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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the Institute for East Asian Studies Sogang University

  •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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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22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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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2)~81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762
동아연구
81권0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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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 그리고 서강의 동아시아 연구: 기회와 과제

저자 : 윤병남 , 이욱연 , 김동택 , 김형준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간행물 : 동아연구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6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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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북한의 낙인관리(stigma management) 전략: 김정은-트럼프 시기(2017~2020)를 중심으로

저자 : 김진욱 ( Jinwook Kim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간행물 : 동아연구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60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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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 사이의 갈등은 양자 간에 존재하는 규범적 인식의 불일치 상태로 규정할 수 있다. 미국은 자유주의적 국제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해왔고, 이 과정에서 북한 등의 국가를 반규범적 국가로 간주해 불량 국가로 낙인찍었다. 미국에게 낙인은 국제질서를 유지하는 하나의 도구였다. 그러나 북한에게는 낙인이 다른 국가와 대등한 행위자로서 국제사회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주는 상징적·실질적 제약으로 작용하면서, 자신의 '물질적 안보'와 '존재론적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은 낙인의 부정적 효과에 대한 대응이라고 하는 대외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연구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북미관계의 규범적 정치동학을 낙인과 낙인관리 개념을 통해 분석하는 연구로, 낙인이 북한의 총체적 안보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존재론적 안보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낙인에 대응하기 위한 북한의 전략을 '낙인 수용(차용, 개선)'과 '낙인 불수용(무시와 거부, 대항 낙인화)' 전략으로 유형화하여 분석한다.


Nor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been in a state of normative conflict. The U.S. has made efforts to maintain a liberal international order. In the process, it perceived North Korea as a deviant and threatening state and imposed a rogue state stigma. To the U.S., stigma was a tool to maintain this order. However, stigma became a symbolic and substantive constraint of North Korea to prevent participating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s a legitimate and equal member. In addition, the stigma harmed North Korea's physical and ontological security. Under such circumstances, North Korea has the mission which it controlled the harmful effects of stigma. This study uses the concept of stigma and stigma management to analyze the normative and political dynamics of North Korea-U.S. relations. Furthermore, this study categorizes North Korea's stigma management strategy into four types: stigma recognition(Adoption, Reform) and stigma denial(Disregard and Rejection, counter-stigmat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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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이즈미 정권의 대북 정책과 북일 교섭의 추진 전략

저자 : 김아름 ( Areum Kim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간행물 : 동아연구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102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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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고이즈미 정권의 대북 정책 및 북일 교섭의 추진 전략을 분석하는 것이다. 스가 정권과 아베 전 정권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내각의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직접 마주하여 대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수차례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첫 북일 국교 정상화 교섭으로부터 약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북일 간의 수교 협정은 체결되지 못했으며, 역대 어느 정권도 고이즈미 정권이 거둔 성과를 뛰어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고이즈미 정권의 북일 교섭을 분석하여 중단된 교섭이 어떠한 전략을 통해 재개되었는가를 연구했다. 분석결과, 고이즈미 정권의 교섭 추진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외무성이 북일 교섭의 추진 및 진전을 위한 전략 및 대안의 구상을 주로 담당했지만, 교섭 진행 상황 및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대북 교섭 담당자의 역할에 맞게 고이즈미 정권은 새로운 인물을 추가로 배치하기도 했다. 둘째, 북일 간의 합의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밟아가는 과정에서 실효성을 잃은 교섭 카드를 복원시키기 위해 북일 교섭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셋째, 언론 매체 및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본인 납치 문제를 국제 이슈 특히 인권 문제로 대두시켰고, 내각이 추진하는 정책에 관한 정보를 일본 내외에 공유하여 지지를 얻었다. 넷째, 한국의 대북 정책과 6자 회담을 활용하여 북일 관계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보았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교섭 전략을 통해 일본 국내 여론 및 정치계가 납치 문제의 중대성 및 해결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됐으며 관련 정보가 확산됐고, 이를 통해 고이즈미 정권은 북일 교섭의 추진 원동력 및 정당성을 확보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Koizumi regime's policy toward North Korea and the strategies used to promote negotiations between Japan and North Korea. The Suga and Abe cabinets have repeatedly stated two things: that the abduction of Japanese citizens by North Korea is 'the most important issue in the cabinet,' and their willingness to meet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without any conditions. However, after more than 30 years have passed since the first negotiation to normalize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Japan and North Korea, this has not been achieved. No former or subsequent government has been able to achieve better results than those of the Koizumi regime.
For this reason, this paper analyzes the negotiations between Japan and North Korea under the Koizumi regime, in particular focusing on the strategies used to resume the suspended negotiation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Koizumi regime's negotiation promotion strategie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y selected a person to be in charge of holding the negotiation from outside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hey were willing to send in new or different actors who had political power if and when previous efforts faile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was mainly responsible for designing proposals and putting forward alternative options to promote the continuation of negotiations between Japan and North Korea under the Koizumi cabinet. Second, in order to bring North Korea to the negotiating table, they introduced some diversified bargaining chips and they also demonstrated that they had the ability to make their offers concrete. Third, the Japanese abduction issue was raised as an international issue, in particular as a human rights issue, through the media and various channels, thereby spreading awareness of its seriousness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s well as in the domestic sphere. Fourth, the linkages of South Korea's North Korea policy and the Six-Party Talks created some synergistic effects on the improvement of relations between Japan and North Korea. As a result, the Koizumi regime made the public and political circles in Japan recognize the seriousness of the abduction issue, spread awareness of the need solve it using his regime's bargaining strategy. Having secured public and political support, the regime managed to instill legitimacy into and give momentum to the negot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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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민주주의와 이슬람은 양립할 수 있는가?: 인도네시아 무슬림에 대한 여론조사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박정훈 ( Jung Hoon Park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간행물 : 동아연구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3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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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슬람과 민주주의 사이 양립 가능성(compatibility)을 점검하는 많은 연구가 소개되었지만, 이슬람교도, 즉 무슬림들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태도와 가치들이 얼마나 민주적인지 경험적으로 분석하는 것에는 소홀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지난 10여 년간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의 무슬림들이 정치체제와 규범으로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 추이를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은 개인의 종교적 경건함과 이슬람의 더욱 적극적인 현실참여, 그리고 미국에 대한 반감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이슬람주의'적 성향이 더욱 강할수록 민주주의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슬람주의 정당들을 지지하는 무슬림들은 상기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점차 뚜렷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치와 사회 분야의 이슬람화가 민주주의의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지만, 동시에 정당제도 내에서 이슬람의 정치적 동원이 이루어질 때 민주주의와의 양립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


Using data from surveys conducted in the past decade, this article examines how Indonesian democracy has been compatible with Islam since the country's political opening in 1998. Specifically, it carries out a micro-level analysis of how Indonesian Muslims have perceived democratic systems and norms. Findings indicate a growing tendency that Indonesians affected by an Islamist agenda are more likely to oppose democracy than others. In contrast, supporters of Islamist parties do not show such tendency. This article thus has an important implication that mobilization through political parties is expected to increase the compatibility of Islam with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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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도 영화에 나타난 젠더 의식: 여성의 전기 영화를 중심으로

저자 : 박금표 ( Park Kyum Pyo ) , 이동원 ( Lee Dong Won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간행물 : 동아연구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17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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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도 여성의 의식과 인도인들의 젠더 의식은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거시적 주제의 세부 주제로, 여성 전기 힌디 영화인 ≪메리 꼼≫, ≪당갈≫, ≪군잔 삭세나≫에 나타난 젠더 의식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분석의 핵심 테마는 여성의 주체성, 배경과 등장인물을 통해 드러나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젠더 의식, 여성의 성공과 부모의 역할 등이다.
≪메리 꼼≫과 ≪군잔 삭세나≫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여성의 주체성이 드러나는 반면, ≪당갈≫에서는 여성의 주체적 선택보다는 가부장의 권위가 부각된다. ≪메리 꼼≫에서는 젠더 의식에 영향을 미칠만한 대사는 많지 않다. 반면에 ≪당갈≫에서는 마하비르의 가부장적 권위로 딸들이 레슬링을 시작했다는 점이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지만, 권위적인 아버지가 불평등한 젠더 의식을 극복해야 함을 인식하게 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메시지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세 편의 영화 모두 젠더 역할 구분 의식이 드러난다. 결혼은 경력 단절, 꿈을 접는 것이라는 의식, 배우자 선택권이 없는 조혼의 문제 등이 부각된다. ≪메리 꼼≫과 ≪군잔 삭세나≫의 포스터나 예고편이 여성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지만, ≪당갈≫에서는 가부장적 권위를 상징하는 아버지를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흥행을 목표로 제작되는 영화의 홍보는 대중의 욕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이러한 홍보를 통해 대중의 젠더 의식을 엿볼 수 있다. ≪당갈≫이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라는 점에서 대중들 역시 젠더 평등의식이 결여되어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세 편의 영화 모두 아버지-딸의 서사로 전개되는데, 이는 인도의 결합가족이라는 특성과 관련이 있다.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여성이 1차로 넘어야 할 벽은 결합가족의 가장인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딸과 아버지의 관계가 서사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고, 가부장적 권위에 종속되어 있는 어머니-딸의 서사가 미약할 수밖에 없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영상 서비스(OTT) 개봉과 더불어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영화가 제작되고 그러한 영화를 통해 젠더 평등과 여성의 주체성 확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gender consciousness in women centric biopic films in Bollywood - Mary Kom, Dangal, and Gunjan Saxena under the theme of “Are Indian Women's Consciousness and Indian Gender Consciousness Changing?”. The key themes of analysis include female subjecthood, social gender consciousness of woman revealed through film background and characters, the role of parents in woman's success, and so on.
While Mary Kom and Gunjan Saxena show women's subjecthood in achieving their dreams, Dangal highlights patriarchal authority rather than women's subjective decisions. Mary Kom does not have many lines that can affect gender consciousness. In Dangal, the two sisters begin wrestling under the will of their father. Because of this, Dangal is receiving negative reviews, but the message shown by authorative father, who recognizes that he has to overcome unequal gender consciousness, requires positive reviews.
All three films show specific roles based on gender. The perception that marriage leads to career breaks or renunciation of dreams and the problem of child marriage without a spouse's choice, etc., are highlighted in these films. For posters and trailers, Dangal was produced around father, who symbolizes patriarchal authority, while Mary Kom and Gunjan Saxena were produced around the main female characters. The promotion of the film, which aims to be a box office hit, meets the needs of the public and gives a glimpse of the public's gender consciousness. Given that Dangal is one of the most successful films, it can be seen as reflecting the lack of gender equality among the public.
The plots of all three films are based on the father-daughter narrative, which is related to joint family culture in India. The first gateway for woman to pass in the process of realizing her dreams is her father, the head of joint family. Therefore,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 and daughter, whether positive or negative, will be the center of the narrative, and the mother-daughter narrative, which is subordinate to patriarchal authority, will be relatively weak.
Along with the recent expansion of releasing new filmes on OTT platforms, it is to be hoped that films with various themes related to women will be produced and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establishment of gendeer equality and female subject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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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비판적 담화 분석에 기초한 이주노동자의 표상에 관한 연구: TV 다큐멘터리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를 중심으로

저자 : 이정화 ( Lee¸ Jeong-hwa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간행물 : 동아연구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1-20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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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매체의 틀 짓기가 이주노동자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주노동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TV 다큐멘터리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이 프로그램에 나타난 이주노동자의 발화와 내레이터의 발화를 비판적 담화 분석(Critical Discourse Analysis)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이들의 발화에서 과어휘화(overlexicalization) 전략을 통해 생성된 담론을 밝혀내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이주노동자의 발화에서 과어휘화된 텍스트들은 이주노동자를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규정하는 담론으로 집약되었다. 이주노동자의 발화에는 힘든 업무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국의 가족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끊임없이 일하는 모습, 한국인 관리자로부터 따뜻한 보살핌과 각종 지원을 받는 모습이 강조되어 있었다. 한편 내레이터의 발화에서 과어휘화된 텍스트들은 이주노동자를 하층 일꾼이자 성공적으로 적응한 타자로 규정하는 담론으로 집약되었다. 내레이터의 발화에는 이주노동자의 발화에서 강조된 건강 문제와 경제적 문제가 소략하게 다루어진 대신 한국인 관리자가 이주노동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 이주노동자가 한국 문화를 향유하는 모습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한국인 관리자의 평가는 칭찬 일색이었으나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인 동료나 관리자의 지시에 순응하는 것에 대한 칭찬이 주를 이루었으며 한국 문화와 관련해서는 이주노동자가 한국 문화에 동화되었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이 프로그램이 이주노동자를 부정적 틀 안에서 사회적 약자이자 타자로 규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representation for migrant workers depicted in a Korean TV documentary series titled 'Finding My Daddy' from the perspective of critical discourse analysis. Specifically, this study analyzed formation of discourses by overlexicalization strategy based on transcribed materials for interviews with migrant workers and narrations in the program. Through the interviews, the program overemphasized migrant workers have been kept working to remit almost all the salary to their family suffering from financial hardship although being in ill health caused by physically demanding job and they have been supported by Korean supervisors. It led to a discourse considering migrant workers as objects of pity. On the other hand, through the narrations, the program overstressed Korean supervisors have positively assessed migrant workers and the workers have been successfully assimilated into Korean culture. However as for the supervisors' statements, they lavished praises on the workers for obeying their commands. It produced a discourse regarding migrant workers as the lower class and acculturated others. The results revealed that this program categorized migrant workers as the social weak and the other in the negative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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