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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2)~46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487
한성어문학
46권0호(2022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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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후보

1<순종대왕경연가>를 통해 보는 궁중연향의 영향력과 의의

저자 : 김지혜 ( Ji-hye Kim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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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대왕경연가>는 순조대 열린 '기축진찬의식'의 거행으로 인하여 창작된 가사 작품으로 연향의 메시지가 백성들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이다.
'기축진찬의식은' 순조의 40세 생일과 즉위 30주년이라는 두 가지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치러진 연향으로 당시 순조를 대신해 대리청정하던 효명세자에 의해 치밀하게 기획된 연향이었다. 특히 효명세자는 세도정치 속에서 대리청정 하는 동안 많은 궁중연향을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는데 그 중 '기축진찬의식'은 효명세자가 가장 많은 공을 들여 준비한 연향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연향이 백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순종대왕경연가>이다. '평양'에서 '기축진찬의식'에 대해 알게 된 서생 양관찬은 연향이 치러진 이후 <순종대왕경연가>라는 작품을 지었다. 이 작품에서 양관찬은 연향을 지켜본 백성들이 가지는 조선 궁중에 대한 시각, 성대한 연향의 위엄, 순조와 효명세자의 정치적 행보까지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해 '기축진찬의식'을 통해 효명세자가 백성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가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순종대왕경연가>는 의의를 가진다.
이와 같은 연구는 앞서 궁중연향 연구가 '의궤'를 주요 자료로 하여 연향의 준비부터 설행까지를 살피고 연향의 목적을 밝히는 연구 성과를 이루었던 것에서 나아가 궁중연향이 치러지고 난 이후의 성과를 밝혔다는 점에서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The < Contest Lyric of King Soonjong > investigated in this study is a lyric work created after the 'Gichuk Jinchan Euisik', which means a Court Ceremony (Jinchan: 陳餐) held at the year of Gichuk (己丑), during the reign of King Sunjo, and entails its own value as a work that described the story after the court banquet (宮中宴享).
The 'Gichuk Jinchan Euisik' was an event to celebrate both the 40th birthday of King Sunjo and the 30th anniversary of his throne together, and it was a large-scale banquet with an enormous budget. Such a big court banquet was planned and organized by Crown Prince Hyomyeong (孝明世子), who was taking care of the affairs on behalf of King Sunjo at the time. He delivered a lot of political messages, especially through the court banquets, and among them, the 'Gichuk Jinchan Euisik' is known as the court banquet that Crown Prince Hyomyeong has exerted to effort most. In addition, Yang Kwan-chan, a young Confucianist who watched the 'Gichuk Jinchan Euisik' at 'Pyongyang', made a lyric called through < Contest Lyric of King Sunjong > after the court banquet. In this work, Yang Gwan-chan even describes the perspective of Confucian scholars, who watched the court banquet, on the Joseon royal court, the dignity of the grand court banquet, and the political moves of Crown Prince Hyomyeong.
And through the findings thus far,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was possible to discover how the performance of the 'Gichuk Jinchan Euisik' at the time was accomplished. The precedent studies on the court banquets, mainly based on the 'Euigue', have achieved the performance that investigated the preparation and practice of the court banquets and also examined the purposes of them. One step further from here, this study is thought to be valuable in that it elucidated the outcomes that occurred after the royal court banquets, which required an enormous budget and a long preparatio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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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말숙 소설에 나타난 여성 하위주체성 연구 - <별빛 속의 계절>, < Q호텔 >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진숙 ( Kim Jinsook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6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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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탈식민주의 담론을 경유하여 <별빛 속의 계절>과 < Q호텔 >에 나타난 전후의 사회와 현실을 살피고 그 속에서 식민화 · 타자화된 여성의 삶 - 하위주체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전후의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에서 독립한 탈식민의 국가 형식을 띠고 있었으나 미국의 대규모 군사와 경제 원조에 의해 새로운 종속적인 처지에 놓이게 된 점에서 신식민화된 세계로 볼 수 있다. 동시에 전후는 전쟁의 상처를 수습하고 국가의 정치, 경제, 문화, 윤리를 재건하기 위해 민족/국가가 강력한 가부장제와 결속하여 사회통합을 이룩하려고 하였고 그 과정에서 국가 구성원 간의 억압과 착취라는 내부 식민화가 이루어진다. 이때 제국, 국가, 남성에 의하여 내, 외적으로 다층적인 식민화를 경험하는 대상은 한말숙 작품에서 주로 '여성'으로 그려지며 여성은 지배계층의 헤게모니에 종속되거나 접근을 부인당한 측면에서 하위주체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보인다.
한말숙 초기 문학에서 여성 하위주체는 크게 윤리적, 성적으로 대상화된 여성과 차별적인 경제구조에서 소외된 가난한 여성으로 양상이 나뉜다. 전자는 특히 <별빛 속의 계절>에서 가장 불온한 여성으로 호명되는 '양공주'를 통해 형상화되며 국가 재건기의 윤리적 경계와 미군의 성적 전유로 인해 양공주는 자신의 처지를 호소할 수 없는, '말할 수 없는 주체'가 된다. 그 누구도 본인의 사정을 들어주지 않으려는 현실 앞에서 그들은 자발적 혹은 강제적으로 침묵하고 있으나 '싸늘한 눈초리'라는 반감의 '응시'를 통하여 식민주체의 감시와 억압의 시선을 조롱하기도 한다. 여성하위주체의 후자는 < Q호텔 >에서 경제적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적인 것', '미국 경제자원'을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의식의 식민화'를 드러낸다. 무조건적인 환상과 기대감을 통해 탈-가난의 판타지가 실현될 것 같으나 결국은 경배의 대상인 '미국적인 것'에 의해 미래와 행복이 파괴됨으로써 구원자가 아니었다는 실체가 아이러니 기법을 통해 폭로되고 있다. 이는 미국 원조경제의 양면성을 시사한 점이기도 하다.
이처럼 한말숙은 전후를 하위주체의 목소리를 누구도 들어주지 않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 억압의 상황으로 보고, 제국, 국가, 남성에 의해 다층적인 식민화를 겪는 여성 하위주체성의 형상화를 통해 식민담론의 폭력성과 불합리함을 드러낸다. 본고는 위와 같은 당대의 다양한 권력행위에 대한 여성의 반응과 성찰을 살펴봄으로써, 한말숙이 사회와 현실의 실태에 큰 관심을 두고 예민한 탐색과 진단을 해 왔으며, 여성과 사회, 여성과 시대에 대한 진지하고 다층적인 앎을 제공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rough the discourse of decolonization, this paper examined the post-war society and reality shown in < The Season in star Light > and < Q Hotel >, the lives and subalternism of women colonized and otherized in them. Post-war society of Korean, it took the form of a state of decolonization independent from Japanese imperialism, but it can be seen as a situation of external colonization of a new colony or a recolonial in that it was in a new subordinate position due to large-scale military and economic aid from the United States. At the same time, internal colonization of oppression and exploitation among members of the state took place simultaneously in the process of achieving social integration in conjunction with a strong patriarchal system to overcome the devastation of war and rebuild the nation's politics, economy, culture, and ethics. At this time, the subject of multilayered colonization at home and abroad by empires, countries, and men is mainly 'women' in Han Mal-sook's works. Women show a strong aspect as subaltern in terms of subordination to the hegemony of the ruling class or denial of access.
In the early literature of Han Mal-sook, the female subalterns are largely divided into ethically and sexually targeted women and poor women alienated from the discriminatory economic structure. The former is especially embodied through 'Yanggongju', who is called the most disturbing women in < The Season in the star Light >, and due to the ethical boundaries of the national reconstruction period and the sexual transfer of the U.S. military, Yanggongju becomes an 'unspeakable subject' in her situation. Yanggongju, who experienced objectification in front of the exclusivity of no one to listen to their circumstances, is voluntarily or forcibly silent, but also mocks the look of the colonial subject through a 'gaze', 'cold look'.
The latter of the female subaltern shows a 'colonization of consciousness' that accepts 'American things' and 'American economic resources' as rescuers to solve economic difficulties at < Q Hotel >. Although the fantasy of post-poverty seems to be realized through unconditional fantasy and longing, the reality that the future and happiness were eventually destroyed by the 'American thing,' the object of worship, is revealed to have not been the savior using the irony technique. This also suggests the ambivalence of the US aid economy.
As such, Han Mal-sook sees the post-war as a situation of oppression that no one listens to and tries to hear the voices of subalterns, and reveals the violence and irrationality of colonial discourse through the image of female subalterns who undergo multi-layered colonization by empires, states, and men. By examining women's reactions and reflections on various power acts of the time, this paper confirmed that Han Mal-sook has been sensitive to exploration and diagnosis with great interest in society and reality, and provides serious and multilayered knowledge of women and society, women and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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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전소설 교육에서 문화콘텐츠의 위상과 역할 -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과 영화 <전우치>를 중심으로 -

저자 : 정보미 ( Jeong¸ Bomi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5-10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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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고전소설 교육에서 문화콘텐츠가 담당하는 위상과 역할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전소설이 문화콘텐츠에 기본 내용을 제공하고 문화콘텐츠가 고전소설의 반경을 넓혀주는 점을 고려하면 고전소설과 문화콘텐츠는 상생의 관계에 놓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화콘텐츠가 고전소설에 대한 관심을 높여준다고 할 때 그 관심이 정확히 고전소설의 실체를 향한 것인지, 고전소설의 교육적 의의가 그것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의 교육적 의의와 곧장 연결되는지 등은 재고의 여지가 있다. 현실적으로 교육용 문화콘텐츠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고 이를 학생들의 창작 활동으로 돌린다 하더라도 예시가 될 만한 콘텐츠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선별할 수 있는 논리와 기준을 마련하여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문화콘텐츠가 고전소설 교육에 있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은 해당 작품의 문제의식을 계승 및 변형하면서도, 그것이 지니는 핵심 메시지를 더욱 명료하게 드러내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 점에서 활용할 가치가 큰 문화콘텐츠의 사례로, <홍길동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과 <전우치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전우치>를 들었다. 두 콘텐츠는 고전소설 교육의 장에서는 다소 소략하게 다루어지는 교육 내용을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기반이 되는 작품 외에도 다른 설화나 소설을 환기시키는 장치를 추가하여 문화적 리터러시 함양의 가능성도 보여 주었다. 이렇게 문화콘텐츠가 고전소설 교육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고전소설에 대한 앎이 문화콘텐츠의 생산과 창작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것은 문화콘텐츠가 산업으로서뿐만이 아니라 교과 내용으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입증하는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status and role of cultural contents in classical novel education. Considering that classical novels provide basic contents to cultural contents and cultural contents broaden the radius of classical novels, it can be said that classical novels and cultural contents are in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However, when it is said that cultural contents raise interest in classical novels, it is a matter of reconsideration whether the interest is directed towards the reality of classical novels and whether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of classical novels is directly connected with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of cultural contents based on them. In reality, it is difficult to prepare cultural content for education, and even if it is attributed to students' creative activities, examples are absolutely demand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epare the logic and criteria to select high-quality cultural contents and select usable contents.
In this paper, the role that cultural contents should play in teaching classical novels is to inherit and transform the problematic awareness of the work, while revealing the core message of the work more clearly. The drama “Rebel: The Thief Who Stole the People” based on “Honggildongjeon” and the movie “Jeon Woo Chi” based on “Jeonwoochijeon” are examples of such cultural contents. The two contents have the potential to expand the educational contents, which has been briefly discussed so far in classical novel education, and also play a role in showing the potential of classical literature as cultural literacy. In this way, judging how cultural contents can help classical novel education and how knowledge of classical novels can help students produce and create cultural contents reminds us that cultural contents have sufficient value not only as an industry but also as a curriculum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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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학 신입생들의 발표불안에 관한 연구

저자 : 이연정 ( Lee¸ Yeon-jeong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1-12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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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신입생 말하기 수업에 나타난 학생들의 발표불안 및 효능감을 고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발표불안을 완화하는 말하기 교수 · 학습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대학 신입생 96명을 대상으로 발표불안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이들의 발표불안 정도와 원인, 불안을 일으키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면밀히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발표할 내용에 대한 망각에 대한 우려가 학생들이 경험하는 발표불안의 주요원인으로 나타났으며 발표효능 검사에서 발표 자체에 대한 인식이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학생의 발표불안 수준은 여학생보다 낮고 발표효능감은 여학생보다 높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바른 발표 개념 정립과 발표 행위 자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려는 노력과 보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학생들이 발표를 준비하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연구에 나타난 피험자 특성이 한국 대학신입생의 전체 모습을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말하기 수업을 담당하는 교수자들이 간과할 수 있는 발표에 대한 학생들의 기본 인식이나 부담감의 실체를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peech anxiety and efficacy of students in speaking classes for freshmen, and to prepare a speaking teaching/learning strategy to alleviate speech anxiety based on the results.
In this study, a speech anxiety scale test was conducted on 96 freshmen college students. In addition, the degree and cause of speech anxiety, and various situations that cause anxiety were examined. The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Concerns about forgetting what to present were found to be the main cause of speech anxiety experienced by students. And in the speech efficacy test, it was found that the perception of the speech itself was generally negative. In addition, the level of speech anxiety of male students was lower than that of female students, and the effectiveness of speech was higher than that of female student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so far show the following facts. Firs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e concept of proper speech. And it is necessary to make an effort to change the perception of the speech itself. Also, at a macro level, it is necessary to guide students to prepare for speech. It is difficult to say that the subject characteristics shown in this study represent the overall appearance of Korean university freshmen. However, it is meaningful in that it informs the students of the basic perception or burden of the speech, which teachers in charge of the speaking class may overlook, and suggests a way to overcom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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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학업적응 예측 및 진단을 위한 평가 도구 개발 예비 연구

저자 : 박은영 ( Park Eunyoung ) , 박진욱 ( Park Jinwook ) , 최정환 ( Choi Junghwan ) , 심지혜 ( Shim Jihye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15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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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적응에 대한 표준화된 검사 도구 개발을 목적하며, 이를 위해 구인 설정과 문항 개발, 각 하위요인의 내적 합치도에 근거한 신뢰도와 요인분석을 통한 검사 도구의 타당성 검증을 하고자 한다. 2000년대 이후 외국인 유학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활 적응과 관련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나, 표준화된 진단 도구의 개발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학업적응척도의 요인구조를 탐색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추출된 요인과 요인부하량을 고려하여 여섯 개의 하위요인과 총 84개 문항 중 47개 문항을 도출하였다. 하위요인의 내적합치도를 살펴보았을 때 하위요인 중 일탈가능성 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이 일관성있는 문항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모델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살펴본 결과, 모형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하위요인 중 학업적응, 개인정서, 사회적응의 하위요인이 유사개념 척도들과 잘 수렴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측정된 하위변인들과의 상관이 잘 나타나 유사개념인 척도들과도 잘 수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velop a standardized tool to evaluate and predict foreign students' ability of adaptation to college life, and for this aim construct of foreign students' ability of adaptation to college was set, items of the construct were developed and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 test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is tool. Since the 2000s, as the number of foreign students has increased rapidly, studies on adaptation to college life have been conducted for foreign students, but studies for the development of standardized diagnostic tools are insufficient. In this study, a preliminary survey was conducted on foreign student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factor structure of the university academic adaptation scale of foreign students, and 47 out of 84 items were derived in consideration of the 6 extracted factors, adaptation to studying abroad, academic efficiency, personal affect, social adaptation, communication, and economic activity motivation and factor loading. Internal consistency of subfactors were found that all subfactors except the economic activity motivation consisted of consistent items. In addition, as a result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of the model composed of subfactors, it was found that the model fit was good. Finally,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to check the convergence validity of the adaptation to studying abroad, personal affect, and social adaptation subfactors, those were converged well with similar concept sc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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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교재의 분석 연구 - 설명 텍스트를 중심으로 -

저자 : 형재연 ( Hyeong Jae-yeon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8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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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학문 목적의 쓰기 교재 내용 중 설명 텍스트의 구조 및 방식과 표지의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학문 목적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 텍스트의 교육 내용과 방향을 제언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문 목적의 작문 기술 방법 중 하나는 '설명'이다. 한국어 교육 분야의 쓰기 연구는 이미 '설명'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연구 결과물도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학문 목적의 쓰기 교재의 '설명 텍스트'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고는 대학 기관에서 출간한 학문 목적 쓰기 교재 3권을 선정하였다. 교재의 내용 중에서 '설명 텍스트'를 중심으로 '설명 텍스트의 구조', '설명 텍스트의 전개 방식', '설명 텍스트의 표지'를 준거 삼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설명 텍스트의 구조에 대해 보편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수요목이 필요했다. 둘째, 학문 목적의 한국어 쓰기 교재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 교재의 목표와 내용 범주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었다. 셋째, 설명 텍스트의 전개 방식 중 쓰기 절차에 대한 내용의 보완이 필요했다. 넷째, 설명 텍스트의 표지에 대한 내용이 강화될 필요가 있었다. 다섯째, 정보 윤리에 대한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학문 목적의 한국어 학습자에게 설명 텍스트를 교수-학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ke suggestions for educational contents and direction of expository texts intended for academic purpose learners by analyzing the structures of and markers on expository texts in writing textbooks for academic purposes. One of the writing skills for academic purposes required by universities is 'exposition'. Research in Korean writing education have already covered contents about 'exposition', and relevant research results are constantly presented.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research focusing on 'expository texts' in writing textbooks for academic purposes.
In this study, therefore, three writing textbooks for academic purposes published by university press were selected for analysis. With a focus on 'expository texts' among the contents of the textbooks, 'contents method of expository text', 'types of expository text development', and 'markers on expository text' were used as criteria for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need for a syllabus that can be used universally for methods of developing structures of expository text. Second, there was a big difference in goals and content categories between Korean writing textbooks for academic purposes and writing textbooks for Koreans. Third, contents about writing procedure were needed in the types of expository text development. Fourth, there was a need to reinforce the contents about the markers on expository text. Fifth, there was a need to supplement the contents of information ethics.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 helpful in implementing teaching-learning of expository texts for Korean learners with academic purp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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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해외 사례 분석을 통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온오프라인 교육 방안 연구

저자 : 이인혜 ( Inhye Lee ) , 장미정 ( Mijung Jang )

발행기관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간행물 : 한성어문학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5-221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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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외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조사 및 분석하여, 코로나19 이후 국내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온오프라인교육 방안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사회통합교육의 역사가 오래된 호주, 독일, 덴마크, 캐나다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상황 이전부터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학습 포털을 구축하여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및 개별 피드백 제공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호주의 AMEP에서는 최근 교육과정을 개정하면서 이민자인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환경과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해외 사례로부터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수·학습 방식을 제안하였고,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식의 개발, 학습자의 특성 및 숙달도를 고려한 교수·학습 방식의 개발을 제안하였다. 또한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할 때의 고려 사항,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교육 제공, 평가 운영의 개선, 전용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제안하였다.


The present study suggests ways to improve the Korea Immigration and Integration Program (KIIP) for the post-COVID-19 in Korea by analyzing the immigrant language programs' responses to the pandemic in Korea and other countries. The results show that even before the COVID-19 pandemic the immigrant language programs in Australia, Germany, Denmark, and Canada have already been teaching courses in online modality and employing e-learning portals. In addition, the Adult Migrant English Program (AMEP) has reformed the curriculum in efforts to respond flexibly to various learning contexts and to meet needs of immigrant learners. This study provides remote and in-person course models applicable to the KIIP and proposes to develop a curriculum that reflects learners' needs, learner variables, and proficiency. The present study also suggests 1) to consider in case of operating remote and in-person courses together, 2) to provide teacher education to foster digital literacy of the KIIP instructors, 3) to improve the evaluation system, and 4) to establish a learning portal that the students and instructors can access and communicate eas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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