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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journal of education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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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38-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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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78)~43권2호(2022) |수록논문 수 : 657
교육연구논총
43권2호(2022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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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클라스트르의 관점에 기초한 원시사회의 정치와 교육: 무력한 권력과 성년식

저자 : 김재영 ( Kim Jae You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2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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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트르에 따르면, 원시사회의 정치는 한 개인에게 권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방식으로 실행된다. 원시사회는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계층이 나뉘어 명령과 복종의 관계가 발생하지 않도록 극도의 주의를 기울였다. 이것은 원시사회가 평등과 자유를 반드시 지키고자 했기 때문이다. 원시사회의 교육은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파악될 수 있다. 원시사회에서 수행되는 정치를 부족원 모두가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평등과 자유의 가치를 직접 배워야 한다. 이를 위해 추장은 부족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매일같이 반복할 의무가 있다. 이것은 추장의 말이 개인적인 권력을 지닐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더불어 부족의 구성원들은 누구나 성년식을 거쳐야 했다. 원시사회의 성년식은 예외 없이 신체에 큰 고통을 가하는 고문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부족원들 모두가 동등한 존재임을 그들의 신체에 새기기 위해서이다. 성년식을 통해 부족원들은 누구도 남들보다 더 뛰어나지 않다는 것을 영원히 기억하게 된다. 이러한 원시사회의 교육은 평등과 자유를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According to Clastres, politics in primitive society is carried out in a way that encourages constant effort not to concentrate power on individuals. In primitive society, extreme care was taken to prevent a situation in which the class was divided into the ruler and ruled, and not to cause a relationship of commandobedience because primitive society tried to ensure equality and freedom. Education in primitive society can be understood from this point of view. In order for all members of the tribe to accept the politics of the primitive society, they have to learn the values of equality and freedom. To this purpose, the chief is obliged to speak every day the same stories that the members of the tribe already knew. This is to show that the chief's words could not have any personal power. In addition, all members of the tribe have to go through the initiation ceremony. Without exception, initiation in primitive society consists of torture in which excruciating pain is inflicted on the body, in order to engrave on their bodies the fact that all members of the tribe are equal. Through the initiation, all members of the tribe will forever remember that no one is better than others. Education in primitive society makes us realize how important it is to protect equality and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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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계적 집단 폭력 실태 및 영향 요인에 관한 질적 연구

저자 : 박선우 ( Sun Woo Park ) , 오인수 ( In Soo Oh ) , 이승연 ( Seung-yeon Lee ) , 정지연 ( Jiyeon Jeo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9-6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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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관계적 집단 폭력의 질적 분석을 통해 관계적 집단 폭력의 실태 및 심각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관계적 집단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초등학교 교사, 전문상담교사 및 또래상담반 중학생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관계적 집단 폭력의 경험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심층면담을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대해 질적 내용분석(qualitative content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및 확대 되면서 관계적 집단 폭력의 범위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까지 확대되고 그 수위가 심각해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둘째, 관계적 집단 폭력에 영향을 주는 개인요인으로 정서지능, 인정받고 싶은 욕구, 자신감, 사회성, 상황 대처능력, 성격 등이 확인되었으며, 가정요인으로 부모와의 관계, 가정 분위기, 부모의 양육 방식, 부모님과의 대화 기회, 부부싸움, 부모로 부터의 애정 결핍 등의 요인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학교·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담임교사의 태도, 담임교사의 역량, 학급 분위기, 학급 문화가 관계적 집단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적 집단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과 본 연구의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provides educational implications based on a qualitative analysis of relational bullying by examining the actual conditions and influencing factors of relational bullying.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elementary school teachers, professional counseling teachers, and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peer counseling club,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middle school students who experienced relational bullying. First, it was confirmed that the scope of relational bullying expanded from online to offline, and the level was increasing and becoming more serious as online classes were prolonged and expanded due to COVID-19. Second, individual factors affecting relational group violence were related to emotional intelligence, desire for recognition, self-confidence, sociability, ability to cope with situations, and personality. Bullying was found to be related to opportunities for conversation with parents, parents' marital quarrels, and lack of affection from parents. Finally, the attitude of the homeroom teacher, the teacher's competency, the classroom atmosphere, and the classroom culture influenced the relational bullying as school/soc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this study discussed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the prevention of relational bul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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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디지털 네이티브 학습자의 미디어 경험과 학습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저자 : 김지숙 ( Kim Ji Suk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5-10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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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디지털 네이티브 학습자의 미디어 경험에 관한 개인체계, 미시-중간체계, 외체계, 거시체계의 생태학적 변인 간의 관계, 그리고 이러한 미디어 경험에 관한 생태학적 변인과 학습 변인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전ㆍ충남지역 4개 대학(원) 재학생 324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감각추구성향(ß=.128), 자기개념명확성(ß=.250), 미디어 자기효능감(ß=.247), 부모의 학업기대(ß=.288), 디지털 미디어 문화(ß=.156)가 학습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디지털 네티비티(ß=-.994, p<.001)는 학습몰입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디지털 네이티브 학습자의 미디어 경험과 학습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궁극적으로 대학교육에서 교수학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대학수업에서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상호작용을 증대시키고,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수업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cological variables of in-person, micro-mesosystem, exosystem, and macrosystem models and, through the collection and analysis of data,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cological variables and learning variables for the media experience of digital natives. A total of 324 students from four universities and graduate schools located in the Daejeon and Chungnam area were asked to participate in the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then subjected to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The results indicated that sensory-seeking orientation (ß=.128), self-concept clarity (ß=.250), media self-efficacy (ß=.247), parents' academic expectations (ß=.288), and digital media culture (ß=.156) were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learning immersion. On the other hand, it was found that digital nativity (ß=-.994, p<.001) had a negative effect on learning immersion. This paper aims to provide practical measures for educational support in university education by revealing the relationship between digital native learners' media experience and learning. The results indicate that this study can increase interaction between professors and learners in university classes and provide fundamental data to choose various instructional plans that encourage students' active participation in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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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유아교사의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과정 탐색

저자 : 김태영 ( Kim Tae You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5-12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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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유아교사의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과정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서울, 경기 지역의 유치원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하여 교사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운영 과정을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유아교사의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과정은 '따로 또 같이 인정하기', '유아의 놀이로부터 교육적 의미 만들어가기', '놀이 자율성을 위한 울타리 낮추기', '놀이 상황에 따라 역할 재설정하기'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천 과정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돕는 동시에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practice process of early childhood teachers' play-based curriculum through the teacher learning community. For this, a teacher learning community was formed for 11 kindergarten teachers in Seoul and Gyeonggi regions and the operation process from March to July 2021 was collected. As a result, the practice process of early childhood teachers' play-based curriculum through the teacher learning community was found to be 'accepting separately and together', 'generating educational meaning from children's play', 'lowering the fence for play autonomy', 'reassigning roles based on play situ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they help the practical understanding of the practice process of the play-based curriculum and present specific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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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교민주주의의 지향과 현실에 대한 리더 교원의 인식 분석

저자 : 백병부 ( Baek Byoung-bu ) , 엄수정 ( Um Su Ju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1-15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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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교 안팎에서 학교민주주의와 관련된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는 교원 47명을 대상으로 한 집단 면담을 통해서 학교민주주의의 목적과 현실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첫째, 학교민주주의의 지향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은 '모두'가 참여하는 숙의 민주주의 장', '지금 여기에서의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자로 재탄생하는 공간'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교원들은 학교민주주의를 학교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숙의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둘째, 학교민주주의의 현실에 대한 인식은 '교원 중심의 배제적 숙의 시스템', '문화보다는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학교민주주의', '절차에 갇힌 일상의 민주주의'등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민주주의가 학교의 지배가치로 정착하지 못하여 퇴행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의사결정의 절차적 조건을 충족하는 데 급급하여 일상의 민주주의가 구현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숙의와 참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지금의 학교 민주주의가 보다 포용적이면서 정의로운 것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사회참여교육을 활성화하여 교원과 학생의 정치적 권리를 보장하고, 일상의 민주주의에 대한 학교구성원들의 요구 수준을 높이며, 나아가 학교민주주의가 학교 밖 민주주의를 견인할 수 있게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This study examined teacher leaders' understanding of the ideals and realities of school democracy to find ways to further extend and deepen it.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47 K-12 teachers who had various experiences related to school democracy in Gyeonggi, South Korea. Analysis of the interview data demonstrated that the teachers constructed and interpreted the ideals by drawing on discourses of deliberative and participatory democracy. For the teachers, “good” democracy meant a deliberative public sphere for “all,” and school should fulfill the function of enabling each member to be a citizen. However, their accounts showed that students and families were often excluded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democracy had not been settled yet as the dominant value in schools, and a heavy emphasis was placed on the procedural dimension of democracy. The study discussed the limitations of the current version of school democracy, which put heavy emphasis on participation and deliberation. It suggested that school democracy should be redirected towards inclusivity and social justice. Its implications for schooling cultures and practice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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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상사회에서 대학 인문학교육의 가치

저자 : 최승현 ( Choi Seung-hyun ) , 서범종 ( Seo Beom-jo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9-17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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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문학교육은 환상과 현실이 혼합된 가상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위기에 빠져 있다. 이른바 아마존 물류혁명, 암호화폐, 사회적 VR의 등장은 전통적인 실재 모델을 바꾸어 놓고 있다. 가상사회의 기반인 네트워크 미디어 환경에서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이 된 페이크뉴스는 진실을 말하고, 가르치는 자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게 한다. 지난 세기말 데리다는 인간 고유의 것을 성찰하는 인문학교육에 대한 옹호를 통해 미래 인문학의 방향을 제시한바 있다. 미래 인문학은 인간의 법과 권리에 관련된 인권, 문학의 역사, 교수직의 역사 등 인간성에 관한 주제들을 이념삼아 간 학문적이고 실천적인 성격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여기에는 순수 이론에 대한 탐구와 사회 참여를 동시에 실천하는 인문학 교수의 독특한 역할에 대한 성찰도 들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민교육 수업에서 다룬 차별의 법적·도덕적 기준, 생명윤리학적 쟁점 등을 통해 데리다가 옹호한 미래 인문학교육의 가치를 검토하였다.


Humanities education is in crisis with the advent of a virtual society in which fantasy and reality are mixed. The emergence of the so-called Amazon Logistics Revolution, cryptmoney, and social VR is changing the traditional real model. Fake news, which has become a “facto standard” in a network media environment that is the basis of virtual society, tells the truth and makes the instructor think about the social responsibility of the instructor. At the end of the last century, Derrida suggested the direction of future humanities through advocacy for humanities education that reflects on humanities' unique things. Future humanities should strengthen their academic and practical characteristics based on themes related to humanity, such as human rights related to human law and rights, the history of literature, and the history of teaching positions. This also includes reflection on the unique role of humanities professors who simultaneously practice exploration of pure theory and social participation. In this study, the value of future humanities education advocated by Derrida was reviewed through the legal and moral standards of discrimination and bioethical issues covered in civic education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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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문화 다양성에 따른 도덕적 직관과 문화적 메타인지의 관계: 비판적 해석 종합(CIS) 분석

저자 : 강인구 ( Kang In Gu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1-20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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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화 다양성과 도덕적 직관, 문화적 메타인지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문화 다양성은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존중 하는 것을 강조한다. 문화에 따라 지향하는 도덕적 가치가 다를 수 있다. 문화에 따라 개인의 도덕적 직관과 메타인지의 과정과 내용도 다를 수 있다. 본 연구는 Dixon-Woods 외(2006)의 비판적 해석 종합(CIS)분석방법을 사용하여 최근 6년간(2016-2021) 관련 연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문화 다양성은 도덕적 직관과 메타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메타인지는 도덕적 직관의 내용과 과정을 개선할 수 있는 평가적 사고로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문화 다양성이 반드시 도덕적 다양성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며, 도덕적 직관과 메타인지도 다양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문화적 메타인지도 도덕적 직관의 인과적 과정에 필수 요소도 아니다. 즉, 문화적 메타인지는 도덕적 판단 이후에 사후 도덕적 추론 과정에 작용하여 도덕적 직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문화적 다양성에 따라 도덕적 직관과 문화적 메타인지는 이러한 결과는 문화 다양성을 반영한 도덕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diversity, moral intuition, and cultural metacognition. Cultural diversity emphasizes the sharing and mutual respect for diverse cultural values. Depending on the culture, the oriented moral values may be different. Depending on the culture, the process and content of an individual's moral intuition and cultural metacognition may be different. This study analyzed studies related to the last 6 years (2016-2021) using the Critical Interpretive Synthesis (CIS) analysis method of Dixon-Woods et al.(2006). The result of study found that cultural diversity affects the formation of moral intuition and metacognition, and metacognition acts as an evaluative thinking that can improve the content and process of moral intuition. However, cultural diversity does not necessarily bring about moral diversity, and it is difficult to say that moral intuition and metacognition are also diverse. Neither cultural metacognition is essential to the causal process of moral intuition. In other words, cultural metacognition can be seen as indirectly affecting moral intuition in the process of moral reasoning after moral judgment. These results provide implications for moral education reflecting cultural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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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미래교육 담론 비판: 교사, 학생, 그리고 현재의 관점을 중심으로

저자 : 윤선인 ( Suninn Yu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5-23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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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 공교육이 사라지고, 교사 없는 맞춤형 학습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미래교육담론은 반성적이고 자기성찰적인 교사상을 강조하며 학습자주도교육을 조력하는 교사를 제시한다. 본 연구는 미래교육 담론에서 강조하는 학습자상이나 교사상이 담론의 내적 논리와 충돌하는 점을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미래교육 담론에서 강조하는 학습자주도교육은 학습자의 자율성을 강조하지만 신행동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영향, 그리고 기억교육의 경시 현상과의 관련 속에서 학습자의 자율성은 제한된다. 또한 미래교육 담론에 전제된 이상화된 미래상은 현재의 교육을 왜곡할 위험이 있다. 본 연구는 미래를 향하는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이 현재에 뿌리내려야 함을 논구한다. 나아가 현재적 교육을 위한 교사와 학생의 교육적 관계를 교사의 권위와 사랑 개념을 토대로 고찰한다. 교육현장은 물론 교원양성과정에 이미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래교육 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바탕으로 미래교사를 양성하는 교원양성기관에서 숙고되어야 할 교사-학생의 교육적 관계를 제언한다.


Adaptive learning is expected to replace many parts of the teacher's role in the near future. As a result, public education is anticipated to disappear, along with teachers. Unlike its anticipation, the discourse around the future of education reveals an expectation of teachers to be reflective and effectively assist students who lead the course of their own learning with technological support. This paper, however, finds a paradox in the discourse of the future of education in its emphasis of student-driven adaptive learning. The celebrated autonomy of the student in the discourse collapses when it is viewed through the lens of new behaviorism and neoliberalism. It also fails to promote an active learner when it devalues traditional learning methods, such as learning by heart, whilst narrowly focusing on equipping key competencies. Furthermore, the discourse risks losing sight of the present of education while measuring the present through the lens of a pre-programmed ideal of the future. Based on this argument, this paper suggests the consideration of the present of education as a means of understanding its future. This paper argues that, with the teacher's authority and love, the educational relationship between student and teacher should be reflected in the teacher training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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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미래 초등교원 양성을 위한 국제교육실습의 변화 방향에 대한 소고

저자 : 김혜경 ( Kim Hye Kyung ) , 조진우 ( Cho Jin Woo ) , 설양환 ( Sol Yang Wha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7-26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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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미래 초등교원 양성을 위한 국제교육실습의 변화 방향에 대해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100편 이상의 국내외 문헌과 우리나라 대학의 국제교육실습 프로그램 및 운영지침서 등을 자료로 문헌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국제교육실습은 사회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 COVID-19의 영향이라는 세 가지 시대사회적 변화 요인에 대응하여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육적 자원으로서의 다양성, 교육 방법으로서의 경계 허물기와 연결주의, 교육실습 지원 체계 마련, 정규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 변화라는 네 가지 국제교육실습의 변화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국제교육실습이 미래 초등교원 양성을 위한 잠재력이 있음을 주장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direction of changes in the 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program for the elementary school teachers education of the future. A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based on more than 100 domestic and foreign studies, as well as the programs and guidelines of Korean 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programs. The results are as follow:. First, the 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should change it's role in response to three factors: the change of the social structure,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COVID-19. Second, suggestions were given for changes in the 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program: diversity as educational resources, permeability and connectionism as an educational method, the support system of the 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and the status change of the 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as a regular program.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has the potential for future elementary school teacher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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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로나 19 상황에서 교사의 교육실습 지도 경험 연구

저자 : 탁해리 ( Tak Haelee ) , 박환보 ( Park Hwanbo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1-29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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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교육실습을 지도했던 초등 교사들의 실습 준비, 실행, 성찰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향후 교육실습 실행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한 광역시에 위치한 A대용부설초등학교에서 2020-2021년까지 2년 동안 교육실습 지도에 참여한 교사 8명을 심층면담하였다. 분석 결과, A초등학교 교육실습 지도교사들은 갑작스러웠던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교육실습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교원양성기관과 실습 방법에 대해 협의하고, 학교 맥락에 맞게 교육실습을 준비하였다. 교육실습 실행과정에서 지도교사들은 이전 시기의 교육실습 경험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교육실습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능동적인 행위자로서 경험하였다. 또한 교육실습 경험에 대해 성찰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은 교육실습 제도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였다. 이처럼 교육실습 지도교사들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교육실습을 준비하고 실행하며, 성찰해 나갔던 경험은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한 교사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교사행위자성(teacher agency)을 발현해 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위학교에서 교육실습 관련 업무 실행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온라인 수업 지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셋째, 비대면 교육실습에서도 관계 형성과 협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넷째, 온라인 교육실습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learn about the practical preparation, execution, and reflection experiences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who supervised teaching practicum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s well as the implications for future teaching practice. To that purpose, eight teachers from a university-affiliated elementary school in a metropolitan metropolis were questioned in depth for two years, from 2020 to 2021, as part of the teaching practicum guidanc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supervising teachers who took part in primary school A's teaching practice for the first time discussed the training technique with the teacher training institution while preparing the teaching practice in a COVID-19, and tailored the teaching practice to the school context. Dur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teaching practicum, supervising teachers critically thought on the previous period's teaching practicum experience and experienced it as an individual agency that creates its own teaching practicum. Teachers were also interested in the teaching practicum system itself and pondered ideas to improve it when reflecting on their teaching practice experience. The mentor teachers' experience that they prepared, implemented, and reflected teaching practicum during COVID-19 can be understood as an emergent process of teacher agency while overcoming new challenges.
Several implications for the operation of the teaching practicum system may be obtained from an examination of the experiences of supervising teachers who directed the teaching practicum during COVID-19. First and foremost, policy support is required to carry out activities linked to teaching practicum in unit schools. Second, infrastructure must be established to overcome the constraints of online instruction. Third, in online teaching practicum, efforts for connection creation and cooperation are also required. Fourth, efforts must be made to fully use the benefits of the online teaching practicum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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