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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 한국기초조형학회
  • : 예체능분야  >  미술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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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격월
  • : 1598-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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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0)~22권3호(2021) |수록논문 수 : 4,404
기초조형학연구
22권3호(2021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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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션 커뮤니케이션에서 보여지는 디지로그의 조형특성과 의미

저자 : 강준호 ( Kang Jun Ho ) , 권기영 ( Kwon Gi 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6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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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패션 커뮤니케이션에서 아날로그적인 인간 중심의 가치와 감성이 융합된 디지로그의 조형특성을 분석하여 의미를 도출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디지로그의 이론적 배경으로 문헌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패션 커뮤니케이션을 패션쇼, 패션매거진, VMD, 패션필름으로 구분하여 사례를 분석하였다. 현대패션 커뮤니케이션은 패션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아날로그의 공존과 조화, 인간의 감성과 첨단기술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추구하는 디지로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예술적 표현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 커뮤니케이션에서 보여지는 디지로그의 조형특성은 첫째,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자연을 차용한 하이테크 내추럴리즘, 둘째, 과거의 감성을 재현한 아날로그 정서가 디지털 이미지로 나타나는 레트로 퓨처리즘, 마지막으로 문화적 요소를 활용하여 브랜드와 제품의 정체성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테크노 컬처럴리즘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패션 커뮤니케이션에서 보여지는 디지로그는 자연친화적 감성으로 정신적 안정과 유기적 관계형성을 통해 자연 모티브의 근원적 가치를 가지고, 감성적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인터랙티브는 소비자의 능동적 참여와 공유의 대상으로 환기시키는 소통 지향적 관계성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디지로그는 개별 소비자 시각에서 패션제품을 관찰, 선택, 수정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유동적 커스터마이징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처럼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시작한 디지로그는 패션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적인 모티브로 축적된 문화적 요인과 조화를 이루고, 기술과 인간의 유기적 관계성을 회복하는 역할과 함께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미적 관점을 제시하는데 기여하리라 본다.


The contemporary fashion communication is being shown the new concept of artistic expression through digital design that pursues coexistence and harmony of analogous formation of human sensibility and high technologies from organic relationships based on digital technology. The research method investigates the literature against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digilog, and analyzes cases by dividing fashion communication into fashion shows, fashion magazines, VMD and fashion films. Modern fashion communication shows the artistic expression of new concepts through digilog design, which seeks to coexist and harmonize analog design based on digital technology and form organic relationships between human sensibility and high technologies.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digilog in fashion communication are high-tech naturalism that applies nature with digital technology, retro-futurism where analog emotions that reproduce past emotions appear as digital images, and finally as techno-culturalism, which technically implements identity of brands and products with cultural elements. Therefore, digilog in fashion communication has the original value of natural motifs through mental stability and organic relationship, and emotional interactive means of pursuing communication-oriented relationships that define consumers' active participation and sharing. The digilog also means that it seeks fluid customization while providing experience in observing, selecting, and modifying fashion products from an individual consumer perspective. As a result, digilog, which started from human centered thinking harmonizes with cultural factors accumulated as an important motif in fashion communication, and enables mutual communication through empathy and emotional sharing from daily life. Furthermore, digilog motifs are expected to restore technology and human organic relationships and present new aesthetic perspectives in the digital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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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린뉴딜 시대 비건 텍스타일 사례 연구

저자 : 고보경 ( Go Bo Kyung ) , 한선주 ( Han Sun Ju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30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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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팬데믹(Pandemic)으로 기후변화와 저성장이라는 환경·경제적 이슈는 지속가능 사회 실현을 위한 어젠다(Agenda)로 그린뉴딜을 한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이어 2020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패션산업 한국판 뉴딜 실행전략'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에 섬유·패션산업은 자연·생태계 보전, 자원순환 등에 기초한 환경친화적 경제안정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Green New Deal) 정책을 토대로 섬유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비건 텍스타일(Vegan Textile) 사례를 분석하여 그린뉴딜 시대에 비건 텍스타일 소재 개발의 중요성과 가능성,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정부와 섬유·패션산업에서 발표한 그린전략과 행동양식을 분석하여 환경에 유해한 소재 대체를 위한 신소재 R&D 강화의 중요성과 신종감염병 상황에 친환경 기업에 적극적인 소비 행동을 보이는 비건 지향적인 소비 행태, 그리고 비건 텍스타일 연구를 통해 생분해성 섬유, 리사이클 섬유 등을 포함한 비건 텍스타일의 범주가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비건이 지속가능, 환경, 사회문제 등과 관련하여 그린뉴딜 추진 전략과 방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그린뉴딜 시대에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을 위해서는 생태계 보호와 사회복지를 아우르는 ESG를 고려한 글로벌 가치사슬 구조(GVC)의 진정성 있는 친환경 전략과 실행 체계 등의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며 소비자 욕구와 사회적 가치가 맞물리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및 지원이 필요하다.


Due to the Covid-19 pandemic, environmental and economic issues such as climate change and low growth have become an agenda for realizing a sustainable society, and as a resolution to this agenda, South Korean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nnounced the 'Korean New Deal Implementation Strategy for Textile and Fashion Industry' after 'the Korean New Deal Comprehensive Plan'. In this paradigm shift, the textile and fashion industries require the need for eco-friendly economic stabilization policies based on nature and ecosystem conservation and resource circul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direction of the textile industry based on the Green New Deal policy that was announced by the government in July 2020, and analyze the case of sustainable vegan textiles and present the importance, possibility and direction of developing vegan textile material in the Green New Deal. By analyzing green strategies and behavior patterns announced by the government and the textile and fashion industries, the importance of strengthening R&D for new materials to replace materials harmful to the environment, vegan-oriented consumption showing active consumption behavior for eco-friendly companies in the face of new infectious diseases, and the expansion of categories of vegan textiles that include biodegradable fibers and recycled fibers through research on vegan textiles were confirmed as research methods.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veganism is in the same direction as the strategy for promoting the Green New Deal in relation to sustainability, environment, and social issues. For the sustainability of the textile and fashion industries in the era of the Green New Deal,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genuine eco-friendly strategy and implementation system of the global value chain structure (GVC) considering ESG that encompasses ecosystem protection and social welfare. The government's active policies and support are needed to realize the common goal that meets both consumer needs and social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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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트라 콜린스의 이미지와 여성주의

저자 : 고예지 ( Ko Ye Zy ) , 주보림 ( Joo Bo Rim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4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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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제트 세대 출신으로, 서구의 제4세대 페미니즘을 주도하는 여성주의 포토그래퍼 페트라 콜린스가 주목받는 것은 그녀의 여성에 대한 주체적 시선을 담은 사진 아카이빙 때문이다. 이 연구는 그녀의 사진 작품에 내재한 여성 서사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찾는 것에 목적을 둔다. 본 논문은 여성주의 관점으로 페트라 콜린스의 시각 작업을 조사하기 위해 여성주의와 이미지에 관한 서술의 기본 개념과 관점을 설립하고, 콜린스의 이미지와 서술에 대한 분석의 배경이 되는 작품들을 수집한다. 주요 연구 대상은 콜린스가 '여성'을 주제로, 다수의 여성 작가들과 이끄는 온라인 아트 갤러리와 그녀의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3권의 사진집을 중심으로 자료를 분석한다. 이 연구는 여성주의 이미지를 토대로 전달하는 이미지의 특성을 찾고 그것이 가지는 의의를 관찰한다. 여성주의 관점으로 페트라 콜린스의 이미지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자신의 여성주의 성향을 표현하는 데 있어, 이미지를 구성하는 언어들로 연결한다. 그 특징적 요소는 주체적 시선과 수평적 구도, 핑크 색상 및 파스텔 색조의 활용, 패션과 몸을 오브제로 활용이다. 이 같은 사진 언어를 취하는 콜린스가 전개하는 이미지의 의의는 여성 주제적 사고와 실재적 시선, 능동적 섹슈얼리티와 오토에로티시즘 그리고 소녀성의 수용과 같은 세 가지 범주에서 정의될 수 있다. 타자에 의해 규정되고 대상화된 여성에 대한 시선이 범지구적인 논제로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페트라 콜린스가 생산하는 이미지는 그 자체로 이 시대의 여성주의를 반영한다. 서구권에서 제4세대 페미니즘을 대표할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콜린스의 작업은 지속적으로 동시대적 여성주의 방향을 설립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한다.


In order to examine the visual work of Petra Collins through a feminist perspective, the following study establishes the fundamental notions and perspectives of both feminist and visual narratives, and gathers different works to analyze Collins's visual narrative. The main objects of study are the online art gallery, run by Collins and many other women photographers on the subject of 'women', her official web site and three photo books. The following research explores the visual characteristics of her feminist imagery and studies their significations. Through a feminist perspective, the analysis of Petra Collins's visual characteristics illustrates how her feminist inclination is incorporated in the construction of her visual language. The characteristic elements include subjective viewpoints, horizontal composition, usage of pink and pastel tones, as well as usage of fashion and bodies as objects. Through these kinds of visual elements, the significations attributed by Collins can be found within the following three categories: women's subjectivity and actual perception, active sexuality and auto eroticism, and affirmation of girlishness. Today's feminism is reflected in the images generated by Petra Collins, especially in aperiod where the perceptions on women, that have been defined and objectified by others, are emerging as a global issue. She is becoming known as a major artist who is expected to represent fourth-wave feminism in the Western world, with a lasting influence in the establishment of contemporary fe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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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헤테로토피아의 장소성 개념으로 바라본 을지로지역 보존의 의의

저자 : 공현진 ( Kong Hyun Jin ) , 김영호 ( Kim Young Ho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5-56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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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계몽주의 이후 합리주의적 지식과 정치권력의 산물로 지금의 현대 사회를 이룩하였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류 공간들'은 오히려 그것과는 '다른 공간'들에 의해서 오늘날 장소가 가진 중요한 가치들을 일깨운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푸코(Michel Foucault)는 이러한 다른 공간들을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라 정의하였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을지로라는 지역은 도심제조업의 중심지로, 우리 나라의 2차 산업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역사적 장소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18년도부터 진행된 을지로 재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을지로라는 장소가 가진 고유의 장소성을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개념을 통해 살펴보기 위함이다. 연구내용은 2019년도부터 을지로 재개발을 막기 위해 결성된 시민단체인 '청계천-을지로 보존연대'에서 주최한 '포스터궐기'라는 움직임에 직접 참여했던 연구자의 경험을 토대로 오늘날 예술인들이 을지로 지역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구방법은 을지로 장소관련 저서와 각종 학술자료를 참고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을지로 재개발 반대 포스터 관련 자료는 '포스터궐기' 공식 홈페이지 정보를 활용하였다. 또한 을지로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공간과 관련된 자료는 각 공간의 SNS 계정과 현장답사를 기반으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푸코가 제시한 헤테로토피아 과학의 6가지 특징 중에서 을지로라는 장소는 3번째 특징인 '중첩된 헤테로토피아'의 개념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는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부류의 특징이 중첩되는 장소이자, 다양한 사람들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기억의 터' 라는 의미로 그 장소적 의의를 갖는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서 오늘날 을지로라는 장소가 가진 본래의 기억을 흡수한 실험적 장소들이 생성되는 현상들에 대해서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Since the age of Enlightenment, mankind has achieved modern society with the product of rationalistic knowledge and political power. The “mainstream spaces” that appear in the process are rather awakened to the important values of today's places by “different spaces from them”. The French philosopher Michel Foucault defined these other spaces as “Heterotopia”. Located in Jung-gu, Seoul, Eulji-ro is the center of the urban manufacturing industry and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developing the nation's secondary industry.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unique place of Eulji-ro, which has been gradually disappearing due to Eulji-ro redevelopment since 2018, through the concept of “Heterotopia” by Foucault. Based on the experience of researchers who directly participated in the “Poster Rising” movement hosted by the “Cheonggye Stream-Eulji-ro Conservation Solidarity” a civic group formed to Eulji-ro redevelopment from 2019, the research focused on the ways artists today practice to preserve the value of Eulji-ro area. The research method was to refer to Eulji-ro place-related books and various academic materials. In particular, poster-related materials against Eulji-ro redevelopment, which are focused on this study, utilized information on the official website of “Poster Rising”. In addition, data related to various cultural complex spaces in Eulji-ro were based on SNS and field trips in each place. As a result, among the six characteristics of heterotopia science presented by Foucault, Eulji-ro can be seen as the concept of “overlapping heterotopia” the third characteristic. This means that it is a place where various kinds of incompatible characteristics overlap and a site of memory containing various people's history. In addition, this study will give another meaning to the phenomenon in which experimental places that absorb the original memories of today's Eulji-ro place are 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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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디지털 매체 예술에서 스크린 활용의 미학적 고찰

저자 : 권아람 ( Kwon Ahram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7-6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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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이미지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수의 사용자에 의해 무한하게 재생산되며 가상 생태계에 생존한다. 기존의 디지털 예술이 생산-전달-수용의 관점에서 해석되었다면 네트워크 공간을 지지체로 삼는 영상 데이터와 이의 전파는 순환 관계로 이루어지며 보다 복잡한 연결망으로 얽혀 있다. 이 연구는 이렇게 다변화하는 영상예술의 흐름 속에서 전통적인 매체 특정성으로 디지털 예술을 분석하는 데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준거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스크린을 기준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나타나는 영상예술의 변화들을 해부적 관점에서 살펴보며 미학적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변화한 매체 개념을 짚어보며 가상과 현실을 교차 매개하는 스크린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고 동시대 영상작가들의 작품을 근거로 스크린 내부와 외부의 표현 양상들을 해부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본문에서는 네트워크의 다중 사용자로 인해 디지털 이미지가 민주화됨에 따라 포스트-미디어 시대 매체의 개념이 물리적 형식에서 데이터 형식으로 변화해가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스크린 내부에서 이미지의 생산 방식은 실제 촬영된 영상에서 발견된 이미지를 재활용하는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나타나며, 스크린 외부에서는 물리적 공간 내 프로젝션을 건축적으로 배치하고 영상 서사를 실험했던 비디오 설치의 흔적들이 다시 무형의 네트워크 공간으로 플랫폼의 전환을 시도하는 양상이 나타남을 살펴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매체 특정성의 종언 아래 스크린은 네트워크를 통한 이미지의 분배, 그리고 물리적 틀로서 건축적 양식에 안팎으로 관계하고 있음을 고찰했다. 따라서 스크린이 사물로서 가지는 매체 형식과 그 배경 현상에 근거해 동시대 영상예술의 지형도를 파악하고 미적 탐구가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고자 했다.


The contemporary image is reproduced infinitely by multiple users based on the network and survives in the virtual ecosystem. If the existing digital art is interpreted from the perspective of production-delivery-acceptance, the image data based on the network space are formed in a circular relationship and are entangled in a more complex network. In this text, I recognize that there is a limit to analyzing Digital Media Art with the specificity of traditional media in this diversified flow of Contemporary Art, and insist on the need for a new aesthetic. The research method is to look at the changed media concept, set the screen that cross-mediates virtual and reality as the analysis target, and analyze the expression aspects inside and outside the screen from an anatomical point of view based on the works of contemporary video artists. Accordingly, in this article, as digital images are democratized due to multiple users of the network, the concept of media in the Post-Medium era is changing from a physical format to a data format. Inside the screen, the production method of the image appears in a variety of techniques, from actual filmed footage to Found Footage that recycles found images. In addition, it was possible to observe that the traces of video installations where projections in the physical space were architecturally arranged and video narratives were experimented with, outside the screen, were again attempting to transform the platform into an intangible network space. In conclusion, under the end of media specificity, it was considered that the screen is related to the distribution of images through the network and to the architectural style as a physical frame inside and out. Therefore, based on the medium format of the screen as an object and its background phenomenon, it was attempted to prove that it is possible to grasp the topographical map of Digital Media Art in contemporary and to explore its new aes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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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방자의 칠보 작품이 우리나라 칠보공예 발전에 미친 영향과 작품연구

저자 : 김민희 ( Kim Min Hi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9-8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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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자는 소외계층의 돕기 위한 자본을 마련하기 위해 칠보 작품을 제작, 판매하였고 낙선재에 '서울칠보연구소'를 설립하여 우리나라에 칠보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방자의 칠보 작품은 고품질의 칠보 유약을 사용하여 상품성 있는 작품으로 제작되어 우리나라 칠보공예 발전에 기여하였음에도 그 연구가 미비(未備)하다. 이에 본 연구는 이방자의 칠보 작품이 제작된 원인과 현대 칠보 공예발전에 미친 영향을 연구하고 이방자 칠보 작품의 기법과 특성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는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이방자의 지인과 작품수집가의 인터뷰를 통하여 사실적 객관성을 높임과 동시에 작품 대면을 통하여 작품을 분석하였다. 이 결과, 이방자의 칠보 제작은 자선사업을 위한 자본마련을 위해 시작했으나 전통적인 칠보기법인 '파란'을 발전시킨 게 아니라 고(高)품질의 일본 유약을 사용하고 좋은 품질의 유약 개발을 독려하며 칠보공예를 독립된 공예 분야로 안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칠보 작품은 고유의 민족성(民族性)을 나타내는 소재를 많이 표현하였고 대중적인 장식품과 전통 장신구 등으로 제작하였다. 또 시기별로 호(號)를 달리 적었고 칠보 기법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귀국 후부터 1970년 초중반까지 호를 방(方)으로 기록하고, 대부분 동(銅)위에 불투명 유약을 사용하여 올리기 기법으로 제작하였다. 1970년 중 후반부터 1980년 초까지 낙(樂)으로 기록하고 동(銅)과 은(려)판 위에 투명의 여러 색상 유약을 사용하여 유선 칠보기법으로 제작하였다. 1980년 중반 이후는 건강이 나빠져 제자인 김수복이 호(號)를 낙천(樂川)이라 적고 투명 칠보 유약을 사용해 더욱 정교한 유선 칠보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하며 그 뜻을 이었다


Lee Bang-ja's produced and sold enameling works to raise capital to help the underprivileged, established the 'Seoul Enameling Research Institute' in Nakseonjae and started enameling education in Korea. Although Lee Bang-ja's enameling craft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Korea's enameling crafts by using high-quality enameling glaze, research is still lacking. Therefore, this study's purpose is to study the cause of Lee Bang-ja's enameling work and its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modern enameling and to clarify the techniques and characteristics of Lee Bang-ja's chilbo crafts. Lee Bang-ja's enameling works expressed a lot of materials representing our national spirit, and the form was made with popular and traditional ornaments. Based on literature study, this study enhances realistic objectivity through interviews with Lee Bang-ja's acquaintances and art collectors, and at the same time analyzes works through face-to-face work. As a result, Lee Bang-ja's enameling work was produced to raise capital for charity work, but it did not develop the traditional enameling technique 'Paran', but used high-quality Japanese glaze and encouraged the development of high-quality glaze. It played a major role in establishing the enameling craft as an independent craft fiel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period were different as the names were written differently on the works and the color of the cloisonne glaze was also changed. From the time of returning to Korea to the early and mid 1970s, the name was written as a Bang(方) and most of the works were produced by using glaze on the copper plate. From the mid-1970s to the early 1980s, his name was written as nak (樂), and his work was created using a lined technique using a transparent glaze on copper and silver plate. Since the mid-1980s, her health had deteriorated, and her disciple scholar Kim Su-bok wrote her name as Nakcheon (樂川) and used a lot of transparent glaze to create enameling works to give more respect to the meaning of he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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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수족관 이미지에 나타나는 권력 형상 연구 - 《힘을 그리다》전(展)의 작품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정이 ( Kim Jung Ee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1-9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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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사회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갖고 새로운 양식의 생성과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대중과 소통되는 매개물로서 존재한다. 연구자는 빠르게 변하는 것에 발맞추며 다양한 변화 속에 살아가고 있고 살아야하는 존재이다. 그러한 현실의 상황이 힘들게 느껴질 때 그 원인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동되고 있는 힘'이라고 생각해왔다. 본 논문은 2018년 전시《힘을 그리다》展에서'보이지 않는 힘'을 시각화시키는 연구의 기원과 현재 본인의 작업에 대한 정체성, 그리고 앞으로의 작업 방향성을 잡기 위한 연구 이다. 연구방법으로 자기 운명애(運命愛)의 정신에 의해 필연적으로 생성 되는 운명을 새로운 창조의 원리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 니체를 도입하였다. 신이 주체적이어야 하고 창조하는 인간으로서의 힘에의 의지, 즉 왜 구조 안에서 행위 해야 하고 그 안에서 예술가로서 삶의 주체가 되는 '능동적(能動的) 니힐리즘'의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상 모든 행위가 사회적으로 결정되는지도 모르나 연구자는 비관론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예술가임을 알았다. 문제에 대한 결론을 짓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보고 대중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다. 그러한 예로 인간의 이성적 사고의 반대되는 활동을 한 예술운동인 신구상주의와 이를 바탕으로 질 아이요의 동물원 회화를 연구하였다. 정치와 사회, 그리고 일상생활을 미술 안으로 끌어들인 신구상주의의 질 아이요의 동물원 회화에서 보여 지는 틀 안의 동물들은 연구자의 수족관 속 물고기와 일치하는 지점은 있으나 작품 속의 구조내행위에서 차이를 보였다. 본 논문을 통하여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연구자의 역할을 반사회적인 것으로 정립하고 앞으로의 작업의 방향성 또한 연구자의 표현방식을 통한 꾸준한 문제의 제기임을 알 수 있었다.


Contemporary art has a direct relationship with society and exists as a medium to communicate with the public through the process of creating and changing new styles. Researchers are living beings and must live in various changes while keeping pace with rapidly changing things. When such a situation in reality feels difficult, I have considered the cause of it as “power” operating in an invisible place. This thesis is a study to establish the origin of the research that visualizes the 'invisible force' in the 2018 exhibition 《Peindre les forces》, the identity of the current work, and the direction of the future work. Nietzsche, who argued that it is important to change the destiny that is inevitably created by the spirit of one's own destiny and introduced love as a research method into the principle of new creation. I learned that I must act within the structure and take the position of 'active nihilism' as an artist in which life is the subject. Virtually all actions may be socially determined. However, the researcher did not fall into pessimism, but knew that artists were the ones who could raise problems about it. The artist's role is not todraw conclusions about the problem, but to look at the work and make it possible for the public to think again. As an example, neo-figurativeism, which took place near France, is an art movement that was the opposite of human rational thinking. Based on this, I studied Gilles Aillaud paintings at the zoo. The quality of neo-figuration that brought politics, society, and everyday life into art. The animals in the frame shown in Aillaud's zoo paintings have points that coincide with the fish in the researcher's aquarium, but show differences in the structural behavior in the work. Through this thesis, it was possible to establish the role of the artist 'Kim June ee' living in this era as anti-social, and it was found that the direction of future work is also a constant uestioning through the method of expression of the resea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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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크래프티비즘(Craftivism)의 변천과정을 통해 본 여성수공예에 관한 연구

저자 : 김정지 ( Kim Jung Ji ) , 공새롬 ( Kong Sae Rom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5-106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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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여성의 가장 큰 가치는 가사와 육아라는 암묵적인 시대적 요구가 계속되었지만, 점차 수공예를 통해 가부장적 관습에 도전하고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남성주의적 편견 속에서 그 가치가 저평가되었던 여성수공예의 역사적 변천사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고찰하며 여성의 인식 변화에 어떠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수공예의 특징을 시대별로 분리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산업화로 인해 사회진출이 활발해진 여성들이 노예제도 폐지, 여성 참정권을 요구하는 정치적 선전물을 바느질로 제작한 이유와 전시(戰時) 같은 국가 위기 시에 뜨개질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단합된 사례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를 만나 어떻게 취미활동에서 소득활동으로 확장되어 여성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는지 역사적 문헌 및 관련 논문 등을 참조하며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어 내려오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음에도 여성수공예는 아마추어적, 단순 노동으로 여겨졌으나 점차 시대적 변화를 통해 여성들을 대변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 이러한 공예활동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여성의 대표적인 가사 노동인 바느질을 통해 정치적 의사 표명의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그리하여 여성의 인권뿐만 아니라 환경문제, 정치, 사회적 문제 등을 다룰 수 있는 대화의 창으로 활용되었다. 뉴미디어 시대 때 등장한 인터넷은 기존 가정 안에서만 이루어진 여성수공예를 공공시설로 범위를 넓혔으며 디지털 기술을 만나 전 세계로 확장시켰다. 본 연구를 통해 여성수공예를 다루는 것이 그 사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었음을 확인한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가진다.


Under the social demand of the time that emphasizes parenting and doing housework to be most virtuous for women, there is a growing number of women who are challenging such patriarchal customs through the handicraft and gradually becoming more self-determined in controlling their l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nging history of women's handicrafts, which were undervalued by masculine prejudices, by looking at historical events and analyzing how handicrafts played a central role in changing the women's perception. The research method focuses on examining the attributes of handicrafts, which vary according to the social changes that happened through the prehistoric period to the contemporary times. In particular, the study refers to historical literature and relevant papers to investigate, the reason why women, whose social participation had increased due the industrialization, used sewing to create political propaganda to demand for the abolition of slavery and suffrage of women, the role of handicraft in uniting men and women of all ages in times of national crisis, such as during a war and how the social network contributed in turning the activities of handicraft from hobbies to income activiti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Despite its unique culture inherited down the many generations, handicrafts were considered unskilled labor and virtue for amateur women. Sewing, one of women's representative domestic labor, was used by women to express their political opinions. It has been widely used as a conversation route to deal with women's human rights, environmental issues, and political and social issues. The Internet, which emerged in the new media era, has expanded the scope of women's handicrafts, which was made only in domestic, to a public facility, and expanded to the world by meeting digital technologies. Through this study, it is significant in that dealing with female handicrafts has become an important measure of understanding the society.

KCI등재

9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 디자인 의사 결정 과정 연구

저자 : 김진성 ( Kim Jin S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7-117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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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은 리빙랩을 기반으로 한 사회문제 해결형 국책사업으로 대표적인 공공 리빙랩 사업이라 볼 수 있다. 리빙랩은 최종 사용자와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개방형 연구개발 추진체제로 사회문제해결형 R&D 에 해당하며, 고령화, 안전, 에너지, 환경 등 여러 사회문제 해결 및 개선을 다루어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핵심으로 한다. 많은 국내 리빙랩 사례에서 디자인 사고 프로세스를 활용하고 있으나, 정작 디자인보다는 정해진 프로세스 수행에 치중하여 실제 이해관계자간 의사 결정 과정에서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규명하여 그 기여도와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실제 수행 중인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에 디자인 사고 방법론 적용에 있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디자인 시각화 활용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하며, 이를 위해 실제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 과제에 디자인 사고 방법론을 적용하고 그 의사 결정 과정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는 프로젝트 실증 방법론을 활용했다. 사업 전체 과정에 Stanford d.school 이 제시한 Design Thinking Process를 적용했고, 기획 리빙랩 단계에서 공감 및 문제 정의, 아이디어 발상 단계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제 방향을 설정했으며, 문제해결 리빙랩에서 합의된 디자인 안에 따라 제품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수행했다. 특히, 기획 리빙랩 단계에서 디자인 초안을 구체적인 이미지 형태로 공유했으며, 문제해결 리빙랩 단계에서 디자인 모형을 제시했는데, 그 과정에서 디자인의 시각화 결과물, 특히 입체물이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타 분야 간 소통을 유도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결론적으로 디자인 의사결정과정에서 디자인 시각화 결과물 중 하나인 입체물의 역할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실제 제품을 도출하는 과제뿐만 아니라 서비스, 시스템이나 순수 기술개발에서도 디자인의 시각화 툴을 활용하여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Problem Solving with Empathy for Residents(PSER) is a national project of social problem resolution based on living lab, which is an open R&D propulsion system, that end users and stakeholders participate in the process together. It covers aging, safety, energy, environment, etc and participation of interested parties is core to its strategy. A lot of domestic living labs conjugate design thinking process in their projects but, most of them are unequally distributed to execution of fixed process rather than design, so it is needed to investigate the role of design in decision making process among stakeholders, so that we can verify the level of contribution and possibility of desig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developing and utilizing design visualization tools in the decision making process of PSER. The methodology of this study is substantiation of the project, which was applying design thinking process in the living lab, analyzing its decision making process and drawing implications. The result was identifying the importance of three-dimensional objects in the decision making process. The Design Thinking Process by Stanford d.school was applied into an actual project, 'Planning Living Lab' aimed at setting a direction through gathering opinions of stakeholders and 'Problem Solving Living Lab' aimed at execution and test. A draft of design was presented at the planning of living lab through empathy/define stage of design thinking process, a design mock-up was presented at problem solving stage of living lab through ideate/prototyping stage from same process. It was found that the design model drew voluntary participation of stakeholders and communication between other fields. As a result, the role and possibility of design mock-up in decision making process was identified. It is expected that voluntary participation of stakeholders and efficient decision making would be possible through three dimensional design visualization, not only at developing product task, but also at service, system or technical development task based on this study.

KCI등재

10식문화적 경험에 따른 문화적 소통을 위한 디자인 연구

저자 : 김화영 ( Kim Hwa 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9-13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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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류의 문화는 상대성을 갖는다. 인간이 위치한 시대와 지역에 따라 생활환경과 생활방식이 다르게 나타난다. 디자인은 한 시대 혹은 한 지역의 역사, 사회, 지리적 특성을 내재하며 인간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상징하는 전유물이다. 이 논문에서는 인간의 기본 생활양식인 의식주 중에서 식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디자인을 통해 문화적 소통을 이루기 위한 디자인 단계별 프로세스를 연구하였다. 문화적 소통을 위한 단계별 디자인 연구는 1) 리서치·분석 단계, 2) 정의·통합·가이드라인 도출 단계, 3) 문화 가이딩 툴 제안 단계, 4) 문화 학습 단계의 절차로 진행하였다. 단계별 연구 방법에 따라 각 문화별 상차림 및 식사 방법과 식사 행위에 대한 내용을 일러스트와 목업으로 제작하여 정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작품에서는 인지, 이해, 경험을 통하여 식 문화적 학습을 돕는 디자인 작업 결과물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작품 포스터는 문화별 식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인쇄 매체물로 시각적 인지를 통해 학습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 작품 영상은 문화별 식사 방법에 대해 비교하며 간접 경험을 통하여 문화별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 매체물로 지각적 이해를 통해 학습이 이루어 진다. 세 번째 작품 식기는 문화별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식기류 디자인으로 감각적 경험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진다. 문화 소통을 위한 단계별 디자인 연구와 문화 학습을 위한 작품 연구를 통하여 문화별 식문화에 대한 기호 및 상징을 도출하고, 이를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여, 공통된 디자인 언어로 표현하며 디자인을 통한 문화적 소통을 이루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언어적 소통을 넘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언어를 통한 문화적 소통 및 교류가 더욱 다양화되고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Culture of all mankind has a relativity. The living environment and lifestyle vary depending on the era and region in which humans are living. Design is an exclusive symbol of the diverse lifestyles of human beings, embedded in the historical, social, and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a period or region. This research is focusing on the food culture among the basic human living condition; food, clothing, and shelter and tried to establish cultural communication through design. Stage of design research for cultural communication was conducted in the progress of: 1) Research and analysis stage, 2) Define, integrate, and guideline derivation stage, 3) Cultural guiding tool proposal stage, 4) Cross-cultural communication achieving stage. The contents of table settings, eating methods, and eating behaviors per culture was organized through illustration and practice models on each stage. With this basis, final work was created to establish food culture communication which helps learning based on human recognition, comprehension and experience. The first Poster work is a printing medium that introduces the overall contents of various food culture and is learned through visual recognition. The second Video work is a moving video medium that compares eating methods by culture and helps understanding through indirect experiences and learns through perceptual understanding. The third Tableware work is a ceramic medium that directly experiences food culture and is learned through sensory experiences. Design research stage to achieve cultural communication and works for cultural learning were conducted to derive sign and symbol for different food cultures, interpreted them as design languages, and expressed into common design languages. Through this study, it looks forward to cultural communication and exchanges through design languages which is based on understanding and experience of various culture beyond verbal communication will be more diversified and 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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