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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어문화 update

Journal of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598-1576
  • :
  • : 한양어문(~2001) → 한국언어문화(2001~)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4)~74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1,030
한국언어문화
74권0호(2021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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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유추적 사고와 문학 감상

저자 : 김세림 ( Kim Selim ) , 김형석 ( Kim Hyungseok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간행물 : 한국언어문화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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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추는 논리적 내용 전개 방식이나 수사법의 하나로 이해되어 왔으나, 서로 다른 경험을 통합시키고 새로운 인식을 획득하는 인지 작용이다. 유추적 사고는 서로 다른 두 영역의 구조적 유사성을 발견하고 사상시키는 사고 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유추적 사고의 과정은 부호화-추론-사상-적용-비교-정당화로 구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목표분류학의 인지적 영역 분류에 근거하여 유추적 사고의 과정별로 어떠한 사고 기제가 작용하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실제 학생들의 감상문을 분석한 결과 유추적 사고의 과정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독자가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도 유추적 사고가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유추적 사고는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해 이해한 결과를 자기화함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Analogy has been understood as a logical content development method or a kind of rhetoric; however, it is a cognitive function that combines different experiences and allows acquiring new perceptions. Analogical thinking can be defined as a process of thinking that discovers and maps out structural similarities between two different domains. The process of analogical thinking can be divided into encoding, inference, mapping, application, comparison, and justification. This study analyzed what thinking mechanism acts in each process of analogical thinking based on the classification of cognitive domains in the taxonomy of educational objectives. Also, as a result of an analysis of students' reports, it was found that analogical thinking processes appeared, and through this, a conclusion was drawn that analogical thinking acts importantly in the process in which readers appreciate and receive literary works as well. In sum, analogical thinking deepens the understanding of literary works and also allows them to find new meanings in literary education by making the results of the understanding of the works thei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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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동엽의 라디오 대본과 괴테 ≪젊은 베르터의 고뇌≫ -신동엽 연구(9)-

저자 : 김응교 ( Kim Eung Gyo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간행물 : 한국언어문화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6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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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시인 신동엽이 쓴 라디오 대본에서 괴테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어떻게 인용되었는지 분석한 연구다. 이 연구를 통해 신동엽이 생각하는 사랑, 괴테가 생각하는 사랑의 의미를 드러낼 수 있겠다.
신동엽이 '짝사랑'이라고 할 때 그 사랑은 단순히 남녀간의 사랑을 넘어선다. 단순한 남녀간의 사랑 같지만 그 사랑은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랑(오페레타 <석가탑>)이다. 궁을 탈출한 여인과 혁명에 가담한 청년의 사랑 같지만 그 사랑은 개벽을 꿈꾸는 사랑(서사시 ≪금강≫)이다. 현대 전쟁에서 낙오한 남녀 병사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신동엽은 냉전을 극복하는 비극적 사랑(시극 <그 입술이 파인 그늘>)을 재현하기도 했다. 그 핵심에 대지와 시와 혁명을 사랑하는 '전경인(全耕人)적인 사랑'이 자리한다.
극분업화된 인간을 넘어 “모든 인식을 전체적으로 한 몸에 구현한 하나의 생명”을 지난 인간을 그는 '전경인(全耕人)'이라는 용어로 설명했다. 전경인이 하는 짝사랑은 극분업화된 사랑을 넘어서는 자연과 혁명과 남녀가 사랑하는 총체적인 사랑일 것이다. 그 총체적인 사랑은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뇌≫ 그리고 이후에 ≪파우스트≫까지 이어지는 괴테의 사랑과 통한다.
≪젊은 베르터의 고뇌≫에 나오는 표면적 주제인 사랑, 이면적 주제인 당시 고정관념을 부수려는 혁명적 개인의 모습을 신동엽은 라디오 대본으로 쓰지 않았을 까. 괴테의 이 소설에는, 첫째 지고지순한 사랑, 둘째 혁명적 의지, 셋째 생태 공동체의 사유가 들어 있다. 사랑과 혁명의지와 생태 공동체를 작품화 한 괴테의 세계관은 신동엽의 작품 세계와 유사하다. 그것은 A에게서 B가 영향을 받았다는 진화론적인 관계가 아니라, 신동엽의 아잇적부터의 사유가 괴테의 사유와 비슷했기 때문일 것이다.
괴테의 세계관과 신동엽의 세계관은 많이 닮았다. 만난 적 없는 두 작가, 우연하고도 아름다운 두 사상가의 만남이다.


This paper is an analysis of how Goethe's “Young Werther's Anguish” was cited in a radio script written by poet Shin Dong-yeop. Through this study, Shin Dong-yeop's thought of love and Goethe's thought of love can be revealed.
When Shin Dong-yeop calls it “one-sided love”, the love goes beyond just love between men and women. It seems like simple love between a man and a woman, but it is love that burns the artistic soul (Opereta < Sakyamuni's Stone Pagoda 석가탑 >). It seems like a love between a woman who escaped from the palace and a young man who participated in the revolution, but the love is a love that dreams of a start(Epic < Geumgang River 금강 >. Through the accidental meeting of male and female soldiers who fell behind in the modern war, Shin Dong-yeop also recreated the tragic love of overcoming the Cold War (A poetic drama < The Shade of Their Lips 그 잎술에 파인 그늘 >). At the heart of it lies the “Jeon Kyung-in(전경인, 全耕人) love,” which loves the earth, poetry, and revolution.
Beyond the polarized human being, he described humans who passed “one life that embodied all perception in one body as a whole” as the term “Jeon Kyung-in.” The unrequited love of the foreground will be the nature, revolution, and the total love loved by men and women beyond the polarized love. The total love is in line with Goethe's “Young Werther's anguish” and later with Goethe's “Faust”.
Shin Dong-yeop might have written a radio script about love, a superficial theme in “Young Werther's anguish,” and a revolutionary individual trying to break down stereotypes at that time. In the work, Goethe wroted which the first is very noble and pire love, the second is revolutionary will, the third is the ecological community. Goethe's love, revolutionary will, and ecological community are similar to the world of Shin Dong-yeop's work.
Goethe's worldview and Shin Dong-yeop's worldview are much alike. It is a meeting between two writers who have never met, two accidental and beautiful thin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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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어 긍정 응대 발화의 감정별 음성 특징 연구

저자 : 김진만 ( Kim Jinman ) , 정종수 ( Jeong Jongsu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간행물 : 한국언어문화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3-82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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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대 남녀 각각 10명이 산출한 긍정 응대 발화를 분석하여 감정에 따른 음성적 특징 차이를 밝혔다. 또한 남녀 간 비교와 화행 간 비교를 통해 감정 발화의 성별, 화행별 음성적 특징 차이도 함께 살펴보았다. 음성적 특징으로는 평균 음높이, 강도, 발화 속도에 주목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평균 음높이는 각성 정도가 높은 기쁨, 분노, 공포 감정이 각성 정도가 낮은 슬픔 감정 발화보다 화행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일관되게 높았다. 평균 강도에서는 화행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기쁨>분노>중립>공포>슬픔 순서로 높았다. 특히 기쁨과 슬픔의 평균 강도 차이는 모든 집단에서 유의미하였다. 발화 속도에서는 각성 정도가 높은 분노, 기쁨, 공포가 각성의 정도가 낮은 슬픔 발화보다 성별이나 화행과 관계없이 빨랐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e difference in phonetic characteristics based on different emotions through an analysis of affirmative response utterances extracted from ten male and ten female subjects in their twenties. In addition, this article explores phonetic characteristics of emotional utterances based on comparisons of biological sex and speech-acts. In order to examine phonetic characteristics, the researchers focus on the average pitch, intensity, and speech rate. This study reveals that the average pitch in delight, anger, and fear was higher than in sadness, regardless of the difference in speech-acts or sex. This highlights that the average pitch in emotions of high arousal level is consistently higher than emotions of the lower level of arousal. On the other hand, the experiment findings demonstrate that the intensity was higher in the following order of emotions: delight>anger>neutral>fear>sadness. The difference in average intensity between delight and sadness was significant in every experiment group. Irrespective of sex and speech-acts, the speech rate of emotions of high arousal level―such as anger, delight, and fear―was faster than the speech rate of sadness, with the lower arousa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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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90년대 청춘드라마와 '대학생' 표상

저자 : 문선영 ( Moon Sun Young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간행물 : 한국언어문화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3-10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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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은 청춘드라마의 시작이며, 청춘의 표상으로 대학생에 주목한 시기이다. 대학생을 주인공으로 대학생활을 다룬 청춘드라마는 1990년대 전반에 걸쳐 유행한다. 청춘드라마의 본격적인 유행은 <사랑이 꽃피는 나무>가 종영된 1991년 이후 <우리들의 천국>(MBC), <내일은 사랑>(KBS)부터이다. 이 시기 청춘드라마는 당시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즐기는 대학생을 재현하며, 청춘의 낭만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였다. 1990년대 초반 청춘드라마는 청년이라는 단어를 쓰기가 어려운, 탈 정치화된 젊은 세대로서의 청춘이 대세가 되는 대학생 이미지의 변화를 민첩하게 제시하였다. 청춘드라마에서 청춘의 낭만적 이미지와 결합된 대학생은 10대 청소년들의 우상이자 로망의 대상으로 소비되었다.
1990년대 초반 청춘드라마는 대중문화의 범주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된 것이 사실이지만, 단순하게 결론지어서는 안 될 점들을 포함하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청춘드라마에는 이전 세대의 흔적과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서있는 1990년대 대학문화의 혼재된 양상도 발견된다. 1990년대 초반 청춘드라마는 1990년대 정체와 균열, 새로운 세대교체에 대한 가능성 등 대학(생)의 혼란스러움을 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The early 1990s were the beginning of a youth drama, and it was a period of attention to college students as a representation of youth. Youth dramas featuring college students are popular throughout the 1990s. The full-fledged popularity of youth dramas has been from <우리들의 천국> (MBC) and <내일은 사랑> (KBS) since 1991 when <사랑이 꽃피는 나무> ended. During this period, youth dramas focused on strengthening the romanticism of youth, reproducing college students who enjoyed the fashion style and free college life. In the early 1990s, youth dramas agilely presented a change in the image of college students whose youth as a young generation, which is difficult to use the word youth, becomes the trend. In youth dramas, college students, combined with the romantic image of youth, were consumed as idols and objects of hope among teenagers.
It is true that youth dramas in the early 1990s were consumed in various ways within the category of popular culture, but they contain points that should not be concluded simply. Youth dramas in the early 1990s also show a mixture of traces of the previous generation and college culture in the 1990s, which is at a crossroads of new changes. Youth dramas in the early 1990s can be seen as inherent in the confusion of universities such as stagnation, cracks, and the possibility of a new generation change in the 19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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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선 후기 야담집에 나타난 역병(疫病)의 형상화 양상과 그 의미 -≪어우야담≫과 ≪천예록≫을 중심으로-

저자 : 박수진 ( Park Su Jin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간행물 : 한국언어문화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7-13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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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 후기 야담집인 ≪어우야담≫과 ≪천예록≫에 나타난 역병(疫病)의 형상화 양상을 유형화하여 그 의미에 대해 논한 것이다. 두 야담집에 드러난 역병의 형상을 은유와 환유로 세분화하여 그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은유로 나타난 역병의 형상은 동일한 속성에서 역병의 증상으로 발현된 내용을 언급하였다. 이는 '우연'에 의한 해석적 의미를 설명한 것이다. 그런 반면, 환유로 나타난 역병의 형상은 대부분 귀신의 형상으로 나타났는데, 귀신의 형상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다양했다. 역병으로 죽은 원귀는 급작스러운 죽음에 따른 원인으로 당대의 사회상을 드러냈고, 때로는 친구의 의로운 행동을 드러내기 위한 소재로 활용하였다. 귀신은 정성껏 지내지 않는 제사에 대한 불만으로 역병의 전염을 드러냈고, 인간은 귀신의 인자함을 베풀라는 따끔한 충고로 역병의 전염을 막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은유와 환유로서의 역병은 다양한 의미를 갖지만, 역병은 귀신의 형상처럼 공포, 무서움, 죽음 등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역병은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면 인간이 쫓을 수 있는 존재로 즉, 제사와 제문을 통해 역병을 이겨내는 형상으로 대응하였던 것이다.


This paper is a discussion on the meaning of the form of plague in the late Joseon dynasty's collection of ≪eouyadam≫ and ≪Cheon Yerok≫. I intend to clarify the meaning of the plagues revealed in the two stories by subdividing them into metonymy and metaphor. The shape of the plague as a metaphor starts with the same attribute and refers to the content expressed as a symptom of the plague. The shape of the plague expressed as a metaphor explains the interpretive meaning of 'accident'. On the other hand, most of the plagues that appear as metonymy appear as ghosts, and the meaning of the ghosts is very diverse. Revengeful ghost, who died from the plague, was the cause of sudden death, which revealed the social aspect of the time. Sometimes, it was used as a material to reveal the righteous behavior of a friend. The ghost revealed the epidemic of the plague with dissatisfaction with the ritual that he did not spend his time with. In addition, humans prevented the spread of the plague with a prickly advice to show the kindness of ghosts.
These various metaphors and plagues as metonymy have various meanings. However, the plague appeared in fear, fear, and death, just like a ghost. Plague is a creature that humans can chase after a certain procedure, that is, it responded in the form of overcoming the plague through rituals and r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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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화기 '-학(學)' 파생 명사와 근대 학문 분야 명칭의 정착 양상 연구

저자 : 신중진 ( Shin Jung Jin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간행물 : 한국언어문화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16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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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의 말뭉치에서 드러난 '-학(學)' 파생 명사 중에 '셩리학, 수사학, 심리학, 심성학, 령혼학, 비평학, 론리학, 슈신학'은 인문 과학 분야의 학문 명칭인데, '셩리학, 슈신학'은 ≪朝鮮語辭典≫(1920)에도 이미 등재되어 있다. 이들 대부분은 현대 학문의 명칭으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경리학, 경찰학, 샤회학, 샹무학, 샹업학, 우톄학, 인류학, 인죵학, 경졔학, 법률학, 졍치학'은 사회 과학 분야의 학문 명칭이다. 이 중에 '경졔학, 법률학, 졍치학'은 10회 이상의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다. 오늘날에도 '정치, 경제, 법률'이 사회 과학에서 중시되고 있는데, 이는 개화기부터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격물학, 광산학, 금슈학, 농리학, 농림학, 농업학, 동물학, 산슐학, 식물학, 약물학, 위□학, 츅셩학, 측량학, 고□물학, 우쥬학, □물학, 텬문학, 격치학, 디리학, 디질학, 물리학, 박물학, □리학'은 자연 과학 분야의 학문 명칭이다. 개화기에는 가히 자연 과학의 시대하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빈도와 다양한 학문 명칭이 드러났다. 이 중에 '텬문학, 약물학'은 ≪朝鮮語辭典≫(1920)에도 등재되어 있다. '공업학, 공쟝학, 긔계학, 뎐보학, 젼긔학, 텰노학, 졔조학'은 공학 분야의 학문 명칭이며, '농공샹학, 륙군학, 텬쥬학, 항□학, 해군학, 협잡학, 뇌샹학, 두개골샹학, 화공학'은 의학, 군사학 등의 기타 학문으로 분류할 수 있는 학문 명칭이다. 마지막으로 이들 모두는 학문 분야의 명칭이라서인지 주로 '공부□다, 강론□다, □호다, 슉달□다, □□치다, 연구□다' 등과 통합하여 연어 관계를 형성한다.


A total of 58 derived nouns were revealed in the corpus of the enlightenment period. Among them, “Scholarship, Rhetoric, Psychology, Logic, and Receiptology” and so on are academic names in the humanities and sciences, and “Scholarship, Receiptology” was already listed in ≪朝鮮語辭典≫(1920). Most of these are still used as names for modern studies. “Sociology, Commerce, Anthropology, Economics, Law, and Political science” and so on are academic names in the field of social science. Among them, “Economics, Law, and Politics” appeared at a high frequency of more than 10 times. Today, “Economics, Law, and Politics” are still valued in social science, which seems to have originated from the enlightenment period. Physics, Zoology, Botany, Pharmacology, Hygiene, Biology, Astronomy, and Physiology and so on are academic names in the field of natural science. During the enlightenment period, the frequency and various academic names were revealed enough to be safe to do with the era of natural science. Among them, “Astronomy, Pharmacology” is also listed in ≪朝鮮語辭典≫(1920). Engineering, Factory, Mechanics, Telegraphics, Electrical, Railway, and Manufacturing and so on are other academic names that can be classified into medicine, military science, etc. Finally, all of them are names for academic disciplines, so they form salmon relationships by integrating them with 'study, lecture, learn, master, teach,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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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오감도(烏瞰圖)-시제1호(詩第一號)>에 나타난 회화성 연구 -시어 '그리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중심으로-

저자 : 이병철 ( Lee Byung Chul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간행물 : 한국언어문화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5-18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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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이상의 <오감도> 연작 중 <오감도―시제1호>에 나타난 회화적 성격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오감도―시제1호>에 대한 기존 연구사가 꽤 방대하게 축적되었으나 이 시에 나타난 회화성, 이상의 화가로서의 면모에 주목한 자료는 찾아볼 수 없다.
이상은 단순한 애호의 차원을 넘어서서 미술에 조예가 매우 깊었다. 색, 빛, 선, 점, 도형 등 미술의 요소를 문학에 접목시키려는 다채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상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재주는 <오감도―시제1호>에서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하는 아이들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캔버스에 옮기는 화가의 시선으로 나타난다. 이때 그림 그리는 행위의 주체가 스케치하는 것은 아이들의 질주놀이(술래잡기)이고, 인상적인 종결어미 '그리오'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 상태를 말하는 발화법 '그러오'인 동시에 그림을 그리는 주체, 즉 시의 화자가 자신의 행위를 설명하는 발화법 '그리오'라는 것이 본고의 핵심 주장이다.
이상은 아이들의 술래잡기 놀이를 통해 식민치하와 근대화에 대한 당대의 불안과 공포를 표현하고자 했다. 본고는 이상이 근대라는 불가해한 타자가 시대를 잠식해나가는 과정을 술래잡기 놀이로 은유해 그것을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그리는 '조감도'의 회화적 요소로 형상화해내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pictorial nature of Ogamdo-Poem Title No. 1 in Lee Sang's Ogamdo series. There is a huge accumulation of previous research on the work, but none of the previous studies focused on its pictoriality and the poet's aspects as a painter.
Lee Sang had considerably profound knowledge of art beyond the level of simple love. He made colorful attempts at incorporating the elements of art including colors, light, lines, dots, and figures into his literature. His interest and talent in art is exhibited in the eyes of the painter looking down at children dashing toward a dead end from a high point and depicting them on the canvas in Ogamdo-Poem Title No. 1. The present study mainly maintains that what the subject of painting in the poem sketches is children's play of running fast(hide-and-seek) and that the impressive sentence-closing ending '그리오' represents '그러오,' which is children's way of speaking about their emotions, ideas, and conditions, and also '그리오,' which is the way that the subject of painting or the speaker of the poem explains his act.
Lee Sang wanted to express the anxiety and fear of his times about colonial rule and modernization by depicting children's hide-and-seek play. The present study traced the process of the poet using the metaphor of hide-and-seek to describe the process of the modern times eating away the times as inexplicable others and embodying it through pictorial elements of “bird's eye view” to paint the play from a high point while looking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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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쁨과 슬픔 화행에서 보이는 '글쎄'의 음성학적 양상

저자 : 조성문 ( Cho Sung Moon ) , 오세진 ( Oh Se Jin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구 한양어문학회) 간행물 : 한국언어문화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5-21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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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응대거부 화행으로 쓰이는 표현인 '글쎄'의 음성학적 특징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글쎄'는 화답과도 쓰일 수 있으며 부정의 화답과도 호응할 수 있다. 그렇기에 발화 시의 감정 상태가 '글쎄'라는 발화로 표현될 때 화자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음성적인 특성이 더욱 두드러지게 발현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감정에 따른 음성적 특성을 살피기 위하여 서울과 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남녀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기쁨 화행은 높고 빠르게, 슬픔 화행은 낮고 느리게 구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쁨 화행의 끝음절 음높이 유형은 고조로 실현되고 슬픔 화행의 끝음절 음높이 유형은 저조로 나타났다. 발화의 길이는 남녀 모두 중립발화가 제일 짧았으며 기쁨 화행, 슬픔 화행 순으로 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 억양과 최저 억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자는 기쁨에서, 남자는 슬픔에서 큰 차이를 드러냈다. 본 연구를 진행하며 개인이 감정에 따라 같은 문장을 어떻게 다르게 표현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표현을 감정에 따라 활용할 때 음성적인 자질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표출되는지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find phonetic features of the Korean word “Geulsse,” or “well” in English, involved in a rejecting speech act. Geulsse can be used for both positive and negative responses. Thus, we conducted this research based on one assumption: if a speaker's emotional states are expressed by saying Geulsse, his or her utterance's phonetic features are significantly noticeable for accurate message delivery. To this end, we experimented to identify the phonetic characteristics emanating from different emotional states with 20 students, male and female, from Seoul, Incheon, and Gyeonggi Province. The findings were meaningful. Speakers in a joyful mood spoke more quickly at a higher tone while others in a sad mood talked more slowly at a lower tone. The pitch type of the last syllable of Geulsse was higher for delightful speeches whereas lower for the sorrowful ones. As for the speech length, both males and females showed the shortest one for neutral speech acts, longer for unhappy speech acts, and the longest for happy speech acts. We also tested a gap between the highest and lowest intonations in each emotional status by gender. The female group showed the most significant intonation gap for pleasure while the male group for displeasure. As a result, we found out how individuals articulated the same sentence differently depending on their emotions and how phonetic traits were demonstrated when they verbalized the same expressions in different emotional states, leading to multiple interpretations of the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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