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음악학학회> 음악학(音.樂.學)

음악학(音.樂.學) update

  • : 한국음악학학회
  • : 예체능분야  >  음악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229-5566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8)~40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375
음악학(音.樂.學)
40권0호(2021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사료(史料)로 살펴본 윤성덕(尹聖德)의 삶과 음악 활동

저자 : 장정윤 ( Chang Jeong Youn )

발행기관 : 한국음악학학회 간행물 : 음악학(音.樂.學)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41 (3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근대 시기 음악유학을 경험한 여성 음악가 윤성덕(尹聖德, 1903~1968)에 대한 연구로서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삶을 당시의 신문기사, 잡지, 유학 기관에서의 기록, 미국 이민국 서류 등 새롭게 발굴한 1차 자료를 통해 구체화하고 음악 활동을 살펴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윤성덕의 삶과 음악 활동은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시기는 평양의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고 이화학당에서 교육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운 시기이며, 두 번째 시기는 선교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미국 유학을 경험하고 이후 이화여전의 교수로 부임하여 음악 교육시스템의 발전에 헌신한 시기이다. 그리고 세 번째 시기는 미국의 발전된 최신 음악 교육시스템을 경험하고 조선으로 도입하기 위해 이화여전 교수의 신분으로 다시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이다.
윤성덕의 삶과 활동 전반에 나타난 음악에 대한 소명은 개인적인 성공과 명성을 위한 자아실현보다는 당시의 기독교와 여성 교육정책이라는 강력한 영향 아래에서 음악교육자의 모습으로 발현되었다. 또한 그녀는 김애식 이후 이화학당출신 미국음악유학생으로 김메리, 김영의같이 보다 많은 여성 음악가들이 선교사들의 네트워크와 지원을 통해 미국 유학을 경험하고 귀국하여 이화에 교육자로 투입되는 연장선의 시작점에 있다.
본 연구는 윤성덕이라는 인물의 삶과 음악 활동을 보다 구체화하고 관련 인물들을 밝힘으로써 한국 근대 초기에 활동한 여성 음악가의 갈등과 욕망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This paper is a fundamental study on Mary Sungduk Youn (尹聖德, 1903~1968), a female musician who studied abroad in early modern Korea, and starts to discover her life and her musical activities based on primary sources and historical records such as newspapers, magazines, copies of personal documents and the records from the universities and the archives in the U.S.
Based on them, Youn's life can be divided into 3 periods. The first period is the time when she was raised and educated under the Christian family and Ewha Haktang. And the second is the time when she went abroad to study music in the U.S., supported by several missionaries involved in Ewha College and the time she devoted herself as a professor to improve the music educational system of Ewha College after coming back from America. The last is the time after she revisited the U.S. for having experience on the latest music educational system and for introducing it to Ewha College.
The vocation for music that appeared throughout Youn's life and activities was manifest as a music educator under the strong influence of Christianity and women's education policy rather than self-actualization for personal success and fame. And Youn was an important figure after Alice Kim (1890~1951) who was the first music educator going abroad to study in the U.S., and as a pioneer Youn was at the beginning of studying abroad of female musicians such as Mary Chesik Kim (1906~2005) and Youngyi Kim (1908~1986), supported by missionaries within their strong network.
By discovering Youn's life and musical activities with the people involved, this study will provide the opportunity to examine the conflicts and desires of female musicians who were active in the early modern Korea.

KCI등재

2군사정권 시기 금지곡의 선율적 특성에 관한 연구: 왜색가요로 분류된 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박기선 ( Park Gisun )

발행기관 : 한국음악학학회 간행물 : 음악학(音.樂.學)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3-70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박정희 군사정권 시기의 가요 금지곡 중에서 왜색가요로 분류된 노래들에 관한 분석이다. 일본에서 유입된 '요나누키(또는 미야코부시) 음계(주로 단음계)'가 왜색을 상징하는 낙인으로서 기능했을 가능성에 이 논문은 문제를 제기한다. 연구자는 이른바 왜색이라는 사유로 금지된 가요들이 과연 요나누키 음계로 이루어져 있는지, 그리고 요나누키 음계가 아님에도 전통적인 음계와의 유사성으로 인해 오인되었던 부분들은 없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 시기의 금지곡들을 분석하였다.
박정희는 쿠데타로 집권한 자신의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그의 정권은 한일수교 이후 발생한 국민의 반일 감정을 달래기 위해 금지곡들을 활용했던 측면이 강하다. 즉, 이 시기의 대중가요에 대한 정책은 선전ㆍ선동을 위한 중요한 매체로 활용되었고, 그는 정권 유지를 위해 건전가요를 장려했으며, 통치이념에 부합하지 않은 금지곡은 배제되었다. 이러한 행적은 박정희의 친일 이력과 무관하지 않으며 '금지곡 지정행위'는 박정희 정권의 정당성 확보를 위한 것이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
연구자는 박정희 정권의 왜색금지가 이념이나 정치적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가정하고 여기서 나타난 심의기구의 금지항목이 가지는 의미에 대하여 살펴보고 '비공개 심의본'의 가사 철에 '곡 왜색'으로 수록된 '33곡'을 발췌해서 선율구조를 분석하여 전통선율과 비교ㆍ분석하였다. 그 결과, 일본 전통음계인 '미야코부시 음계(요나누키 단음계)'로 만들어졌다고 문제 삼은 금지곡들이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선율구조로 이루어져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부분적으로 유사한 부분을 문제 삼아 왜색이라는 낙인을 찍은 것은 과도한 정치적 행위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This article analyzed songs that correspond to Japanese songs among the ban imposed during the Park Chung-hee military regime. This paper starts from the possibility that the Yonanuki (or Miyakobushi) scale, which some claim, functioned as a stigma symbolizing Japanese style distortion. The banned songs of the period were analyzed to see if the so-called Japanese style songs were made up of the Yonanuki scale, and if there were any parts that were mistaken for similarities to traditional scales even though they were not the Yonanuki scale.
Park Jung-hee has a strong aspect of using banned songs to secure his political legitimacy in the coup and soothe the anti-Japanese sentiment that occurred since Korea-Japan diplomatic relations. In other words, the policy on popular songs during this period was used as an important medium for propaganda, and he encouraged sound songs to maintain the regime and excluded banned songs. Such activities have relation with Park Chung-hee's pro-Japanese history, and the banned songs have been used as tools to secure the legitimacy of the Park Chung-hee administration.
This article assumes that the Park Chung-hee administration's ban on distortion is related to ideology or political situations examined the role of the review organization and the meaning of changes in prohibited items and analyzed the melody structure of 33 Japanese styled songs with traditional melody. As a result, it was revealed that the fact that banned songs were branded as Japanese style was an excessive act for political purposes and understanding of the melody structure.
Nevertheless, it is revealed that it was an excessive political act to label as Japanese style because of partial similarities.

KCI등재

3비르투오소 담론 연구: 몸, 능력, 장애의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저자 : 박윤경 ( Yoon-kyung Park )

발행기관 : 한국음악학학회 간행물 : 음악학(音.樂.學)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107 (3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연주자의 '몸'(Body)이라는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매개에 초점을 맞추어 비르투오소의 본성에 접근하고 있다. 즉, 비르투오소의 육체적 '능력'의 측면들을 섭렵하는 한편 그 '능력'의 반대쪽에 있는 '장애'를 함께 다룸으로써 음악 예술에서의 비르투오소 현상을 규명해 본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비르투오소 연주자에 관한 내러티브와 시각적 이미지로부터 이질적인 '몸'을 바라보는 시선, 예를 들어 괴물이나 비정상이라는 어휘 표현, 또는 체형, 손이나 손가락에 대한 묘사로부터 과잉이나 장애의 코드를 읽어내고, 몸이 보여주는 특별함과 다름의 주제를 통해 몸의 한계를 초월한 '능력'과 몸의 결함인 '장애'의 두 가지 양상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19세기 동안 성행했던 프릭쇼 문화를 조명함으로써 공연과 음악연주 분야에서의 몸을 바라보는 시선과 몸의 이질성에 관한 내러티브의 유사성을 추적해 볼 뿐 아니라, 비르투오시티와 장애에 연관된 왼손 피아노 문헌도 다루었다. 이처럼 몸의 내러티브에 초점을 두어 악보, 비평, 시각적 이미지의 사례 분석을 통해 이 연구는 비르투오소 주제에 대한 한 가지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Discourse on virtuoso is connected with various musicological disciplines such as music history, aesthetics, sociology, and performance practice. Based on those disciplines, this thesis examines the subject of virtuoso through criticism, visual images, and analysis of piano music for left hand by maintaining focus on the medium of body. 19th century descriptions and metaphors about body in caricatures and criticism of virtuoso performers show the perception and taste common in the popular entertainment culture, especially the freak show, and in virtuoso concerts. Virtuoso's body became the source of the pleasure and imagination of the overwhelmed audience while looking, and the metaphor of monsters and deformities was a means of admiring the transcendental abilities of extraordinary body in terms of social norm or standard. From piano literature for left hand, it is possible to read how the technical demand for body is met under the condition of a lack of one hand. Left hand has been as much closely related to virtuosity as it was considered less capable than right hand, and the literature for left hand points to the visibility of transcending the limit of body or disability.

KCI등재

4바르바라 스트로치의 목소리

저자 : 엘렌로잔드 ( Ellen Rosand ) , 안지혜(옮김)

발행기관 : 한국음악학학회 간행물 : 음악학(音.樂.學) 4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9-139 (3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키워드 보기
초록보기
1
권호별 보기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