way communication culture affected on trust and satisfaction respectively and horizontal communication culture affected on control mutuality in regression analysis. The employees of public organizations perceive lower level of satisfaction, communal relationship and control mutuality than those of private sector, suggesting more open communication needs to be activated in public organization. In the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f mutual linkage among trust, satisfaction and commitment, trust affects on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leads to commitment subsequently.
The study suggests employee communication needs to focus on communication management by adopting interpersonal communication, away from the paradigm of channel management and one-way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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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머신러닝 기반 복지재원 부담 태도 예측 및 분석 : 세대별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홍기혜 ( Kihye Hong ) , 엄태호 ( Taeho Eom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사회과학논집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1-11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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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복지재원 부담 태도를 예측하는 모형을 제시하고 예측 요인을 세대별로 비교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증분석에는 재정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최종 연구대상자는 산업화세대 10,977명, 민주화세대 10,732명, 정보화세대 8,103명 등 총 29,812명이다. 예측 모형은 다속성 태도 모델과 경험적 선행연구의 이론적 근거에 기반하여 자기이익 차원, 가치지향 차원, 주관적 인식 차원, 인구사회학적 특성 차원 등 4개 범주의 32개의 변수를 설명변수로 설정하고 그래디언트 부스팅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추정하였다. 모형의 예측 성과는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 세대 각각 정분류율이 77.52%, 67.28%, 67.97%, 특이도가 96.10%, 83.34%, 80.53%, 민감도가 20.00%, 43.65%, 51.96%, 정밀도가 62.33%, 64.05%, 67.69%로 나타났다. 예측에 높은 중요도를 갖는 설명변수는 산업화세대에서 자기이익 차원, 정보화세대에서 가치지향 및 주관적 인식 차원으로 나타났으며, 민주화세대에서는 산업화세대와 유사하면서도 정보화세대의 특징을 공유하는 특성이 나타났다. 또한 민주화세대와 정보화세대는 산업화세대와는 달리 복지와 증세에 대한 사고와 태도가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다수의 설명변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정보화세대가 복지 증세에 보다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복지국가 조망에 긍정적인 단서를 발견할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predictive model for the attitude toward tax increase for social welfare using a gradient boosting machine learning algorithm. Also, it analyzes the predictive factors of attitude toward the tax increase by cohorts. Participants were 10,977 industrialization generation(IdG), 10,732 democratization generation(DG), and 8,103 information generation(IfG). This study included 32 factors as explanatory variables based on the multi-attribute models and previous studies, estimated a predictive model, and analyzed feature importance and partial dependence by generation. The model performance of IdG, DG, and IfG was evaluated, respectively, using four classification performance metrics: Accuracy was 77.52%, 67.28%, and 67.97%. Specificity was 96.10%, 83.34%, and 80.53%. Recall was 20.00%, 43.65%, and 51.96%. Precision was 62.33%, 64.05% and 67.69%. The attitudes toward tax increase for social welfare were distinct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IdG had high importance of self-interest factors. Value-oriented and subjective recognition factors in IfG ranked as important. DG shar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IfG as well as the IdG. In DG and IfG, unlike the IdG, it was confirmed through several explanatory variables that value-oriented and recognition were consistent with the attitude toward tax increase for soci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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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역사회보장지수 도출에 관한 연구

저자 : 노혜진 ( Hyejin Noh ) , 김윤민 ( Yunmin Kim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사회과학논집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5-13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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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복지정책과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와 대상의 우선순위를 양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지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주요 인구집단과 사회보장의 주요 영역을 교차하고 지수화 과정을 거쳐 지역별 사회보장지수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회보장을 기초생계, 고용, 주거, 신체건강, 정신건강, 학대, 사회참여, 문화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인구집단은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 등 6개로 구분하였다. 지역사회보장지수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회보장의 영역과 인구집단이 교차하는 지점마다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의 지표를 구성하여 총 82개의 2차 자료를 활용하였고, fsQCA를 활용하여 사회보장지수를 0에서 1사이로 지수화하였다. 분석결과, 17개 시도와 8개 영역이 교차한 136개의 지점에서는 서울과 제주의 주거, 광주의 주거, 광주의 기초생계, 제주의 사회참여, 울산의 고용, 대전의 정신건강 순으로 문제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17개 시도와 6개 인구집단이 교차한 102개의 지점에서는 세종의 다문화, 부산의 노인, 강원의 아동청소년, 대전의 노인, 전북의 아동청소년 순으로 문제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 본 연구에서 활용한 지수화 방식을 적용하여 시, 군, 구 단위로 지역사회보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시도를 확장한다면 지역 자체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업을 추진 할 때, 중요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추진한 사업의 성과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This study started from the awareness that in order to implement social welfare policies and projects that can effectively solve the problems of the community, it is necessary to have a regional social security index that can confirm the priorities of problems and targets that need to be solved by region in quantitative numbers.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oss the major population groups and major areas of social security, and to derive the regional social security index through the indexing process. To this end, social security was divided into eight areas: basic livelihood, employment, housing, physical health, mental health, abuse, social participation, and culture. Population groups were divided into six groups: children and adolescents, youth, the elderly, women,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multi-cultural. In the process of deriving the regional social security index, a total of 82 secondary data were used by configuring at least one to a maximum of three indicators at each intersection of the social security and the population group, and fsQCA was used to set the social security index to 0 was indexed between 1. As a result of the analysis, at 136 points where 17 regions and 8 areas intersect, the level of problems was highest in the order of Seoul, Jeju, and Gwangju housing, Gwangju basic livelihood, Jeju social participation, Ulsan employment, and Daejeon mental health. Next, at 102 points where 17 regions and 6 population groups intersect, the level of problems was highest in the order of multi-cultural in Sejong, the elderly in Busan, children and youth in Gangwon, the elderly in Daejeon, and children and adolescents in Jeonbuk. If the evaluation of the regional social security situation is extended to the city, county, and gu units using the indexing method of this study, it can be used as an important basis when implementing welfare projects or establishing a Community Welfare Plan. In addition, it can be expected that the performance of the projects promoted based on this will be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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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혼여성의 빈곤경험과 전통적 성역할 인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이주미 ( Lee Ju Mi ) , 송인한 ( Song In Han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사회과학논집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16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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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빈곤의 동태변화와 기혼여성의 전통적 성역할 인식이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한국복지패널의 2007년부터 2017년까지의 기혼여성(N=3,476)을 대상으로 빈곤과 우울의 동태적 관계와 빈곤과 전통적 성역할 인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첫째, 빈곤 기혼여성이 비빈곤 기혼여성에 비해 전통적 성역할 인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빈곤 기혼여성에 비해 빈곤한 기혼여성이 우울을 경험하는 비율 또한 높았다. 둘째, 빈곤의 동태적 변화에서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빈곤을 경험하는 기혼여성이 일시적 빈곤을 경험하거나 빈곤하지 않은 기혼여성에 비해 전통적 성역할 인식을 더 가지고 있으며, 또한 우울을 경험하는 비중도 높았다. 셋째,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우울에 성역할 인식 및 빈곤이 정적인 영향을 주며, 이외에 연령, 배우자 유무, 교육, 경제활동상태, 지역 변수 등이 기혼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빈곤한 기혼여성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사회적 돌봄의 강화와 정신건강서비스가 포함된 고용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해 논하였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act of longitudinal change of poverty and perceived gender role on their depression among married women. Utilizing the longitudinal Korea Welfare Panel data of married women (N=3,476) from 2007 to 2017, the regression analysis model was used to examine the dynamic relationship between poverty and depression and the effect of poverty and perceived gender roles on depression. The results show the following. First, poor married women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levels in perceived gender roles than non-poor married women. Also, the rates of poor married women who have experienced depression are higher than those of non-poor married women. Second, compared to married women who experience temporary poverty or non-poverty, those who experience persistence or repeatedly poverty shows higher levels of traditional gender role. They also show higher levels of experiencing depression. Third, as a result of the regression analysis, gender role and poverty are shown to impact married women's mental health. Other factors that affect married women's mental health are the presence of a spouse, age, education level, labor market status, and regional variables showing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ir relationship with married women's mental health. Based on these findings, the policies regarding strengthening social care for women and providing workfare services, including mental health service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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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팬데믹 국면의 '고용주 없는 노동자'에 관한 연구

저자 : 김도균 ( Dokyun Kim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사회과학논집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3-18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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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 등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고용주 없는 노동 형태들을 독립/무소속 노동으로 개념화하고, 이들이 팬데믹 국면에서 겪은 경험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고용주 없는 노동형태의 등장을 균열일터나 플랫폼 기업 같은 기업조직의 변화라는 맥락에서 살펴보고, 문화·예술·방송 종사자, 방과후강사, 여행가이드, 보험설계사, 배달기사, 택배·퀵서비스기사 등 독립/무소속 노동이 팬데믹 국면에서 겪은 경험들을 FGI 자료를 통해 분석한다. 독립/무소속 노동자들의 자율성과 불안정성을 중심으로 일감을 구하는 과정, 일에 대한 성취감과 시간 활용의 자율성, 경제적 불안정성과 변동성, 보호망의 부재 등을 살펴보고, 코로나 상황에서 이들이 겪은 경제적 어려움을 분석한다. 인터뷰 결과 경제적 종속성이 강한 특고뿐만 아니라 자율성이 높은 프리랜서들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소득상실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컸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글은 고용주 없는 노동자의 등장이 플랫폼 기업 같은 노동자 없는 기업의 등장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독립/무소속 노동의 경제적 불안정성과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책 차원에서는 전속성 여부와 무관하게 사회안전망을 설계할 필요가 있으며, 조직 차원에서는 노동 조합뿐만 아니라 협회나 협동조합 등 다양한 방식의 조직화 노력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This paper aims at conceptualizing the new type of labor such as the dependent worker, freelancer, and platform worker into the independent worker and analyzing their experiences in the context of the Pandemic. It accounts for the rise of the independent worker through the change of business organization and analyzes the focused-group interview data about the groups of art and performance worker, after- school teacher, tour guide, life planner, delivery worker, and quick service worker. Focusing on the autonomy and unstability of the unattached worker, this paper discovers how they have got projects, how they have felt the achievement for jobs and time utilization, how they have thought of the economic unstability, volatility, and the absence of safety net, and what economic difficulties they experienced due to the spread of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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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국 제2차 인구변천의 특징 : 객관적 지수와 태도/가치관 지수 간의 불일치를 중심으로

저자 : 김은지 ( Eunji Kim ) , 박지은 ( Jieun Park ) , 김영미 ( Youngmi Kim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사회과학논집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7-207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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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에서 지속되고 있는 낮은 혼인율과 출산율 문제에 대해서 문화적으로 접근하여 결혼 및 출산과 관련된 객관적 지수와 태도/가치관 지수를 따로 측정한 후 유럽과 비교하여 한국에서 나타나는 제2차 인구변천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객관적 지수는 2017년도 또는 2018년도의 OECD family database 자료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태도/가치관 지수는 2017년도의 European Values Study(EVS) 자료와 한국의 경우는 KGSS 2018 조사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태도/가치관 지수가 높은 유럽 국가들은 객관적 지수가 같이 높고 태도/가치관 지수가 낮은 일부 유럽 국가들은 객관적 지수도 함께 낮은 반면에, 한국은 태도/가치관 지수는 가장 낮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객관 적 지수는 높게 나타나 유럽의 제2차 인구변천과는 다른 추세를 보인다. 둘째, 한국에서 태도/가치관 지수가 가장 높은 집단인 20대 여성들은 결혼 및 출산과 관련된 개인주의적 태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제도적 가치는 부정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은 개인주의적이면서도 가족중심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한국의 결혼 및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인구 행동 변화를 이해하고자 객관적 지수와 태도/가치관 지수를 따로 측정하여 유럽과 비교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나타나는 제2차 인구변천의 양상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takes a cultural approach to the low marriage rate and fertility rate in Korea by measuring objective and attitude/value indices separately related to the marriage and childbearing, and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econd demographic change in Korea compared to Europe. Using OECD family database data for objective index and European Values Study (EVS) data and Korean General Social Survey (KGSS) data for attitude/value index, we investigate how the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 occurs in Korea. While European countries with high attitude/value index have similarly high objective index and some European countries with low attitude/value index also have low objective index, Korea with the lowest attitude/value index have significantly high objective index, showing a different trend from the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 in Europe. Women in their 20s do not deny the institutional value of family despite being in the group with the highest attitude/value index, so they have individualistic but familial attitude.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reveal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 in Korea through measuring objective and attitude/value indices separately and conducting a comparative study with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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