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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Research

  • : 한국조사연구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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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9-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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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0)~23권2호(2022) |수록논문 수 : 400
조사연구
23권2호(2022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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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김석호 ( Seokho Kim )

발행기관 : 한국조사연구학회 간행물 : 조사연구 2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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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에서 청년이 결혼과 출산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기피가 그들의 마음에서 왜 형성되는가를 살펴본다. 이 논문은 비혼과 출산 포기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용한 자원의 부족과 어려운 현실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이 가진 영향력을 살펴봐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즉 기존 청년 담론에서 핵심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일자리나 소득 등 사회경제적 요인뿐 아니라 꿈이나 미래에 대한 전망과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청년의 비혼과 출산 기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보았다. 분석의 결과, 청년의 비혼과 출산 기피는 일자리와 소득 등 사회경제적 자원의 결핍뿐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청년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객관적 자원보다는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꿈과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특히 미래에 예상하는 계층 위치와 사회이동 가능성을 통제했을 때 현재의 객관적 조건과 주관적 인식의 효과가 사라졌다. 이는 현재를 토대로 미래를 판단하는 청년들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 출산과 결혼을 선택지에서 제외해 버린다는 것을 시사한다. 청년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은 비혼이나 출산 기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청년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explores perceptions of Korean young people on marriage and childbearing, and why abandonment of marriage and childbearing is motivated. The current study starts from the premise that it is necessary to examine awareness of harsh reality and anxiety about uncertainty of the future as well as the scarcity of available resources in order to explain the abandonment of marriage and childbearing. In addition to the original focus of youth discourse on socioeconomic factors such as job and family income it was assumed that considering socio-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perception of harsh reality and dreams and future prospects would also contribute to understanding abandonment of marriage and childbearing.
Our analysis confirmed the importance of anxiety about an uncertain future as a factor in explaining abandonment of marriage and childbearing by young people, besides the scarcity of socioeconomic resources such as jobs and family income. It was also shown that subjective perception of one's present and future has a greater effect on the dream and possibility of marriage and childbearing of young people, rather than objective possession of resources. In particular, controlling the forecasted future class location and the possibility of social mobility canceled out the effect of objective and subjective perceptions about the present. This implies that young people who judge the future based on the present tend to leave marriage and childbearing out of consideration due to the difficulty of forecasting the future. Pessimism for the future leads to abandonment of marriage and childbearing by young people. Accordingly, it is noteworthy to point out that policy enforcement for young people to possess an optimistic forecast about the future and a sense of security is required the most for solving the issue of low 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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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한성 ( Hansung Lee ) , 문혜진 ( Hyejin Moon ) , 이태헌 ( Taehun Lee )

발행기관 : 한국조사연구학회 간행물 : 조사연구 2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7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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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GOMS) 자료를 기반으로 대졸 청년층 임금근로자를 고용의 질에 따라 유형을 분류한 후, 각 유형과 주요 개인 및 일자리 특성과 취업 준비 특성과의 관련성을 탐색하고, 유형에 따라 이직 의도 및 이직 준비 행동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GOMS의 설문 구조를 바탕으로 고용의 질 측정 도구를 일부 수정하고, 대졸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직무 적합 차원을 추가하여 고용의 질을 측정하였다. 잠재 프로파일 분석 결과, 불안정 일자리, 좋지 않은 일자리, 도구적 일자리, 일반적 일자리와 이상적 일자리의 총 5개의 유형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고용의 질 유형과 개인 및 일자리 특성 간의 관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남성, 수도권 대학 출신, 기혼일수록 이상적 일자리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고용의 질 유형과 취업 준비 특성 간의 관계에서는 졸업 학점이 높을수록, 인턴 경험이 있는 경우, 자격증 취득 개수가 많을수록 이상적 일자리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이직 의도 및 이직 준비 행동과의 관계에서는 전반적으로 고용의 질이 높은 집단에 속할수록 이직 의도와 이직 준비 행동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예외적으로, 도구적 일자리와 좋지 않은 일자리는 이직 의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도구적 일자리에 속한 청년들은 더 낮은 이직 준비 행동을 보였다. 본 연구는 하위 차원의 질적인 차이를 반영하는 고용의 질 유형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직 의도와 이직 준비 행동을 구분하여 전반적 고용의 질이 낮은 경우에 경제적 보상과 고용안정성이 실질적인 이직 행동과 관련되었음을 밝혔다.


Using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GOMS) data, this study profiled collegegraduated young workers on different types of employment and found that these profiles were distinguished by major individual and job characteristics, job preparation characteristics, turnover intention, and turnover preparation behaviors. To measure the employment quality of college graduates, we modified Quality of Employment Index and added an additional dimension of person-job fit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earch sample. We employed latent profile analysis to identify five employment quality profiles: unstable job, bad job, instrumental job, ordinary job, and ideal job. In search of associations with individual and job characteristics, we found that age, gender (male), education (graduation from metropolitan areas), and marriage predicted a higher likelihood of being classified in ideal job. In addition, we found that higher GPA, internship experience, and the number of certificate of qualification predicted a higher likelihood of being classified in ideal job. Finally, the overall quality of employment predicted lower turnover intention and preparation behaviors. Exceptional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urnover intention between instrumental job and bad job whereas less turnover preparation behavior was found in instrumental job. This study contributed to improving employment quality measurement by presenting employment quality profiles that consider qualitative differences in sub-dimensions. Furthermore, distinguishing actual turnover behaviors from turnover intention, we found that economic compensation and job security were related to actual turnover behavior when the overall quality of employment was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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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나래 ( Narae Yun ) , 이윤석 ( Yun-suk Lee )

발행기관 : 한국조사연구학회 간행물 : 조사연구 2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1-9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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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화예술행사 유형별 참여 변화와 교육수준과 연령의 조절효과를 분석한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5회의 '국민여가활동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2년에서 2019년까지 문화예술행사의 참여율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둘째, 문화예술행사 참여에서 연도별 변화와 참여자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문화예술 유형에 따라 부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2012년에서 2019년까지의 시간변화가 문화예술행사 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교육과 연령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그 결과 교육수준과 연령 차이에 따른 격차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nalyzes the recent change in experiences of cultural and art events by types and the moderation effect of educational levels and age. Annually repeated cross-sectional data of the Survey of Cultural Enjoyment from 2012 to 2019 were used.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participation rates in cultural and art events rose gradually during the period. Second, annual changes in cultural and artistic events participation and the socioeconomic backgrounds of the participants were impacted by the types of culture and art. Third, education and the age gap had moderator impacts on changes in the participation in cultural and art events. As a result, the educational gap and age difference in participation in cultural and art events were gradually decre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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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슬기 ( Seulki Lee ) , 금현섭 ( Hyunsub Kum )

발행기관 : 한국조사연구학회 간행물 : 조사연구 2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3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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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설문문항 순서가 맥락적 자극제가 되어 응답자의 인지역량과 응답행태 간의 관계를 차별화할 수 있음을 실증분석하였다. 조사 과정에서 응답자의 인지과정을 어떻게 자극하느냐에 따라 응답행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특히 점화효과(priming effect)를 토대로 한 설명에 따르면, 첫 번째 정보가 무엇인가에 따라 응답자의 인지과정이 축소 또는 중첩될 수 있다고 보는데, 본 연구는 이러한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순서효과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첫째, 학력으로 측정한 응답자의 인지역량이 응답시간과 응답 집중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학력이 낮은 경우 응답시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응답자가 느끼는 인지부담에 대한 회피에 따른 것으로 스스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지만 객관적으로는 불성실하게 응답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둘째, 순서효과는 응답자의 인지역량과 응답행태 간의 관계를 차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으로 순서효과 자체는 인지과정의 축소와 중첩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응답시간의 단축과 편차의 축소를 통해 뒷받침된다. 즉, 전면 배치된 문항이 점화역할을 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문항 배치 순서에 따른 점화효과는 응답자의 인지역량에 따라 또다른 인지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저학력 집단이 정치성향을 먼저 밝히고 정부에 대한 태도와 견해에 관한 문항에 답하는 경우, 고학력 집단의 경우보다 순서효과를 덜 받는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spondents' cognitive capacity and response behavior can be differentiated as the order of the question becomes a contextual stimulus. Prior studies have confirmed that response behavior can vary depending on how to stimulate the cognitive process of the respondent during survey responding. In particular, according to the explanation based on the priming effect, the cognitive process of respondents can be reduced or overlapped depending on what the first information is;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question order based on this theoretical discussi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cognitive capacity of respondents measured by education background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response time and response concentration. If the respondents' educational background is low, the response time is shortened due to the avoidance of the cognitive burden felt by the respondents. Also, it indicates that those responses are satisfactory to themselves but objectively show the possibility of careless responses.
Second, the effect of question order was found to different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spondent's cognitive capacity and response behavior. The result is supported by shortening response time and reducing deviation. In other words, it can be said that it is because the front-arranged items served as priming. However, it seems that the priming effect can act as another cognitive burden depending on the cognitive capacity of respondents. It is supported by decreasing the effect of question order when the loweducated group first reveals political orientation and then answers questions about attitude and opinion on the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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