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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Accounting and Policy Studies (RAPS)

  • : 한국회계정책학회
  • : 사회과학분야  >  회계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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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2635-8611
  • : 2671-9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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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5)~27권4호(2022) |수록논문 수 : 880
회계와 정책연구
27권4호(2022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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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정택 ( Jeong-taek Kim ) , 이상혁 ( Sang-hyuk Lee )

발행기관 : 한국회계정책학회 간행물 : 회계와 정책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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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전체 감사투입시간 중 파트너 감사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주주의 요구수익률(자기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분석한다.
[연구방법]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BIG4 회계법인에게 감사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파트너 감사시간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주주의 요구수익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들이 감사업무의 책임자인 파트너가 더 많은 감사노력을 투입한 기업일수록 그 재무보고를 더 신뢰하여 결과적으로 투자위험을 낮게 평가함을 의미한다. 한편, 표준감사시간제도가 시행된 2019년 이후에는 파트너 감사시간 비중과 자기자본비용 간에 유의한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는 제도 시행 후 파트너 감사시간 결정의 자율성이 약화되면서 이 정보가 투자자에게 제공하던 함의가 희석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정책적 시사점] 본 연구는 감사업무 책임자인 파트너가 피감사기업의 재무보고 신뢰성 및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함으로써 관련 연구를 확장하였다. 또한 표준감사시간제도가 숙련된 감사인력 투입시간의 증가라는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증증거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공헌점을 가진다.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the ratio of partner audit hours to total audit hours on the cost of equity capital.
[Methodology] This study conducts regression analysis using non-financial Korean firms listed on the KOSPI market and audited by BIG4 auditors from 2014 to 2020.
[Findings] We find that the higher the ratio of partner audit hours to total audit hours, the lower the cost of equity capital. This suggests that investors place more trust in the financial reporting of companies where the audit partners put in greater audit efforts, and consequently assess their investment risk low. Meanwhile, since the implementation of the standard audit hours policy in 2019, there has been no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the ratio of audit hours and the cost of equity. This indicates that as the standard audit hours policy structurally requires auditors to increase the partner audit hours, the implication of the partner audit hours information provided to investors has been weakened compared to the period in which it was voluntarily determined.
[Policy Implications] This study expands the related research by examining how the audit partner who is in charge of auditing affects the investor's evaluation of the audited company's financial reporting credibility and risk. In addition, this study presents empirical evidence indicating that the standard audit hours policy is achieving one of the objectives of the introduction, which is to increase the input hours of skilled audit perso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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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한라 ( Han-la Park ) , 이상철 ( Sang-cheol Lee ) , 정문종 ( Moon-jong Chung )

발행기관 : 한국회계정책학회 간행물 : 회계와 정책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9-5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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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판매관리비의 비대칭적 원가행태(asymmetric cost behavior)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비효율성에 대해 실증분석한다. 그리고 예산제도를 이용한 지방자치단체의 감시가 지방공기업의 비효율적인 원가행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판매관리비 원가행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산제도를 통한 감시의 효과가 대리인문제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은 지방공기업의 경우에 더욱 큰가의 여부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분석한다.
[연구방법]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편람에 고시된 지방공기업 가운데 33개 광역공기업과 20개 기초공기업의 355개 기업-년 자료를 최종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표본을 대상으로 Anderson et al.(2003)이 제시한 모형을 이용하여 가설검증을 위한 모형을 설정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매출액이 증가하는 경우는 물론 매출감소 시에도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는 역진적인 원가행태(regressive cost behavior)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방자체단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예산제도의 감시효과가 강화되면 매출 감소 시의 역진성이 완화되었다. 반면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지 않아서 감시효과가 약화되면, 매출 감소시의 판매관리비 역진성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분석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수입가능성이 높아 대리인문제 발생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예산제도를 이용한 지방자치단체의 감시효과는 판매관리비 행태의 역진성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시사점] 본 연구는 판매관리비 행태의 역진성을 통하여 대리인문제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방공기업의 비효율성에 대한 실증적 증거를 제시했다. 특히, 예산제도를 이용한 지방자치단체의 감시가 역진적 원가행태를 감소시키며, 예산제도의 감시효과는 자체수입가능성 때문에 대리인문제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방공기업의 경우에 더 크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방공기업의 예산편성 및 자원소비 행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통제시스템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실증적 증거를 제시한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s the inefficiency of local government-owned companies via the asymmetric behavior of selling, general and administrative (SG&A) costs. The monitoring effect by local governments using budgeting systems is additionally explored as a means to alleviate the inefficiencies of such cost behaviors. Further analysis regarding the positive monitoring effect of the budgeting system is made for the companies with higher agency problems.
[Methodology] The final sample consists of 355 enterprise-year data of 33 metropolitan and 20 non-metropolitan government-owned companies listed in the Management Evaluation Reports by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from 2011 to 2017. Regression models are developed based on Anderson et al. (2003) for empirical tests.
[Findings] The results show regressive behavior of SG&A costs where the costs increase even when sales decrease as well as when sales increase. When budgeting systems employed due to financial subsidies from local governments play the monitoring role, however, the regressiveness of the cost behavior is alleviated. On the other hand, the regressiveness is aggravated in the absence of the monitoring effect when there are no financial subsidies from local governments. It is also shown that monitoring effect of the budgeting system alleviates the regressiveness of SG&A cost behavior for the companies with higher agency problems stemming from high potential for own business income.
[Policy Implications] This study presents empirical evidence in the form of regressive behavior of SG&A costs showing the inefficiency of local government-owned companies due to their vulnerability to agency problems. In particular, it is shown that the monitoring by local governments using budgeting systems reduces the regressive cost behavior, and the monitoring effect of budgeting systems is larger for the companies with higher agency problems stemming from high potential for own business income. These results provide important empirical evidence and implication useful for analyzing budgeting systems and resource consumption behaviors of local government-owned companies and, hence for preparing better control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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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승욱 ( Seung-uk Choi )

발행기관 : 한국회계정책학회 간행물 : 회계와 정책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9-9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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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2018년 말 사업보고서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새로운 수익 인식 기준 K-IFRS 제1115호(원문 기준서 IFRS 15)는 기존의 여러 기준서 및 해설서에 산재해 있던 관련 기준을 통합하는 성격을 가진다. 규제기관은 동 기준서의 적용으로 수익 인식의 투명성과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실무에서는 개정된 기준서의 복잡성과 일부 기준에 내재된 재량성 등이 오히려 회계처리에 불확실성을 가져올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와 관련하여 선행연구는 새로운 기준서 적용 과정에서 기업과 규제기관의 가교 역할로 외부감사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K-IFRS 제1115호 적용 이후 수익 인식 관련 회계처리 이슈가 핵심감사사항으로 보고되고 있는지 조사하고, 개정 수익 인식 기준에 대한 감사인의 대응을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을 조사하여 살펴본다.
[연구방법] 실증분석은 국내 상장기업의 2015년에서 2020년까지의 자료를 이용한다. 이 기간 동안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외생요인의 통제를 위해 수인 인식 관련 핵심감사사항을 보고하는 기업을 식별하여 다른 통제기업과 K-IFRS 제1115호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하는 형태의 이중차분법을 이용한다.
[연구결과] 조사 결과, K-IFRS 제1115호 적용 이후 수익 인식 관련 핵심감사사항의 개수와 핵심감사사항을 보고하는 기업의 수 및 전체 핵심감사사항 중 수익 인식 관련 핵심감사사항의 비중은 2018년 이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다만, 핵심감사제도는 단계적으로 도입되었으므로, 이 기간 동안 핵심감사사항을 전면 도입한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으로 한정한 경우에는 핵심감사사항의 보고 경향이 오히려 점차 감소하는 경향도 발견되었다. 다음으로,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은 K-IFRS 제1115호 적용 이전에 비해 이후에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익 인식 기준서와 관련된 핵심감사사항을 보고한 기업에서 증가 정도가 유의하게 컸다. 수익 인식과 관련된 핵심감사사항의 보고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 분석에서는 기업의 영업활동 복잡성과 특정 산업 소속 여부가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여러 다른 대용치의 사용이나 성향점수매칭 표본에서도 강건하게 유지되었다.
[정책적 시사점] 본 연구는 K-IFRS 제1115호 적용 효과를 핵심감사사항과 감사인 측면에서 조사하여 실무와 제도에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특히 실무에서의 도입 준비와 노력에 비해 K-IFRS 제1115호와 관련된 연구 성과는 아직까지 많지 않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학술적 공헌을 하고 있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s auditors' responses to the application of IFRS 15 (KIFRS 1115) “Revenue from Contracts with Customers”. Since the new revenue recognition principle is applied from the annual report at the end of 2018, there are not many studies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the standard yet. This study comprehensively examines how the new revenue recognition standard affects accounting and audit practice by focusing on revenue recognition-related Key Audit Matters (Rev-KAMs) and audit fees and hours.
[Methodology] The study uses the data of Korean listed companies between 2015 and 2020. The difference-in-differences regression is applied to control for the external changes in audit environment.
[Findings] First, current study finds that the frequency and proportion of Rev-KAMs are increasing year by year. In particular, the number of firms reporting Rev-KAMs or the proportion of KAMs related to revenue recognition among other types of KAMs are increasing. This suggests that the auditor is responding to the increased audit risk by reporting Rev-KAMs. However, if the sample is restricted to firms with total assets greater than the 2 trillion Korean won that are required to report KAMs mandatorily, the current study documents the decline trend in terms of the frequency and ratio of reporting Rev-KAMs. Thus, it shows that in the early stage of IFRS 15 application, auditors tend to actively report accounting issues related to revenue recognition as KAMs, but the intensity of the response is gradually adjusted as the new revenue recognition standard settled down and reflected in the audit practice. Next, this study finds that after the application of IFRS 15, the audit fees and audit hours of auditors for client companies that reported Rev-KAMs a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This suggests that auditors are responding to increased audit risks by identifying and reporting issues in revenue recognition through KAMs and thereby increasing both audit fees and hours. This study also conducts an investigation that identifies the factors influencing the reporting of Rev-KAM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re is a significant and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lexity of client business activities and reporting Rev-KAMs. Also, the characteristics of industries are related with reporting Rev-KAMs. However, audit committee and external auditor characteristics are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reporting Rev-KAMs. The results of this study maintained robustly when using alternative proxies of Rev-KAMs or apply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samples.
[Policy Implications] This study makes the following contributions. First, since the impact of IFRS 15 has been rarely investigated so far, this study is expected to make an academic contribution in this respect. Second, although studies have examined the effectiveness of the introduction of IFRS itself, there are not many studies investigating individual standards' effects on auditor's behavior. The current study is one of the first attempts to examine whether external auditors perceive the new revenue recognition standard as an audit risk. The results of this study, which find that auditors respond to audit risks caused by changes in revenue recognition standard by increasing audit fees and audit hours, present important implications for accounting practices. Third, this study identifies the determinants of reporting Rev-KAMs. The characteristics of companies and industries are related to reporting Rev-KAMs. Overall, the current study provide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ound the application of IFR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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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권용현 ( Yong-hyun Kwon ) , 우청원 ( Chung-won Woo )

발행기관 : 한국회계정책학회 간행물 : 회계와 정책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5-12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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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유상증자를 전후한 기업의 주가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서 영업레버리지도와 재무레버리지도 및 결합레버리지도의 효과에 대하여 실증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유상증자를 공시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상증자의 공시효과를 누적비정상수익률과 보유비정상수익률로 추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유상증자 공시 이전 5년(20분기)의 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이용하여 영업레버리지도와 재무레버리지도를 추정하였다.
[연구결과] 실증분석 결과, 주주배정 공시는 부정적인 공시효과를 보였고, 제3자 배정 공시는 긍정적인 공시효과를 보였다. 영업레버리지도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공시효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재무레버리지도와 결합레버리지도는 제3자 대상 유상증자에 대한 보유비정 상수익률에 대해서만 음(-)의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시사점] 경영적 시사점으로는 경영자가 합리적인 유상증자 방식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업의 위험정도에 따라 유상증자의 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기업의 회계·재무적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여 유상증자 방식을 선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정책입안자가 유상증자 방식에 따라 발행가액, 할인율, 소요기간 등에 따른 규정을 결정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제3자 배정의 경우, 다른 유상증자 방식과는 다르게 긍정적인 사건으로 시장에서 인지되어 많은 기업이 제3자 배정 방식을 활용하고 있고, 기업의 위험 정도에 따라 유상증자 유형별 공시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유상증자 방식별 특징을 고려하여 규정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Purpose] This study empirically tests effects of the operating leverage, the financial leverage, and the combined leverage as major determinants of stock price change before and after the Seasoned Equity Offering.
[Methodology] In this study, we use listed companies on the KOSPI and KOSDAQ markets that announced Seasoned Equity Offering from 2014 to 2021. We measure the effect of the Seasoned Equity Offering is estimated as the Cumulative Abnormal Returns (CARs) and the Buy and Hold Abnormal Returns (BHARs) after the announcement. We measure the operating leverage and financial leverage are estimated using sales, operating profit, and net income for the five years (20 quarters) prior to the announcement.
[Findings] We find that operating leverage negatively affects the both CARs and BHARs of Seasoned Equity Offering through shareholder allocation. On the other hand, the financial leverage and the combined leverage are significantly negative only for general public Seasoned Equity Offering and private placements of Seasoned Equity Offerings.
[Policy Implications] Our study suggests the following prac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First, in terms of practical implications, it can help managers to select the type of Seasoned Equity Offering. Therefore, it would be reasonable to select the type of Seasoned Equity Offering by considering the company's accounting and financial status. As a policy implication, policy-makers can contribute to determining the issuance price, discount rate, and required period according to Seasoned Equity Offering.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third-party allocation, it is recognized in the market as a positive event unlike other types of Seasoned Equity Offerings. Many companies use third-party Seasoned Equity Offerings to raise capital, and the level of risk affects the announcement effect significantl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specifying these facts in the 'Regulations on Issuance and Disclosure of Secu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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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찬순 ( Chan-sun Im ) , 김도형 ( Do-hyeong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정책학회 간행물 : 회계와 정책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9-16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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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DCF법을 이용한 비상장회사의 주식가치 평가시 양수회사의 자산규모, 양수회사의 상장 폐지 여부, 외부평가법인의 규모에 따라 과대 추정 경향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할인율에 반영하는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자산규모가 큰 양수회사의 양수 사례와 자산규모가 작은 양수회사의 사례를 비교해 보는 사례분석과, 2010년부터 2022년 5월까지 공시된 비상장주식 평가 사례 403건을 표본으로 하여 양수회사의 자산 규모, 양수회사의 상장폐지 여부, 외부평가기관의 규모에 따라 각각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차이를 비교해 보는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실증분석 결과 자산규모가 큰 양수회사는 자산규모가 작은 양수회사에 비해 DCF법을 이용한 피양수회사의 가치평가시 과대 추정 경향이 낮았으며, 할인율 적용시 과대 추정의 영향을 더 많이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산규모가 작은 양수회사가 자산 규모가 큰 양수회사에 비해 과대 추정 경향이 높은 피양수회사를 양수하면서 과대 추정의 영향을 할인율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여 상대적으로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피양수회사의 주식을 양수함을 의미한다. 주식 양수거래 이후 상장폐지된 양수회사들이 상장 유지되고 있는 회사들과 비교하여 피양수회사의 주식가치 평가시 과대 추정 경향에 차이가 있었는지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외부평가기관의 규모에 따른 차이는 non-Big4가 평가한 경우가 Big4가 평가한 경우보다 과대 추정 경향이 높았고, 이를 할인율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여 피양수 회사를 과대 평가함을 확인하였다.
[정책적 시사점]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보여준다. 첫째, 공시 대상 양수도거래에 첨부하도록 되어 있는 외부평가의견서를 분석하여 실무적으로 비상장주식의 가치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 비상장회사 주식 평가시 추정치의 통계값를 제공함으로써 외부평가의견서의 작성시나 감독기관의 감독시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셋째, 주식양수 거래를 한 양수회사의 투자자가 공시된 자료를 분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asset size of the acquiring company, whether to be delisted or not and the size of the accounting firm on the tendency to overestimate and to confirm the difference in the degree to which the tendency to overestimate is reflected in the discount rate when evaluating unlisted stocks using the DCF method.
[Methodology]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 case analysis to compare the case of the acquiring company with large assets and with small assets and an empirical analysis to compare differences in two groups according to the asset size of the acquiring company, whether to be delisted or not and the size of the accounting firm, using 403 cases disclosed from 2010 to May 2022.
[Findings] Empirical analysis showed that the acquiring company with large assets had a lower tendency to overestimate the value of unlisted stocks using the DCF method than the acquiring companies with small assets, and the acquiring company with large assets reflected the effects of overestimation when applying the discount rate. This means that the acquiring companies with small assets acquire the unlisted stocks with a higher tendency to overestimate than the acquiring companies with larger assets and they pay a relatively high amount because they do not fully reflect the effects of over-estimation on the discount rate. This study analyzed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tendency of over-estimation of delisted acquiring companies compared to those maintained when evaluating the unlisted stock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This study confirmed that non-Big4 had a higher tendency to overestimate than Big4 and did not sufficiently reflect the tendency of over-estimation in the discount rate, so non-Big4 overestimated the unlisted stocks.
[Policy Implications] This study shows the following implications. First, it analyzes the external valuation reports to be attached to the transfer transaction subject to disclosure and provides useful information on how the valuation of unlisted stocks is being conducted in practice. Second, it provides useful guidelines when preparing external valuation reports or when supervising by supervisory agencies, by presenting statistical values of estimates when evaluating unlisted stocks. Third, it provides useful information to investors by presenting guidelines for investors who have invested in the company that made stock acquisition transactions to analyze publicly disclos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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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반혜정 ( Hye-jung Ban ) , 박호진 ( Ho-jin Park )

발행기관 : 한국회계정책학회 간행물 : 회계와 정책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5-19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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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가족지배구조와 ESG 활동간 관련성을 검증한다. 지배가족의 조직 내 지위를 구분하여 지배가족이 주주인 경우와 경영자인 경우 ESG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지 분석한다. 또한 이사회의 구성원 중 사외이사의 역할과 최고경영자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가족지배구조와 ESG 활동간 관련성이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한다.
[연구방법] 2015년에서 2019년까지를 연구기간으로 하여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하는 ESG 등급을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을 수행하고, 조절회귀모형을 통하여 사외이사 및 최고 경영자 특성이 가족지배구조와 ESG 활동간 관련성에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한다.
[연구결과] 본 연구는 지배가족의 소유지분율이 증가할수록 ESG 활동에 적극적이며 지배가족이 최고경영자인 기업의 경우 ESG 활동이 축소된다는 증거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지배가족의 소유지분율이 높고 사외이사를 초과선임하는 기업일수록 적극적인 ESG 활동을 수행하며, 지배가족이 최고경영자인 기업의 경우 경영자의 학력이 높을수록 ESG 활동이 증가하고 가족 경영자가 자연과학 및 공학 계열 전공자인 경우 ESG 활동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정책적 시사점] 본 연구는 가족지배기업의 책임있는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족기업과 ESG에 관한 선행연구에 추가적 증거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지배구조와 ESG간 관련성에 대한 사외이사 및 최고경영자 특성의 조절효과를 입증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이사회의 기능을 재조명하고 경영 관리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자인 경영자의 역할에 관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Purpose] This study verifies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governance and ESG activities. It also analyzes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controlled firms and ESG activities depending on the role of outside directors and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of the CEO.
[Methodology] A regression analysis using ESG ratings announced by the Korea Corporate Governance Institute as a dependent variable is conducted from 2015 to 2019.
[Findings] This study confirmed evidence that as the ownership of the controlling family increases, ESGs are active and ESG activities are reduced in the case of companies with the controlling family as the CEO.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companies with a higher ownership in the controlling family and over-appointment of outside directors carry out active ESG activities, and in the case of companies with the controlling family, the higher the education of managers, the more ESG activities decrease.
[Policy Implications] This study is expected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responsible management of family-controlled companies. It is also expected to shed light on the function of the board of directors for corporate sustainability and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role of managers as final decision makers i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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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금주 ( Geum-joo Jahng ) , 김진욱 ( Jin-wook Kim ) , 강민정 ( Min-jung Kang )

발행기관 : 한국회계정책학회 간행물 : 회계와 정책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3-23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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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공정공시와 수시공시제도 도입 이후 이익공시일 전후 투자자 간 정보비대칭성이 존재하는지를 살펴본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사건연구로서 잠정이익공시일을 중심으로 공시일의 비정상 수익률과 기관 및 개인 투자자의 거래량의 관계를 일별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이익공시일 전후 순매수 거래량과 누적초과수익률간의 관계를 살펴본다. 이익공시일 전에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거래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초과수익률과 양의 관계를 보인다면 기관투자자가 정보우위에서 거래하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결과] 기관투자가의 순매수 거래량과 비정상 수익률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개인투자자의 경우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이익공시일 전후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와 같은 관계는 소유지배괴리도에 의해 강화되는 반면, 기업 규모가 커지면 완화됨을 확인하였다.
[정책적 시사점] 이익공시 전후로 사전정보유출로 인한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하며 소규모 기업 및 소유지배괴리도가 큰 기업의 경우 개인투자자의 정보 불이익이 더 커지므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s whether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investors exists after the adoption of Regulation Timely Disclosure and Fair Disclosure in Korea.
[Methodology] We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abnormal returns on non-periodic disclosure and trade patterns of institutional and individual investors prior to non-periodic disclosure. We use a unique database including information about daily trading volumes of each investor types (institutional and individual investors) in Korea between 2002 and 2010.
[Findings] We find a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the volume of net purchases before non-periodic disclosure and abnormal returns for institutional investors, and a negative association for individual investor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stitutional investors still engage in informed trading and capitalize on their superior access to information in the post-Fair Disclosure era. We also find that information asymmetry is more severe for smaller firms and firms with larger control-ownership disparity.
[Policy Implications] Our results provide the foundation for more rigorous enforcement of monitoring activity for firms with greater potential to violate disclosure regulations. Specifically, regulatory bodies may need to improve regulatory measures to protect individuals investing in smaller firms and firms with higher control-ownership disparity.

KCI등재

저자 : 서한결 ( Han-gyeol Seo ) , 황희주 ( Hee-ju Hwang )

발행기관 : 한국회계정책학회 간행물 : 회계와 정책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1-25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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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산업 불확실성이 하방경직적 R&D 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분석한다.
[연구방법] 산업 불확실성은 기술 불확실성에 관련된 첨단·비첨단 여부, 시장 불확실성에 관련된 시장경쟁도, 기술 수익 불확실성에 관련된 전유성 체계로 구성하였으며, Anderson et al.(2003)의 원가하방경직성 모형을 활용하여 연구개발투자 의사결정의 행태를 분석한다. 분석 대상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유가증권 시장 및 코스닥 제조업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첨단산업의 중소제조기업 연구개발 하방경직성이 관찰되었고, 경쟁이 증가할수록 더욱 하방경직적임을 확인하였다. 비첨단산업의 경우, 전유성 체계가 약화될수록 연구개발비의 하방탄력적 행태가 확인되었다.
[정책적 시사점] 본 연구는 산업 불확실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산업 특성 요소들이 재무적 자원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의 연구개발 의사결정에 차별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


[Purpose] This research investigates the effect of the industry uncertainties on the R&D cost behavior.
[Methodology] Industry uncertainties consist of whether HT and LT are related to technology aspects, competition related to market aspects, and appropriability regime related to technological R&D return aspects. The sample is 2,098 firm-years listed SMEs on the KOSPI and KOSDAQ market from 2017 to 2019. We analyzed this sample using the cost-stickiness model of Anderson et al.(2003).
[Finding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R&D stickiness in SMEs was observed in the HT industry, and it was confirmed that it became more rigid as competition increased. SMEs in the case of LT industry showed that R&D investment was flexibly reflected in the event of decreasing sales as the appropriability regime weakened.
[Policy Implications] This research suggests that industrial characteristic factors composed of industrial uncertainty have a discriminatory effect on R&D decisions of SMEs that lack financial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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